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킬스트릭

덤프버전 :



1. 개요
2. 4킬(500점)
2.2. 폭탄 드론
3. 5킬(625점)
3.1. CUAV
3.2. 집속 지뢰
4. 6킬(750점)
5. 7킬(875점)
6. 8킬(1000점)
6.2. 감시 헬기
6.3. 휠슨-HS
7. 10킬(1250점)
8. 12킬(1500점)
8.2. 궤도 정찰기
9. 15킬(1875점)
10. 30킬
10.1. MGB


1. 개요[편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에 등장하는 킬스트릭을 서술하는 문서.

본작에서는 별도의 특전 선택 없이도 스코어스트릭[1]으로 변경할 수 있다.[2] 스코어스트릭 상태에서 요구하는 스코어는 킬수 옆에 괄호로 표시.

스코어스트릭 상태에서 스코어스트릭으로 사살을 하면 일반적인 사살보다 훨씬 적지만 그래도 소량의 스트릭 점수라도 줬던 전작들과 달리 본작에서는 스코어스트릭으로는 킬을 해도 1점도 점수가 누적되지 않는다. 또한 전작에 나온 특전 연속처치가 이번작에선 사라졌기때문에 상위 킬스트릭 얻는게 더 힘들어졌다.

상위 킬스트릭을 뽑으면 쉽게 학살극을 찍을 수 있지만 공헬이나 건십, 저거넛을 뽑는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로비 평균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학살극을 찍고나면 MMR이 급등하여 다음 판에 상대팀으로 고인물 파티 또는 뉴비 팀원을 만나 고생을 할 수 있다. 여기서도 계속 하드캐리에 성공하면[3] 핵쟁이와 만날 수 있다. [4]


2. 4킬(500점)[편집]



2.1. UAV[편집]


미니맵에 적 위치를 표시하는 무인 정찰기입니다.
해제 레벨
기본

시리즈 전통의 무인 정찰기. Unmanned Aerial Vehicle의 약어이다. 기존의 기능과 같으며 맵을 스캔하고 모든 팀원이 효과를 공유한다. 사용시간은 40초로 4초당 1회씩 맵을 스캔하여 총 10회 스캔한다.

유령 특전으로 탐지를 피할 수 있으며 발동 중 아군이 적 처치시 정찰 어시스트로 10점씩 받는다. 유도형 로켓런처에 맞으면 한 방에 파괴되며 일반적인 총기로 맞혀도 파괴되는것까지 전작과 똑같다.

시즌 4 업데이트로 스캔 성능이 궤도 정찰기랑 비슷한 수준으로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궤도 정찰기가 최고급 킬스트릭인걸 감안하면 저렴한 uav가 사실상 상위 호환 수준.

2.2. 폭탄 드론[편집]


원격 조종 드론으로 C4 폭탄이 달려있습니다.
해제 레벨
18

본작에 새로나온 킬스트릭. 전작에서 2인1조로 특수능력 정찰 드론에 C4를 부착해 응용하던 것이 킬스트릭으로 구성되었다. C4 폭탄을 장착한 자폭 드론을 조종한다. WASD로 앞뒤좌우로 움직이며 Ctrl 키, 스페이스바로 고도를 조절할 수 있다. 조종가능 시간은 30초이며 사격키를 누르면 격발된다.

적의 위치가 빨간 마름모로 표시되며 엄폐물뒤에 숨은 적은 하얀 마름모로 표시된다. 냉혈특전을 장착한 적은 카메라 화면에 보이지만 검은색 X자 마름모가 뜨며 핑이 찍히지 않는다. 드론답게 내구도가 약하고 적 미니맵에 드론위치에 표시되며 아나운서가 경고해주므로 적에게 다가갈때는 대놓고 날아가기보다는 맞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날아가는 것이 좋다.

내구도는 강한 편은 아니지만 피격 판정이 작고 크기조차 매우 작은 편이라 맞추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미니맵에 표기되는 폭탄드론 아이콘도 잘 보이질 않는 데다 헬기 사수마냥 어그로를 왕창 끌지도 않고 폭발력도 꽤 강력해 대충 근처에서 터트려도 킬이 나온다.[5]그 훌륭한 폭발력 덕에 근처에서 터트리면 본인도 자폭 처리되니 주의할것. 특히 맵 후방 적 리스폰 지점이나 점령전에서 적들이 밀집했을때 타이밍 맞춰서 날리면 더블킬-트리플킬 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꽤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특히 워존에서는 높은 킬 결정력으로 인해 큰 힘을 발휘하는 중이다. 한마디로 염가판 순항미사일.

순항미사일과 비교하자면 일장일단이 존재한다. 실내전이 주가 되는 맵에서는 건물의 천장을 비롯한 장애물이 많아 1킬 내기도 힘든 순항미사일에 비해 건물 안을 직접 조종하면서 비행할 수 있는 폭탄드론이 더 유리하다. 그러나 적하장 같이 한눈팔면 바로 사망할정도로 극도록 좁아터진 맵에서는 드론 띄우는 딜레이+느릿한 속도로 직접 비행하는 폭탄 드론보다는 바로 터치스크린 펼쳐서 지상에 미사일 꽂아넣는 순항미사일이 더욱 유리하다.

고도를 너무 높게 띄우면 맵을 탈주한것으로 간주하고 3초의 복귀 시간을 준다. 3초내로 되돌아오지 않으면 아까운 드론이 증발되니 주의하자.

