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WWII/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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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WWII 관련 문서

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멀티플레이어
(전쟁 모드) · 장비류 · 연속 득점 보너스 · 사단
좀비 모드
나치 좀비
기타
발매 전 정보


1. 유출 이전
2. 공개 전 유출
3. 트레일러
4. 베타
5. 상세 정보
6. 반응



1. 유출 이전[편집]


인피니트 워페어배틀필드 1의 상반된 반응 때문에 허겁지겁 배경을 바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슬레지해머 게임스는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막 출시한 2014년부터 2차대전 배경의 차기작을 원한다는 내용이 들어간 인터뷰를 했었다.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잘 모르는 외부인이 보기에는 어드밴스드 워페어가 전형적인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식의 후속편 예고를 했음에도 그 후속작이 아닌 과거 배경의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 게 굉장히 부자연스럽지만, 슬레지해머 게임스 입장에선 오래 전부터 결심한 일이라는 것.

혹자는 발매 직후 액티비전에서의 인터뷰[1]를 근거로 배틀필드 1에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을 다시금 펼치곤 하는데, 원문 기사를 보면 2014년 당시에 어드밴스드 워페어 속편을 만들고 싶어했다는 문구가 나온다. 이는 바꾸어 말하면 액티비전이 2014년, 늦어도 2015년에 이러한 요구를 했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배틀필드 1의 공개는 이보다 1년이 늦은 2016년이므로, 액티비전의 요구는 배틀필드 1의 흥행 여부와는 무관하게 팬덤의 요구에 맞춰 결정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

2015년엔 액티비전 CEO가 팬들이 원한다면 콜 오브 듀티의 배경을 2차 대전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는 인터뷰를 함으로써 팬들에게 언젠가는 2차 대전 콜 오브 듀티가 출시될 거라는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그 이후로 오랫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6년 11월 뜬금없이 미국의 비디오게임 성우 파업 리스트에서 어디에서도 전혀 언급된 적이 없는 콜 오브 듀티: 스트롱홀드라는 이름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났지만 그것 외에는 공개된 정보가 전혀 없어서 이것만으로 새 시리즈의 배경을 추측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단순한 알림에 불과한 해프닝이었다. 2017년 1월 1일 슬레지해머 게임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새해 기념으로 신작을 예고하는 트윗을 올렸다. 역시나 게임의 세부 사항에 대해 추측할 만한 정보가 전혀 없었으므로 2017년의 콜옵은 예정대로 슬레지해머가 맡는다는 것 외엔 주목할 게 없는 트윗, 하지만 2월 9일 액티비전의 Q4 Earings Call에서 2017년의 콜 오브 듀티는 시리즈의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언급이 나왔고 모던 워페어 이전의 시리즈들을 알고 있는 팬들에겐 사실상 제2차 세계 대전 콜 오브 듀티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2. 공개 전 유출[편집]


2017년 3월 24일 신작 콜 오브 듀티의 박스 아트 이미지가 유출되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에서도 오마하 해변을 배경으로 적힌 타이틀에 대놓고 박힌 WWII 때문에 완전히 2차 대전 확정이며, 작년 인피니트 워페어를 유출한 소스에서의 정보였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아 단순 루머나 조작일 확률도 낮았다. 이어서 3월 29일 새 아트들이 유출됨과 동시에 코드명이 이전에 알려진 이름인 스트롱홀드로 확인되었다.

2017년 4월 11일 추가로 유출된 포스터에 적힌 문구(3rd November)에 따르면 유출 시점 기준으로 예정된 발매일은 11월 3일이다.


3. 트레일러[편집]


티저 트레일러가 트위터로 선공개되었다.

파일:external/media.wwg.com/call-of-duty-207671.jpg
한국 시간으로 4월 22일 새벽 1시 공식 홈페이지가 업데이트되면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부제가 WWII로 확정됨과 동시에 한국시간 기준 4월 27일에 라이브스트림이 있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의 공식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CEO인 랜디 피치퍼드는 이미지의 구도가 브라더스 인 암즈를 표절한 것 같다며 트윗을 올렸지만 오히려 "그럼 너네도 표절한 것 아니냐"면서 흑역사들의 부관참시와 함께 조롱을 받았었다.

