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코카서스 카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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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주역 3호 메카. 코카서스 카부토 성이 로봇 형태로 단독 변형한 초거대 메카이다.
2. 설명[편집]
2.1. 코카서스 카부토 성[편집]
슈갓덤의 왕성이자 국왕이 기거하는 곳이다.[4]
도시가 있는 곳보다 더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머, 성을 중심으로 4방향의 기둥이 둘러싸고 있는데 각 기둥은 엘리베이터 역할을 하는 기계 나무가 있다. 기계 나무를 따라 올라오면 성으로 향하는 검의 길이 펼쳐져 있다.
성 내부 왕의 알현실 천장에는 3대 수호신[5]과 킹오저와 관련된 고대벽화가 새겨져 있다. 라클레스의 왕좌 뒤로는 슈갓덤 초대 국왕인 라이니올 하스티를 기리는 거대한 석상과 톱니바퀴 조형물들이 비춰지고 있다.
알현실 이외에도 왕실 자료 보관실, 연구실 등이 존재한다. 오저 크라운 랜스를 꽂으면 킹 코카서스 카부토로 변형한다.
2.2. 갓 코카서스 카부토[편집]
자세한 내용은 갓 코카서스 카부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킹 코카서스 카부토[편집]
킹 코카서스 카부토!
코카서스 카부토 성이 변형한 흑철의 초거대 로봇. 슈갓덤 왕가의 피를 이은 자가 대좌에 오저 크라운 랜스를 꽂는 것으로 기동한다. 기동하면 왕의 방이 콕핏 스페이스로 자동 변형하여 옥좌에서 조종하는 시스템이다. 거대한 강완으로 초중량급 펀치를 날리며 절대적인 파워로 터프하게 전투한다. 또한 슈갓의 자가복구 시스템을 도입하여 적에게 보디를 파괴당해도 자력으로 완전 수복할 수 있다. 킹 쿠와가타 오저가 오저 크라운 랜스를 조작하면 성 내의 모든 톱니바퀴가 풀가동하며 막대한 에너지가 차지된다. 거대한 도끼형 무장 헤라클레스 액스를 장비하면 모든 에너지가 오른팔에 집중되어 '킹 코카서스 카부토 피니시'로 적을 격파할 수 있다.
정식 명칭은 거대 변형 기계 장갑(巨大変形機械裝甲) 킹 코카서스 카부토.
외전작품 '라클레스 왕의 비밀'에 등장한 시데짐이 2화에서 오저칼리버 ZERO를 노리며 '그것만 손에 넣으면 이 성도..'라고 말하려다 라클레스의 등장에 말이 끊기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3화에서 베달리아가 삼켰던 구슬을 태양빛에 투과시켰을 때 바닥에 "각성한 검이 성을 진정한 모습으로 바꾼다"라는 글귀가 새겨졌으며, 라클레스가 오저 크라운을 손에 넣을 때 코카서스 성 뒷면이 드러나고, 킹오저의 로고가 비춰지며 간접적으로 등장하였다.
본격적인 등장은 23화. 슈갓덤 왕가의 피를 받은 자가 오저 크라운 랜스를 기동 장치에 꽂으면[6] 성을 받치는 기둥과 바닥이 하강하기 시작하면서 코카서스 카부토 성의 외벽이 각각 사지가 되어 일어서고 성의 좌우 뿔이 분리되어 어깨에 합체, 가운데 뿔에 숨겨져 있던 얼굴이 드러나면서 변형이 완료된다. 변형하는 도중 기체 곳곳의 톱니바퀴와 피스톤 등 기계적인 부분들이 움직이는 디테일을 보여주며 왕성 내부도 알현실의 왕좌가 회전하여 탑승 좌석이 됨과 동시에 슈갓덤 깃발들이 마치 길을 비켜주듯 이동하고 위에 붙어 있던 슈갓이 그려진 벽화가 코카서스 카부토 성 벽화에 맞춰지면서 변형한다.[7]
슈퍼전대 시리즈의 초거대 메카답게 그 크기는 슈갓 소울을 먹어치워 킹오저가 올려다볼 정도로 거대해진 다이고그와 맞먹으며,[8] 단 한방의 펀치로 다이고그를 날려버리는 파워를 보여줬다.
