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이글스/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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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디비전 1위
(17경기 14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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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챔피언십 우승
(2경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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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LVIII 준우승

1. 오프시즌
2. 정규시즌
3. 플레이오프



1. 오프시즌[편집]


2가지 희소식이 있다. 1번째는 제이슨 켈시가 2022-23 시즌에 출전하겠다고 선언한 것. 2번째는 이글스가 트레이드로 영입을 시도하다 끝내 불발된 애틀랜타 팰컨스의 와이드 리시버 캘빈 리들리[1]가 소속팀에 베팅을 했다가 2022 시즌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글스 오라인의 큰형님도 복귀하고 픽을 날리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금상첨화.[2]

그리고 이글스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로 트레이드된 카슨 웬츠워싱턴 커맨더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20년에 팀 동료였던 허츠와 웬츠가 이제는 적으로 만나게 된 상황. 이런 상황에서 드션 왓슨을 트레이드로 노렸지만 왓슨이 거부권을 행사해서 무산되었다.[3]

3월 14일에 캐롤라이나 팬서스 소속이었던 하산 레딕을 영입하고 알렉스 싱글턴을 FA로 푼다. 또한 WR 그렉 워드, 코너백 안드레 차체레, 세이프티 앤서니 해리스와 1년 계약하고 현 단장인 하위 로즈먼과의 계약을 3년 연장한다.

3월 17일에 플레처 콕스를 방출하는 듯 했지만 몇 시간 만에 다시 1년 계약을 맺고 자이언츠만 만나면 날아다니는 러닝백 보스턴 스콧과도 1년 계약한 다음 지난 시즌에 올프로에 꼽힌 수비수 다리우스 슬레이와의 계약을 조정한다.

3월 21일에는 닉 시리아니 감독이 콜츠에서 OC로 있을 당시에 호흡을 맞췄던 WR 잭 파스칼과 계약하고 DE 데릭 바넷과도 재계약한다[4]. 앨라배마대에서 허츠와 한솥밥을 먹었던 동기가 주전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처럼 더불어 FA 영입 소식이 별로 없다시피 해서 팬들은 답답해하는 중.

3월 26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에서 뛰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라인배커인 카이지르 화이트를 영입한다. 또한 2023-24 시즌부터 켈리 그린 색상의 유니폼을 다시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4월 3일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픽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해 이글스는 15픽[5], 16픽[6], 19픽 총 3개의 1라운드 픽이 있는데, 이 중 16픽과 19픽, 그리고 6라운드 194픽을 세인츠에 넘기고, 세인츠로부터 18픽, 3라운드 101픽, 7라운드 237픽, 그리고 2023시즌 1라운드 픽, 2024시즌 2라운드 픽을 가져왔다. 이글스 입장에서는 올 시즌 풀이 그렇게 좋지 않은 걸 감안한 픽 다운 트레이드로 내년 시즌 QB풀이 괜찮다는 평가인 만큼 제일런 허츠가 올해 부진하다면 내년에 1라운드 픽으로 QB를 뽑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팬들에게 버스트 취급받던 와이드 리시버 JJ 아르세가-화이트사이드가 타이트엔드로 포지션을 바꾼다.

드래프트 당일날, 휴스턴 텍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15픽을 13픽으로 올려서 컴바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조지아 불독스의 디펜시브 태클 조던 데이비스를 영입한 다음 전체 18픽과 3라운드 픽을 테네시 타이탄스에게 주고 와이드 리시버 A.J. 브라운[7]을 데려온 다음 4년 100M 계약을 맺었다. 2라운드에서는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센터로 활약한 캠 줄겐[8]을, 3라운드에서는 조지아 불독스의 라인배커 나코베 딘[9]을 영입한다. 6라운드에서는 181픽으로 캔자스 대학교의 라인배커 카이런 존슨을, 198픽으로는 SMU의 타이트엔드 그랜트 캘커테라[10]를 영입했다. 세컨더리 보강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세간에서 받는 드래프트 평가는 좋은 편.

5월 18일에는 빈약한 세컨더리를 의식했는지 프로볼에 선정되었던 뉴욕 자이언츠의 코너백 제임스 브래드베리와 1년 10M 계약을 맺었다.