3. 5킬(625점)[편집]



3.1. CUAV[편집]


적 미니맵을 교란하는 드론입니다. 큰 맵에서는 거리 제한이 있습니다.
해제 레벨
6

전작의 교란기와 동일하며 Counter Unmanned Aerial Vehicle의 약어이다. 발동시 적의 미니맵을 먹통으로 만들며 교란기와 위치가 가까우면 HUD까지 교란한다. 전작과 동일하게 맵 공중에 가만히 떠있지만 다른점은 전작과 달리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 없다. 사용하면 적당한 위치에 알아서 배치되는 방식.

교란기가 작동하는동안 아군이 적을 처치하면 교란 어시스트로 10점씩 받는다. 또한 교란기를 파괴할 시 '맑은 하늘' 이라는 추가점수로 100점을 준다. 낮은 고도에 웬 밥통같은게 가만히 떠 있기에 위치만 된다면 권총으로도 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코어 맵 중 DRC - 존1에 해당 장비의 동상이 있는걸 보면 DRC에서 만들어진 녀석인듯 하다.

3.2. 집속 지뢰[편집]


활성화되면 작은 자탄을 퍼뜨리는 지뢰입니다.
해제 레벨
9

모던 워페어 3의 IMS를 너프해서 가져온 킬스트릭. 모델링은 M7 스파이더와 유사하다.

던져서 설치하며 설치시 설치 위치를 기준으로 4방향으로 지뢰가 비산된다. 폭발판정은 비산된 4개의 지뢰에 본체까지 포함하여 총 5개의 지뢰에 폭발판정이 있으며 적이 다가와 밟으면 즉시 폭발한다. 비산된 지뢰는 벽이나 기타 오브젝트에 부딪히면 튕긴다. 클레이모어나 신관지뢰와 다르게 비교적 넓은 지역을 5개의 지뢰가 막아주지만 비산된 지뢰 1개의 대미지가 풀피인 적을 한번에 처치할만큼 화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좁은 지역에 던져 지뢰와 지뢰 사이의 거리가 짧도록 유도해서 설치하면 적이 달려오다 연달아 밟게 되어 처치할 수 있다. 집속지뢰가 작동하는 동안 가까이 가면 삑삑거리는 신호음이 들리니 가는 중에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면 뒤로 돌아가자. 전술정찰끼고 특수능력 디도스 사용하면 해당 구역에 설치된 지뢰를 잠시동안 무력화 시킬수있어서 점수벌이에도 좋다.

이렇게 위력도 약하고 소리에 주의하면 피할 수 있어 전술적 가치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내구성이 꽤 좋고 크기도 작아 총으로 제거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굳이 집속 지뢰가 설치된 곳을 지나가려면 셈텍스나 수류탄같은 폭발물을 던져서 터뜨려야 하는데, 이렇게 해도 자탄이 넓게 퍼져있는 경우엔 셈텍스를 던져도 꼭 한두개는 살아있어 적의 발목을 수월하게 잡아챌 수 있다. 터져서 데미지를 받으면 당연히 화면이 흐려지고 경직도 먹는데다 대미지도 빈사까진 보내놓기 때문에 지뢰 근처에 잠복해있다가 적이 지뢰를 밟는 소리가 나면 기습하는 식으로 운용도 충분히 가능.

집속지뢰가 활성화되어있는 상태에서 새 집속지뢰를 설치하면 기존 집속지뢰는 사라진다.

각도만 잘 맞추면 던지는 거리가 꽤 되면서도 트로피 시스템에 잡히지 않아 적이 농성하고 있는 주요거점이나 점령지점에 던져 집속 폭탄처럼 쓰는 전술도 있다. 폭탄이 퍼지는 범위가 상당하기 때문에 주요 거점이나 점령 지점은 어지간하면 범위가 전부 커버되어 전멸을 노려볼 수 있다.


3.3. 보급품[편집]


무작위 킬스트릭이 들어 있는 보급품 패키지를 요청합니다.
해제 레벨
13

시리즈 전통의 보급품 패키지. 이전 작들의 보급품은 최대 4킬을 요구하는 킬스트릭 이었지만 이번 작에서 최초로 5킬을 요구하게 너프가 되었다. 신호탄을 투척한 지점에 보급품 상자가 투하되며 획득시 랜덤 킬스트릭을 1개 획득한다. 아군과 적도 획득할 수 있지만 호출한 유저에 비해 획득속도가 느린점까지 전작과 똑같다. 랜덤 킬스트릭은 보급품, 긴급 보급품, 전술핵을 제외한 킬스트릭 중 랜덤으로 나오며 상위 킬스트릭일수록 확률이 낮다. 획득한 킬스트릭은 6번 슬롯에 저장된다. 역시 시리즈 전통대로 적의 머리 위에 떨궈 적을 빈대떡으로 만들 수 있다. 재수없으면 아군을 깔아죽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이걸 투하했을때 적군&아군 할거없이 스틸하려고 달려오니 적어도 팀이 보호해줄수 있는 장소에서 조심히 써야한다. 뺏기고 나서 적군한테 채팅이나 음성으로 조리돌림 당하는 일도 번번히 있을 정도.

적 보급품을 훔치는데 성공하였다면 +100의 점수를 추가로 얻는다.

