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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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가나도

Ganado
파일:리메이크 가나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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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의 모습 ▼
파일:maxresdefaultt.jpg

이명
가나도
기반
인간
신장
평균적인 인간의 신장
생성 경로
플라가 생체이식 실험
생성일
2004년 이전
종류
생체병기
등장 작품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1. 개요
2. 작중 등장
3. 일반 가나도
3.1. 마을 주민
3.1.1. 가나도 데스누카도
3.2. 광신도
3.3. 병사
4. 특수 가나도
4.2. 전기톱 자매 / 벨라 시스터즈
4.3. 미친 전기톱 주민 / 슈퍼 살바도르
4.4. 리더급 광신도
4.5. J.J.
4.6. 거한 (Brute)
5. 지배자, 상위종 가나도
6. 기타
7. 테마
8. 대사




1. 개요[편집]


¡ahí/allí está!

여기/저기 있다!


Ganado(ガナード)

바이오하자드 4와 리메이크인 바이오하자드 RE:4에 등장하는 주요 적으로, 플라가에 기생당해 조종되는 인간들을 지칭하며 가나도는 스페인어로 '가축(家畜)'이라는 뜻이다.

좀비 포지션의 흉포한 생물이지만 외양은 멀쩡하고 하위종이라도 일정 수준의 이성이 있기 때문에 세계관 내적으로는 별개의 존재로 취급된다. 일례로 원작 4편에서 레온이 가나도에게 처음 공격당했을 때 좀비도 아닌 사람이 자신을 공격한 것을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이성이 있는 경우는 숙주가 살아있을 때 한정으로 기생하고 있는 인간이 뇌 기능을 상실할 정도로 대미지를 입으면 플라가 기생체가 머리 부분을 파괴하고 튀어나온다. 이렇게 되면 인간의 뇌를 잃어버리기 때문인지, 도구를 사용하지 못 하는 일종의 좀비처럼 된다. 걷거나 때리는 동작은 여전히 잘만 한다.


2. 작중 등장[편집]





2.1. 바이오하자드 4[편집]


처음 경찰 2명이 레온을 차로 대통령 딸 실종장소까지 운행하다 레온이 마침 오두막집이 보여서 조사를 잠깐 하자고 해서 차량을 주차시킨 뒤 인기척이 없는 입구에 들어가고 나니 안쪽엔 사람이 있었고 레온은 돈 호세한테 애슐리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디 있는지 아시냐 물어보자마자 호세가 레온에게 쌍욕[1]을 박더니 레온에게 도끼로 위협하다 반대로 레온한테 얻어맞고 죽는다.[2] 그러자 입구에 막힌 트럭이 경찰차에 전면돌진해서 다리에 끊어진 절벽에 같이 동귀어진을 해버림과 동시에 오두막집 주변 주민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레온을 증오하며 죽여야 한다는 생각만 가득한 채 레온에게 덤비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각 스테이지에 따라 낫, 도끼, 식칼, 쇠스랑, 다이너마이트 등을 사용하며 공격하는 마을 주민, 낫, 모닝 스타, 석궁, 방패, 투석기 등을 사용하는 광신도, 그리고 로켓 런처, 스턴 로드, 해머, 방탄복 등으로 무장한 병사로 나뉜다.

바이오하자드 4의 보스는 대부분 쉽게 깰 수 있는 공략법이 존재하는데 비해 가나도들은 상황마다 적절히 대응해야 하고 여럿이서 몰려오기 때문에 의외로 죽을 일이 많은 편이다.[3] 프로페셔널에선 한 대만 맞아도 상당히 치명적이기 때문에 무서운 존재. 그리고 이미 머리가 터졌는데도 하던 공격을 멈추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가나도 중에는 빵봉지란 별명으로 유명한 닥터 살바도르와 은방울 자매라 불리는 벨라 시스터즈, 그리고 개틀링 기관총을 든 J.J. 같은 특수 가나도가 존재한다.

엔딩 크레디트를 보면 본 작의 마을에 어린아이들도 살고 있는 걸로 묘사되는데 어린아이들은 플라가를 견뎌내지 못하고 모두 죽어버린 것으로 묘사된다. 그렇기에 게임 내에서는 어린아이 가나도는 없다. 이는 게임 심의 문제 때문으로 만약 어린아이 가나도들도 등장하고 살해가 가능했다면 심의에 걸려서 어느 나라든 게임 출시를 못하기 때문.

'미국인 요원에게 학살당하는 순박한 스페인 시골 사람들'이라는 농담도 있는데 엔딩 크레디트을 보면 이들은 진짜로 평범한 스페인 농촌에서 정겹게 살던 현지인 시골 사람들이었다. 새들러와 그 패거리들이 오면서 플라가에 기생되어 괴물이 되고 만 것. 이 과정이 참으로 비극적인데 크레디트가 시작할 때는 주민들이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그림이 나오면서 평화롭게 흐르던 BGM이 새들러 패거리들이 오는 장면부터 급격히 불안한 멜로디로 변조되고 점점 플라가에 잠식당해 미쳐가는 주민들의 장면에선 그 멜로디가 심화되다가 끝내 플라가가 나오는 장면에서 절묘하게 끊긴다. 마치 멀쩡한 마을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된 것처럼...[4][5]

마을 스테이지 마지막 부분에 떼거지로 몰려올 만큼 많이 남아있으며 새들러가 죽었어도 주민들은 아직 생존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이후 상황을 추측하면 안타깝지만 일단 생물학 무기로 변이된 신세가 되었기 때문에 레온이 미국 정부에 알리고[6] 미국 정부에서 스페인 정부에게 이 사실을 알리거나 스페인 정부의 허가를 받고 본인들이 처리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자기 영토에서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데 가만히 있을 나라는 없다. 오히려 자국 국적의 범죄자가 딴 나라 그것도 미국 대통령 딸을 납치한 게 되어버리는 판에 협조를 안 하는 게 더 이상하다.

플라가에 감염된 제정신이 아닌 것과 별개로 인간이 아닌 동물에게는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닭, 소 같은 가축들을 잘 키우기도 하며 게임 초반에 볼 수 있는 동네 개는 설정상 농장에서 키워진 개라는 설정과 농장에서 돌아다니고 있을 때도 가나도들이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도 건드리지도 않는 모습을 보인다.[7][8]

2.2. 바이오하자드 RE:4[편집]


RE 엔진의 영향으로 더욱 현실적으로 바뀐 데다가 원작은 그냥 눈에서 붉은 빛이 나오기만 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눈이 붉은 색으로 빛나지 않으며 눈이 빛나는 군인가나도들 조차 노란색으로 빛이 난다. 5편의 마지니댐네이션의 플라가 숙주처럼 충혈된 것 같이 붉게 변한 흰자위의 눈을 드러내서 이전보다 더욱 섬뜩하기 그지없는 분위기를 풍긴다. 그 외에도 플라가의 영향으로 인해 제대로 된 생활은 불가능한 건지 썩다 못해 벌레가 들끓는 물이나 고기, 통조림을 섭취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도 가축들은 잘만 키운다.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좀 더 제대로 된 생활이 불가능한 것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원작에서는 멀쩡했던 마을이 리메이크에서는 폐허 수준으로 바뀐 것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건물이 무너진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9]

그래픽의 발전으로 주름, 플라가 감염의 영향으로 충혈된 눈, 부패한 피부 등이 좀 더 자세히 묘사되었으며 전작에서는 한 명을 제외하면 흰머리도 없고 대부분 40~50대 정도로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대부분의 가나도들의 머리가 검은 머리에서 흰머리로 바뀌었으며 주름의 묘사 덕분에 리메이크 전보다 훨씬 나이들어 보이는 모습이 되었다.

