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2군 구타 및 가혹행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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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3. 가해자 & 피해자
4. 결과
5. 반응
6. 여담




1. 개요[편집]


2023년 SSG 랜더스 2군에서 벌어진 선수 간 구타와 가혹행위 사건을 정리한 문서.


2. 상세[편집]



2023년 7월 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SSG 퓨처스필드에서 선배 선수가 후배 선수들에게 기합을 주는 것도 모자라 야구방망이로 허벅지 부위를 구타한 사실이 드러났다. # 2020년 SK 와이번스 2군 기합 및 구단 은폐 의혹 사건이 터진 후 3년만에 똑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사건이 또 터진 것이기에 팬들의 비난이 상당하다. 해당 사건은 7월 11일 오전, 문화일보에서 단독 기사가 보도되면서 일파만파 퍼졌다.

사건의 전말을 들어보면 당시 퓨처스 팀에 있던 대졸 출신 프로 4년차 내야수 A는 대졸 출신 프로 1년차 내야수 B를 평소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2군 경기에만 주로 나가던 A와 달리 B는 1군 경기에도 종종 모습을 드러냈고 팀내에서도 주목 받던[1] 거포 유망주였다. 특히 B가 2군 코치들과 대화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A 입장에서는 화가 났다. 그래서 7월 6일 점심 시간에 B를 지칭하며 "코치님을 대하는 모습 등 태도가 전반적으로 건방지다"고 말하면서 신인급 선수들을 불러 모은 뒤 얼차려를 가했다.

문제는 이 다음에 벌어진 고졸 출신 프로 7년차 투수 C의 행동이었다. C는 프로 경력으로는 후배지만 나이로는 한 살 형인 A가 소집한 집합에 영문도 모른채 불려갔고 얼차려를 받았다. C는 얼차려를 가한 A가 본인보다 나이는 한 살 많지만 프로 경력으로 치면 본인이 선배였고[2] 평소 목 부위 부상이 있던 상황에서 머리를 바닥에 박는 기합을 받다보니 목 통증이 심해져서 화가 폭발했다. 그러자 C는 원인을 제공한 B 선수를 엎드리게 한 뒤 허벅지와 엉덩이를 야구 방망이로 때리는[3] 2차 가해를 저질렀다. 그리고 C의 폭행 후 단체 가혹행위에 불만을 품은 외야수 D가 후배들에게 3차 가해인 단체 얼차려를 이어갔다.

당연히 많은 선수들이 훈련이나 이동 도중 이 사태를 직접 지켜봤고 신인급 2군 선수들은 직접 피해를 당했기에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결국 다음날 2군 경기 출전 준비를 위해 SSG 2군 컨디셔닝 코치가 B의 몸을 살펴보다 허벅지 부분에 든 멍자국을 발견했다. 해당 코치는 선수단 내 폭행 사건이 있음을 인지한 뒤 구단에 보고했고 SSG 구단이 7월 7일 선수단 내 폭행 및 가혹행위 사실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시 신고했다.

구단 측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상호 분리 조치함과 동시에 가해자에 대해서는 선수단 활동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했고 KBO에 경위서를 제출했다. 구단 측 해명에 의하면 "B선수가 일탈 행위를 한 것은 아니며 농담조로 다른 선수들과 얘기하던 것을 A선수가 듣고 격분해서 단체 가혹행위로 이어진 것 같다. A선수는 B선수의 언행에 대해 건방지다고 했지만 정작 B선수와 대화를 했던 2군 코치는 대화 과정에서 기분 나쁜 부분이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KBO는 7월 19일 상벌위원회를 열어서 해당 선수들과 구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이와 함께 SSG 구단도 선수단 내규를 적용해 추가 징계 가능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BO가 선수에 대한 이중 처벌 방지 차원에서 KBO의 징계가 이뤄지면 구단 차원의 별도 징계를 금하고 있기 때문에 KBO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2군 선수단 내 폭행 및 가혹행위 사태가 처음이 아닌 만큼 추후에는 구단 측에서 가해자 전원에 대한 퇴단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중 처벌 방지 범위에 퇴단(방출)은 없기 때문에 KBO의 실격 징계와 구단의 퇴단 결정은 양립할 수 있다.[4] 구단이 가해 선수의 퇴단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KBO의 징계 전후로 퇴단 조치가 별도로 이뤄질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후배를 방망이로 때린 선수를 즉시 퇴단시켰다.