적하장 같이 좁아터진 맵에서는 되도록 사용을 안하는게 좋다. 리스폰 지점이 수시로 바뀌고 온갖 수류탄과 로켓 런처가 난무하는 공간에서 성공적으로 킬스트릭을 얻을 확률보다 뺏길 확률이 더 높기 때문.[6]


4. 6킬(750점)[편집]



4.1. 정밀 공습[편집]


지정한 위치를 타격하는 전투기 2대를 호출합니다.
해제 레벨
22

전작의 정밀 공습과 동일하다. 쌍안경으로 찍은 좌표에 잠시후 A-10 공격기 2대가 날아와 해당위치를 2회 기총소사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화력이 몹시 높기 때문에 해당좌표에 보병은 물론 전투차와 같은 장비까지도 모조리 파괴할 수 있다. 몇몇 맵의 지붕이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지붕이 뚫려있거나 사격에 관통되는 구조물인 경우에도 기총에 피격당해 사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군이나 적이 정밀 공습이나 SAE를 사용중이라면 항로가 붐빈다며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순간딜로 따지면 여타 킬스트릭과 비교도 안 될만큼 강력한데, 저거넛을 이용해 비교한 실험 영상을 보면 단 한번의 기총소사로 저거넛을 순삭시켜버린다.그리고 저거넛 시체는 날아가 버린다.물론 저거넛이 한 자리에 가만히 머무는 경우는 없겠지만 운 안 좋게 맞기라도 하면 최소한 죽기직전까지는 갈 가능성이 높기에 요주의 대상이기는 하다.


4.2. 순항 미사일[편집]


가속 엔진을 탑재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해제 레벨
기본

전작의 순항 미사일. 전작에선 5킬이었는데 본작에선 6킬이 되어서 얻기가 더 힘들어졌다. 사용시 하늘에서 발사체에 수납된 상태로 나타나고, 직후 발사체 케이싱이 벗겨지며 가속 출력을 하는 연출이 나타난다. 냉혈 특전을 장착한 적을 제외한 적의 위치가 화면에 표시되며, 직접 조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밀공습과 박격포 포격에 비해 정확도와 킬 결정력이 높다.

마우스 좌클릭을 누르면 가속되며, 사용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10초 안에 착탄하지 않으면 미사일이 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먼 거리의 적을 맞힐 의도라면 미리 가속해서 제한시간이 지나지 않도록 해야한다. 적의 트로피 시스템에 요격당하지만 트로피 시스템은 적 순항미사일을 방어할 시 3회의 방어 회수를 전부 소모하는 차이점이 있다.

지상의 차량은 물론이고 건십이나 떡장갑으로 단단한 지상전의 수송헬기도 맞히기만 하면 한방에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규모가 큰 지상전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특히 전술정찰 특전끼면 상공에서 건십위치도 파악이 가능해서 보다 쉽게 잡을수있다. 항공정찰이 존재하지 않는 본작에서 사실상 거의 유일하게 공중에 떠서 장시간 공대지 공격을 하는 킬스트릭들의 카운터 역할을 한다. 그러기에 순항미사일을 얻으면 쓰지않고 공헬이나 건십이 나오면 역관광으로 보낼려는 유저들이 이따끔씩 존재한다.[7] 또한 꽤나 좁은 틈으로도 들어갈 수 있어서 천장이 어느 정도 뚫린 곳이라면 적이 실내에 들어갔다고 해도 그대로 진입해서 내부를 공격할 수 있다.


4.3. 박격포 포격[편집]


지정 위치를 여러 번에 걸쳐 박격포로 포격합니다.
해제 레벨
기본

전작의 확산탄과 비슷하다. 레이저 포인터로 지정한 지역에 박격포 포탄이 떨어진다. 정밀 공습과 순항 미사일에 비해 연출과 화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텀을 두고 4회의 폭격을 하므로 본부나 주요거점과 같은 특정 모드와 상황에서 구역을 틀어막는 역할로서는 전작보다 더욱 활약할 수 있는 킬스트릭. 특히 적하장이나 사격장 같은 좁은 맵에서 그 효율이 훨씬 올라간다.

포격지역에 대한 적 접근을 꽤 오랜 시간 동안 저지할 수 있지만 전작에 비해 포격과 포격사이의 텀이 살짝 더 여유롭기 때문에 포격 사이의 틈을 타서 해당지역을 지나가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포격을 요청하고 포탄이 날아오는 방향을 본 후 그 방향에 가까이 가면 박격포를 발사하는 쿵쿵 소리를 작게 들을 수 있다.


5. 7킬(875점)[편집]



5.1. 감시 포탑[편집]


자동 포탑으로 근처 적을 탐지하며 소이탄을 쏩니다.
해제 레벨
26

시리즈에 자주 등장한 센트리 건. 설치한 지역 전방으로 180도 범위 좌우로 회전하면서 감시하다가 적이 나타나면 자동으로 사격한다. 냉혈 특전을 장착한 적이나 연막 너머의 적은 포착하지 못한다.

전작에선 M134 미니건과 비슷한 외형의 총이 달려있었지만 본작은 M240 기관총이 달려 있다. 물론 탄종이 소이탄으로 바뀌어 틱뎀이 조금 더 박히는거 빼곤 성능상 큰 차이는 없다. 설치 후 가까이 가서 F키를 누르면 포탑을 들게 되며, 이 상태에서 원하는 지점에 재설치할 수 있다. 물론 들고 있는 중엔 무방비 상태가 되고, 또 들고 있는 중에도 사용시간은 흐르며, 포탑을 든 상태로 죽으면 날아가 버리니 주의.

