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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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진격
JIN GYEOK
출생
1979년 10월 16일
죽음
1993년 3월 8일(14세)
마번
1223945
성별
거세(수입이전 거세)
털색
회색
아비
BELAR
어미
TRUE MIRACLE
성적
공식 : 84전 15승
비공식 : 110전 30승[1]
총상금
40,537,500원[2]
주요 우승
무궁화배(1984), 한국마사회장배(1986)
상세 정보
파일:한국마사회 로고.svg | HORSEPIA

1. 개요
2. 혈통
3. 생애
3.1. 1983년~1984년
3.2. 1985년
3.3. 1986년
3.4. 1987년~1992년
4. 여담



1. 개요[편집]


한국의 경주마. 80년대 초중반 뚝섬 경마장 시절에 활약하며 전성기 당시 포경선과 양강구도를 형성하며 한국경마계를 이끌었다. 또한 대상경주가 몇개 없던 80년대에 2개의 대상경주를 우승하였다.


2. 혈통[편집]


1대
2대
3대
Belar
1960 파일:호주 국기.svg
Our Boy
1954 파일:영국 국기.svg
Palestine
Hasten
Jhelum
1946 파일:호주 국기.svg
Dhoti
Purity
True Miracle
1972 파일:호주 국기.svg
True Mist
1957 파일:호주 국기.svg
Meadow Mist
Aolata
South Creek
1966 파일:호주 국기.svg
Grey Link
Gabble

현재 스터드북과 호스피아에서는 진격의 혈통표가 공란으로 남겨져 있으며, 이 혈통표는 한국마사회가 1992년 출판한 경마성적표를 기반으로 하여 작성되었다.


3. 생애[편집]



3.1. 1983년~1984년[편집]


진격은 1979년 10월 16일에 태어났으며 국내에는 1983년 4월 25일에 마명을 부여받았다. 수입이전에 현지에서 거세된 상태였다. 진격은 호주산 말이다. 진격은 1983년도에 1300m 단거리 경주등을 꾸준히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1984년 1월 7일에는 이미 1800m 경주를 뛰며 상위군에 입성하였다.

1984년에 진격은 6월 17일에 펼쳐지는 제3회 무궁화배에 참가하기 전까지 4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만난 84년도 무궁화배에서 진격은 강력한 라이벌들을 모두 꺽고 우승하며 자신의 첫 대상경주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이 당시 강력한 경쟁자였던 포경선은 1984년도 최고의 말중 한두 였지만 진격을 넘어서지 못하고 패하였다. 이 당시에 포경선에 기승하였던 지용철 조교사에 회고에 따르면 4코너 이후 정상적인 추입작전을 시도하면 앞서 있던 진격을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진격은 끝내 포경선의 추격을 반마신 차이로 떨쳐내며 우승하였다.

진격은 무궁화배 우승을 바탕으로 금년 최고의 말로 불리기 시작했다. 따라서 그가 패배한 경기에 대해서도 주목을 받았는데, 1984년 9월 9일에 펼쳐졌던 1800m 경주에서는 신예 추풍령에게 우승을 넘겨주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또한 진격은 이 해의 천둥에게도 한 번 패하였다. 그러나 가장 주목 받았던 경주는 10월 21일에 있었던 경주로, 포경선과 진격이 3개월만에 다시 만나 경마인들에 관심을 이끌었다. 1800m였던 이 경주에서 진격은 포경선에게 패배하였다. 그러나 1달뒤에 치러진 11월 11일에 진격이 포경선을 상대로 2000m 경주에서 승리하며 다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둘의 양강구도는 큰 주목을 받았다.


