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ziU/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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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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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iU 그룹 공통의 사건 사고와 멤버 개인의 사건 사고를 구분해서 서술하며, 개인의 사건 사고의 경우 발생 순서대로 수록한다.

2. 단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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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과한 띄워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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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서 NiziU를 너무 띄워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 여론이 있다. 출연한 방송 및 광고 등에서 알 수 있듯이, NiziU는 데뷔 후 각종 예능 및 음악방송에 많이 출연하고 있다. 심지어 웬만한 지명도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본인들의 이름을 건 방송까지 런칭했다.각종 CF 및 콜라보 이벤트 촬영도 많이 했다.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은 주목받는 편이 아니었으나, 2021년부터 휴식기에 들어가는 아라시가 진행하는 방송의 출연이 그들의 팬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면서 크게 알려지게 되었다. 방송 출연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는 일이다. 다만, 아라시가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임하는 방송이기에, 아라시의 팬들 입장에서는 조금 더 아라시에 초점을 맞춘 방송이 진행되길 기대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게 된 비난의 화살이 애꿎은 NiziU에게 돌아가게된 것.

다만, 이는 NiziU가 그만큼 일본 시장에서 상품성이 있고 대중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기업들이 밀어준 결과이지, 억지로 띄웠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특히 소니 뮤직, 닛폰 테레비, 훌루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소니 뮤직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노기자카46, 사쿠라자카46, 히나타자카46 등이 진부해지면서 새로운 동력이 필요했다. 닛폰 테레비는 2019년 한일 무역 분쟁이 본격화되어 양국간 감정이 악화되자 Nizi Project 방송에 대한 기대도 별로 하지 않았다. 그래도 같은 계열 서비스인 훌루 홍보 목적으로 간판 아침 방송 《슷키리(スッキリ)》에서 소개해준 것이다. 훌루는 일본 서비스를 2011년 8월부터 시작했지만, 해외 서비스 기업으로서는 일본 시장 공략이 쉽지 않아 일본 내 사업을 2014년에 닛폰 테레비에 매각하였다.

그런데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Nizi Project가 코로나19로 자택 격리를 당하며 볼거리를 찾던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훌루 가입자도 급속도로 증가하자 이 기회를 확실히 이용하기로 작정했다. 방송가 입장에선 시청률이 잘 나오면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NiziU와 관련된 방송들은 거의 대부분 실제 시청률 지표도 굉장히 좋게 나왔기 때문이다.

이후 닛폰 테레비는 아예 《슷키리》에 집중적으로 NiziU 특집을 배치하여 중장년 여성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까지 시청자로 끌어들여 시청률을 높이는 전략을 폈다. 일본 민방의 아침 시간대 방송은 테레비 아사히의 《모닝 쇼(モーニングショー)》, 후지 테레비의 《토쿠다네(とくダネ, 특종)!》, 《슷키리》가 3파전을 벌이고 있었는데, 《슷키리》는 2010년대 중반 이후 계속 밀리고 있었다. 그런 《슷키리》가 《토쿠다네!》를 제치고 시청률 2위로 올라섰으며, 《모닝 쇼》를 다시 바짝 뒤쫓게 되었으니 NiziU의 상품성은 충분히 입증되었다 할 수 있다. 정식 데뷔 이후에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되어 싱글 데뷔곡을 공개했던 베스트 아티스트 2020의 경우 순간 시청률 1위(16.0%, 평균 시청률 14.3%), 당장 위에 언급된 아라시니시야가레 또한 이전 4주간 평균 시청률인 9.9%에서 16.5%까지 치솟았다. 이러니 이제는 요미우리 신문에도 심심치 않게 NiziU에 관한 소식들이 언급될 정도로 닛폰 테레비 모든 계열사들이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심지어 닛폰 테레비 사장이 NiziU 이름 지어준 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니쥬의 잦은 출연에 대해 엄연히 불만스런 목소리가 상당수 존재한다. 위에서 보듯 닛폰 테레비가 적극적으로 니쥬를 밀고 있으며, 니쥬가 대박 난 뒤로 슷키리를 중심으로 한류 컨텐츠를 간간히 편성하고 있다. 하지만 혐한 일본인들은 이런 거에 대한 불만이 있으며 심지어 후지TV 반한류 시위처럼 데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있으니 향후 동향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어 보인다. #

