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리그 오브 레전드/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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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레지날드의 시대
3. 비역슨의 시대
3.1. 2014 시즌
3.2. 2015 시즌
3.3. 2016 시즌
3.4. 2017 시즌
3.5. 2018 시즌
3.6. 2019 시즌
3.7. 2020 시즌
4. 포스트 비역슨 시대


1. 개요[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TSM의 역사에 관한 문서.


2. 레지날드의 시대[편집]



2.1. 시즌 1[편집]


시즌 1 챔피언십 때는 다른 북미 팀에게 찾아볼 수 없었던 상당한 연습량을 바탕으로 그의 연습 상대였던 Epik Gamers와 함께 아무도 연습 상대를 해주지 않았던 CLG를 넘어서서 북미 2강으로 통용되었다. 부실한 모습을 보였던 시즌 2 챔피언십과 다르게, 당시에는 사실상 세계구급인 막강한 승리 후보 중 하나였다.


2.2. 시즌 2[편집]


다이러스 영입 이후로 시즌 2 미국 오프라인 대회란 대회는 거의 다 휩쓸어가며 시즌 2 북미의 트로이카(디그니타스, CLG, TSM) 중 1위임을 입증했다.

※참고: TSM 선수 분석

그러나 롤드컵 이후 아주부와의 관계와 인터뷰 등으로 한국에서는 비호감이라는 여론이 늘고 있다.

또한 MLG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0:6으로 떡실신, 롤드컵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0:2로 패배, 또한 MLG Dallas에서 나진 소드에게 0:2, IPL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0:2로 발리면서 북미 호구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심지어 아주부 블레이즈는 셧아웃이긴 하나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TSM 하나도 제대로 못 이기냐면서 까였다.[1]


2.3. 시즌 3[편집]


파일:2013TSM.png
마커스 힐(Dyrus)
정글브라이언 와일리(TheOddOne)
미드앤디 딘(Reginald)
원딜섄 황(Chaox) → 제이슨 트란(WildTurtle)
서포터알렉스 추(Xpecial)


2.3.1.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3[편집]


그래도 2013년 2월 시작된 시즌 3 LCS NA에서는 처음에 흔들렸지만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2013년 3월, LCS 6주차에서 오랫동안 원딜을 맡아왔던 카옥스를 후보인 와일드터틀로 대체하더니, 그 다음 주에 제대로 주전 멤버 교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기사에 "we bid him goodbye"라는 문구가 써있어서 후보로 남는 것도 아니라 레인맨처럼 아예 팀을 떠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레지날드가 은퇴 선언 후 번복한 적도 있으니 두고봐야 하겠지만,링크 차후 나온 댄 딘의 블로그와 카옥스 본인의 페이스북 성명을 보면 카옥스가 TSM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TSM에서 카옥스가 방출되는 과정을 대략적으로 보고 싶다면 여길 참조. GameCrib 영문 방송

그런데 레지날드의 결정이 옳았는지, 멤버 교체 후 TSM은 13승 2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으로 치고 올라왔고, 결국 디그니타스를 2위 자리에서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즌 2 특유의 과감한 플레이가 와일드터틀이 들어온 후 되살아났다는 평가. 때마침 디그니타스와 커스가 둘 다 삽질하기 시작하며 1위를 노릴 위치까지 올라왔고, 결국 Spring LCS 마지막 날에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불과 한달 반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결과.

플레이오프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등 북미 트로이카 중 가장 기세가 좋다. 플레이오프에서 북미의 빅 4라고 불리는 팀 중에서 유일하게 똥을 싸지 않았다. 플옵에서 광탈한 CLG와 디그니타스, 그리고 4강전과 3,4위전을 연거푸 패배한 커스보다 확실히 기세가 좋다. 이 덕분에 TSM을 싫어하는 다른 빅 4를 응원하는 팬들이 체면을 지키겠다고 TSM을 응원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결승전 상대는 디그니타스Team Curse를 차례로 꺾으며 무서운 기세를 떨친 Good Game University. 피를 말리는 혈전 끝에 3승 2패로 TSM이 승리, 다시 북미의 정상에 우뚝 섰다.