3. 가해자 & 피해자[편집]


현재까지 기사를 통해 알려진 가해자와 피해자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2차 가해이자 구타 범인에 대한 실명만 나왔고 남은 가해자 2명과 피해자의 인적사항은 정식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선수들의 인적사항은 KBO 상벌위원회를 통해 징계 수준이 확정되면서 공개됐다. 그러나 오피셜 인적사항 공개 이전에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원이 모두 특정되어 언급됐다. 출생연도를 보면 알겠지만 최초 가해자부터 2차 가해자, 3차 가해자, 폭행 피해자 등 사건 당사자 4명은 나란히 한살 터울의 선후배 관계로 엮여 있다.


3.1. 가해자[편집]



3.1.1. 이거연[편집]


최초 가해자 A : 2020년에 입단한 대졸 내야수 (1997년생) → 이거연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는 전의산, 김성민, 김교람, 이거연 등 4명의 내야수를 지명했는데 대졸 내야수는 이거연 1명 뿐이며 나머지 내야수 3명 모두 고졸이다. 게다가 사건 발생 시점에서 전의산은 1군 주전으로 뛰다가 부상을 입고 재활 중이었고 김성민은 군 복무 중이라 팀에 없었으며 김교람은 2022년 말 황당한 사유로 이미 방출된 상태라 가해자 A의 신원이 이거연으로 금방 특정되었다. 문제는 이거연이 3년 전 유사 사건 당시 재발 방지 차원의 교육을 했을 때 교육에도 참석했고 선수들이 의견을 발제해서 조별토론을 한 뒤 이를 토론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특히 이거연은 당시 조별토론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는 발표자 역할을 했다고 한다. 3년 전 교육을 시간 때우기식으로 허투루 들었거나 듣고도 깨달은 것이 없었거나 아니면 본인이 고참이 된 후 태도가 달라진 셈이 됐다.


3.1.2. 이원준[편집]


2차 가해자 C : 2017~2019년 사이에 입단한 1차 지명 출신 투수 (1998년생) → 이원준

2018년 1차 지명자 김정우강진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타 팀으로 이적했고, 2019년 1차 지명자 백승건은 1군 투수로 뛰고 있는데다 피해자와 동기인데 피해자가 엎드려 뻗힌 채로 야구 방망이로 구타를 당한걸로 보아 선배가 후배를 폭행했으므로 가해자임이 성립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범위에 남는 사람은 2017년 1차 지명자인 이원준 뿐이다. 7월 13일 SSG 구단 측이 1차 자체 상벌위 결과를 발표하면서 폭행 가해자가 이원준임을 밝히고 퇴단 조치했다.


3.1.3. 최상민[편집]


3차 가해자 D : 2018년에 입단한 고졸 외야수 (1999년생) → 최상민

당초에는 입단 시점을 알기 어려운 2군 투수라고 알려졌으나 1군 경기에 종종 출전했던 6년차 외야수라는 추가 정보가 나왔다. 6년차라면 2018년에 입단한 선수인데 외야수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아예 뽑지 않았고 육성선수로만 최상민이 홀로 들어왔다.


3.2. 피해자[편집]


폭행 피해자 B : 2023년에 입단한 대졸 내야수

상벌위원회의 징계 확정 직후 실명이 공개된 가해자들과 달리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2023년에 입단한 대졸 내야수가 딱 1명이기 때문에 신원 특정이 빠르게 가능하다. 다만 구단과 KBO에서도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이 문서에도 피해자의 신원은 명시하지 않는다.