가장 큰 변화점은 무기별로도 공격 패턴이 더욱 다양해지고 불규칙해졌으며 더 이상 레온이 대시하는 것에 반응하여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것. 그로 인해 공격을 유도하여 헛손질을 하게 만들고 안전하게 총이나 나이프로 헤드샷 후 체술로 대응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또한 나이프의 내구도가 생겼기 때문에 1:1의 상황이라면 칼을 사용하여 탄환을 절약하는 것도 더 이상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원작 대비로 가나도들의 맷집이 전반적으로 강화되어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 체술로 눕히고 칼질 몇 방 날리면 금새 픽 죽어버리던 것과 달리 공격을 오래 버티게 되었고 권총이나 기관단총, 나이프 등으로 머리를 가격해도 체술이 가능한 그로기 상태가 되지 않고 다가오는 경우가 생겼다. 이러한 변화점 때문에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정해진 공략법만 숙지한다면 쉽게 대처가 가능한 보스들과 달리 가나도들은 물량으로 밀어붙이며 불규칙하게 공격이 들어오는 터라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이 가나도들을 상대하는 구간이 더 까다롭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어딜 가든 나오는 비무장 가나도가 제일 무서운데, 비무장 가나도의 잡기는 패링이 안 되고 앉아서 피하는거도 어렵다.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의 원투펀치잡기 콤보는 억까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플라가가 부화하는 적은 무작위이며, 상-하반신이 분리되거나 다리가 끊어지거나, 몸통이 일부 파열하는 등의 효과를 받은 적에게선 플라가가 튀어나오지 않는다. 또한 원작과 마찬가지로 육신 자체를 날려버리는 폭발물 공격을 받거나 불에 탄 대미지로 사망하면 플라가가 튀어나오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그래서 소이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 소이탄은 없어졌다. 대신 화염병을 든 적들이 나타나며, 그 화염병은 피아를 가리지 않고 대미지를 주니 화염병이 터져서 불이 붙은 적을 죽이거나, 맵에 있는 등잔들을 터트려 그 불로 적이 죽으면 플라가가 나오지 않는 점을 이용해야 해서 이것도 나름 난이도 상승의 원인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화염병을 들은 적의 병을 부셔서 화상으로 죽이거나, 다이너마이트를 든 적을 쏴서 폭사시키거나 던지는 다이너마이트를 쏴 터트려 주변에 폭발을 퍼트려 죽이면 플라가가 튀어나오지 않는다.

리메이크에서는 쇠스랑을 들고 돌진하거나 전작에선 들고 있지 않던 마체테 등을 들고 공격하는 등 전작보다 더 다양한 공격을 하며 가나도를 쓰러뜨릴 경우 발작을 하는 가나도가 존재하는데 이 가나도를 사살하지 않을 경우[10] 바이오하자드 1 리메이크의 크림슨 헤드처럼 가나도가 부활하기도 한다.[11]

이렇게 부활한 가나도는 평상시와 달리 RE2의 좀비들 같이 헤드샷을 맞추는 것과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것도 몹시 어려워지고 맷집도 높아지며 일반 가나도와 다르게 잡기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부활하기 전에 처치하는 게 좋다.

고어 효과가 추가돼서 RE:2나 7편처럼 산탄총이나 폭발물로 가나도를 명중 시 신체가 터지거나 토막이 나며[12] 심지어 가나도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산탄총으로 머리에 영 거리 사격을 할시 뇌조직이 바닥에 흩뿌려지는 더욱 잔인한 묘사를 부각했다. 그리고 원작과 다르게 신체 훼손 부위에 플라가의 촉수가 살아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어서 주민들이 얼마나 심각하게 감염이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다. 플라가는 성체가 되어 숙주를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 기존의 생물의 신경계를 대체하므로 이론적으로 신체 말단부위까지 플라가가 전신에 퍼져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원본과는 달리 시체는 녹아내리지 않고 그대로 남게 되었다. 폭발물로 인한 가나도의 신체 손상이 보다 사실적이면서, 징그러운 쪽으로 상향되었다. 덕분에 들고있던 다이너마이트나, 대포, 폭발물로 인해 폭사한 가나도의 상체에서 죽지 않은 플라가의 촉수가 내장 사이사이에서 꿈틀거리며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혐오주의 해당 부분이 폭발물로 사망한 상태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몬스터 디자인 팀의 의도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폭사가 아닌 화염병으로 얻은 화상으로 인한 사망시, 가나도가 자신의 얼굴과 몸을 긁으며 고통스러워하는 연출이 나온다. 이후, 사망한 시신에 다가가면 얼굴과 옷이 까맣게 탄 가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약혐주의

좀 더 게임이 현실적으로 바뀌면서 주민들이 무기를 던지면 그 앞에 있는 가나도는 몸을 숙이며 레온을 잡으려고 자기들끼리 손으로 밀치면서 앞으로 가기도 하며 자신들이 깐 덫에 걸리거나 가나도가 던진 무기끼리 부딪치면 무기가 튕겨나간다. 또한 닥터 살바도르가 리메이크부터는 자신을 방해하는 가나도를 전기톱으로 공격해 죽여버리거나 대미지를 입게 하는데 굳이 살바도르가 공격하지 않더라도 시동이 걸린 전기톱 자체의 대미지가 들어가 살바도르가 스턴을 먹었을 때 가나도가 전기톱에 실수로 닿기만 해도 다치거나 신체가 절단되어 괴로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괴로워하는 것도 잠시, 다시 몸을 추스르며 팔이 절단되고 내장이 흘러나온 상태로도 끝까지 레온을 향해 공격을 시도하는 등 정상적인 인간으로 볼 수 없는 증오와 적개심을 표출하며 온갖 수단으로 레온을 죽이려 드는 광인이자 괴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AI 또한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어서 투척 가나도의 공격을 계속 앉아서 회피한다면 타이밍에 페이크를 주고 던지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 없던 거한이라는 새로운 특수 가나도가 추가되었다.# 소의 머리를 쓰고 커다란 망치를 들고 있는 거한과 J.J를 대체하는 멧돼지 머리를 쓰고 연노를 팔에 장착한 거한 2종류가 있다. 소머리 거한은 마을의 농장에서부터 등장하여, 외딴섬에서도 나온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멧돼지 머리 거한의 경우, 섬에 처음 도달한 레온이 발각되면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수장인 오스문드 새들러가 죽어 중추부 지배종이 없어지자, 전부 자기 의지를 잃어버리고 경련을 일으키면서 바닥에 쓰러져 무력화된 상태가 되고 만다.

이번작의 엔딩 스탭롤 역시 원작처럼 평화롭던 마을이 오스문드 새들러 일당에 의해 어떻게 파멸하게 됐는지 보여주고 있다. 다만 원작과는 다르게 삽화의 형식이 아닌 액자에 담긴 사진의 형태로 나오며 주변 배경에 점차 교단과 관련된 사물이 늘어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OST는 원작의 OST를 어레인지한 것.

더불어 본작 배경에서는 마을에 온갖 살벌한 유혈묘사가 널부러져 있고 모두가 합심하여 레온을 잡으러 달려들기에 와닿지 않는 광경이지만, 플라가에 세뇌되어 새들러를 섬기는 와중에서도 마냥 숭배 일색이 아닌 의외로 플라가 전염으로 인해 일상에 발생한 불편함을 인지하면서 마을을 운영하였던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엘 히간테의 성장을 다룬 마을 일지들을 연결해 보면 엘 히간테 개체가 막 태어나 복스럽게 재물을 먹자 처음에는 교단의 은혜라며 잔뜩 기뻐하지만, 나중에 발견할 수 있는 일지의 내용을 보면 엘 히간테가 마을 소건 밥이건 창고가 동나도록 먹어치우고 주민까지 잡아먹을 조짐을 보이자 교단에게 달려가 엘 히간테를 재워달라고 간곡히 사정하고 있다. 그리고 레온이 입던 양가죽 자켓을 훔쳐서 입는 등 나름 인간적인 부분도 남아있다.

원작보다 가나도들의 관한 부분들이 대거 추가되었는데 일단 감염되면 지능이 단세포 레벨까지 떨어진다는 문서를 보면 플라가의 설정을 자세히 모르더라도 이들이 감염되고나서부터 생활이 막장이 된 이유를 알 수 있으며 글을 못쓰고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나 원작에선 잘만 키우던 가축들도 시체들이 즐비하거나 방목에 가까울 정도로 가축들이 아무 곳이나 돌아다님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먹는 음식들도 썩었거나 스프로 추정되는 음식에는 천과 머리카락 등이 있어 도저히 음식이라곤 생각이 들지 않으며 사냥을 해도 동물의 배만 가르고 아무 손질도 안해놓는다. 성도 마찬가지로 마을보다는 정상적인 음식같아보여도 모두 썩고 곰팡이가 피어 먹을 수 없는 수준이다.

