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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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면적은 3.06㎢이며, 주위에 청수동, 구성동, 삼룡동, 구룡동, 신방동, 용곡동과 접한다.
2. 설명[편집]
평범한 농촌 지역에서 행정타운으로 바뀌고 있는 동네다. 청수동과 청당동 일대에 청수지구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구 내에서 청당동이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넓다. 이에 따라 많은 기관들이 들어섰는데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대한지적공사 천안지사, 청룡동 주민센터 등이 이전했으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도서관과 천안생활체육공원 등이 지어졌다. 청수지구 아파트가 완공되면서 점차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남부대로 남쪽의 청당지구도 공사가 진행중이다.
3. 역사[편집]
의외지만 바로 이 지역이, 고대 한반도 삼한의 맹주인 마한 목지국 소재지로 대단히 유력하다.[1] 1세기 후반 ~ 2세기 초반에 이 지역에 자리잡은 세력은 3세기 초반이 최전성기였고, 3세기 중반 와서 서서히 쇠락하더니 3세기 후반에 극적으로 크게 세력이 약화되어 버렸으며, 4세기 중반 한성백제의 영향력과 간섭이 강력했던 것으로 평가되는 청주시 및 천안 성남면 용원리 세력이 성장하는 것과 반비례해서 완전 해체되어 사라져버리고 만다. 5세기 중후반 정도 되면 옛 목지국의 중심지가 있던 자리가 재건되지만 그때는 백제의 일개 군사령부 내지는 직할 출장 사무소 정도 위상이었다. 이후로는 백제-통일신라-태봉-고려-조선의 흐름이 된다.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되면서 천안군 환성면 청당리가 되었다. 1935년에 청당리 일부가 천안읍에 편입되어 청수정(현재 청수동)이 되었고, 1963년에 환성면과 천안읍이 통합해 천안시로 승격하면서 청당동으로 이름을 바꿨다.
4. 관할 행정동[편집]
4.1. 청룡동[편집]
천안 시내 동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크고 아름다운 행정동이다. 청룡동 인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동[3]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몇 년 뒤에는 분동 될 것으로 보인다.
5. 교통[편집]
21번 국도가 동 한 가운데를 지나며, 동 서쪽 구석에 경부선이 지난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청주국제공항까지 연장된다는 계획이 나돌면서 천안시가 호수공원 부근 전철역을 건설을 요구했지만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없다고 판단되어 취소 되었다 하지만 매 선거마다 전철역 신설및 수도권 전철 1호선독립기념관 연장이 나오고 있다.
차나 버스로 10~20분이면 천안역까지 금방 간다.
남부대로의 청룡지하차도 인근이 상습 정체구간이다. 좌회전 신호대기가 긴 데다 학원가 및 상가 앞에 주/정차하는 차량들이 엉키기 때문이다.
5.1. 시내버스 노선[편집]
6. 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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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국은 준왕이 오기 전에 연나라의 조선 침탈 시기에 대거 한반도로 이주한 고조선인들에 의해 형성된 느슨한 문화권 내지는 연맹체다. 오히려 준왕이 도래한 시기에 온 고조선인들은 이 진국 체제를 해체하고 삼한 시기를 강제로 열어젖힌 주인공들이다. 목지국 주도 세력은 물론 준왕 남래 시기에 이주해온 고조선인들 및 그 후예들이다.[2] 2023년 1월 주민등록인구[3] 2022년 2사분기에 청룡동이 대략 5만 4천 명이었는데, 그 중 청당동이 3만 4천 명 정도이다. 여담으로 그 다음이 구성동(1만 9천)이고,청수동(9천)이다, 나머지는 거기서 거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