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헤네라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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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레헤네라도르

Regener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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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의 모습 ▼

개체명
레헤네라도르(Regenerador)
이명
리제너레이터(Regenerator)
킁킁이[1]
기반
인간
신장
226cm
생성 경로
플라가 이식 신체실험
생성일
2004년 이전
종류
시험체
첫 등장
바이오하자드 4




1. 개요[편집]


바이오하자드 4의 등장 크리처.

레헤네라도르라는 이름의 뜻은 스페인어로 '재생자(再生者)'로 팬들 사이에서는 그냥 영어식 표기인 리제너레이터(Regenerator)라고도 부른다. 로스 일루미나도스가 거머리형 플라가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괴물로, 기생체를 살아있는 인간에 이식하면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이에 실험대상인 숙주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 사망하며 기생체 역시 숙주와 동시에 사멸해버린다.[2] 결국 시체에다 이식한 다음 냉동 장치에 냉각해서 완성시킨 것이다. 리메이크에선 기생체가 심장처럼 장기의 역할을 대체한다고 한다. 재생자라는 이름대로 신체가 복구되는 속도가 엄청나지만 재생속도를 넘어서는 피해를 입히면 어떻게든 죽일 수는 있다. 그러나 몸 속에 있는 기생체만 파괴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국내에서는 근처에 있을 때 내는 특유의 비염같은 소리[3] 때문에 레헤네라도르보다 킁킁이라는 별명이 가장 유명하다. 처리방식이 지나치게 까다로워서 그런지 한꺼번에 등장하거나 다른 크리처와 함께 나오는 일이 별로 없고, 그런 구간들 마저도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인지 구작, 신작 모두 머셔너리즈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이래저래 공포 요소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평가받는 4편이지만 특유의 섬뜩한 생김새와 신음소리, 폐쇄된 맵 지형과 스산한 배경 음악까지 합쳐져서 이 녀석들이 등장하는 파트는 유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2. 작중 등장[편집]






2.1. 바이오하자드 4[편집]


파일:구작 킁킁이.gif

처음 등장할 때는 누워 있다가 냉동실 카드키를 얻고 문 쪽으로 가면 레헤네라도르가 일어나 천천히 걸어온다. 공격할 때 팔을 늘려서 붙잡은 다음 끌어당겨 목을 물어뜯는다. 카드키를 얻고 그 방에서 나오면 복도에 두 마리, 냉동실에 한 마리가 있다.[4] 참고로 레헤네라도르가 나오는 장소들은 전부 좁은 곳이다. 애슐리 혼자 레헤네라도르 앞에 노출되면 팔로 내려찍기 공격 한 방에 사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 레온과 같이 있다면 레온 쪽으로 어그로가 끌리므로 이런 일은 없다. 한편 갑옷 애슐리는 무적 상태라서 맞아도 죽지 않고 엎어졌다가 멀쩡히 일어나는데 이러면 레헤네라도르가 애슐리를 등진 모양새가 되며 추가타를 날릴 때 백스핀 블로우를 갈기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물론 이 또한 맞아도 넘어지기만 할 뿐 멀쩡히 일어난다.

하반신을 쏘면 다리 하나가 박살나면서 앞으로 넘어지고 다리가 재생할 때까지 지렁이처럼 기어다닌다. 거리가 좁혀지면 갑자기 튀어 오르면서 플레이어 쪽으로 오다가 목을 물어뜯는데 그 움직임이 당혹스러울 정도로 기괴한 데다가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 물론 대미지도 심각하다.