첫 쇼케이스는 영국 런던의 영국 영화 협회 IMAX에서 공개되었다. 일부 영국 게이머들은 액티비전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았다고 한다.


"...this day have set upon a mighty endeavor."

(...이 날은 가장 위대한 날이 될 것입니다.)

"...souls will be shaken with the violences of war."

(...인간의 영혼들은 전쟁의 폭력으로 뒤흔들릴 것입니다.)

"...in this hour of great sacrifice..."

(...이 위대한 희생의 순간에...)

"...we shall prevail..."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공식 한글자막 트레일러 영상, 2시에 생방송과 함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유튜브 스트리밍은 아무 문제 없었으나 트위치 스트리밍에서는 영상이 끊겨 제대로 확인이 어려웠던 문제가 있었다. 트레일러 초반 연설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의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도 연설문이다. 제2차 세계 대전에 관심 없는 유저를 제외한 유저들은 대부분 호평이다. 조회수는 공개 며칠 만에 1000만 건을 넘어섰으며 전작의 좋아요 수는 이미 뛰어넘은 지 오래이고 싫어요 수는 좋아요의 10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쇼케이스에서 공개되었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에는 지나가는 화면을 통해 대략적인 게임 플레이 장면을 볼 수 있다.


E3 2017 소니 컨퍼런스에서 6월 12일에 공개된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배경음악은 게리 데이비스의 'Death Don't Have No Mercy' Eric McSpadden 커버 버전이다. 음악의 가사의 내용은 이 땅 위에 죽음이 강림하여 이 땅 위의 모든 자들의 가족을 무작위로 빼앗아갈 것이라는 내용이다.

7월 21일 새벽 3시 45분 샌디에이고 코믹콘 전후로 공개된 좀비 모드 트레일러 며칠 전에 제작 중에 있던 트레일러가 유출된 적이 있는데(장면 번호도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유출) 슬레지해머 측에서는 유출에 대해 불쾌함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실제 공개될 트레일러는 유출된 버전과 다를 것이라고 알렸었고 부제도 Army of the Dead에서 심플하게 나치 좀비로 바뀌는 등 차이점이 여럿 존재한다.


9월 18일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아르덴 대공세 때 일어난 말메디 학살을 스토리 일부에 다루는 듯싶다. 트러일러 내에선 미군의 제1사단과 독일군의 제1사단이 등장한다. 1사단끼리의 싸움


4. 베타[편집]



8월 25일(한국 시각 26일 새벽 2시)[2]부터 28일까지 PS4에서 1차로 베타가 진행되며 예약구매자들만 코드를 발송받게 된다. 베타 동안 세 개의 맵(아르덴 숲, 푸앙트 뒤 혹, 지브롤터)과 세 개의 모드(TDM, 도미네이션, 하드포인트)와 전쟁 모드 중 하나인 브레이크아웃 작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베타 기간 중 아헨 맵이 추가되었다. 2차 베타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PS4와 XBOX ONE에서 진행되었다.

PC는 미국 시간으로 9월 29일에 오픈 베타가 시작되었고 10월 2일에 종료되었다. 스팀에서 베타 시작 전에 미리 게임을 설치 할 수 있었고 플레이 가능한 컨텐츠들은 PS4 베타판과 같았다. PC 베타 기간동안 총 168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동시접속자수는 5만 명에서 8만 명을 찍었다. 블랙 옵스 3 PC 베타 때에는 동시접속자수가 1만 명에서 3만 명 사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작에 쏠린 관심이 매우 컸음을 반증한다.


5. 상세 정보[편집]



  • 홍보용 박스를 보면 멀티와 싱글플레이, 그리고 코옵 모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옵 모드는 최근 콜옵의 추세에 따라 좀비 모드일지, 아니면 코옵 전용 캠페인일지는 불명이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코옵 부분 사진이 좀비 얼굴인 것으로 보아 좀비 모드로 예상된다.



