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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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대
김갑룡 주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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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0세대의 전설
김갑룡✝︎
부두목
엘리트
최동수
조직원
행동대장
박진영
지왕
이도규
권백호✝︎
심부름꾼
최민식
최번개
운전기사
노박구✝︎
MMA
유광
장사
노재수
약장수
이벌구
✝︎: 현재 사망한 인물




노박구
((ばた(ひさし | Bakgu Noh | 盧博具


파일:노박구 할부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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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1]


나이
70대 추정[1]
신체
약 170㎝ 대 초반 추정[2]
소속
김갑룡 주먹패 (운전기사 / 이전)
직업
농부
운전기사 (이전)
격투
스타일
불명[3]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0세대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명절2 (432화 ~ 441화)
2.1.1. 최후
2.2. 장례식 (442화)
3. 전투력
4. 인간 관계
5. 어록
6.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명절2 (432화 ~ 441화)[편집]


박형석곽지창의 도움을 받고 를 모는 모습으로 처음 모습을 보이고 이후 동네 뒷산까지 박형석을 데려다준다.[4] 이때까지만 해도 지나가는 엑스트라인 줄 알았으나 이후, 박진영을 조사하는 박형석을 적으로 간주한 곽지창이 박형석과 전투하던 중 둘의 전력이 담긴 일격을 사이에 끼어들어 흘려내며 재등장했다. 싸움을 중재하고 곽지창에게 박형석의 얼굴에서 박진영 대장이 보인다며 오해를 풀어주고, 그를 도련님으로 부르며 박진영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후 충청 크루가 박형석을 공격한 이유를 설명하며[5] 그에게 사과하고 박진영에 대해 조사할수록 혼란만 가득하다는 박형석의 말에 박진영의 위치를 알려준 뒤, 박형석이 떠나자 최번개와 함께 준비해둔대로 최동수의 악행을 세상에 알릴 준비를 한다.[6] 하지만 그날 밤 모든 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김갑룡을 회상하는 노박구를 기어코 최동수가 찾아내면서[7] 그에게 죽을뻔 하지만 야간 순찰중 외부인의 차가 들어온걸 보고 노박구의 집으로 찾아온 곽지창에 의해 목숨을건진다.

곽지창으로부터 본인이 시간버는 동안 자신의 집에 있는 증거와 같이 몸을 숨기라는 말에 증거 원본을 어디론가로 은닉시킨 뒤[8] 곽지창의 총소리가 들리자 곽지창이 최후의 수단까지 써가며 아직 저항하고 있다고 여겨 증거를 숨겼으면 충분하다며 목숨을 걸고 곽지창을 도우러 가지만...


2.1.1. 최후[편집]



실제로 총에 격발당한 것은 곽지창이었으며, 결국 본인도 뒤에서 기다리던 최동수에게 총격을 맞고 사망한다.[9] 이후 해당사건은 최동수에 의해 노박구가 곽지창의 총을 강제로 탈취해서 발포했으나, 죽어가던 곽지창이 힘을 짜내서 노박구를 제압하려다 총이 발포되어 사망했다는 스토리로 조작되어 뉴스에 보도되었다.[10]


2.2. 장례식 (442화)[편집]


곽지창의 장례식에서 슬퍼하는 곽지범에 의해 언급된다. 이후 최번개갑룡 두목만나러 갔다며 언급한다. 김기명과 함께 놀아주던 과거 회상으로도 한 컷 등장. 노박구 본인은 장례식도 치르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는데, 최동수에 의한 언론 조작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마을 경찰을 습격한 미치광이 노인네 정도로 대중들에게 공개당해서 그런 듯하다.


3. 전투력[편집]



파일:노박구 전투력.jpg

무의식의 본체곽지창의 공격을 흘려내는 노박구
1세대 왕 중에서도 강자에 속하는 곽지창과 그를 압도하는 전투력을 지닌 무형석이 서로 죽일 각오로 날린 공격을 흘려내며 싸움을 중단시킨 것을 보면 현시점 기준으로도 최소 1세대 왕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현재 나이를 많이 먹은 상태에서도 이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니 전성기 시절에는 그 이상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0세대는 심부름꾼만 하더라도 수백 수천번의 싸움 경력은 있다는 점, 운전기사로서나마 그 김갑룡을 바로 옆에서 보필했다는 점, 김갑룡 주먹패가 전국에 영향력을 끼쳤다는 점 등등을 보면 이 쪽도 그를 따라다니며 만만찮은 경험과 실력을 겸비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주먹패 내에서도 상당한 고령이며,[11] 현재 오랜 은닉 시간동안 정신력, 육체가 약해졌을 걸 고려하면 전성기보단 상당히 약해졌다. 다만 이러고도 곽지창과 합을 맞출 수 있는 수준은 되므로, 못해도 1세대 메이저 왕 정도의 전투력은 있었을 것이 확실한 셈.[12]

