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1/2023시즌/4R~9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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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프랙티스
2.2. 퀄리파잉
2.3. 스프린트 슛아웃
2.4. 스프린트
2.5. 레이스
3. 파일:마이애미 시기.svg 5R: 포뮬러 1 크립토닷컴 마이애미 그랑프리 2023 (마이애미 GP)
3.1. 프랙티스
3.2. 퀄리파잉
3.3. 레이스
4. 파일:에밀리아로마냐 주장.svg 6R(개최 취소): 포뮬러 1 카타르 항공 그란 프레미오 델 메이드 인 이태리 에 델'에밀리아로마냐 2023 (에밀리아로마냐 GP)
5. 파일:모나코 국기.svg 7R: 포뮬러 1 그랑프리모나코 2023 (모나코 GP)
5.1. 프랙티스
5.2. 퀄리파잉
5.3. 레이스
6. 파일:스페인 국기.svg 8R: 포뮬러 1 AWS 그란 프레미오에스파냐 2023 (스페인 GP)
6.1. 프랙티스
6.2. 퀄리파잉
6.3. 레이스
7. 파일:캐나다 국기.svg 9R: 포뮬러 1 피렐리 그랑프리캐나다 2023 (캐나다 GP)
7.1. 프랙티스
7.2. 퀄리파잉
7.3. 레이스



1. 개요[편집]


포뮬러 1의 2023 시즌 중 4R부터 9R까지를 정리한 문서.

2.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4R: 포뮬러 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2023 (아제르바이잔 GP)[편집]


새롭게 바뀐 스프린트 규정 속에서 시행되는 첫 경기이다. 상술하였듯이, 1시간의 프랙티스를 가진 이후, 레이스 그리드 결정을 위한 퀄리파잉이 펼쳐진다. 토요일에는 스프린트 그리드를 결정하기 위한 스프린트 슛아웃과, 스프린트가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일요일에 레이스가 펼쳐진다.

4주간의 봄 휴가동안 많은 팀들은 여러가지 메이저/마이너 업데이트를 꺼내오며 발전된 모습을 예고하였다. 또한,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하는 팀들은 새 ICE를 꺼낸다.

2.1. 프랙티스[편집]


단 1시간만 주어진 프랙티스에선 피에르 가슬리의 유압 계통 문제와 케빈 마그누센의 레이스카 문제로 인해 레드플랙이 나왔고,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드라이버들이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0~40여분에 불과했다.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는 5번 코너 방호벽에 좌측 프론트 타이어를 부딪혔으나, 다행이 차량에 큰 데미지는 없었으며, 츠노다 유키는 3번코너를 돌다 바깥쪽 벽에 부딪히며 펑쳐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의 혼돈의 프랙티스 세션이었다.

기록에서는 막스 베르스타펜이 가장 빠른 기록을 내었고, 그 뒤로 르클레르가 0.037초 차 2위, 페레스가 0.139초 차로 3위를 기록하였다.

2.2. 퀄리파잉[편집]


퀄리파잉(Q3 결과)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출발 그리드
P1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모나코|
파일:모나코 국기.svg
모나코
]][[틀:국기|
]][[틀:국기|
]]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40.203
1번째
P2

1. [[네덜란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0.188s
2번째
P3

11. [[멕시코|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0.292s
3번째
P4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0.813s
4번째
P5

44.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0.974s
5번째
P6

14.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050s
6번째
P7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078s
7번째
P8

22.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츠노다 유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1.378s
8번째
P9

18. [[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408s[同]
9번째
P10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81.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틀:국기|
]][[틀:국기|
]]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408s[同]
10번째

[ Q2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출발 그리드
Q3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41.650
Q3 진출

P11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0.004s
11번째
P12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0.148s
PL[Parc_ferme]
P13

파일:Logo_Williams_F1.png

23.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0.168s
12번째
P14

77. 발테리 보타스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0.609s
13번째
P15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0.745s
14번째


[ Q1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출발 그리드
Q2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1:42.622
Q2 진출

P16

24. 저우관위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0.020s
15번째
P17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0.133s
PL[Parc_ferme]
P18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0.795s
16번째
P19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2.231s
17번째
-

21. 닉 더프리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12.660s[107%]
18번째[Q]

2023 아제르바이잔 GP 퀄리파잉 하이라이트

샤를 르클레르가 바쿠에서 3연속 폴 포지션을 차지하였다. Q3 마지막 폴 랩에서는 거의 오른쪽 벽을 스치듯이 빠져나갈 정도로 한계까지 끌어모은 랩을 보여주었으며, 막스가 살짝 실수를 범하며 랩타임을 제대로 경신하지 못한 덕도 보며 폴을 따냈다. 이번 시즌 페라리의 첫 폴 포지션이며 난장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쿠에서 가장 앞 그리드를 차지한 것은 희망적이라고 평가된다. 팀메이트인 사인츠는 Q1에서만 2번의 레드 플랙이 발생하고 Q1세션이 중단되면서 타이어 잔여량에서 불이익을 보았고, 이 때문에 Q3에서 제대로 랩타임을 경신하지 못해 4위에 머물렀다.

레드불은 비록 2-3그리드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유력한 그랑프리 우승 후보들이다. 페라리가 지난 시즌부터 레이스카 에어로 특성상, 숏런에선 매우 강했지만 레이스에선 타이어 관리 문제로 대부분 레드불에게 뒤쳐졌기에 이번 레이스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닉 더프리스는 Q1도중 3번 코너에서 진입시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방호벽에 충돌 후 차량의 앞 부분이 파손되고 사고 차량의 의한 레드 플레그가 발생 되었으며, 또한 같은 코너에서 알핀피에르 가슬리가 리어가 미끄러지면서 방호벽을 또 충돌하고 리어 우측 타이어 및 서스펜션의 파손으로 주행이 불가능 함에 따라 또 다시 레드 플레그가 발생 되었다. 이에 따라 제대로 된 랩타입을 기록하지 못한 두 드라이버는 Q1에서 탈락 더프리스는 20그리드, 가슬리는 19그리드를 차지하였다.

2.3. 스프린트 슛아웃[편집]


스프린트 슛아웃(SQ3 결과)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출발 그리드
P1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모나코|
파일:모나코 국기.svg
모나코
]][[틀:국기|
]][[틀:국기|
]]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41.697
1번째
P2

11. [[멕시코|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0.147s
2번째
P3

1. [[네덜란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0.290s
3번째
P4

63.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0.555s
4번째
P5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0.590s
5번째
P6

44.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0.805s
6번째
P7

파일:Logo_Williams_F1.png

23. [[태국|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틀:국기|
]][[틀:국기|
]]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1.149s
7번째
P8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313s
8번째
P9

18.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367s
9번째
P10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No time
10번째

[ SQ2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출발 그리드
SQ3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1:43.395
SQ3 진출

P11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81.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메르세데스)
+ 0.032s
11번째
P12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0.411s
12번째
P13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0.693s
PL[Parc_ferme]
P14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0.937s
14번째
P15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No time
DNS[1]


[ SQ1 결과 ]

2023 아제르바이잔 GP 스프린트 슛아웃 하이라이트

샤를 르클레르가 전날 본선레이스 퀄리파잉 폴 포지션에 이어서 스프린트 슛아웃에서도 폴 포지션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는 레드불 레이싱세르히오 페레스막스 베르스타펜이 순서대로 차지했다.

