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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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タレス
Thales


파일:탈레스_풍화설월.png




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182cm/48살(신체나이)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의 중심인물. 어떤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솔론과 크로니에를 이끌고 암약한다. 이상한 풍모의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의 수장. 그 정체는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클래스는 적 전용 클래스인 아가스티아.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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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편집]


1부에서 간간히 등장한다. 제랄트의 암살을 실행한 것은 크로니예이지만 이를 도와주어 쐐기를 박은 것은 탈레스이다. 주인공이 여신의 힘으로 시간을 감아 구출 시도를 했으나 이것을 눈치챈 탈레스가 수작질을 부리는 바람에 제랄트는 그대로 살해되고 말았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염제와 비밀리에 회동하는 모습을 들켜 염제가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와 동맹관계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지만 동시에 대화 언급을 통해 염제가 이들에게 실험당한 존재라는 것을 암시해준다.

1부 최종전인 가르그 마크 전투에서 제국 외 루트를 제외하고 주인공이 순백의 존재로 변한 레아를 구출하려고 하는 찰나에 갑자기 나타나서 주인공에게 공격을 가하고 주인공은 절벽 아래로 떨어져서 5년 동안이나 잠들어버렸고, 동시에 포드라를 혼돈으로 만드는데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이후 2부 은설의 장과 취풍의 장에서만 등장한다. 휴베르트가 남겨 둔 유서를 통해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들의 본거지인 샴발라가 밝혀졌고, 토벌을 위해 나타난 주인공 부대를 맞이한다. 마도병기 '타이타니스'와 '비스컴'을 사용해 저항하다가 결국 패배하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빛의 기둥으로 무차별 폭격을 가하고, 이후 무너지는 지하 도시의 잔해에 깔려 사망한다. 사망 이전 "아가르타 부족에게 빛이 함께 하길"이라는 유언을 남긴다.

작중에선 큰 비중이 없으나 작중 갈등구조에 사실상 모든 원인을 제공한 자의 입장에 있는데, 바로 탈레스는 작중 내내 섭정 폴크하르트 폰 아룬델로 위장하고 있었다. 에델가르트 루트와 청사자반 루트를 반드시 플레이해야 알 수 있다.

1부 초반부에 염제와 회동할 때 해방왕 네메시스를 도적으로 칭하는 것으로 보아 네메시스의 출신에 대해 알고 있을 정도로 오래 살았고, 홍화의 장에서는 솔론과 크로니예가 아룬델의 부하였다는 사실이 휴베르트를 통해 드러나며 청사자반 학생 모두의 운명을 뒤틀어버린 더스커의 비극의 배후에 아룬델이 있다고 언급된다. 또한 아룬델 공과 내통하던 코넬리아가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들이 다루던 마도병기를 쓰고 있었단 점도 특이사항. 마지막으로 마지막 전투에 갑자기 참전하여 거짓된 여신의 최후를 보는 것과 인간의 시대의 도래를 주창하는 것을 보면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에 찬동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더스커의 비극에 음모가 실제로 있었다는 사실은 청사자반 루트를 통해 드러난다. 디미트리의 양어머니인 페트리샤가 이 사건에 관여되어 있었다는 암시가 있으나 작중 묘사되는 패트리샤의 성격상 그녀가 의도적으로 더스커의 비극을 일으켰을 가능성은 낮고 디미트리 역시 처음에는 아룬델이 획책한 것으로 추측하였기 때문에 탈레스가 주도한 계획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년 전 디미트리는 왕국에 포로 입장인 에델가르트와 1년 정도 친구로서 조우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에델가르트를 보좌한 인물도 아룬델이다. 에델가르트가 문장석을 이식받는 실험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연관성이 높은 상황.

또한 1부 최종전인 가르그 마크 전투 때 제국 외 루트에서 에델가르트를 쓰러뜨리면 외숙부, 즉 아룬델 공을 부르는데 이후 나오는 컷씬에서 레아를 도와 싸우는 주인공 앞에 탈레스가 나타난다. 아룬델과 탈레스가 동일인물이라는 결정적인 또 다른 단서.

