이드리스 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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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배우. 1995년부터 영국 드라마에 출연해 지명도를 쌓았으며 1999년에는 영화계로 진출해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2016년 영국 신년서훈명단(2016 New Year Honours)에서 4등급 대영제국 훈장 (OBE) 수훈자로 선정되었다.[5]
2. 출연작[편집]
2.1. 영화[편집]
2.2. TV[편집]
2.3. 비디오 게임[편집]
3. 여담[편집]
- 아버지 윈스턴 엘바는 시에라리온 출신으로 포드 자동차의 영국 공장에서 일했고 어머니 이브 엘바는 가나 출신으로 경리직원으로 일했다. 부부는 시에라리온에서 결혼한 뒤에 영국으로 건너와 이드리스를 낳았다.
- 1986년에 결혼식에서 DJ를 맡았고 현재도 디스크자키로 활약하고 있다. 1988년엔 프린스 트러스트(Prince's Trust)[19] 의 지원을 받아 국립청소년음악극장에 들어갔다. 연기 공부를 하면서 나이트클럽에서 디스크자키 일도 했다. 현재도 디제잉하는것을 매우 즐기고있으며 유명 페스티벌에서도 메인 DJ로 공연한다.
- 힙합 음악에도 정통하여 실제로 7Wallace라는 레이블을 세워 프로듀싱, 랩을 하기도 한다. 1972년생이면 거의 투팍 급 연배인데도, UK 그라임 같은 최신 랩을 세련되게 구사한다. 이드리스 엘바의 노래가 애플 광고에 사용 되기도 했다. 애플 광고 원본 곡 “Biggest”
- 비디오 게임 사이버펑크 2077에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성우 및 모션 캡쳐로 출연하였다. 배우로서 연기 뿐만 아니라 음악인 경력도 살려서, 직접 고른 DJ 셋이 인게임 라디오 채널로 송출되기도 하고, 아예 Mr. Kipper라는 랩 네임으로 여러 인게임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 격투기를 즐겨 수련하며, 프로 킥복싱 경기에서 승리한 적이 있다.
- 2009년 4월엔 어린 시절 이드리스에게 1,500파운드의 지원을 한 바 있는 프린스 트러스트에서 그를 반범죄 홍보대사로 삼기도 했다.
- MCU에서 헤임달 역을 맡았었는데, 캐스팅 당시에는 북유럽의 신들 중에서도 '가장 하얀 신'으로 칭해지는 헤임달을 흑인 배우가 연기하는 것에 대해 반발이 있었으나[20] 막상 영화가 개봉했더니 금색의 눈을 한 이드리스 엘바의 카리스마 때문에 그런 말은 쏙 들어가버렸다.
- 10대부터 아스널 FC의 팬이다. 출신지는 동런던, 정확히는 헤크니라 웨스트햄 구역이지만 일부 극성 웨스트햄 서포터들은 인종차별을 하는데다가[21] 학교 다니던 시절 웨스트햄 응원한다는 놈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어서 웨스트햄을 혐오한다고 말했다.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도 했는데 인터뷰 전날에 설레서 잠을 설쳤다고 한다. 그 외에도 축구 자체를 굉장히 좋아해서 축구 관련 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드,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등의 FIFA 공식 행사에서 메인 MC를 맡기도 했다.
- 현재는 런던에서도 살고 애틀랜타에서도 지낸다고. 딸 이산(Isan)과 산다.
-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과 함께 다니엘 크레이그의 뒤를 이을 차기 제임스 본드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소니의 내부 유출문서에서도 차기 제임스 본드의 유력한 후보중 한명으로 꼽고 있지만 실제로 캐스팅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장벽이 많은것으로 보여진다. 피어스 브로스넌도 인터뷰에서 차기 제임스 본드역으로 추천하기도 하였다. 이런 말이 나온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지라 본인도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받는 데 살짝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미국의 래퍼 맥클모어의 노래 Dance off를 피쳐링 하였다.
- 발 페티시가 있다고 한다. 그레이엄 노튼쇼에서 케이트 윈슬렛이 말하길,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에서 케이트 윈슬렛과 베드신을 찍을 때 자신의 페티시 때문에 양말을 신는 것을 부탁했다고 한다. 관련 영상
- 2018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상에서 섹시한 남자이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조 추첨식의 MC로 참여하였다.