이놈을 만나기 전에 루이스가 적어놓은 메모를 보면 놈을 상대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그냥 라이플이나 매그넘으로 죽을 때까지 쏘고 쏘고 또 쏘는 것. 소이탄도 꽤 효과가 좋고, 핸드건 같이 약한 총으로 갈겨도 언젠가 죽기는 한다. 물론 이러면 탄 낭비가 심각하므로, 루이스의 추천대로 서멀 스코프를 장착한 라이플로 기생체를 모두 죽이는 것이 정석이다. 정면에 4개, 등에 1개가 있기 때문에 마무리를 가할 때는 무릎을 쏴서 넘어뜨린 뒤 등을 쏘거나 등 뒤로 돌아가서 칼을 긋자. 특히 칼은 누웠을 때 등 뒤로 가면 점프하지 않으므로 그대로 칼로 계속 공격하다 보면 잡는 게 가능하다. 서 있을 때 죽이면 상반신이 터지고 하반신만 남은 채로 앞으로 4보 정도 걷다가 쓰러진다. 보상은 5,000페세타.


2.2. 바이오하자드 RE:4[편집]


파일:RE4 킁킁이 등장.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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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한정. 자세한 건 개요 문단 참조.[2] 면역체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플라가도 기생충이므로 면역체계가 필사적으로 열을 발생시켜 고온에 의해 쇼크사한 것. 시체는 면역계가 없으므로 무사히 기생할 수 있지만 생명활동도 없기에 플라가가 장기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다. 몸이 비대해진 이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체세포의 과다분열로 인한 것으로 추측한다.[3] 이는 리메이크에서도 그대로 나오며 추가로 리메이크에서는 코로 숨을 마시며 빨아들이는 듯한 소리까지 나온다.[4] 냉동실의 경우 서멀 스코프를 얻으면 일정 시간 문이 잠기면서 한 마리가 깨어난다.

넌 또 뭐야?

레온 S. 케네디


원작과 동일한 장소에서 등장.[5] 비교적 홀쭉했던 원작과는 달리 몸에 모핑 효과가 추가된 살덩이가 불었으며, 전체적으로 몸이 주름지게 변경되었다. 원작은 잿빛에 가까운 피부색이었으나 RE:2에 나온 페일 헤드와 비슷하게 좀 더 흰 피부에 가깝게 변경되었다. 원작과 동일하게 다리를 파괴하면 뱀처럼 기어와 달려들기도 하며 레온과의 거리차가 있을 때는 원작보다 더 적극적으로 뛰어오기도 하며[6] 손을 늘려서 레온을 잡으려고 한다.[7] 스테이지 자체가 훨씬 어두컴컴해진지라 어디에서 갑툭튀할지 몰라 공포감도 상승했다. 특유의 킁킁이 소리도 건재하지만 내는 빈도는 줄어들었다.[8] 사살할 경우 원작과 동일하게 상반신이 터져서 죽으며, 보석 하나를 드롭한다.

공략법 역시 동일하다. 레헤네라도르의 재생력을 넘는 피해를 주던가, 몸안의 기생체를 골라 죽이던가. 사실, 레헤네라도르의 체력 메커니즘은 체내의 기생체를 터트릴 때마다 막대한 수준의 고정 대미지가 들어가게 되어 체력이 전부 소진되면 죽는 방식이라 굳이 기생체를 맞추지 않고도 기생체를 맞출때의 고정 대미지만큼을 똑같이 총알로 쑤셔박아주면 죽이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보스와 맞먹을 정도로 체력이 높기 때문에 기생체를 안노리고 죽일 경우 도중에 총알이 다 바닥날 수도 있는데다가 죽이더라도 총알 수십발은 기본으로 낭비하게되니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다. 차라리 소총으로 대충 기생체가 있을 법한 위치를 노려서 쏘는 게 더 이득이다.[9]