3.2. 1985년[편집]


진격은 12월에 경주를 치른 후에 휴식을 취하지 않고 한달 뒤에 다시 경주에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연승을 달성하며 좋은 출발을 보냈다. 그리고 5월 19일에 포경선과 겨루게 되었는데, 당시 포경선은 이 경주 이전까지 진격과 마찬가지로 연승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둘은 한창 기세가 좋을때 만나게 되었다. 진격은 이 경주에서 포경선에게 코차이로 패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이때 펼쳐진 경주가 1800m였다. 이때까지 진격과 포경선은 서로 4번을 만나 2000m는 진격이 모두 우승하고 1800m는 포경선이 모두 우승하였기 때문에 2000m는 진격이고 1800m는 포경선이란 말이 생겼다. 이 패배이후 진격은 포경선과 다시 만나는 8월경주 이전까지 2번 출전하여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때 소림사와 승패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8월에 치러진 경주에서 포경선과 소림사와 다시 만나 대결하였는데, 이 때는 진격이 소림사를 상대로 1마신, 포경선을 상대로는 4마신의 격차를 보이며 압승하였다. 진격이 이 경주에서 포경선을 꺽으면서 포경선의 연승기록을 무너뜨렸고, 결과적으로 포경선에 1985년 유일한 패배로 남았다.

이후에 9월 1일에 펼쳐진 경주에서는 포경선이 진격을 상대로 2마신의 격차로 우승하며 지난 패배를 설혹했다. 진격은 분투했으나 2위에 만족해야했다. 그리고 바로 한달뒤에 10월 19일에서 둘은 1985년에 마지막 대결을 하였다. 진격은 5위를 하였고 포경선이 우승하였다. 진격은 포경선보다 한살이 더 많았기 때문에 1985년 후반기에 이르면서 기량이 저하되기 시작했다. 10월에 펼쳐진 경주는 포경선이 처음으로 진격을 상대로 연승을 기록하며 진격의 시대가 이제는 끝났음을 알렸고, 동시에 포경선의 신화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주었다.


3.3. 1986년[편집]


진격은 1986년 2월에 새해 첫번째 경주를 시작했다. 2월에 열린 1등급 경주에서 3위를 기록했는데, 1위는 강타자였으며 2위는 소림사였다. 강타자는 1985년도에 진격과 2번을 붙어 한번도 이기지 못했는데, 1986년 첫 만남에는 2마신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우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격은 패배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성공하며 제5회 무궁화배에 출마하였다.

제5회 무궁화배는 그랑프리 우승마와 지난해 무궁화배 우승마 등을 비롯한 대상경주 우승마만 5두가 있었다. 이러한 라인업에서 진격은 5위를 기록하며 부진하였다. 우승마는 당시 85년 후반기부터 한번도 패배하지 않고 연승을 하고 있었던 강타자였다. 진격은 85년에 강타자와 2번 만나 모두 승리하였는데, 올해는 반대로 2번 만나 모두 패하였다.

대상경주 이후에는 1군 경주에 참가하여 비록 동백섬에게 2연패를 당하지만, 우승과 2위를 여러번 하는 등 좋은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1986년 10월 19일에 펼쳐진 제2회 한국마사회장배에서 직전 경기들에서 2연패를 안겨주었던 동백섬과 85년 무궁화배 우승마였던 천둥 등의 경쟁자들을 모두 꺽고 우승하였다. 이는 본인의 통상 2번째 대상경주 우승이었다.
이후 진격은 데뷔이후 처음으로 그랑프리에 참가하였다. 그러나 이미 하향세였던 진격은 절정에 치닫고 있던 포경선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고, 다른 말들과 함께 대차로 패하였다.


3.4. 1987년~1992년[편집]


1987년에 접어들면서 8세라는 많은 나이로 인하여 1군경주에서 더이상 우승하는것이 힘들어졌다. 그래서 이 시기에 진격은 86년에 9연승을 기록하며 강자에 반열에 올랐단 강타자와 9번을 만나 1번만 밖에 못이겼으며 4번을 비기고 4번을 패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길때는 진격이 대부분 강타자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987년까지는 꾸준하게 상위권으로 입상하면서 우승은 드물었지만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88년 후반기부터 2군과 1군을 오갔으며 90년부터는 1군에서 내려와 2군에서 뛰면서 간간히 상금을 벌어다주는 정도에 불과했다. 이후 92년 7월 5일 경주를 끝으로 현역생활을 마무리하였다.


4. 여담[편집]


  • 진격과 포경선은 1984년 무궁화배부터 1988년 5월 15일까지 9번을 만나 3번은 진격이 우승하였고 5번은 포경선이 우승하였으며 1번은 강타자가 우승함으로써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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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식 전적은 신문사마다 차이가 있다. 굽소리는 110전이라 말하고 있다.[2] 1985년 이후 상금만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