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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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피라미드 게임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사랑고등학교 행복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사랑고등학교 행복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문서가 있는 기타 등장인물[편집]
3.1. 윤나희[편집]
자세한 내용은 윤나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강선유[편집]
자세한 내용은 강선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정소미[편집]
자세한 내용은 정소미(피라미드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라해준의 학원 친구들[편집]
67화에서 처음 등장했다가 70화에서 재등장한 라해준의 학원 친구들. 이후 본격적으로 몇 번 더 등장할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사랑제와 학급재판 에피소드에 등장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가장 왼쪽부터 차례대로 허채연, 오지은, 소새롬, 허수연이다.
67화에서 라해준이 최유현, 도미영과 싸운 게 아니냐는 얘기를 할 때 옆에서 라해준을 빤히 쳐다보고 있던 오지은이, 70화에서 “해준이가 학교에서 왕따당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문을 처음 제기한다. 해준이가 머리를 갑자기 단발로 잘랐을 때 슬쩍 보니 누가 가위로 난도질해놓은 것마냥 잘린 흔적이 있었고 해준이의 손에서 멍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근거를 대는데, 옆에 있던 다른 친구들은 처음에는 설마 해준이가 왕따를 당하겠냐고 하다가 저 말을 듣고 해준이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곧 열릴 사랑고 체육대회 겸 축제인 사랑제는 크게 열어서 외부인에게도 개방하니 다같이 가서 확인해보자고 제안한다.
독자들은 이 일을 계기로 행복반과 피라미드 게임에 관련된 것들이 외부에 흘러나갈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오지은이라는 캐릭터가 눈치도 빨라 보이고 행동력도 있으며, 나머지 친구들도 모두 해준이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친구라는 점에서 이 친구들이 이야기 진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꽤 있다.
여담으로 70화의 등장 장면에서, 언뜻 보았을 때는 담배를 피우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옹기종기 모여서 비눗방울을 불고 있었다. 세보이고 성격 있어 보이는 애들이 모여서 비눗방울을 불고 있으니 귀엽다는 반응이 꽤 많다. 그리고 행복반 아이들만 보다가 이런 애들을 보니 너무 착하고 좋은 친구들 같아 보이며, 해준이가 친구들을 정말 잘 뒀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네 명 모두 캐릭터 인기투표에 후보로 나왔다.
3.4.1. 오지은[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지은(피라미드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2. 소새롬[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새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3. 허수연[편집]
자세한 내용은 허수연(피라미드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4. 허채연[편집]
자세한 내용은 허채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 등장인물[편집]
4.1. 임 선생[2][편집]
미술 담당이며 2학년 5반 담임교사. 갈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의 평범하고 조곤조곤한 젊은 남교사로 보였고 성수지의 왕따 피해 사실을 눈치 채고 도우려는 것처럼 굴었지만 사실 학생에게 쓰레기만도 못한 짓을 저지른 적이 있고, 여러 범죄를 저질렀으나 친인척을 이용해 매번 교묘하게 빠져나왔던 인물. 공교롭게도 임 선생의 본성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학교폭력을 아이들끼리의 장난이라고 취급하는 사랑고의 대부분 교사들과 달리 그나마 이에 대해 일침을 놓는 개념있는 어른 같았으나 알고 보니 가장 쓰레기였다.
이번에도 성수지를 돕는 척 성추행하려다 명자은에 의해 제지된 후, 수지와 자은을 묻어버리고 싶어서 안달이 난 고은별(+배후엔 방우이)이 명자은이 담임을 폭행하는 걸 봤다는 거짓 증언을 해서 그것을 이용해 자은이를 퇴학 직전까지 몰았었다. 그러나 서도아의 도움(담임의 수많은 죄들이 담긴 USB를 수지에게 빌려줌)을 받은 수지가 자은이를 구해주고 역으로 자신은 교사직을 해임당한다.[3]
84화에 제보자로 오랜만에 나와서 행복반 논란에 대한 인터뷰로 명자은이 독재자 같은 사람이었다고 허위진술을 했다. 하지만 성수지가 자기 자신을 증거로 여론을 바꾸고 오히려 임선생의 범죄들이 널리 알려지게 된다.
4.2. 임순애[편집]
사랑고등학교의 교장 선생님. 통통한 체형에 안경을 꼈다.
여러 모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다. 학기 초부터 반에서 따돌림이 있는 것 같다는 학교 선생님의 말에[4] 학교 이미지를 위해 조용히 하라는 식으로 대응하는 장면부터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애들이 장난치는 걸로 그렇게 낙인을 찍으면 오해가 생긴다고 말하고, 다 한때니까 괜히 문제를 키우지 말자고 하는 것은 덤.
또 성폭력 및 스토킹 혐의가 있는 임 선생을, 자신의 친척이기에[5] 교직에 계속 뒀으며, 이 혐의들을 전부 묵인해줬다. 서도아가 모아 둔 자료들을 이용한 성수지의 폭로가 없었으면 아마 평생 이 상태로 놔뒀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백하린네 집안에서 후원을 받기에, 아무리 그래도 엄연히 학교의 학생인 백하린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춰준다. 작중 등장 장면을 보면 행복반 실세 3인방인 백하린, 김다연, 서도아와 교장실에서 사적 면담도 하며, 동아리실 부족에 대한 학부모의 항의 때문에 백하린에게 말을 꺼내지만 건물을 하나 더 지어주겠다는 말을 듣고는 입을 다문다. 행복반이 작중 다른 반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것에 학교 측이 일조했다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6]
얼마나 백태그룹에 설설 기는지, 교사인 윤나희는 학교가 백태기업의 대가성 후원을 받으며 왕따 게임을 학교 측에서 묵인해주고 있는 게 아니냐고 의심할 정도이다.[7]
사태가 다 까발려지자 잘렸다고 한다.