아니면 원작에서는 총질을 하면 부위나 몸이 파괴되긴 했지만 플라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었는데[10] 리메이크부터는 무기로 레헤네라도르의 몸을 전면부를 쏘다보면 몸이 패이면서 안에 있는 플라가가 조금씩 보이기 때문에 열감지 스코프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플라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노출된 플라가는 붉은색으로 빛나는데, 하얗게 질려 있는 레헤네라도르 특성상 매우 잘 보이니 요격하기 쉽다. 다만 이 과정 역시 만만치않게 탄을 소비하므로 열화상 스코프 없이 잡으려다가는 십중팔구 그냥 오버 대미지로 잡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 자빠져있는 레헤네라도르를 칼질하여도 유효타가 적용된다. 따라서 먼저 라이플과 같은 고화력 무기로 다리를 날려 넘어뜨리고 튀어오르는 레헤네라도르를 피해 측면으로 돌아가 몸통을 나이프로 골고루 공격하는 방식으로 공략해도 된다. 플라라는 주로 가슴에서 아랫배 사이에 있으니 이쪽 위주로 여러 군데 긁거나 찔러주면 된다. 이 과정에서 플라가가 제거되면 레헤네라도르가 경직을 입기 때문에 안전하다. 이것을 한두 번 반복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원작에서는 다리를 자른 뒤 칼질만 해도 레헤네라도르가 경직을 당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레헤네라도르를 쉽게 끝낼 수 있었으나 리메이크부터는 플라가가 제거될 때의 경직이 아니면 나이프 경직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운 나쁘게 찔렀는데 플라가가 없다면 반격에 당할 수 있다.

해부실과 냉동실에서 레헤네라도르를 마주한 직후, 배양실에 들어가게 되면 열화상 스코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출입증의 레벨을 3으로 만드려면, 배양실에 있는 4마리의 레헤네라도르 사이에서 스패너를 찾아야 한다. 시험관에 들어있는 레헤나라도르를 열화상 스코프로 살펴보면 몸 안에 스패너를 가지고 있는 개체를 확인할 수 있다.[11] 레헤네라도르의 배양실 시험관 안의 레헤네라도르는 선공을 가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먼저 공격해 오지 않지만 레벨 3 격상 작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다수의 군인 가나도의 공세가 시작되는데, 이때 가나도들의 다이너마이트 폭발에 휘말려 시험관에 들어있는 레헤네라도르가 풀려나 대환장 잔치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권한 격상 작업 이전에 미리 시험관 안의 레헤네라도르를 하나씩 전부 제거해 놓거나 적당히 적들을 따돌리다가 출입증 권한격상 작업이 끝나는 즉시 카드키 챙겨서 도망치는 게 좋다. 열화상 스코프를 획득한 시점에서 레헤네라도르의 제거는 훨씬 용이해진다. 상단 우측영상을 확인해 보면, 좌측 영상의 일반 무기를 활용한 제거보다 훨씬 적은 자원이 소모됨을 체감할 수 있다.

최후반부에 들면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조우하게 되는데 사방에 시체 가방이 널린 지하창고 같은 장소에서 특정 시체가방 안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레온이 가방을 건들면 튀어나온다. 문제는 이 방 기믹이 레버를 돌린 다음에 문이 닫히기 전에 빨리 문으로 돌아가야 해서 레헤네라도르를 깨우기라도 한다면 매우 골치 아픈데 심지어 설정 난이도에 따라 처리하면 아이언 메이드로 변하는 개체도 있어서 깨우는 순간 세이브를 로드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다.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레헤네라도르가 들어있는 시체 가방들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것들만 건들지 않으면 조우하지 않고 깰 수 있다. 아니면 배양실 때처럼 레버를 돌리기 전에 레헤네라도르를 먼저 깨워서 처치한 후에 느긋하게 기믹에 집중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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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헤네라도르 (강력한 위협)

지금이야.

레온 S. 케네디


후반부 상인의 의뢰인 '어슬렁거리는 시체'에서는 강화형 레헤네라도르를 제거해야 한다.[12] 일반 레헤네라도르 대비, 더 많은 플라가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녀석들과 달리 몸 부분의 기생체를 명중시켜도 경직이 걸리지 않으며 머리에만 경직이 걸리고 속도가 매우 빨라서 거리를 내주면 반드시 한 대 맞는다. 가시를 날려 원거리 공격도 한다. 후반부 레킹볼로 벽을 파괴한 직후 의뢰를 수령하면 배양실에 등장하며, 수령하기 전에는 나오지 않는다.