굳이 스토리 속에서 열심히 힌트를 찾을 필요도 없는 것이, 엔딩 크레딧의 성우진 표기를 보면 아주 대놓고 '아룬델/탈레스 - 테라소마 마사키'가 뜬다.

2부 창월의 장에선 아룬델 공의 모습으로 디아도라 전투에서 등장하는데, 이 전투에서 전사한다. 그래서 청사자 루트 최종전에서는 탈레스 대신 어둠 속에서 꿈틀거리는 자의 수장은 탈레스 휘하의 간부 중 한 명인 '뮈손'[1]이 아가르타 병사들의 수장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이자를 격파하면, 그의 부관으로 추정되는 자가 여기서 죽으면 모두 끝이라며 도망친다. 이는 정황상 아룬델 공으로 위장했던 탈레스가 이 시점에서 사망했기에 수장이 교체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것에 대해 잉그리트나 디미트리가 의문을 가지지만, 에델가르트를 치는 것이 급선무였기에 무시하고 넘어간다.

물론 단순하게 아룬델=탈레스인것은 아니고, 아룬델 또한 토마슈와 모니카처럼 탈레스에게 살해당해서 교체당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아룬델이 과거에는 교단에 기부를 꼬박꼬박하다가 갑자기 기부를 안 하게 되었다는 언급이 존재하기 때문. [2]

탈레스는 명색이 본작의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인데 이와 같이 오직 어느 정도의 유추만 할 수 있을 뿐, 작중에서는 그 정체와 행적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모든 떡밥이 회수되지 않아 이는 본작의 스토리가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된다. 흑막의 정체를 유저들의 상상에 맡기는 전무후무한 스토리텔링이다 그나마 은설의 장과 취풍의 장에서는 제국과 내통하다가 제국이 멸망하자 탈레스의 모습으로 샴발라에 나타나서 흑막임이 밝혀진 뒤 사망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마무리되긴 하지만 반대로 아룬델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둘 사이의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없다.


2.2.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편집]


파일:파이어 엠블렘_로고_white.png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최종 보스(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암흑룡과 빛의 검
/문장의 수수께끼
외전/Echoes
또 하나의 영웅왕

성전의 계보
노멀 엔딩 - 하딘
진 엔딩 - 메디우스
도마
율리우스
트라키아 776
봉인의 검
열화의 검
베르드
노멀 엔딩 - 제피르
진 엔딩 - 이둔
고대의 화룡
성마의 광석
창염의 궤적
새벽의 여신
포데스
아슈나드
아스타르테
각성
if
풍화설월
기므레
백야 - 암야룡 가론
암야 - 권속 타쿠미
투마 - 아난코스
홍화/은설의 장 - 순백의 존재
창월의 장 - 패해 에델가르트
취풍의 장 - 네메시스
어스름의 장(DLC) - 붉은 야수
인게이지


본편 - 솜브르
사룡의 장 - 대사룡 일


외전 시리즈
환영이문록#FE
히어로즈
무쌍
메디우스
1부 - 브루노
2부 - 수르트
3부 - 헬
4부 - 프레이야
5부 - 에이트리
6부 - 엠블라
7부 - 굴베이그
이빌자그
무쌍 풍화설월


적염의 장 - 레아, 탈레스
청린의 장 - 탈레스
황료의 장 - 레아





흑막으로서 본편에서보다 더 자주 등장한다.적염의 장에선 본래 아가르타와 협력하려 했던 에델가르트가 생각을 바꿔 모니카를 구출시키고 정변을 일으켜 결국 탈레스가 정체를 드러내게 만드는 바람에 도주하게 된다. 원래 모습인 탈레스로 변한 뒤 도망가는데 이때에 와서야 공식적으로 아룬델=탈레스가 확인사살로 증명되었다. 이후 제국이 그동안 사실상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에게 장악당했었다는 사실을 그대로 공표할수는 없었는지, 아룬델은 황제에게 반역죄를 일으킨 죄로 에델가르트에게 지위와 영지를 모두 빼앗기고 자택에 칩거중이라고 공표된다.