DMZ에서 아쉬카 섬의 성에 배치된 쉐도우 컴퍼니의 센트리건은 이것이 아닌, 전작에 나왔던 외형의 대구경 미니건이다.

5.2. SAE[편집]


제트기 3대를 호출하여 목표에 공중 폭탄을 투척합니다.
해제 레벨
기본

구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정밀 공습과 블랙 옵스 시리즈의 번개 공습을 잇는 킬스트릭. 전작의 백린탄 대신 적용된 듯.

태블릿으로 원하는 지점 3곳을 지정하면 Su-25 3대가 날아와 각 지점에 폭탄[8]을 투하한다. 사용 시 태블릿에 냉혈 특전을 제외한 적 위치가 표시된다. 6킬 킬스트릭의 화력요청 3종류와 다르게 원하는 곳 3곳을 폭격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운이 안 좋은 게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적 처치를 띄울 수 있다.

자신이 적의 SAE 공습 범위 안에 들어있으면 죽기 직전에 달리기가 매우 느려지며[9] 화면이 밝아지면서 주변이 타오르는 이펙트가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죽을 것을 미묘하게 빠르게 알 수 있다는 기묘한 특징이 있다. 또한 확정킬 범위가 미묘하게 좁아서 운이 좋다면 그 짧은 시간 안에 범위 밖으로 달려나가 살 수도 있다.

같은 SAE나 정밀 공습과 제공권을 공유하기 때문에 피아 구분 없이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6. 8킬(1000점)[편집]



6.1. 호버젯[편집]


정밀 폭탄을 2개 투척한 뒤, 선회하며 목표 지역을 방어합니다.
해제 레벨
35

태블릿으로 위치를 지정하면 VTOL이 날아와 해당 좌표를 폭격한 후 해당좌표 상공에 머무르며 근처에 포착된 적을 하부 기관포탑으로 공격한다.

전작처럼 호출시 폭격한 호버젯이 돌아와서 방어하는건 똑같지만 돌아올땐 전작과 달리 좌우로 기동하여 돌아온다. 또한 폭격도 해당 지역에 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하던것에서 심플하게 폭탄을 공중투하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폭발 내성도 생겼는지 전작에 비해 로켓 런쳐를 2배 정도 쏴야 격추가 된다. 때문에 가장 빨리 호버젯을 떨어뜨릴 수 있는 무기는 철갑탄을 장착한 대구경 총들이다.

지역 방어 중일때 F키를 누르면 플레이어의 위치 상공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지역방어시 어느정도 호버젯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유도형 로켓런처를 피할 수 있는 플레어를 1발 내장하고 있으며 적이 로켓런처로 공격시 자동으로 사용한다.

추락하면 파일럿도 어쩔줄 몰라하다 같이 폭사하던 전작과는 달리 추락 시에 파일럿이 비상사출장치로 탈출을 시도하며[10] 추락한다는 메시지도 꽤나 침착하게 바뀌었다.[11]

본작에 들어서 짜증나는 속성이 하나 생겼는데, 최후의 발악인 것인지 격추될 때 랜덤한 플레이어쪽으로 추락한다. 이 폭파 판정이 상당히 넓어서 리스폰 구역에 떨어지면 멀티킬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격추 자체는 LMG + 철갑탄 조합으로 70발 정도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지만, 격추 판정이 떴다고 전작처럼 바로 안심하면 안 된다. 재수없으면 내가 깔려죽으니 적 호버젯을 직접 격추시켰거나 호버젯이 격추되었다는 알림이 뜨면 하늘을 보고 눈치껏 피하자. 거꾸로 말하면 본인이 호버젯을 직접 띄웠다면 더욱 이득이 될 수도 있지만, 추락하는 호버젯이 그 호버젯을 띄운 사람을 깔아뭉개는 부조리한 상황도 드물게 있으니 방심은 금물.


6.2. 감시 헬기[편집]


상공에서 감시하는 에스코트 헬기입니다. 적과 교전 시 적 위치 핑을 찍습니다.
해제 레벨
40

모던3의 킬스트릭 AH-6 오버워치를 계승하는 킬스트릭이다.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위치를 따라다니며 에스코트하는 Mi-24 헬기를 호출한다. 플레이어가 이동할 때마다 계속 상공을 따라다니며 근처의 적을 표시하고 기관총으로 공격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8킬의 값어치를 전혀 못하는 쓰레기다. 일단 헬기가 플레이어 주변을 따라다니기 때문에 적들이 플레이어의 위치를 짐작 가능하며, 전작들의 자동 헬기들과 마찬가지로 AI가 매우 엉성해서 킬 결정력도 매우 약하고 무엇보다 심각한 물몸이라 격추도 매우 쉽다. 호버젯이랑 휠슨을 냅두고 이걸 쓸 이유는 전혀 없는 셈.

격파 시 호버젯과 달리 추락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폭발하며, 바닥에 잔해들이 떨어진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다른 항공병기들과 다르게 격추시켜도 추가 점수가 들어오지 않는다.