6월에는 새 워드로고를 공개했으며 7월에는 블랙 헬멧을 공개했다. 팬덤에서는 "다 좋은데 워드로고를 굳이 바꿔야 하나?"라는 반응이 많은 편.

8월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JJ 아르세가-화이트사이드를 시애틀 시호크스로 보내고 우고 아마디를 데려온다. 이후 우고 아마디를 다시 테네시 타이탄스로 보낸다. 8월이 끝나갈 무렵에 뉴올리언스 세인츠에 2023년 5라운드픽과 2024년 6라운드픽을 주고 스타 세이프티 CJ 가드너-존슨을 데려온 다음 팀의 버스트 제일런 리거미네소타 바이킹스로 보내고 2023년 7라운드픽과 2024년 조건부 4라운드픽을 받았다. 필리건들은 버스트 리시버들이 전부 사라지고 실력파 수비수를 얻었다며 크게 환호했다. 프리시즌 성적은 1승 2패로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에게 승리하고 뉴욕 제츠마이애미 돌핀스에게 패배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조던 마일라타가 The Masked Singer출연해서 화제가 되었다.


2. 정규시즌[편집]


1주차: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38-35 (W)
개막전이어서인지 이글스 선수들은 플래그를 남발하면서 야드를 허용했고 라이언스가 심혈을 기울여서 발전시켜 온 오라인과 RB 디안드레 스위프트, 버스트 소리를 듣던 CB 제프 오쿠다[11]가 맹활약한 덕분에 상당히 고전했다. 오프시즌에 계약한 데릭 바넷이 시즌 아웃된건 덤. 결과는 이글스가 러싱 터치다운 4개와 CB 제임스 브래드베리가 기록한 픽식스 터치다운 1개, 필드골 1개를 성공하면서 38:35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2주차: VS 미네소타 바이킹스[12] 24-7 (W)
브라이스 하퍼, 브래들리 쿠퍼, 트래비스 켈시, 제임스 하든이 직관한 1번째 홈경기[13]에서 제일런 허츠는 333 패싱야드, 러싱 터치다운 2개[14]와 패싱 터치다운 1개[15]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 프로볼에 선정된 CB 다리우스 슬레이는 저스틴 제퍼슨을 완벽히 차단하고 2개의 인터셉션까지 기록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커크 커즌스는 이번 경기로 MNF에서 2승 10패라는 불명예스러운 성적을 기록하며 새가슴 소리를 듣게 되었고[16] 달빈 쿡은 17 러싱야드만 기록했으며 시즌 시작 직전에 이글스에서 바이킹스로 트레이드된 제일런 리거는 폭풍야유를 들어야 했다.

3주차: @ 워싱턴 커맨더스 24-8 (W)
이글스의 수비진들이 카슨 웬츠를 상대로 9개의 색을 기록하는 동안 WR 듀오인 A.J. 브라운, 디본테이 스미스와 주전 TE인 댈러스 고더트는 각각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특히 스미스는 8캐치 169 리시빙 야드를 기록하여 커리어하이를 갱신했고 팬들은 퇴장하는 허츠를 향해 MVP 챈트를 외쳤다. 3주차까지 전승을 거둔 팀은 이글스와 마이애미 돌핀스가 유이하다.

9월 NFC 최고의 공격수로 제일런 허츠가 선정되었으며 1주차 최고의 NFC 스페셜팀 선수는 CB 잭 맥피어슨이, 2주차 최고의 NFC 수비수는 CB 다리우스 슬레이가, 3주차 최고의 NFC 수비수는 DE 브랜든 그램이 선정되었다.

