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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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동래, 자는 선지(善之). 호는 경산(經山),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정조의 마지막 혈통인 헌종이 승하하자 정조의 이복동생들 중 유일하게 자손을 남긴 은언군 가문에서 왕통을 계승해야했다. 이에 영의정 정원용과 안동김씨는 계승서열 1위이자 철종의 사촌형인 26세의 익평군, 서열 2위이자 철종의 바로 윗형인 22세의 영평군, 서열 3위인 19세의 이원범(李元範) 중 이원범의 옹립을 주장하여 철종으로 즉위하게 하였다.
조선에서 마지막으로 원상을 지낸 인물이다.
2. 생애[편집]
순조 때 문과에 급제해 홍문관 부교리, 직각, 홍문관 부응교, 검교직각, 성균관 대사성, 이조참의, 사간원 대사간, 승정원 좌부승지, 호서외유사, 우승지, 영변부사, 관서외유사, 전라도관찰사, 대사간, 강원도관찰사, 이조참판, 세자시강원 좌부빈객, 내각직제학, 회령도호부사, 사헌부 대사헌, 형조판서, 공조판서, 수원부 유수, 평안도관찰사, 병조판서, 원임제학, 예조판서, 이조판서, 판중추부사,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냈다. 영의정 재직 말년 시절 흥선대원군에게 협력하여 경복궁 중건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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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첨사공파(詹事公派)-문익공파(文翼公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