- 2022년 1월 23일 007 제작진 측에서 차기 제임스 본드로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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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신년서훈명단(2016 New Year Honours)에서 4등급 대영제국 훈장(OBE) 수훈자로 선정되었다.[2] 한국 혼혈인이다.[3] 한느 노르가르드 사이의 자녀[4] 여자친구였던 Naiyana Garth 사이의 자녀[5] 그래서 'Idris Elba, OBE'로 표기하면 된다. 2017년 1월 기준으로 에디 레드메인, 카일리 미노그, 게리 발로우, 데이먼 알반, J. K. 롤링,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프랭크 램파드 또한 4등급 훈장인 OBE까지만 받아 두었고, 이드리스 엘바는 이와 같은 반열에 오른 것이다. 단, 기사작위는 아니고 그냥 훈장 받았다고 표현하면 된다. 기사작위는 원어로 'Knight Bachelor' 라는 것이고, 2등급 대영제국 훈장(KBE)에 준하는 것이다. 대영제국 훈장과는 따로 운영되는 별개의 특전이다.[6] 작중에서 프랭크 루커스(덴젤 워싱턴 분)에게 백주대낮 길거리에서 허세를 부리며 쏴보라고 하지만 총 맞아 죽는다.[7] 비욘세와 공동주연이며, 부부관계로 나온다.[8] 마블 코믹스의 첫 슈퍼히어로 영화를 출연했다.[9] 상당한 지휘관의 멋을 내보이며 매우 Badass한 훌륭한 연기였다는 평가를 들었다.[10] 숀 펜을 쫓는 FBI로 나온다.[11] 이 영화로 인해 이드리스 엘바는 2016년 동안 디즈니 영화에 무려 3번이나 목소리 역할을(?) 제공했다.[12] 케이트 윈슬렛과 공동 주연. 다만 영화 자체는 그리 흥행하진 않았다.[13] 쇼와 홉스가 추적하는 강화인간 빌런이다.[14] 아랍, 이슬람 신화에서 정령[15] 지골로(남창) 역할이다.[16] 박스데일 갱단의 2인자이자, 어찌보면 실권자. 다른 갱단들과 협력하여 "코옵"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마약갱단 사이의 공생을 도모하기도 하고, 전문대에서 경제학을 배우면서 나중엔 지하경제에서 벗어나 부동산 사업으로 크게 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갱스터보단 오히려 마피아에 가깝고, 캐릭터 자체의 카리스마를 정말 잘 살려서 큰 호평을 받았다. 사실상 배우의 출세작.[17] 사운드비트를 통한 음성[18] 프로모션 시네마틱 영상에서 등장. 역할이 뭔지 알 턱이 없어 상당히 미스터리한데, 공격팀과 방어팀 사이를 오가면서 별의 별 짓을 다한다. 총격전이 벌어지는데 피아노를 치고 있다던가, 잠복중인 펄스 뒤에서 중얼거린다든가..바닥 부수는 슬레지 옆에서 계속 뭐라고 하는등 약간 맛이 간 역할이다.[19] 찰스 왕세자가 1976년 설립한 단체로 생계가 어려운 젊은 사람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20] 마블 코믹스에서도 헤임달은 진저(붉은 머리 백인)에 가깝게 그려진다.[21] 축구가 노동계급의 스포츠인게 아직 남아있어서 런던에서도 흑인 및 중산층 팬층이 두터운 아스날(예전부터 흑인 선수가 많이 뛰기로 유명했고, 팀 레전드 공격수도 흑인이다.)이나 부자동네 팀인 풀햄 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비백인에게 적대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러나 동런던, 해크니 지역은 현재 비백인 인종비율이 매우 높은편으로 요즘과는 좀 다른 케이스다.[22] 실제로 이드리스가 연기한 배역 중 하나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헤임달을 한국에서 시영준이 더빙하였고, 이후 다크 타워와 정글북에서도 시영준이 이드리스 엘바의 배역을 더빙하면서 이드리스 엘바 전담 성우가 되어가는 추세다. 다만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에서는 심승한이 엘바의 배역을 연기했고, 수퍼 소닉 2의 너클즈는 국내 너클즈 전담 성우인 홍범기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