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개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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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기계전대 젠카이저/무장 및 아이템 
1. 개요[편집]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 등장하는 무기이자, 고시키다 부부가 고안해낸 무장. 모든 슈퍼전대의 힘을 가진 무기이다. 전력 이글이라는 거대 메카로 변형할 수 있다.
이지루데가 설계도를 강탈해 개발했고,[1] 30화에 하카이저의 무기로 첫 등장. 토지텐드 측은 전력 파괴총이라고 불렀으나 이후 등장 첫화만에 젠카이저가 강탈해서 원래 이름을 되찾고 필살무기로 사용한다.
음성 담당은 긴가 반조 & 레니 하트 / 이광수 & 서반석.
45 숫자 및 바로 아래에 톱니바퀴 형태는 젠카이저 마크가 박혀있으며, 톱니바퀴 형태의 나머지는 각각 시리즈의 모티브 상징인 마크가 박혀있다. 그리고 45 숫자를 각각 벌리면...
2. 상세[편집]
필살기인 전력전개 피날레 버스터는 역대 레드들의 얼굴 형태가 발사되면서 젠카이저의 얼굴로 합쳐져 공격한다.[2] 이때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로고들이 나타나고 적이 맞기 직전 배경은 토에이 로고가 나올때 쓰이는 파도치는 배경이다. 발사시 반동이 엄청난지 30화에서 일반 젠카이저 상태로 혼자서 사용했을 땐 반동을 버티지 못하고 뒤로 붕 날아가 잡동사니에 처박혔고, 31화에선 슈퍼 젠카이저 + 쥬란-가온-마지느-브룬이 일렬로 서서 슈퍼 젠카이저를 붙들어준 상태에서 사용했지만 반동 때문에 마지느까지 위로 떠올랐다가 맨 뒤에 있던 브룬이 떠오르지 않고 잡아줘서 간신히 버텼다. 32화에서 강화된 스테이시저 역시 이 반동을 이겨내지 못하고 쓰레기더미에 처박혔다. 36화에선 브룬이 사용했다가 반동으로 상반신이 날아가버려서 가온, 마지느가 잡아주던 하반신만 제자리에 남았다.[3]
고카이저의 바스코의 래퍼래터나 본편의 기어토징거처럼 역대 슈퍼전대를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바스코의 래퍼래터는 해당 레인저 키 하나를 꽂아 전사 1명을 소환하고, 스테이시는 전대 기어 1개당 (신전사를 제외한) 전대 전원을 소환하는 반면, 전력전개 캐논은 45전대를 총 10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그 카테고리에 있는 전대의 멤버 1명 씩을 소환한다. 또한 하카이저는 각 전대의 특정 컬러 멤버만 소환하지만 젠카이저는 색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 무작위로 소환하는데, 이는 제작진들이 소환 차별화를 위해 준비한 방식이다. 또한 전력전개 캐논은 기존전사, 신전사, 번외전사 구분없이 소환이 가능하다.[4]
하지만 카테고리에 있는 모든 전대가 소환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31화 예고편에서 카이토가 비스트 카테고리를 소환할 때에는 선발칸과 긴가맨이 빠져있다. 이를 보면 소환 가능한 멤버는 4명이 최대인 것으로 보인다.[5] 32화에서는 각기 다른 두가지 카테고리로 2명씩 소환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다만 VS 시리즈인 기계전대 젠카이저 VS 키라메이저 VS 센파이저에선 이 제약 없이 한번에 7~8명을 대랑 소환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다이얼의 카테고리를 넘어 옐로 조[6], 데카레인저 조[7], 대식가 멤버 조[8] 등을 연속으로 소환하여 불고기 먹방을 시킨다.
속성 분류는 공식 블로그에 의하면 반다이 측과 상담하여 기어틀링거에 각 전대의 기어를 넣었을 때 울리는 음성을 기반으로 45전대를 분류한 것이며,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가이드라인에 가까운 것이라 분류표와 약간 달라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인지 분류가 살짝 애매한 전대들이 있는데, 기차를 모티브로 하는 토큐저는 탈 것 카테고리가 존재함에도 미라클 파워 카테고리로 분류 되어 있고[21], 타임레인저는 사이언스 파워보다는 패트롤 파워에 가깝다.[22][23] 거기에 비스트파워 전대중 제대로된 동물전대는 가오렌쟈와 쥬오우쟈뿐 선발칸, 라이브맨, 제트맨은 디자인 모티브만 동물일뿐인데 비스트 파워로 분류되어있으며 오히려 이셋은 사이언스 파워에 가깝다. 긴가맨의 경우 우주의 성수가 주제라 판타지 소재가 강해서 미라클 파워에 가깝고, 게키렌쟈는 격투와 무술에 맞게 파이팅 파워이지만 모티브가 동물인지라 비스트 파워에도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DX완구판의 다이얼은 해당 앰블램에 연동하여 음성이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다이얼을 조작하면 위 카테고리의 순서대로 음성이 흐르며 1회전 이상 지속적으로 돌리면 필살기가 발동한다.
