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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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예선 방식
3. 조 편성
3.1. 추첨 이전
3.1.1. 포트 분석
3.2. 추첨 결과
4. 경기 진행


1. 개요[편집]


2026 FIFA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에 대해 정리한 문서.

유럽 축구 연맹(UEFA) 소속 국가 55개의 팀 중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의 자격정지가 계속되면서[1] 나머지 54개의 국가대표팀들이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예선 방식은 2023년 1월 25일에 UEFA 총회에서 결정되었다.

2. 예선 방식[편집]


2023년 1월 25일 발표된 새 유럽 예선 방식은 다음과 같으며, UEFA 네이션스 리그와의 연계성이 더욱 강해졌다. # 따라서 이 대회의 해당 네이션스 리그인 UEFA 네이션스 리그/2024-25 시즌의 결과가 이 지역예선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4개국으로 구성된 조는 2025년 9월부터 경기를 치르며, 5개국으로 구성된 조는 2025년 3월부터 경기를 치르되 UEFA 네이션스 리그/2024-25 시즌 리그 A 결승 토너먼트 및 승강전 참가국은 25년 6월부터 경기를 치른다.[2] 리그 A 결승 토너먼트 4강에 오른 4개국은 4개국으로 구성된 조에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러시아 실격으로 54팀이 4개 팀 조, 5개 팀 조를 혼합해 총 12개 조를 편성하겠다고 한 것을 보아, 4개 팀 6조 + 5개 팀 6조가 될 확률이 높다.

조별리그 예선 종료 후 각 조 1위 12팀은 본선에 바로 진출하며, 각 조 2위 12팀과 나머지 팀들 중 네이션스리그에서 조 1위를 차지한 팀 중 네이션스리그 종합 순위 상위 4팀, 총 16개 팀이 4팀씩 4개 조로 나누어져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치러 4팀이 추가로 본선에 진출한다. 준결승은 시드 팀 경기장에서 치러지고, 결승 홈 구장은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이로서 네이션스 리그에서의 성적관리가 월드컵 예선에서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커졌으며 강팀이라도 로테이션이나 돌리며 대충할 수 없게 되었다.[3]


3. 조 편성[편집]



3.1. 추첨 이전[편집]


아래 표는 2023년 11월 FIFA 랭킹을 토대로 한 포트 배정으로, 실제 조 추첨식을 실시할 때 사용되는 포트 배정과는 다를 수 있다. 또한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실격과 함께 대회 참가가 금지되었다는 것을 가정한다.


  • 각 조의 1위 팀은 본선 직행하며, 각 조의 2위 팀들과 네이션스리그 성적순 상위 4팀이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해 16팀들 중 4팀이 추가로 본선에 간다.

  • 정치적 문제가 있는 팀들은 같은 조에 배정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스페인과 지브롤터, 코소보와 세르비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강제로 다른 조에 배정된다.

  • 한랭지끼리만 편성될 경우 위험하므로 각 조 당 최대 2팀씩만 편성이 가능하다. 해당 팀은 벨라루스, 에스토니아, 페로 제도, 핀란드,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 이동거리 문제로 인하여 다음의 팀들은 같은 조에 최대 1개 팀만 편성할 수 있다.
    • 아제르바이잔: 아이슬란드, 지브롤터, 포르투갈 중 1팀
    • 아이슬란드: 아르메니아, 키프로스, 조지아, 이스라엘 중 1팀
    • 카자흐스탄: 잉글랜드, 프랑스, 지브롤터, 아이슬란드, 몰타, 북아일랜드, 포르투갈,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스페인, 웨일스 중 1팀

3.1.1. 포트 분석[편집]