2.4. 스프린트[편집]


스프린트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점수(pts)
우승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33:17.667
8
2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4.463s
7
3위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5.065s
6
4위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8.532s
5
5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10.388s
4
6위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1.613s
3
7위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16.503s
2
8위

18.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8.417s
1

[ 포인트권 이하 결과 ]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9위

파일:Logo_Williams_F1.png

23.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21.757s
10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81.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메르세데스)
+ 22.851s
11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27.990s
12위

24. 저우관위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34.602s
13위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36.918s
14위

21. 닉 더프리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41.626s
15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48.587s
16위

77. 발테리 보타스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49.917s
17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 51.104s
18위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1:00.621
DNF

22. 츠노다 유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Collision_damage]
DNS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1]



스프린트 슛아웃 역시 폴포지션을 따낸 샤를 르클레르는 결국 페레즈에게는 자리를 내주었지만 막스 베르스타펜과의 격차를 유지하는 데 성공하며 2위라는 고무적인 성적을 뽑아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직후 막스의 레이스카 사이드포드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초반부 조지 러셀과의 휠투휠 과정에서 생긴 데미지였고 스프린트가 끝난 뒤 “더 충분한 공간을 줬어야 했다” 라며 러셀과 가볍게 언쟁하는 모습이 나왔고 러셀은 “그립이 부족했다” 라는 내용으로 받아치고 스프린트 후 인터뷰에서 “에이펙스를 빼앗겼는데도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이 놀랍다“ 라며 추가로 받아치는 모습을 보였다.

레드불의 페이스는 전반적으로 압도적이였는데, 특히 막스의 레이스카는 큰 데미지를 입은 상태임에도 4등인 러셀과 8초의 격차를 내며 레이스를 마무리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이였다.

메르세데스의 러셀 또한 전날 부진했던 퀄리파잉을 만회하는 4위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냈으며 메인 레이스에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한 퍼포먼스였다.

다만 스프린트가 끝나고 드라이버들과 팀들이 현행 스프린트 규정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 프랙티스 세션이 줄어든 만큼 셋업을 잡는 데 한계가 있어 레이스에서 보수적인 운영을 해야 해 재미가 반감되며, 하위권 팀들의 경우 스프린트에 참여하는 이득보다 손해만 커서 참가하지 않는 게 이득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현행 스프린트 슛아웃과 스프린트 규정에 어느정도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2.5. 레이스[편집]


레이스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점수(pts)
우승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32:42.436
25
2위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2.137s
18
3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21.217s
15
4위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22.024s
12
5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45.491s
10
6위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46.145s
8
7위

18.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51.617s
6
8위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1:14.240
4+1[F]
9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20.376
2
10위

22. 츠노다 유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1:23.862
1

[ 포인트권 이하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1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81.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26.501
12위

파일:Logo_Williams_F1.png

23.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1:28.623
13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1:29.729
14위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1:31.332
15위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1:37.794
16위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1:40.943
17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1 Lap
18위

77. 발테리 보타스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1 Lap
DNF

24. 저우관위 (알파 로메오 - 페라리)
[1]
DNF

21. 닉 더프리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Accident]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치고는 평화로운 레이스였다. 레드불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2위인 막스 베르스타펜과 3위 샤를 르클레르의 차이가 19초 가량 벌어지는 등 전반기 압도적인 페이스를 이끌어나갔고 그 뒤로는 성공적인 마이너 업데이트를 가져온 페라리가, 그 다음은 애스턴 마틴, 메르세데스 순서로 뒤따랐다.

페레즈는 2021시즌에 이어 2023시즌에도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가져가며 시가지 서킷에서 강했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 특히 스프린트까지 우승하며 주말동안 33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성공했고 베르스타펜과의 포인트 차이를 6점까지 좁히는데 성공했다.

팀메이트 막스 베르스타펜에게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는데 이른 시점에 피트스탑을 했지만 바로 다음랩에 알파타우리의 닉 더프리스의 사고로 인해 세이프티카가 발령되어 순위를 헌납하게 되었다. 이후 팀메이트와의 2-3초 격차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페라리는 이번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마이너 업데이트를 도입할 예정이라 했고 그 결과는 어느정도 성공적이었다. 우선 애스턴마틴이나 메르세데스에 비해서 페이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폴 포지션에서 스타트한 샤를 르클레르는 몇 랩 지나지 않아 페레즈에게 손쉽게 순위를 내주었고 곧이어 막스에게 자리를 내주며 19초 차이까지 벌어졌다. 아직까지는 전반기 레드불의 압도적인 페이스를 따라가기에는 무리로 보이지만 퀄리파잉에서는 경쟁해볼만 하다는 사실과 포디움 경쟁에 들어올 수 있을만큼 레이스카의 성능이 올라왔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사인츠는 선두권과는 영 어울리지 않는 페이스를 보였으며 팀메이트 르클레르에게는 다가가지도 못했다. 심지어 점점 알론소에게 따라잡히더니 급기야 4위 자리를 헌납하였고 작년에 러셀이 시즌 초반에 그랬던 것 마냥 5위에서 혼자만의 리그를 펼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인츠도 이를 자각하였는지 경기 후에 팀에게 주말 동안 계속 느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였다.

한편 메르세데스의 경우에는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모습은 보이지 못 했다. 특히 최고속도에서 가장 약점을 보였는데 루이스 해밀턴이 사인츠 바로 뒤에서 토잉을 받으며 DRS를 열었음에도 2km의 메인스트레이트 구간동안 따라가는게 전부일만큼 페라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심지어 러셀도 마찬가지로 스트롤과의 경쟁에서 최고속도 차이때문에 무기력하게 순위를 내 줄 수 밖에 없었다. 러셀은 더프리스가 불러온 세이프티카로 이득을 봐서 애스턴 마틴 두 대의 앞에 위치해 있었지만 느린 리스타트로 인해 알론소에게 바로 추월당했고 얼마 안 가 스트롤에게 추월당했다. 적어도 9위였던 오콘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린 후, 잃을 게 없다는 심정으로 레이스 최후반부에 피트인하여 소프트로 교체, 마지막 랩에서 완주 판정을 받음과 동시에 패스티스트 랩을 따가면서 마냥 손실만 보진 않았다.

애스턴 마틴은 알론소가 사인츠를 추월하며 4위를 가져갔고, 막판에는 패스티스트랩 경쟁에도 모습을 보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4연속 포디움 기록은 달성하지 못했다 특히 이번 레이스위크 내내 DRS에 문제가 종종 생기고 애스턴마틴 레이스카가 최고속도에는 강점을 보이지 못하는 만큼 바쿠시티 서킷과의 상성이 맞지 않아 아쉬웠음에도 레이스를 P4로 마무리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반면 스트롤은 더프리스가 충돌했던 코너에서 왼쪽 앞 바퀴를 충돌하며 데미지를 입었고 이 때문에 알론소보다 느린 페이스를 보였다.

