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ious white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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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등장
3. 기타



1. 개요[편집]


바이오하자드 4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흰색 가방 형체의 오브젝트이다.

별로 비중도 없고 그저 궁금증을 자아내는 오브젝트로서 비치됐지만 팬들 사이에선 꽤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식 명칭은 없지만, 바하 팬덤 위키에서 'Mysterious white bag'라고 서술되어 있는 것을 따른다.


2. 작중 등장[편집]





2.1. 바이오하자드 4[편집]





챕터 5-4 섬 파트 감옥 근처 쓰레기 통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체불명의 가방이다.

꿈틀거리는 것과 열 감지선으로 확인하면 체온이 존재하는 것으로 살아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죽일 수도 있으나 보상은 주지 않는다. 이 보따리와 상호작용할 경우 '도대체 이게 뭐야?' 라는 메세지만 출력되며, 에이다의 경우 '역겨워. 절대로 건들이고 싶지 않다'며 닫아버린다. 이렇듯 살아있고 죽일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기에 적도 아닐뿐더러 공식 측에서도 이게 무엇인지 답변을 해주지 않았기에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1]


2.2. 바이오하자드 RE:4[편집]


파일:RE4 레헤네라도르 가방.jpg

이를 제작진들도 간과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듯이 본편에서 자체 패러디됐는데, 챕터 15 진행 중 절벽에서 성역으로 이어지는 건물 속 표본실에 바디백'들'이 꿈틀거리는 걸 볼 수 있다. 당연히 팬들 대부분의 추측대로 안에 든 건 레헤네라도르이다.[2] 표준 난이도에선 처음 마주하는 샌드백에서 튀어나온 레헤네라도르는 변이를 하지 않지만 하드코어 이상부턴 전부 아이언메이든이 되는 레헤네라도르만 튀어나온다. 본편의 레헤네라도르 → 아이언메이든 변이체가 엄청 강해지면서 원작처럼 만날 때마다 도륙내면서 갈 수 없는지라 이 부분은 레헤네라도르를 자극하지 않고 피해가는, 공포심을 자극하는 스팟으로 탈바꿈해버렸다. 이 역시 게임성의 향상과 더불어 팬 서비스를 잊지 않은 개발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곳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3. 기타[편집]


  • 원작에서 흰색 가방을 쏘면 그 앞 복도에 있던 레헤네라도르도 소리를 듣고 다가오는데,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유인하려는 일종의 함정이였을 가능성도 있다.

  • 하얀 보따리와 비슷한 것이 다른 작품에서 나온 경우로는 바이오하자드 7의 엔드 오브 조에서 조가 칠 수 있는 샌드백이 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점이 있다면 크게 흔들리는 샌드백에 조가 부딪치면 대미지를 입으며 지속적으로 치게 되면 샌드백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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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실패한 레헤네라도르나 마을에 있던 아이의 실험체로 추측했다.[2] 원작에서도 적외선 사이트로 안에 든 내용물이 살아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본편에서도 안에 레헤네라도르가 실려있는걸 열화상 스코프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