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지역예선/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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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FIFA 월드컵 지역예선


1. 개요
2. 역대 지역예선 연표
3. 변천사
3.1. 본선 16개국 체제 시절 (1934 ~ 1978)
3.2. 본선 24개국 체제 시절 (1982 ~ 1994)
3.3. 본선 32개국 체제 시절 (1998 ~ 2022)
3.4. 현행 본선 48개국 체제 ( 2026 ~ )
4. 역대 참가국



1. 개요[편집]


역대 FIFA 월드컵의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결과와 방식을 따로 분류해 서술하는 문서.

FIFA 월드컵 지역예선 중 가장 참가국 수가 적고 유일하게 월드컵 직행티켓이 주어지지 않았던 곳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때에야 온전한 1장의 티켓을 보장받았다.

현존하는 지역예선 중 가장 늦게 단독 예선이 정립된 곳이다. 태평양 지역의 섬나라들이 워낙 적기도 했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하면 축구 실력이 월드컵 본선과는 크게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보통 아시아와 묶어서 지역예선이 치러지곤 했다. 또한 국제적 분쟁이나 비토의 대상이 된 국가들이 임시방편으로 이 지역 예선으로 배정되는 경우도 흔했다. 대만과 이스라엘이 그래서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 수 차례 치른 전례가 있다.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처음 단독 지역예선이 치러졌고, 그마저도 본선 진출 직행권이 아닌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 1장을 두고 경쟁하는 매우 좁은 문이었다. 때문에 월드컵 본선에서 가장 보기 힘든 대륙이었고, 2006년 호주, 2010년 뉴질랜드를 제외하곤 오세아니아 예선을 뚫고 월드컵에 진출한 사례는 없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2파전 양상이었으나 2006년을 마지막으로 호주가 AFC로 이적하며 이제는 뉴질랜드가 초강세를 보이는 지역이 되었다. 뉴질랜드는 이 덕분에 2010 월드컵 지역예선부터 2022 월드컵 지역예선까지 4회 연속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으나 2010년을 제외하곤 모두 플레이오프의 벽을 넘지 못했다.

2. 역대 지역예선 연표[편집]


연도
티켓
대륙간 PO
참가국
(경쟁률)

예선방식
예선 면제국
징계 국가
특징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930년 우루과이
지역예선 없음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1934년 이탈리아
0장
-
0개국
-
없음
-
[1]
파일:프랑스 국기.svg
1938년 프랑스
파일:브라질 국기(1889-1960).svg
1950년 브라질
파일:스위스 국기.svg
1954년 스위스
파일:스웨덴 국기.svg
1958년 스웨덴
파일:칠레 국기.svg
1962년 칠레
아시아-오세아니아-아프리카 통합 예선 시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66년 잉글랜드
1장
-
19개국
(19 : 1)
풀리그
플레이오프 (vs 아프리카 1위)
없음
-
[2]
아시아-오세아니아 통합 예선 시기
파일:멕시코 국기.svg
1970년 멕시코
1장
-
7개국
(7 : 1)
1차예선 (1개조)
2차예선 (2개조)
최종 플레이오프
없음
-
[3]
파일:독일 국기.svg
1974년 서독
1장
-
15개국
(15 : 1)
권역별 대회 (2개권역)
최종 플레이오프
없음
-
[4]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978년 아르헨티나
1장
-
21개국
(21 : 1)
조별리그 (5개조)
최종예선 풀리그
없음
-
[5]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2년 스페인
2장
-
21개국
(10.5 : 1)
조별리그 (4개조)
최종예선 풀리그
없음
-
[6][7]
오세아니아 단독 예선 시기
파일:멕시코 국기.svg
1986년 멕시코
0.5장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4개국
(8 : 1)
풀리그
없음
-
[8]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0년 이탈리아
0.5장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5개국
(10 : 1)
1라운드 토너먼트
최종예선 풀리그
없음
-
[9]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미국
0.25장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7개국
(28 : 1)
1라운드 조별리그 (2개조)
최종 플레이오프
없음
-
[10]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8년 프랑스
0.5장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0개국
(20 : 1)
1라운드 조별리그 (2개조)
2라운드 조별리그 (2개조)
최종 플레이오프
없음
-
[1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02년 한일
0.5장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0개국
(20 : 1)
조별리그 (2개조)
최종 플레이오프
없음
-
[12]
파일:독일 국기.svg
2006년 독일
0.5장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2개국
(24 : 1)
1차예선 조별리그 (2개조)
]최종예선 풀리그
1-2위 플레이오프
없음
-
[13][14]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10년 남아공
0.5장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11개국
(22 : 1)
1차예선 조별리그 (2개조)
최종예선 풀리그
없음
-
[15]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4년 브라질
0.5장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11개국
(22 : 1)
1차예선 풀리그
2차예선 조별리그 (2개조)
최종예선 풀리그
없음
-
[16]
파일:러시아 국기.svg
2018년 러시아
0.5장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11개국
(22 : 1)
1차예선 풀리그
2차예선 조별리그 (2개조)
3차예선 조별리그 (2개조)
최종 플레이오프
없음
-
[17]
파일:카타르 국기.svg
2022년 카타르
0.5장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11개국
(22 : 1)
1차예선 조별리그
최종 4강 토너먼트
없음
-
[18][19]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2026년 북미
1장
?
?개국
(? : 1)
?
없음
-
[20]