도전과제 중 레헤네라도르의 몸속에 있는 기생체 2개를 총알 한발로 동시에 터트리는 도전과제가 있다. 지원 난이도에서도 배양실에서 동면 중인 레헤네라도르 중 하나를 각 잘 잡아 소총으로 쏘거나 일반 레헤네라도르보다 기생충의 수가 많은 강화형 레헤네라도르를 노린다면 비교적 달성하기 쉽다.


2.2.1. 세퍼레이트 웨이즈[편집]


레킹볼 구간을 통과한 뒤 여럿이 등장하며, 배양실에서 맨 처음 만나는 냉동보관된 녀석을 제외하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강력한 위협 개체는 마지막에 앞길을 막고 서 있으며, 잡으면 일루미나도스 펜던트를 준다. 퀘스트 때문에 잡아야 하는 냉동보관된 녀석을 제외하면 전부 루비밖에 주지 않으므로 잡지 않아도 된다. 아이언 메이든 자체는 등장하지 않는다.


3. 파생 개체[편집]



3.1.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편집]


어떻게 된거야?!

죽어, 이 끈질긴 개자식!

망할 고슴도치 녀석.

레온 S. 케네디


레헤네라도르를 개량해서 만든 실험체. 몸 전체에 가시가 있다. 이름은 중세 유럽의 고문 도구인 아이언 메이든에서 유래했다.

근접하면 가시를 늘려 공격하거나 플레이어를 잡아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애슐리도 근처에 있다면 함께 가시에 찔려버린다. 이 공격에는 한방에 죽진 않지만, 애슐리 혼자 있는 경우엔 가시 공격을 안 하고 레헤네라도르처럼 내리찍기 공격을 하는데 이거에는 똑같이 한 방에 죽는다. 쓰러져도 가시를 늘려서 공격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서멀 스코프로 기생체를 잡는 것이 정석이고. 레헤네라도르와 마찬가지로 소이탄에 매우 취약해서 정면의 기생체를 없애고 소이탄을 던지면 잡을 수 있다. 보상은 20,000페세타. 죽을 때 하반신만 남는 건 여전하다.

처음 등장할 때는 몸에 카드키가 붙은 채로 나오는데, 이때는 카드키만 주고 돈은 주지 않는다. 이후 챕터 5-2의 쓰레기장에서 두 마리가 나오는데, 레헤네라도르처럼 잡지 않고도 다음 구간으로 갈 수 있다.

리메이크에서는 처음부터 가시를 달고 나오던 원작과 달리 특정 레헤네나도르를 죽일 경우 레헤네라도르가 터지다가 순식간에 재생하더니 아이언 메이든으로 변하는 2차 형태로 나온다.[13] 약점은 머리부분이며 입 안이 빛나기 때문에 확인하기는 쉽다. 다만 스팅그레이로는 약점을 여러 번 쏴야 죽기 때문에 원작의 그것을 생각했다간 꽤 좋은 맷집에 당황할 수도 있다. 죽일 경우 심하게 발작을 하다 터져죽는데 이때 가시가 사방으로 퍼진다.[14]

