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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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인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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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이도규
부장
김부장
차장
김영철
과장
한상희
신세라
대리
최상호
박충주
산하 조직
신세라 팀


청룡 심부름센터

前 직원
성요한



0세대
김갑룡 주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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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0세대의 전설
김갑룡✝︎
부두목
엘리트
최동수
조직원
행동대장
박진영
지왕
이도규
권백호✝︎
심부름꾼
최민식
최번개
운전기사
노박구✝︎
MMA
유광
장사
노재수
약장수
이벌구
✝︎: 현재 사망한 인물




이벌구
Beolgu Lee


파일:벌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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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대 시절

파일:과거벌구.jpg


나이
50대 추정[1]
소속
김갑룡 주먹패 (이전)
백호인력소 (신세라팀)
격투
스타일

올라운드[2][3], 블러핑[4]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0세대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3. 전투력
3.1. 전적
4. 인간 관계
5. 어록
6. 여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편집]


신세라팀의 일원으로 안현성과 매치가 붙는다. 뛰어난 전투력으로 안현성을 압도하고 전법을 보고 그가 마태수의 제자라는 것도 알아챈다.

마태수가 과거 이벌구에게 졌으며, 그의 전법은 패배자의 전법[5]이라면서 안현성에게 마태수를 배우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이대로라면 장현에게 복수도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빠진 안현성을 두들겨패고 팔까지 부러뜨린다.

한편 신세라와 이도규는 이벌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벌구는 강하기도 하지만 언변과 정보를 통한 상대를 교란시키는 것이 특기라고 한다. 신세라는 어린 2세대는 이벌구의 언변을 당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도규는 0세대 시절 이벌구가 그런 방식의 한계를 지적받았다면서 불안감을 보인다.

그리고 다시 안현성과 이벌구. 안현성은 팔이 부러지고 한계에 달했으나 다시 의지를 다지고 이벌구와 정면 승부. 이벌구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지 않고 받아낸 다음 자신도 맞치기로 정권을 날린다. 이벌구는 마태수의 전법을 똑같이 쓰는 안현성에게 한방에 역전당하고 마지막 일격으로 기절하면서 패배한다. 이때 패배를 맞이하는 순간동안 김갑룡이 지적한 말빨을 이용한 허세로 싸우는 태도는 자신의 성장을 틀어막는 약해빠진 전술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떠올리며 패배했던 순간을 회상했고 결국 김갑룡의 일갈이 정답이었음을 깨달은 이벌구는 안현성의 최후의 일격을 맞은 뒤 마지막으로 안현성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그의 이름을 들은 뒤 힘이 다해 기절한다. 이후 나타난 No.1의 발에 얼굴이 밟혀 안면이 뭉게지며 퇴장한다.[6]

3. 전투력[편집]



파일:이벌구안현성.png

안현성을 압도하는 이벌구[7]
후덕한 몸매와 다르게, 자신의 몸을 너무나도 잘 활용하는 테크니션이다.[8] 테크닉과는 거리가 먼 둥근 몸매로도 기술을 기가막히 잘 넣어, 마치 일류 레슬러중 하나인 커트 앵글같은 스타일의 전투를 구사한다.

일해회 1계열사에서 테크닉은 없지만 묵직한 한방으로 승부하는 안현성에게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으로, 왼손으로 오른손을 지탱하지 않고 싸우는 안현성을 두고도 전력을 다하지 않고 놀아주듯 일방적으로 압도한 것으로 보면 1세대 마이너 왕급에 근접한[9]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특기인 거짓말에 관해서는 또 안현성과는 상성이 나빠서 오히려 그의 신념을 더 강하게 만드는 바람에 패배했다.[10] 참고로 작중 전투력은 전성기가 한참 지나 노화로 약해진 상황이며 전성기 기준으로는 훨씬 강했을 것이다.[11][12]

이도규의 평가에 의하면 육탄전도 강하지만 무엇보다 혓바닥, 즉 언변과 사전조사로 얻은 정보로 상대를 혼란시키고 허를 찌르는 전술에 강하다고 한다. 다만 이도규는 당시에도 그런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받은 적이 있다며 우려를 표했고 그 때문에 안현성에게 패배한다. 아무래도 언변에만 너무 의존해서 자기 단련을 게을리한게 패인인듯.[13]

3.1.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453 ~ 454
안현성


454
불명[14]

과거 회상
2전 0승 2패 0무 승률 0%[15]
본인 언급으로 마태수에게 승리한 적이 있다고 하나 마태수의 싸움법을 처음 보는듯한 대사와 이도규와 신세라의 사기꾼 약장수라는 언급을 볼 때, 진짜였을 확률은 없다.[16][17]

4. 인간 관계[편집]








  • 안현성 - 적대 관계. 인정하는 대상.

5. 어록[편집]


마태수의 제자지?

내게 졌었다.

454화


6. 여담[편집]


  • 외모의 모티브는 일본의 성인물 배우인 스기우라 봇키로 추정. 그래서인지 싸울 때마다 성드립을 쓰는데[18], 박태준이 김성모와 놀더니 물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 젊은 시절(0세대 시절)의 디자인이 세련되고 멋지게 나와서 화제가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잘 나와서 그런지 인천의 왕[19]이나 부산의 왕으로도 어울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역변해서 과거의 모습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20] 다만 탈모는 그렇다 쳐도 똥배가 튀어나온 건 순전히 자기 관리를 못해서일 가능성이 크다.[21] 여담으로 모티브가 된 인물인 스기우라 봇키도 1972년생 50대지만 또래 남성들과 달리[22] 심각한 노안이다.