  • 1포트: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 제외하면 나머지 팀들은 모두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출전한 경력이 있는 팀들이다. 이 중 현재 진행형 흑역사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와[4] 그것을 재현할 수도 있는 독일[5] 지난 월드컵에서 세대 교체 실패로 졸전한 벨기에[6]와 덴마크[7], 모드리치와 페리시치의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크로아티아[8]는 자칫 잘못하면 흔들릴 가능성이 있으며, 나머지 팀들(프랑스, 잉글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은 어지간하면 본선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프랑스 역시 잊을 때쯤이면 터지는 팀 케미스트리 문제가 남아있고[9] 바란과 요리스가 국대 은퇴하며 대안을 찾지 못한다면[10] 이 대열에 합류할 수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할 것이 분명하다. 잉글랜드 역시 네이션스 리그에서 헝가리에게 홈 원정 모두 져서 리그 B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해,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11] 우크라이나는 홈 경기를 자국에서 못할 확률이 큰 게 약점.

  • 2포트: 세르비아는 최근에 다소 부진하나 죽음의 조 메이커라고 볼 수 있다. 폴란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2포트의 강팀. 그러나 레반도프스키의 노쇠로 세대교체에 실패한다면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12]. 그 외에 엘링 홀란드의 노르웨이, 가끔 강팀에 일격을 날리는 헝가리[13]를 다크호스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세대교체가 필요한 웨일스와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는 스코틀랜드[14], 수비 좋은 루마니아[15]가 복병이 될 확률이 있다. 체코, 오스트리아, 튀르키예는 승부처에서의 집중 한다면 1포트 팀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이다. 유로 예선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유로 2024 본선도 못간 스웨덴은 어떨지....

  • 3포트: 강호는 아니지만 나름 남미 이외의 타 대륙과 비교했을 때 1티어 수준의 국가들이 모였다. 3포트는 전체적으로 누가 걸려도 비등비등한데, 그나마 네이션스리그와 유로 예선에서 반등한 그리스, 테무 푸키의 핀란드, 그리고 팔레르모 대첩의 북마케도니아와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 리그 A 승격에 성공한 보스니아와 이스라엘은 1/2포트 입장에서는 골머리를 앓게 만들기에는 충분한 전력이다. 허나 지난 대회 예선에서 룩셈부르크에게도 밀리는 등 크게 부진한 아일랜드, 세대교체의 과도기인 아이슬란드, 최근 네이션스리그 리그 C에서도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인 슬로바키아, 북아일랜드는 최근의 좋지 못했던 흐름을 빨리 끊지 못하면 다시 약팀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알바니아 역시 네이션스리그 리그 B에서 부진하여 경기력 회복이 절실하며 몬테네그로, 슬로베니아, 조지아는 경기력의 기복을 줄이는 것이 과제이다.

  • 4포트: 불가리아, 룩셈부르크, 코소보, 카자흐스탄이 해당 포트의 4대장인데, 룩셈부르크는 지난 예선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아일랜드까지 밀어내고 조 3위를 차지하면서 승점자판기급에서는 탈출한 상황이라 방심하면 잡힐수 있는 상대이고, 알바니아계가 주축인 코소보 역시 저력은 있으며, 카자흐스탄 역시 최근 북아일랜드, 덴마크, 핀란드에 승리하는 등 선전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머지 팀들은 그렇게 크게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기는 하나 아르메니아는 곧 국대를 떠날 미키트리얀의 공백을 얼마나 잘 메우냐가 관건이며, 그나마 수비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라트비아와 먼 원정 거리가 변수인 페로 제도는 복병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벨라루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주둔을 허락해 홈경기를 제3국에서 치르게 되며 만일 직접 참전한다면 러시아처럼 실격을 감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5포트: FIFA 랭킹이 낮은 만큼 유럽 내에서 최약체들이 몰려있고, 해당 팀들이 본선에 갈 확률은 아주 희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말하면 상위 포트 팀들이 5포트 팀에게 잡히는 상황이 한번이라도 생기면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최근 유로 2024 예선에서는 5포트 팀들이 선전을 하고 있는데, 몰도바가 폴란드에 역전승을 거두었고, 안도라는 졌지만 만나는 상대팀마다 1~2골차 석패를 기록하여 상대팀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다. 물론, 산마리노와 지브롤터 같은 세계 최약체급도 있긴 있고 특히 지브롤터는 최근 유로 2024 예선에서 프랑스한테 0-14라는 거대한 패배를 당해 사실상 종이 인형과 다름없다[16].


