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

최근 편집일시 :




1. 소개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지?주노
3.2. 지시내
3.3. 지구선
3.4. 사라
3.5. 미스터 구나
4. 연재 중단



1. 소개[편집]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 작가는 네모.

주노 일행이 인도네시아라자 암팟으로 놀러가서 행복하게 놀다가 또 이상한 빛을 만나 물속으로 떨어져 기절한다. 빛에 의해 몸이 물고기처럼 변하고[1] 해저속 모험을 겪는 이야기.[2]

주노가 다시 등장하며 그의 일행 시내와 지구선도 재등장. 주노의 말에 의하면 공룡세계에서부터 몇 개월 이후인 듯 하다.

이 시리즈에서 드디어 그 수상한 빛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UFO.[3][4][5]

바다에서 살아남기와 주제가 겹치는 게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 전혀 다르다. 바다에서 살아남기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바다 위에서 표류하며 살아남는 것이고,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는 수중 생물로 몸이 변한 사람들이 바닷속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2. 줄거리[편집]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 줄거리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1권 줄거리


3. 등장인물[편집]



3.1. 지?주노[편집]


본작의 주인공으로 작중 시내와 자주 다툰다.[6] 하지만 시내가 배멀미를 하자 배를 멈추게 해서 배려하는 모습도 보인다. 촐싹대는 성격으로 사라를 좋아한다. 마리는?바닷속 탐험할 때 작살 가지고 허세 부리지만 그래도 빛을 3번이나 본 서바이벌 전문가답게 위험한 상황에는 늘 침착하게 행동한다.[7][8] 수상한 빛을 아예 원수라고 칭하는 등 상당히 싫었던 모양.[9][10] 멸종위기인 만타를 잡으려고 그물을 가져왔다가(...) 걸렸다.[11] 공룡 시대로 갔었을 때 똥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았는데[12] 이곳에서도 똥을 싸서(...) 큰 물고기를 잡는다. 예전에 비해 머리색이 많이 탁해지고 밝아졌다.


3.2. 지시내[편집]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자 주노의 사촌누나.[13] 생일이 2달밖에 차이 나지 않아 주노는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주노와 자주 다투며 디스하거나 주접 떠는 주노의 볼을 꼬집기도 한다. 지구선의 딸로 아버지가 해양생물학자라 그런지 맹그로브 나무에 대해 설명도 잘하지만 진흙탕에서 뛰다가 넘어지기도 한다. 빛을 보고 몸이 또 변하지만 주노와 마찬가지로 침착하게 행동하며 상황을 모르는 사라에게 설명을 해준다. 모태솔로라 놀리는 주노에게 모태솔로 아니라고 화낸다. 이 대사를 보면 의외로 남자친구가 있는건지도? 공룡세계에서는 머리핀이 3개였으나 2개로 바뀌고 모양새도 조금 달라졌다. 주노처럼 약간 머리색이 변화되었다.


3.3. 지구선[편집]


주노의 삼촌이자 시내의 아빠. 해양생물학자로 전직 고생물학자였지만 공룡세계 모험 후 학계에 보고했다가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 수모를 당해서 해양생물학자로 이적했다. 그래도 전공을 바꾸고자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고...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날씬해지고 길어졌다.[14]


3.4. 사라[편집]


이번 작품의 서브 히로인. 주노, 시내와 나이가 비슷한데도 키가 성인만하고 몸매도 상당히 좋다. 한 지역 원주민의 딸로 상당히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까무잡잡한 피부의 소녀. 이 외모에 주노가 한눈에 반했다.[15] 잠수를 매우 잘해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16] 주노 일행과 같이 수상한 빛에 휘말려서 몸이 작아지고 해양생물화되는데 유달리 침착한 3명을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한다.[17]


3.5. 미스터 구나[편집]


사라의 아버지. 지역 원주민이며 이후 급한 볼일이 있어 소롱으로 나간 덕분에 수상한 빛을 만나지 않았다.