4주차: VS 잭슨빌 재규어스 29-21 (W)
픽식스 터치다운으로 끝난 첫 드라이브, 강한 바람과 비가 쏟아지는 날씨 때문에 저하된 패싱 공격, 일부 선수들의 이탈[17] 등등이 겹치면서 0-14로 뒤쳐졌지만.. 이후 상대팀 QB 트레버 로렌스가 4번의 펌블과 1번의 인터셉션을 기록하는 동안 RB 마일스 샌더스가 맹활약하면서 역전에 성공한다. 이로써 이글스는 NFL 팀들 중 유일하게 4주차까지 무패를 기록한 팀이 되었으며 이 기록은 슈퍼볼에서 준우승한 2004년 시즌 이후 18년만에 기록한 것이다. 이날 이글스의 슈퍼볼 우승에 기여한 더그 피더슨 재규어스 감독은 이글스 선수들과 필리건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5주차: @ 애리조나 카디널스 20-17 (W)
한때 이글스를 캐리했던 TE 잭 얼츠의 현 소속팀을 상대한다. 이글스는 4주차에서 주전 키커 제이크 엘리엇이 러핑 더 키커 반칙으로 부상당하면서 캐머런 디커를 새로운 키커로 영입한 상태. 결과는 카디널스의 QB 카일러 머리가 퍼스트 다운 갱신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스파이크를 꽂는 실수를 저질렀고 키커 맷 아멘돌라[18]의 필드골마저 이글스의 DE 밀튼 윌리엄스의 손을 맞고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면서 오클라호마 대학교 출신 쿼터백 & 백업 키커 간의 대결은 이글스의 승리로 아슬아슬하게 끝났다.[19]

6주차: VS 댈러스 카우보이스 29-17 (W)
이글스 선수들은 RT 레인 존슨이 부상으로 빠지자마자 쿼터 동안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과 4쿼터에서 제이슨 켈시가 스냅 미스를 저지른 걸 빼면 결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줬다. 특히 전반전 동안에는 철저히 카우보이스를 가지고 놀다시피 했으며 2주차부터 5주차 경기까지 팀의 4연승을 이끄는 동안 인터셉션을 기록하지 않았던 카우보이스의 백업 QB 쿠퍼 러시는 세이프티 C.J. 가드너-존슨에게 2번, CB 다리우스 슬레이에게 1번의 인터셉션을 허용했다. 현재까지 유일한 전승팀으로, 해당 경기는 타이리스 맥시, 질 바이든, 조엘 엠비드, 마이크 트라웃이 직관했다.

7주차: Bye Week
경기는 없었지만 대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는 경사가 있었다.[20] 그리고 오프시즌에 방출한 WR 그렉 워드를 프랙티스 스쿼드로 재계약했고 시카고 베어스에게 4라운드픽을 주고 DE 로버트 퀸을 데려왔다.

8주차: VS 피츠버그 스틸러스 35-13 (W)
제일런 허츠는 이번 경기에서 커리어 처음으로 4개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했으며 그 중 3개는 절친인 WR A.J. 브라운과의 합작품이다. WR 잭 파스칼과 RB 마일스 샌더스도 터치다운을 기록한 건 덤. 6주차에서 맹활약한 C.J. 가드너-존슨은 어릴 때 이글스 팬이었던 스틸러스의 QB 케니 피켓을 상대로 또 인터셉션을 가져갔다. 아쉬운 점이라면 1쿼터에서 브랜든 그램이 어이없는 플래그를 저지르면서 스틸러스의 WR 체이스 클레이풀에게 터치다운 하나를 내준 것[21]과 조던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인해 11월에 잡힌 모든 경기들에서 불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4주차 최고의 수비수로 LB 하산 레딕이, 5주차 최고의 스페셜 플레이어로 백업 키커 캐머런 디커가 선정되었다. 안타깝게도 디커는 8주차 경기 이전에 방출되었으며 이후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와 계약했다.

9주차: @ 휴스턴 텍산스 29-17 (W)
이글스는 텍산스가 루키 RB 데이먼 피어스를 앞세운 러싱 공격을 선보이자 2쿼터만 되면 강해지는 팀답지 않게 고전했지만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고향 땅을 밟은 허츠와 TE 댈러스 고더트, RB 마일스 샌더스와 세컨더리는 역시 강했다. 턴오버, 필드골 실패 등의 추태를 선보인 전반전과는 달리 후반전 동안 필드골 1개만 허용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8승 무패를 달성했다. 또한 CJ 가드너-존슨은 이번 경기 것까지 합해서 22-23시즌 동안 5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했다. 해당 경기는 허츠의 엄마와 여동생이 직관했다.