3. 무장 및 필살기[편집]
- 주 무장
- 헤라클레스 액스: 가디언 헤라클레스가 변형한 도끼형 무장.
- 특수기
- 자가수복: 슈갓들의 자동수복 기능덕에 활성화된 본래 능력. 신체가 부숴져도 순식간에 복구하여 전투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 포박: 가디언 헤라클레스가 분리되어 나무줄기 모양의 광선으로 포박하는 기술.
- 포박: 가디언 헤라클레스가 분리되어 나무줄기 모양의 광선으로 포박하는 기술.
- 필살기
- 킹 코카서스 카부토 피니시: 헤라클레스 액스를 내리쳐 상대를 두동강 내버리는 참격계 필살기.
4. 궁극 합체[편집]
4.1. 갓 킹오저[편집]
자세한 내용은 갓 킹오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작중 행적[편집]
1화 - 버그나라크 부활에 대비해 5국동맹과 킹오저 조종권에 대해 협상을 하기위해 4국 왕들이 라클레스와 협상을 하기위해 모였으나, 다른 왕들이 찬성하는 도중에 얀마 혼자서 반대하자, 라클레스가 5왕국 동맹을 파기해서 동맹은 흐트러지고 말았다.
그후 기라가 라클레스에게 백성들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들어왔으나, 라클레스는 백성은 도구고 내가 나라라고 망언을 하자 기라가 사악한 왕을 자칭하며, 반란을 선언하게 된다.
6화 - 라클레스가 기라를 초대하게 되나 기라는 왕들 앞에서 라클레스의 실체를 폭로하며 덤벼드나 두가에게 잡히게 된다.
8화 - 카구라기가 성내를 돌아다니다가 킹오저 ZERO를 발견하게 된다.
18화 - 카구라기와 쿠로다가 몰래 성내를 돌아다니다 걸렸는데, 스즈메의 활약으로 위기를 모면했으며, 카구라기가 오저 랜스의 위치를 알게되어 기라에게 전하는 활약을 세운다.
19화 - 동맹을 파기한 지제국 버그나라크에 의해 점령당하나 새로 결성된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활약으로 해방된다.
22화 - 버그나라크에 의해 슈갓덤이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스즈메 디보우스키가 '이 성은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해주었고, 기라 일행이 기동키로 여겨지던 오저 랜스로 성을 기동시키려고 하던 찰나 버그나라크가 파견시킨 슈갓 헌터 이라가짐의 전기 공격에 가동 중지. 전투 후 다시 오저 크라운 랜스로 가동을 시도하나 이번에도 중간에 가동이 멈추었다.
23화 - 일격장군 다이고그에 맞서 성을 기동시키기 위해 킹오저 일행은 코후키를 찾아 성의 복구를 알려달라고 했으나 불가능하다는 답을 듣는다. 2000년도 더 오래된 존재라 동력원이 고장났기 때문이다.[9][10] 하지만 슈갓 역시 2000년전 이전에 창조된 존재라는 얀마의 말에 착안해 기라가 슈갓들에게 도움을 요청, 슈갓의 자가 복구 시스템을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집중시켰으나 이번에는 성 내부의 톱니바퀴들이 무너져 버린다. 2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을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다 갑자기 억지로 움직이는 바람에 이런 참사가 일어난 것. 다행히 얀마가 은코소파의 동료들을 불러서 필요한 부품의 크기와 위치, 숫자까지 순식간에 파악하는데 성공하고, 이걸 기라가 슈갓덤의 백성들에게 시켜서
기동 직후 다이고그와의 결전에서 곡괭이에 오른팔이 파손되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왼팔로 펀치를 날려 자세를 무너뜨린뒤 자가 복구로 오른팔을 간단하게 수복한다. 그리고 가디언 헤라클레스를 호출해 다이고그를 속박하고 킹 코카서스 카부토 피니시를 날려 반으로 쪼개서 처단한다.
32화 - 이안 요크랜드가 조사하던 쿄류저의 역사를 기록한 지구의 벽화에서 코카서스 카부토 성의 그림이 발견되었다. 이를 본 제라미 브라시에리는 자신들이 사는 치큐인의 조상이 지구에서 이주한 인간들이라는 가설을 제기했다.