원작에서는 플라가에 감염된 어린아이가 보이지 않았으며 어떠한 문서도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엔딩의 사망 장면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는데, 리메이크에서 아이들에 대한 기록이 몇몇 추가되었다. 감염 초반기에 마을 아이들이 먼저 죽어 나갔다는 기록, 한 여자가 새들러에게 자기 아기를 바쳤다는 기록, 그 외에 감염이 퍼지던 시기의 루이스 세라의 유년 시절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이를 고려하면 감염된 아이들은 플라가를 버티지 못해 가장 먼저 죽었고, 그나마 살아남은 아이들은 새들러에게 바쳐져 실험체나 교단 멤버로 키워졌다 추측해볼 수 있겠다.[13] 그리고 루이스가 어린 시절에 플라가 감염이 퍼졌으니 그 당시의 아이들은 모두 성인이 되었던가 죽었다고 추론할 수 있으며, 마을 특성상[14] 더 아이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테니 마을에서 아이를 볼 수 없는 건 당연하다 할 수 있겠다.

어떻게 감염된 것인지는 불명이나 야생 동물들중 플라가에 감염된 동물들이라도 있었는지 주민들이 모두 가나도가 되기 이전부터 주민들 사이에서는 미친병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15]. 새들러 또한 이 미친병을 고쳐주겠다는 명목하에 찾아와 주민들에게 어떤 약물을 놓았다는 마을 기록이 존재한다.[16]

그리고 이 감염 사태가 루이스 세라의 유년 시절에 대한 기록에 나온 것으로 보아서는 의외로 비교적 오래 전에 로스 일루미나도스가 마을에 정착했음을 알 수 있다.

문서나 마을 주민이였던 루이스의 나이를 고려해보면 새들러가 마을을 얼마동안 장악했는지를 어느 정도 추측가능한데 그래서 그런지 사용하는 돈이 유로가 아니라 페세타이며[17] 페세타의 모델링을 보면 지폐 페세타가 아닌 동전 페세타다.

의외로 가나도들 중에는 안경을 쓴 인물이 단 한명도 없는데, 본작의 마을이 컴퓨터같은 전자기기도 없는 곳이라지만 주민의 대부분이 중년에서 노년의 나이로 보이는데다가, 현실적으로 고령의 나이라면 노안 때문에 시력이 나빠지는 사람이 적어도 한 두명 정도는 있을 텐데 본작에서는 그 어떤 가나도도 안경을 쓰지 않았다. 다만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원작에 비니를 쓰고 안경을 쓴 가나도를 오마주해서 원작과 동일하게 안경을 쓴 가나도가 딱 한 명 등장하며,[18] 자캣을 입은 가나도와 베레모를 쓴 가나도와 함께 고유 모델링을 피규어 감상모드에서 볼 수 있다.

3. 일반 가나도[편집]



3.1. 마을 주민[편집]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Re4-ganados.jpg
파일:리메이크 가나도.jpg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인게임에서는 나오지 않으나 배경설정 상 주민들이 사는 마을 이름은 Valdelobos(발데로보스, 늑대계곡)이다.

의외겠지만 마을 주민들은 이름도 존재한다. 상인이 제공하는 사격 연습장에서 보틀캡을 얻을 수 있는데 여기에 이름이 나온다. 왼쪽부터 돈 호세, 이사벨, 돈 에스테반, 돈 마누엘, 마리아. 그리고 이 사진에는 안 나온 탈모형 아저씨는 돈 디에고. 여기서 가나도들의 이름을 알 수 있다. 이 중에서 돈 마누엘 같은 경우는 레온의 무스탕 자켓이 마음에 들었는지 레온이 기절할때 옷을 훔쳐입기도 했다.

리메이크에서는 대부분의 가나도들의 머리가 하얗게 세고 주름이 생겨 전작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게 변경되었으며 좀비와 다르게 원작처럼 가나도들이 모자를 쓰거나 다른 복장을 입고 있는 등 가나도마다 복장의 차이가 있는 점도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중복되는 가나도들이 많던 원작과 다르게 리메이크에서는 외모에 각각 변화를 주거나 액션, 무기를 잡는 자세에 등에도 미묘한 차이가 생기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보균자라는 점을 부각하려는지 전작에서는 평범한 눈을 가진 가나도들도 많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기본적으로 5편 및 댐네이션을 비롯한 4편 이후를 기반으로한 작품들의 플라가 숙주처럼 충혈된 붉은색 눈을 가지고 있는 등 소소하게 변화가 생겼다. 레온의 자켓을 훔쳐입은 가나도도 다시 등장했는데, DLC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해당 개체를 죽이고 자켓을 돌려받아 상인에게 매각할 수 있다. 이 개체는 공격을 패링해도 팔을 자를 수 없다.무스탕 자켓의 강력한 방어력 패링으로 팔을 자르면 옷소매까지 잘리는데 상인에게 팔아야하는 레온의 자켓 소매를 날릴 수도 없으므로 막아놓은 듯.

RE:2, RE:3와 7에서 잡몹들에게 있던 신체 훼손이 추가되었으며 가나도들은 이제 머리뿐만이 아니라 다리나 팔 등의 신체부위에도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거나 산탄총이나 수류탄 같은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무기를 사용하면 좀비처럼 신체 부위가 떨어져나간다.[19]

그리고 RE:4부터 전용 데스신이 생겼는데, 원작에서는 레온이 치명타를 맞으면 어흐윽~ 하는 신음과 함께 쓰러지는 게 끝이었다면 리메이크부터는 주민 무장에 따라 다른 전용 데스신이 생겼다. 비무장 주민에게 붙잡히고 탈출하지 못하면 양 손가락으로 눈을 찔러버리거나, 주민에게 잡힌 채로 다른 주민들에게 협동 공격을 받을 경우 도끼로 머리를 참수시커 버린다던가 혹은 머리에 도끼를 꽂아버리는 등의 굉장히 잔혹한 전용 데스신이 생겼다.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 상대하기 힘든 주민은 쇠스랑을 든 주민인데 일반 공격은 너무 가까이 있으면 절대 패링 타이밍이 안 나오고 거리를 유지해야 패링이 가능하다. 유도성능이 있는 돌진도 문제인데, 닿기 직전에 패링하면 되지만 달려와서 찌를 때까지 모션이 똑같아서 타이밍을 잡기가 애매하다. 나머지 주민은 거리를 유지하고 타이밍을 잘 맞추면 패링할 수 있으니 일대일 상황에서는 참고해두자.

3.1.1. 가나도 데스누카도[편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가나도 데스누카도

Ganado Desnucado
파일:가나도 데스누카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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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도 데스누카도

리메이크에서 처음으로 추가된 적으로, 데스누카도(desnucado)는 스페인어로 "부러진 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정확히는 부러진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목이 반쯤 떨어져 나가며 플라가가 튀어나온 상태이다. 모티브는 원작의 엔딩 크래딧에 등장하는 삽화로 보인다.

레온을 습격하려던 도끼든 중년이 역으로 레온의 발차기에 머리가 꺾였는데, 죽은 경찰 시체를 발견한 레온 앞에 목이 꺾이고 촉수가 꿈틀대는 모습이 되어 계단을 막으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이벤트로는 촌장의 집에서 화장실에 있던 가나도가 생존여부와 관련 없이 키아이템을 얻을 경우 데스누카도가 되어 습격한다.

마을 주민을 처치하다 보면 아이템을 즉시 떨구지 않고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마무리를 하지 않고 내버려둘 경우 바이오하자드 1 리메이크의 크림슨 헤드처럼 강화된 채 부활하게 되며 평상시와 달리 맷집도 높아지고 저지도 잘 안되고 앉아도 잡기를 피할 수 없다. 주민 가나도만 데스누카도로 변할 확률이 있으며 다른 패턴의 플라가가 추가되는 광신도와 병사들은 데스누카도로 변하지 않는 대신 꿈틀거리다가 머리가 터지며 플라가가 튀어나온다.

플라가 과다냐, 만디불라, 아랴냐처럼 대놓고 나오는건 아니지만 데스누카도 역시 플라가 촉수가 나와있기 때문에 섬광탄에 즉사하며 데드신의 경우 목에서 촉수 하나가 튀어나와 레온의 머리를 관통한다.

