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라키티치/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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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축구선수 이반 라키티치의 클럽 경력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FC 바젤[편집]


이반 라키티치의 부모는 크로아티아인인데, 1990년대 크로아티아 분쟁이 발발하기 전에 스위스로 이주했기 때문에 이반은 스위스 아르가우 주 묄린에서 태어났다. 7세 때 FC 바젤에 입단해 16세의 나이에 유럽 클럽에서 관심을 모았다.

2005년 9월 29일 UEFA 컵의 NK 쉬로키 브리예그 전에서 축구 선수로 데뷔하였고, 2006년 4월 15일 뇌샤텔 그자막스 전에서 스위스 슈퍼리그 첫 출전을 기록하였다. 2005-06 시즌은 선수로 두 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006-07 시즌에는 주전 선수로 자리 매김하였고,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였다. 이 시즌 리그 최우수 영플레이어 상을 받았으며 FC 세인트 갈렌전에서 넣은 인상적인 골은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


3. FC 샬케 04[편집]


2007년 6월 22일 독일 분데스리가FC 샬케 04로 이적하였다. 2007년 7월 21일, 카를스루에 SC와의 리가포칼 경기에서 FC 샬케 04 선수로서의 데뷔전을 가졌다. 8월 5일 DFB 포칼 1라운드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다. 8월 10일의 리그 개막전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7분 후 리그 첫 골을 전년도 챔피언 상대로 기록하였다. 이적 첫해인 2007-08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3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키티치의 존재로 인해 샬케를 떠난 유망주가 있는데 바로 메수트 외질이다.

그러나 샬케 시절 라키티치는 주목할 만한 유망주로 빠르게 이름을 날렸던 것과는 달리 부진을 겪어야 했다. 부상과 슬럼프로 잠시 발목을 잡혔는데 당시 독일 유망주가 쏟아지던 상황에서 샬케 역시 예외가 아니라 이런저런 포지션 변경까지 당하며 좀처럼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거기에 마지막 시즌 라울이 샬케로 오면서 위에는 라울, 밑에서는 율리안 드락슬러루이스 홀트비라는 슬픈 상황에 직면하면서 완전히 쓰임새가 사라지고 땜빵으로 전락해 버렸다.


4. 세비야 FC 1기[편집]


이에 라키티치는 2011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150만 유로로 프리메라 리가세비야 FC와 4년 반 계약을 체결하였다. 2월 6일 말라가 CF 전에서 데뷔하였다. 이적 3경기만의 에르쿨레스 CF 전에서 리가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종종 골을 거듭해 13경기 5골을 기록했다. 2011-12 시즌은 36경기 리그 전경기를 출장하였으며 2012-13시즌에서는 20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2013-14시즌에는 팀의 주장을 맡으면서 리그 34경기 12골을 기록, 팀을 지휘하면서 팀을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5. FC 바르셀로나[편집]


바르셀로나가 2,000만 유로(한화 약 275억)로 라키티치의 영입을 확정지었고, 현지 시각 2014년 6월 16일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5.1. 2014-15 시즌[편집]


아직 시즌 초반이고 전성기의 차비나 이니에스타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공수에 걸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서 바르셀로나에서 오랜만에 꿀 영입을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기존의 바르사는 느린 전개 방식을 사용했지만 라키티치는 새로이 바뀐 엔리케의 전술로 빠르게 중원에서 움직이며 공수 가담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에 차비의 노쇠화로 주춤하고 있는 바르사에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4-15 시즌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자면 바르사의 중원 장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차비의 자리를 대체하면서,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적응시키는데 성공했고, 이적 첫 해부터 활약을 보이며 꿀영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내내 안정적인 활약으로 메시 알베스의 오른쪽 라인을 잘 보좌해주고 2015년 6월 6일에 펼쳐진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전반 4분만에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으면서 챔스 역사상 3번째로 최단시간 득점을 하며 팀의 3대1 승리와 트레블 달성에 많은 공을 세웠다. 사실상 수아레즈와 함께 14-15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손꼽히는 중.