33화 - 제라미가 벽화를 기반으로 가설을 내세워 설명하길, 이 코카서스 카부토 성은 태초 고대 인류 중 일부 종족이 만든 일종의 우주선으로, 고대 종족간 항쟁 속에서 제라미의 아버지인 거미의 영웅을 비롯한 일부 종족들이 싸움을 피하기 위해 건조하여 지금의 치큐로 이주하였다는 결론을 도출해 낸다. 이후 기라의 부름에 스즈메 디보우스키가 다시 성을 가동시킴으로써 갓 코카서스 카부토로 변형해 슈갓들을 싣고 쿄류저의 지구로 차원이동하였고, 전투가 끝난 다음 쿄류저 일행들과 작별하는 킹오저 일행들을 데리고 다시 치큐로 워프한다.
6. 완구[편집]
6.1. DX[편집]
카탈로그 잡지 유출로 완구로서의 모습이 먼저 공개되었는데, 초거대 메카로서는 드물게 오리온 배틀러와 비슷하게 거대 메카 특유의 통짜 체형이 아니라 인간의 형태와 비율을 제대로 갖춘 외형이 특징.
선행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가동이 특징인 킹오저에 나오는 로봇답지 않게 가동은 절제했으며 서 있을 때의 프로포션등을 우선시 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인간형태는 어깨, 가랑이, 손목, 발목정도만 제대로 움직인다. 그 대신 그레이트 합체시에는 동체 대부분이 게다파츠가 되어 넘어지기 쉬운 킹오저 본체를 제대로 받치는 식의 무게분산이 가능하다.
단, 합체 기믹으로 인해 완구판은 극에 나온 것과 다르게 크기가 다소 축소되어 나왔다. 똑같이 DX 사양 슈갓이랑 전시 하면 크기가 맞지 않아 거대한 성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반다이 공식 리뷰에서는 극 중 재현을 하고 싶으면 미니프라와 같이 두는 걸 추천했다. 마찬가지로 로봇 모드로 변형해도 단독으로는 크게 보이나 DX 킹오저랑 같이 두면 머리 장식만 빼면 사실상 크기는 똑같다.
6.2. 미니프라[편집]
10월 23일 가디언 헤라클레스와 함께 발매 예정이다.#
7. 기타[편집]
- 라클레스가 실각된 20화 이후로 임금님전대 킹오저가 이곳에 자주 모이는데 여느 슈퍼전대의 기지 포지션이 될것으로 보인다.[11] 악의 조직의 본거지가 전대의 기지가 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 오리온 배틀러 이후 6년만에 나온 단독 변형이 가능한 초거대 메카다.
- 로봇으로 변형하는 부분은 내성(内城)뿐이며, 내성을 둘러싼 외성(外城)은 구현되지 않았다.
- 세계 최강국 슈갓덤의 왕성이지만 의외로 보안 자체는 상당히 허술하다. 1화에서는 일개 국민이었던 기라가 성에 쉽게 들어오고, 8화에서는 카구라기 디보우스키가 성을 돌아다니며 킹오저 ZERO의 존재를 목격했으며, 18화에서도 카구라기와 쿠로다 일행이 성내를 허락없이 돌아다니다가 한참 뒤에야 걸렸다. 심지어 24화에서는 어린이인 분도 뒤에 기사가 바로 따라왔지만 단신으로 성에 들어왔다.