또한 이후 1계열사 편에서 전직 김갑룡 주먹패 출신인 신세라 팀의 유광, 노재수, 이벌구가 등장하였는데, 이들은 얼라이드 조직원들에게 각개격파 당한 반면 노박구는 무형석과 진심을 드러낸 곽지창의 공격을 흘려내는 등 못해도 그보다 훨씬 우위임을 보여주고 있다.[13]

4. 인간 관계[편집]



4.1. 김갑룡 주먹패[편집]


  • 김갑룡 - 이전 상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보아 많이 따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 박진영 - 은인. 과거 그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언급되었다. 이 때문인지 노박구는 그를 대장이라 부르고 그의 아들로 추정되는 박형석에게는 도련님이라 부를 정도로 깍듯이 대한다.

  • 최동수 - 복수대상. 두목이었던 김갑룡의 살인사건을 미제로 만든 인물. 그러나 복수를 이루지 못하고, 되려 살해당했다.



  • 최번개 - 동료. 함께 최동수의 악행을 언론을 통하여 세상에 알릴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최동수에게 역으로 살해당하면서 이루지 못했다.


4.2. 충청 크루[편집]


  • 곽지창 - 과거 곽지창에게 도움을 준 듯하며 이로 인해 곽지창이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킬 정도로 존경의 대상이 되었으며 함께 최동수에게 맞설 준비를 하고 있다. 거의 0세대 말 또는 1세대 초 부터 알고 지내왔던 것으로 추정되며,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으나 안타깝게도 최동수에게 같이 살해당했다. 거기다가 자신이 곽지창을 살해한 것으로 누명이 씌워졌으니 더 비극적이다.



4.3. 그 외[편집]


  • 김기명 - 이전 상관의 아들. 최번개와 김기명의 대화를 통해 어린 시절 김기명을 돌봐준 대부로 드러났다.

  • 박형석 - 조력관계. 은인인 박진영의 아들로 여기는지 도련님이라고 깍듯이 대한다. 그래서 최동수의 몰락을 위한 우호관계로 시작하나 싶었지만, 최동수에게 살해당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5. 어록[편집]


박진영 대장에 대해 궁금해서 시골에 왔다 했지요?

모든 걸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14]

439화.


역시, 닮았구먼.

440화.



6.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노빠꾸(...)로 추정된다.

  • 머리에 흉터가 있다.

  • 지금까지 등장한 김갑룡 주먹패의 조직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 상당히 미노년스러운 얼굴을 자랑한다. 젊을 때도 잘생겼는지 머리는 새하얀 백발이 되고 얼굴에 주름도 생겼는데도 잘생겼다는 평이 많다.[15]

  • "당장 정신 차리지 못하겠느냐!!!"라는 대사와 무의식이 풀리자마자 자세를 풀고 뒷짐을 지는 모습을 보면 무의식에 대해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박진영이 젊었던 시절에 그에게 큰 실수를 했다는 독백이 있다. 그 큰 실수가 무엇인지는 불명이고, 그 큰 실수가 박진영이 괴팍하게 미쳐버린 것에 일조했는지 역시 불명이다.

  • 고작 운전기사 따위가 박형석곽지창의 싸움을 중재할 정도로 강한 전투력을 보여줘 세대 간 격차를 너무 벌리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으나 둘을 제압한 것도 아닌 그저 싸움을 중재한 것이고[16] 어찌보면 운전기사는 김갑룡 최측근에서 그를 보좌하는 역할이었을 테니 딱히 그럴것도 아니다. 애초에 판타지 장르의 만화/소설 등에서 운전기사가 단순한 운전기사가 아닌 수행비서로써 어느정도 전투력을 갖추는 것은 흔한 일이니.[17][18][19]

  • 박형석과 박진영이 닮았다 할 때 둘의 얼굴이 교차로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이 장면만큼은 평소에 잘 하던 복붙을 안 써먹어서 오히려 별로 안 닮아보인다는 평이 많다(...) 복붙을 안해서 문제가 되네

  • 웬만하면 캐릭터를 죽이지 않는 외모지상주의 세계관에서[20] 곽지창과 함께 허무한 죽음을 맞이해[22],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준 인물이다. 만화가 만화인지라 다들 농담조로 '다음화에 곽지창 장례식일듯' 이라는 반응을 보이다가[23] 진짜 사망하자 많은 독자들이 충격을 먹었다. 사실 전개상 곽지창이 죽는게 자연스럽기도 했고 441화 썸네일 부터가 미소 짓는 얼굴의 곽지창[24]이라서 어찌보면 사망 엔딩이 제일 자연스러웠다.