4. 연재 중단[편집]


2016년 1월 13일에 1권이 나오고 2권은 2022년 기준으로 감감 무소식이다. 회사의 내부사정으로 출판계획이 없다고 한다. 이유는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 1권이 판매 저조로 코믹컴 측에서 연재 중단이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후 코믹컴 측은 일본 작품을 번역해서 출판하는 것에 몰두하는 중.

이후 이태호 작가는 2018년 기준 카카오페이지에서 '망태'[18] 란 작품에서 삽화담당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신작 출재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01:52:06에 나무위키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몸이 정말 물고기 형태로 변한 건 아니고 모습은 인간 그대로인데 15cm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물속에서 숨을 자유롭게 쉴 수 있지만 물 밖에서는 숨을 쉬지 못한다. 또 말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대신 물속에서는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다. 텔레파시 범위는 약 2~3m쯤.[2] 여담으로 전작에서 공룡세계로 날아간 걸 몰랐던 주노가 또 몸이 줄어든 줄 알고 해양생물에게 시달리는 거냐며 난리치는 장면이 있었다.[3] 곤충세계에서 누리가 UFO로 생각하고 공룡세계에서도 지구선이 UFO로 추측했었다.[4] 근데 팬들 사이에서는 그냥 맥거핀으로 두는 게 좋지 않았겠느냐는 반응도 대다수. 아무래도 빛의 특유의 공포스러운 포스가 떨어져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왜 뜬금없이 UFO가 주노 앞에만 등장하고, 또 왜 몸 크기를 줄였다 늘렸다 하거나 시간여행을 시키는지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게다가 떡밥을 풀어줄 2권이 연재 중단으로 인해서 알 방도가 전혀 없다. 자세한 건 후술.[5] 특이한 점은 원래는 빛이 초반에 나타난 것에 비해 이번에는 후반에 나타났다는 것이다.[6] 싸운 횟수는 비행기에서 1번, 저녁식사 때 집게로 칼싸움하며 1번.[7] 시내도 마찬가지로 침착하게 행동하는데 이런 상황이 처음이던 사라는 오히려 그 둘을 당황스러워 한다.[8] 의사소통이 중요항 상황이니 대화범위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자고 했다.[9] 그럴만도 한 것이 갑자기 빛이 나타나서 곤충한테 시달리고 공룡들한테 쫓기는 등 잘 놀고 있었는데 빛만 나타났다 하면 목숨을 건 서바이벌로 고생하니 그럴만도 하다.[10] 이전 작품들에서도 서바이벌로 고생하기는 했지만 현실에서 있을 법한 사고로 생긴 일인 것에 비해 작아져서 자기보다 몇배는 더 커다란 곤충들한테 잡아먹힐 뻔 하고 공룡들한테 잡아먹힐 뻔 했으니 현대생물들보다 다른 의미로 더 상대하기 힘들긴 할 것이다.[11] 사실 멸종위기종이라는 것을 처음에는 잘 몰랐고 알고나서는 그만두려고 했는데 시내가 괜히 억지로 그물을 꺼낸 탓에 걸렸다.[12] 물고기가 배설물에 잘 꼬인다.[13] 사촌을 생략하고 주노와 남매라고 불릴 때도 있다.[14] 거의 2배 가까이 길어졌고 주노와 시내도 많이 길어졌다. 이는 아마도 정글에서 살아남기를 그리고 나서의 그림체 변화 때문인 걸로 추측된다.[15] 사라의 거주지가 서파푸아에 위치한 라자 암팟이기 때문에 사라는 파푸아인으로 추정되는데, 파푸아인은 동아시아인과 외모가 비슷하기에 주노가 더 호감을 쉽게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6] 사라의 말에 따르면 이 지역 원주민들은 다들 잠수가 특기라고 하는데 3분 이상인 사람도 있다고 한다.[17] 당연한 것이 사라는 처음이지만 나머지 3명인 주노 가족은 이미 공룡세계에서 같은 경험을 겪었기 때문. 특히 주노는 곤충세계에선 작아졌기에 이런 일에 대해선 당연히 더 침착할 것이다. 다만 공룡세계에서는 공룡세계로 시간여행만 했을 뿐, 몸이 작아지거나 변화가 있진 않았다.[18] 스토리는 문상. 현재는 완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