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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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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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11월 23일 한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아버지 함석규(咸錫奎, 1881. 2. 12 ~ ?)와 어머니 원주 변씨(原州 邊氏, 1879. 3. 28 ~ ?)[2] 사이의 4형제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3] 본적은 평안북도이다.[4]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후쿠시마고등상업학교[5]를 졸업했다.

이후 귀국하여 평안북도금융조합 이사를 역임했다. 8.15 광복 후 대한민국 국무원 기획처 경제계획국 계획관을 거쳐 1952년 자유당 행정부에서 상공부 차관을 지냈다. 그 뒤 대한중석광업 주식회사 감사역을 지내다가 1963년 민정당을 발기할 때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정책위원에 취임했다. 그해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1965년 민중당이 창당되자 당적을 옮겨 중앙상임위원에 취임했다.

1977년 4월 21일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