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수(범죄도시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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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3편, 4편에 등장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계 팀장.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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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범죄도시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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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마석도가 흉기 난동 범죄자 4인조를 주먹으로 단칼에 제압해버리고 체포한 것에 이전부터 악명을 떨친 그 두 녀석[4]을 어떻게 간단하게 잡았냐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한다. 그러면서도 제발 범인 좀 살살 잡아오라고 타이르면서 석도로부터 민중의 몽둥이 드립을 듣고 팀원들에게 집사람이 준 공진단을 나눠준다. 그 와중에 석도에겐 농담조로 안 준다고 견제하다가 빈틈을 노린 석도가 눈 깜짝할 사이 몇 개씩이나 털어먹자 투덜대며 개그씬을 보여준다.[5] 이후 어느 호텔에서 추락사한 20대 후반 여성의 사망신고를 받고 광수대를 이끌고 출동하여 현장을 조사한 끝에 여성이 마지막으로 들린 오렌지[6]라는 이름의 클럽에 조사차 진입했고, 마석도의 무력행사에 간단하게 모조리 털려버린 것을 감탄하며 클럽 사장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현장에서 마약 파티가 펼쳐지는 것이 들통났음에도 선량한 시민에게 이딴 식으로 굴어도 되냐고 적반하장을 시전하는 클럽 사장을 보고서 대노한 마석도가 진실의 방을 열려고 하자 이번에도 CCTV 가리면 징계를 먹을 수 있다고 만류한다.[7] 그러자 진실의 방을 청소하자는 기출 변형의 방식을 마석도가 제안하자 김만재와 함께 CCTV를 걸레로 닦으며 가리는 등 청소를 하여 마석도의 진실의 방 개장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인다.그렇게 클럽 사장의 자백을 받은 후 양종수, 정다윗과 함께 인천광역시의 히로시의 아지트를 습격하여[8] 난투극을 벌인 끝에 테이저건으로 히로시를 제압한다. 이때 정경식 팀장을 납치했을 때 가져간 경찰총을 보며 신기해한다. 이렇게 히로시를 검거하여 서울로 올라가던 중 주성철 일당이 낸 교통사고로 기습을 당해 압수했던 하이퍼와 경찰총을 다시 빼앗긴다[9]. 병원에서 양종수와 정다윗이 한참 장어 먹방을 찍는걸 방해당하고 있을 때 머리를 크게 다쳐 응급수술에 들어갔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치조 회장의 명령으로 리키가 대한민국에 쳐들어오면서 사태가 심각해지자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퇴원해버린다. 그러던 중 주성철, 리키 검거에 들어간 김만재가 오히려 주성철에게 습격당하자 다른 형사들과 함께 현장을 급습해 주성철 일당 대부분을 검거한다.[10] 하지만 마석도가 리키에게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야쿠자들의 은신처인 일식집에 쳐들어갔지만, 마석도는 이미 리키를 제압한 상태였고, 뒤늦게 기절한 리키를 검거한다. 뒤이어 구룡서로 짼 주성철을 잡으러 갔지만, 구룡서 부하 형사와 경찰들이 막아서 못 들어갈 뻔한다. 이때 김만재가 김용국을 검거하고 마석도가 이들을 밀쳐놓은 상태에서 광수대에서 왔음을 인증하여 간신히 출입한다. 그렇게 최종 전투 끝에 주성철이 검거되자 급히 주성철의 사무실에 들어가지만, 기절했음을 알고 빨리 구급차를 부르라고 황급히 지시한다. 끝에 에필로그에서는 다른 형사들에게만 수고비를 주고 마석도에게는 오히려 100만원을 내라 한다.[11] 이후 회의가 있다며 급하게 자리를 뜨지만, 마석도가 쏘겠다 하자 메뉴판 어디 없냐며 바로 다시 돌아온다. 쿠키영상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백창기와 장동철을 쫓고 있는 걸로 추정.

2.2. 범죄도시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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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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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범죄도시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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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도 : 아니 경찰이란 게 뭐야, 민중의 몽둥이 아니야?

지팡이를 어떻게 몽둥이로 만드냐 넌?!

몇 개를 쳐먹은 거야, 야 이게 얼마나 비싼 건지 알아?!!

마석도 : (통화하는 상대에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인마?

얘 지금 나한테 이러는 거지?

김만재 : (통화하는 상대에게) 네 맞아요.