3.2. 추첨 결과[편집]




4. 경기 진행[편집]



4.1. A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유럽/A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B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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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C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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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D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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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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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F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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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G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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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H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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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I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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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J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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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K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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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L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유럽/L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플레이오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유럽/플레이오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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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덤으로 벨라루스는 자국 내 홈 경기 개최가 막혔다.[2] 3월부터 경기를 치른 국가는 매치데이에 친선경기일이 포함된다.[3] 저번 카타르 월드컵과 달리 네이션스 리그 상위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국가가 2개국에서 4개국으로 늘었으며 예선에서 혹시 모를 이변의 희생양이 되어 예선 1위로 직행에 실패할 경우 플레이오프 상황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승격을 하거나 상위리그를 유지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해졌다.[4] 이탈리아는 2개 대회 연속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아무리 흑역사를 써내려오는 이탈리아지만 3연속 본선진출 좌절만큼은 정말 막아야되는 상황이다.[5] 독일 또한 월드컵 2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만일 그것이 진짜 재현되어서 독일이 지역예선에서 탈락한다면 독일 축구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최악 망국의 흑역사를 쓰게 된다. 특히 독일의 월드컵 불참 사유가 스스로 불참(1930년) 및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것에 대한 처벌에 따른 불참(1950년)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문제는 최근에 가졌던 A매치 성적을 보면 상당히 심각하다는 점인데, 일본과 홈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해 아시아 대표팀에 무려 3골차 이상의 대패를 당한 최초의 유럽 명문 강호란 오명과 더불어 그 대패로 인해 한지 플릭 감독이 경질당하고 후임에 율리안 나겔스만을 임명하여 분위기 쇄신을 노렸으나 1승 1무 2패로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게다가 그 1승이 나겔스만의 독일 대표팀 감독 데뷔전이었던 미국전이었다는 점이다.[6] 1포트 팀으로서 조별리그 통과를 실패했었다. 그것도 아프리카의 어느 돌풍팀한테 당한 그 패배가 원인이었다.[7] 지난 월드컵 당시 아예 무승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8] 노장들의 활약으로 지난 대회에서도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언제까지 노장들의 활약에만 기댈 수는 없는 노릇이다.[9] 현재까지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묻혀있긴 하지만 성적이 저조하다든지 같은 부정적인 환경이 도드라지면 언제든지 터져나올 시한폭탄과 같은 요소다.[10] 특히 요리스는 소속팀에서 조차 출전이 없어서 자칫 잘못하면 경기 감각 마저 상실할 우려가 있다.[11] 그나마 다행인것은 주드 벨링엄지난 카타르 대회에 첫 출전한 이후, 소속팀에서 전성기를 꽃피우고 있다는 점이다.[12] 이게 사실상 폴란드의 가장 크고 치명적인 약점으로서, 레반도프스키가 막히면 폴란드의 득점원이 막힌다.[13] 지난 대회 조별예선에서도 프랑스와 대결, 선제골을 넣은 충격과 공포를 선보였다.[14] 이번 유로 2024 지역예선에서 스페인을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15] 루마니아는 2022-23 네이션스리그에서 리그 C로 강등당했으나 유로 2024 예선에서 코소보, 이스라엘, 스위스를 연달아 잡아내고 본선에 진출하면서 반전에 성공한 상태이다.[16] 아무리 약체라고 해도 최대 6골 이상 차이를 내는게 주된 루트인데 10골 이상이라면 아무리 약체라고 해도 유럽의 국가대표라고 쳐주기에도 무리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