차비는 25년간의 바르셀로나 생활을 정리하고 중동으로 이적했으며 이니에스타도 차비를 따라 노쇠화가 조금씩 진행되는 모습이 보이는 와중에, 라키티치는 예전의 펩의 티키타카에서 좀 더 직선적인 엔리케식 축구로 바뀐 바르사의 전술에서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메시, 라키티치, 알베스는 매우 유기적인 연계를 보여주고 있고 수비가담도 잘한다.[1] 이는 무시무시한 활동량이 기반이 돼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그리고 수아레스와의 호흡도 날카로운데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둘 다 이적 첫 해

2014-15 시즌: 51경기 8골 10도움
라리가: 32경기 5골 8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2경기 2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7경기 1골 1도움


5.2. 2015-16 시즌[편집]


15-16 시즌 들어서는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니, 오히려 바르셀로나의 미친 강행군이 진행되면 될수록 대체하기 힘든 퍼즐이라는 점이 입증되고 있어,[2] 선발로든 교체로든 일단 경기를 뛰고 보는 노예 모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사실 발목 힘도 좋아서 세비야 시절 중거리 슛을 잘 넣었을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프리킥, 코너킥을 맡아서 찼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 오고 나서 MSN이 프리킥을 주로 차니 프리킥 득점이 1득점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여전히 코너킥은 엄청나며 크로스나 로빙패스 역시 빠르고 강하게 배달되는 것을 볼 수있다.

2015-16 시즌: 57경기 9골 5도움
라리가: 36경기 7골 2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0경기 2골 2도움
코파 델 레이: 6경기 1도움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UEFA 슈퍼컵: 1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5.3. 2016-17 시즌[편집]


바르셀로나가 16/17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안드레 고메스를 영입하면서 유벤투스로의 이적 루머가 떴다. 고메스를 이니에스타의 세대 교체 옵션으로 사용할지 라키티치와 경쟁시킬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구단 측에서 이적을 위해 남아있다고 한 재정의 2배를 뛰어넘는 고메스를 사왔다는 건 곧 기존 선수를 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또 라키티치의 에이전트로 알려진 사람이, 트위터에 '이젠 떠나야 할 시간이다.' 고 트윗을 남겼고, 이 트윗이, 안드레 고메스의 이적 > 라키티치 에이전트의 트윗 > 라키티치의 이적설이란 파동을 불러 일으켰다.

다만 엔리케 체제 하 활약과 감독의 신뢰, 팀 기여도를 보건대 단순한 루머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고메스와의 이적 계약에 마르틴 몬토야와의 스왑딜도 넣었다는 소문도 있으므로 정확한 것은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모르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루머이기에.

7월 23일, 결국 라키티치 본인과 에이전트가 직접 나서서 이적 루머를 해명하였다.[3] 현재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적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과거의 에이전트도 이 상황에 대해 매우 놀랐는지, '나는 특정한 인물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포화상태" 에 대해 말했을 뿐이다. 그만 해라.' 는 트윗을 올렸다. 바르셀로나의 트레블과 더블의 주역 중원 중 한 명인 라키티치를 바르셀로나가 그렇게 헛되이 내줄 리 없다. 이적설이 나왔을 때부터 단지 루머일 가능성이 컸지만 선수 본인이 현명하게 직접 나서서 해명하였기에 일찍 일단락되었다.(관련 기사)

16-17 시즌 초반까지의 폼은 나무랄 데 없었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저번 시즌의 영향인지 과부하걸린 듯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MSN 라인의 부족한 수비가담을 커버하면서 빌드업 과정에도 성실히 임했던 것과 달리 활동량이 줄고 체력도 저번 시즌만 못하다. 더군다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선발 출장 경기가 갈수록 줄고, 그에 따라서 라키티치의 부담감은 더욱 커지는 것도 문제다. 이니에스타를 대신해서 나오는 선수들이, 안드레 고메스, 데니스 수아레스 정도인데 고메스는 아직 팀에 적응하지도 못한 채 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꼽히고 있고, 데니스는 한 선수로 제몫은 하지만 핫한 유망주 이상으로 보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 또한 요상하게도 루쵸는 포텐이 있는 데니스 대신 나올 때마다 꾸레들의 한숨을 불러일으키는 고메스만 주야장천 쓴다.

그럼에도 쉽게 라키티치에게 휴식을 줄 수 없는 이유는 바로 MSN 가동을 위한 수비가담 문제. 차라리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동시에 기용해서 매우 실리적인 역습축구를 시도하는 것이 아닌 이상, 라키티치처럼 활발하게 공수를 오가는 박스 투 박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로 안드레 고메스와 데니스 수아레스를 영입한 것은 좋았지만, 노예처럼 굴려지는 라키티치의 부담을 덜어줄 백업 멤버의 영입도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6-17 시즌: 51경기 8골 7도움
라리가: 32경기 7골 6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9경기
코파 델 레이: 8경기 1골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5.4. 2017-18 시즌[편집]


