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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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FL의 미식축구팀. NFC 서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시애틀. 1976년에 킹돔 건설에 맞춰서 MLB팀 시애틀 매리너스와 같이 창단한 시애틀의 프로스포츠의 구단이다. 팀명은 물수리.[4]
2010년대부터 꾸준한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고, Legion of Boom(L.O.B.)으로 불리우는 2010년대 초중반 리그 최고의 미친 수비진을 구축하면서 슈퍼볼 우승을 얻어냈고, 그다음 시즌 또한 파죽지세로 슈퍼볼 XLIX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불화가 있었던 팀의 프랜차이즈 쿼터백 러셀 윌슨을 브롱코스에 트레이드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팀은 리빌딩 과정을 겪고있다고 봐야겠다.
2. 두차례에 걸친 컨퍼런스 이동[편집]
시호크스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NFC→AFC→NFC로 두번이나 소속 컨퍼런스를 바꾼 팀이다. 처음에는 NFC 서부지구에 편입되었지만, 편입과정에서 꼬여 플로리다 주에 있음에도 AFC 서부지구에 끼게 된 창단동기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지구 조정을 위해 1년만에 AFC 서부지구로 이동했다.[5] 그러나 원래 AFL의 창립 멤버들끼리 모여서 서로 물고 뜯으면서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온 기존 AFC 서부지구 팀들 사이에 갑자기 끼어들어온 모양새라 혼자만 꿔다 놓은 보릿자루마냥 20년이 넘는 세월을 존재감 없이 보냈다. 그러다가 2002년 신생팀 휴스턴 텍산스가 창단되고 리그의 체제가 3지구 체제에서 4지구 체제로 개편되면서 다시 NFC 서부지구로 원대복귀 됐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휴스턴 텍산스 항목에 잘 나와있으니 그 쪽을 참조. 아무튼 NFC 서부지구로 원대복귀 한 이후에는 지구를 구성하는 팀들 사이에 각자각자 큰 라이벌 관계가 없어서인지 그럭저럭 잘 지내면서 새로운 라이벌관계를 형성 중이다.
3.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시애틀 시호크스/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홈 경기장: 루멘 필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루멘 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는 NFL 시애틀 시호크스와 MLS 시애틀 사운더스 FC의 홈 구장[6] 으로 2002년에 지어졌다. 폭파 해체된 이전 홈구장 킹돔이 있었던 자리에 건설되었다. 원래 '시호크스 경기장'으로 불리다가 2004년 6월부터 퀘스트(Qwest)가 명명권을 구입함에 따라 '퀘스트 필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1년 6월 센추리링크(CenturyLink)가 퀘스트를 합병함에 따라 '센추리링크 필드'란 이름으로 바뀌었다.[7] 이후 센추리링크가 루멘 테크놀로지로 기업명을 변경하면서 2020년 11월, '루멘 필드'로 다시 한번 구장 이름이 바뀌었다. 좌석은 67,000석에 특별 행사를 위한 5,000석이 더 마련되어 총 72,000석이다. 칼로 갈라 쪼개놓은 듯한 돔 형태(Dome Style)의 지붕이 있다.
수용 인원은 미식축구용으로는 67,000석, 축구용으로는 35,700석이며 최대 7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참고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 구장인 T-모바일 파크 옆에 있다.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매일, 9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경기 외에 관람할 수 있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개최지이다.
5. 로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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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구결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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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 홈구장 센추리링크 필드는 리그에서 원정팀에게 가장 지독한 구장 중 하나이다. 시애틀을 상징하는 짙은 안개와 잦은 비 때문에 원정팀이 경기하기 까다롭고 리그에서 가장 시끄럽기로 유명한 시애틀 팬들의 환호성 때문에 홈 승률이 상당히 높다.[8]
- 팀의 물수리 로고는 1976년 창단 이후 2002년에 현대적으로 한번 리뉴얼되었다. 이후 목덜미 부분의 색을 살짝 변경하는 변화는 있었지만 계속 사용중. 예전의 클래식 로고도 나름 올드팬들의 수요가 있어서 아직도 모자나 저지등 각종 관련상품에 적용되어 판매되고 있다.
