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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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사이드암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중학교 시절까지는 키가 작아서 그리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고교 진학 후 부상도 있고 키가 상당히 크고 있어서[1] 1년 유급했다.
고교 2학년 때인 2018년 말 기장리그에서 14이닝 1실점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으나, 당시 대구고의 1선발은 동기 이승민의 몫이었고 큰 키에 비해 구속이 빠른 편이 아니라서 삼성에 2차 9라운드로 지명됐다.
2.2. 삼성 라이온즈[편집]
2019년 9월 27일 계약금 3,000만 원에 합의하였다. 기사
하위 라운더여서 육성선수로 전환됐다. 2020년에는 2군에서 주로 선발로 등판했다. 최고 구속은 130대에 머물렀지만 시즌 성적은 15경기 61⅔이닝 5승 6패 2홀드 ERA 3.79로 팀내 2군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시즌 후 퓨처스팀 코치들에게 팀내 투수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2021년에는 8월 2일 기준 아직까지 퓨처스리그 성적이 없다가 이후 군입대했다. 아마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년 후를 기대해야 할 듯하다. 전역일은 2023년 2월 8일.
전역 이후에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성적은 22경기 37⅓이닝 1승 2패 4홀드 ERA 3.38.
3. 피칭 스타일[편집]
우완 사이드암 피쳐로서 최고 구속은 130km 후반에 불과하나 무브먼트가 뛰어나고 컨트롤이 좋다. 변화구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4. 여담[편집]
- 2019 신인 드래프트부터 삼성 9라운더 선수들은 전부 눈물을 흘린 적이 있어 즙라운더로 불리는데, 한연욱은 아직까지 즙과 관련이 없다.
- 삼성팬들은 우규민자리에서 기대하고있는 선수다.
5. 관련 문서[편집]
[1] KBSA 프로필 기준 유급 이전 178cm였는데, 고교 2학년 때까지 10cm나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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