  • 그의 이름과 이명인 약장수로 보아, 입벌구에서 유래된 듯 하다. 실제로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댄다 하며 전투 스타일 역시 그런 거짓말로 상대를 교란시키는 스타일이다.

  • 젊은 시절이 안현성과 닮았다는 평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서로 매칭되었다. 다만, 안현성과 다른 점은 이벌구는 상대방의 정보를 조사해서 거짓말로 전의를 상실시켜 마음의 약함을 파고들어 공격하는 교활한 전략가 스타일이나 안현성의 경우 꿋꿋하게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오히려 더 강하게 나가는 타입으로 서로가 대척점을 가진 정반대의 유형의 인물들이다.

  • 최민식에 이어 0세대 인물 중 2번째로 2세대에게 패배하였다.

  • 유광과 노재수를 성님들이라고 부르는 걸로 보아 신세라팀에서 막내로 추정된다.정작 생긴건 이도규하고 맞먹거나 더 많아보인다. 물론 당시 성인 조직이었던 김갑룡 주먹패의 활동시기가 30여년 전인 만큼 50대 중반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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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광과 노재수를 보고 성님이라 했기에 이 둘보다 나이가 아래일 것이다.[2] MMA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능통하다.[3] 캐치 레슬링의 허리케인라나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했으며 다리로 상대를 붙잡는 기술이 뛰어나다. 공격이 먹히는 기분이라는 안현성의 언급으로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유술 기반일 가능성도 있으며 상체 타격기보다는 하체를 이용한 승부를 펼치는 타입이다.[4] 이벌구의 페이스메이커나 다름없는 요소로써, 매 싸움마다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한 블러핑으로 상대의 전의를 상실시킨 뒤 일방적으로 농락하는 타입이다. 허나 반대로 본래 전투력에 비해 더한 활약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5] 거짓말로 추정된다[6] 이 때문에 그대로 사망했을 수도 있으나 자살하거나 총이라도 맞지 않는 이상 단순 부상 만으로 네임드 캐릭터를 잘 죽이지 않는 이 만화 특성상 확률이 높지는 않다. 실제로 안현성, 사토 카즈마, 샤오룽, 김기명 등 충분히 사망할 만 한 피해를 입은 이들도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차리거나 재등장 한 것을 보면 이벌구 역시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7] 곽지범에게 승리하여 성장한 안현성보단 확실히 더 강했다.[8] 경지 각성 이후, 왕석두와 싸울 때의 장현의 기술과 유사해 보인다.[9] 수원 정벌 직후의 장현, 빅딜 잡기 시점의 채원석서성은, 곽지한과 같은 마이너 왕급에 준하는 강자들에 비해선 열세일 것으로 추정된다.[10] 상술했듯 전투 스타일 자체는 안현성이 훨씬 불리했으나 안현성의 신념을 자극한 탓에 패배한 것이다.[11] 무엇보다 이벌구는 체형이 오랫동안 싸움을 쉬었던 최민식보다도 훨씬 심하게 망가져 있다.[12] 0세대중 제일 크게 역변한 케이스인데, 유광은 근육은 어느정도 빠지긴 했어도 어느정도 체형조절은 하고 있고 최민식과 노재수는 비만보다는 근육질로 다부진 체형에 가깝다. 오랫동안 일선에서 물러난 최번개와 노박구마저 이벌구만큼 체형이 망가지진 않았다. 아예 최동수, 박진영, 이도규는 현재까지도 거의 현역시절의 체형과 유사한 상황. 즉 전성기 시절과 현재의 전투력 차이가 극심할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0세대와 비교해도 역량이 유독 크게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13] 실제로 유광이나 노재수는 체형이 0세대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으로 보아 꾸준히 몸관리를 한 모양이지만 이벌구는 도저히 같은 인물이라고는 보이지 않을정도로 역변했다. 근육도 줄어들고 똥배까지 나온걸로 봐선 운동은 임무로 인한 싸움 외에는 아예 안한것으로 보인다.[14] 김갑룡이라는 말이 있지만, 김갑룡은 "또 싸우는데 거짓말이나 친 거냐?" 이라 말해서 이미 누군가에게 패배한 이벌구에게 김갑룡이 조언을 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1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6]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사실상 0에 수렴한다[17] 마태수와 안현성의 나이 차이는 대략 5~6세 정도로 추정되는데, 만약 이벌구가 본인의 언급대로 자신에게 패배한 뒤 이지훈과 마태수가 싸웠다면 안현성 이상의 뚝심을 가진 마태수를 두고 "이 시대에도 신념을 가진 사람이 남아있었구먼..."이라는 대사를 할 리가 없다. 안현성과의 싸움 도중 이것이 마태수의 싸움법이냐며 독백하는 모습을 보면 거의 100% 블러핑이다.[18] 힘보다는 강약조절, 예열은 이만하면 됐다는 등의 드립을 볼 수 있다.[19]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인천의 왕 또한 지금까지의 왕들과는 달리 굉장히 세련된 미남의 외모로 등장했다.[20] 최동수의 외모 변화가 납득이 간다는 말까지 있다. 그나마 최동수는 미중년이기라도 하지...[21] 당장 전투력이 한참 아래인 최민식조차 체형은 꽤나 다부지다. 어쩌면 거짓말로 편하게 가려는 성향 탓에 신체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몸매가 망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체형을 보아 수련도 전혀 안 했을 것이다.[22] 기무라 타쿠야와 생년월일이 완벽히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