17-18 시즌 초 발베르데 감독의 중원의 밸런스를 살리는 전술에서 나무랄 데 없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14-15시즌 트레블 당시 때의 폼에는 많이 못미치지만,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듯이 부스케츠, 이니에스타와 함께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울리뉴가 피지컬과 높은 활동량을 가진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혹사로 인해 떨어진 기동력을 로테이션을 통해 보완하며 함께 중원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4-4-2 포메이션에서 이니에스타-부스케츠-파울리뉴-라키티치 혹은 이니에스타-부스케츠-라키티치-쿠티뉴(뎀벨레) 라인에서 윙어중앙 미드필더 모두 소화가능하며 두 포지션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측면이든 중앙이든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에 정석과 같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다.

리그 17라운드 엘클라시코에서는 14/15 시즌이 생각나게 만드는 기량을 보여주며 팀의 3:0승리에 기여하였다. 특히 부스케츠로부터 시작되는 수아레스의 골 장면에 관여할 때 30m 단독 돌파의 모습은 월드클래스 그 이상의 기량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었다. 저번 시즌 리그 2번째 엘클 때도 골을 기록하였던 걸 생각하면 은근히 엘클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듯.

1월 8일 결장한 부스케츠를 대신해 그 롤을 부여 받아서 센터백들보다도 밑선까지도 내려와 최후방 빌드업,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전혀 익숙한 롤이 아니라 큰 실수가 나오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도 있었으나 훌륭했다고 평가할 정돈 아니지만 결과적으론 소화해내면서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기량을 뽐냈다.[4]

1월 11일 셀타비고와의 코파델레이 2차전 홈경기에서 뎀벨레의 택배 코너킥을 받아 헤더로 골을 장식했다.

2월 18일 리그 24라운드 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잡는 족족 볼을 빼앗기며 움티티와 피케가 경기내내 바쁘게 수비하도록 만들었다.

후반기 들어서는 체력적인 문제 때문인지 파울리뉴만큼은 아니지만 위처럼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7-18 시즌: 55경기 4골 5도움
라리가: 35경기 1골 5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0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8경기 2골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5.5. 2018-19 시즌[편집]


폼이 좋지 못했던 안드레 고메스파울리뉴가 팀을 떠나고, 체력적인 문제로 우선적인 로테이션 대상이었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팀을 떠난 대신 신성 아르투르 멜루, 여러 리그에서 실력을 보장 받은 아르투로 비달이 합류했고, 임대간 인테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하피냐 아우칸타라가 복귀했고, 쿠티뉴는 이제 챔피언스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되면서 저번 시즌보다 라키티치의 체력적인 부담을 더욱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모두가 비달 살때만 해도 그럴 줄 알았다

3라운드 우에스카 전에서 중원에서 활발한 모습과 간간히 좋은 패스도 나왔고 환상적인 원더골도 넣으며 대활약했다. 확실히 1718시즌부터 폼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월드컵 기간동안에 준우승까지 이끌어내며 몇시즌 혹사당하면서 잃어버렸던 폼이 올라오는 듯. 더욱이 이번 시즌은 중원에 로테이션 자원이 넘치기 때문에 후반기 방전도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높아 트레블 시즌의 재림 혹은 그 이상 기대해 볼 만하다.

7라운드 빌바오전에서는 지친 모습이 눈에 띌 만큼 워스트급의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또 다시 환상적인 중거리 대포알 발리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해설진들도 푸스카스를 언급할 정도로 환상적인 슈팅이었다[5]. 골 외에 전체적인 폼도 그럭저럭 다시 올라온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에는 지친 모습이 역력하였고 그럼에도 매우 늦은 시간에 교체가 되었다.

전반기 세비야와의 리그에서 논스톱 발리 중거리슛으로 팀의 4번째 쐐기골을 박아 승리를 장식했다.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지 않으며 친정팀을 존중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선 필드를 종횡무진하며 중원싸움에서 인테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알바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하는 등 맹활약하였고 각종 평점사이트에서 팀에서 2~3번째에 해당하는 높은 평점을 부여 받았다.

전반기 10R 엘클라시코에서 위협적인 롱패스를 수차례 성공시키며 팀의 대승을 도왔다. 특히 첫번째 골의 시발점이 되는 로빙패스가 거의 떠먹여주는 수준의 환상적인 패스였다.

