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 Division 2/바흐티나 해군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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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티나 해군단은 흑해함대 해군여단과 46군단의 보병부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령관의 이름을 따 붙인 이 부대는 루마니아에 대한 초기공세에서 드니세터를 가로지르는 두개의 교두보를 구축하였고

이를 탈환하려는 모든 추축군의 시도를 성공적으로 막아냈습니다.

바흐티나 해군단은 붉은함대(소련해군)의 특공대인 OSNAZ VMF를 동원할 수 있으며

MLRS를 탑재한 함대의 로켓폭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공군은 아직 쓸만한 구식 항공기를 기반으로 이루고 있으며 영국군의 스핏파이어 MK V와 Mig-3가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바흐타나 해군단은 경험많은 해군보병대와 강력한 포병을 가지고 있지만 기갑병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장에서 비교적 조심스럽게 운용되어야 합니다.

출시전 배경소개

2.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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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과 지상공격기에 강세를 보인다. 대전차포의 수도 많다. 그러나 탱크와 장갑차가 매우 적어 공격이 어렵다. 일반 보병사단과 비교하면 포병과 전차가 약하나 공군이 강하고 수륙양용 보병진이 있다.
초반에 정찰 포함 다수의 보병을 산개해서 대전차포/공군/포병지원하에 최대한 전진해보고 교착상태에 빠지면 보병전 할만한곳에 보병을 계속 투입하거나 공군위주로 가야 한다.
초반 수륙양용 보병대로 빠르게 강이나 호수/습지 등을 건너서 적 거점 습격이 가능하다. 특히 Ford GPA 탑승 보병들은 도로속도 100km로 매우 빠르며 수륙양용이 가능해서 해당분대들 대규모로 써서 초반 거점 선점도 가능하다.
전차가 매우 부실해서 zis2 57mm 대전차포가 지상전 핵심 유닛으로 지휘관 버프를 줘가며 대전차 엄호사격을 하고 보병들이 전진해야 한다. 공군이 많으니 분배해서 초반부터 써주는 게 좋다.

• 정찰

정예병이 많으나 크게 강력한 유닛은 별로 없다. 장갑차들이 B페이즈부터 등장한다는 게 단점. 빈약한 기갑진을 보충하기 위해 B페이즈 장갑차라도 고려해야 한다. 정찰차량 중 SU-57은 57mm 대전차포 하프트랙이라 방어력은 낮지만 대전차 능력이 좋다. 정찰에 라디오가 달린 오스나즈 계열 유닛이나 정찰차량이 있어 팀전에서 아군 라디오포병의 지원사격을 요청할 수도 있다.
전투력이 아주 강하진 않지만 슬롯 코스트가 낮고 수량이 많기 때문에 머릿수로 초반 진출에도 물량을 보탤 수 있다. 정찰병 중 해군보병 정찰대(Morskaya Razvedka)는 근접전에 강해서 초반 공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해군 특수부대인 OSNAZ VMF는 기관총과 저격 무장으로 장거리에서 보병 제압력이 좋다. A 페이즈에 차량이 거의 없는데 일부 정찰분대가 A에서 정찰 장갑차를 탈 수 있어서 전투용으로 쓸 수도 있다.

• 보병

해군 보병대(Morskaya), 해군 육전대 특수부대(OSNAZ)들이 수륙양용차를 탈 수 있어 강이나 호수를 건너 기습진출이 가능하다. 엘리트 바주카, 톰슨 근접분대 등 강력한 해군보병 병종들이 많고 C페이즈가 되면 일반보병을 대량으로 사용 가능하다. 일반 보병사단처럼 시가전이나 산악전에 보병 대량투입도 가능하며 상륙전도 가능한 게 특징. 보병탭 OSNAZ는 4인 엘리트 바주카병이며 레이더 유닛이라 적지에서도 사기저하가 되지 않고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니며 스텔스수치도 높다. 후방 길목에 침투해 차량을 끊어먹어도 좋고 보병전선에서 적차량 진입을 방해해도 좋다. OSNAZ 계열 유닛은 전부 라디오를 갖고 있어 포격 유도에 쓸 수 있다.