분량이 적음에도 인기투표에서 4표나 얻었다.
4.3. 다른 교사들[편집]
임 선생과 교장, 윤나희 선생님을 제외한 다른 사랑고등학교 교사들은 이름이 정확히 나온 적은 없지만, 이때까지 대사라도 등장한 적 있는 다른 교사들은 거의 대부분이 문제가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다.
수지가 행복반의 위치에 대해 물었을 때의 반응으로 보아 학교의 다른 선생님들은 본관은 너무 시끄럽고, 행복반 아이들이 자진해서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별관으로 가고 싶다고 했기에 학교에서 배려해준 것이라고 알고 있다. 훌륭하다는 칭찬은 덤.
또한 이 학교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엄연한 학교폭력을 그저 아이들끼리의 장난이라고 생각한다. 행복반 아이들이 수돗가에서 수도꼭지로 수지에게 계속 물을 뿌려대는 모습을 보고도, 그 장면을 목격한 선생님들 중 임 선생을 제외한[8] 나머지 선생님들은 모두 “또 저런다” “여자애들이 더 과격해요”라는 식으로, 누가 봐도 심각한 괴롭힘이 있는 모습임에도, 이를 보고도 애들끼리의 장난이라는 식으로 넘긴다. 임 선생이 저게 장난이냐고 묻자 임 선생은 너무 진지하다고(...) 태클을 거는 것은 덤.
이후로는 사랑고의 다른 선생님들은 한참 동안 나오지 않았으나 사랑제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라해준의 학원 친구들과 행복반 아이들 몇 명 사이에 시비가 붙었을 때, 학생 주임 같아 보이는 남자 선생님 한 명은 자기 학교 아이들의 이야기는 의심도 안 하고 들어주며 한 쪽 말만 듣고 라해준의 친구들에게만 잘못을 따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해준이의 친구들 중 한 명인 소새롬이 자신들의 말은 아예 들어주려고 하지도 않는 그 상황에 화가 나서 선생님들께 상황을 설명하며 따지자, 옆에 있는 여자 선생님 한 명은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나, 엄청 버릇없네라는 식으로 어떻게 보면 패드립으로 들릴 수도 있는 발언까지 한다. 게다가 그 상황의 문제는 아이들끼리 치고박고 싸운 것에 관한 건데 뜬금없이 소새롬의 치마가 짧고 귀걸이를 했다는 점을 들먹이며[9] 행실이 알만하다는 식으로 까기까지 한다.[10]
4.4. 수지의 어머니[편집]
작중에 직접 등장한 적은 한 번뿐이지만, 수지의 전학 이력을 보거나 수지가 가정에서 거의 방치되는 듯하다는 뉘앙스의 언급을 보면 직업 때문인지 집에 신경을 쓰지 못할 정도로 바쁜 듯하다.
이전까지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아 백하린네 집안과 관련 있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꽤 있었지만 Q&A에서 밝혀진 바로는 직업군인이라고 한다. 이를 보고 몇몇 독자들은, 수지 어머니가 수지에게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하렴. 피하지 말고.’라고 말한 것에 대해 강단있고 엄격하다는 점이 직업과 뭔가 잘 어울리는 듯한 말이라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딸의 문제에 대해 너무 무심한 것이 아니냐는 평도 꽤 있었으며, 딸을 가정에서 거의 방치하는 점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기도 했다.
다만 피라미드 게임이 공론화 된 후 수지가 원한다면 언제든 떠나도 된다며 전학갈 것을 권유한다. 수지가 가지 않겠다고 해서 무산되었지만.
마지막화에서는 등교하는 수지에게 학교에서 무슨 일 있으면 꼭 말하라고 하며 개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5. 여담[편집]
- 피라미드 게임 2부 종료 후 캐릭터 인기투표가 실시되었다. 사랑고등학교 행복반 아이들 25명은 물론, 해준이의 친구들이나 사랑고 선생님들을 포함해 이때까지 등장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후보로 나온다. 인기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캐릭터들은 신규 일러스트를 그려 2부 Q&A 편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1] 계속 임선생이라 불리는 것으로 봐서 임씨인 것은 확실하나 풀네임은 나오지 않았다.[2] 계속 임선생이라 불리는 것으로 봐서 임씨인 것은 확실하나 풀네임은 나오지 않았다.[3] 가장 멍청한 아이를 골라 몹쓸 짓을 하려 했으나, 학생 파악에 완전히 실패해서 가장 똑똑한 아이를 골라버린 자의 말로다.[4] 배 선생이라고 불리는 사람이다.[5] 임 선생이 이 교장 선생님을 고모님이라고 부른다.[6] 명목상으로는 공부 잘하고 특출난 애들이 많은 반이라 학교 측에서 배려했다고 하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진실을 모르는 것 같지는 않다.[7] 그리고 그게 맞았다.[8] 물론 여기서 임 선생의 모습은 그저 이미지 관리 차원이였을 것.[9] 평소에 그런 복장을 하고 학교에 온 것도 아니고, 다른 학교 축제에 놀러 온 상황이기에 당연히 한껏 꾸미고 왔을 것임을 생각해보면 그리 문제가 되는 부분도 아니다.[10] 이 때문에 그 선생님은 소새롬에게 ‘하씨 이래서 내가 꼰대들이랑은 이야기 안 하는데’라는 말을 들었다. 그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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