10주차: VS 워싱턴 커맨더스 21-32 (L)
잘 풀린 게 하나도 없었던 경기. 조던 데이비스가 빠지니까 상대팀의 러싱게임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 이글스의 수비진, WR 테리 맥러린에게 완벽히 제압당한 CB 다리우스 슬레이, 4쿼터에서 TE 댈러스 고더트가 페이스마스크를 당했는데도 이를 무시한 심판, 50야드가 넘는 필드골을 2번이나 성공한 워싱턴의 키커, 롱패스를 성공적으로 받아냈지만 태클 한 번에 공을 놓쳐서 턴오버를 유발한 WR 퀘즈 왓킨스, 경기 마지막에 커맨더스의 QB 테일러 하이니키에게 농락당한 브랜든 그램 등등.. 2쿼터에서 인터셉션으로 이어진 허츠의 무리한 패스가 애교로 보일 지경이었다. 이글스의 WR2 디본테이 스미스의 생일날에 열린 경기였지만 정작 웃은 건 1972년에 마이애미 돌핀스의 무패 우승을 기록한 멤버들이었다.

경기 전에 CB 아본테 매덕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TE 댈러스 고더트는 경기 도중에 발생한 논란의 페이스마스크로 인한 어깨 부상으로 몇 주간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글스는 러싱 디펜스 보강을 위해 베테랑 DT 린발 조셉[22]은다무콩 수를 영입했다.

11주차: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17-16 (W)
닉 시리아니 감독의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 수비진은 1쿼터에서 조나단 테일러에게 러싱 터치다운을 내줬지만 이후 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공격진은 3쿼터 동안 3점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어이없는 턴오버를 2번이나 저질렀지만 4쿼터에서 허츠가 러싱 터치다운과 패싱 터치다운을 하나씩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하산 레딕이 맷 라이언에게 페이스마스크 반칙을 했음에도 심판이 넘긴 것이 흠이지만 사두용미라는 말이 어울렸던 경기. 경기 이후 시리아니 감독은 얼마 전에 해고당한 프랭크 라이크 전 콜츠 감독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으며 이글스는 라이크가 해고되기 전에 해고된 전 콜츠 OC 마커스 브래디를 컨설턴트로 영입한다.

12주차: VS 그린베이 패커스 40-33 (W)
양 팀의 러싱 수비가 별로여서인지 경기는 2쿼터까지 7개의 터치다운이 나오는 난타전으로 진행되었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 패커스보다 수준 높은 수비력을 보여준 이글스였다. 기존의 이글스의 중앙 수비를 담당하는 세이프티 CJ 가드너-존슨이 갈비뼈 부상으로 실려나갔지만 대신 2022년에 언드래프트 자유계약으로 입단한 세이프티 리드 블랭큰쉽이 애런 로저스를 상대로 인터셉션을 따내는 깜짝 활약을 선보였다.[23] 제일런 허츠는 2개의 패싱 TD와 157 러싱야드와 153 패싱야드를, RB 마일스 샌더스는 143 러싱야드와 2개의 러싱 TD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키커 제이크 엘리엇과 WR A.J. 브라운[24]은 각각 1점 보너스킥 실패와 펌블을 기록했지만 후반전에서 54야드 필드골[25]과 패싱 TD로 만회했다. 이글스는 그렇게 하루 동안 총 363 러싱야드를 기록하고 22-23시즌 동안 처음으로 10승을 기록한 팀이 되었다.

13주차: VS 테네시 타이탄스 35-10 (W)
A.J. 브라운의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 경기 내내 팀 동료들, 특히 오라인이 페널티를 밥 먹듯이 저지르는 바람에 상당히 많은 야드를 잃었지만 제일런 허츠는 타이탄스의 약한 패싱수비를 공략, 380 패싱야드와 3개의 패싱 TD, 1개의 러싱 TD를 기록하면서 왜 자신이 MVP 후보로 거론되는지를 증명했다. 그 중 2개는 타이탄스에서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WR A.J. 브라운이 만들어낸 것. 또한 조던 데이비스가 없는 동안 러싱 수비가 약해진 수비수들은 그가 복귀하자 데릭 헨리를 성공적으로 제어해 냈다. 이로서 이글스는 AFC 남부 디비전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었다.[26]

14주차: @ 뉴욕 자이언츠 48-22 (W)
제임스 브래드베리의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 이 경기를 지지만 않는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다. 결국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32개 팀들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키커 제이크 엘리엇은 이번 경기로 커리어 600점 득점을 기록했고 하산 레딕의 이번 시즌 색 횟수와 제일런 허츠, RB 마일스 샌더스의 러싱 터치다운 횟수와 WR A.J. 브라운의 리시빙 터치다운 횟수는 10개 이상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 백업 세이프티 리드 블랭큰쉽이 부상당하고 펀터 아린 시포스가 시즌 아웃되자 이글스는 세이프티 앤서니 해리스와 타이탄스에서 활동했던 펀터 브렛 컨을 영입했다.