3. 변천사[편집]



3.1. 본선 16개국 체제 시절 (1934 ~ 1978)[편집]


오세아니아의 월드컵 예선 역사는 6대륙 중에서 가장 일천하다. 1966 잉글랜드 대회 예선에서야 처음으로 호주가 월드컵에 참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당시 집단 보이콧을 한 아프리카 15개국, 대회에서 퇴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북한과의 대결을 꺼리고 돌연 기권한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남은 팀은 북한과 호주 둘 뿐이었고, 1장의 티켓 주인을 가리기 위해 호주는 북한과 홈 앤드 어웨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여기서 1-6, 1-3으로 말 그대로 발리면서 월드컵 예선 데뷔전을 씁쓸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호주는 꾸준히 월드컵 예선에 참여한다. 또한 1970 멕시코 대회 예선에서는 이웃 국가인 뉴질랜드도 참여해 본격적으로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월드컵에 참여하기 시작한다. 다만 오세아니아에서 호주, 뉴질랜드 말고는 참가하는 팀이 없었기 때문에 오세아니아 단독 예선은 당연히 없었고, 한동안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으로 월드컵 예선이 치러졌다. 이 와중에 호주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70년대 지역 내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부상한다.

1970 멕시코 월드컵 예선에선 1라운드에서 일본, 대한민국을 누르고, 2라운드 로디지아를 연달아 누르고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 이스라엘과 맞붙게 된다. 여기서 이스라엘에게 1무 1패로 패하며 오세아니아 국가 첫 월드컵 진출을 다음으로 미루게 된다. 1974 서독 월드컵 예선에서 절치부심한 호주는 1라운드 무패 통과 이후 이란과의 2라운드를 골 득실차로 힘겹게 이기고 또 다시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여기서는 동아시아의 강호 대한민국과 맞붙었는데 2전 2무로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세 번째 참가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한다. 비록 본선에서 무득점 1무 2패로 탈락했지만, 2006년 이전까지 이는 호주의 유일한 월드컵 본선 진출 경력이 되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1978 아르헨티나 예선까지 꾸준히 참가했다. 상대적으로 호주가 뉴질랜드보다 더 성적이 좋았으며 1978 대회 예선에서도 호주는 최종예선에 진출, 대한민국과 홍콩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중동 국가 이란, 쿠웨이트에게 연패하며 2회 연속 본선진출에는 실패했다.