  • 4월 27일 런던 쇼케이스에서 밝혀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 폴리곤 IGN 개발자와 게임에 참여한 배우를 인터뷰하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위의 트레일러를 포함, 개발자 코멘터리나 멀티플레이 티저 영상 등도 공개되었다.
    • 이번 작품은 1944년부터 1945년까지의 서부전선만을 다룬다. 이날 확실히 언급된 전장은 노르망디휘르트겐 숲이다. 따라서 미군영국군만 등장하고 소련군은 등장하지 않는다. 소뽕들은 웁니다ㅠㅠ
    • 싱글 플레이의 주인공은 로날드 레드 대니얼스로, 19세의 나이에 유럽으로 여행을 갔다가 징집되어 제1보병사단[3]에 투입된다. 훈련받은 군인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는 상관인 피어슨과 터너에게 많은 의존을 하게 된다.
    • 피어슨과 터너는 수 년간 전장에서 같이 싸워 와서 유대감이 강하지만, 둘 사이의 가치관에 차이가 있다. 피어슨은 임무를 우선시하나, 터너는 병사들의 목숨을 우선시한다. 캠페인에서 대니얼스는 이 두 가치관이 충돌하는 가운데 자신의 길을 헤쳐 나간다.
    • 캠페인에서 또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프랑스인 여성 레지스탕스가 존재한다.
    • 쇼케이스 당시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2편부터 추가되었던 체력 자동 회복이 캠페인에서 도로 사라진다. 체력 회복을 위해서는 의무병을 불러야 한다. 탄약 자동 수급 또한 삭제되어, 탄약이 다 떨어지면 분대원에게 요청해야 한다. 만약 싱글에도 의무병 동료가 있다면 혼자 무쌍찍는 플레이보단 동료와 함께 다니는 그런 일이 많을 것이다.
    • 이번 작 멀티플레이의 주요 특징은 3가지이다. 전쟁(War)은 연합군과 추축군 사이의 전투에 내러티브가 추가된 모드로, 배틀필드 1의 오퍼레이션과 유사할 것으로 추측된다. 사단(Division)은 플레이어가 가입해 랭크를 올리면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피니트 워페어의 미션 팀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본부(Headquarters)데스티니의 타워와 유사한 소셜 공간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쇼케이스에서 보여주었던 티저 영상이 이 본부의 모습이며, 상륙 이후 노르망디가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 멀티플레이 인원이 48인까지 늘어나게 표시된 것은 이 본부 시스템 때문.
    • 코옵은 자세히 밝혀진 건 없으나 공개된 사진 한 장으로 나치 좀비 확정이다.
    • 레딧에서 분석한 등장 무기 일람

얼마 지나지 않아 스팀 상점 페이지에 한국어가 추가됨으로서 PC판도 한국어 지원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10월 12일, 엑스박스 원 버전의 한국어 지원도 확정되었다. http://www.h2interactive.co.kr/board/news_view.php?uid=427

  • 트레일러가 나온 이후로 스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스토어에서 한국 원화로 일반판 75,700원으로 책정되었고 시즌 패스와 기타 혜택을 포함한 디지털 디럭스판은 119,8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다.

이를 두고 해외 팬덤에서 한 차례 논쟁이 벌어졌는데[4], 콜옵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이자 흥행의 주 요인이었던 CAC를 버리고 배틀필드스러운 시스템에 편승하려고 하냐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고, 근 10년간 우려먹었던 시스템인데 어느 정도 변화가 필요했다며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이 사단이라는 시스템이 배틀필드의 병과와 유사한 시스템인지, 아니면 기존 클래스 시스템을 다듬고 이름만 바꾼 것인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판단은 E3에서의 추가 정보를 통해 내리는 것이 옳을 듯하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 뒤에는 어느 정도 잠잠해진 상태이다.

  • E3 2017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로 진행한 개발자 인터뷰에서 더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었다. 이날 E3에서는 두 개의 맵(아르덴 숲과 푸앵트뒤오크)과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인 "War" 모드의 플레이가 가능했다.
    • 논란이 많았던 하켄크로이츠에 관해 개발진이 답변을 했다. 캠페인에서는 하켄크로이츠가 나오지만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혼자서 하는 싱글플레이와는 다르게 멀티플레이와 코옵 모드인 좀비의 경우는 독일 검열판 문제가 겹치기 때문에 넣기 힘들었던 모양이다.
    • Perk 시스템이 삭제되고 대신 사단 훈련이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한다.
    • 블랙 옵스 1과 2에 존재했던 다이빙 모션이 돌아온다.
    • War 모드는 6대6으로 스코어스트릭 없이 플레이하는 모드로, 전용 맵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E3에서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 배틀필드 1의 오퍼레이션과 유사하게 진행되는데, 지점 점령 후 다리 건설, 탄약고 파괴, 전차 호위 등 목표가 각기 다른 여러 단계로 진행됨을 확인 가능하다.
    • 라운드가 끝나면 맨 마지막의 킬캠을 보여 줬던 라운드 엔딩 킬 대신 최고의 플레이로 대체된다. 블리자드 계열사의 오버워치 게임에 많은 영향을 받은 듯하다.