4. 결과[편집]


구단 자체 처분 관련 기사
KBO 상벌위원회 결정 관련 기사

  • 구타 가해자 이원준: 퇴단 조치 (구단 자체 징계) 및 72경기 출장정지 (KBO 징계)
해당 사태에 대한 최초 보도 다음날인 7월 12일 SSG 랜더스가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방망이로 후배를 구타한 C 선수를 퇴단 조치하기로 했다. 이 소식은 13일에 언론에 공개됐고 구단은 후배를 방망이로 때린 C 선수가 이원준이라고 공식 언급했다. KBO는 7월 21일 뒤늦게 웨이버로 공시했다.[5] 이미 퇴단 조치된 시점에서 큰 의미는 없지만 타 구단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6] 이원준에게는 단순 가혹행위 외에도 구타행위가 있었던 만큼 KBO 상벌위원회 결정에 따라 다른 2명보다 더 강한 72경기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만약 이원준이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지속한다면 계약 시점부터 공식 경기 기준 72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시작된다.

해당 사태 이후 KBO에서 19일에 열린 상벌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각각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하여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 SSG 랜더스 구단: 경고
SSG 구단에 대해서는 사안을 인지한 직후 KBO 클린 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했고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에 협조한 점을 감안해 경고 조치했다.


5. 반응[편집]


사건이 터진 후 SSG 선수단 내에서도 가해자들을 두둔하는 여론이 전혀 없다고 한다. 일각에서 조금이라도 있을 수 있는 피해자 비난이 없을 정도로 가해 선수에 대한 내부 여론은 심각하게 나쁘다. 이런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이미 퇴단 조치된 이원준 외에도 다른 가해 선수인 이거연과 최상민에 대해서도 퇴출 조치가 발표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단 KBO 상벌위원회 직후 출장정지 외의 추가 별도 징계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30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끝난 이후에도 이들이 경기에 출장할 가능성은 지극히 적기 때문에[7] 2023시즌 종료 직후 둘 다 팀에서 자비 없이 쫓겨날 것으로 보인다.

KBO 상벌위원회 결과가 나온 직후 SSG 구단은 민경삼 대표이사 명의로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였으며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품위손상 근절 서약서' 제도를 신설해 매년 계약 시점에 서명함으로써 선수 스스로 제도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선수단 자체의 소통을 위한 집합 역시 사전 신고제로 운영해 집합의 목적, 장소, 시간 등을 위반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선수들조차 사건의 주동자들을 전혀 옹호하지 않는데 당연히 3년 전의 사건을 잊지 않은 랜더스 팬들의 반응이 어떨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이 갈 것이다. 팬들은 어쩌다 3년도 안 돼서 또 똑같은 일이 벌어지느냐며 가해 선수들을 맹비난하고 있다. 하다못해 3년 전에는 숙소 무단이탈,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 선수들의 일탈 행위가 먼저였기 때문에 해서는 안되는 짓이긴 하나 그렇게라도 선배들이 바로 잡아주려고 한 것이라는 사유로 정상참작이 가능했었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선배 선수 본인의 마음에 안 든다는 사소한 이유가 선수단 내 구시대적 내리갈굼으로 이어진 가혹행위 사태이다보니 시선이 더욱 곱지 않다. 더구나 가해자 중 일부는 3년 전 사건 당시 신인으로 사태를 현장에서 지켜보았던 간접적 피해자였고, 사건의 결과 및 징계 처분을 모두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본인이 후배들에게 가해를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주고 있다. 아울러 3년 전 사건이 다시 한번 발굴되면서 3년 전 사건의 당사자들에 대한 비판이 또다시 이어지고 있다.[8]

그나마 2020년과 달라진 점이라면 당시 가혹행위가 있었음에도 은폐하기 급급했던 구단 프런트가 이번에는 선수 간의 폭행 사실이 있었음을 확인한 후 즉시 KBO에 신고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다만 이번에도 2군 선수단에 대한 관리 허술 문제가 재발한 만큼 선수단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그동안 선수단 내 인성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꾸준히 노력을 했음에도 똑같은 문제가 또 터져 구단의 이미지를 먹칠했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80~90년대 시절의 구시대적인 선배들의 집합과 내리갈굼, 비인간적인 가혹행위와 구타 문화가 21세기 프로야구에서도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사회 안팎, 특히 스포츠계 내에서 학교폭력이 중대한 문제로 비화된 상황에서 야구판 한쪽에서는 구시대적 폭력과 고압적 분위기가 여전히 존재했다는 사실에 허탈함을 느낀 이들이 적지 않다.