3.2. 본선 24개국 체제 시절 (1982 ~ 1994)[편집]


1982 스페인 월드컵 예선에서도 OFC의 단독 예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이 대회에 피지가 처음 참가하면서 오세아니아 국가로써는 세번째 월드컵 참가국이 되었다. 스페인 월드컵 예선은 유일하게 뉴질랜드가 호주를 압도한 지역예선이다. 당시 호주가 대만과 비기는 등 자멸한 탓도 있지만 뉴질랜드는 1차예선을 6승 2무로 압도적으로 통과하며 사상 처음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최종예선에서도 접전을 펼치며 중국과 공동 2위로 풀리그를 마쳤고, 2위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에 승리하며 오세아니아 국가로는 2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비록 조별리그 3전 전패로 광탈했지만, 이게 밑거름이 되며 뉴질랜드는 28년 후 두 번째 월드컵에서 작은 돌풍을 일으키게 된다.

이 대회가 아시아-오세아니아 통합예선이 치러진 마지막 대회다. 1986 멕시코 월드컵 예선부터 드디어 오세아니아의 단독 예선이 치러졌다. 비록 OFC 정회원국 호주, 뉴질랜드와 정치적인 이유로 AFC에서 축출된 두 국가 이스라엘과 대만이 모여 치른 혼종스러운 예선이었고, 1장이 아닌 0.5장의 티켓을 걸고 싸우는 예선이라 불완전하긴 했다. 사상 첫 오세아니아 단독 예선에서 호주가 이스라엘, 뉴질랜드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게 호주의 기나긴 대륙간 플레이오프 잔혹사의 시작이다.

이후 24개국 체제의 월드컵에서 오세아니아 예선은 4~5개국이 참가하는 초미니 예선으로 항상 치러졌다. 그나마 피지가 다시 월드컵 예선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게 된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은 5개국으로 그 규모가 늘어 1차와 2차 예선을 분리해서 치렀다.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에서 피지가 호주를 1-0으로 꺾는 대 파란을 연출하기도 했으나 결국 호주가 2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두고 최종예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1차예선을 뚫은 호주, 뉴질랜드가 부전승을 기록하고 올라온 이스라엘과 최종예선에서 격돌해 이스라엘이 호주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OFC 소속도 아닌데 OFC 대표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참여하는 기묘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1994 미국 월드컵 예선에서야 드디어 진정한 오세아니아 국가들만의 지역예선이 시작되었다. 이스라엘은 UEFA로 건너갔고, 대만이 다시 AFC에 복귀한 반면, 타히티, 솔로몬 제도, 바누아투가 새로이 예선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호주와 뉴질랜드의 최종 플레이오프가 되었지만, 오세아니아 국가들만의 예선이 가능해졌다는 것만으로 1994 대회 예선을 하나의 이정표로 평가할 수 있다. 호주가 예선 1위를 기록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가 2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아르헨티나에게 1무 1패로 아깝게 패하고 만다.

3.3. 본선 32개국 체제 시절 (1998 ~ 2022)[편집]


32개국 체제가 되어서도 오세아니아 단독 티켓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한번도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OFC 국가들이 뚫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 또한 아시아와의 통합예선을 뚫고 본선에 갔던 1974년의 호주와 1982년의 뉴질랜드가 모두 세계 수준과는 거리가 먼 모습만 월드컵 본선에서 보여줘 FIFA를 설득시키지 못했다.

그래도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은 10개국 규모의 예선으로 커지면서 나름 체계화되기 시작한다. 호주, 뉴질랜드와 나머지 국가들 사이의 실력차가 너무나 큰 관계로 오세아니아 예선은 자연스레 단계별 예선으로 발전하게 된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예선에서는 권역별로 묶어 멜라네시아 예선, 폴리네시아 예선을 진행해 2차예선 진출팀을 가리기도 했고, 2002 한일 월드컵 예선에서는 그런거 없이 10개국을 시드 배정 후 2개의 조로 나누어 각 조 1위만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방식을 쓰기도 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항상 최종 플레이오프 대진은 호주 vs 뉴질랜드 였던 것이 함정이다.

