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아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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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피라미드 게임의 등장인물.

2. 등급 변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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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D → D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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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지의 말을 빌리자면, 오성아는 한마디로 여우. 유순한 외모와 상반된 약삭빠른 성격의 소유자다. 전형적인 강자에게 무조건적으로 붙어서 자신의 안위만을 챙기는 타입. 후에 더 이어진 성수지의 설명에 따르면 권력과 주류에서 벗어나는 걸 무서워한다. 학기 초부터 재빠르게 라인을 탔던 것 같고 그걸 유지하려 애쓴다고.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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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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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전학 온 직후 박지영과 함께 수지와 어울렸으나 성수지가 화장실에서 명자은을 돕는걸 본 뒤로는 무시한다. 수지의 언급에 따르면 오성아는 김다연 라인일 것이라고 추정된다.

4.2.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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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의 딜레마' 편에서 성수지에 의해 오성아의 인성이 처음으로 언급된다. 성수지는 오성아는 절대 작전에 넣어선 안 되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이를 들은 명자은은 '왜? 착해서?'라고 묻는다. 그러자 성수지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명자은에게 '오성아가 착하다고? 넌 사람 보는 눈 좀 키워야겠다'라고 일침을 날리며 오성아가 여우라고 말한다.[1] 실제로 '죄수의 딜레마'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급식차를 옮기던 4인방 중 오성아를 제외한 나머지 3명[2]이 반의 체제를 문제삼고 아이들의 행동을 비난하자, 자신의 편안함을 위해 곧바로 고은별에게 가서 3명의 행동을 고발한다.[3]

63화에서 그동안 오성아는 고은별의 끄나풀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4]. 서도아의 회상씬에서도 등장했지만, 백하린에게 잘보이려 노력하고, D등급끼리 한 뒷담화를 밀고하고, 은별의 사주를 받아 급식차를 엎어버리고[5], 재형이 수지와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 등을 밀고했지만, 자신의 처지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심지어 2부 초반에서는 무릎 꿇고 벌을 받기도 했다. 상위 등급에 빌붙어봤자 확실한 보상이 없었기에, 기존 체제에 반감이 쌓여가고 있었다.

학급재판 챕터에서 방화 전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독자들이 다수 있다. 작년에 김다연 무리와 어울려 본다고 끼었다가 김다연이 작게 담뱃불 낸 걸 자기가 했다고 독박 썼다는 것이 밝혀졌는데[6], 이것으로 보인다.

4.3. 3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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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와의 감찰 인터뷰에서, 이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이런 중요한 시기에 이상한 사건에 휘말린 자신이라고 말하는 정말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7] 캐릭터 특성상 진심일 듯.

도아 영상 폭로 이후 누구보다 발 빠르게 감정에 호소한 사과문과 사죄 영상을 올렸지만 다른 애들도 줄줄이 올리는 바람에 오히려 역효과를 봤다고. 정말 사람이 한결같다 덤으로, 당시 서도아, 라해준, 표지애가 강퇴된 단톡방에서 사람들이 폭로에 동조한 그들에 대한 선처를 말한다는 소식을 듣자 "선처 ㅇㅈㄹ"이라고 톡을 보냈다(...).

4.4. 외전: 동창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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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에 참석해서 박지영, 최유현과 함께 떠드는 모습으로 등장. 현재는 취준생. 해당 레스토랑이 식사비만 해도 인당 30만원이라고 말한다. 자기네가 여기서 동창회를 한다는 걸 들은 남자친구가 매우 놀랐다고.

그때는 철이 없었다며 태연하게 예전 일을 입에 올리는 모습을 보인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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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화 변화에 따른 모습의 변화.

• 63화에서 오성아에 대해 묘사할 때 오성아에게 구미호 꼬리가 달린 일러스트가 나왔는데, 꽤나 예쁘게 뽑혀서 호평을 얻었다.

• Q&A에서 밝혀지길 얼빠이며, 양다리도 걸쳐 봤고 어장관리도 해 봤다고 한다.

• 희망 전공은 미디어학과.

• 혈액형은 O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