이후 표본실에 있는 바디백들이 꿈틀거리는데 여기서 꿈틀거리는 샌드백은 하드코어 이상 난이도에선 모두 아이언 메이든으로 변이하는 레헤네라도르들이다.[15] 샌드백을 건드리지 않고 간다면 볼일은 없으나 앞에 있는 상자를 부수다 그러거나 제한시간 안에 닫히는 문으로 가려다 잘못 건드려서 레헤네라도르가 튀어나오면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이렇듯 레헤네라도르 이상으로 원작 대비로 굉장히 어려워진 적이지만 고난이도 S+ 클리어를 위해 초회차에 타임어택을 노릴 경우에는 오히려 원작보다 상대할 일이 많지가 않은 상대인데 필연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구간은 렌치를 얻기 위해 실험관 안에있는 레헤네라도르를 처리해야될 때와 아이언 메이든이 등장하는 구간 이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아이언 메이든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바디백들이 널려있는 구간 역시 강제로 전투를 해야하는 연출은 없기 때문에 신중히 움직이면서 건드리지만 않으면 탄환 낭비 조차 없이 바로 스킵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오히려 반드시 전투를 해야했던 구간이 많았던 원작보다 더 쉬워졌다고도 할 수 있다.


4. 데드신[편집]


데스씬 주의! ▼

원작과 리메이크 전부 레온의 목을 피가 철철 날 정도로 물어서 죽이는데, 제어가 불가능한 괴물이 되어 식욕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16] 다리가 없는 상태에서 물릴 경우에는 뛰어오른 뒤 레온을 목을 계속 물고 있는다. 다만 리메이크에서는 계속 물지는 않는다.


5. 테마[편집]



vs 레헤네라도르
(바이오하자드 4)



6. 기타[편집]


  • 오리지널의 인게임상에서는 눈이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붉은 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리메이크가 되면서 더욱 선명해졌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눈이 잘 안보임과 동시에 킁킁이라는 별명, 그리고 별명답게 시도때도 없이 킁킁거리며 돌아다니는게 사람에 따라 웃기기도 하는지라 계속 보다보면 은근히 정들어서 귀여워보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래픽이 더 사실적으로 변하고 눈이 잘 보이게 된 리메이크부터는 너무 흉악하게 생겨서 더 이상 귀여워보이지는 않게 되었다.

  • 인간의 시체를 이용해 만들어졌지만 플라가에 의해 변형이 많이 일어난 것인지 치아는 일반 사람의 몇배는 커진데다가 듬성듬성 나 있고 코도 없는 상태이다. 게다가 레온과 본인의 사이의 거리차가 존재하면 자신의 팔을 늘려서 레온을 붙잡으려 하는 모습 등 비슷하게 사람이 감염된 가나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

  • 제작하기 상당히 어려운 것인지 살아있는 상태의 인간은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사망하는데다가 플라가 역시 체온을 견디지 못하고 죽기 때문에 시체에 플라가를 이식하고 냉동장치에 냉각시키는 것으로 만들었는데 이마저도 냉동실에 있는 레헤네라도르들 중 한 마리를 제외하면 모습이 온전치 못하거나 플라가가 기어나오려는 상태로 냉각되어있는 등 실패작으로 추정되는 레헤네라도르들이 보인다.

  • 2D 모델은 머시룸 킹덤 퓨전에서도 등장하며 체력도 높은데다가 원작처럼 근처에 있으면 가시가 돋아나며 사방으로 퍼지진 않지만 밟을 경우 변신이 풀린다.#

  • 리메이크에서 레헤네라도르를 처음으로 조우하는 곳에서 레헤네라도르가 잠들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전원을 킨 상태로 다시 레헤네라도르가 잠들어있는 곳을 확인하면 눈을 섬뜩하게 뜨고 있는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 플레이어가 레헤네라도르의 뒤에 있으면 목을 180도로 돌려서 플레이어를 확인한 뒤 다시 몸을 돌리고 쫒아간다.