하지만 2006 독일 월드컵 예선에서는 참가국이 12개국으로 늘며 다시 1차예선에 부활했고, 2차예선에 호주, 뉴질랜드가 직행한 채 남은 2차예선의 네 자리를 가리는 1차예선을 진행했었다. 결국 예선의 긴장감을 높이고 호주, 뉴질랜드 이외의 국가들에게도 경쟁력을 길러주기 위해 이리저리 방법을 바꿔본 것인데 이게 이 때는 제대로 성공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솔로몬 제도가 2차 예선 2위를 하고 뉴질랜드를 제치며 최종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비록 호주에게 2연패하며 탈락했지만, 오세아니아 지역예선 역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 아직도 꼽히는 사건이다.

호주가 2006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과 함께, 이전부터 진행해오던 AFC 편입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OFC를 떠났다. 때문에 안그래도 두 국가의 독주가 심했던 오세아니아 예선은 본격적으로 뉴질랜드를 이겨라 예선이 되었다. 결국 뉴질랜드는 1차예선을 생략하고 2차로 직행, 나머지 10개국이 최종예선 진출국을 가리는 방식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 적용되었다. 지난 예선 돌풍의 팀 솔로몬 제도가 1차예선에서 탈락하는 작은 이변이 있었고, 누벨칼레도니아 사상 처음 2차예선에 올라왔으나 결국 뉴질랜드가 무난히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오히려 뉴질랜드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뚫은 것이 더 이변이라고 할 만 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부터 OFC 네이션스컵 본선과 월드컵 예선을 연계한 방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FIFA 랭킹 최하위권 4개 국가가 1차예선을 벌여 1개국이 네이션스컵 본선에 진출, 먼저 진출해있던 7개국과 합쳐져 8강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다. 다만 다른 것은 OFC 네이션스컵에서 4강에만 들면 대회 이후 따로 치러지는 월드컵 오세아니아 최종예선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이 룰 덕분에 뉴질랜드는 2012 네이션스컵 준결승에서 타히티에 충격패하며 우승에 실패했으나 이후 최종예선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은 4개국 최종예선에서 6개국 예선으로 확장되었다. 따라서 OFC 네이션스컵 각 조 3위까지 최종예선 티켓을 획득했다. 최종예선에선 뉴질랜드와 솔로몬 제도가 각 조 1위를 기록,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가 1승 1무로 3회 연속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동일한 방식을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COVID-19의 태평양쪽 유행이 워낙 심각해 기존 방식을 사용할 수 없었다. 또한 호주,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빡세게 입국관리를 하던 국가였다는 점도 난관이었다. 때문에 미루고 미루고 미뤄졌던 월드컵 예선은, 2022년 3월에서야 본선 개최지 카타르에서 모든 경기가 치러지는 단기대회 형식의 예선으로 방식이 변경되었다. 예선 도중에도 바누아투, 쿡 제도 선수단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 두 팀이 도중 기권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다. 결국 이번에도 솔로몬 제도와 뉴질랜드의 리턴 매치가 성사, 뉴질랜드가 5-0 대승을 거두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4회 연속 진출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호주가 나간 자리에 뉴질랜드가 최강자의 지위를 공고히 했고, 2인자로는 솔로몬 제도가 한 발 앞서나가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3.4. 현행 본선 48개국 체제 ( 2026 ~ )[편집]


오세아니아에도 드디어 1개의 본선 진출 티켓이 배분되면서 뉴질랜드가 월드컵 단골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만한 팀은 솔로몬 제도, 타히티 정도가 있다. 특히 솔로몬 제도는 뉴질랜드를 제외하면 최근 가장 좋은 예선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각급 연령별 대표팀도 세계대회를 꾸준히 경험하고 있어 발전의 여지가 그나마 보이는 오세아니아 팀 중 하나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프랑스계 팀인 누벨칼레도니도 유력한 플레이오프 후보다.