2.2. 한국식 식사 예절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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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9일 방영된 《아라시니시야가레 - 2시간 스페셜》에서 NiziU와 2020 미식데스매치 프로젝트 코너에 출연하게 된 멤버들의 식사 장면이 논란이 되었다. 이 코너는 퀴즈를 맞히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니쥬 멤버들이 시식을 하면서 일본식으로 그릇을 손에 받쳐 들고 먹는 것이 아니라, 한국식으로 그릇을 식탁에 내려놓고 먹었다. 아마도 니쥬 멤버들이 데뷔 전부터 한국에서 쭉 생활하고 있으며 활동기에만 일본을 방문하기 때문에 한국 생활과 한국 문화에 익숙해진 영향인 듯하다. 그리고 그것을 본 일본 시청자들이 불편해했다. 기사 특히 니나는 고개를 숙여 그릇에 아주 가까이 대고 먹었는데, 개처럼 먹는다며 일본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았다. 다만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는 그릇을 들고 먹는 방식이 도리어 식사 예절에 어긋난다. 중국과 일본만 그릇을 손으로 들고 먹는 문화가 있다. 니나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오히려 한국이 아닌 미국 문화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2.3. 2020년 홍백가합전에서의 방송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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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한 2020년 제71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해서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를 19번째(후반 1번째)로 선보였다. 데뷔 첫 해에 곧바로 맞이한 홍백가합전 첫 무대인데다, 10월에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지했었던 미이히도 복귀하여 9인 완전체로 공연하는 무대라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런데 호명되고 카메라가 비춘 첫 장면에는 마유카가 빠진 8명만이 무대에 등장해 있었다.



그런데 리마 파트의 클로즈업 샷을 잡은 몇 초 뒤부터는 갑자기 마유카가 등장해서 정상적인 9명 안무로 공연이 성료되었다.



이 때문에 여러 SNS에서는 처음에는 분명히 8명이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설왕설래했다. 일각에서는 생중계가 아니라 녹화한 영상을 짜깁기하다가 실수한 것이 아니냐는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다. NHK 측에서는 이에 대해 공연 직전 마유카의 마이크가 문제를 일으켜 과한 잡음이 들어가 공연 영상을 보면 전주 부분에 잡음이 약간 있는 사고가 발생해서 급히 무대 밖에서 마이크를 교체하느라 도입부에는 나오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리마 클로즈업 도중에 마유카가 재빨리 뛰어들어가 이후 파트를 소화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네티즌들은 돌발 사고에도 불구하고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곡을 소화해낸 마유카의 순발력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에서는 진행 측에서 가수의 무대 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시간을 끌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2.4. 2022년 7월, 코로나19 집단감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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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0일의 NiziU의 세 번째 일본 싱글 CLAP CLAP 발매 1주일 전, 그리고 첫 단독 콘서트인 NiziU Live with U 2022 "Light it Up"의 첫 공연일인 7월 23일을 열흘 가량 앞둔 시점에서 멤버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7월 13일, 마유카의 확진 사실이 발표되었다. 다음날인 7월 14일, 마야, 아야카, 미이히, 니나의 추가 확진 사실이 발표되었다.

발표 시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들의 건강 상태 등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NiziU는 7월 13일 CLAP CLAP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함과 동시에, 이날 후지 테레비의 특집 음악 방송인 2022 FNS 가요제 여름에 참가하여 싱글 타이틀곡 CLAP CLAP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하여 출연을 취소했다. 같은 이유로 7월 15일 출연 예정이던 뮤직 스테이션의 참가 및 7월 16일 출연 예정이던 TBS 테레비의 특집 음악 방송인 '음악의 날 2022'의 참가도 취소했다. # # 7월 18일에는 Nizi Project때부터 앨범 발매 등의 주요 이벤트 때마다 빠짐없이 함께해 왔던 닛폰 테레비의 아침 방송 슷키리의 출연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취소되었다.

이와 같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주요 일본 지상파 방송 음악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여 새 싱글을 홍보하려는 애초 계획이 무산되었다. 싱글 프로모션의 타격뿐만 아니라 첫 단독 콘서트를 불과 열흘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난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콘서트 준비 및 진행에도 커다란 변수가 생기게 되었다.

7월 18일, 첫 단독 콘서트의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었던 고베 공연(7/23, 24)을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7월 23일 오전, 리더 마코가 버블을 통해 오늘부터 멤버 9명 전원이 모여 연습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즉, 7월 22일 이전에 확진된 멤버들의 격리가 해제되었으며, 연습을 재개할 정도로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어 보이는 듯. 그리고 이날 저녁에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멤버들의 요양 및 격리기간이 종료되었으며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활동을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3. 개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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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리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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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외증조부 관련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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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6일 기사에 의해 리마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군복을 공급했던 기업인 요코이 산업(横井産業)의 회장 요코이 히데키(横井英樹, 1913~1998)의 외증손녀라는 것이 알려졌다.이 인물에 대해 나무위키에서 먼저 다룬 문서가 있다. 호텔 뉴재팬 참조.

