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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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식품 대기업이다.
1856년에 설립된 Minneapolis Milling Company가 시초가 되어 160년 이상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제너럴 밀스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요플레나 하겐다즈, 자이언트 스위트콘[2]과 미국에서 유명한 시리얼인 Chex, Cheerios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을 대표하는 식품 제조회사이다. 시리얼 분야로는 네슬레와 Cereal Partners 라는 합작 회사[3]를 만들어 켈로그와 치열하게 경쟁중이며 이외에 2004년 이후로는 가공식품을 만드는 나쁜 기업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설탕 사용량도 줄이고 온갖 유기농 기업을 합병인수하며 유기농 사업에도 발을 뻗고 있다.
2. 역사[편집]
뿌리는 1856년의 Minneapolis Milling Company인데 사실 제너럴 밀스 자체는 1928년 6월에 설립되었다. 주로 밀가루 가공품을 생산하였으며 1959년 부터는 미국 만화중에 록키와 불윙클(Rocky and Bullwinkle)이라는 만화[4]가 있는데 제너럴 밀스가 저 만화를 후원하면서 만들었던 광고들이 꽤나 유명하다.[5]
그리고 1965년에는 뜬금없이 식품회사가 장난감 사업에 뛰어 드는데 플레이도(Play-Doh)라고 하는 점토 장난감의 특허권을 3백만 달러에 사서 케너 프로덕트(Kenner products)라는 자회사에 넘긴 일이다.[6]
이후로는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아주 유명한 몬스터 시리얼 을 출시했다. 이 시리얼은 할로윈 시즌에만 한정 생산해서 인기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아예 몬스터 시리얼 자체를 수집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건 몬스터 시리얼의 종류인 'Count Chocula(초쿨라 백작)'이다.[7] '아직도 우리 삼촌은 저런거 좋아하는데 이해가 안감..' 같은 반응은 흔한 미국의 철안든 삼촌 클리셰[8]다.
맛이 5개가 있었는데 Fruit Brute랑 Fruit Yummy Mummy는 단종되었다. Franken Berry라는 맛은 분홍색인데 과다한 식용 색소[9] 때문에 1972년, 한 어린이가 분홍색 변을 배변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미국 사회에서 대이슈였다.[10]
1970년에는 또 레드 랍스터(Red Lobster Hospitality LLC)[11]라는 미국의 레스토랑 업체를 인수하였으며 올리브 가든(Olive Garden)[12]이란 미국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인수하였다. 이것 외에도 많은데 90년대 까지는 제너럴 밀스 소유였다가 다든 레스토랑(Darden Restaurants)[13] 로 분사했다.
1990년에는 네슬레와 합작투자하여 Cereal Partners를 설립했으며 2000년에는 영국 디아지오 그룹의 자회사 필스버리(Pillsbury)[14]를 인수합병 함으로서 도우 시장 1위에 진입했다. 같은 시기에 하겐다즈도 인수했다. 한국에는 1999년 법인이 설립되었으며 한국법인에서 직접 수입한 제너럴 밀스 상품을 코스트코에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가공식품 매출이 떨어져서 애완동물 식품 사업까지 진출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9:46:46에 나무위키 제너럴 밀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매출액은 항상 변동되니 참고만 할 것.[2] 그린 자이언트라는 옥수수 통조림 맞다. 그게 제너럴 밀스꺼다.[3] 미국과 캐나다 이외 지역에서 판매된다.[4] 처음에는 Rocky and His Friends 였다.[5] 나중에 켈로그도 저 만화에 후원한다.[6] 1985년 장난감 사업부가 분리되었고 이 플레이도는 또 온갖 곳에 팔려 넘어간다. 그건 그 문서에서 다룰 것.[7] 8,90년대 미국에서는 주말 아침마다 TV 광고에서 설탕이 범벅된 시리얼을 광고했는데 그중에 카운트 초쿨라는 아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시리얼 치고는 서브컬쳐에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8] 물론 게임기나 올드스쿨 락, 디스코 음악에 빠진 삼촌들도 있다.[9] FD&C Red 2번과 3번 색소이다.[10] 당시 학부모들은 공포에 배변 검사를 했고 온갖 시민 단체가 들고 일어났었다.[11]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플로리다가 본점이다.[12] 이 역시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플로리다가 본점이다.[13] 에디V's 프라임 씨푸드, 더 캐피탈 그릴,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 등등 미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죄다 다든 소유다.[14] 워낙 유명해서 대부분 알텐데 제빵&도우 믹스(가루)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