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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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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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5번
권정웅
(2022~2022.8.29.)

이호성
(2023~)


현역




삼성 라이온즈 No.55
이호성
Lee Ho-Seong

출생
2004년 8월 14일 (19세)
경기도 부천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도원초(부천소사리틀) - 동인천중[1]- 인천고
신체
186cm,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23년 1라운드 (전체 8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23~)
연봉
3,000만원 (2023년)
등장곡
(여자)아이들 - 《Nxde
에이전트
KBG
MBTI
ENTP[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가족
부모님, 형, 여동생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이호성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이호성(2004)/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3년
아마추어 시절


3. 피칭 스타일[편집]





평균 구속 140km/h대 초반, 최고구속 149km/h[3]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2023년 드래프티들이 대부분 파이어볼러인 것과 달리 이호성은 윤영철과 함께 피네스 피처로 분류된다. 툴이 돋보이지는 않지만 성숙한 경기운영능력과 제구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투수. 사실 피네스 피처라고 불리는 것과 달리 구속과 구위는 평균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피칭 스타일상 피네스 피처 성향이 강하다.[4] 실제로 본인도 구속 신경 많이 안쓰면서 억지로 힘을 줘서 던지기보다는 제구나 운영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기도 하였다. 이에 기반한 이호성의 강점은 유연한 투구폼과 정교한 제구, 운영 능력에서 오는 안정감이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선발 투수로 육성하기에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5] 제대로 성장만 한다면 KBO 리그에서 토종 선발진 자리를 차지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교 시절의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땐 전형적인 우완 피네스 피처로 분류되었고, 삼성 구단 자체가 리그를 통틀어서도 압도적으로 파이어볼러 기근이 심하기 때문에 팬들의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정작 시범경기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구위와 구속[6]을 보여주며 삼진을 솎아내는 등[7] 우려를 불식시켰다.

운영능력이 좋다는 장점 특성상 최채흥이나 원태인처럼 빠르게 프로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과거 왕조 시기의 피네스 피처 선발 트리오였던 윤성환, 장원삼, 배영수 시대를 지나 부상으로 루키시즌 이후 제대로 된 활약을 못 보여주는 양창섭[8]을 대신해 원태인, 최채흥과 함께 신세대 피네스 피처 선발 트리오를 이루어주기를 바라고 있다.[9][10]

다만, 큰 변수는 고교 시절 투구수가 다른 고교 투수들에 비해 많았다는 점이다. 이호성이 속했던 세대의 인천 고교 투수 팜[11]은 매우 나빴었고, 이로 인해 고시엔의 에이스급 투수들이 그러하듯 이호성이 고등학교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바람에 많은 투구수를 기록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빨리 1군에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첫 해에는 관리를 어느 정도 받아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당장 최채흥의 경우처럼 구속이 급락할 수도 있고, 양창섭처럼 기나긴 재활을 하게 되면 재능이 전혀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다.

"볼넷을 주는 것보다야 차라리 홈런을 맞는 것이 낫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과감한 성향의 피칭 메커니즘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당장 2023 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신인급 투수들이 일본 타자들을 대놓고 피해가는 피칭을 하다가 엄청난 볼넷을 쌓는 바람에 현 시점 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만 원태인[12], 김윤수를 제외한 토종 투수들의 구속과 구위가 리그 평균에 비해서 처참한 수준이기 때문에 투수로서의 완성도도 다른 삼성 투수들에 비해 밀리지 않을 뿐더러 구위는 팀 최상위권인 이호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13]

그러나 138클럽으로 악명높은 삼성답게 제구를 잡기 위해 구속을 줄인다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시범경기때 149까지 찍히던 구속은 130대로 떨어졌으며 제구력도 훨씬 나빠져 깃털 볼질 투수가 되었다. 갓 20살 먹은 1차지명 선수의 첫 1년을 망친 삼성 투수코치진에게 팬들은 분노하는 중. 그리고 2군에서도 그다지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구속을 140까지 회복하고 1군에 오자마자 좋은 수준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아직 어린 투수라 팀 운영의 방향성만 제대로 설정된다면 앞으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끔찍한 육성과 장염 등 2023시즌 중 온갖 악재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막판 회복된 모습으로 돌아온 점이 고무적이다. 여러모로 불펜보다는 선발에 어울리는 선수이며 지금의 포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조만간 1군 무대에서 5선발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14]

