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ved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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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Albums ]


파일:shavedfish.jpg

1. 개요
2. 트랙 리스트
2.1. Side One
2.2. Side Two


1. 개요[편집]


1975년 10월 20일 발매된 존 레논컴필레이션 앨범. 비틀즈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나온 솔로 컴필레이션 앨범이기도 하다.

"Shaved Fish"가 제작될 당시 존 레논과 EMI의 계약관계는 살아있었다. 그러나 존 레논이 갑작스럽게 음악 활동 은퇴를 선언하자, 다가오는 계약만료 시한을 고려하면, 존이 녹음활동을 재개하면서 다시 EMI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이 앨범이 EMI의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은 누가 봐도 명백했다.

아티스트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발매한 The Best of George Harrison의 경우와 다르게 Shaved Fish는 앨범의 기획, 선곡, 디자인과 타이틀의 결정 등 모든 부분에 관여했다. 선곡도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모아놓는 베스트 앨범의 원칙에 충실했다. 무엇보다 싱글로만 발매된 곡들을 다수 포함했기 때문에 LP에는 최초로 수록된 노래가 5곡이나 된다는 것도 판매고를 높일 수 있는 포인트였다. 하지만 존 레논과 EMI의 기대와 달리 차트 성적은 영국 5위, 미국 빌보드 200 12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충격적인 성적은 아니지만, 미국 12위는 EMI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발매된지 약 반 세기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 이 앨범을 보면 존이 활동을 재개한 시기의 노래들이 빠져있고, 이후에 새로 발표된 베스트 앨범들에 비해 수록곡 수가 적다는 점에서 베스트 앨범으로는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는 앨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haved Fish는 비틀즈 팬들에게 단순한 컴필레이션 음반이 아니라 존 레논의 오리지널 앨범에 가깝게 인식되어 왔다. 수록곡 선정과 앨범 커버 등에 존 레논이 직접 관여했다는 사실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듯. 이후에도 확장된 형태의 베스트 앨범이 발매됐지만 'Shaved Fish'가 꾸준히 제작,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보여준다. 특히 LP 시대 음반의 특징을 고루 담고 있어 바이닐 형태로는 꾸준히 생산, 판매 중이다.


2. 트랙 리스트[편집]



2.1. Side One[편집]


  • 1 "Give Peace a Chance" 0:57
    • 본래 5분 가량 되는 긴 곡이지만, 이 앨범에서는 1분이 채 안 돼서 페이드 아웃된다.# 존 레논이 일종의 인트로-아웃트로 트랙처럼 편집한 듯하다.
  • 2 "Cold Turkey" 5:01
  • 3 "Instant Karma! (We All Shine On)" 3:21
  • 4 "Power to the People" 3:21
  • 5 "Mother" 5:03
    • 원곡보다 조금 짧게 편집되어 있다.
  • 6 "Woman Is the Nigger of the World" 4:37
    • 마찬가지로 편집 버전이다. 간주 이후 절을 하나 건너뛰고 바로 후렴으로 들어간다.

2.2. Side Tw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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