  •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공개 이후 자세한 베타 일정이 발표되었다.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PS4에서, 9월 1일부터 4일까지 PS4와 XBO에서 베타를 진행한다. PC 베타는 나중에 공지한다고 한다.

  • 마케팅의 일환으로 트레일러 공개 며칠 전부터 좀비모드와 관련된 티저 사진이 공개되었다.[6] 티저와 함께 They have risen이란 문구도 같이 적혀져 있다. 이후 SDCC에서 좀비 모드에 관해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해당 좀비 모드는 타 좀비 모드와 연결되지 않는 독자적 세계관이며, 콜옵 좀비의 전통인 퍽과 미스터리 박스는 건재하다.
    • 또 다른 전통인 이스터 에그는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할 것이다.
    •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이 강탈해 간 예술 작품을 찾는 실화를 기반으로 하였다. 모뉴먼츠 맨을 말하는 듯.
    • 각 캐릭터들은 풍부한 배경 스토리가 존재한다. 확인된 주요 캐스팅은 데이비드 테넌트, 엘로디 영[5], 빙 레임스 등이 있다.

  • 게임인포머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들이 공개되었다. 레딧에서 정리한 정보 목록. 이 중에서 특기할 만한 몇 가지를 살펴 보면...
    • 캠페인에서 영웅적인 행동 이벤트가 존재한다. 화망으로부터 동료를 끌고 나온다던가, 고립된 아군을 구출하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 슬레지해머는 캠페인이 보다 역사적으로 정확하기를 바란다. 이를테면 캠페인 속 인물들은 각 국적에 맞는 언어를 사용한다. 프랑스인은 프랑스어를, 독일인은 독일어를 사용하는 식. 전작들에서는 러시아인이고 독일인이고 전부 다 영어만 사용했다.
    • 특히 멀티플레이의 본부 시스템에 관한 방대한 정보가 나왔다. 타 유저간 교류가 가능한 소셜 스페이스인 본부에서 플레이어는 리더보드 확인은 물론, 다른 플레이어들 앞에서 전리품 상자를 까 볼 수도 있고, 다른 유저의 플레이를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일간/주간 퀘스트 역시 존재한다. 이뿐만 아니라 본부에는 적의 공습 등의 다이내믹 이벤트가 존재한다고 한다. 겉보기보다 본부의 컨텐츠가 훨씬 많은 모양이다.
    • 각 사단의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특별한 무기가 언락되며, 이 무기는 소속 사단이 아니더라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공수부대 최고 레벨 도달 시에는 톰슨 기관단총이 해금되는데, 해금 이후에는 다른 사단에서도 톰슨을 사용 가능하다는 것.

  • PC 베타 파일을 통해 좀비 모드와 관련한 정보가 대거 유출되었다.# 유출된 정보에는 퍽이나 팩어펀치뿐만 아니라 베타에 나오지 않았던 무기들 일부[7]도 포함되어 있다.

  • 그로부터 하루 뒤에는 멀티 플레이 정보가 유출되었다.# 유출된 정보는 무기류와 사단, 맵 목록 등이 있다.


6. 반응[편집]


어드밴스드 워페어로 엄청난 반응을 얻었던 슬레지해머 게임스답게, 이번 콜 오브 듀티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6월 10일 기준, 공식 공개 트레일러의 좋아요가 99만을 기록하며 100만에 근접했다. 싫어요는 기껏해야 8만 남짓이며 경쟁작인 배틀필드 1의 공개 트레일러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200만 정도의 좋아요를 받았는데 공개 트레일러를 내놓은지 2주 정도 된 시점에서 100만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아냈다는 건 상당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전작인 인피니트 워페어의 영상은 싫어요가 350만 개인 점을 생각하면 상황이 180도 바뀐 셈이다.