4. 역대 참가국[편집]


국가명
첫 참가
OFC 예선 참가횟수[21]
본선 진출 횟수
통산 전적
비고



득점
실점
득실차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1970
14회
2회
[NZL]
56
16
21
236
84
+152
[22]
파일:피지 국기.svg 피지
1982
10회
없음
[FIJ]
21
10
25
114
105
+9
[23]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솔로몬 제도
1994
8회
없음
[SOL]
23
9
25
118
121
-3
-
파일:바누아투 국기.svg 바누아투
1994
7회
없음
[VAN]
12
3
22
76
89
-13
[24]
파일: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기.svg 타히티
1994
8회
없음
[TAH]
15
8
20
65
85
-20
-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
1998
5회
없음
[PNG]
9
6
11
48
41
+7
[25]
파일:통가 국기.svg 통가
1998
6회
없음
[TGA]
7
1
14
23
82
-59
[26]
파일:사모아 국기.svg 사모아
1998
6회
없음
[SAM]
9
1
16
37
88
-51
[27]
파일:쿡 제도 기.svg 쿡 제도
1998
6회
없음
[COK]
3
1
17
16
65
-49
[28]
파일:미국령 사모아 기.svg 미국령 사모아
2002
5회
없음
[ASA]
3
1
14
11
136
-125
[29]
파일:누벨칼레도니 기.svg 누벨칼레도니
2006
5회
없음
[NCL]
13
6
9
69
35
+34
-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966
11회
2회
[AUS]
48
19
12
258
65
+193
[30]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1978
4회
없음
[TPE]
1
3
16
8
69
-61
[31]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1986
2회
없음
[ISR]
13
7
4
47
16
+3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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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34 대회부터 1962 대회까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단 한팀도 출전하지 않아 예선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2] 온전한 1장의 티켓을 부여받았으나 다시 아시아-오세아니아-아프리카 통합 예선으로 묶여버렸다. 이 조치에 반발해 당초 참가 신청을 했던 아프리카 대륙 15개국은 전원 보이콧을 했고, 아파르트헤이트 정책 때문에 아프리카가 아닌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배정받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북한을 피하기 위한 대한민국이 추가로 기권했다. 때문에 결국 북한과 호주와의 홈 앤드 어웨이로만 1장의 진출권을 가렸고, 북한이 66년 월드컵 본선에 이렇게 올라가게 된다.[3] 아프리카가 1장의 단독 본선진출권을 보장받아 떨어져나간 대회다. 그러나 오세아니아 지역에 중동의 이스라엘, 아프리카의 로디지아가 배정받아 여전히 통합예선의 성격이 강하게 남아있었다.[4]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국가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예선의 규모가 확장되었다. A권역은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위주, B권역은 중동-오세아니아 위주로 편성되었으나 분쟁지역을 감안해 중동의 이스라엘이 A권역에, 동아시아의 북한이 B권역에 배정되었다.[5] 여러 국가들이 경쟁하는 최종예선 풀리그 제도가 처음 도입되었다. 참가국이 20개국을 넘은 예선으로 이 시기부터 아시아 예선도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1차예선은 지역에 따라 5개 조로 묶였는데 1조는 동남아시아, 2조는 동아시아, 3,4조는 중동, 5조는 오세아니아로 묶였다. 각 조 1위가 최종예선에 진출해 홈 앤드 어웨이로 풀리그를 벌여 1위만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6] 본선진출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남에 따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도 2장의 티켓이 보장되었다. 4개 조 1위가 최종예선에 진출했고, 최종예선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7] 당시 최종예선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쿠웨이트, 뉴질랜드, 중국의 3파전이 치열했는데, 한 발 더 앞선 쿠웨이트가 1위를 확정하고 뉴질랜드-중국이 승점과 골득실이 같아 다득점을 따지지 않던 당시 룰에 의해 2위 결정 플레이오프를 벌였다. 