1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첫번째 골의 시발점이 되는 엄청난 롱로빙패스를 뿌려주었다. 라키티치가 로빙패스를 뿌려주고 알바가 침투한 후 어시스트하는 식이었는데 바로 전 라운드인 엘클에서 보여준 첫번째 골과 전개 과정이 매크로마냥 매우 유사했다.

이번 시즌들어서도 라키티치는 여전히 혹사 중에 있다. 발베르데는 라키티치의 롤을 대체할 수 있는 월드클래스 박투박 미드필더가 있음에도 그를 전혀 기용하지 않고 라키티치만을 무리하게 혹사시켜 또 다시 방전을 일으키고 있다. 가뜩이나 월드컵 때부터 쌓인 피로가 초반 경기엔 선발 출장하느라 최근 몇 경기는 로테이션 실패로 투입되어 무리하게 플레이하느라 쉴 틈 자체가 없었기에 더더욱 피로가 쌓였을 것이고 실제로 플레이에도 그것이 보이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라키티치의 폼을 100% 혹은 그 이상으로 다시 끌어 올리기는 커녕 바르셀로나는 중원에서의 중요한 카드를 완전히 방전시켜 또 다시 좋지 않은 성적을 맞이하는 일을 야기할 수 있다.[6]

12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예견된 참사가 터져 버렸다. 지친 게 정말 눈에 띄게 보일 정도로 워스트 급의 활약을 펼쳤으며 수비를 할 체력이 도저히 되지 않는지 상대 선수들에게 무리한 태클을 걸다가 옐로카드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결국 팀은 4:3으로 패했다.결국 너무 갈린 나머지 자체 휴식을 했다. 사후징계를 받으면 좋아할지도 모른다.

이후 국가대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3주 이상 이탈될 것으로 보였으나 1주도 되지 않아서 회복했고 경기에 다시 풀타임으로 뛰고 있다. 철인로봇인 듯. 정신병자 소굴인 네이버 해축 댓글을 포함한 모든 해외축구 사이트에서 "라키티치 좀 쉬게해라!!!" 혹은 "발베르데는 레알에서 라키티치를 암살하기 위해 보낸 암살자다!!!"라며 라키티치를 걱정할 정도.

이후 레오네사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출장했다. 무려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민학살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다만 팬들은 대체 왜 이런 2~3군 경기에 1군 전력인 라키티치가 선발로 나와서 체력 낭비를 해야하는가하는 불만 속출 중.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R에서도 1위 확정인 마당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장했다. 그래도 후반전 들어가면서 바로 교체되어 나오긴 하였다.

리그 16라운드에서도 당연히 선발 출장하였다. 이 날 바르셀로나에서는 3백 전술을 채용했다. 그리고 후반전 7분경 3백의 오른쪽 스토퍼로 선발 출장한 베르마엘렌이 교체되어 나가고 아르투르가 교체되어 들어왔는데 꾸레들은 당연히 4백으로 전환이 있겠거니 했으나 3백의 스토퍼 자리를 라키티치가 메꾸게 되는 미친 상황이 연출되기까지 했다.[7]

17R 셀타 비고 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20R 레가네스 전에서는 간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그런데 64분에 아르투르 멜루카를레스 알레냐를 각각 라키티치, 리오넬 메시와 교체하였다. 사실 현지 해설에서는 이 교체에 대해 굳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이런 교체를 했어야 할까요?라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동점골을 먹히 CD 레가네스가 몰아치는 와중에 카를레스 알레냐는 이런 상황에 대해 불안한 것은 분명하다. 물론 FC 바르셀로나 B에서도 이런 경험은 많겠지만 확실히 1군과 2군은 다르기 때문에 알레냐의 교체는 이해가 간다. 하지만 공도 뺏기지 않고 세르지오 부스케츠와 최고의 조합을 보여주고 있던 아르투르 멜루를 굳이 교체해야 했냐는 의구심을 현지 해설진이 표현했다. 차라리 알레냐와 라키티치, 쿠티뉴와 메시를 교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을지도 모른다.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

19년 3월에 열린 라리가 26R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매우 좋은 활약을 보였고 골까지 넣으며 맹활약했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어서 팀의 승리를 이끈 1등 공신이 되었다. 당연하게도 경기 후 각종 평점 사이트에서 mom에 선정되었다.

리그 27라운드 라요 바에카노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 되자마자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클래스를 증명했다.

28라운드 베티스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85분에 메시와의 원투패스를 통해 메시의 칩슛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89분을 소화했을만큼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도 체력 안배를 전혀 갖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현지 해설도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는 특유의 무릎을 꿇고 경기를 보는 자세를 하기 전에 선수를 바꿔줄 생각이나 해야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작년부터 비효율적인 로테이션으로 인해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발베르데 감독의 판단 능력이 중요해졌다.그리고 이는 현실이 된다.

