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인(무인시대)

이 배역의 실존인물에 대한 내용은 조영인(고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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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실존인물인 조영인을 바탕으로 한 배역. 배우 박병호가 맡았다.

2. 배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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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호는 <용의 눈물>, <정도전>에서 '무학대사 역'으로, <태조 왕건>에서는 '형미대사 역'으로 출연했다.

3. 극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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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파 문신 중 한 명으로, 중립의 윤인첨, 온건의 한문준과 더불어 강경파를 담당하는 셈.

윤인첨, 한문준을 비롯한 원로 문신들에 비해서 제법 쓴소리와 직격탄을 할 줄 아는 미스터 쓴소리이다. 그의 아들인 조충은 후반부에 기홍수, 이인로와 더불어 후반 노장파 3인방을 담당하게 되는데, 직언을 자주 하는 점에서는 아들도 포지션이 비슷한 셈.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이 드라마에서는 원로대신으로 나오나 무신정변 당시 그는 30대 후반인데다가 문극겸보다 나이도 적고 과거도 늦게 합격했다. 무엇보다도 조영인은 동료로 나온 윤인첨의 손녀사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