6.3. 휠슨-HS[편집]


원격 조종 수륙 양용 이동 수단으로 자동 탐지 기능이 있습니다.
해제 레벨
32

전작에도 등장한 UGV 휠슨. 사용시 태블릿을 꺼내 휠슨을 원격으로 조종한다. 전작에선 폭발판정이 있는 유탄을 발사했지만 이번작에선 미니건으로 바뀌었다. 미니건은 저거넛처럼 발사 전 회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반동이나 비주얼리코일이 전혀 없고 과열없이 무제한으로 발사할 수 있어서 전작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앞에 엎드린 적은 쏠 수 없을 정도로 포탑의 고각 제한이 전작에 비해 다소 커졌으나, 물론 그 정도로 가까운 적은 그냥 깔아뭉개버리면 되는지라 큰 문제는 아니다.

수륙양용기능이 있기 때문에 물 위로도 지나갈 수 있지만 물 위에선 이동속도가 약간 감소한다. 단, 물 위에서도 로드킬은 가능하다.

자동 감시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데, F키를 길게 누르면 휠슨조종을 멈추고 플레이어 캐릭터 시점으로 다시 돌아온다. 자동 감시모드로 전환된 휠슨은 감시포탑과 동일하게 해당 위치에서 전방 180로 범위로 포신을 좌우로 돌리면서 감시를 실시하고 포착된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자동 감시모드로 전환할 계획이라면 감시할 방향을 바라본 상태에서 자동 감시모드로 전환하는 게 좋다. 이후 F키를 누르면 다시 휠슨 조종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지속시간은 1분으로 타 킬스트릭에 비해 긴 편이다. 다만 콜옵 특유의 더러운 차량 조작감 때문에 운전을 실수하면 아까운 시간을 사정없이 까먹게 되니 조심하자. 이동속도도 사람과 크게 다를 게 없어 엄폐물을 끼고 빙글빙글 도는 상황이 펼쳐지면 킬은 하나도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것도 유의.

휠슨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게임은 점령이나 주요거점 같은 적이 반강제로 한 위치에 밀집하게 되는 모드인데, 건물 진입도 가능한 크기에 경기관총 한 탄창을 다 쏟아부어도 안 죽는 내구성이 합쳐져 적이 요새화한 거점을 그냥 힘으로 밀어버리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물론 적들이 테르밋이나 로켓런처 같은 대장갑 병기를 단체로 꺼내들면 쉽게 침묵하지만, 공방에선 그 정도의 기초적인 협동 플레이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아주 용이하게 꺵판을 칠 수 있다. 살상장비에 대인지뢰나 클레이모어, 특수능력에 트로피 시스템, 킬스트릭에 휠슨을 든다면 온갖 트랩으로 적을 방해하고 트랩으로 얻은 킬로 휠슨을 소환해 적 방어선을 사정없이 뚫는 식으로 특화시키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아군한테도 충돌 판정이 존재한다. 이때문에 휠슨으로 아군을 받을 경우 아군이 휠슨에 밀린다. 본의 아니게 아군을 적진 한복판으로 밀어넣을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아군과 부딪히지 말고 피해 다니자.[12]


7. 10킬(1250점)[편집]



7.1. 스텔스 폭격기[편집]


비행 경로를 따라 많은 폭탄을 투하하는 폭격기를 호출합니다.
해제 레벨
53

모던 워페어 3에서 등장한 동명의 14킬 서포트스트릭이었는데 이번작은 다시 킬스트릭으로 돌아왔다. 모던 워페어 2와 3에서는 무유도 폭탄으로 융단폭격을 했기에 착탄 속도가 빨랐던 반면, 이번 작에서는 집속탄으로 융단폭격을 하기에 착탄 속도는 비교적 느려진 대신 폭격 폭이 조금 늘었다.

태블릿으로 폭격방향을 지정하면 B-2 스텔스 폭격기가 해당 경로를 폭격한다. 폭격범위는 폭이 좁지만 길기 때문에 꽤 넓은 지역을 폭격할 수 있다. 스텔스 폭격이기 때문에 적에게 알림이 가지 않는다. 다만 폭격기 지나가는 사운드가 크기 때문에 위치만 잘 파악하면 폭격을 쉽게 피할 수 있다.[13] 별다른 부가 기능이 없이 순수하게 일반적인 폭탄으로 폭격한다. 태블릿으로 폭격방향을 지정시 우클릭을 꾹 누른 상태에서 폭격방향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마우스 좌클릭을 누르면 폭격을 실시한다.

킬 결정력이 공격 헬기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 즉, 가성비가 최악이라는 것. 그렇다고 전작의 백린탄처럼 희뿌연 연막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 때문에 보급품 박스에서 얻어걸린게 아니라 직접 스텔스 폭격기를 세팅해서 쓰는 유저는 정말 드물다. 가장 비싼 폭격기 B-2를 부르는 낭만 정도만 있다.

7.2. 공격 헬기[편집]


포탑과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한 헬기를 호출하여 조종합니다.
해제 레벨
27

기관포탑과 8발의 무유도 공대지 미사일로 무장한 AH-64 헬기를 호출하여 조종한다. 호출시 헬기가 작전지역에 진입하는 연출이 있으며 W,A,S,D키로 이동이 가능하다.[14] 전작에 비해 기관포탑의 탄속이 꽤 빨라졌다. 좌클릭으로 과열없이 기관포탑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살상 장비 키(수류탄,클레이모어등을 사용하는 키)를 누르면 무유도 공대지 미사일을 최대 8발까지 사용 가능하다.