라면먹고 눈이 부은 물수리
-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유명 셀레브 팬들이 있다. 한국에 잘 알려져 있는 유명인사로는 해리포터로 유명한 J. K. 롤링[9] , 미국의 국민 코미디언 윌 페럴[10] , 그리고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11] , 한국계 래퍼 박재범[12] ,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중인 알래스카 대게 잡이로 유명한 Deadliest Catch에 나오는 대부분 선장과 선원 등이 있다.
- 유니폼 중에 초록 형광펜 색[13] 유니폼이 있다. 전반적으로 평가는 안 좋은 편이었으나 이 형광 유니폼을 버리고 홈-네이비 어웨이-흰색/회색에 형광을 포인트로 넣고 '12-'13 유니폼을 나이키가 리폼하면서부터 평가가 반전되었다.
- 시애틀 시호크스의 영구결번 12번은 1984년 12월 15일 미식축구 제 12의 선수, 바로 팬 들에게 헌정되었다. 경기장에 12번을 큼지막하게 박아놓은 깃발이 성조기와 같이 휘날리고 각종 팀 관련 상품에 12번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 2018년 드래프트 5라운드 141순위에서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 라인배커 샤킴 그리핀을 지명했는데 그는 왼손에 선천적인 문제가 있어 어릴 때 절단해야만 했던 핸디캡을 갖고 있다. 쌍둥이인 샤킬과 2020시즌까지 같은 팀에서 지냈다.[14] 비디오게임인 Madden NFL 20에서도 그의 왼팔이 재현되어 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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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LB 시애틀 매리너스, 78년부터 85년까지 NBA 시애틀 슈퍼소닉스와 공용[2] 2009년부터 MLS 시애틀 사운더스와 공용[3] 전 구단주 폴 앨런이 2018년 10월 15일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여동생인 조디 앨런이 구단주 대행으로 있다.[4] 오스프리, UH-60, 그리고 류제국 항목의 그 물수리 맞다.[5]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NFC 동부지구 위치는 다분히 전략적인 의도지만, 이쪽은 지구 끼워넣기 조정이 잘 안돼서 그런거다. 이 때 미국 남동부 최대도시 연고팀인 애틀랜타 팰컨스도 NFC 서부지구 소속이 되었다.[6]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경기장 관중석 상층부를 아디다스 광고판으로 덮어버리는데, 평균 관중이 부족해서 일부러 가리는 건가 싶겠지만 이것은 마케팅의 일환일 뿐. 실제로 사운더스는 평균 관중 4만 4천명이 넘고,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6만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우는 광경을 연출할 정도로 MLS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단이다.[7] 센추리링크 필드일 당시에 구장의 별명은 CenturyLink라는 이름을 활용한 Clink였는데, clink는 감옥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고 당시 시애틀 수비가 리그 정상급이어서 상대팀들을 감옥에 쳐넣는 느낌이라 매우 적절한 별명으로 평가받았다.[8] 참고로 홈경기때의 소음측정을 기록한 결과, 공항에서 내는 소음과 거의 맞먹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누구 맘대로![9] 특히 리차드 셔먼의 팬이다.[10] 시호크스 팬덤을 대표하는 인물로 피트 캐롤 감독과는 무려 USC 취임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11] 2014년에도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슈퍼볼 XLIX을 관전하면서 프랫은 시호크스, 에반스는 패트리어츠에 걸고 내기를 했다. 그리고 시호크스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에서 말콤 버틀러의 기적의 인터셉션이 나오며 크리스 에반스가 이겼다...[12] 시애틀 출신이여서 시호크스 팬이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시호크스 저지를 입고 나온적도 있다.[13] Action Green 대략 이런 색이다. 축구팀인 사운더스의 홈 유니폼 색이기도 하다.[14] MLB에서 활약했던 짐 애보트와 비슷한 케이스인데 애보트는 오른손이 없이 태어났다는 차이만 있다. 그리핀이 시호크스에 지명된 후 애보트가 친히 트위터로 축하한다는 트윗을 올렸다.[15] 2021년 7월 23일 마이애미 돌핀스와 1년 계약을 맺었으며, 21년말 현재는 프리에이전트 저니맨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