이후 에기르 공을 탈옥시켜 반란을 일으키는 등의 행동을 하다가 결국 최종장에서 레아[3] 마지막 보스 1페이즈부터 적으로 등장한다. 탈레스가 1페이즈 보스로 등장하고 레아가 2페이즈, 순백의 존재가 3페이즈에 레아랑 탈레스가 난입하는 4페이즈는 삼파전으로 이루어진다. 레아는 에델가르트에게 화를 내면서도, 탈레스와 어둠에 꿈틀대는 자들은 더 철저하게 때려잡아야 한다고 경계하는 모습도 보인다. 최후에는 동귀어진 목적으로 대규모 폭발 구체를 날리나, 이를 막기위해 달려든 레아와 함께 폭발에 휩쓸려 둘만 행방불명 된다. 생사여부는 불명.[4]

청린의 장에선 1부 마지막 전투 10장 아리안 로드 전투 직후 에델가르트가 디미트리하고 싸우는 도중 등장하여 그대로 에델가르트에게 문장석을 갖다대어 폐해 에델가르트로 변신시킨다. 그 후 에델가르트는 탈레스와 에기르 공에게 조종당하여 실권을 완전히 빼앗겨버린다. 그 이후 5개월 사이에 제국은 도적들이 들끓는 국가 멸망 테크를 타게 되면서 왕국과 동맹이 서로 손을 잡고 제국을 침략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이후 에델가르트는 완전히 사람이 달라진 듯한 행동을 보이는데, 아릴에서 제국군을 추적하다 생포한 페냐 자작에 의하면 탈레스에게 조종당해 부상을 빌미로 루드비히 폰 에기르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인형 취급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이후 최종장에서 에델가르트에게 아이무르를 쥐어주고 조종하며 최종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에델가르트를 계속해서 회복시켜가며 왕국군에 맞서지만, 세즈가 에델가르트를 막아선 사이 디미트리의 아라드바르에 찔려 허무하게 사망한다.[5] 더스커의 비극의 주범으로써 청사자반 학생 대다수의 원수임에도 제대로 복수를 하지 못했던 본편과 달리 제대로 복수가 이루어진셈.

3. 여담[편집]


더미 데이터로 게임 내에서 사용되지 않은 탈레스의 데이터(탈레스의 전용 무기)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추후 DLC로 탈레스의 정체를 비롯한 모든 떡밥이 회수되고 더미 데이터판 탈레스가 적장으로 나오는 신규 시나리오가 추가되는 건 아니냐는 추측도 많았지만 결국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에 와서야 복선이 완전히 회수했다.

디자인상으로는 그리스 수학자 겸 철학자인 탈레스 흉상에서 따온 듯하다. 다른 아가르타 멤버들과는 달리 탈레스만 양쪽 눈 모두 검은자위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파일:feth-thales-concept.jpg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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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사슴/교단 루트에서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을 토벌하는 미션에서도 네임드 적으로 등장한다.[2] 청사자 루트 1부 중반에 디미트리와 아룬델이 만나는 장면에서의 언급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물론 아룬델 본인은 기부를 중단한 것은 단순히 영내 자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해서라고 둘러대며, 자신과 교단과의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난다.[3] 보다시피 교단과 아가르타는 서로 적대인물이라 세이로스 성교회 VS 제국군 VS 아가르타 삼파전으로 최종결전이 이루어진다.[4] 그러나 말만 행방불명이지 양쪽 진영에서 모두 사실상 사망 취급을 받고 있는지. 이후 양쪽의 수장이 사라진 교단과 아가르타 세력의 힘이 크게 약화되었다는 묘사가 있다. 에델가르트 또한 탈레스와 레아가 폭발과 함께 사라진 곳의 참상을 보고선 살아남지 못했을것 같다고 평했을 정도. 이후에도 레아와 함께 계속해서 행방불명이었다는 암시를 남겨. 정황상 탈레스는 그 당시에 레아와 함께 폭발에 휩쓸려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5] 나름 반격이라고 마법 구체를 날려댔지만 인간 흉기 디미트리에겐 전혀 타격이 없었고 적염의 장처럼 동귀어진을 시도할 틈도 없이 정말 허무하게 창에 푹 찔리고 사망한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