적의 위치가 마름모로 표시되나 냉혈 특전을 장착한 적은 마름모 표시가 뜨지 않으며, N키를 누르면 열화상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다.

조종 화면 좌측에 연료 게이지로 제한시간을 알 수 있으며, 중앙 하단의 헬기 모양의 아이콘은 헬기의 내구도를 표시한다. 피해를 받을 때마다 아이콘에 붉은색으로 표시되며, 전부 붉은색이 되면 내구도가 다해 헬기가 파괴된다. 플레어를 1발 내장하여 락온 미사일 한발을 피할 수 있으며 적 미사일 접근시 자동으로 사용된다. 격추할려면 팀원들이 합심해서 철갑탄 장착한 LMG로 잡거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순항미사일로 잡는것이다. 순항미사일은 헬기나 건십을 일격에 한방으로 보내버릴수있다.

전작에 이어서 파괴 시 연출도 등장하는데, 총에 맞아 추락하면 파일럿이 총탄에 맞아 조종석에 엎어져 죽게 되고, 로켓에 맞아 추락하면 헬기에 검은 연기가 치솟고 기기 오류로 인해 파일럿이 당황해한다.

이외로 적하장 같이 극단적으로 좁은맵에서는 효율이 좋은편은 아닌데, 공격헬기를 띄우는것 자체가 적팀에게 엄청난 어그로를 끄는데다 단체로 뭉친 적팀의 대공사격에 금세 추락당하는 경우들도 꽤 흔하다. 따라서 적의 화력이 분산되는 중대형 맵에서의 위력이 더 극대화된다. 물론 가장 효율이 떨어지는 맵은 건물이 높고 실내가 많은 맵이다.

공격헬기 또한 호버젯과 같이 랜덤한 플레이어에게 추락하기 때문에 격추시키고 주의깊게 봐야한다.

DMZ에서는 화물 운송 계약에서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헬기로 등장한다.

7.3. 긴급 보급품[편집]


무작위 킬스트릭이 들어 있는 보급품 패키지 3개를 요청합니다.
해제 레벨
42

5킬 스트릭인 보급품과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보급품 상자가 3개 투하된다. 전작과 다르게 보급품 상자 3개를 한곳에 예쁘장하게 모아서 투하하기 때문에 보급품이 맵밖이나 지붕에 떨어져서 못먹는 불상사가 일어날 일은 줄어들었기에 작은 맵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긴급 보급품 3개의 상자는 각기 다른 킬스트릭이 나오게 변경되었다. 가령 한 개의 상자에서 폭탄드론이 나왔다면 나머지 2개의 상자에선 폭탄드론은 나오지 않는다는 뜻. 다만 10킬 킬스트릭을 뽑을 실력이 된다면 공격 헬기를 확정적으로 뽑을 수 있기 때문인지 수요는 그렇게 크지 않다.

8. 12킬(1500점)[편집]



8.1. 건십[편집]


고화력 건십입니다. 레이저 추적 미사일, 표준 40mm 및 25mm포로 무장했습니다.
해제 레벨
48

3종류의 화기가 장착된 AC-130을 호출한다. 3종류의 화기는 유도기능이 있는 LTM 미사일, 40mm 포와 25mm 기관포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작의 건십은 호출시 건십이 작전지역에 진입하는 모습에 건십 내부의 오퍼레이터가 제어장비를 만지며 화력지원을 시작하는 연출이 추가됐다.

LTM 미사일의 경우 전작의 105mm를 계승하는 화기로서 1발씩 장전, 발사하는건 동일하지만 유도기능이 추가되어 발사후 착탄할때까지 또는 다른 화기로 '전환할때까지' 조준점을 향해서 날아간다. 덕분에 105mm 포와 다르게 원하는 지점까지 정확하게 날릴 수 있다.[15] 유도미사일이 착탄할때까지 계속 조준하면 화력 공백이 생긴다. 발사하고 포로 전환하면 미사일은 그대로 날아가므로 전작의 105mm 포처럼도 사용할 수 있다.

40mm 의 경우 5발씩 장전되며 유도기능이 없는 평범한 포탄을 발사하며, 25mm 의 경우 30발씩 장전되며 기관포탄을 쏘는데 전작과 달리 매우 긴 공회전 시간이 추가되었으며 조준점을 향해서 정확하게 날아가는게 아니라 조준점을 기준으로 주위 일정 반경으로 탄막을 형성하여 쏜다.

105mm 포 대신 LTM 미사일이 추가되어 움직이는 차량 등 고속으로 이동하는 표적을 맞추기 쉬워진 덕에 기동으로 회피가 거의 불가능해 사실상 그 가치가 올라간 셈이다.

조종화면 좌측에 연료게이지로 제한시간을 알 수 있으며 중앙 하단 건십모양의 아이콘이 내구도를 나타낸다. 피해를 받을때마다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변하며 전부 빨간색이 된다면 파괴된다. N키로 열화상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다.

플레어는 2발을 내장하고 있으며 적 유도미사일이 날아오면 자동으로 사용한다. 시스템상 적 미사일 1발에 플레어 1발이 작용하므로 만약 적 유도미사일이 2발이 동시에 날아오면 플레어도 2발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총탄엔 면역이기 때문에 격추하려면 로켓런처를 쏴야하는데 한발당 25%의 피해를 입히므로 플레어까지 포함하면 총 6발의 유도미사일을 쏴야할 정도로 내구도가 높다. RPG나 장갑차의 주포로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나 탄속이 너무 느려 불가능에 가깝다.[16] 건십을 한번에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순항미사일. 순항미사일을 조종해 건십에 맞히면 내구도,플레어에 관계없이 한번에 파괴할 수 있다.

