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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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1. 개요[편집]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 작가는 코믹컴/정준규.

히말라야에서 살아남기의 후속작으로 주인공인 루이와 유진이 필리핀으로 휴양을 왔다가 태풍을 만나 도망치는 이야기. 실제로 필리핀은 태풍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


2. 등장인물[편집]


  • 루이 - 이 작품의 주인공. 참고로 키가 매우 작다. 히말라야에서 겨우 살아 돌아온 뒤 휴양을 위해 유진과 삼촌이랑 같이 필리핀으로 떠난다. 가이드 로티와 그의 여동생 사비나, 유진과 같이 뱃놀이를 했다가 태풍을 만나게 되고 긴급 대피하게 된다. 물고기를 잘 못 잡는지 사비나는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는 거만 잡는 것도 재주라고 극딜한다. 이후 물에 잠긴 거리를 돌아다니다 떨어지는 간판에 맞을 뻔한 유진을 밀치고 자신이 맞을 뻔하나 다행히 맞지 않고 무사했다. 이후 로티의 집으로 들어가서 창문으로 날아오는 나무를 보고 또 유진과 사비나를 다치지 않게 감싼다. 다시 나와서 산으로 가다 번개가 치자 서있던 차로 들어가는데[1] 못 믿겠는지 탈출하려하기도. 이후 올라가다 산사태로 인해 시바나와 함께 매몰되는데[2] 금방 구출된 사비나와 다르게 찾을 수 없어 위험에 빠진다. 거기다 다리가 깔려서 아예 움직일 수가 없었다.[3] 히말라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돌을 떨어트려 위아래를 확인한 뒤 막대기에 손수건을 묶어 있는 힘껏 위로 찌른 후 산소 부족으로 기절한다. 다행히 막대기를 본 로티와 유진이 구출해줘서 사는데 이때 재채기를 하며 깨어나 유진에게 박치기를 날리며 유진과 같이 기절한다(...). 이후에는 다리를 건너다 급류에 휘말리는데 로티가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다 그 뒤 구조대가 도착해서 무사히 구출된다.

  • 유진 -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으로 두리가 나오는 시리즈인 리나의 포지션.[4] 루이와 함께 필리핀으로 휴양을 왔다가[5] 마찬가지로 태풍에 휘말린다. 상당히 똑똑하지만 전작의 리나처럼 잘난 체는 하지 않고 조용히 설명하는 타입. 물난리가 난 길거리를 지나가려다 떨어지는 간판에 맞을 뻔하지만 다행히 루이가 밀쳐내서 무사했다. 산으로 올라가던 중 번개를 느끼고 차 안으로 대피하게 한다. 이후 차 안이 위험하다며 탈출하려고 하는 루이에게 왜 차 안이 안전한지 설명도 해 주지만, 본인도 벼락이 무서웠는지 정말 차에 벼락이 떨어지자 울기도 한다. 산사태가 내려와 루이와 사비나가 매몰되자 급하게 루이를 찾는데 사비나와 다르게 찾을 수 없어 루이를 애타게 찾으며 운다. 다행히 아직 의식이 있던 루이가 자신의 신호를 표시했고 이를 발견해 루이를 구출한다. 다리를 건너다 급류에 휘말리지만 다행히 구조요원이 와서 구출된다.

  • 삼촌 - 루이의 보호자. 미인을 꽤나 밝힌다.[6]같이 필리핀으로 휴양을 왔지만 이번엔 활약이 적다. 그래도 최후반부에 루이와 로티를 구출하는 활약을 하고 후에 마을 복구작업을 도와준다. 지붕 위의 쌈닭을 잡으려 하다가[7] 사나운 쌈닭에게 공격받아 이후 트라우마로 기내식에 닭고기가 나오자 질색한다.

  • 로티 - 아직 성인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필리핀인 가이드. 미남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여동생 사비나와 함께 살면서 일을 하는 소년가장. 일행과 같이 배를 타고 나가다[8] 태풍을 만나게 되고 대피하게 된다. 산으로 가던 중 번개 때문에 차로 피신하는데, 알고 보면 천둥, 번개를 무서워해서 진짜 차에 벼락이 치자 유진과 함께 놀란다.[9] 산사태로 루이와 사비나가 매몰되고 사비나의 신발을 발견해 금방 구출하지만 루이를 찾지 못한다. 다행히 루이가 자신의 위치를 남아있던 기력으로 알려주고[10] 찾아낸다. 다리를 건너던 중 급류에 휘말리는데 루이가 위험해지자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다. 그 후 구조요원들과 루이 삼촌에게 구출된다.

  • 사비나 - 로티의 여동생이자 이 작품에만 등장하는 서브 히로인. 나이가 아직 한 자리 수라고 하는 걸 보면 9살로 추정된다. 부모님을 일찍 잃고 오빠와 단 둘이서 살아가고 있다. 루이의 낚시실력을 디스하거나 똑똑한 유진을 보며 누구와는 다르다고 칭찬하는 둥 루이는 자기라고 말하라고 화낸다 루이와 상성은 안 맞는 모양. 떨어지는 간판에 맞을 뻔하나 루이가 밀쳐내서 무사했다. 산으로 올라가던 중 벼락을 피해 차에 숨기도 하고 산사태를 만나서 루이와 같이 매몰된다. 다행히 금세 구출되어서 위험하진 않았다. 다리를 건너다 급류에 휘말리지만 구조요원이 왔기 때문에 구출된다. 여담으로 루이와 유진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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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가 벼락에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이다.[2] 루이와 사비나가 더 윗쪽에 있어서 탈출하기가 더 어려웠다.[3] 다리를 다친 것 때문에 그 뒤부턴 속도가 느려지고 지팡이를 짚는다.[4] 참고로 두리가 나온 시리즈도 정준규작가의 작품이다.[5] 그래서인지 전작과 달리 복장 노출도가 제법 높은 편.[6] 이건 전작인 히말라야에서 살아남기에서도 마찬가지.[7] 필리핀은 닭싸움이 유명하다.[8] 대여한 배라서 망가지면 문제가 더 크다.[9] 유진과는 달리 그냥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며 방백만 한다.[10] 그 후 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