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대회/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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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9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계산동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농구연맹 주관, 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열리는 컵 대회이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2. 진행 방식[편집]
한국프로농구 9개 구단에[3] 상무 농구단이 포함되어 10개팀이 4개의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쳐 각 조 1위팀이 4강에 올라 준결승을 펼친 뒤, 승리한 팀이 결승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3. 규정[편집]
- 프로농구 정규 리그와 마찬가지로 1~4쿼터 외국선수 1명만을 기용할 수 있다.
- 11개 팀이 3팀씩 4개의 조로 나누어 참가하므로 마지막 D조는 두 팀이 2번 경기를 치루는 것으로 승리 팀을 정한다.
-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 출전을 못하게 된 D조의 삼성은 경기 불참에 의해 몰수패 처리로 된다. 따라서 남은 D조의 현대모비스는 부전승으로 4강에 자동 진출하게 되었다.
4. 대진 추첨[편집]
8월 19일 KBL 센터에서 추첨을 진행했다.
4.1. 조 추첨 결과[편집]
4.1.1. 조 편성표[편집]
4.1.2. A조[편집]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KCC와 지난 시즌 각각 8위와 10위를 차지했던 SK, LG가 한 조에서 상대하게 된다.
- KCC는 풀전력이 아닌 상태에서 컵 대회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 LG는 비시즌 기간 FA로 영입한 이재도와 재계약한 이관희의 앞선 조합과 더불어서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영입된 김준일까지 있는 상황이다 보니 지난 시즌과 확 달라진 전력으로 시즌 워밍업에 나선다.
- SK는 전희철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즌을 맞이하는 단계에서 컵 대회에 나선다. 오리온의 주장이었던 허일영을 FA로 영입하면서 포워드 농구에 탄력을 받게 되면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단계이다.
4.1.3. B조[편집]
지난 시즌 챔피언 KGC와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를 이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kt, 그리고 지난 시즌 컵 대회 우승팀 오리온까지 우연히도 경기도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팀들끼리 맞붙게 되었다.
- KGC는 이재도의 FA 이적 공백이 있지만, 그 외에는 정상적인 전력으로 컵 대회에 임하게 되었다. 이재도의 빈자리에는 변준형이 설 것으로 보이고 12월 박지훈이 상무에서 제대하기 전까지 백업으로 박재한과 우동현이 컵 대회에서 쇼케이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선수보호를 위해 양희종, 오세근, 자가격리중에 있는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는다. 사실상 2진급 전력으로 컵 대회를 치른다.
- kt는 비시즌 영입한 베테랑 김동욱과 가드 정성우가 첫선을 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욱의 노련미가 kt 플레이에 잘 녹아들수 있도록 발을 맞추는 시범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컵 디펜딩 챔피언인 오리온은 허일영의 FA 이적이라는 전력공백으로 3번 약점을 가지고 컵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조한진, 최현민 등 스몰포워드 투입 실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
4.1.4. C조[편집]
상무 농구단과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한국가스공사, DB가 한 조에 묶이게 되었다.
- 상무 농구단에는 올해 12월에 전역을 앞둔 강상재가 친정팀인 한국가스공사와 새 소속팀이 될 원주 DB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한 프로팀에서 주전으로 뛰던 전역을 앞둔 여러 선수들도 포진되 있는 만큼 국내선수층은 괜찮다고 평가받지만 역시나 프로팀의 외국인 선수를 상대하기 때문에 작년처럼 조별리그를 뚫어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은 아직 어수선한 상황 속에 컵 대회를 치루게 되었다. 두경민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선수진 또한 새롭게 구성한 상태기 때문에 손발을 맞출 최적의 무대인 컵 대회에서 얼마나 조직력을 쌓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 DB는 지난 시즌 9위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1:2 트레이드를 통해 두경민을 보내고 박찬희, 강상재를 영입했고, 박경상과 김철욱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주요 선수 구성을 새롭게 바꾼 DB로써는 재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로 컵 대회를 치른다.
4.1.5. D조[편집]
삼성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D조에 편성되어 한 팀만을 상대하게 되었다. 그런데 상대가 지난 시즌 2위이자, 전통의 강호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컵 대회에서 삼성과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 삼성은 비시즌동안 오히려 전력을 잃기만 했다고 평가받을 만큼, 10개 구단 중 최약체로 평가받으며 대회를 맞이한다. 그런데 선수 스태프 트레이너 각각 1명 총 코로나 확진자가 3명이나 나오면서 대회 참가 자체가 어렵게 되어 불참하게 되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참여하지 않는 팀은 몰수패를 당하게 된다.
- 현대모비스는 리빌딩 시즌임에도 정규리그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기승호의 폭행사건으로 인해 최악의 분위기로 시즌을 마쳤던 만큼, 팀 분위기를 수습하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컵 대회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삼성이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불참으로 몰수패 처리됨에 따라 부전승으로 4강에 오르게 되었다. 정황상 가스공사 혹은 DB를 만날 가능성이 큰데 얼 클락이 컵 대회 개최될때 입국해서 격리중이라 라숀 토마스 홀로 뛰는 현대모비스 입장에서는 아직 얀테 메이튼이 입국 안한 DB가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수 있다.
5. 경기 일정/결과[편집]
5.1. A조[편집]
5.1.1. 1경기[편집]
5.1.2. 2경기[편집]
5.1.3. 3경기[편집]
5.2. B조[편집]
5.2.1. 1경기[편집]
2001년 3월 1일 이후 20년 6개월 11일(7,501일) 만에 안양 수원 농구 지지대 더비가 성사되었다. 그 때랑 차이점이 있다면 그때 안양 SBS는 중립경기를 펼쳤고 수원 연고팀은 삼성이었다는 점이다.
5.2.2. 2경기[편집]
5.2.3. 3경기[편집]
5.3. C조[편집]
5.3.1. 1경기[편집]
5.3.2. 2경기[편집]
5.3.3. 3경기[편집]
5.4. D조[편집]
5.4.1. 1경기[편집]
5.4.2. 2경기[편집]
5.5. 4강[편집]
5.5.1. 1경기[편집]
5.5.2. 2경기[편집]
5.6. 결승[편집]
자세한 내용은 KBL 컵대회/2021년/결승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이번 대회가 열리는 상주실내체육관은 사용하는 구단이 없으며, 경상북도 지역이 대한민국에서 거리두기 1단계라서 대회 개최장소로 뽑혔다고 한다. 거리두기 1단계면 70%까지 관중 입장도 가능하지만, 선수 보호와 확진을 방지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실시한다고 한다.
-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대구 실내체육관의 보수 관계로 이 곳을 임시 훈련장으로 사용한다고 한다.[6]
- 삼성의 불참으로 총 11개구단이 아닌 프로농구 9개구단+ 상무 총 10개구단이 참가하는 첫 대회이고 부전승팀이 생긴 대회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8 15:49:21에 나무위키 KBL 컵대회/2021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現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창단식 이전이라 공식 명칭과 엠블럼 없이 대회를 진행했다.[2]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컵 대회 불참[3]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서울 삼성 썬더스는 불참.[4] 몰수패[부전승] [5] 선수단내 코로나-19 확진 사태로 인한 컵 대회 불참에 따른 부전패 처리[부전패] [6] 아직 대구광역시와 정식으로 연고지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더군다나 전자랜드의 연고지였던 인천광역시에서도 연고지 잔류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9월 중 대구에서 훈련을 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7] 박정희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