4. 여담[편집]


  • 이름이 해태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출신 이호성과 동명이인이다. 근데 그 이호성은 알다시피 네 모녀 살인사건을 일으키고 자살해 호성드립이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는 야구계를 넘어서 대중들 사이에서도 금지어로 전락한 상태다.[15] 이 때문에 드래프트 이전부터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가끔 이름이 불길하다며 개명하라는 이야기도 나오기는 했지만, 정작 삼성 이호성 본인은 개의치 않고 악명을 덮어버릴 수 있을 만큼 범죄자 이호성보다 더욱 뛰어난 활약을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16] 그나마 포지션이 타자가 아니라 선발 투수인 만큼 야구 배트와 관련된 고인드립은 없다.[17]

  • 드래프트 당시 현장에 참석하였고, 인천고 동기인 배인혁이 11라운드에 지명받자 굉장히 환호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 동창들의 증언에 따르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고 좋은 선수라고 한다. 프로에 와서도 성실함을 유지 중이라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 엄청난 재능 가지고 있고, 인성이 좋을 뿐더러 야구선수로써 워크에식이 최상급인데다 4월 6일에는 야수들이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는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로 착한 인물임이 증명되었다.

  • 삼성에 입단하면서 야구 커뮤니티에서 이라는 별명이 만들어졌다. 숫자 '이'의 다음이 '삼'이고, 팀명이 삼성이라서 그런 듯. 앞서 언급했듯 이름이 해태 타이거즈의 이호성과 같아 불명예가 씌워졌기에 이삼성으로 개명하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다.

  • 삼성 루키즈데이에 시구자로 나서 130km대의 직구를 던졌다. 스트라이크 존에 완벽히 꽂혔고, 관중들도 환호성을 보냈다.

  • 달고 싶은 등번호는 17번이라고 한다. 이유는 17번 다음이 원태인의 18번이라서.[18]

  • 친형도 어렸을 때 운동을 했었다고 한다. 종목은 배구였고 무릎부상으로 인해 그만두었다고 하며 동생을 위해 동생에게 잘 맞추면서 지냈고 희생을 했다고 하는데 형제간의 우애가 좋은 듯하다.

  • 부천소사리틀 야구단에 있을 때 별명이 노잼 돌부처였다.# 아마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 때문인듯 하다.


  • 삼성 라이온즈 지명 후 2022년 9월 20일 고척에서 키움과 삼성의 경기를 친구들과 직관했다. 친구가 표를 구해줘 같이 보러가게 되었다고 한다. 관련영상

  • 사석에서 종종 안경을 쓰기도 한다.

  • 엄청난 소두이다. 키까지 186cm로 일반인보다 많이 커서 비율이 매우 좋다.


  • 노래를 매우 잘 부른다.

5. 관련 문서[편집]