3.2. 광신도[편집]


파일:Monks.jpg
파일:리메이크 광신도.jpg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대체로 대머리들이며, 리메이크에서는 남자뿐이었던 원작과 달리 마을 주민과 마찬가지로 여성형 적이 추가되었다. 다만 대머리인 것은 남녀 모두 같다. 무기는 철퇴, 방패, 양손잡이 낫, 폭탄, 화염석궁, 투석기 등 중세시대에 나올법한 무기를 무장하고 덤비게 된다. 원작에서의 플라가는 B, C타입만 등장했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다양하게 등장한다.

원작은 마네킹에 가까울 정도로 흰 피부색을 가지고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핏기 없는 창백한 피부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다 남자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여자 신도들도 섞여 있다. 성별에 상관없이 전부 다 대머리이다.


파일:일반간부.png

간부 광신도
간부급 광신도들부터는 검은색 대신 붉은색 로브을 입으며, 로스 일루미나도스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것인지 작중 보면 하급 광신도들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등 직급을 유추할 수 있는 행동을 볼 수 있다. 체력도 당연히 일반 광신도보다 2~3배 단단하다. 하급 광신도의 얼굴이랑 비교하면 얼굴이 녹아내린듯한 비주얼이 섬뜩한데 하급 광신도들은 플라가를 가진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얼굴 피부는 굉장히 깨끗한 반면에 간부 광신도들은 플라가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피부가 썩어가고 있다. 원작에서는 이들에게 헤드샷이나 대미지를 많이 줄 시 높은 확률로 플라가 B 소환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주의해야 한다.

리메이크에서는 붉은 복장을 입은 간부 광신도를 포함한 보라색 복장의 광신도까지 모두 없어졌으며, 검은 복장을 하고있는 일반 광신도와 붉은 복장을 입고있는 리더급 광신도만이 남았다.

3.3. 병사[편집]


파일:Combatant_Ganado.jpg
파일:바이오하자드 RE:4 용병.png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마을 주민과 광신도는 등장 배경과 설정이 존재하지만 새들러의 병사들은 어떤 식으로 전체 인원이 감염되었으며, 어디서 처음 조직을 만들었는지 불명이다.

다만 리메이크에서 입수할 수 있는 문서에 따르면 새들러의 요청을 받은 크라우저가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섬을 지킬 수 있는 장비들을 도입하여 방어 설비를 재정비했는데, 그 당시 들여온 군수품을 이용해 민병대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살펴보면 보유한 총기는 거치식 기관총과 미니건을 장비한 J.J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후줄근한 전투복[20]에 철곤봉, 전기충격봉, 석궁, RPG-7에 방어구는 방탄 헬멧[21]에 방탄조끼[22]나 머리나 몸통부위를 철갑으로 무장한 인원이 보이며, 원작에서는 나무방패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금속방패라 상대하기 훨씬 까다롭다. 전기봉은 패링을 해도 손해를 보기 때문에 무슨 수를 쓰든 공격을 맞지 않아야 한다.

총기는 상술했듯 개틀링을 든 J.J, 거치식 기관총 사수가 유이하고, 나머지는 전부 근접무기를 들고 있다. 그렇지만 이놈들은 감염되기 전에도 전투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마을 주민이나 광신도 가나도들보다 체력이 더 높고 달리기 속도도 훨씬 빨라 방심하면 순식간에 다가온다.

리메이크에서 병사 가나도들만의 고유한 특징이 생겼는데 충혈된 것은 일반 가나도들과 동일하나 눈동자가 노란색으로 빛난다. 대사도 꽤 가학적인 느낌이다.

원작에는 일부 무기가 다른 점을 제외하면 그냥 가나도와 차이는 없었으나 리메이크가 되면서 가나도들이 서로 협동공격을 하게 되다보니, 병사 가나도 고유의 패턴으로 가나도가 몸을 숙여주면, 다른 가나도가 이를 보고 그 가나도를 발판삼아 점프해 레온에게 달려들어 공격하는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었다.

원작에서는 커다란 망치를 든 용병이 존재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망치를 들고 있는 브루트가 이 포지션을 계승했는지 애슐리가 갇힌 감옥 앞에서 전기봉을 들고 있는 가나도와 함께 간수역할을 하고 있다.

병사 가나도중 용접 마스크를 쓰거나 크로우 바를 들고 있는 병사 가나도가 추가되었는데 이 가나도들은 피규어 감상 모드에서 모델링을 감상할 수 없는데다가 아예 용접마스크와 크로우 바를 들고 있는 게임 내에 딱 한 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병사 가나도가 있는 것을 보아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아이작 클라크, 하프라이프 시리즈고든 프리맨의 패러디 혹은 오마주로 추측된다.

DLC 세퍼레이트 웨이즈 한정으로 크라우저를 패러디한 병사 가나도가 존재한다. 심지어 피규어 감상모드에서 확인가능한 개체인데다가 감상모드에서 잡고 있는 자세 또한 크라우저가 나이프를 들고 있는 자세와 유사하고 드랍템도 일반 가나도와 다르게 베레모라는 아이템을 드랍한다. 추정상 레온의 재킷을 입은 가나도가 레온의 재킷이 마음에 들어서 입고 다니던 것처럼 그냥 크라우저가 레온과의 전투에서 벗어놓은 베레모가 마음에 들어서 쓰고다니는 걸 수도 있다.

4. 특수 가나도[편집]



4.1. 전기톱 주민 / 닥터 살바도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체인소 맨(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전기톱 자매 / 벨라 시스터즈[편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전기톱 자매 / 벨라 시스터즈

Chainsaw Sisters | Bella Sisters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Chainsaw_sisters.jpg
파일:바이오하자드 RE:4 벨라 시스터즈.png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닥터 살바도르처럼 전기톱을 들고 돌아다닌다. 빵봉지 대신 얼굴을 붕대로 감싸고 있는 점만 다를 뿐. 역시 전기톱 공격에 걸리면 일격에 목과 몸통이 분리된다. Bella는 스페인어로 '아름답다(beautiful)'.[23] 루이스와 협동 후 엘 히간테와 벨라 시스터즈 중에 한 루트를 골라서 가야 하는데 난이도만 따지면 이쪽이 쉬움에도[24] 공포스러운 이미지 하나 때문에 대다수 유저들은 전자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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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이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문을 열 때 필용한 크랭크를 집어가려 하자, 크랭크가 놓인 벽 뒤에서 전기톱 2개로 레온을 가로로 가위질하려 하며 등장한다. 공격패턴은 닥터 살바도르와 거의 같으며, 외형적인 부분과 제거될 시의 모습에서 차이가 있다. 닥터 살바도르는 빵봉지를 뒤집어쓴 남성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이쪽은 붕대로 얼굴을 대충 감고 긴 치마를 입은 상태로 돌진하는 여성의 모습이다. 플레이어에 의해 제거될 때는, 마치 어린아이가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듯이 바둥거리다가 사망하게 된다.

이름에 자매가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양산형 개체들이다. 원작에서는 본편의 2명이 동시에 등장하는 보스전,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교회와 도축장에서 각각 1명씩을 더 처치하는 등 총 4기가 등장하며, 리메이크에서도 보스전 2명, 광산에서 1명, 세퍼레이트 웨이즈에 공장에서 1명까지 총 4기가 등장한다. 리메이크의 첫 2기 공략법은 바로 섬광탄을 던지고 둘에게 칼빵을 놓아주면 된다. 그리고 들어왔던 타자기가 있는 집 앞 양문까지 도망치면 추격을 중단한다.

머서너리즈에서는 마을파트의 보스몹으로 등장한다. 다만 특수개체에게도 즉사기를 쓸 수 있는 헝크나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는 돌진기를 가진 크라우저, 높은 위력의 체술과 든든한 무장을 가진 웨스커에게는 무력해진다. 이후 리메이크에서는 닥터 살바도르, 브루트가 보스로 등장하면서 유일한 마을파트의 보스는 아니게 되었다. 여담으로 리메이크부터는 보스가 등장할시 UI로 표시를 해주는데 전기톱 자매의 경우 UI가 개별로 만들어져있다.

