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남자농구/Big Eas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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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000년대까지 빅 이스트는 대형 컨퍼런스로, 특히 남자농구는 패권을 ACC와 양분할 정도로 농구 강호들이 많은 컨퍼런스였지만 대학풋볼이 돈을 쓸어담기 시작하는 거대 마켓으로 발전하면서, 조지타운을 위시한 기독교계열 사립 대학교들이 돈문제로 풋볼쪽 투자를 제대로 못하면서 컨퍼런스간 마켓, 리크루트 싸움에서 크게 열세를 면치 못했다.

이 때문에 컨퍼런스가 내분을 겪으면서 빅이스트 농구의 중심인 가톨릭계 사립대학교인 DePaul, Georgetown, Marquette, Providence, Seton Hall, St. John's, Villanova 7개 학교가 연합해 다른 빅이스트의 주립대학교와 떨어져 나간 뒤, 여기에 비슷한 규모의 가톨릭계 사립대학교 Creighton, Xavier를 추가한 뒤 마지막으로 10개팀 수를 맞추기 위해 개신교인 Butler가 합류하면서 빅이스트라는 이름을 이어받으면서 완전히 농구전문 컨퍼런스로 개편했다. 떨어져나간 UCONN, 신시내티 등의 학교는 새로운 컨퍼런스인 AAC를 결성했다. 그러다 2020년에 UCONN은 AAC를 탈퇴하고 풋볼 프로그램만 FBS 무소속에 남겨두고 Big East로 다시 합류하게 된다

이 컨퍼런스는 10개 학교중 9개가 가톨릭계열이고 Butler 하나만 개신교 계열이다. 이 중에서도 예수회 계열 재단은 Creighton, Georgetown, Marquette, Xavier이고, 비 예수회계열 가톨릭 재단이 5개[1]이며 유일한 비 가톨릭 계열로 Butler(그리스도의 제자회)가 있다. 레알 종교전쟁 정작 가톨릭계 사립대 중 풋볼 프로그램, 농구 프로그램 같이 운영하는 노터데임 대학교, 보스턴 칼리지는 ACC로 빠진게 함정[2]

사실 이쪽은 풋볼 프로그램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라 농구 따로인 Big East에 잔류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농구만 다시 가기에도 명분이 약하고.

여담이지만 Big East는 동방신기의 일본 내 팬클럽 명칭이기도 하다.

2. 소속 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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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선수중 밑줄 처리된 선수는 KBL 외국인 선수 자격으로 국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선수이다. 거의 모든 학교에서 KBL리거를 배출한 나름 KBL 친화 컨퍼런스(...).[3]

• Butler Bulldogs(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 Creighton Bluejays(네브라스카주 오마하)

• DePaul Blue Demons[4]
  16세기 후반에 활동한 프랑스 사제이자 수호성인 뱅상 드 폴의 이름을 따 만든 대학교.
  (일리노이주 시카고)

• Georgetown Hoyas(워싱턴 D.C)

• Marquette Golden Eagles(위스콘신주 밀워키)

• Providence Friars(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 Seton Hall Pirates(뉴저지주 사우스오렌지)

• St.John's Red Storm(뉴욕주 뉴욕시티)

• Villanova Wildcats(펜실베이니아주 빌라노바)

• Xavier Musketeers(오하이오주 신시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