한편 알핀은 최악의 결과를 냈던 호주 그랑프리에 이어 이번에도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갔는데 가슬리는 피트 스탑을 2번 넘게 하는 이상한 전략 때문에 레이스 내내 포인트권 밖에 위치해 있었고, 에스테반 오콘은 피트레인 스타트를 하며 닉 더프리스의 사고 이후 다른 차량들이 피트인 하면서 P9까지 올라왔고 하드타이어로 세이프티카 상황을 기다리며 포인트권에서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레이스는 추가적인 세이프티카 없이 종료되고 마지막 랩에 피트인을 하며 알핀은 이번 레이스에서 노포인트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한편 에스테반 오콘의 마지막 랩 피트인 과정에서 아찔한 사고가 날 뻔했는데 마지막 랩에 피트스탑을 하러 피트로 진입하는 순간 포디움 세레머니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고 있었고 기자들도 출입한 상태였는데 심지어 피트 스트레이트에도 기자들이 깔려있던 상태라 하마터먼 기자들이 레이스카에 치이는 대형 사고가 일어날 뻔했다. 이 덕분에 오콘은 졸지에 그룹 B 드라이버 간접 체험을 해야 했고, 오콘과 알핀은 레이스가 끝나지도 않았고 의무 피트 스탑을 해야하는 차량이 남았는데도 포디움 세레머니를 위한 펜스와 기자들이 왜 피트 안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격분했다. 이에 관해 FIA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주의하겠다는 성의없는 성명서를 냈다. 이러한 일이 바로 작년 호주 그랑프리에서도 있었던 만큼 추후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알파타우리의 경우 츠노다 유키가 다시한번 귀중한 1포인트를 따내며 하위권 경쟁에서 이점을 가져왔다. 하지만 팀메이트 닉 더프리스는 레이스 초반즈음 코너 공략을 하다 프론트 레프트 타이어가 벽에 부딪히며 앞 서스펜션이 부서져 리타이어 하였다. 계속해서 사고를 내며 부진하고 있는 모습을 이어가며 4R 기준 로건 사전트와 함께 유일하게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한 드라이버 명단에 올랐다.

하스의 경우 하드타이어로 피트레인 스타트한 니코 훌켄베르크가 이른시점에 뜬 세이프티카 타이밍에 피트인 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P10까지 올라가며 포인트권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스틴트를 길게 가져가다 추가적인 변수를 노려보는 전략을 취했지만 경기 막판까지 세이프티카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피니시를 몇 랩 앞두고 하드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되어 노리스, 츠노다, 알본, 마그누센에게 순위를 헌납하고 49랩에 피트인하며 노포인트로 마무리 했다.

윌리엄스는 차량의 강점 중 하나인 최고속도에 중점을 둔 셋업으로 한 방을 노려봤지만 포인트를 따기엔 부족했고 알파로메오는 심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 파일:마이애미 시기.svg 5R: 포뮬러 1 크립토닷컴 마이애미 그랑프리 2023 (마이애미 GP)[편집]



3.1. 프랙티스[편집]


FP1은 메르세데스조지 러셀루이스 해밀턴 순서대로 제일 빠른 랩타임을 기록 했으며, 그 뒤로는 스쿠데리아 페라리샤를 르클레르가 랩타임을 기록 했다.
그리고 하스 F1 팀니코 휠켄베르크가 3번코너에서 미끄러지면서 방호벽과 충돌하며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 되었다.

FP2에서 주요 내용으로는 7번 코너를 공략하던 스쿠데리아 페라리샤를 르클레르가 차량 제어에 실패 그로인해 코너를 벗어났고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방호벽에 부딫히면서 프론트 윙과 우측 프론트 타이어가 파손 되는 사고가 있었다.
랩타임은 막스 베르스타펜이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제일 빠른 기록을 냈으며, 그 뒤로는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 샤를 르클레르가 순서대로 랩타임을 기록했다.

FP3는 FP2에서 제일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던 레드불 레이싱막스 베르스타펜이 또 빠른 랩타임을 작성 했고, 이후로는 샤를 르클레르 - 세르히오 페레스가 후 순위로 기록을 작성 했다.

3.2. 퀄리파잉[편집]


퀄리파잉(Q3 결과)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출발 그리드
P1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26.841
1번째
P2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0.361s
2번째
P3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0.508s
3번째
P4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0.926s
4번째
P5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0.945s
5번째
P6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0.963s
6번째
P7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1.020s
7번째
P8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1.094s
8번째
P9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No time
9번째
P10

77. 발테리 보타스 (알파 로메오 - 페라리)
No time
10번째

[ Q2 결과 ]


2023 마이애미 GP 퀄리파잉 하이라이트

레드불의 페레스에게 큰 행운이 따른 퀄리파잉이었다. Q3 시작 직후 먼저 플라잉 랩에 나선 막스 베르스타펜은 7번 코너를 돌다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며 플라잉 랩을 포기하였고, 이에 반해 페레스는 좋은 기록을 찍으며 P1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후 Q3 종료 4분여를 남기고 플라잉 랩에 나선 베르스타펜의 폴 포지션 도전은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7번 코너에서의 스핀으로 방호벽을 들이받아 레드 플랙을 불러일으키며 끝이 나고 말았다. 심지어 랩타임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9그리드를 차지하는 불운을 맛보고 말았으며, 챔피언십 경쟁자인 페레스는 폴을 차지하였기에 더욱 쉽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페라리의 르클레르에겐 악몽과도 같은 토요일이었다. Q2까진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레드불을 위협할 수 있는 경쟁자였지만, 선술한 Q3에서의 스핀으로 인해 레이스를 위한 첫 단추를 단단히 잘못 끼우고 말았다. 심지어 방호벽을 뒤로 들이받았기 때문에 익일 레이스를 앞두고 기어박스를 교체하게 되었으며, 이는 차후 잔여 레이스 운영 시 기어박스 교체 허용량 초과 페널티를 받을 가능성만 높인 결과가 되었다. 사인츠도 2위를 기록한 알론소에게 0.147초 차 뒤진 3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애스턴 마틴은 알론소가 얼떨결에 P2로 프런트 로우에 서며 미소를 띠었지만, 스트롤이 제대로 랩타임을 경신하지 못해 Q1에서 18위로 탈락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큰 아쉬움도 겪었다. 프랙티스부터 퀄리파잉까지 전반적으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보다는 약간 우세한 상황 속에서 알론소가 포디움을 지킬 가능성은 크지만, 스트롤의 경우 추월이 쉽지 않은 이곳에서 얼마나 반등할지도 지켜봐야할 것이다.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은 충격적인 Q2 탈락을 맞이하였다. Q1에서 기록한 랩타임보다 더욱 느린 기록을 찍을 정도였으며, 레이스카 자체도 그다지 이점을 누리지 못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에 러셀마저도 고전할 정도였다. 러셀 역시 마그누센과 가슬리에게도 뒤진 6 그리드를 기록하였다.

르클레르가 부른 레드플랙으로 어마어마한 행운을 본 드라이버는 페레스뿐 아니라 마그누센에게도 해당되었다. 르클레르와 막스, 러셀이 좋은 랩타임을 기록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중위권 드라이버들과 나란히 27초대 후반을 기록했는데, 이것이 4 그리드로 이어지는 행운을 맛보았다. 무엇보다도 하스의 홈 그랑프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더욱 값진 스타트라고 할 수 있었다. 팀메이트인 휠켄베르크도 12 그리드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알핀은 무난하게 5, 8그리드를 확보

또 다른 홈 그랑프리를 맞이한 로건 사전트는 프랙티스부터 줄곧 서킷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하위에 머물렀고, 결국 퀄리파잉에서도 최후미 그리드에 서게 되었다. 팀메이트인 알본이 11위로 가까스로 Q3 진출에 실패한 것과는 상당히 대조된 모습이다.