• 탱크

B페이즈에 T-34/76 1장뿐이라 매우 빈약하다. A페이즈에 보병으로 요충지를 빠르게 점거해놓고 B에서 탱크로 좀더 밀어붙여 영토를 늘려볼 수 있다. 그러나 T34/76 자체가 강한 전차가 아니고 수도 적으므로 필요할 때만 아껴쓰자. C페이즈가 되면 적 기갑부대 물량이 더 압도적이라 T34를 써먹을 기회가 적으니 B페이즈일때 빠르게 푸시를 해보는 것도 좋다.

• 지원

수륙양용 탄약차 포함 탄약이 4카드 있다. 전차가 적으므로 보병포가 있으면 보병전진에 도움이 된다.

• 대전차포

장수가 많으며 57mm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76mm zis-3은 포병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역으로 포병탭 F-22를 가져와 대전차포로 써먹을 수 도 있고 정찰탭의 Su-57도 대전차포로 활용 가능하다.

• 대공

적절한 37mm가 2장으로 평범하다.

• 포병

F-22/박격포/오프맵으로 이루어져 있다. F-22는 76mm의 한계로 화력도 약하고 장거리 대포병사격 포병전에는 애매하다. F-22에 패치로 라디오가 추가되어서 라디오 보정사격 공격용으로 유용하다. 대전차탭 Zis-3까지 끌고와서 포병으로 쓰면 포문수는 많아 작은 맵은 포대수로 적을 찍어누를 수도 있다. 오프맵과 박격포는 많으므로 숲/고지/도시 전투시 단거리 화력투사는 강하다. 유닛당 3회인 180mm 오프맵은 중전차진 상대로 로또를 노려볼 수 있다. 132mm 오프맵은 유닛 하나당 딱 1번만 요청 가능하지만 하루종일 그곳에 계속 132mm 로켓을 퍼부어서 한참동안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구역이 된다. 132mm는 탄수가 엄청나게 많이 떨어지므로 범위를 넓게 잡고 쓰면 좋다. 패치로 82mm 박격포에 탄약차량을 붙여 나올 수 있다.

• 공군

보병과 함께 C페이즈 후반전의 희망으로 중전차까지 파괴 가능한 지상공격기와 폭격기가 아주 풍족하지만 전투기가 LAGG로 좀 약하다. 아군 다른 사단의 전투기 지원을 받지 않으면 공군이 힘을 쓰기 어렵다. 단독으로 공중전을 하려면 정찰기인 미그와 스핏파이어까지 투입해야 한다. 미그와 스핏은 선회나 속도는 좋지만 보유탄약이 적으니 주의. 대전차기는 PTAB IL-2가 가장 확실하게 모든 중전차를 한번에 처치 가능하고, 대전차 PE-2는 로켓 발수가 적어서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종합하자만 일반 보병사단처럼 산악/숲지대, 도시전투도 비슷하게 운용 가능하며 수륙양용 보병들을 통한 기습점령이나 후방테러도 가능한 부대이다. 수륙양용 보병진을 얻은 대신 A페이즈에 전차와 장갑차가 없어 초반 개활지전투가 매우 약한 게 단점. 아군측 도시와 산악지대를 지키거나 수륙양용 보병 대규모로 물을 무시하고 상륙전을 벌일 수 있다. 또한 OSNAZ 계열 보병들이 전부 라디오를 갖고 있어 대규모 팀전에서는 아군의 중포 지원을 받는 식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단기전에서는 초반 우수한 공군과 수륙양용 보병을 활용하고 B페이즈에서 빠르게 T-34전차공격으로 이득을 보는 게 좋다. 대규모 장기전으로 갈 경우 정찰탭 su-57에 57mm,76mm 대전차포를 최대한 동원하고 PTAB IL2나 대전차로켓 Pe2 같은 우수한 공군을 이용해 적 기갑세력을 잡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