VR버전 프로페셔널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4.3. 미친 전기톱 주민 / 슈퍼 살바도르[편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미친 전기톱 주민[25] / 슈퍼 살바도르

Mad Chainsaw Man | Super Salvador
파일:슈퍼 빵봉지.webp
파일:바이오하자드 RE:4 슈퍼 살바도르.png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일명 폭주 빵봉지 혹은 더블 빵봉지. 더 머서너리즈에서만 등장하는 적이며, 원작 4편에서 플레이 가능한 맵인 워터월드와 RE4에서 워터월드를 계승한 맵인 안벽맵과 5편에 등장한다. 닥터 살바도르의 강화판으로, 전기톱을 계속 휘두르면서 접근하는 데 휘두르는 전기톱에 스쳐도 사망하며 다른 가나도들과는 달리 높은 곳을 오를 때 사다리를 타지 않고 점프할 수 있으며 어지간한 공격은 쓰러지거나 멈추기는커녕 조그마한 경직조차 보이지 않는다.[26] 아무리 도망쳐도 반드시 추격해 오는 공포스러운 존재. 게다가 한 번 죽여도 시간이 지나면 새로 리스폰된다. 4 기준 머서너리즈 기준으로 판당 2명만 등장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폭빵에게도 머리 부분은 산탄총으로도 스턴이 걸리며 체력이 일반적인 빵봉지보다 약하게 설정되었다는 점이다. 이 점을 활용해 폭빵을 순삭 할 기회가 있다면 바로 점프한 순간이다. 점프를 하고 나면 아주 잠깐 멈추는데 미리 높은 곳에 있던가 높은 곳에 있을 때 폭빵이 점프로 오면 그때 레온은 산탄총, 에이다는 화염탄 및 소총을 쓰면 된다. 아니면 맵에 이동하는 장치가 있는데 이걸로 멀리 이동한 다음 에이다, 헝크는 TMP로 갈기면 된다. TMP로 잘 맞추지 못했다면 수류탄이나 드럼통으로 해결하면 된다. 크라우저는 활을 쏠 경우 슈퍼살바도르가 경직을 당하기 때문에 화살 몇 발만 쏘면 금방 죽일 수 있으며 플라가 각성으로는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웨스커는 매그넘으로 몸통을 맞춰도 3방이면 죽인다.

바이오하자드 RE:4의 머서너리즈에서는 워터월드를 계승하는 안벽 맵에서 등장한다. 원작과 동일하게 크기가 일반 살바도르보다 크며 워터월드를 계승하는 안벽맵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구간이 전부 없어지고 경사로로 바뀐 탓에 슈퍼 살바도르가 높은 곳을 점프만 해서 올라가는 부분이 없어진 것 이외에는 원작의 슈퍼 살바도르와 똑같다. 원작에서도 상당히 악명 높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지만, 리메이크부터는 같은 적이라도 공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일부로 적이 몰려들게 만든 뒤 슈퍼 살바도르로 처리하는 식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원작보다 맷집이 강해졌는지, 크라우저의 변이나, 웨스커의 콤보 체술같은 고위력 스킬은 버티지 못하고 죽는 모습을 보이지만, 원작에서 몇 발만 맞아도 죽던 크라우저의 화살을 여러 발 맞아도 잘 안죽는 모습을 보인다. 외형의 경우 전기톱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바이오하자드 RE:4 데모판에 있던 히든 난이도인 매드 체인소 난이도에 나오는 매드 체인소맨의 디자인과 같은 것을 보아 본래 매드 체인소 난이도에 나오는 특별한 살바도르의 디자인을 슈퍼 살바도르로 만드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개체의 실제 공식 명칭을 피규어 감상모드에서 확인 가능한데, 한국어로는 이름자체가 번역되지 않아 그냥 전기톱 든 주민으로 번역되어 있기에 이름의 차이가 없으나 언어를 영어로 바꾸고 확인할 경우 Mad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으로 데모버전 당시 등장했던 매드 체인소가 머서너리즈에 등장했던 폭주 빵봉지임에 드러났다.

원작과 동일하게 전용 데스신이 없으며 이 때문에 슈퍼 살바도르에게 닿는 순간 목만 날아가며 사망하는 것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리메이크에서는 보스캐릭터의 전용 UI가 존재하는데 슈퍼 살바도르는 눈에서 빛이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살바도르의 UI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

공식 명칭은 매드 체인소 맨이지만 원작에서 불렸던 명칭인 폭주 빵봉지나 슈퍼 살바도르로 많이 불리며 몸이 커다랗다는 점 때문에 Giant Chainsaw Man이라 불리기도 한다.

4.4. 리더급 광신도[편집]



파일:간부급 광신도 원작.png
파일:간부급 광신도.png
광신도(리더)
RE:4 광신도(지팡이)




간부급 광신도보다 더 상위 계급을 상징하는지 이들은 얼굴에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특수 가나도가 아니고 리메이크에서만 특수 가나도이다. 원작은 키아이템을 들고 있는 체력만 많아진 간부급 광신도의 상위 바리에이션일 뿐이며 리메이크에서는 가나도를 깨우는 주문을 사용하여 레온에게 두통을 일으키는 디버프를 주거나 일반 광신도들을 플라가로 변화시키는 버프를 주는 특수 가나도가 되었다.

간부 광신도와 마찬가지로 검은 로브를 입은 광신도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등 위엄이 돋보이는 행동을 하는 편이다. 원작에서는 피만 많고 힘은 신도랑 똑같은 수준이어서 처량했었지만 리메이크에선 대격변 수준으로 상향되었고 원작에 없던 기믹이 추가되었다. 처음으로 레온에게 엘 히간테를 데려올 때를 포함해 광신도 리더가 등장했다 하면 항상 혼자서 기이한 주문을 속닥거리듯 말한다. 내용은 "¡Gloria a las Plagas!(플라가에 영광을!)" 본격적으로 적으로 등장할 때는 저 말을 두 번 크게 외치고선 갖고있는 지팡이로 바닥을 내려치기도 하는데, 그러면 갑자기 일반 광신도들이 두통에 시달리며 몸부림치다가 머리가 터지고, 플라가가 강제로 깨어나게 만드는 패턴이 생겼다. 레온과 애슐리도 플라가에 감염된 상태라 영향을 받는데, 아직 유충이기 때문인지, 머리가 터져나가지는 않지만, 광신도들과 함께 두통을 느끼며 잠시 조준이 방해되기까지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지팡이를 빨리 안 잡으면 계속해서 남아있는 가나도들의 플라가를 강제로 깨우게 되니 귀찮아질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잡아야 한다. 이 녀석들이 나오는 위치는 보통 원거리 사격하기 좋은 장소에 있거나, 효과적인 대처방안이 따로 있다. 8챕터의 와인 저장고는 암살로 넘어갈 수 있고, 그랜드 홀의 갤러리에 있는 염소 머리는 레버를 당기는 컷씬이 나오기 전에 수류탄이나 섬광탄을 미리 던져 방해하면 바로 염소 머리만 가지고 나올 수 있고, 좁고 일직선인 길에서 적을 안전하게 쓸어버릴 수도 있다. 상술했듯 원거리 무기를 조준할 시 숨기 때문에 공격을 안하고 도망만 다닐 것으로 보이나 의외로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면 공격을 하며 등불에 화염속성이 있어서 맞으면 불이 붙는다. 그래도 호전적이진 않아서 본인이 직접 플레이어를 쫒아와서 공격하진 않는다.

원거리 무기로 조준하면 이동하여 시야 밖으로 벗어난다. 따라서 근처까지 쫓아간 뒤 피할 수 없는 각도에서 사살하거나, 붉게 빛날 때 화력을 쏟아부으면 된다.

참고로 혼자 남아 각성시킬 대상이 없으면 주문이 끝나는 순간 리더의 머리가 터지며 플라가가 깨어난다.

엘 히간테 보스전이 시작했을 때 광신도 리더가 나타나 무언가를 중얼거리더니 엘 히간테가 문을 부수고 등장하는데 보스전이 끝나고 엘 히간테가 있었던 곳에 있는 문서를 보면 엘 히간테의 식욕을 감당하지 못해 성에 부탁을 해서 잠재웠다는 문장이 존재하는 것을 보아 강제로 플라가를 깨우기도 하지만 잠재울 수도 있는 듯 하다.

머서너리즈에서는 고성맵에서 보스몹으로 등장한다.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정원에서 등장, 원작의 퍼즐 중 하나였던 블루 문스톤을 들고 도망다닌다. 잡아서 키아이템인 문스톤을 얻어야 진행이 가능하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로스 일루미나도스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루마니아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측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 빌리지에서 등장하는 석상중 염소의 머리를 하고 등불을 들고 있는 석상이 광신도 리더와 닮았으며 이후 발매된 RE4에서 광신도 리더도 등불을 무기로 들고 다니게 되었다. 해당 석상이 리더급 광신도를 묘사한 것이 맞다면 로스 일루미나도스가 루마니아에서도 활동했다는 떡밥으로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리더 광신도의 영어명칭은 Red Robed Zealot인데 이 이름이 워낙 길다보니 해외에서는 리더 광신도의 대사인 ¡Gloria a las Plagas!중 Gloria만 때서 글로리아라고 부른다.