3.3. 레이스[편집]


레이스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점수(pts)
우승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27:38.241
25+1[F]
2위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5.384s
18
3위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26.305s
15
4위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33.229s
12
5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42.511s[+5s][Speeding]
10
6위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51.249s
8
7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52.988s
6
8위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55.670s
4
9위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58.123s
2
10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1:02.945
1

[ 포인트권 이하 결과 ]


막스가 대단한 추격쇼와 추월쇼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해내고 말았다. 레이스 직전만 해도 페레스를 포함한 대다수의 드라이버들은 미디엄 타이어로 스타트하였고, 이에 반해 막스는 하드 타이어라는 약간의 도박수를 채택하며 반전을 노린 상황이었다. 일반적인 상황에선 미디엄 타이어를 장착한 드라이버들이 유리하였으나, 이날 트랙의 온도는 전날 비가 내린 탓에 온도가 낮았고, 결과적으로 하드 타이어를 장착한 막스에게 크게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막스는 스타트 직후 10랩만에 경쟁자들을 빠르게 추월하며 포디움권까지 올라서는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었고, 3위인 알론소를 추월하고서부턴 페레스를 랩당 평균 0.5~1초 가까이 줄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모든 격차를 줄인 뒤 레이스 최후반부에 새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한 뒤 페레스를 손쉽게 추월하며 우승을 기록한 것이었다. 페레스도 좋은 레이스를 펼쳤으나, 막스가 워낙 좋은 레이스를 펼친 탓에 우승을 놓치며 아쉬움을 표하게 되었다.[1]

레드불이 완벽한 원투 피니쉬를 이루어냈다면, 남은 포디움 한 자리는 알론소의 차지였다. 알론소를 위협할 라이벌로 평가받던 페라리 듀오는 타이어 교체 후 타이어 관리 실패로 인해 페이스를 심각하게 잃어갔고, 이 덕분에 쉽게 포디움을 기록할 수 있었다. 사인츠의 경우에도 이 때문에 레이스 중반부에 러셀에게 추월당하였고, 급한 마음에 피트레인을 앞에 두고 제대로 속력을 못 줄이다가 속도위반으로 5초 페널티를 받기도 하였다. 메르세데스의 러셀과 해밀턴은 각각 4,6위를 기록하며 페라리보다 우세한 결과를 선보였다.

페라리는 총체적 난국이다. 퀄리파잉부터 큰 실수로 자멸한 르클레르는 레이스에서도 제대로 앞서나가지 못한 채 중위권 드라이버들에게 꽁꽁 묶여나갔다. 더욱 절망적인 장면인 것은 하스의 마그누센과 영혼의 휠투휠을 이어나갔다는 것. 페라리의 레이스카는 직선주로에서 DRS를 사용했음에도 DRS를 사용하지 않은 마그누센보다 단 5km/h만 빠를 뿐이었다. 동시에, 레드불의 베르스타펜은 DRS를 사용하였을 때의 속력이 르클레르보다 15km/h나 빨랐던 것을 생각하면 페라리의 직선 속력이 심각하게 느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타이어 교체 후 두 드라이버들이 차량의 움직임을 예상할 수 없다고 불평할 정도로 현재 SF23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결과도 메르세데스보다도 뒤진 5,7위에 불과했다.



4. 파일:에밀리아로마냐 주장.svg 6R(개최 취소): 포뮬러 1 카타르 항공 그란 프레미오 델 메이드 인 이태리 에 델'에밀리아로마냐 2023 (에밀리아로마냐 GP)[편집]


파일:이몰라 침수.jpg
그랑프리가 열리기 전, 이몰라 서킷이 위치한 에밀리아로마냐 주에 어마어마한 폭우가 발생해 서킷 근처의 도시가 침수되고, 강이 범람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5월 16일 화요일 기준, 범람한 강으로 인해 F1 관련 스태프들이 대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17일 새벽까지 내린 비로 인해 서킷 일부가 결국 침수되었고, 서포트 레이스로 나올 F2 팀들에 크고 작은 악영향이 발생했다고 보고되었다. 그나마 F1 팀들은 피해 없이 높은 지대로 제때 이동하여 피해가 없었으나, 그랑프리가 정상적으로 개최될지는 미지수였다.

서킷 부근 침수와는 별개로 이번 그랑프리에서 퀄리파잉 포맷과 관련하여 임시적으로 변화를 시험할 예정이었다. 지난 아제르바이잔 GP 퀄리파잉과 같이, Q1 세션에선 하드 타이어만을, Q2에선 미디엄 타이어, Q3에선 소프트 타이어만 사용하도록 규정하여 시행된다. 어차피 비 때문에 큰 의미가 없지만

결국 5월 17일 수요일, FIA는 공식적으로 개최를 취소하였다. 팬들의 반응은 "FIA가 드디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2021년 벨기에 GP 같은 사례가 더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는 반응. 이후, F1 회장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명의로 에밀리야-로마냐 지역에 100만 유로를 기부하였다.#

5. 파일:모나코 국기.svg 7R: 포뮬러 1 그랑프리모나코 2023 (모나코 GP)[편집]


직전의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가 취소되었지만 라운드 번호가 재배정되지는 않았다.
세션별 날씨 예보[시작]
날씨
파일:구글 맑음.png
파일:구글 맑음.png
파일:구글 맑음.png
파일:구글 맑음.png
파일:구글 비.png
맑음
맑음
맑음
맑음

세션
FP1
FP2
FP3
퀄리파잉
레이스
강수 확률
0%
4%
0%
5%
77%

세션별 날씨는 프랙티스와 퀄리파잉까지는 비가 올 가능성이 희박하나, 레이스 당일 오후에 비가 내릴 예정이기에 레이스 세션은 트랙이 젖은 상태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레이스 당일 예보가 바뀌며 드라이 컨디션에서 시작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파일:TripleCrownLivery.jpg
이번 라운드에는 맥라렌이 MCL60인디 500 우승,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르망 24시 우승을 모두 달성했던 팀 역사를 기념하여[2] 각 경기 첫 우승 당시의 리버리들을 한 리버리로 합친[3] 일명 트리플 크라운 리버리를 입히고 온다.

파일:애스턴마틴_혼다.jpg
애스턴 마틴 2026시즌부터 혼다 파워유닛 사용.
한국 시간으로 5월 24일 오전, 애스턴 마틴이 파워 유닛이 바뀌는 2026시즌부터, 기존 메르세데스를 대신해 혼다의 파워 유닛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레드불이 2026시즌부터 포드-RBPT 파워 유닛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커스터머 팀을 찾던 혼다의 레이더망에 애스턴 마틴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알론소 PTSD ON GP2 Engine, GP2! ARGGH!!

5.1. 프랙티스[편집]


FP1에서는 페라리카를로스 사인츠, 애스턴 마틴페르난도 알론소, 메르세데스루이스 해밀턴 순으로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스니코 휠켄베르크가 10번 코너에서 스핀을, 윌리엄스알렉산더 알본이 1번 코너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서 레드 플래그가 발동하여 세션이 종료되었다.

FP2에서는 레드불막스 베르스타펜, 페라리샤를 르클레르카를로스 사인츠 순으로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페라리카를로스 사인츠가 수영장 섹션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히며 레드 플래그가 발동하였다.

FP3에서는 레드불막스 베르스타펜세르히오 페레스, 애스턴 마틴랜스 스트롤 순으로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스케빈 마그누센이 팀으로부터 차를 세우라는 지시를 받고 FP3를 종료하였고, 메르세데스루이스 해밀턴이 5번 코너에서 충돌하여서 레드 플래그가 발동하였다.