15주차: @ 시카고 베어스 25-20 (W)
WR 잭 파스칼의 생일에 로버트 퀸의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 공격수들은 시카고의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서인지 3번의 턴오버가 나오고 말았다. 그 중 2번은 인터셉션이었으며 키커 엘리엇마저 필드골을 실패하고 말았다.[27] 그래도 수비수들은 저스틴 필즈에게 계속 색을 가하면서 맹활약했으며 조시 스웨트는 아예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어쨌든 이번 경기로 이글스는 NFC 북부 디비전 팀들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었다.

프로볼(Pro Bowl)의 NFC 참여 선수로는 QB 제일런 허츠, WR A.J. 브라운, 센터 제이슨 켈시, LG 랜던 디커슨, RT 레인 존슨, RB 마일스 샌더스, LB 하산 레딕, CB 다리우스 슬레이가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NFL 팀들 중 가장 많은 8명의 선수를 배출했으며 세컨드 프로볼 선수는 WR 디본테이 스미스, DT 제이번 하그레이브, DT 플레처 콕스, DE 브랜든 그램, LT 조던 마일라타, RG 아이작 슈말로, DE 조시 스웨트, CB 제임스 브래드베리가 선정되었다. 월터 페이튼 어워드 후보는 브랜든 그램이 선정되었다. 또한 켈시와 존슨, 마일라타가 부른 크리스마스 노래 음반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16주차: @ 댈러스 카우보이스 34-40 (L)
크리스마스 빅 매치[28]. 카우보이스가 15주차에서 잭슨빌 재규어스에게 졌기 때문에 이글스가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지구 우승이 확정된다.[29] 승리하는 경우에는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1시드를 확정지을 수 있고, 원정경기 전승을 달성한다. 다만 제일런 허츠가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가드너 민슈가 출전하게 된 것이 변수. 결과는 이글스가 경기 종료 5분 전에 저지른 2번의 턴오버가 2개의 필드골 허용을 초래하며 원정경기 전승은 무산되고 만다. 첫 드라이브에서 픽식스 터치다운을 던진 카우보이스의 QB 닥 프레스콧은 이후 NFC 동부 팀들의 학살자다운 퍼포먼스를 보여 줬으며 이글스의 세컨더리는 그를 제어하지 못했다. 거기다 CB 아본테 매덕스와 또? OT 레인 존슨의 부상까지 터져서 팬들은 불안해하는 중.[30]

17주차: VS 뉴올리언스 세인츠 10-20 (L)
CB 다리우스 슬레이의 생일날에 열린 경기. 이글스 입장에선 세인츠로부터 넘겨받은 픽 순위를 높이기 위해, 또한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1시드 획득, 지구 우승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매치인데... 영 좋지 않은 러싱 디펜스와 최고의 패싱 디펜스를 가진 팀을 상대로 계속 패싱 공격을 고집하다가[31] 전반에 무득점, 4쿼터에 픽식스 터치다운 허용이라는 경기 내용을 보여주면서 앤디 달튼을 상대로 4전 4패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그리고 오라인은 후반전에서 말도 안 되는 오심[32]으로 인해 집중력을 잃고 또다시 연속적인 페널티를 저질렀다. 경기 도중에 병원으로 실려간 프로볼 DE 조시 스웨트가 당일날에 퇴원했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

18주차: VS 뉴욕 자이언츠 22-16 (W)
제일런 허츠, 로버트 퀸, C.J. 가드너-존슨의 복귀전. 허츠의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고 주전 RT 레인 존슨의 부상 때문인지 공격진은 자이언츠의 백업 수비수들을 상대로 터치다운을 1개밖에 성공하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으며[33] 자이언츠의 백업 QB 데이비스 웹이 오히려 러싱 터치다운과 패싱 터치다운을 1개씩 기록했다. 심지어 이 패칭 터치다운을 받은 선수는 자이언츠 팬한테 하루가 멀다하고 욕을 얻어먹고 있는 먹튀 케니 골라데이이다. 이 역시 개틀먼의 똥이다 그래도 별다른 추가 부상 없이 NFC 동부 디비전 우승과 NFC 플레이오프의 1번째 시드를 가져가면서 와일드카드를 건너뛰게 되었으며, 백업 QB 샘 하웰이 나선 워싱턴 커맨더스에게 진 댈러스 카우보이스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 편.