4.5. J.J.[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Jj.jpg

여럿이서 겨우 들어 올릴 정도로 무거운 개틀링 기관총을 들고 다니는 거한 가나도로, 병사 가나도들을 이끄는 리더 격인 존재. 로스 일루미나도스 교단의 심벌이 그려진 안대를 하고 있는데, 본편에서 총 세 명 나온다. 보상은 15,000페세타.

공격력과 체력이 매우 높으며 경직내성이 강한 데다 체술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근접했을 때는 최소한 산탄총을 쓰고 거리가 어느 정도 멀어지면 저격소총으로 상대하는 게 좋다. 개틀링 기관총을 난사하면 범위 안에 들어간 가나도들도 죽는다. 근접하면 개틀링 기관총을 휘둘러서 공격하기도 한다. 머셔너리즈 모드에서는 잡으면 만 점을 줘서 섬맵은 콤보에 의존하지 않고도 별 다섯 개를 달성하기가 쉬운 편이다.

리메이크에서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 가나도. 멧돼지 머리 거한으로 대체되었다.[27] 다만 사격장에서 얻을 수 있는 ‘장식’ 중에 J.J. 열쇠고리가 있다.

4.6. 거한 (Brute)[편집]


파일:거한_연노.jpg
파일:거한_망치.jpg
거한(연노)
거한(망치)



리메이크에서 새롭게 추가된 특수 가나도이며 망치를 든 소 머리, 연노를 쓰는 멧돼지 머리 거한이 있다. 소 머리는 등장이 초반 시점인 마을 농장부터로 앞당겨지긴 했지만 원작에서 섬에서 등장하는 망치를 휘두르는 떡대 용병(애슐리가 수감된 감옥 앞에서 간수 역할을 하는 점도 동일)의 포지션을 계승하며 멧돼지 머리 거한은 등장 시점과 연사화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J.J.의 포지션을 대체 및 계승한다.

소 머리 거한은 상당히 덩치가 큰 가나도로 전형적인 근육돼지 체형을 하고 있다.[28] 회전 망치 공격은 회피 버튼으로 피할 수 있으며, 위로 내려찍는 공격은 옆으로 피할 수 있다. 둘 다 피해량이 무시무시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내려찍기 공격은 체력 보정을 무시하기에 즉사할 가능성이 생긴다.

원거리 타입의 멧돼지 머리 거한은 왼팔의 연노[29]를 사용하기 위해 붉은색 탄창을 장착하는 모션이 따로 있는데, 이 탄창을 쏠 경우 불이 나면서 터지는 연출과 함께 대미지를 주고 발사를 취소시킬 수 있다. 연사되는 화살들도 패링은 가능하지만 전부 막아낼 수는 없어서 절반 정도는 맞게 되니 취소시키지 못했다면 그냥 엄폐하는 게 좋다.

모든 특수 가나도를 포함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특수 가나도이며 비무장형 거한은 발차기와 래리어트를 쓴다.

특수 개체지만 스텔스 킬에 당한다. 다만 공격력이 낮으면 한 번으로 죽지 않으니 주의.[30]

주의해야 할 점은 거한은 갑옷을 입은 애슐리도 들처메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굉장히 희소한 확률로 일어나는 일인데 애초에 브루트는 AI부터가 애슐리 납치보다 레온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보통은 거한이 레온을 공격하고 일반 가나도들이 틈을 봐서 애슐리를 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여러 회차를 돌아도 이걸 발견 못하는 플레이어가 더 많다.[31] 아무튼 운 나쁘게 거한 근처에서 아머드 애슐리가 서성거리고 있다면 자칫 납치당할 수도 있다. 다만 거한도 일반 가나도들과 마찬가지로 칼침을 놓아서 애슐리를 구하고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은 동일하다.

개발진이 인터뷰에서 망치 거한을 설명할 때 미노타우르스를 언급하면서 인터뷰한 것을 보면 망치 용병을 계승함과 동시에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미노타우르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외딴섬 파트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특수 개체다보니 머서너리즈의 섬 스테이지에서는 거한만 등장한다. 다만 원작 머서너리즈의 J.J.처럼 바리에이션이 없던 적이 아니기 때문에 연노, 거한, 비무장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거한이 등장한다.

거한의 영어명칭인 Brute는 직역하면 '커다란 짐승 혹은 짐승 같은 자' 라는 뜻인데 짐승의 머리를 쓰고 있기에 Brute로 번역한 듯 보인다. 한국어 번역은 일본 명칭인 大男을 따른 거한으로 번역되었다.


간혹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하얀머리를 한 소 머리 거한이 등장하는데 반대로 맷돼지 머리 거한은 모두 똑같은 색의 탈을 쓰고 다닌다. 대신 맷돼지 머리를 쓰고나오는 브루트가 하얀 소머리를 쓰고 비무장상태로 등장하는 경우는 있다.


5. 지배자, 상위종 가나도[편집]


몸속에 기생해도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지배종 플라가, 상위종 플라가를 가진 인물들.[32] 지배자 가나도는 다른 가나도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환각을 보여줄 수 있고 설령 다 자란 플라가가 아니더라도 감염자의 몸을 지배하는게 가능하며 플라가의 힘으로 신체를 강화할 수도 있다. 상위종 가나도는 지능 하락 등의 일반 종속형 플라가의 단점이 사라지며 감염자 모두 눈이 충혈되지 않고 지배종 가나도와 마찬가지로 신체를 플라가의 힘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지배자 가나도
  • 상위종 가나도
    • 비토레스 멘데스
    • 라몬 살라자르
    • 잭 크라우저[33]

6. 기타[편집]


레온에게 무기를 파는 상인도 설정상 플라가가 기생한 가나도인데 이쪽은 정신지배를 물욕으로 극복해내서 가나도가 됐음에도 완벽히 인간의 이성을 뚜렷하게 유지하고 있는, 제정신인 특이사례다. 플라가 감염의 후유증인지 가나도의 신체적 특징을 약간 가지고 있다.

7. 테마[편집]



vs 마을 주민 가나도 1
(바이오하자드 4)


vs 마을 주민 가나도 2
(바이오하자드 4)


vs 마을 주민 가나도 3
(바이오하자드 4)


vs 광신도 가나도
(바이오하자드 4)


vs 병사 가나도
(바이오하자드 4)


vs 가나도(디 어나더 오더)
(바이오하자드 4)

vs 마을 주민 가나도 1
(바이오하자드 RE:4)


8. 대사[편집]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좌측은 스페인어 원본, 우측은 좌측의 뜻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사실, 원작에서 가나도의 스페인어는 멕시코 억양이다. 이 점을 감안했는지 리메이크에선 스페인이라는 배경에 걸맞게 스페인 본토의 억양을 최대한 반영하며 음성을 수록했다.

취소선이 쳐진 부분은 RE:4 홍보 약빤 영상인 바이오 명작극장 공식 한글자막판에 붙여진 몬더그린 표기다.

  • 원작
마을 주민[34]
¡Allí está!
저기 있다! 알이 있나?
¡Un forastero!
이방인이다!
¡Agarrelo!
(저 놈) 잡아라! 아가 망고!
¡Os voy a romper a pedazos!
찢어죽여주마! 펜 앞에다 써!
¡A por el!
저 놈 잡아! 안 먹을래요!
¡Cógelo!
붙잡아!(명령)
¡Te voy a hacer picadillo!
뒈지게 패주지!
¡Te voy a matar!
네놈을 죽여버리겠다!! 기워야 낫다
¡Míralo, está herido!
저 놈 다쳤다!
¡Sos cerdo!
빌어먹을!
¿Dónde estás?
어디 있냐? 도움 됐을까?
¡Detrás de tí, imbécil![35]
네 놈 뒤다, 이 멍청아! 이 스트레스 다 끝냈어
¡No dejeis que se escape!
못 도망가게 막아!
¡Basta, hijo de puta!
날 공격했어!! 이 새끼가!!
¡Mátalo!
죽여!