5.2. 퀄리파잉[편집]


퀄리파잉(Q3 결과)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출발 그리드
P1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11.365
1번째
P2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0.084s
2번째
P3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0.106s
6번째[-3][4]
P4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0.188s
3번째
P5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0.265s
4번째
P6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0.360s
5번째
P7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0.568s
7번째
P8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0.599s
8번째
P9

22. 츠노다 유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0.717s
9번째
P10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 0.889s
10번째


[ Q1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출발 그리드
Q2

21. 닉 더프리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1:13.054
Q2 진출

P16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0.059s
16번째
P17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0.216s
17번째
P18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0.225s
18번째
P19

24. 저우관위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0.469s
19번째
P20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0.796s
20번째

2023 모나코 GP 퀄리파잉 하이라이트

엄청난 Q3 폴 포지션 쟁탈전 끝에 베르스타펜이 폴 포지션을 차지하였다. Q3 중후반부까진 르클레르, 알론소, 오콘 등이 1위를 빼앗아가며 폴에 대한 열망을 보였고, 실제로 알론소가 대단한 랩을 선보이며 폴에 가까워졌었다. 막스의 폴 랩에서도 섹터 2까지 알론소보다 0.2초가 늦었지만, 15~19번 코너에서 무려 0.3초를 줄여버리는 짐승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당당하게 선두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에 반해, 작년 모나코 우승자이자 팀메이트인 페레스는 1번 코너에서 무리하여 슬립이 발생하여 왼쪽 리어로 강하게 벽을 들이받아 아웃되고 말았다. 20위 최하위에서 스타트할 예정이며, 추월이 심하게 어려운 모나코 서킷 특성상 쉽지 않은 레이스가 될 것이다. 익일 레이스에서 비가 올 가능성이 높기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한편 페레즈의 사고와 모나코 서킷의 크레인으로 사고 차량을 들어올려 처리하는 방식 덕분에, FP2의 사인츠의 사고와 FP3의 해밀턴의 사고로 드러났던 페라리와 메르세데스의 플로어 강제 공개에 더불어 레드불의 플로어도 공개되며 얼떨결에 3강팀의 플로어 설계가 전부 드러나고 말았다(...).

알론소는 아쉽게 폴을 놓쳤지만 40세의 나이에도 20대 드라이버들 못지 않은 엄청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홈 그랑프리를 맞이한 르클레르는 3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Q3 도중에 랜도 노리스를 터널에서 막아서는 위험한 행위를 하여 세션 종료 후 3 그리드 페널티를 받아 6위에서 시작해야 하는 불운을 맛보고 말았다. 반면, 알핀의 에스테반 오콘은 슈퍼 랩을 선보이며 3 그리드 스타트를 확보하였다. 이미 연습 세션부터 이번 GP 중위권 최강자는 알핀이라는 말이 패독에서 들려나왔고, 퀄리파잉 내내 오콘과 가슬리는 완강한 톱 10 순위를 확보해나갔다. 여기에 오콘은 Q3에서 엄청난 랩을 선보이며 알론소, 르클레르, 막스, 사인츠와 함께 잠깐이나마 폴 포지션 경쟁을 할 정도였다.

메르세데스는 제로 팟을 버리고 새로운 사이드 포드를 선보이며 성적 향상을 노렸으나, 이번 퀄리파잉에선 해밀턴-러셀이 6,8그리드에 그치며 별다른 진전은 못 보여주었다. 그러나 해밀턴의 경우엔 Q3 마지막 트라이 직전에 팀의 연료 계산 착오로 인해 랩타임 경신을 하지 못 했기에 정확한 판단은 어려웠기에 레이스에서 얼마나 좋은 페이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를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

맥라렌은 노리스가 10위로 Q3 턱걸이 진출을 했으며, 피아스트리가 그에 0.018초 뒤진 11위로 무난한 중위권 그리드 스타트를 확보하였다. 알파타우리 또한 츠노다의 고군분투로 9위, 정규 드라이버 시트를 잃을 위기에 처한 더프리스가 12위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Q2 탈락자 중 랜스 스트롤은 연습 세션까진 매우 좋았으나, 퀄리파잉에서 이상하리만치 기록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14위라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기록하고 말았다. 하스는 두 드라이버가 모두 Q1에서 탈락한 유일한 팀으로 남았으며, 레이스 페이스 또한 하스는 이번 시즌은 하위권에 가까웠기에 다소 절망스러운 상황이다.

5.3. 레이스[편집]


레이스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점수(pts)
우승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48:51.980
25
2위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27.921s
18
3위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36.990s
15
4위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39.062s
12+1[F]
5위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56.284s[+5s][5]
10
6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1:01.890
8
7위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1:02.362
6
8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1:03.391
4
9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 Lap
2
10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81.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 Lap
1

[ 포인트권 이하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1위

77. 발테리 보타스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1 Lap
12위

21. 닉 더프리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1 Lap
13위

24. 저우관위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1 Lap
14위

파일:Logo_Williams_F1.png

23.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1 Lap
15위

22. 츠노다 유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2 Laps
16위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2 Laps
17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2 Laps[+10s][1]
18위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2 Laps[+5s][Speeding]
19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90%][Accident_damage]
DNF

18.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Accident_damage]



막스 베르스타펜이 2연승을 질주함과 동시에 개막 후 6경기 동안 올 포디움 행진을 성공시켰다. 레이스 시작 당시엔 맑은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으나, 50여 랩부터 러셀이 3번 코너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고나서부터 비가 한쪽에만 갑작스레 쏟아지는 난장판[6]이 일어나고 말았다. Again 21 소치 막스의 경우에도 뒤따르는 알론소에 의해 미디엄으로만 50랩 이상을 소화한 상태라 비가 오면서 벽을 살짝 들이받으며 크게 고전하였다. 그러나 2위인 알론소가 미디엄 타이어 교체라는 도박을 단행한 것이 실패로 이어져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막스는 안전하게 인터미디에이트 타이어로 교체한 뒤 크루징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팀메이트인 페레스는 최후미에서 스타트한 불이익을 넘어서지 못하였다. 마치 작년 싱가포르 GP에서 러셀이 보인 행적[7]을 그대로 재현하는 수준이었다. 레이스 초반부터 앞서 있는 경쟁자들을 제치려 했으나, 되려 프런트 윙 손상만 여러 번 입은 채 순위만 내려갔고, 소나기가 내렸을 땐 풀 웻 타이어라는 도박수를 두었으나 대실패로 이어져 16위로 마무리했다.

알론소는 훌륭한 레이스 페이스를 보여주었으나 준우승에 그쳤다. 맑은 날씨 속에서 하드로 시작하여 막스와 거리를 좁히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 갑작스런 소나기 속에서 미디엄 타이어 교체라는 초강수가 실패로 이어지며 우승 가능성이 소멸되었다.[8] 그럼에도 시즌 최고 기록인 2위에 올라 알론소 본인은 기뻐했으며, 챔피언십 포인트에서도 노 포인트를 기록한 페레스와의 격차는 12점 차로 좁혔다. 반면, 팀메이트인 스트롤은 앞선 드라이버들을 추월하려다 프런트 윙만 깨먹는 조급함을 보였고, 소나기 날씨 속에서 헤어핀을 돌다 벽을 들이받으며 프런트 윙을 또 깨먹고 바로 다음 코너 벽을 또 들이받으며 서스펜션까지 날려버리면서 충돌 대미지로 인해 리타이어를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메르세데스와의 컨스트럭터 포인트도 1점 차로 좁혀진 것은 흠.