중립지 싱가포르에서 단판으로 펼쳐진 승부에서 뉴질랜드가 중국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8] 1966년 호주가 오세아니아 국가로써 처음 월드컵에 참가한 이래 20년만에 드디어 오세아니아 지역 단독 예선이 실시되었다. 그러나 예선 참가팀이 너무 적고, 그 경쟁력도 떨어진다고 판단되어 온전한 1장의 티켓이 아닌, 0.5장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만이 부여되었다.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아시아에서 옮겨온 이스라엘와 대만이 참가해 풀리그로 1위를 가렸다.[9] 5개국이 참가해 한 팀이 추첨으로 부전승 처리되고 나머지 4팀이 2장의 최종예선 진출권을 놓고 토너먼트를 벌였다. 이후 최종예선에 진출한 3개국이 풀리그를 벌여 1위가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했다.[10] 당초 7개국이 참여했으나 서사모아가 기권해 6개국만 실제 경쟁을 벌였다. 이스라엘이 UEFA로, 대만이 AFC로 원래 위치를 찾아 가면서 처음으로 OFC 회원국들만의 예선전이 시행된 대회다. 개정된 플레이오프 룰에 의해 오세아니아 1위는 기존의 한 번의 플레이오프가 아닌 2차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모두 뚫어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게 된다.[11] 10개국이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두자릿수 국가가 참여해 경쟁했다. 국가간의 축구 실력 격차가 큰 특징때문에 FIFA 랭킹 상위 4개국은 2차 예선에 직행하며 나머지 6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각 조 1위만 2차예선에 합류했다. 2차예선 6개국은 또 2개조로 나뉘어 각 조 1위가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홈 앤드 어웨이로 맞대결을 벌여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주인을 가렸다.[12] 지난 대회와 다르게 1차예선을 폐지하고 10개국 전부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다. 각 조의 1위가 바로 플레이오프로 향해 홈 앤드 어웨이 토너먼트로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렸다.[13] 호주, 뉴질랜드와 나머지 국가들 사이의 격차가 더 심해져 다시 예선 방식이 바뀌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10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4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6개국이 겨루는 최종예선에서 1위와 2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홈 앤드 어웨이로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렸다.[14] 오세아니아 예선 사상 최초로 뉴질랜드가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예선이다. 솔로몬 제도가 돌풍을 일으키며 최종예선 2위를 기록했다.[15] 호주가 AFC로 건너간 뒤 열린 첫 예선이다. 본격적으로 OFC 네이션스컵, 퍼시픽 게임 축구 종목과 연계가 시작된 대회로, 퍼시픽 게임 남자 축구 대회가 1차예선을 대신했고, 여기서 메달을 딴 3개국이 뉴질랜드가 직행해있는 최종예선으로 올라갔다. 최종예선은 OFC 네이션스컵 본선으로 명명되었으며 여기서 1위를 한 국가가 곧바로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했다.[16] OFC 네이션스컵이 8개국 체제로 확장되면서 이전의 퍼시픽 게임 연계는 사라지게 되었다. 대신 1차 자격예선을 도입해 FIFA 랭킹 하위권 4팀 중 1팀만 2라운드로 올려보내 8개국을 맞췄다. 2차예선은 OFC 네이션스컵과 연계하여 치러졌으며 OFC 네이션스컵 각 조 2위까지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최종예선은 이전 대회와 동일하게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져 1위만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했다.[17] 예선 방식에 약간의 수정이 더해졌다. 2차예선이 OFC 네이션스컵과 연계되는 것은 변함이 없으나, 조 3위까지도 다음 예선에 진출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때문에 3차예선이 도입되었으며 6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만 최종 플레이오프로 나가게 방식이 변경되었다. 2006 월드컵 예선에서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적이 있는 솔로몬 제도가 뉴질랜드와 맞붙어 선전했으나 1무 1패로 떨어졌다.[18] COVID-19의 영향을 가장 많이, 그리고 치명적으로 받은 예선이다. 