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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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선 어기 문장.svg 조선 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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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계열은 원리주의적 강경파, 노란 계열은 탈이념적 정파, 푸른 계열은 개량주의적 온건파
조선의 붕당
(관학파 · 훈구파 · 사림파 · 동인 · 서인 · 남인 · 북인 · 소론 · 노론 · 개화당 · 수구파 · 정동파 · 위정척사파 · 급진개화파 · 온건개화파)






1. 개요
2. 상세
3. 주요 인물


1. 개요[편집]


북인에서 분당한 대북에서 다시 분당하여 골북이 되었다. 대북 중 살아남은 붕당. 피북이라고도 한다.


2. 상세[편집]


인목왕후 폐모론이 불거지는 과정에서 둘을 모두 살려야 한다고 해서 중북이 형성되었다.

중자(中子)로 표현되기도 하였으며 대북소북의 중간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중북은 붕당이라기 보다는 학연이나 지연 등 특정한 정치적 입장에 따라 입장을 같이했던 세력들의 일시적인 정치적 분파이다.

유몽인을 비롯해 정창연·이명·유만·유혁 등이 중북에 소속되었다. 1615년 광해군 7년 영창대군의 처형이 부당함을 상소했던 정온(鄭蘊)을 지지한 문경호와 강익문의 부자, 그리고 이대기 등도 중북으로 분류되었다.

1621년에는 삼사#조선에 대거 포진하는 등 권력의 한 축을 차지했다. 1623년 인조반정 이후 북인 중 소북과 함께 유일하게 살아남은 붕당으로 소북에 붙거나 남인 또는 서인으로 잔향하면서 분파의 이름이 소멸되었다.


3. 주요 인물[편집]


  • 유몽인
  • 정창연[1]
  • 정온
  • 이명
  • 이경전
  • 유만
  • 유혁
  • 문경호
  • 강익문
  • 이대기
  • 기자헌
  • 박승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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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정창연은 서인 계열과도 접촉점이 많다. 인조반정 이후로는 정창연은 서인으로 전향한다.[2] 소북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