메르세데스는 소나기라는 변수 속에서 가장 큰 이득을 얻은 팀이었다. 해밀턴만이 원래 계획대로인 피트 전략을 수행하였고, 러셀은 하드 타이어로 오랫동안 버티는 전략을 수행하였는데, 마침 52랩 쯤에 소나기가 오며 해밀턴과 러셀이 더블 스택으로 인터미디에이트로 교체, 엄청난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 러셀은 브레이킹 미스로 트랙 밖으로 빠지다가 트랙에 다시 들어올 때 위험하게 복귀하여 5초 페널티를 받긴 하였으나, 순위 변동 없이 5위로 완주하였다. 해밀턴은 4위 완주를 성공시키며 총 23점을 획득해 애스턴 마틴을 1점 차로 좁히는 데에 성공했다.

오늘의 드라이버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바로 에스테반 오콘이었다. 르클레르의 그리드 페널티 덕에 3위에서 시작한 오콘은 스타트 직후 해밀턴을 잘 방어하며 3위 자리를 지켜나갔고, 갑작스런 소나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타이어를 교체하면서도 순위를 유지하며 모나코 GP 포디움에 올랐다. 본인의 F1 통산 3번째 포디움이며 지난 2021 헝가리 GP 우승 이후 약 2년 만의 포디움이다. 가슬리도 안정적인 주행으로 7위에 오르며 알핀은 단숨에 컨스트럭터 5위로 점프하였다.

페라리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처참한 피트 전략으로 레이스를 망쳤다. 사인츠를 미디엄으로 30~40랩 사이에 피트인 시켜 미디엄에서 하드로 교체시켰고, 이 때문에 오콘 바로 앞이나 뒤에 있어야 할 것이 해밀턴과 오히려 가까워지고 말았다. 이에 사인츠도 엔지니어와의 팀 라디오에서 크게 화난 목소리로 불평할 정도였다고. 레인 컨디션 속에선 2년 전 소치에서의 소나기 때와 마찬가지로 드라이버들을 늦게 피트인시키다가 순위를 잃게 만들며 상당한 포인트 손실을 기록하게 되었다.



6. 파일:스페인 국기.svg 8R: 포뮬러 1 AWS 그란 프레미오에스파냐 2023 (스페인 GP)[편집]


세션별 날씨 예보[시작]
날씨
파일:구글 구름 많음.png
파일:구글 구름 많음.png
파일:구글 구름 많음.png
파일:구글 강우.png
파일:구글 구름 많음.png
구름 조금
구름 조금
구름 많음
강우
구름 조금
세션
FP1
FP2
FP3
퀄리파잉
레이스
강수 확률
14%
21%
40%
75%
21%

FP1,2가 진행되는 금요일에는 좋은 날씨 속에서 세션이 진행될 것으로 예보가 되어있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부터 비구름이 몰려와 트랙에 비를 흩뿌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퀄리파잉이 시작될 즈음에는 현재 예보 상으로는 인터미디에이트~웻 타이어 사이에서 세션을 시작할 수도 있다. 레이스 당일엔 정오 즈음부터 잠시동안 많은 비가 내린 뒤, 레이스 시작 시간에 비가 그치거나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1. 프랙티스[편집]


FP1에선 많은 팀들이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가져오며 흥미를 돋우게 하였다. 특히 페라리는 레드불 식의 사이드 포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성능 향상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메르세데스는 FP1과 FP2에서 해밀턴에게 각기 다른 리어윙을 적용시켜 테스트를 하였다. 또한, 마지막 시케인이 삭제되고 바깥쪽을 돌아나가는 2000년대 중반식의 레이아웃으로 복귀한 레이아웃에서 달리게 되는 첫 세션이었다. 세션 후반부엔 노리스가 마지막 코너에서 포퍼싱을 겪으며 불안함을 표출하기도 하였다. 막스 베르스타펜이 가장 빠른 기록을 찍었으며, 그 뒤로 세르히오 페레스, 에스테반 오콘이 뒤를 이었다.

FP2에서도 레드불의 강세는 이어졌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 고문이 직접 레드불이 최강일 것이라 자부했을 만큼 완벽한 움직임을 이번 세션에서도 보여주었다. 세션 중반엔 조지 러셀이 서행하던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피하려다 그라벨에 빠지기도 하였다. 랩타임으로는 막스 베르스타펜이 1위를, 그 뒤로는 페르난도 알론소니코 휠켄베르크가 뒤를 이었다.

FP3에서는 마지막 코너를 공략하던 윌리엄스 레이싱로건 사전트가 그립을 잃어버리면서 베리어에 충돌했다. 그로인한 연습세션 초반부터 레드 플레그가 발생되었다. 마지막 연습세션의 기록 순위는 FP1, FP2에서 빠른 기록을 냈었던, 레드불 레이싱막스 베르스타펜이 기록했으며 그 뒤 순위로는 세르히오 페레스 - 루이스 해밀턴 순으로 기록 했다.

6.2. 퀄리파잉[편집]


퀄리파잉(Q3 결과)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출발 그리드
P1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12.272
1번째
P2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0.462s
2번째
P3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 0.520s
3번째
P4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0.544s
10번째[-6][9]
P5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0.546s
4번째
P6

18.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0.722s
5번째
P7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0.811s
6번째
P8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0.957s
7번째
P9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235s
8번째
P10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81.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410s
9번째


[ Q1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출발 그리드
Q2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13.874
Q2 진출

P16

77. 발테리 보타스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0.103s
16번째
P17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0.168s
17번째
P18

파일:Logo_Williams_F1.png

23.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0.189s
18번째
P19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0.205s
PL[Parc_ferme]
P20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0.825s
PL[Parc_ferme]

2023 스페인 GP 퀄리파잉 하이라이트
이번 퀄리파잉에서는 막스 베르스타펜이 2위와 0.4초의 간격을 보이며 무난하게 폴 포지션을 가져갔다. 그러나 그 밑의 순위들을 살펴보면 대이변이 벌어졌다.
Q1에서 차량의 셋업 문제를 지속적으로 호소하던 샤를 르클레르가 Q1에서 탈락하여 P19 에서 출발하는 엄청난 악재를 맞이하였으며, 이후에 열린 Q2에서는 세르히오 페레스조지 러셀이 탈락하는 더욱 더 놀라운 상황이 벌어졌다.

페레스는 플라잉 랩 도중 슬립으로 인하여 그래블로 빠진 것의 영향으로 차량 플로어를 손상시켰기에 페이스가 다운되었을 것이라 추정되었고, 러셀은 플라잉 랩이 끝나고 이후 플라잉 랩을 진행하는 팀메이트 루이스 해밀턴과 의 컨택이 있었다.

Q1에서 드라이로 시작했다가 비가 내리고, 다시 그치면서 트랙 에볼루션이 일어나고 사라지고 다시 생기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슬립과 함께 폴포징이 다수의 드라이버에게서 보고되어 기본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퀄리파잉이었다.

하지만 스쿠데리아 페라리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P2를 가져가면서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으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맥라렌 F1 팀랜도 노리스가 P3로 시작하게 되면서 큰 이변을 보여주게 되었다.

반면 홈 그랑프리를 치르는 또 한 명의 드라이버이자, 최근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애스턴 마틴 아람코페르난도 알론소는 예상보다 낮은 순위인 P9 에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팀메이트인 랜스 스트롤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알론소 보다 높은 P6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하스 F1 팀니코 휠켄버그도 P8이라는 순위에서 출발하게 되었으며, 노리스의 팀메이트 오스카 피아스트리도 P10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거기에 지난 모나코 그랑프리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알핀피에르 가슬리가 P4, 에스테반 오콘이 P7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허나, 가슬리가 페널티를 적용받는다면 최소 7그리드에서 시작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10위까지 밀릴 수도 있다.

