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요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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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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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橋本陽馬.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조연. "더 런" 에피소드의 주역이다. 프로덕션의 추측에 따르면 신장은 대략 178cm.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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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갓 발을 들인 신출내기 모델로 원래는 운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으나, 인기가 오르면서 영화에까지 단역으로나마 나오게 되자 재능보다 그 이상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프로듀서의 제안에 따라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헬스장의 트레이너에게서 근육이 발달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뒤 거울을 보면서 점점 단련되어가는 육체에 매료된 듯 여친의 맨션 안에서 줄넘기를 하는 것부터 시작, 끝내는 그녀가 있던 방과 맨션 밖에 록 클라이밍용 고무디딤대를 깔아놓고 타고 다니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과거에 로한과의 런닝 머신 대결에서 진 적이 있어서 설욕전을 벌이는데, 사실 그는 이 시점에서 근육에 홀린 나머지 여자 친구를 포함해 최소 3명을 근육 만들기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살해한 상황이었다.[3][4]

로한 : 잠깐 기다려! 이건 그냥 게임이라고!

요우마 : 네! 지금하는 건 그냥 게임입니다. 그저 놀이일 뿐이지만, 승자를 정하는 건 공정해야죠. 재경기일 때는 더더욱 공명정대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재경기는 제대로 해야죠!!!!

그리고 자신을 도발한 로한 또한 살해 대상에 포함되었기에 창문 앞에 놓인 런닝머신에서 승부를 하다가 그의 광기를 확인하고는 두려움을 느껴 빠지려고 한다.[5] 그러나 그는 20Kg 덤벨로 창문을 깨부숴 데스매치 구도를 만든다.[6] 실수하면 깨진 창문으로 떨어질 상황에서 어떻게든 리모컨을 잡아 중지시켜야만 로한이 이기는 상황.

요우마 : 로한...!!!!!

이에 위험을 느낀 로한이 대결을 중단하려고 리모컨을 잡으려 하자 손을 잡아 손가락 2개를 부러뜨린다. 리모컨은 잡을 수 있게 3개는 남겨놨다고. 그 집착과 광기에 식겁한 로한은 손가락이 부러지는 상황에서 걸어 둔 헤븐즈 도어로 요우마를 조종하는 꼼수[7]로 살아남고, 결국 런닝 머신에서 미끄러져 창 밖으로 추락한다. 그러나 로한이 분명 추락사하지 않고 건물 벽에 달라붙어 있을 거라고 독백하는 걸 보면 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로한 자신 역시 요우마의 살해 대상이 된 상태라 그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아래층을 내려다본다면 위에서 깔보는 것처럼 보여서 진짜 죽을지 모른다며 아래를 확인하지 않았고 결국 공포에 질려서 그대로 도망쳤다.[8]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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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제목인 '더 런'은 러닝머신 대결을 가리키기도 했지만 결말부에서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도망치는 것(더 런) 뿐"이라는 로한의 독백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도망치는 것을 의미했다. 오죽하면 스탠드를 사용할 때, 그리고 비상구로 도주할 때 모두 이 승부는 네 승리라고 마치 눈 앞에 도사린 맹수를 달래는 듯한 말을 했을 정도다.

스탠드 유저인지는 알 수 없지만 OVA에선 근육에 매료되기 시작한 이후 하시모토 뒤에 실루엣이 드러나거나 런닝 머신 대결에서 등과 하반신의 근육이 날개를 연상케하는등 비정상적으로 변질된 모습을 보여주고 헤븐즈 도어에 의해 책처럼 변한 자신의 팔을 알아챈 것을 보아 스탠드 유저로 각성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스탠드를 각성하는 조건에는 특정분야에 장기간의 수행을 쌓은 자도 포함되기 때문. 로한은 (만약에 그가 각성했다면) 근육의 신, 예를 들자면 헤르메스의 화신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근육에 홀린 듯한 그의 행적을 생각해보면 실로 적절한 추측.

그 외에도 요우마가 헤르메스의 화신이라고 불렸던 이유를 추측한 글이 있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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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2023년에 나온 0.16-12 The Run에서 적으로 나온다. 호텔의 밖 1층에서만 나오는데 HP는 1인데 2배속 이동에 한대만 맞아도 600 대미지와 함께 디아볼로를 사망시키는 정신줄 놓은 공격력으로 무장하고 있다.[9] 게다가 1층의 적은 죄다 하시모토뿐이라서 사람 미치게 만든다. 매번 호텔의 밖 올때마다 1층은 하시모토 플로어라 레퀴엠의 대미궁보다 더 극악무도한 수준.[10]

1주차에서는 죽어가면서 운 좋게 계단으로 돌파하기를 빌어야하고, 2주차에 파밍하러 들어갈때는 다크 블루문, 죠나단 죠스타의 기억 디스크, 화이트 앨범을 꼭 가지고 들어가자. 시작하자마자 물 쪽으로 피신해서 유유히 따돌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쉽게 제낄 수 있다.

그리고 계단 근처에서 지키고 있는 놈이 있으면 사격 디스크로 목을 잘라주자.[11] 물론 시작부터 하시모토들에게 포위당한채 시작할수도 있으니 펫 숍, 미키타카, 도피오같은 위기회피용 디스크도 같이 지참하자.

참고로 피격 포즈가 원작에서 런닝 머신에서 미끄러져 창문으로 떨어질때의 포즈다. 또한 헤븐즈 도어를 사용할 경우 원작 재현이 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그리고 디아볼로가 하시모토에게 죽을때의 사인은 "축하 드라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