원래의 방식대로 진행하려 했으나 오세아니아 쪽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관계로 이동 자체가 어려워 차일피일 예선이 미뤄졌다. 결국 2022년에서야 본선 개최지인 카타르에 모여서 초 단기로 예선을 진행하는 사상 초유의 방식이 채택되었다. 당초 11개국 전원이 참가하려 했으나 미국령 사모아와 사모아가 기권했고, 통가는 예선 개최 직전 본국에서 쓰나미 재난이 터져 기권, 바누아투와 쿡 제도는 예선 진행 중 선수단 내 집단감염때문에 기권했다.[19] 하나의 친선 컵 대회처럼 대회가 개최되어 뉴질랜드와 솔로몬 제도가 또 다시 최종예선에서 맞붙었다. 여기서 뉴질랜드가 또 대승을 거두면서 4회 연속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20] 월드컵 본선이 48개국 체제로 확장되며 드디어 오세아니아에도 1장의 직행 티켓이 부여되었다. 정황상 뉴질랜드가 이 1장을 앞으로 독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오세아니아 2위에게 주어지는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컨페드컵 경험이 있는 타히티, 올림픽 경험이 있는 피지, U-20 월드컵 경험이 있는 바누아투와 솔로몬 제도 등이 2위를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성적이 좋은 파푸아뉴기니와 누벨칼레도니도 무시 못할 복병으로 꼽힌다.[21] AFC/OFC 통합예선 참가 기록 포함[NZL] 1982, 2010[22] 1970~1982 AFC/OFC 통합예선 시기 11승 9무 7패, 63득점 32실점 기록 포함[FIJ] 최고 기록 오세아니아 3위
2010
[23] 1982 AFC/OFC 통합예선 1승 3무 4패, 6득점 35실점 기록 포함
1986 멕시코 월드컵 지역예선 불참
[SOL] 최고 기록 오세아니아 2위
2006, 2018, 2022
[VAN] 최고 기록 오세아니아 4위
2010
[24]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COVID-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경기 전 기권[TAH] 최고기록 오세아니아 3위
2014
[PNG] 최고기록 오세아니아 3위
2022
[25] 2002 한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 불참[TGA] 최고기록 오세아니아 1라운드[26]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을 2022년 통가 해저 화산 폭발 여파로 인해 기권함[SAM] 최고기록 오세아니아 2라운드
2014, 2018
[27]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COVID-19 봉쇄조치로 기권[COK] 최고기록 오세아니아 1라운드[28]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COVID-19 집단감염으로 기권[ASA] 최고기록 오세아니아 1라운드[29]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COVID-19 집단감염으로 기권[NCL] 최고기록 오세아니아 2위
2010, 2014
[AUS] 1974, 2006[30] 1966~1982 AFC/OFC 통합예선 시기 18승 14무 10패, 77득점 47실점 기록 포함
1966년 OFC 창립멤버로, 쭉 OFC 소속으로 AFC/OFC 통합예선을 소화했다. 이후 2010 월드컵 지역예선부터 AFC로 소속을 옮겨 참가하고 있다.
[TPE] 최고기록 오세아니아 1라운드[31] 1978~1982 AFC/OFC 통합예선 시기 1승 3무 8패, 6득점 25실점 기록 포함
1978 월드컵부터 OFC 소속으로 자리를 옮겨 AFC/OFC 통합예선을 치렀고 1990년 대회까지 4개 대회를 OFC 소속으로 예선에 참여했다. 이유는 중국과의 마찰로 인해 AFC에서 퇴출되었었기 때문인데, 1994년부터 다시 AFC 소속으로 복귀해 예선을 치렀다.
[ISR] 최고기록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
1990
[32] 1934년 대회에 처음 참가했고 이 당시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에 묶여 예선을 치렀다. 이후 1938년 대회부터 1966년 대회까지 쭉 유럽 지역에 배정받았고 중간에 이스라엘 보이콧 여파로 인해 1958년 대회는 의도치 않은 부전승을 거두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 적도 있으며, 지리적 위치에 맞는 아시아에서 예선을 제대로 소화하게 되는 시점은 1970년에서부터다. 하지만 이마저도 1976년 AFC에서 정치적 이유로 축출되며 다시 떠돌이 신세가 되었고, 1982 스페인 월드컵 예선은 유럽에서, 1986 멕시코 월드컵과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은 OFC에서 참가하게 되었다. 따라서 엉뚱한 OFC 소속으로 예선에 2회 참가하게 된 것이다. 심지어 1990년 대회 예선에선 오세아니아 1위를 차지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서기도 했다. 1994년부터 UEFA에 재가입하여 유럽 예선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