광신도[36]
¡Mátalo!
죽여라! (명령!)
¡Allí está![37]
저기 있다!
¡Morir es vivir.
죽는 것이 사는 것이다.
¡Sííííí, Quiero matar!
죽여버리고 싶다!
Muere.. muere, muere...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Cerebros... cerebros... cerebros...
뇌... 뇌... 뇌..
Cogelo... cogelo... cogelo...[38]
잡아라... 잡아라... 잡아라... (명령)
Dieciséis.
열여섯.

병사[39]
¡Va por él!
저 녀석한테 가!
¡Muérete!
뒈져!
¡Cógelo!
저 놈 맡아!(명령)
¡Te voy a matar!
죽여버리고 말겠다!
¡Bloqueale el paso!
저 놈 못 가게 막아!
¡Te cogí!
잡았다!
¡No dejes que se escape!
못 도망가게 막아!


  • 리메이크[40]
마을 주민
¡Agarradlo!/¡Agarradla!
(저놈) 잡아라!/(저년) 잡아라![A]
¡Cazadlo!/¡Cazadla!
(저놈) 쓰러뜨려버려!/(저년) 쓰러뜨려버려!
¡El forastero!/¡Los forasteros!
이방인이다!/이방인들이다![A]
Hay que atraparlo.
놈을 잡아야 해.
¡Ahi esta!/¡Ahi estan!
저기 있다!/놈들이 저기 있다![A]
¡Preparad la trampa!
함정을 준비해!
¡Id por detras!
(저놈) 뒤로 가!
¡Detrás de tí, imbécil!/¡Detras de vosotros, imbeciles!
네놈 뒤다, 이 멍청아!/네놈들 뒤다, 이 멍청이들아!
¡Maldito Cerdo!
빌어먹을 돼지새끼!
¡Ahí va eso!
받아라![B]
¡Mátalo!/¡Mátala!
(저놈) 죽여!/(저년) 죽여!
¡Venga rapido!
빨리 어서 와![C]
¡Voy a romperte en pedazos!
네놈을 여러 조각으로 부숴버려주마!
La campana... Hay que obedecerla...
이다... 우린 따라야만 해...[F]
El nos invoca... Tenemos que servir... A lord Saddler Todopoderoso...
그분이 우리를 부른다... 우린 받들어야만 해... 전능하신 새들러 주인님을...[F]
¡Puedes correr pero no te puedes esconder!
도망칠 수는 있겠지만 숨을 수는 없을 걸!
¡Te vamos a romper en pedazos!
우리가 네놈을 여러 조각으로 부숴버려주마![E]
¡Seguidle!
놈을 쫓아가!
¡Puto intruso!
X 같은 침입자 새끼!
No puede ser...
이럴 수는 없어...[41]
¡No puedo!
할 수 없어![D]
¡Mi cuerpo!
내 몸이![D]
¡No me jodas!
이런 X부랄![D]
¡Cuidado!
조심해!
Aprisa, aprisa, se escapan los corderitos... Perseguidles, guiadles hacia el perdon infinito...
서두르자, 서두르자, 어린 양들이 도망치고 있다... 놈들을 쫓아라, 영원한 용서함으로 놈들을 인도하자...[42]
¡No puedo caminar!
못 걷겠어![43]

광신도
¡Gloria a las plagas, gloria a las plagas!
플라가에 영광을, 플라가에 영광을![44][45]
Imposible...
말도 안 돼...[D]
¡Muerte!
죽음을!
¡Matadlos, ahí están, matadlos!
죽여라, 놈들이 저기 있다, 죽여라![G]
¡Ahí está, matadla!
저년이 저기 있다, 죽여라![G]
¡¿Que esta pasando?!
뭔 일이 일어나는 거야?![D]
¡¿Que demonios?!
이 무슨?![D]
Oh señor, somos tu ganado.../Oh señor, somos tu martillo... Que los vivos reciban tu juicio y los muertos se consagren al señor...
오 주여, 우리는 당신의 가축입니다.../오 주여, 우리는 당신의 망치입니다... 산 자들이 당신의 심판을 받게 하여 주옵시고, 죽은 자들이 주께 스스로를 바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Abandonad!
포기해라![B]
¡Matadlo!/¡Matadla!/¡Matadlos!
(놈을) 죽여라!/(년을) 죽여라!/(놈들을) 죽여라!
¡Cortadle la cabeza!
놈의 목을 쳐라!
Cogedle...
놈을 잡아라...
¡Rapido!
빨리 와![C]
¡Acabad con ellos!
놈들을 끝장내버려![C]
Empezad a rezar...
기도를 시작해라...
Cerebros.. cerebros.. cerebros...
뇌.. 뇌.. 뇌..
Corazones.. Corazones.. Corazones..
심장.. 심장.. 심장..
¡Sangre!
피!