29R 에스파뇰 전에서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막바지에 텅 비어있는 마우콩 쪽으로 공을 밀어 넣어줬고 마우콩이 침착하게 메시에게 패스 해줬고 메시의 슈팅이 골망을 가르면서 2-0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경기는 그대로 2-0 승리로 종료.

31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수아레스의 선제골이 막 나온 86분 경에 역습찬스에서 넬송 세메두의 패스를 받은 뒤, 오프사이드를 뚫고 돌아 들어가는 리오넬 메시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찔러 주었고, 메시가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키퍼의 역동작을 이용한 슈팅을 해 골문을 가르면서 또 하나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는 2-0 승리로 끝났다.

34R 알라베스 전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35R 레반테 전에서는 전반 14분에 태클이 늦게 들어가면서 옐로카드를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라키티치는 다음 리그 경기인 RC 셀타 데 비고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자체 휴식일 생성 경기는 바르사의 승리로 종료되면서, 바르사는 2008-09 시즌 이후 10년 만에 홈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안필드 원정에선 쿠티뉴, 알바와 함께 엄청나게 부진한 활약을 보이며 팀이 2년 연속 대참사를 당하게 하는데 일조하였다.

비록 리버풀 원정에서 대참사를 당하긴 했지만, 매 경기마다 1옵션 주전으로 기용되며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이번 시즌의 폼은 14-15 트레블 시즌 그 이상의 폼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었다. 심지어 올 시즌은 방전이나 기복 없이 꾸준히 이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 중반기 들어 폼이 떨어진 부스케츠를 함께 뛰며 받쳐주는 플레이를 하거나 아예 대신해서 그 자리에서 뛰는 등, 누구도 대체할 수 없을 것 같던 부스케츠의 역할마저 사실상 대체하며 축구 도사가 접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19 시즌: 54경기 5골 10도움
라리가: 34경기 3골 5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2경기 1골 2도움
코파 델 레이: 7경기 1골 3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5.6. 2019-20 시즌[편집]


이적기간 동안 PSG, 유벤투스로 이적설이 돌았으나 잔류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주전에서 밀려난 듯한 모양새다. 최고의 미드필더 유망주 프렝키 더용이 영입되었고 아르투르 멜루도 지난 시즌보다 폼이 크게 오르면서 나이도 있고 기동력도 떨어지는 라키티치가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나고있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나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라키티치를 40m에 영입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

하지만 이후 아르투르가 부상으로 빠진 틈을 타서 출전 기회를 서서히 늘려가기 시작했고 키케 세티엔 감독이 부임하자, 복귀한 아르투르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뛰고 있다. 예전에 비해 기동력이 많이 떨어졌지만 다시 돌아오고 있는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티키타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3월 10일, 바르셀로나가 라키티치를 이번 시즌 종료 이후 팔 계획이며 그 구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물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오피셜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라키티치의 나이와 현재 폼, 그리고 1년밖에 남지 않은 계약 기간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시즌 종료 이후 판매하는 것이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가장 좋다. 이미 FC 바르셀로나 B에서 리키 푸치라는 라키티치의 롤을 그대로 수행 가능한 유망주도 있을 뿐더러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고액 연봉자인 라키티치를 계속해서 데리고 있을 이유는 없기 때문에 판매가 유력하다.

현재 바르셀로나 팬들 입장에서는 팔 수 있다면 무조건 팔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꽤 활약해 오긴 했지만 이번 시즌 심각할 정도로 폼이 떨어졌고 본인의 마음도 떠난데다 대체 자원이 적잖게 있으며 나이까지 많은 라키티치를 더이상 데리고 갈 이유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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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리그 마요르카 전에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300번째 경기를 펼쳤다.

2020년 6월, 리그 재개 이후 데용이 부상당하면서 라키티치가 자주 기용되고 있다. 폼을 많이 끌어올리면서 빌바오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시즌 라키티치는 노쇠화의 가장 큰 피해자다. 이미 라키티치는 노쇠화의 조짐이 있었다.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노쇠화로 예전같은 기량은 보이지 못하는데다 연봉도 고액이라 구단으로서는 부담이 크다. 그나마 폼이 올라와서 자주 기용되고 있다고는 해도 어차피 노쇠화가 계속되는 것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고 팬들도 처분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관심도 역시 떨어졌다. 아르투르 멜루 사단이 일어나기 전 이적 타진을 했던 것이 라키티치였다. 하지만 무위로 돌아가 그 대신 제물이 된게 아르투르였던 것.