게다가 최상민이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들어가면서 팬들의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6. 여담[편집]


  • 이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다소 폐쇄적으로 관리됐던 각 구단 2군 선수단에 대한 관리 문제는 물론 시대의 변화에도 사라지지 않은 스포츠계의 지나친 악습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 이번 사건으로 웨이버 공시된 이원준은 2023시즌 최초로 웨이버 공시된 한국인 선수라는 타이틀도 함께 얻었다.[9]

[1] 당초 B 선수는 7월 14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3 퓨처스 올스타전의 북부리그 올스타로 선정된 상태였다.[2] 프로야구 내에서는 대졸과 고졸의 차이로 입단 순번이 달라도 결국은 학번과 나이 순서대로 기수를 따지는 것이 보통의 관례다. 만약 입단 순서로 상하 관계를 정하게 되면 소위 족보가 꼬이는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야구부의 30회 동기동창인 홍길동과 김개똥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홍길동은 고교 졸업 직후 프로 A팀의 지명을 받았고 김개똥은 고교 졸업 후 지명을 못 받고 대학 졸업 후 A 팀의 지명을 받았다. 고교생 시절에는 서로 동갑내기 친구였던 홍길동과 김개똥이지만 입단 순서로 상하 관계를 정하게 되면 1년차 김개똥이 5년차 홍길동에게 선배님으로 존대해야 한다. 또 고졸 3~4년차가 대졸 초년차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경우 고등학교 시절 선배 대접을 받던 대졸 초년차가 고졸 3~4년차 후배에게 굽신거리게 되어 상하관계가 역전이 되어버리게 된다. 그러니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학번과 나이 순서대로 기수를 따지는 것이다. 얼차려를 받은 C의 경우 최초 가해자 A보다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입단은 3년이나 먼저 했기 때문에 짬밥에서 본인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혼났기 때문에 억울했을 수도 있다.[3] 야구계에서 방망이를 이용한 폭행은 금기 중의 금기로 꼽힌다. 야구의 일부라고도 여겨지는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져도 방망이로 상대 선수를 위협하는 것은 엄격히 금할 정도다.[4] KBO는 구단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야구인 또는 야구 관계자에 대한 징계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무소속 상태에서 유기실격 1년의 징계를 받았던 강정호.[5] KBO 상벌위원회에도 회부된 상황이 규정에서 금지된 이중징계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퇴단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6] 자유의 몸이 됐기 때문에 어느 팀에서든 뛸 수는 있다. 이원준의 하드웨어와 기량만 놓고 보면 타 팀에서 데려갈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선수 간 체벌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가 큰 상황에서 선수단 내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킨 선수를 데려간다고 하면 해당 팀의 팬덤은 그야말로 봉기 수준으로 프런트를 비판할 것이고 타 팀 팬들은 이원준을 데려갈 팀을 조롱하면서 야구판 전체가 뒤집어질 것이다. 때문에 이 엄청난 후폭풍을 모두 감수하고서라도 이원준을 데려갈 팀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크며, 2022년 김유성 지명 후 학교폭력 전과+기량 및 제구력 미달로 인해 두산 단장 김태룡, 두산 스카우트 윤혁에 대한 거센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타 팀에서도 데려갈 수 없을 것이다.[7] 징계 확정 시점 기준으로 SSG 2군은 시즌 111경기 중 58경기를 치렀다. 30경기를 더 소화한 시점은 대략 9월 초순~중순 정도가 된다. 산술적으로는 이 때쯤부터 이거연과 최상민의 출전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들이 경기에 출전할 경우 구단에 상당한 역풍이 몰아칠 수 있다. 구단의 이미지가 유통 기업인 모기업의 이미지와 직결된다고 생각하는 SSG 프런트의 특성을 고려할 때 두 선수는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8] 3년 전 사건 당시 음주운전을 했던 서상준이 2023년 2군에서 필승조 투수로 뛰고 있고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우수투수상을 받을 정도로 기량이 향상됐지만 하필 올스타전 직전에 이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서상준에게 비판적인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9] 이원준 이전까지 웨이버 공시된 선수들은 같은 팀이었던 에니 로메로를 포함해 전부 외국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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