이번작에선 파괴연출도 추가되었다. 파괴시 건십 내부의 화면을 보여주는데, 조종석에 기기오류와 스파크가 튀다가 추락으로 인해 오퍼레이터들이 공중에 떠서 나뒹굴며 비명을 지르다 폭발한다.

크고 선명한 빨간 사각형으로 실내에 있는 적까지 표시해주던 전작과 달리 실내의 적은 작은 하얀 사각형으로 외부의 적은 작은 빨간점으로 표시되어 적을 색적하기 다소 어려워졌다.


8.2. 궤도 정찰기[편집]


미니맵에 적의 위치와 방향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궤도 정찰기입니다. 궤도 정찰기는 파괴할 수 없습니다.
해제 레벨
51

적의 위치와 바라보는 방향까지 알려주는 고성능의 정찰기를 호출한다. 4초마다 빨간 점으로 스캔해주던 정찰기와 달리 적의 위치와 바라보는 방향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유령 특전인 적도 포착하나 빨간점으로 표시되어 바라보는 방향은 표시되지 않는다. 다층 건물 안의 적은 위치는 표시되나 높이는 알 수 없다.

전작에서 12킬 치고는 아쉬운 감이 있던 킬스트릭이라 그런지 이번 작에서는 사용시간이 늘어나서 50초라는 꽤 긴 시간 동안 정찰을 실시한다. 아무래도 실내 맵이 아닌 이상 킬을 쓸어 담을 수 있는 건십 보다는 인기가 별로지만, 적의 위치는 물론 조준 방향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는 기능은 사실상 핵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굉장히 유용한 위치 정보이며 이걸 아군 모두에게 공유한다는 점에서 아군의 전투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된다. 궤도 정찰기가 켜지면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던 아군들도 적들을 죽이러 가기 위해 돌격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팀 데스매치, 점령, 개인전같이 기상천외한 캠핑 포인트가 존재하는 모드에선 확실한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주요 거점처럼 적이 있을 곳도 뻔하고 적이 바라보고 있을 방향도 뻔한 모드에서는 가치가 급격하게 낮아져 이런 모드에서는 건십으로 거점에 있는 적들과 거점으로 향하는 적들을 정리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

정찰기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아군이 적을 처치할 시 정찰 어시스트로 처치 당 10점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전작과 비슷하게 순항미사일로 격추가 가능하다.# 다만, 순항미사일 작동 시간이 매우 아슬아슬하기 때문에 사전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두지 않으면 도달도 못하고 미사일이 증발 수 있다.

9. 15킬(1875점)[편집]



9.1. 저거넛[편집]


파일:MWII-Juggernaut.jpg
보급품 패키지의 저거넛 장비를 장착합니다. 저거넛이 사망하면 미니건을 떨어뜨립니다.
해제 레벨
55

사용시 저거넛 장비가 들어있는 보급품 상자를 요청한다. 신호탄을 투하한 위치에 헬기가 저거넛 보급품 상자를 투하하는데 저거넛 보급품 상자의 외형은 일반 보급품과 달리 특유의 외형과 마크가 그려져 있으며 상자가 바닥에 닿으면 연막탄을 살포한다. 상자를 확보하면 보유했던 모든 장비를 버리고 미니건과 저거넛 슈트를 장착한다.

이번 저거넛은 검은색과 노란색 계열로 이전작들에 비해 비교적 낡은 모습을 보이며 헬멧과 슈트 곳곳에 아랍어와 알카탈라 마크가 적혀있다. 착용 시 헤비메탈 음악이 재생되며 이전에 비해 4곡으로 종류가 더 늘었다. 음악은 K키로 끄거나 킬 수 있으며 저거넛 옆에 있어도 음악소리가 새어나온다.

저거넛으로 무장하면 탄약, 과열제한이 없는 미니건과 수중전용 X13 자동권총으로 무장하여, 체력이 대폭 상승하고 차량 충돌에 즉사하지 않게 되며, 이동속도가 크게 감소한다. 전작에 비해 기본 이동속도는 꽤 상승했으나 대신 점프에 관성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점프하면서 미니건을 예열시키는 기술은 쓸 수가 없게 되었다.

저거넛은 아군, 적에게 맵에 항시 위치가 표시되며 체력 회복이 되지않고 살상장비와 전술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등 일부 제한이 있지만 가장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 킬스트릭답게 미니건의 화력은 무시무시하여 보병은 물론 호버젯이나 공격헬기, 전투차와 APC등의 장비에게도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낙하산을 사용할 수 있지만 낙사 판정이 없어서 그냥 떨어져도 되고, 낙하산 사용없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 착지하면 근처에 충격파를 발산해서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전작에 비해 미니건의 반동패턴이 수직은 물론 8자 모양 비슷하게 좌우로 흔들리기 때문에 반동제어는 다소 어려워졌고 미니건의 총구 연기 또한 늘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원거리 싸움은 아예 피하는 편이 좋다.