LB 하산 레딕은 12월과 1월 최고의 NFC 수비수로 선정되었으며 QB 제일런 허츠는 12주차와 13주차 최고의 NFC 공격수로, DE 브랜든 그램은 14주차 최고의 NFC 수비수로, 키커 제이크 엘리엇은 18주차 최고의 NFC 스페셜팀 선수로 선정되었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4승 3패로 그 중 2패는 허츠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에 생긴 것. 덕분에 수비 코디네이터 조나단 개논과 공격 코디네이터 쉐인 스타이켄 둘 다 감독이 필요한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특히 개논은 휴스턴 텍산스[34]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텍산스에 가면 1년만에 잘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퍼스트 NFL All-Pro 팀에는 센터 제이슨 켈시와 RT 레인 존슨이, 세컨드에는 QB 제일런 허츠, WR A.J. 브라운, LB 하산 레딕, CB 제임스 브래드베리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뉴올리언스 세인츠가 18주차 경기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에게 진 덕분에 이글스가 세인츠에게 받은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은 전체 10순위로 고정되었다.


3. 플레이오프[편집]


전체적인 플레이오프 상황은 2022-23 NFL 플레이오프 문서 참조

디비저널 라운드: VS 뉴욕 자이언츠 38-7 (W)
1시드를 가진 팀은 와일드카드 경기를 쉬고 디비저널 라운드에 올라온 팀들 중 가장 시드가 낮은 팀을 상대한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NFC 팀들 중 가장 시드가 낮은 7시드팀 시애틀 시호크스가 2시드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게 박살난 덕분에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이기고 올라온 6시드팀 뉴욕 자이언츠가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 온다. 결과는 이글스의 대승으로 끝났는데, CB 제임스 브래드베리와 RB 케네스 게인웰, 보스턴 스캇[35] 등의 멤버 전원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자이언츠를 집으로 돌려보냈다.[36] 이제 샌프란시스코 49ers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승자가 이글스의 홈에서 끝장 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컨퍼런스 파이널: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31-7 (W)
1쿼터에서 나이너스의 QB 브록 퍼디가 LB 하산 레딕의 태클로 인해 팔 부상을 당하면서 싱겁게 끝난 경기. 브록 퍼디의 대타로 투입된 QB 조쉬 존슨은 2쿼터에서 펌블로 공격권을 넘겨주는 등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3쿼터에서 뇌진탕으로 아웃된 반면에 이글스는 나이너스의 강력한 디펜스를 상대로 3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꽂아넣었다.[37] 결국 카일 섀너한 감독은 3쿼터에 퍼디를 재투입했지만 패스가 불가능할 정도로 그의 팔 상태가 나빠서 러싱만 주구장창 해야 하는 상황. 이를 알아챈 이글스는 러싱 터치다운 1개와 필드골 1개를 추가하는 동시에 나이너스의 러싱을 완벽히 틀어막으면서 NFC 챔피언 타이틀과 슈퍼볼 LVII로 향하는 티켓을 획득했다.[38][39]

이후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는데, 나쁜 쪽은 백업 가드 조시 실스가 강간 및 납치 혐의로 기소되었다. 펀트 리터너로 활약 중인 WR 브리튼 코비와 백업 세이프티 리드 블랭큰쉽처럼 2022년에 UFA로 계약했는데 이들과는 달리 경기에 출전하는 횟수가 극히 드물어서 팬덤에선 그냥 자르라는 반응이 많다. 좋은 소식은 이글스의 오라인 코치이자 런게임 코디네이터인 제프 스타우트랜드가 이글스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는 것과 14주차에서 시즌아웃 판정을 받은 주전 펀터인 아린 시포스가 슈퍼볼에 출전 가능하다는 것이다.