그런데 공개 이후 해외에서는 의외의 부분에서 논란 거리가 터져 나왔는데, 여군하켄크로이츠와 관련해서 유저들 간의 논쟁이 벌어졌다. 멀티플레이에 여군이 나오냐는 유저의 트윗에 개발자가 당연히 등장한다는 답변을 달면서 촉발되었는데 게임의 배경이 되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서부전선에서는 여군이 직접적으로 참전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게임을 역사적으로 정확하게 묘사하겠다는 공개 당시의 발언과 모순된다며[8] 반발하는 의견이 상당히 컸다. 이에 더해 계속 공개되는 컨셉 아트에서 의도적으로 하켄크로이츠가 그려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포착되면서, 개발자들이 논란 거리가 될 만한 일들을 일부러 피하고 있다며 역사적 고증 문제와 정치적 올바름 문제가 얽히면서 상당히 진흙탕 싸움이 되었다. 멀티플레이가 공개된 이후에는 한동안 조용했던 논쟁이 재점화되었는데, 하켄크로이츠와 관련한 논쟁은 제작진의 해명 이후 어느 정도 끝났으나 여군흑인 나치 같은 고증에 전혀 맞지 않는 캐릭터에 관해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간단한 멀티플레이 플레이 영상 예시 그러나 나치 독일에서도 아프리카 전선이라던가에 흑인 병사들을 배치하기도 했고 의외로 독일 흑인 문서 속 일반적인 흑인과는 다르게 대접은 좋았다고 한다. 마치 로디지아군 소속의 흑인 병사들 포지션 급이었다고. 전선에서의 전우애라던가 전쟁 중의 인종차별에 대한 무의미의 통감, 차별해 놓고 무기를 쥐여서 싸우게 하면 오히려 자기들에게 총알이 날아갈 가능성 등 때문일 듯하다. 나치 독일 소속 흑인 군악대마저 있었을 정도였다. 대략 3500여 명 정도로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적다고 할 수도 없다. 하지만 여군은 완전 고증에 어긋나는 묘사다. 2차대전 당시 여군을 전투병으로 운용했던 나라는 오로지 소련밖에 없었다. 마초이즘을 기본 토대로 하는 나치즘을 신봉했던 독일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과 영국조차 당시엔 남녀차별이 존재했던지라 행정이나 간호 쪽으로만 여군을 일부 두는 데 그쳤으며 2차대전보다 훨씬 이후인 베트남 전쟁 때에 가서야 극소수 여군을 전투병과로 굴리기 시작한 나라가 미국이다.

E3 2017에서 트레일러가 발표된 후 영상의 유튜브 댓글을 보면 공개 트레일러보다 안 좋은 반응이 상당히 많아졌다.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을 보면 첫 공개 때에 비해 싫어요 비율이 꽤 높아진 상황이다. 주로 배틀필드 1 DLC라는 반응이 많은데, 실제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착검 돌격(총검 공격 자체는 월드 앳 워 때도 있긴 했지만 착검 돌격은 빼도박도 못하고 배틀필드와 유사하다. 다만 맵 크기가 작다보니 돌격 거리는 더 짧아졌다.) 등의 근접 무기 공격 부분이 매우 유사하다.[9] 또한 그래픽이나 모션 등이 배틀필드 1이 훨씬 나아 보인다는 것이 주 반응, 확실히 산탄총 사격 장면이나 저격총의 장전 모션은 어색하다는 것이 한눈에 보일 정도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고증을 무시하는 부분이 많다. # BAR에 Nydar reflex sight[10]을 달고 나오거나 개런드에 클립을 넣은 뒤 수동으로 노리쇠를 전진시키거나[11] 스프링필드 소총에 스코프를 달면 장전구가 가려서 클립으로 재장전이 불가능한데도 비스듬하게 클립을 꽂고 장전을 해버리거나 Kar98K를 탄창으로 장전하거나[12] 하는 등.