리키 푸치, 페드리 등과 같은 어린 자원들에게 자리가 밀릴 것으로 저번 시즌부터 예상되었고 실제로 로날트 쿠만 감독의 구상에 라키티치는 존재하지 않았다. 시즌 종료 후 FC 바르셀로나는 라키티치를 이적 명단에 올렸고, 세비야 FC로부터 공식 오퍼를 받았다. 라키티치가 바르셀로나로 오기 전에 활약했던 팀이기에 두 클럽 간 협상은 원활하게 진행되어 바르셀로나와 세비야가 합의했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선수 본인도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양 팀에 대한 애정이 컸기에 주급을 대폭 삭감해서라도 이적에 동의했다. 8월 31일, 마르카에서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라키티치의 세비야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2019-20 시즌: 42경기 1골 5도움
라리가: 31경기 1골 3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7경기 1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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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 YOU IVAN RAKITIĆ!
통산 310경기 35골 42도움
라리가 4회: 2014-15, 2015-16, 2017-18,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2014-15
코파 델 레이 4회: 2014-15, 2015-16, 2016-17, 2017-18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2016, 2018
UEFA 슈퍼컵 1회: 2015-16
FIFA 클럽 월드컵 1회: 2015-16


6. 세비야 FC 2기[편집]


2020년 9월 1일에 세비야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으며, 이는 2013-14 시즌 유로파 우승 이후 6년 만의 복귀이다. 이적료는 €1.5M+ €9M,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며 등번호는 에베르 바네가의 이적으로 공번이 된 10번으로 1기때 11번보다 한 칸 앞당겨졌다.[8]

9월 3일에 입단식을 가졌다.


6.1. 2020-21 시즌[편집]


바이에른 뮌헨과의 슈퍼컵에서 선발출전. PK를 얻어내는 활약을 하며 선제골을 도왔지만 연장까지 간 끝에 2:1로 패배하였다.

라리가 3R 카디스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96분에 득점에 성공하면서 복귀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5R 전 소속팀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FC 크라스노다르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0:2로 끌려가던 42분 호안 호르단이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곳으로 공의 방향을 바꿔 만회골을 기록하여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71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유세프 엔네시리의 역전골까지 도우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챔피언스 리그 4차전 크라스노다르 원정에서 4분만에 강력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COVID-19의 영향으로 뒤늦게 치러진 라리가 1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부진한 팀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발렌시아 CF전에서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후반 40분에 전성기 시절 자주 해내던 날카로운 침투를 보여주며 올리베르 토레스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쐐기골을 기록하여 2:0 승리에 일조했다.

다만 바르사와의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는 팀의 3:0 역전 패배를 막지 못해 4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경기 후 신나서 뛰어가는 프렝키 더용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수많은 꾸레들을 안타깝게 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는 86분에 교체 출전하여 경기 종료 직전인 90+5분에 유세프 엔네시리의 머리에 정확히 전달되는 택배 크로스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1차전 2:3 패배로 합산 스코어 4:5가 되면서 16강에서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되었다.

라리가 30R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스코어를 3:3으로 만드는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4:3 역전승에 일조하였다.

32R 그라나다 CF전에서는 파푸 고메스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5R 레알 마드리드 CF 원정에서 22분 우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헤더로 페르난두 헤제스 앞에 떨궈줬고 페르난두가 문전 앞에서 카세미루루카 모드리치를 따돌리고 선제골을 넣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78분에는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PK를 티보 쿠르투아의 방향을 완벽하게 속이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세비야는 라키티치의 1골 1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우승 경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37R 비야레알 CF전에서는 66분 파이널 서드에서의 백패스 미스로 세 번째 실점의 기점이 되었다.

복귀 첫 시즌 주전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이 리그 4위, 챔피언스 리그 16강, 코파 델 레이 4강과 같은 호성적을 거두는 데 주역 중 하나로 크게 기여했다.

2020-21 시즌 50경기(선발 35경기) 8골 5도움
라리가: 37경기(25) 4골 2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6) 2골 2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3) 2골
슈퍼컵: 1경기 1도움


6.2. 2021-22 시즌[편집]


2021년 7월 27일에 열린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40분 유세프 엔네시리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2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 출전하면서 세비야 소속으로 통산 2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1라운드 RB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42분 엔네시리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기록,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2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 0:1로 끌려가던 53분에 교체 출전하였으며 87분, 페널티 킥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넣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일조했다.