슈퍼볼 LVII: VS 캔자스시티 치프스 35-38 (L)
전반전은 이글스가 10점을 앞선 채로 종료되었지만, 후반전에서 이글스의 수비가 패트릭 마홈스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다가[40], 종료 직전에 홀딩 반칙을 범한 CB 제임스 브래드베리가 제대로 쐐기를 박으면서 아깝게 패배한 경기.[41] 제일런 허츠는 치명적인 펌블을 범해 터치다운을 내줬지만 주눅들지 않고 경기에 임한 덕분에 304 패싱야드와 70 러싱야드, 1개의 패싱 TD와 3개의 러싱 TD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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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일런 허츠와 드본타 스미스의 모교인 앨라배마 대학교 출신으로 멘탈 문제를 이유로 2021년 시즌을 쉬었다.[2] 다만 이글스의 수비수 다리우스 슬레이는 리들리는 1시즌 출장 정지를 받는데 여성 폭행 혐의가 있는 선수는 6경기 출장 정지밖에 안 받는다는 불만조의 트윗을 올렸다.[3]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오프시즌에 운동하면서 친해진 허츠의 자리를 뺏고 싶지 않다는 게 이유였다. ~베이커 메이필드: ???~[4] 다만 2021 시즌 동안 바넷이 페널티를 자주 저질러서 팬들의 여론은 좋지 않다.[5] 지난 시즌 마이애미 돌핀스가 12픽에서 6픽으로 픽업을 하면서 트레이드한 1라운드 픽.[6] 카슨 웬츠인디애나폴리스 콜츠로 받은 1라운드 픽.[7] 제일런 허츠의 절친으로, 타이탄스와는 계약 문제로 갈등하고 있었다고 한다.[8] 제이슨 켈시의 후계자로 쓰기 위해 영입한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9] 실력은 좋지만 작은 덩치로 몸을 험하게 쓴 탓에 어깨를 비롯한 여러 곳에 부상을 입어서 상당히 늦게 지명되었다. 어깨 수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지만 당사자와 로즈먼 단장은 이구동성으로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했다.[10] 은퇴하고 소방관을 준비하다가 SMU로 편입했다.[11] A.J. 브라운이 115 리시빙 야드를 찍는 동안 드본타 스미스는 오쿠다에게 틀어막힌 덕분에 존재감이 없었다.[12] 전 미네소타 주지사이자 프로레슬러인 제시 벤추라가 특별출연한 인트로가 상당히 고퀄리티이다. 복수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직접 보는 걸 권유한다.[13] 꼴리건의 선두주자 마이크 트라웃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가 끝나자마자 득달같이 TV 앞으로 달려가 시청했다고 한다.[14] 1번째 러싱 터치다운 이후에 저스틴 제퍼슨과 그의 대학동기 자마르 체이스가 유행시킨 댄스 Griddy를 췄다.[15] 퀘즈 왓킨스가 허츠의 53야드 롱밤을 잘 받아냈다.[16] 경기 도중 키커 제이크 엘리엇의 필드골이 가로막히거나 러닝백 케네스 게인웰이 인터셉션을 허용하는 턴오버가 발생한 덕분에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둘 다 실패했고 다리우스 슬레이에게 2개, 아본테 매독스에게 1개의 인터셉션을 허용했다.[17] RB 보스턴 스캇과 CB 아본테 매덕스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는데 CB 다리우스 슬레이와 OT 조던 마일라타까지 경기 도중에 부상으로 빠졌다.[18] 2021-22 시즌에 뉴욕 제츠에서 활동하는 동안 좋지 않은 실력 때문에 욕먹은 키커. 이후 캔자스시티 치프스로 팀을 옮겼다가 3주차 경기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면서 잘렸지만 카디널스의 주전 키커가 부상당하자 바로 재취업했다.[19] 이번 주말은 필라델피아에게 상당히 뜻깊었는데, 토요일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22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전 전승으로 꺾고 일요일에는 이글스가 5승 무패를 기록했으며 필라델피아 유니언이 MLS 플레이오프에서 동부 컨퍼런스 1시드를 차지한 것도 모자라 필리스의 라이벌 뉴욕 메츠가 와일드카드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성공적으로 끝난 필라델피아의 홍관조 사냥[20] 필리스의 상대는 허츠의 응원팀이자 9주차 상대와 연고지가 동일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이다.