  • 곽지창의 임팩트에 묻혔지만 이 인물도 박형석과 곽지창의 오해를 풀어주고 박형석에게 박진영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모습 등으로 인상 좋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줘 꽤나 인기가 있었다.

  • 작중에서도 곽지창에게 어느정도 묻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곽지창의 장례식에는 1세대 왕들이 온 반면 노박구는 제대로 된 장례식 조차 받지 못한다.[25]

  • 사실 작중 사망자들 중 가장 대우를 못받고 있는데 김혜은호스텔에게 추모를 받았고 왕오춘 역시 호스텔과 적대 관계에 가까웠던 4대 크루 헤드들에게 추모를 받으며 존중받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 박지호 마저도 장례식이 있었다는 묘사가 있었으며 적어도 빽도어박형석, 이진성 등에게는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이쪽은 작품 밖에서는 곽지창의 죽음에 묻혔으며 작중에서는 친하게 지내던 경찰공무원을 살해한 미치광이 중범죄자 노인으로 몰려 제대로 된 장례식이 있었다는 묘사 조차 없다. 기껏해야 최번개김기명의 대화에서 언급된 것 뿐[26][27] 심지어는 446화에서 그토록 신뢰하던 박진영에게 이름 마저 잊힌데다[28] 이름도 ㅈ같다며 까여버렸다...[29]

  • 김기명의 유년 시절 젊은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기껏해야 15년 내외의 기간 동안 노화가 많이 진행된 듯 하다. 최동수 저격에 대한 스트레스에 따라 그렇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30]