결국, 피에르 가슬리가 퀄리파잉 도중 베르스타펜과 사인츠의 주행 방해혐의로 인한 6그리드 페널티[10]를 받아 10위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6.3. 레이스[편집]


레이스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점수(pts)
우승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27:57.940
25+1[F]
2위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24.090s
18
3위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32.389s
15
4위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35.812s
12
5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45.698s
10
6위

18.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03.320
8
7위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04.127
6
8위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1:09.242
4
9위

24. 저우관위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1:11.878
2
10위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1:13.530
1

[ 포인트권 이하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1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1:14.419
12위

22. 츠노다 유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1:15.416[+5s][1]
13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81.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 Lap
14위

21. 닉 더프리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1 Lap
15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1 Lap
16위

파일:Logo_Williams_F1.png

23.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1 Lap
17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 Lap
18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1 Lap
19위

77. 발테리 보타스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1 Lap
20위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1 Lap



막스 베르스타펜이 통산 3번째 그랜드 슬램[11]을 기록하며 완벽한 우승을 기록하였다. 레이스 전부터 레드불 내부에서도 카탈루냐 서킷은 레드불에 안성맞춤인 트랙이라 자부하였고, 실제로 레드불이 트랙에서 아예 타팀들을 압도하는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팀메이트인 페레스는 11위에서 출발했음에도 차량의 좋은 성능과 자신의 추월 능력을 통해 4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 결과로 막스는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2위인 페레스와 53점까지 벌렸고, 컨스트럭터 포인트에서도 레드불이 2위인 메르세데스와 이미 135점까지나 벌려버리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 확보에 훨씬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모나코 GP에서 통칭 제로팟을 버린 뒤 심상찮게 순위를 올려놓더니, 이번 스페인 GP에선 괜찮은 숏런과 훌륭한 레이스 페이스로 더블 포디움에 오른 메르세데스였다. 해밀턴은 4위에서 출발하였으나, 팀의 아쉬운 피트인 전략과 지속적으로 문제되는 타이어 디그라데이션 문제에 의해 페이스가 지속적으로 떨어진 페라리의 사인츠와 일찌감치 프런트 윙 손상으로 최하위로 떨어진 노리스를 제치고 2위로 완주하였다. 페레스와 마찬가지로 놀라운 추월능력을 보여준 러셀은 지속적으로 타이어 관리와 페이스 유지에 힘쓰며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오프닝 랩에서 시케인 바깥쪽의 이스케이프 로드로 나갔다가 복귀했던 것이 스튜어드들에 의해 조사되기도 하였다. 결과적으로는 문제가 없었기에[12] 페널티는 받지 않았다.

페라리는 또 한 번 박수갈채를 이끌 만한 전략과 고질병인 타이어 디그라데이션에 의해 알아서 포디움+포인트 자리에서 하차하였다. 2위에서 출발한 사인츠는 첫 번째 피트스톱 전까지 2위를 유지했으나, 예상대로 타이어 마모도가 극심하여 일찍 피트인할 수밖에 없었고, 페이스 유지에 실패하면서 해밀턴과 러셀, 페레스에게마저 추월을 허용하고 말았다. 여기에 11위로 완주한 르클레르는 피트레인에서 새 하드 타이어로 시작한 뒤 8위까지 올라섰으나, 난데없이 팀에서 소프트를 낀 드라이버들이 피트할 시기쯤에 일찍이 불러들여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시키며 나락으로 가기 시작하였다. 당연히 50여 랩을 버티기란 불가능에 가까웠고 20여 랩이 지나자 또 한 번 피트인 하게 되었다. 여기서 르클레르는 팀 라디오로 또 다른 소프트 타이어를 요청했으나 팀에서는 또 다른 하드 타이어 그것도 무려 27바퀴나쓴 하드 타이어로 교체시키며 드라이버의 요청을 묵살하는 장면까지 나오기도 하였다. 순위는 순위대로 떨어졌고, 막판엔 츠노다 유키의 DRS 트레인에 걸리며 제대로 추월도 못해보고 11위라는 성적으로 마감짓고 말았다. 페라리 특제 하소하 전략

중위권에선 동아시아 듀오인 저우관위와 츠노다 유키가 괄목할 만한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각각 13위와 15위에서 출발했음에도 나쁘지 않은 스타트와 코너 공략을 훌륭히 완수하며 직선주로에서 앞 차량에 바짝 붙을 수 있었고, 이 덕에 추월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레이스 최후반부엔 츠노다가 9위, 저우관위가 10위로 마주치게 되었는데, DRS를 열고 아웃 라인으로 추월시도를 한 저우관위를 상대로 츠노다가 디펜스를 하는 과정에서 저우가 이스케이프 로드로 밀려났다. 이 과정에서 스튜어드들은 츠노다에게 5초 페널티를 부여하고 말았고, 츠노다는 격차를 벌리지 못하여 12위로 포인트조차 획득하지 못하고 말았다.[13] 저우는 9위로 소중한 2포인트를 획득하였고, 뒤따르던 가슬리 역시 10위로 상승하여 1점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서 레이스 종료 후 페널티가 옳았냐 옳지 않았냐에 관한 팬들의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맥라렌은 또 한 번 주저앉고 말았다. 3위에서 출발한 노리스는 오프닝 랩 2번 코너에서 해밀턴이 라인 크로스를 하는 바람에 노리스의 프런트 윙과 접촉하여 노리스만 대미지를 입는 불운이 발생하였고, 초반부터 최후미로 떨어지고 말았다. 설상가상 레이스 페이스도 엉망이었던지라 윌리엄스, 마그누센, 보타스와 경쟁해나갔고, 결국 17위로 완주하였다. 피아스트리 역시 별다른 레이스 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13위로 마감지었다. 알핀은 애스턴 마틴보다 근소하게 느린 레이스 페이스를 보여주었지만, 다른 팀들보다는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오콘이 8위, 가슬리가 10위를 기록하며 괜찮은 주말을 완성하였다.



7. 파일:캐나다 국기.svg 9R: 포뮬러 1 피렐리 그랑프리캐나다 2023 (캐나다 GP)[편집]


7라운드 스페인 그랑프리가 종료된 지 얼마 되지 않은 6월 8일, 다음 레이스인 캐나다 그랑프리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캐나다에서 발생하여 뉴욕 등 일부 미국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초대형 산불의 여파로 레이스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캐나다 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동부 지역까지 번지고 있으며, 레이스가 개최되는 몬트리올 역시 이 범위에 속하는 만큼 혹시나 레이스가 취소되는 않을지 F1 팬들의 염려를 사고 있다. 아직 FIA 측이 내놓은 공식 입장이 없는 만큼 향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기다려 보아야 할 듯 하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캐나다 그랑프리의 취소 위험은 없다는 F1의 공식 입장이 올라왔다. 캐나다 GP가 열리는 몬트리올의 상황이 다른 미국 지역과 다르다는 것을 확신했으며, 산불로 인한 위험은 매우 낮고 몬트리올의 공기 질은 양호하다고 발표했다. 상황이 급변하지 않는다면 캐나다 GP는 예정대로 정상 진행될 예정.