이 새끼들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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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도가 반 개씩 아껴먹는 자신의 공진단을 털어먹자 분노하며[12]

마석도와 김만재가 상대방의 통화에 대답하는데 장태수 반장에게 말대답하며 돌려까는 듯한 느낌이다. 다만 만재는 진짜 전화를 받았다.

야, 안돼 안돼! 한번만 더 CCTV 가리면 전부 징계 때린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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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도가 CCTV를 슬쩍 보고는 진실의 방을 개장하려고 하자 이를 눈치챘을 때

난 안 하면 좋겠는데....

あの… 車をどかしてください。(저기... 차 좀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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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를 습격할 때 문 밖에서 일본어로.[13]

이전에 본인이 일본어를 할 줄 안다고 했을 때, 전작 전일만의 영어처럼 엉터리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유창해서 놀랐다는 반응도 있다.

넌 나한테 100만원 내. 남의 회사를 그렇게 부숴놓고....

3.2. 범죄도시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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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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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석도를 경찰의 길로 걷게 해 준 은인이다. 3편에서 드러난 설정에 따르면 본래 마석도는 프로 격투가를 지향했으나 장태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경찰로 지향점을 바꿨다고.[14]
  그렇게 금천서에서 전일만과 강력반 생활을 하다가 강해상 검거를 계기로 광수대에 온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연 덕분인지 서울 광수대로 마석도를 데려온 사람도 장태수라고 한다.

• 이쪽도 전작에 나오는 금천경찰서 멤버들만큼 부하 직원들과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고 형사답게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이다. 고생한다고 그 값비싼 공진단을 마석도를 제외한 나머지에게 먹으라고 나눠줬으며[15]
  팀원들한테 하나씩 나눠주고 자기는 반개씩 아껴먹는다고 하는 사이 마석도가 혼자서 몇 통을 따서 한줌을 단번에 털어 넣었다.
  직접 범죄자를 잡기 위해 인천까지 내려가 부하들과 칼 맞을 위험속에서 야쿠자들을 제압하고 위험에 빠진 막내를 구해주기도 했다. 마석도와 한 통화로 볼 때 일본어도 곧잘 하는 편으로 작중에서 범인을 체포할 때 사용했다. 또 진범들이 낸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까지 진행했지만 범인을 잡겠다고 운신이 가능하자 바로 자리를 털고 출동한다. 하지만 마석도는 맨날 늦게 온다고 투덜거린다.

• 광수대 팀원중에서는 유일하게 배우자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역대 시리즈를 통틀어서 본다면 강홍석에 이은 두번째 확실한 기혼자.

• 장태수를 연기한 배우 이범수는 주인공 역을 맡는 마동석과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 같이 소속되어 있다.[16]
  이 뿐만아니라 김만재역의 김민재, 정다윗역의 김도건도 같이 소속되어 있다. 그리고 양종수역의 이지훈만 유일하게 소속사가 다르다.
  개봉 직전에 해당 배우의 갑질 의혹으로 인한 논란 때문에 여론이 안 좋아져 범죄도시3 예고편과 스틸컷에도 장태수의 모습이 나오지 못했다. 그런데 범죄도시3 MBTI 테스트에는 그의 모습이 나왔다.

• 전작에서 마석도의 상사였던 전일만 경위가 든든한 조력자로서 입체적인 인간미와 인상적인 활약들을 보인 반면, 장태수는 그 비중과 활약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며 배우 이범수의 연기도 작품 내에서 은근 겉돈다는 아쉬운 평을 들으며 비교당하고 있다.물론 이범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연기력은 상당히 출중한 편이라 연기력 탓이라기 보다는,비중과 활약이 적다는게 안좋은 의미로 시너지를 냈다고 봐야 할듯.또한 이범수가 갑질 의혹 논란과 개인 스케줄 때문에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음을 감안해도, 해당 논란이 무혐의로 최종 결론이 난 이후에도 각종 무대 인사 및 홍보 활동에 혼자만 일절 나오지 않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팬들 사이에서 말이 나왔지만, 다른 촬영 스케줄 때문에 행사에 나오지 못했음이 배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잠잠해졌다.

• 본편이 방영되기 전 블라인드 시사회 당시에는 장태수가 주성철 일당에게 기습을 당했을때 저항하는등의 장면이 있었는데 스토리가 수정되면서 분량이 줄어든듯.일각에서는 갑질 의혹 논란 때문에 급하게 장태수의 비중을 줄인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