  • 노안과 성이 같아 노안의 친할아버지라는 추측이 나왔다.얼굴은 이쪽이 더 형인데..[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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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세대이나 50대나 60대 정도로 묘사되는 여타 0세대 인물들과는 달리 외견상으로도 작중 취급으로도 확연히 노년으로 묘사되고 있기에 다른 0세대에 비해 한터울 연배가 있는 70대 정도로 추정된다. 다만 최번개와 서로 친구이며 말을 놓는 묘사도 있는데 외견만 더 늙어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2] 주변 인물들과 같이 있는 장면에서 확실히 키가 많이 작은 모습을 볼 수 있다.[3] 박형석과 곽지창을 말릴때 핸들을 돌리는 장면으로 연상시키는 것으로 보아, 실전 경험들을 본인의 운전 동작들과 엮어 자신만의 격투 동작들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4] 이때 자신도 서울에서 왔다며 떡밥을 뿌린다.[5] 노박구는 최동수를 적대하는 동시에 그에게 쫓기는 처지였고 그런 노박구를 모시는 충청 크루또한 노박구를 따르면서 자연스레 최동수를 적대하고 있기에 박진영의 위치를 묻는 박형석을 최동수의 부하로 오해하여 그를 공격했다.[6] 과거부터 최동수의 악행을 알릴 준비를 해왔지만 최동수의 권력에 의해 매번 막히다가 마침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언론사를 찾았고 그 언론사에 증거자료들을 보내 다음날 폭로하려는 계획을 세웠다.[7] 사실 최동수는 일부러 중립또는 적대적인 언론사를 냅두면 정적들이 그 곳을 노릴거라 생각했고, 대외적으로 그런 입장을 고수하는 척 실제로는 그 곳마저 완벽히 포섭한 상태였다.[8] 정황상 같이 계획을 공모하던 최번개에게 보낸 것 또는 충청 크루만 알고 있는 곳에 숨긴 것으로 보인다.[9] 왕오춘의 자살조차 뛰어내리는 장면과 소리만 냈던 것과 달리 사망장면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 무려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했는데 이마에서 피가 흐르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있다.[10] 노박구는 곽지창의 은인이었고, 그런 그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려 했으며, 노박구도 목숨을 바쳐가며 자신을 도와주려는 곽지창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으나 결국 대외적으로는 미치광이 노인네에게 살해당할뻔 하다가 그를 죽이고 같이 죽어버린 경찰이 되어버려 양쪽 모두가 엄청난 고인모독을 당했다.[11] 외견과 정황을 고려해보면 최동수의 나이가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데 그보다도 나이가 꽤 많아보인다.[12] 노박구가 지레 포기하고 곽지창이 노박구를 대피시켰던 건 노박구가 약했던게 아니라 상대가 주먹패 부두목인 최동수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상대가 그냥 너무 안좋았다. [13] 애초에 무능한 놈은 가차없이 토사구팽했던 최동수가 노박구에게는 위협을 하긴 했어도 건들지 못했던걸 보면 실력으로든 김갑룡에게 받는 관심으로든 주먹패 내에서 상당한 입지가 있다는걸 알 수 있다.[14] 허나 박태준식 흐지부지 전개 때문에, 박형석에게 정작 이렇게 말하고는 박진영에게 직접 듣는게 나을거라며 박진영이 있는 일해회 1계열사의 주소만 적어주었다. 그나마도 박형석은 일해회 1계열사에서 박진영을 만나지만 박진영에게 뭔가를 알아내기는 커녕, 결과적으로 박진영의 발작만 보고 끝났다. 게다가 이후, 최번개에게도 박진영에 대해 뭔가 알아내나 싶었더니, 아무 것도 알아 내지 못하고 박진영이 활동했던 천량으로 가 보라는 답만 받아낸다.(,..)[15] 다른 주먹패 멤버들도 젊을 때도 잘생겼다가 미노년으로 늙은 이들이 있지만 추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 평가가 깎였다. 물론 이쪽은 젊었을 때도..[16] 물론 이마저도 대단한 건 맞다. 1세대 준최강자와 2세대 최강자의 싸움을 말린 것이니.[17] 더군다나 이도규가 이미 0세대는 심부름꾼 조차도 1000번 이상 싸운 세대라 했으니 이 비판 자체가 의미없다.[18] 게다가 전담 운전기사라면 0세대의 싸움 스케일을 볼 때 차량에 탄 채로 위협받는 경우가 딱히 별난 일도 아니었을 것을 감안하면 이 사람도 김갑룡의 최측근으로서 산전수전 다 겪은 인물일 것이다.[19] 김갑룡 주먹패가 해체되자마자 전국에서 온갖 써클들이 발호하며 전쟁이 일어난걸 보면 김갑룡 주먹패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싸움을 했다는 뜻이며, 운전기사인 노박구는 수많은 싸움터에 김갑룡과 함께 했다는게 된다.[20] 현재까지 죽은 주역은 왕오춘박지호, 김혜은 뿐이다. 이름이 나온 단역까지 포함하면 룽치엔, 마커스, 마가미 류조 정도. 조금이라도 비중이 있던 캐릭터로는 호스텔 잡기에서 이도규에게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가출팸 리더 까지 있다.빅딜 잡기 사마귀[21] 그러나 박지호는 작가가 직접 죽었다고 못박았으며 왕오춘도 사실상 살아날 일은 없다고 봐야한다.[22] 추락사라서 어떻게든 살아날 수도 있는 왕오춘과 박지호[21], 김부장 에서 림유진의 사례 처럼 어떻게든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김혜은과 달리 두개골, 복부에 총상을 제대로 입었으며 뉴스에 시체가 나와 둘 다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다.[23] 노박구는 예상 범위 내에도 없었다.[24] 해당 장면은 박형석의 회상에서 미소짓는 노박구와 함께 나오는데 미래를 아는 독자들이 보기에는 마치 영정사진 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많다.[25] 친하게 지냈던 경찰을 죽인 미친 노인네로 조작되었기 때문에 최동수가 몰락하고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 이상 혈육이 있지 않으면 제대로 된 대우조차 받지도 못할 것이다.[26] 그가 선인이라는 것을 제대로 아는 인물은 기껏해야 최번개, 김기명, 박형석, 곽지한, 곽지범, 라인만 정도이다. 적어도 작중에서 확실해진 이들은[27] 이 외에도 마태수가 곽지창의 죽음을 조사한다 했으니 1세대 왕들과 박형석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얼라이드 정도는 그가 선인이었다는 것을 알게될듯 하다.[28] 엘리트, 이도규에 발작하는 것을 보면 과거의 기억을 잊고싶어 한신우가 복용하던 것과 비슷한 것을 복용해 기억을 잊었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트라우마가 재발한 듯 하다.[29] 심지어 469화에선 최번개를 기억하고 있다는게 드러나 박진영은 노박구를 정말로 까먹은 듯 하다.[30] 그런데 이 장면에서 20세기 초중반에나 사용하던 인력거가 있어서 독자들에게 시간대 고증도 제대로 안하냐며 한 소리 들었다. 그저 태준했다며 또 한 번 탄식... 옛날부터 있었던 거라서 굳이 버리지 않았다 하면 그만이긴 하나 뒷배경 부터가 너무 옛날이다. 물론 이는 강민선이 한옥에 사는 것 처럼 한옥에 살고있다 할 수도 있다.[31] 노안 자체가 비중이 크지도 않은 엑스트라 수준의 인물이라서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