세션별 날씨 예보[시작]
날씨
파일:구글 구름 많음.png
파일:구글 강우.png
파일:구글 이슬비.png
파일:구글 이슬비.png
파일:구글 구름 많음.png
대체로 흐림
강우
이슬비
이슬비
대체로 흐림
세션
FP1
FP2
FP3
퀄리파잉
레이스
강수 확률
16%
80%
80%
79%
15%

금요일 오후 4시즈음부터 비 예보가 있다. FP1은 드라이 컨디션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FP2 세션에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부터 내리는 비가 토요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데, 이대로면 작년 캐나다 GP처럼 비 내리는 퀄리파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하루종일 내리는 비는 일요일 새벽에야 그칠 예정이며, 이 때문에 레이스는 드라이 컨디션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7.1. 프랙티스[편집]


페라리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프랙티스 과정에서 사고가 있었으며 파워유닛 부분에 손상을 입었다고 한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 프랙티스가 진행되었으며 FP3의 경우 모든 드라이버들이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를 활용하였다.

7.2. 퀄리파잉[편집]


퀄리파잉(Q3 결과)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출발 그리드
P1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25.858
1번째
P2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1.244s
5번째[-3][14]
P3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428s
2번째
P4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1.769s
3번째
P5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2.031s
4번째
P6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2.083s
6번째
P7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 2.184s
7번째
P8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3.432s
11번째[-3][15]
P9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81.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메르세데스)
+ 5.487s
8번째
P10

파일:Logo_Williams_F1.png

23.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No time
9번째

[ Q2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출발 그리드
Q3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0.426
Q3 진출

P11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0.189s
10번째
P12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0.533s
12번째
P13

18.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058s
16번째[-3][1]
P14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1.252s
13번째
P15

77. 발테리 보타스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1.395s
14번째


[ Q1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출발 그리드
Q2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1:22.730
Q2 진출

P16

22. 츠노다 유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0.016s
19번째[-3][1]
P17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0.156s
15번째
P18

21. 닉 더프리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0.407s
17번째
P19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0.607s
18번째
P20

24. 저우관위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0.612s
20번째

2023 캐나다 GP 퀄리파잉 하이라이트

7.3. 레이스[편집]


레이스
순위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기록
점수(pts)
우승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1:33:58.348
25
2위

14.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9.570s
18
3위

44.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14.168s
15
4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1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18.648s
12
5위

파일:스쿠데리아 페라리 로고.png

55.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페라리)
+ 21.540s
10
6위

11.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 레이싱 - 혼다 RBPT)
+ 51.028s
8+1[F]
7위

파일:Logo_Williams_F1.png

23.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1:00.813
6
8위

31. 에스테반 오콘 (알핀 - 르노)
+ 1:01.692
4
9위

18.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아람코 - 메르세데스)
+ 1:04.402
2
10위

77. 발테리 보타스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1:04.432
1

[ 포인트권 이하 결과 ]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1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81.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05.101
12위

10. 피에르 가슬리 (알핀 - 르노)
+ 1:05.249
13위

파일:맥라렌 검정 로고.png

4. 랜도 노리스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08.363[+5s][1]
14위

22. 츠노다 유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1:13.423
15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7. 니코 휠켄베르크 (하스 - 페라리)
+ 1 Lap
16위

24. 저우관위 (알파 로메오 - 페라리)
+ 1 Lap
17위

파일:하스 원형 로고.png

20. 케빈 마그누센 (하스 - 페라리)
+ 1 Lap
18위

21. 닉 더프리스 (알파타우리 - 혼다 RBPT)
+ 1 Lap
DNF

63.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Brakes]
DNF

파일:Logo_Williams_F1.png

2. 로건 사전트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Engine]







[同] A B 같은 랩타임을 기록했으나, 먼저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가 높은 순위로 인정[F] A B C D E 패스티스트 랩 달성으로 인한 1포인트 부여[+5s] A B 5초 페널티[Speeding] 피트 레인에서 속도 위반[1] 사실 이건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것이, 이전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의 스프린트에서는 차체 옆으로 구멍이 있었음에도 2위를 했고, 레이스에서도 차량에 기어박스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2위를 했었다. 그것도 1위였던 페레스와 별 차이도 없이 말이다. 즉, 차체에 이상이 없다면 사실상 현재 베르스타펜을 막을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시작] A B C 세션 시작 시간 기준[2] 현 그리드에서 유일하게 이 세 레이스를 모두 우승해본 팀이다. 근데 지금은 우승은 고사하고 포디움은 커녕 포인트도 버겁다[3] 프런트 노즈쪽은 맥라렌의 첫번째 르망 24시 우승을 가져다 준 우에노 클리닉 F1 GTR의 검은색을, 바디 중앙에는 첫번째 모나코 GP 우승을 가져다 준 말보로 MP4/2의 흰색을, 리어쪽은 첫번째 인디 500 우승을 가져다 준 M16C의 파파야 오랜지색을 입혔다.[-3] A B C 3 그리드 페널티[4] Q3에서 노리스의 랩을 방해하여 페널티 부여[5] 트랙에 위험하게 재진입하여 페널티 부여[6] 실제로 중계화면에서도 3번 코너(마세네)에서부터 8번 코너(포르티에)까지의 섹터 2 구간은 빗물이 상당히 고여 일부 드라이 타이어를 착용했던 드라이버들이 그립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세이프티 카, 기상 상황 등을 알려주는 소형 LED 전광판에는 웻 타이어 상황에서 나올법한 그래픽이 나타나고 있었다.[7] 최후미에서 시작, 과도한 추월 시도로 인해 차량에 데미지를 입음. 이후 일반적인 전략과는 동떨어진 타이어 전략을 시도하여 순위 복귀를 노렸으나 오히려 크게 실패하고 그대로 최후미에서 완주.[8] 물론 인터로 교체하였어도 막스의 페이스가 워낙 막강하였기에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은 장담하기 어려웠다는 평도 있다.[-6] 6 그리드 페널티[9] 베르스타펜과 사인츠를 방해한 결과로 6그리드 페널티[10] 베르스타펜 방해혐의 3그리드에 사인츠 방해혐의 3그리드를 더해 총 6그리드 페널티.[11] 폴 포지션+그랑프리 우승+패스티스트 랩+모든 랩 리드[12] 이스케이프 로드로 빠져나갈쯤에는 휠켄베르크와 휠투휠 중이었고, 휠켄베르크 뒤로 다시 복귀했으며 몇 코너 동안은 휠켄베르크가 더 앞서나갈 정도로 모멘텀 이득 역시 없었다. 그리고 이후에 다른 코너에서 휠켄베르크가 알론소에게 막힌 틈을 타 그를 추월하고 노리스의 사고 영향 덕에 7위에 올라섰다. 이 점은 스카이 스포츠에서 해설을 담당하던 앤서니 데이비슨이 경기 중에 설명했으며 이후 나온 온보드 영상에서도 드러났다. 허나 방송에서는 온보드가 나오지 않았고 7위에 올라간 것이 1랩만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몇몇 팬들은 계속해서 러셀이 시케인을 가로질러 공짜로 5개의 차량을 추월했다거나 심지어는 영국인 드라이버라서 페널티를 받지 않았다는 등의 근거없는 비판을 하였다.[13] 상위권인 레드불이나 메르세데스, 페라리나 애스턴 마틴과 달리 알파타우리와 같은 중하위권 팀들에겐 1포인트가 매우 소중하다. 이 포인트 하나하나로 시즌 후반부엔 컨스트럭터 순위를 한 계단이라도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14] 레드플랙 상황에서 제대로 감속하지 않아 페널티 부여[15] Q1 세션 도중 피에르 가슬리의 플라잉 랩을 방해하여 페널티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