이후 잠시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으나 라리가 12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고 코너킥으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다시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

라리가 14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는 하프타임에 교체 출전하여 1: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에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천금같은 하프 발리 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5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호르단의 헤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잘츠부르크전에서는 답답한 공격진을 대신해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 못했다.

아틀레틱 클루브전을 앞두고 오캄포스와 함께 휴가를 받아 결장할 예정이다.

라리가 1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경기 시작 7분 만에 골문 상단 구석에 꽂히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일정상의 이유로 뒤늦게 치러진 4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쿤데의 퇴장으로 숫적 열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너킥으로 파푸 고메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라리가 19라운드 카디스 CF전에서 키패스 4회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리가 23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에 VAR 결과 쥘 쿤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 페널티 킥을 찼으나, 세르히오 에레라 골키퍼가 선방을 하면서 경기를 0:0으로 마무리 하면서 승점 3점을 1점으로 챙기지 밖에 못했다.

UEFA 유로파 리그16강 플레이오프 GNK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 13분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3:1승리를 일궈냈다.

라리가 26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24분 엔네시리가 얻어낸 PK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3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21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팀이 3:2 역전패를 당하면서 활약이 빛을 바랬다.

라리가 33라운드 레반테 UD전에서 81분, 코너킥으로 쿤데의 헤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라리가 34라운드 카디스 CF전에서도 킥오프 7분 만에 코너킥으로 엔네시리의 헤더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2위 경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중원의 한 축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이 리그 4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2021-22시즌 46경기(선발 35경기) 7골 7도움
라리가: 35경기(26) 4골 6도움
챔피언스 리그: 5경기(3) 2골 1도움
유로파 리그: 3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3경기 -

6.3. 2022-23 시즌[편집]


프리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7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후반에 교체로 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회 창출 5회, 태클 성공 3회(성공률 100%), 인터셉트 3회, 리커버리 5회, 볼 경합 성공 5회 등을 기록하는 전성기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라키티치의 분투가 무색하게 팀은 0:2로 패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4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18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4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개인 통산 라리가 4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를 자축하듯 28분경 푸싱 파울과 판정에 대한 항의로 퇴장을 당했다. 여담으로 21세기 들어 퇴장을 당한 라리가의 미드필더들 중 최고령 선수라고 한다. #

이번 시즌에는 노쇠화로 인한 폼 하락과 팀의 전술 변화로 인해 팀내 입지가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반기 모든 대회를 통틀어 풀타임 소화한 경기는 단 5경기, 경기당 출전 시간은 60여분 남짓에 불과하다.

하지만 팀 동료들이 워낙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덕에 팬들로부터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참고로 현재 세비야는 무려 강등권에서 허덕이며 2001-02 시즌 라리가 승격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16R 헤타페 CF전과 17R 지로나 FC전에서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을 강등권에서 구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48분, 문전 앞으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낮게 날아오는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18R 카디스 CF전에서는 89분 수소 페르난데스가 얻어낸 PK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코파 델 레이 8강 CA 오사수나전에서는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1:2로 패해 탈락했다.

UEFA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PSV 에인트호번전에서 라키티치의 축구교실을 열며 3:0 참교육에 기여했다.

22R 라요 바예카노전은 독감으로 결장했다.

PSV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66분 50초경에 때린 회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비록 결과는 0:2로 패했지만 합산 스코어 3:2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3R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후반 30분경, 파파 게예가 얻어낸 PK 키커로 나섰으나 골대를 맞으며 실축하고 말았다. 팀도 안 좋은 분위기 속에 1:6 대패를 했다.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페네르바흐체 SK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창출 3회를 기록했고, 85분에는 순간적으로 수비 넷을 바보로 만드는 컷백을 에릭 라멜라에게 연결하며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0:1로 패하면서 최종적으로 이 골이 세비야를 유로파 8강으로 이끄는 결승골이 되었다.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 47분 코너킥으로 로익 바데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데에 이어 홈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1승 1무, 합산 스코어 5:2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30R 비야레알 CF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으로 유세프 엔네시리의 극장 헤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극적인 2:1 승리에 일조했다.

33R RCD 에스파뇰전에서는 계에와 함께 중원을 완전히 장악하며 팀의 3:2 승리에 공헌했다.