  • 작중 체술 사용이 불가능한 적들 중 하나이다.[17] 레헤네라도르에게 잡혔을때 디펜스 시스템으로 탈출하거나 공격을 나이프로 패링하는 것은 가능하나 다른 적들처럼 돌려차기 같은 체술을 시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원작 섬 파트의 감옥 근처에 있는 쓰레기 통에 커다란 흰색 보따리가 존재했는데 꿈틀거리는 것과 열 감지선으로 확인하면 체온이 존재하는 것으로 살아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이 보따리와 상호작용할 경우 도대체 이게 뭐야?라는 메세지만 출력되며 에이다의 경우 역겨워. 절대로 건드리고 싶지 않다며 닫아버린다. 이렇듯 살아있고 죽일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기에 적도 아닐뿐더러 공식측에서도 이게 무엇인지 답변을 해주지 않았기에 온갖 추측이 난무했는데[18] 리메이크에서는 자체 패러디되어서 바디백을 자극시키면 레헤네라도르가 튀어나오는 것으로 패러디 됨과 동시에 보따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공개되었다.

  • 비슷한 적으로는 RE:2, RE:3에 등장한 페일 헤드라는 변종 좀비가 존재한다. 이쪽도 초재생능력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신체부위를 자를 경우 진짜로 금방 재생하는 레헤네라도르와 다르게 이쪽은 딱히 신체부위가 잘리진 않고 그냥 체력이 일반 좀비보다 많을 뿐이다. 이 크리쳐를 시발점으로 체력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약점을 노려야하늬 크리처들이 각 시리즈에서 나오기도 한다.

  • 폭발물이 어디 터지느냐에 따라 경직되는 모션이 다른데, 앞쪽에서 폭발물이 터지면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발작하듯 떨지만, 뒤에서 터지면 허리를 숙이고 발작하듯 떠는 소소한 디테일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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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외에도 전력을 키러가는 도중 순식간에 지나가는 레헤네라도르가 한 마리 존재한다. 연출에 불과하기 때문에 적으로 만날 일은 없다.[6] 원작은 레헤네라도르가 등장하는 장소가 대부분 좁은 복도였고 레온과 마주쳤을때의 거리가 뛰어오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가까웠으며 적극적으로 뛰어오기 보다는 손을 늘려서 잡으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7] 이 공격을 패링할 경우 레헤네라도르의 팔을 잘라버릴 수 있다.[8] 대신 위의 각주에서 상기했듯이 코로 숨쉬며 빨아들이는듯한 소리도 낸다.[9] 레헤네라도르의 기생체는 팔다리엔 없고 몸통에 몰려있기 때문에 왼쪽 가슴이나 오른쪽 옆구리 쪽에 대충 한두 발씩 사격하면 운 좋게 얻어걸린다.[10] 원작에서는 기생체는 열화상 코스프로 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구현되지 않았기에 저격총 외로는 대미지를 입힐 수 없었다.[11] 이때 소총으로 각도를 잘 맞춰서 레헤네라도르의 옆구리를 사격하면 한 번에 두 마리의 기생체를 제거하는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12] 디자인은 좀 더 어두운 색으로 바뀐 아이언 메이든이며 사실상 레헤네라도르의 강화형임과 동시에 아이언 메이든의 강화형으로도 볼 수 있다.[13] 정확히는 허리부분이 터졌는데 수 많은 신경다발같은게 움직이더니 터진 허리가 점점 붙으면서 갑피같은 것이 돋아나는 것으로 아이언 메이든의 모습이 된다.[14] 이 가시폭발 공격은 엄폐물로 피할 수도 있지만 간단히 앉아서 피할 수도 있고 패링도 할 수 있다.[15] 설정상 상층부의 기지가 완성되자 하층부 연구실에 있던 레헤네라도르들을 옮겨온건데 몇몇 레헤네라도르들이 저온에 저항성을 가지기 시작한 것.[16] 레헤네라도르 제작 과정에는 플라가가 적어도 3개 이상 투입되는데, 여러 마리의 플라가가 서로 의식을 차지하려고 싸워서 정신이 폭주해버린 것으로 보인다.[17] 그 외에는 머리에 투구가 씌여져있는 가라도르나 작살로만 싸워야하는 델 라고, 몸집이 너무 큰 엘 히간테 같은 보스들과 콜미요스 등이 있다.[18] 주로 실패한 레헤네라도르나 마을에 있던 아이의 실험체로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