논란의 시작은 같은 날 공개된 리마의 아버지인 일본 유명 가수 ZEEBRA(지브라)의 불륜 스캔들 기사로부터 시작되었다. 해당 기사에서 그의 불륜 사실과 동시에 그가 요코이 히데키의 손자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인데, 그로 인해 ZEEBRA의 딸로만 알려졌던 리마 또한 주목받게 된 것이다. 본래 혈통적으로는 아버지는 '외손자'이며 리마는 '외증손녀'이다. 다만 이후에 외증조할아버지가 리마의 아버지를 양자로 들였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친손자가 되었다.

외증조부 요코이 히데키는 아이치현의 빈농 출신이었는데, 어릴 적에 도쿄로 상경하여 의류도매업을 하며 자수성가했다. 그러다가 태평양 전쟁이 확대일로를 걷자, 1942년에 재빨리 의류도매상이던 요코이 상점을 의류제조회사 요코이 산업으로 바꾸어 군복을 납품할 기회를 잡는다. 이때 요코이 물산은 주로 해군 육전대용 군복을 납품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코이 히데키는 이때 군납으로 번 돈으로 전후에는 여러 부동산을 매수하여 거부를 일구었다.

이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전범기업 설립자의 후손을 한국 기업이 데뷔시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의견과 함께 리마 뿐만 아닌 그룹 자체를 전범 그룹이라며 비난하고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까지 비난하는 글과 댓글들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발표한 리스트에는 요코이 산업이 전범기업이라는 언급이 없다. 애시당초 한 국가가 현대적인 총력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물자가 필요하므로 당시 웬만한 기업들은 다 군납을 하지 않을 재간이 없다. 그래서 전범기업 판단 여부는 단순히 일본군에 군납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본군의 전쟁 범죄에 가담했거나 한국인의 강제징용에 관여한 사실이 있어야 전범기업으로 간주한다. 그런 의미에서 요코이 산업은 일본인 여학생들을 직공으로 동원한 이력은 있으나, 한국인을 강제징용한 기록이 없으므로 전범기업으로 분류되지 않은 것이며, 단순 군납기업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일부 네티즌들이 보기에는 군납기업과 전범기업을 구분하는데 헷갈림을 느껴 무조건적으로 모두 전범기업이라는 비난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리마의 아버지 ZEEBRA는 친한파로 알려져 있으며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고, 한국 아티스트에 관심이 많아 그동안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해오며 애정을 드러냈다. 게다가 여기서 머물지 않고 극우 세력들을 비판해왔다. 이 때문에 극우 논란 관련해서 ZEEBRA를 비난하기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그가 이번에 불거진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는 점이나, 일본의 디스 래퍼로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류에게 시비를 걸었을 뿐이지 사회적인 의미가 있어 추켜올려줄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ZEEBRA 항목에서 그간의 행보를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으니 참조.

결과적으로 외증조할아버지 히데키는 감옥에 갔으며 빚만 남기고 파산하였다. 알려져 있기로는 당시 빚이 한화로 2조 원이 넘는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억 엔 상당. 그리고 외손자 ZEEBRA는 재산 상속을 포기했다. 가수 ZEEBRA는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힙합 가수로서 자신의 능력으로 사실상 자수성가했다는 점, 또한 리마 본인은 한국과 K-POP을 좋아해서 한국으로 왔는데 이렇게 지금까지 보여온 본인의 행동과 상관없이 단지 핏줄을 이유로 무조건 비난받는 건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2020년 8월 일본 주간지 플래시(FLASH)를 통해 ZEEBRA의 외도[1]가 밝혀진 영향으로 2020년 11월 2일 리마의 어머니인 모델 나카바야시 미와는 남편 ZEEBRA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전문 기사 또한 리마는 어머니의 호적으로 변경하여 '나카바야시'로 성씨가 바뀌었다. 현재의 법적 본명은 나카바야시 리마. 2021년 2월 1일, 서울 강동구청 보건소에서 멤버 마유카, 미이히, 마야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어머니의 성씨인 '나카바야시'를 법적인 성씨로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ZEEBRA는 미성년자인 딸 리마의 친권과 양육권을 상실했다. 어머니는 이혼 발표에서 두 딸의 '친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아버지의 외가인 요코이 가문과는 법적으로 완전히 관계가 끊어졌다.

요코이 가문과의 관계와 전범 기업 설을 인터넷에 유포한 네티즌은 JYP엔터테인먼트에게 허위사실유포로 고소를 당했다. 해당 네티즌이 직접 공개한 고소 사유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