[1] 소래중에서 전학했다. 동인천중도 야구부가 있긴 하지만 소래중 기록만 남아 있는 것을 보면 팀 선배 최채흥이 대구 상원고 진학을 위해 중학교 졸업 직전 포항중에서 야구부가 없는 대구에 있는 대서중으로 전학을 온 것처럼 이호성 역시 인천고 진학을 위해 동인천중으로 전학 온 듯 하다. 최채흥의 모교 대구상원고와 이호성의 모교 인천고는 전국단위 모집을 하는 학교가 아니기 때문에 타지역 중학교 졸업생은 입학이 불가능하다.[2] 영상 7분 25초.[3] 황동재, 원태인의 데뷔 시즌과 비슷하다. 물론 이호성의 피지컬이 작은 편은 아니고 원태인도 구속이 프로에서 5km 이상 급상승한 만큼 이쪽도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그리고 이호성도 투구폼을 바꾸고 귀신같이 구속, 제구가 폭락했다. 사실 이호성의 평균구속은 고교 시절부터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반작용으로 완급조절이 가해져 140 정도였으나, 프로 입단 이후 불펜 등판에서는 힘을 줘서 던진 것으로 보인다.[4] 다만 2023시즌 정규시즌에 들어와서는 낮은 피안타율과 높은 BB/9로 파워피처에 가까운 모습이었다.[5] 실제로 삼성의 스카우트들이 이 점을 높게 평가하여 지명했다고 언급했다.[6] 140 중반대가 나왔다. 물론 데뷔전에서 150km를 던지던 좌완 이승현의 구속이 140km 전후로 폭락했기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7] 물론 피네스 피처로 분류되던 윤영철이 별로 빠르지 않은 구속으로도 4이닝 7삼진을 잡은 만큼 아직 스타일을 정확히 단정짓긴 어렵다. 다만 윤영철은 평균이 130 중후반대로, 구속은 백정현과 비슷할 정도로 느리다.[8] 양창섭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기대를 받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원하는 팬들이 많지만 유독 부상이 잦았다. 다만 양창섭은 2023 시즌 페넌트레이스 시범경기에서 나올때마다 호투중이기도 하고 2023 시즌 선발 투수가 될 수도 있는 선수인만큼 부상만 없다면 재능은 확실하기 때문에 어쩌면 이호성과 함께 좋은 활약을 해줄 가능성도 있다.[9] 마침 최채흥과 장원삼이 제구력과 운영능력으로 승부를 보는 좌완이라는 특성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원태인과 윤성환이 구속은 많이 다르지만 피네스 피처와 파워피처의 중간에 서있는, 구위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유사하다.[10] 같이 지명받은 박권후, 서현원 또한 최고 구속은 147~148km로 뛰어나지만 평속은 140km대 초반 수준이라는 점이 유사하다.[11] 물론 인천 지역만 이호성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돋보이지 않았을 뿐 당해에는 다른 지역의 투수 팜은 150km/h대의 공을 던지는 신인들이 꽤나 있는 등 같은 해의 일본 고교야구 투수팜보다도 낫다는 평가를 받았었다.[12] 사실 이쪽도 공 빠른 피네스 피처로 분류된다. 이건 데이비드 뷰캐넌도 마찬가지.[13] 그동안 삼성에 들어왔던 선수들은 이호성보다도 이름값과 실링이 높게 평가받았던 최상급 유망주들이었으나, 정작 이호성이 들어오자마자 이러한 평가를 비웃고 140km/h중반대의 패스트볼을 완벽히 제구하며 졸지에 삼성의 끔찍한 투수 육성능력을 입증하고 말았다. 사실 유망주들 역시 아마추어 시절보다 프로 시절의 순수 기량이 월등히 낮은 평가를 받는다.[14] 최채흥, 육선엽과 함께 4-5선발 경쟁 자원으로 꼽힌다.[15] 이러한 점 때문에 현재 네이버에 이호성을 치면 이 문서의 이호성이 가장 먼저 등장한다. NC 다이노스 선수 출신 이호성 심판도 있기는 한데 이 쪽과 달리 선수시절의 활약도 미미한데다가 2군에서 주로 활동해서 그런지 해태나 삼성의 이호성에 비해 인지도는 낮은 편. 그 밖에도 1964년생 이호성도 있다.[16] 비슷한 예시로 개그맨 이수근도 유명세를 타기 전 리수근이 더 인지도가 높았지만 결국 우리나라 개그맨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리수근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물론 이쪽은 무죄긴 했다.[17] 아마추어 때 타석에 가끔 서긴 했지만 굳이 타자를 시도해 볼 정도의 실력까지는 아니었다는 평.[18] 현재 17번은 김대우가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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