병사
¡Ahi esta, voy a bañarme en tu sangre!
놈이 저기 있다, 네놈의 피로 목욕을 해주마![A]
¡Tiene sangre, sangre, sangre!
놈의 피, 피, 피![46]
¡De aqui no sales!
여길 벗어날 수 없다!
¡Tragate esto!
이거나 삼켜라![B]
¡Te atraparemos!
우리가 네놈을 잡겠다![E]
¡Pero, que coño?!
근데, 뭐야 이 씨X?![D]
¡Te he encontrado!/¡Les he encontrado!
놈을 찾았다!/놈들을 찾았다![A]
¡Se que estas ahi!
네놈이 거기 있는 거 다 안다!
¡Ahora, cargatelo!
이제, 놈을 끝장내버려![C]
¡Jajajaja, ahora empienza el juego!
하하하하,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A]
¡Reunid a los demas!
다른 인원들 집합시켜![E]
¡Menudo granuja!
바보 같은![D]
¡Ja, eso duele!
하, 그거 아프다고!
¡Rodeadle!
놈을 포위해!
¡De que vas gilipollas!
뭐하는 거야, 이 등신아!
¡A Cubierto!
숨어라![47]
¡Puto cabrón!
X 같은 새끼![D]
¡Queremos ver sangre!
우린 피를 보고 싶다고!
¡Corre ratita, corre!
도망쳐봐라 쥐새끼야, 도망쳐봐라!
¡No siento nada!
아무것도 안 느껴지는 걸!
¡Patetico!
불쌍한 새끼!
¡Detenedlo!
놈을 막아!
¡Cabrón!
새끼가![D]
¡Vaya inutil!
참 쓸모없구만!
¡Morid!
뒈져라!
¡Apartate!
뒤로 물러나!
¡A por ellos!
놈들을 잡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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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막에는 안 나오지만 "씨발 여기서 뭐 하는 거야? 꺼져 이 개자식아"라고 욕을 한다.[2] 이후 레온이 돈 호세의 시체를 조사하면 좀비는 아닌 것 같다고 말을 한다.[3] 가나도들이 던진 무기는 아케이드 건슈팅 게임처럼 쏴 맞춰서 떨어뜨릴 수 있는데, 다이너마이트의 경우 맞추는 즉시 폭발하므로 잘 이용하면 여럿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다.[4] 그래도 플라가가 나오는 장면에서 다른 주민들이 경악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는 걸로 봐선 사람에 따라 플라가에 침식되는 속도가 달랐던 모양이다. 설사 기생이 안 됐더라도 기생당한 다른 사람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가 마을 곳곳에 쌓여있는 시체더미... 엔딩 크레디트에는 중장년층 마을사람들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있는데 아이들이 감염된 가나도는 심의상 나오지 못했거나 감염을 견디지 못하고 몰살됐거나 가나도가 된 어른들 손에 죽었을 수 있다.[5] 사실 5에서도 챕터 3부터 나오는 감염된 원주민들의 감염 경로와 진행 상황에 대해 마을에 살면서 옆에서 지켜보던 한 은디파야족 원주민 청년이 기록했던 메모를 입수할 수 있는데, 엑셀라 기오네의 트라이셀 일당이 인근에 연구소와 원유시설을 설치하고 나서 원래 자신의 땅이라 주장하는 원주민 은디파야 족과의 지속된 다툼 때문에 아예 이 원주민 마을을 실험장으로 삼기로 결정하고, 갑자기 원주민에게 친절하게 대하면서 백신을 놔준답시고 기생체가 들어간 주사를 열대병 백신으로 속여 원주민들이 맞게 되어버린 것으로 나온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이를 보아 4의 주민들도 크게 다르진 않을 듯.[6] 5에서 등장하는 레온의 보고서가 상부에 보고하기 위해 만든 보고서라는 얘기가 있다.[7] 이미 동물에게도 적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면 마을에 남아있는 동물은 하나도 남지 않았을 것이며 동네 개 또한 만일 가나도들에게 쫓기는 상태였다면 풀려난 이후에 다시 농장으로 돌아갈 이유가 없다.[8] 다만 촌장인 비토레스 멘데스나 라몬 살라자르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다들 벌레가 들끓다 못해 그 벌레가 모두 죽어버릴 정도로 썩은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사는데 동물들에게도 제대로 된 먹이를 줄지는 의문이다.[9]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윗부분과 지붕이 완전히 무너진 탑이다. 탑에 올라갈 순 있지만 머지않아 바닥이 부서져 떨어지기 때문에 원작처럼 화염병을 던지는 쪽만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올라오는 적을 나이프로 긁어서 떨어뜨리는 농성 플레이가 아예 불가능해졌다.[10] 정확히는 마무리 공격. 칼의 내구도를 소비해서 쓰러진 가나도한테 마무리 공격을 하면 그대로 일어나지 못하고 죽는다.[11] 원작의 엔딩 크레디트에서 플라가가 나오는 부분을 보면 목이 꺾인 상태로 촉수가 나오고 있는데 리메이크에서 가나도가 부활했을 때의 모습과 유사하다.[12] 일본판에서는 몸통이 토막나지 않는다. 시체도 동일.[13] 이에 대한 근거로 마을 사람 가나도들은 모두 중년 이상인데, 광신도들은 마을 사람들보다 더 젊어 보일 뿐더러, 플라가를 극복했다는 설정을 가진 인물인 상인이 루이스와 같은 28살이다.[14] 리메이크판의 마을은 육아는커녕 생활의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15] 루이스의 할아버지도 늑대에게 물리고 나서 환청이 들리기 시작한다는 일기를 발견할 수 있다[16] 플라가가 살리자르 가문의 감시하에 성 지하에 단단히 봉인되어 있었다는 걸 고려하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풀었다는 유추가 가능하다.[17] 페세타는 2002년 유로로 전면전환으로 폐기되기 전까지만 사용되었던 화폐기에 정상적으로 마을이 발전했다면 페세타가 아닌 유로를 사용했을 것이다.[18] 다만 비니는 착용하지 않았다.[19] 다른 작품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가나도는 플라가에 육체가 완전히 잠식되었다는 걸 반영해 신체가 떨어진 부분에 플라가의 촉수 같은 부위가 듬성듬성 나 있으며 산탄총으로 몸통을 쏠 경우 몸이 반토막나기도 한다. 일본 내수판에서는 표현 규제로 인해 산탄총이나 수류탄 등 강한 공격으로 처치해도 몸통이 반토막나지 않으며 시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20] 일단 생김새는 군용 전투복이 맞긴 한데 1980년대 이전 스페인군 민무늬 전투복과 유사하다.[21] 리메이크 기준 2차대전 소련군 방탄헬멧과 유사한 것이 보인다.[22] 근데 방탄 조끼를 잘 보면 심각할정도로 낡았고 체스트 리그 역시 멀쩡한게 하나도 없다.[23] 참고로 여기서는 영어식으로 '벨라'라고 읽어도 스페인어식으로 따로 읽으면 '베야'가 맞다.[24] 이쪽은 인간인지라 타격기로 거리 벌리기가 가능하기 때문.[25] 이상하게도 한국어로는 Mad가 번역 되지 않아 일반 살바도르와 똑같이 전기톱 든 주민으로 되어있다.[26] 핸드건이나 TMP 정도는 눈도 깜짝이지 않고, 산탄총과 소총은 머리를 맞춰야만 스턴이 걸린다. 그것도 머리를 움켜잡고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 것이 아닌 잠시 한 걸음 주춤하며 1초간 멈추는 정도에 그칠 뿐이라 다시 머리를 맞추는 식으로 콤보를 넣지 않는다면 그대로 게임 오버. 다만 매그넘과 화염탄, 드럼통은 아무데나 맞춰도 스턴이 걸린다.[27] 역할이나 등장구역이 동일하기 때문에 유저들도 이 둘을 동일시 하고 있다.[28] 거대한 양손 둔기를 쓰는 점과 공격모션을 보면 바이오하자드 5에 나왔던 처형인 마지니와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나왔던 우리아스 시리즈를 닮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우리아스는 머리에 무언가를 뒤집어쓰지 않았으며 등 뒤에 기생된 카두의 촉수들이 돌출된 초거한의 노익장스러운 적이라는 점이다. 또한 무기도 그냥 슬래지 해머도 아니고 가시가 잔뜩 있는 거대한 모닝스타다.[29] 잘 보면 부탄가스 같이 생긴 가스통과 앞에 피칭 머신과 비스듬한 톱니바퀴가 달려있다.[30] 즉,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식칼, 부츠 나이프로는 원킬이 불가능하다.[31] 게다가 애슐리의 갑옷까지 얻은 상황이라면 여간해서는 특전 무기들을 하나라도 다 얻었거나 소유한 무기들의 화력도 막강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한이고 뭐고 다 녹여버리는 상황이라 발견하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그런 상황에서 애슐리가 갑옷까지 착용했다면 아무런 제약 없이 무한 RPG든 시카고 스위퍼든 마구 난사해서 전부 박살내버리고 있을테니 거한이 애슐리를 들처메는 상황자체가 일어나기 어려운 것.[32] 리메이크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어 오스문드 새들러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지배종 플라가가 아닌 상위종 플라가를 가진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들이 원작 그대로 지배종 플라가를 가지고 있었다면 굳이 무력으로 막지 않더라도 새들러처럼 손짓 한번이면 레온을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33] 외지인이기 때문에 명령을 내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나 최소한 공격받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34] 매우 높은 톤으로 괴성을 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5] 플레이어의 후방에서 공격을 하기 전에 이 대사를 말하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플레이어라면 뒤통수를 맞기 전에 빠르게 몸을 피하거나 바로 뒤돌아 반격을 할 수 있다.[36] 마을 주민들과 달리 목소리가 상당히 허스키하다. 게임 내에서는 'Zealot'으로 표기된다.[37] 한류스타라고 들리는 몬더그린을 최고기가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38] 발음이 '거깄어... 거깄어...거깄어'라는 몬더그린이 들리기도 한다.[39] 헬륨가스를 들이마신 듯한 얇고 기괴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그리고 개중에는 복면을 써서 소리가 묻혀서 발음이 불명인 경우도 있다.[40] 원작과 비슷한 대사도 있지만, 기존보다 더 많이 다양하게 추가되었다.[A] A B C D E F 이 대사를 들었을 시, 은폐 킬이 불가능해진다.[B] A B C 도끼 등의 투척 무기를 던지면서 외치는 말이다. 이 경우, 무조건 근처에 숨어서 공격하고 있다는 뜻이니 주위를 잘 살펴보자.[C] A B C D 뒤에서 붙잡았을 때 외치는 말이며, 이때 벗어나기 위한 QTE가 강제된다.[F] A B 이 대사를 들었을 시, 마을 공세가 끝난다.[E] A B C 최소 2명, 최대 그 이상으로 협공을 해온다는 뜻이므로 주의하자.[41]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다 죽어갈 때 외치는 말이다.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죽어서 아이템을 드랍한다.[D] A B C D E F G H I J 이 대사를 들었을 시, 밀리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42] 챕터 4부터 외치는 말이며, 분위기상 어두운 곳에서 들려오다 보니 평소보다 더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43] 다리 또는 을 공격하여 그로기를 유도했을 때 외치는 말이다.[44] 리더급 광신도가 채굴장에서 엘 히간테를 깨울 때 외치는 말이며, 이후에는 광신도들의 플라가를 깨우거나 레온에게 디버프를 걸기 위하여 외친다.[45] 성 내부로 들어가기 직전에 광신도 한 명이 자해를 하며 외치기도 하는데, 이때 이 광신도는 100% 확률로 플라가 만디불라가 되어 달려든다.[G] A B 이 대사 이후, 플레이어에게 곧바로 포격이 시작되니 피격되지 않도록 주의하자.[46] 사망했을 시에 외치는 말이다.[47] 중기관총, 로켓 발사기 같은 중화기를 쓸 때 외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