3. 전력 이글[편집]
빅뱅! - 거대화 사운드.
전력 이글! 자, 간다! - 변형 완료 사운드.
수고했다! - 공격 완료 사운드.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주역 4호 메카. 음성 담당은 전력전개 캐논과 같은 긴가 반조. 모티브는 이름의 끝이 이글인 점으로 보아 같은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메카 바리도린으로 추정. 이글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전투기 뒤쪽에 새머리를 달아둔 것에 가깝다.
전력전개 캐논이 거대화하여 비클 모드로 변형한 비행 형태. 젠카이저가 직접 조종한다. 캐노피가 젠카이저의 헬멧과 닮은 것이 특징이며, 음속을 넘어서는 스피드로 비행하며, 파워는 단독으로 대월드를 일격에 쓰러트릴 정도로 강력하다.
- 필살기
- 전력 카이저 스톰: 전 포문에서 무지갯빛 레이저를 일제히 발사하는 포격계 필살기.
3.1. 궁극 합체 - 전력 젠카이오[편집]
자세한 내용은 전력 젠카이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력 이글이 2대의 젠카이오들과 합체한 궁극 합체 메카이다.
4. 완구[편집]
4.1. DX[편집]
10월 3일 30화가 방영직후 반다이 공식 유튜브에 리뷰가 공개되었는데, 전력전개 캐논 모드에서 슈퍼전대 각각의 모티브를 재현한 11개의 사운드와 단독 전투기로 변형, 최종합체인 전력 젠카이오의 정보가 하나금씩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10월 9일 본제품이 발매되면서 다양한 기믹과 사운드, 최종합체 등으로 대다수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나, 단독 로봇 모드가 없어서 이에 대한 일부 아쉬운 의견도 많이 나왔다. 다만 외형이 전력 이글과 같이 독수리 모티브로 한 바리도린과 흡사하고, 젠카이저의 디자인 모티브가 고레인저(아카레인저)인 만큼 전력 이글이 왜 비인간형 메카인지에 대해 이해가 간다는 반응도 있다.
모드 체인지의 경우 트리거를 5초이상 누르게 되는것으로 발생하여 전력전개 캐논 모드와 전력 이글 모드, 전력 젠카이오 모드로 이행되어 사운드가 대대적으로 바뀌는것이 큰 특징이며 특히 전력 이글 모드시에는 비행음이 끓임없이 들리는데 이때 트리거를 누르면 기관총의 총격음이 들린다.
한국에서는 동시 방영하는 관계로 한달 텀을 두고 일찍 발매했는데, 이는 슈퍼 전대 한국 방영 역사상 가장 빠른 완구 수입이다.
4.2. 미니프라[편집]
DX 와 마찬가지로 전력 젠카이오로 합체 가능하고 캐논이나 전력이글 상태에서 전시 가능한 스탠드도 동봉되었다.
DX와는 달리 다리 사이가 벌려지는 관계로 약간 억지스럽지만 단독으로 로봇 형태 모형이 된다.
5. 기타[편집]
- 같은 크로스오버 작품인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염신 마하르콘과 같은 비인간형 메카이자 최종합체에 필요한 메카이다.[24] 또한 같은 흰색이면서 비행형 메카에 슈퍼 합체 강화 부품이 되는 점에서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츠바사마루와 컨셉이 비슷하며, 무기가 비클이 된다는 점은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X 체인저와 흡사하다.
- 전력전개 피날레 버스터가 고안된 계기가 참으로 코믹하다. 회의 당시 전력전개 캐논의 디자인을 보던 와타나베 카츠야 감독이 총신 옆에 왜 역대 전대 레드들의 얼굴이 새겨졌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누군가가 필살기에서 레드의 머리가 휙 날아오면 재미있겠다는 발언을 꺼냈고, 감독은 총신에 있는 얼굴들이 사실은 장전된 탄환(?!!)이라고 납득했다. 이후 와타나베 감독과 합성부, 후쿠자와 히로후미 액션감독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한 끝에 45전대의 레드를 젠카이저가 흡수해 문자 그대로 '젠카이뇌'가 되어 돌격한다는 심히 괴랄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지금의 전력전개 피날레 버스터이다. 시전 시 기존의 전대에서 합체병기 시전 시에 보여주었던 학익진식 횡대가 아니라 일렬 종대가 된 것도 더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하자는 후쿠자와 액션감독의 아이디어.