[21] 클레이풀은 경기 이후에 이글스의 15주차 상대인 시카고 베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22] 2018-19 시즌에서 미네소타 바이킹스 소속일 때 이글스를 상대로 픽식스 터치다운을 딴 다음 선글라스를 쓴 채로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것이 화제였다고 한다.[23] 경기 전에 로저스에게 인터셉션을 따내겠다고 호언장담한 CB 다리우스 슬레이는 블랭큰쉽을 질투했다고...[24] 경기 당시에 오른쪽 눈이 붉게 충혈되었고 7파운드나 빠질 정도로 컨디션이 심각했다.[25] 이 필드골로 엘리엇은 이글스 역사상 가장 많이 50야드 이상의 필드골(총 17개)을 성공한 선수가 되었다.[26] 경기가 끝난 이후 라이언 태너힐은 AJ 브라운에게 "이럴 필요가 있었냐"라고 불평했다. 타이탄스의 단장이 실업자가 된 건 덤.[27] 다만 그를 변호하자면 베어스의 키커도 엑스트라 포인트 킥을 못 넣을 정도로 바람이 너무 강했다.[28] 해당 경기가 열리기 전에 제이슨 켈시와 레인 존슨, 조던 마일라타가 부른 크리스마스 앨범이 출시되었다.[29] 이글스의 임직원은 보답 차원에서 재규어스의 감독 더그 피더슨과 스태프들에게 필리 치즈스테이크 35개를 쐈다.[30] 시리아니 감독은 크리스마스 동안 이번 경기를 8번이나 봤으며 드본타 스미스는 인터뷰에서 1000 리시빙 야드를 돌파한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자 "팀이 패배해서인지 아무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답변했다.[31] 민슈가 러싱 공격에 영 소질이 없는 데다가 주전 RB 마일스 샌더스가 무릎이 완쾌되지 않았는지 무릎 보호대른 착용한 상태로 경기에 나왔기 때문이다.[32] RB 케네스 게인웰이 터치다운을 할 때 심판이 LG 랜던 디커슨에게 홀딩 반칙을 불어서 취소시켰는데, 도저히 홀딩으로 볼 여지가 없었다. 해설진들은 하나같이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고 LT 마일라타는 "실제로 홀딩을 한 건 디커슨이 아닌 나다. 심판들이 나 대신 디커슨에게 플래그를 던진 걸 보면서 '저 새X들은 살면서 팬케이크를 본 적이 없었나?'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33] 대신 키커 제이크 엘리엇은 5개의 필드골을 전부 넣으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34] 2022년에서도 텍산스의 차기 감독 면접을 보았다고 한다.[35] 스캇은 뉴욕 자이언츠를 상대로 극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답게 터치다운 1개를 기록했고 브래드베리는 친정팀을 상대로 인터셉션을, 게인웰은 커리어하이인 112 러싱야드를 기록했다. 16주차에 부상당했다는 RT 레인 존슨이 최상의 폼을 보여준 건 덤.[36] 해당 경기가 열린 날은 키커 제이크 엘리엇의 생일이자 이글스가 2018년 NFC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38-7로 꺾은 날이기도 하다.[37] 반면에 허츠의 어깨 부상이 완치되지 않았는지 패싱 공격은 영 좋지 않았다.[38] 이날 필리건들은 동생을 응원하러 온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LB 조이 보사를 도발했다. 나이너스의 LB 프레드 워너의 아내는 SNS로 다시는 링컨 파이낸셜 필드로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기 이후의 포티나이너스 선수들은 인터뷰로 이글스를 향한 악감정을 강하게 드러냈다.[39] 또한 2015-16시즌 4주차의 뉴욕 자이언츠, 2018 NFC 챔피언쉽 컨퍼런스 파이널미네소타 바이킹스, 슈퍼볼 LII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이어서 이 팀도 '록키 동상을 건드린 팬의 팀은 이글스에게 패배한다'는 징크스의 희생양이 되었다. 한편 뉴욕 자이언츠 팬들은 뉴욕의 명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이글스의 슈퍼볼 진출을 축하하자 완전히 뒤집어졌다.[40] 심지어 스페셜팀은 4쿼터에서 카데리우스 토니에게 75야드 펀트 리턴을 허용하기까지 했다.[41] 정규시즌에서는 거의 넘어가는 수준이어서 논란이 있었지만(이글스 팬인 NHL의 스타 플라이어 자니 고드로는 트위터에 "What a joke!!"라고 적으며 격하게 반응했다.) 브래드베리는 홀딩이 맞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