개발진은 상술한 여러 문제에 대한 해명을 했는데 캠페인이라면 몰라도 적어도 멀티플레이에서는 역사적 사실만큼 엔터테인먼트적 요소 및 유저의 선택의 폭 또한 중요시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다시 말해 캠페인과 멀티플레이는 애초에 지향하는 방향이 다른 셈으로 캠페인은 전쟁의 참혹함을 여지없이 다룰 예정이지만[13] 멀티플레이는 캐주얼적 요소를 강조하겠다는 의도이다. 개발사 측의 해명이 나온 이후로 팬덤 측에서도 어차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니까 여군이나 흑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신의 캐릭터를 백인 남캐로 설정하면 끝나는 문제라며 신경쓰지 않기로 한 사람들이 늘었다. 베타에서는 이를 불편해 하는 사람들을 엿먹이려고 일부러 자캐를 흑인 여군으로 설정해 놓고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여군이나 배틀필드와의 유사성 문제를 차치하면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 본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반응이 좋다. 오랜만에 돌아온 BOTG 방식 멀티플레이를 반기는 분위기가 많은데, Drift0r 등 콜옵 전문 유튜버들은 총기 밸런스를 호평했으며 특히 새로 추가된 내러티브가 가미된 멀티플레이인 War 모드에 대한 평가가 좋다. 베타를 앞두고서는 게임의 페이스도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고평가를 받고 있는 블랙 옵스 2와 유사하다는 평들이 나오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좀비모드 트레일러가 나오면서 다시 어느 정도 호평을 되찾기 시작했다. 기괴하면서 동시에 그로데스크한 좀비 디자인과 호러틱한 연출은 해당 개발진들이 제작했던 데드 스페이스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참고로 슬레지해머 제작진들은 데드 스페이스 1편까지만 제작하고 비서럴을 나왔으며 2편부터는 나머지 비서럴 개발진들이 개발했다.

스토리 트레일러가 나오면서 싱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졌는데, 그래픽 관련으로는 독보적이던 슬렛지해머 게임즈 답게 CG컷신과 게임플레이 영상이 뒤섞였음에도 프레임 외의 이질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래픽을 자랑한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9년전 월드 앳 워보다 더더욱 현실감 있는 전장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는 중. 거기다 기존 2차대전 콜 오브 듀티 시리즈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유대인 관련 문제도 짤막하게 나온것을 보아 아우슈비츠도 볼 수있지 모른다는 반응도 있다. 오랜만에 과거로 돌아와 기대를 한껏 받은 배틀필드 1의 싱글플레이가 세계대전 스케일에 못미치는 수준의 싱글플레이를 보여주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항상 싱글플레이 만큼은 재밌다는 평이 있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인지라 이번 콜 오브 듀티의 싱글플레이에 꽤 많은 관심이 쏠리는 중. 그렇다고 싱글 플레이에 대해 우려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스토리 트레일러는 까놓고 말해서 인게임 1할에 컷신이 9할인데다, 여태까지 캠페인 플레이 영상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14]을 지적하며 캠페인을 지나치게 숨기는 것이 꺼림칙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개발진 말로는 플레이 타임은 어드밴스드 워페어보다 약간 길다고 했으니 체력 자동회복 삭제로 난이도가 어려워졌을 것을 감안해도 분량 자체는 짧을 것으로 예측된다.

멀티 플레이 베타를 해 본 유저들의 평은 어느 정도 갈리는데, 기존 콜옵 시리즈의 팬들은 호평하는 반면[15] 타 FPS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변화가 없다며 비판하고 있다. PC 베타 이후에는 여기에 각종 크래시와 최적화 문제, 안티들의 폭격이 겹쳐서 스팀 평가가 바닥을 찍고 있다.