- 역대 CG 메카들 중 가장 좋은 품질의 CG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CG임에도 불구하고 위화감 없이 부드러운 모션과 슈트 특유의 묵직한 느낌을 잘 살려낸 부분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상술했지만 220m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지금까지 슈퍼전대 시리즈의 초거대 메카 중에서 기지가 변형한 것이라 해도 이렇게까지 큰 메카는 없었으며, 심지어 그레이트 합체 메카 중에서도 이렇게 큰 메카는 없었다.[12]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작품 내에서의 크기이고, 완구는 뿔을 제외하면 킹오저랑 거의 비슷한 수준의 크기인데, 이는 갓 킹오저와의 합체를 상정해두었기에 사이즈를 줄일 수 밖에 없었기 때문.[13]
- 극중에 동시에 등장한적이 없는데다 전개 특성상 두 메카 다 자주 쓰이지 않아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킹오저와 동시에 등장하는것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킹오저와 킹 코카서스 카부토 둘다 기라가 합체권과 조종권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 크기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가볍다. 측정 불능인 킹 피라미더를 제외하고 초거대 메카 중 가장 무거운 편인 빅 트레일러는 전고가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1/3이 채 안 되는 68m이지만 중량은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5배에 육박하는 5만 톤이다. 마찬가지로 초거대 메카 중 큰 편인 그랜드 라이너는 전고 80m에 중량은 1,4000톤으로 킹 코카서스 카부토보다 3,000톤 무겁다. 몬스터버스의 고질라가 9만 톤, 킹 기도라가 14만 톤이다. 즉 킹 코카서스 카부토는 크기는 고질라의 2배, 킹 기도라의 1.5배는 나가면서 무게는 고지라의 1/8, 킹 기도라의 1/12 미만이다. 종이나 스티로폼 같은 걸로 만들었거나 물리법칙을 무시할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도저히 불가능한 가벼움이다(...).[14] 일단 작중에서 성의 내부를 보면 높은 천장이나 커다란 알현실이 있고 다이고그에게 팔이 관통당했을 때 톱니바퀴들만 있는 것으로 보아 내부에 빈 공간이 많아 크기에 비해 중량이 가벼운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32화에서 지구인들이 갓 코카서스 카부토를 타고 치큐로 넘어왔다는 떡밥이 던져지면서, 이 가벼움은 원래 용도가 우주선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 풀 CG에다 크기상 아무 때나 꺼내는 건 위험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모든 킹오저의 단독 로봇 중 가장 활약 비중이 적다. 23화 딱 한번 이후로 출전한적이 없으며, 단독 로봇의 비중이 적은 본작에서도 매우 적은 편이다.[15]
8. 같이 보기[편집]
[1]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메카들 중에서 3번째로 큰 사이즈로 나왔다. 1위는 히카리 큐타마로 거대해진 케르베리오스(9,999m), 2위는 대신룡(345m).[2] 킹오저 슈트 액터.[3] 성 형태는 1화에서부터 계속 등장했지만 로봇 형태는 에피소드 23 "슈갓덤의 움직이는 성"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슈갓모드인 갓 코카서스 카부토는 33화에서 첫 등장, 왕의 슈갓들을 수납하고 쿄류저의 차원으로 이동했다.[4] 1화부터 20화까지는 라클레스 하스티가, 21화부터는 기라 하스티가 거주하고 있다.[5] 갓 카부토, 갓 스콜피온, 갓 호퍼.[6] 다만 갓 코카서스 카부토나 슈갓덤 왕가의 피를 이은 자가 개입하면 다른 이들도 잠깐이나마 조종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5화에서는 코후키가, 33화에서는 스즈메 디보우스키가 각각 크라운 랜스를 사용했다.[7] 왕성 내부도 변형하는건 기라도 예상 못했는지 살려달라고 호들갑을 떨었다.[8] 공식적으로 밝혀진 스펙을 보면 전고만 해도 48m인 킹오저의 4.5배에 해당하는 220m의 엄청난 거구이며 마력 역시 1200만인 킹오저의 4배 이상인 5000만 마력이다.[9] 더군다나 현재 기술로는 복구가 불가능한 미지의 기술로 제작되어 있다.[10] 추가로 코후키는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변형 기믹 말고도 다른 기능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밝혔다.[11] 킹오저는 20화까지 특정 장소없이 각 왕들의 성이 각 멤버들의 본거지 역할을 사실상 수행했다.[12] 그레이트 합체 메카 중에서 가장 큰 축에 속하는 기간트 쿄류진(97.5m), 엔진오 G12(93m),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94m), 킹 피라미더 배틀 포메이션(104m)도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13] 이 때문에 작중에서는 갓 킹오저로 합체할 시엔 기존의 1/4 정도의 사이즈로 줄어든다는 설정이 있다.[14] 실제 금속이나 기계로 킹 코카서스 카부토만한 로봇을 만든다면 무게가 족히 100배는 더 나갈 것이다.[15] 킹오저의 경우 약 9번, 타란튤라 나이트의 경우 3번, 킹오저 ZERO는 3번, 킹 코카서스 카부토는 1번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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