가성비에서 공격헬기나 건쉽에 크게 밀리던 전작과는 달리 건물과 실내맵 비중이 많아진 본작에선 어느정도 채용 가치가 생겼다. 다만 태생적으로 안 좋은 가성비는 변한 게 아직 없기에 여전히 채용률은 높지 않은 편.

등에 멘 탄약 가방을 폭발물로 공격하면 가방이 파손되어 탄약이 가방 밖으로 흘러내리는 등 부위파괴가 어느 정도 적용되었다. 다만 파괴된 부위가 약점이 되는 등의 기믹은 따로 없는 비주얼적인 연출인 점이 아쉬운 편.

현재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오거나 헤비 탱크에 탔다가 내리는 등 미니건을 집어넣는 행위를 하면 미니건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10. 30킬[편집]



10.1. MGB[편집]



Mass Guided Bombs. 시리즈 전통의 전술핵을 계승한 킬스트릭이지만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전술핵이 아닌 MOAB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통상의 폭탄으로 바뀌었다.

죽지 않고 30킬을 달성하면 사용 가능하며, 킬스트릭을 사용하여 처치한 적은 포함되지 않는다. 호출시 태블릿에 비밀번호[17]를 입력하고 10초 카운트다운 뒤 전략 폭격기 한대가 5개의 ALBM을 투하하며 모던 워페어 리부트처럼 즉시 게임이 끝나고 승리처리가 된다. 다만 지상전 한정으로 아군이 모든 깃발을 점령할 경우 데프콘 MGB가 떨어지는데 이때는 시리즈 전통의 전술핵이 터진다.

또한, MGB는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DNA 폭탄, 모던 워페어의 전술핵, 콜드 워의 뉴크에 이어서 역대 4번째 30킬 킬스트릭이다. 다만, 모던 워페어는 '전문가 특전'으로 인해서 모든 특전을 다 가질 수 있기 때문에 30킬의 난이도 자체는 DNA 폭탄과 블랙 옵스의 뉴크, 이번 작의 MGB가 모던 워페어의 전술핵보다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0:32:19에 나무위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킬스트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킬수 대신 점수를 기준으로 쓸 수 있는 스트릭. 킬스트릭보다 더 많은 킬을 요구하며 상위 스트릭일수록 높아진다.[2] 킬스트릭 선택창에 들어가서 '2'키를 누르거나 화면 하단에 있는 스코어스트릭 버튼을 누르면 된다[3] 높은 킬뎃을 유지하면[4] 이 말은 즉 오히려 수준 높은 로비에 계속 남는다는 것은 상위 킬스트릭을 뽑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건십 학살극은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유저가 몇 판 정도 죽을쒀서 뉴비 로비로 내려왔을때 많이 일어난다. 이걸 역이용 하면 그냥 일부러 트롤을 하거나 위장작 하느라 킬뎃이 낮아지면 상위 킬스트릭을 뽑기 쉬워진다는 뜻도 된다. 물론 이런 반복되는 고무줄식 SBMM에 질려 비판하는 유저들도 많다.[5] 다만 적이 폭탄 전문가 퍽을 사용중이면 근처에서 터트리는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6] 이런 맵의 경우 가끔 전선이 고착화되어 아군과 적의 밀집 장소가 오래 유지되는 시점이 찾아오는데, 이때 아군 진지 후방에 호출하면 도중에 사망해도 높은 확률로 되찾을 수 있다.[7] 건쉽의 경우 플레어로 최대 4번까지 대공 미사일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동으로 조준하는 순항 미사일을 쓰면 즉시 파괴 할 수 있다. 단, 순항 미사일의 작동 시간이 짧기 때문에 사전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미사일을 쏘는 것이 좋다. 공중 킬스트릭은 순항 미사일 작동 고도보다 높은 고도에 있기 때문에 파괴하고자 하는 공중 킬스트릭의 고도도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궤도 정찰기 같이 높은 곳에 있는 경우라면 즉시 하늘로 유턴해서 최단 거리로 향해야 아슬아슬하게 닿을 수 있다.[8] 폭발의 묘사를 보면 열압력탄두인 것으로 보인다.[9] 동시에 거치/조준 상태일때도 전부 풀려버린다.[10] 사출좌석이 작동하며 콕핏이 날아가는 연출이 있다. 하지만 정작 사출되어야 할 좌석은 보이지 않는데, 기계가 고장났는지 뭔지는 몰라도 결국 좌석 사출에 실패하고 전작처럼 기체와 함께 산화하는 운명은 여전한 듯.[11] 그래도 목소리에서 다급함이 묻어나오긴 한다.[12] 게다가 팀킬이 적용되는 하드코어에서는 아군과 적이 싸우는 데 들이박았다가는 아무도 안 남겨버릴 수도 있다.[13] 때문에 사운드를 끄고 할 경우 영문도 모른채 폭격에 휩쓸릴 수도 있다.[14] 베타 버전에선 버그로 인해 공중에서 움직이지 못했다.[15] 사실 지난작과 이번작 모두 착탄시간이 현실적으로 길어져서 40mm가 허구한날 빗나가곤 한다. 25mm는 연사력으로 커버가 되지만 이쪽도 빗맞는 포탄이 꽤 된다. 미사일 대신 105mm 그대로 집어넣었다면 버리는 포탄이 상당했을 것이다.[16] 하지만 건쉽도 그만큼 크기가 크고 생각보다 느리게 선회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장갑차로 건십을 사냥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것이다.[17] 26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