10월 16일에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콜옵 구작들과는 달리 총은 한 발도 안 쏘고, 구 콜옵 유저들이 현생을 포기하고(...)[16] 콜옵 WW2에서 복귀하는 내용. 반응은 둘로 양분되는데, 하나는 액티비전조차 콜옵 유저들의 이탈을 알았고, 올드스쿨 시대의 WW2에서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는걸 잘 표현했다는 반응과, 무슨 모바일 게임 광고나며 혹평하는 반응이 있다. 기실 전설로 취급받는 블랙옵스 2,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말할것도 없고, 인피니트 워페어도 라이브액션 트레일러가 싼티나긴 했어도 어느정도는 게임 컨셉에 맞춰 제작되었는데 이건 위에서 말했듯이 진짜 M1 개런드는 코빼기도 안 비치는 내용이다보니 말이 좀 많다. 혹자는 택진이 욕히는 리니지 광고가 생각난다고도 평하는 중. 하지만 2차 대전 모습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 역대 라이브 트레일러들은 위의 트레일러처럼 개그성이 짙게 제작되어 왔는데, 실제 일어났었던 2차 대전을 다루는 이번 작의 라이브 트레일러를 2차 대전 컨셉으로 만든다면 참전자를 조롱하고 희화화한다는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3년 전에 조의를 표하는 QTE 때문에 큰 논란을 겪었으므로 그런 방향으로 제작할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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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드밴스드 워페어 2를 만들려 했던 슬레지해머가 액티비전의 요구에 따라 2차 대전 배경으로 바꾸었다는 내용[2] 실제 베타는 하루 전부터 시작[3] Big Red One, 콜 오브 듀티 2: 빅 레드 원에서도 출연했던 사단, 본부는 미국 캔자스 주 포트 라일리{Fort Riley}이다.[4] 반면 한국에서는 이 소식에 관심이 없거나 변화라는 말에 어느 정도 반기는 분위기이다. 멀티플레이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 상황 탓이 클 것이다.[5] MCU버전 엘렉트라 역을 맡았던 배우[6] 척추등으로 예상되는 부위가 보이며 피와 함께 신체조직이 보이는 등 굉장히 그로데스크하다.[7] 플리거파우스트Volkssturmgewehr가 특히 눈에 띈다.[8] 다만 작 중 플레이어 캐릭터로 프랑스 여성 레지스탕스가 나온다는 언급을 볼 때 레지스탕스를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 멀티 진영으로 레지스탕스가 나온다면 캠페인 주인공을 조금만 뜯어고치면 낼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멀티 전용으로 동부 전선과 소련군이 등장한다면 여군 전투병이 나와도 이상할 건 없다. 하지만 새로이 공개된 멀티 플레이 영상에서 미군, 독일세력인데 여군 목소리가 나온다,다만 멀티 플레이이기 때문에 유저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라고 보면 될것이다.[9] 어쨌든 착검하는 경우는 있었으니 고증으로만 따졌을 때는 문제되지는 않는다.[10] 도트사이트의 조상격으로 전쟁 직후에 등장했으며 군용으로는 채택된 적이 없고, 날이 조금이라도 흐리면 쓰기 힘든 물건이다.[11] M1개런드 소총은 장전시에 노리쇠를 개방시키고 8발짜리 클립으로 삽탄하는데, 삽탄 후 노리쇠 전진을 따로 시킬 필요 없이 클립에 손으로 가하는 압력이 없어지게 되면, 즉 클립에서 손을 재빨리 떼면 자동으로 노리쇠 전진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다만 기능고장으로 인해 노리쇠 전진이 자동으로 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본 게임의 장전모션과 같이 손으로 노리쇠를 앞으로 밀어주거나 살짝 당겼다가 떼면 된다.[12] 1차대전 당시 대용량 탄창을 장착한 개조모델이 일부 존재했었지만 그건 Kar98k가 아니고 전신격의 물건인 게베어 98이라 Kar98k와는 다르다.(대략 M16과 M4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것도 클립으로만 장전이 가능한 물건이다. 캐릭터 선택창에 Extended Mag(확장 탄창)이 적용된 걸 볼 수 있기 때문에 확장 탄창 적용시에만 탄창형을 쓰는것으로 유추 가능하다.[13] E3에서 비공개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되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기관총탄에 신체 부위가 날아가는 등 매우 잔인하다는 카더라가 있다.[14] 예년 같았으면 E3 때 진작에 공개되었어야 했다.[15] 그렇다고 호평 일색인 것은 아니고, 베타 플레이어들이 지적하는 주요 문제는 지나치게 근접전을 강요하는 맵의 구조와 기관단총 등의 특정 무기군(특히 PPSh)의 OP 문제 정도이다. 팀플레이가 중요시되는 War 모드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좋은 평을 내리고 있다.[16] 당장 변호사가 피고인 변호하다 영상 하나 틀어놓고는 변호를 던지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