유로파 리그 준결승 1차전 유벤투스 FC전에서 38분경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를 깜짝 놀라게 하는 기가 막힌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그밖에도 기회창출 2회, 리커버리 9회, 태클 성공 2회, 클리어링 4회 등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유로파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도 슈팅 정확도가 아쉽긴 하지만[9]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창출 6회, 패스 성공 80회(성공률 88%), 볼 터치 124회, 위치 경합 승리 12회를 기록했고, 그외에도 크로스 성공 12회, 리커버리 12회, 볼 경합 성공 5회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1 승리와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대망의 유로파 리그 결승 AS 로마전에서는 전반 종료 직전 골문으로부터 약 23m 떨어진 거리에서 미사일과도 같은 위력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아쉽게도 우측 하단 골 포스트를 맞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 9분 만에 동점골의 기점이 되며 단시간 내에 골대를 맞힌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에도 연장전까지 120분을 뛰면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패스 성공 78회(성공률 88%)와 기회창출 2회, 빅찬스 생성 1회, 리커버리 8회, 볼 차단 3회 등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결국 연장전 혈투 끝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라키티치는 세 번째 키커로 나서 후이 파트리시우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여내고 PK를 성공시켜 세비야가 통산 7번째로 유로파 리그 왕좌를 차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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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처럼 유로파 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022-23시즌 51경기(선발 41경기) 2골 6도움
라리가: 31경기(21) 1골 3도움
챔피언스 리그: 6경기 1도움
유로파 리그: 9경기 2도움
코파 델 레이: 5경기 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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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베스의 경우 시즌 초반에는 이전부터의 부진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라키티치가 알베스의 에러를 커버하기 위해 많은 활동량을 가지다 보니 2014년 하반기에 체력이 떨어져 폼이 조금 죽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2015년 들어 알베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라인이 완성되었다. 사실 알베스의 부활에는 라키티치의 희생적 플레이 외에도 알베스와 최적의 연계를 보여주는 메가놈메시의 오른쪽 윙포워드 전환이 크게 작용했긴 하지만... 그리고 알베스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하면서 이 라인을 다음시즌에도 계속 볼 수 있게 되었고, 바르셀로나가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공을 세운 알레시 비달의 영입에 성공하면서 알베스 이후까지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2] 아르다 투란은 훌륭한 테크니션이지만 반 시즌 동안 경기 출장을 못한 여파가 있는데다가 속도가 느려 빠릿빠릿한 라키티치와는 비교가 되고, 세르지 로베르토는 피보테에서 뛰는 것보다야 낫지만, 사이드백으로 뛰는 만큼의 기량은 못 보여주는지라..[3] 해당 루머가 쏜살같이 퍼질 때, 바르사 공신력 끝판왕인 로메로가 '그는 라키티치의 과거 에이전트이다.' 고 덧붙인 것도 있지만.[4] 사실 부스케츠의 피보테 역할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스케츠 본인은 라 마시아 출신으로 뛰어난 발밑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나마 지금 스쿼드에서 부스케츠의 롤을 수행할 수있다고 볼 수 있는 라키티치나, 세르지 로베르토는 부스케츠만큼의 빌드업이나 볼터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나마 피보테 롤을 대체하는 것 자체가 선수 본인이 뛰어난 센스를 지니고 있다는 반증이다.[5] 김명정 캐스터 왈. 이거는...뭐 원더골 넘어서..거의 푸스카스까지 받을 만한 골인데요...![6] 라키티치는 월드컵 결승을 뛰고 왔기 때문에 그냥 참가한 선수들에 비해서 훨씬 체력적인 부담을 많이 진 상태다. 그런데 이렇게 혹사를 당하니 부상을 안당하고 있는게 기이할 지경. 거기다가 비달이 나올 때마다 못하면 몰라도 나오면 일단 준수하게 해준다. 심지어 교체카드를 2장밖에 안 쓰고 경기를 마쳐도 절대 라키티치가 교체되질 않는다. 얼마나 더 굴리면 라키티치가 부상당하는지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정도로 비정상적인 운영. 불쌍한 실험 라키티치 씨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면 손을 들어 주세요.[7] 이 날 라키티치가 스토퍼 자리에서 특별히 못 하지는 않았으나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선수가 센터백이 주 포지션인 선수보다 센터백을 더 잘 볼 리는 당연히 없다. 그렇기에 아르투르와 라키티치를 교체하면 될 것을 왜 굳이 베르마엘렌을 내보내고 스토퍼 자리에 라키티치를 넣었는지 정말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8] 그리고 11번은 무니르가 이미 달고있었다.[9] 7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이 1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