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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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마피아를 소개하는 영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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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마피아는 키르기즈스탄과 중앙아시아, 러시아 연방에서 활동하는 키르기즈인의 범죄조직이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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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의 조직범죄는 1990년대부터 발호하기 시작했다. 소련 해체 이후의 경제난과 민족 간 갈등으로 인한 사회 혼란 속에서 전직 운동선수와 전직 경찰들이 범죄조직을 구성했다.

1996년 여름, 키르기즈스탄 당국은 내무부에 "조직 범죄 퇴치를 위한 특별 본부"(GUBOPB)를 신설해 범죄조직 소탕에 나섰다. 당국은 2001년까지 52개의 범죄조직을 소탕하고 이들이 연루된 1600건의 사건을 해결했다.러시아어 위키

키르기즈 마피아는 보호비 갈취, 마약 밀매, 공갈 협박, 사채업, 불법 도박, 원자재 및 농산물 밀수출, 각종 청부 폭력 사업을 하고 있다. 2002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키르기즈스탄에서 일어난 25건의 암살 사건에 범죄조직들이 관여했으며, 이들은 또한 매년 약 20만 톤의 마약을 불법 유통하고 있다. 키르기즈 마피아의 조직원 대부분은 키르기즈인이지만, 카자흐인, 우즈벡인, 러시아인 조직원들 또한 존재한다. 키르기즈 마피아들은 우즈베키스탄 마피아나 타지키스탄 마피아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생산된 마약에 손을 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