- 아군의 최종 무기이면서 적군이 개발했다는 독특한 무기인데, 원래는 고시키다 부부가 설계도를 만든걸 이지루데가 강탈해 만들어 하카이저의 무장인 전력 파괴총으로 만들었으나, 시스템을 토씨 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베껴 개발한 덕분에 젠카이저의 시스템에도 문제없이 호환되어 카이토가 강탈한 뒤로는 월드 괴인 전투에서는 전력전개 피날레 버스터, 대 월드와의 전투에선 전력 젠카이오로 고스란히 젠카이저의 전력으로 활용되었다. 그리고 이지루데도 자신의 최종전 때 전력 이글에게 유효타를 먹었고, 나중에는 자신의 주군인 봇코와우스의 최후에도 쓰인데다 최종화에선 자신의 최고 걸작이였던 토지루 기어 제조장치도 전력전개 캐논에 파괴당한걸 보면 이지루데는 고시키다 부부의 기술을 악용한 업보를 이 전력전개 캐논으로 제대로 돌려받은 셈.
6. 같이 보기[편집]
[1] 여기서 이지루데의 면모를 볼 수 있는데, 만약 자기가 개발했다면 자기가 개발했다는 흔적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 캐논에 새겨진 젠카이저의 얼굴 형태와 역대 슈퍼전대 메인 주인공들의 얼굴까지 그대로 똑같이 만들었으니, 이지루데가 남의 것을 그대로 베끼는 거에만 능할 뿐 창의성과 독창성은 없음을 여과없이 보여준다.[2] 32화는 카이토와 스테이시의 영혼이 서로 바뀌어서 스테이시저가 사용했기 때문에 스테이시저의 얼굴로 합쳐졌고, 39화에선 거대전에서 젠카이오&투카이오가 사용했기 때문에 역대 1호 로봇들의 얼굴 형태가 발사되면서 전력 젠카이오의 얼굴로 합쳐져 공격한다. 43화에선 맞바람을 타고 뒤로 날아가서 뒤통수로 나왔다.[3] 여담으로 쥬란 또한 브룬의 상체를 잡아주지 않은것을 알고있었지만 "어우 필살기 잘 날아가네~"하면서 당당하게 말해 소소하게 개그를 시전하였다[4] 42화에서 기존 멤버인 게키레인저의 게키블루, 배틀피버의 배틀케냐 그리고 신전사인 다이레인저의 키바레인저를 소환했었고, 센파이저에서 데카레인저를 소환했을 때 번외전사인 데카 마스터도 함께 소환했다.[5] 명확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전대는 기본 5인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소환자 본인을 포함시키면 5명이니 일부러 4명 소환을 제한으로 둔 것으로 보인다.[6] 초대 키레인저, 발 팬서, 고글 옐로, 다이나 옐로, 옐로 오울, 타이거 레인저, 닌자 옐로, 긴가 옐로 총 8명이 나왔으며 가온이 만든 처치곤란한 양의 스튜까지 전부 완식했다.[7] 기존 멤버 5명에 신전사인 데카 브레이크와 번외전사인 데카 마스터도 포함해 총 7명이 나왔으며 이쪽은 방영 당시 진짜로 유명 야키니쿠 체인점인 규카쿠랑 콜라보 CM 촬영까지 했었다.[8] 올해로 방영 25주년이고 작중에서도 불고기를 좋아했던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메가 레드, 옐로 조에서도 나왔다가 (2대째)로 돌려막기해서 다시 나온(...) 키레인저, 그밖에도 배틀 케냐, 덴지 블루, 핑크 플래시, 핑크 레이서, 토큐 1호, 류소우 핑크 총 8명이 나왔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대식가(먹보)라는 점.[9] 은밀히 활동하는 전대[10] 공룡 모티브 전대[11] 동물 모티브 전대[12] 신비한 힘을 쓰는 전대[13] 탈것 모티브 전대[14] 무술을 쓰는 전대[15] 과학과 관련된 전대[16] 일본풍 전대[17] 우주 모티브 전대[18] 공권력 모티브 전대. 이 전대 카테고리만 유일하게 다른 전대 카테고리들과 다르게 전대가 4개가 넘지 않는다.[19] 해당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적, 오미쿠지 월드의 능력으로 인해 소환될 전사의 카테고리가 조작되었다.[20] 3명 모두 극중 사망한 전사들이며, 각자의 사망 장면을 재현하면서 소멸했다.[21] 토큐저의 경우는 이미지네이션 때문인것으로 보이며, 사실 탈 것 카테고리는 거의 자동차 모티브인 전대들만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그것으로 치면 키라메이저도 탈것과 마법(적확히는 스케치북)이 석여있으며, 고온저도 전부가 자동차는 아니어도 비행형 탈것과 기차 모티브도 등장했다. [22] 타임 레드와 타임 파이어를 제외한 30세기에서 온 4명의 멤버들은 모두 공공 치안 행정기관인 시간보호국 소속이며, 애초에 타임레인저 팀 자체는 시간보호국 소속이다.[23] 변신 후에는 경찰처럼 엠블럼을 펼쳐 보이며 체포를 고지하는 것이 기본 절차다.[24] 단, 염신 마하르콘은 북미판 한정으로 단독변형하여 인간형 메카가 되는 기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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