2.3.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3[편집]


하지만 1위를 차지하기 무섭게 서머 LCS에서는 5주차 성적이 공동 4위, 사실상 최하위권이나 다름없는 성적으로 매우 좋지 않다. 바로 지난 LCS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와일드터틀은 한 시즌이 지나자마자 실력이 확연히 떨어졌으며, 전체적으로 팀 내에서 오더가 서로 충돌하는 듯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을 경기 내에서 자주 보여주었다.

5주차에서 TSM 숙소 내를 보여주는 Gamecrib 방송 에피소드에서 팀이 3연패 한 뒤로 레지널드가 다른 이들과 심하게 다투는 모습이 나온 뒤로 롤 레딧에도 TSM 분위기를 성토하는 글이 3~4개나 올라왔을 정도. 해당 방송에서는 팀 내에서 가장 온화한 다이러스가 폭발했고, 엑스페셜은 레지널드와 다투다가 눈물을 보이는 등 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게 드러났다.

이후 좀 수그러드는가 싶더니, 레지널드가 다이러스를 좀 심할 정도로 몰아붙이는 동영상이 올라온 뒤로 레딧에 관련 글이 올라왔고 5시간만에 리플이 5000개 이상 달리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우려 속에 맞은 포스트시즌 1차전에서는 시즌 맞대결 4전 전패를 안긴 CLG를 2-0으로 꺾어버리고, 준결승에선 시즌 내내 2위를 고수했던 Vulcun TechBargains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 를 거두며 다시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북미를 제패한 팀에게 3 대 떡으로 발리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와일드터틀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 롤드컵 3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다이러스는 시즌 1 때 Epik Gamer 소속으로 참가했다. TSM 멤버들을 제외한 유일한 롤드컵 3연속 진출자는 Fnatic의 옐로우스타다.


2.3.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편집]


롤드컵에서는 TSM의 전통인 한국 팀 상대 전패 기록을 이어가면서 막강한 OMG와 SKT T1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별 예선 광탈.

SKT T1을 상대로는 그래도 라인전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전보다는 발전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미숙한 게임 운영과 상황 대처 능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3. 비역슨의 시대[편집]



3.1. 2014 시즌[편집]



3.1.1. 프리시즌[편집]


2013 서머 시즌에 그저 그런 플레이로 까이던 와일드터틀이 시즌 3 롤드컵에서는 오히려 각성한 모습을 보이고 레지날드가 한 경기를 제외하고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작년처럼 레지날드 은퇴설이 난무하고 있다. 와일드터틀은 미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력이 있고, 무엇보다도 플레이가 미친 듯이 공격적이므로 오히려 미드에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왠지 유럽에서 미드를 영입할 거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지만 진실은 TSM 멤버들만이 알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2013년 11월 3일, 그 소문은 현실이 되었다. NiP의 Bjergsen이 TSM으로 올 거라는 소문이 한동안 파다했었는데,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그와 동시에 레지날드는 코치로 보직을 변경, 현역 생활을 당분간 접었다.

2014년 1월 북미 챌린저 랭커인 Ninjaken, NightBlue, MegaZero를 서브 멤버로 영입했다. 하지만 이 멤버들이 LCS에 나가는 일은 없었다. 옆동네 CLG가 비자 문제로 엄청난 곤경에 빠진 걸 보고 만약을 대비해 대체 멤버로 영입한 듯하다.


3.1.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4[편집]


파일:2014스프링TSM.png
코치앤디 딘(Reginald)
마커스 힐(Dyrus)
정글브라이언 와일리(TheOddOne)
미드쇠렌 비에르그(Bjergsen)
앤디 딘(Reginald)
원딜제이슨 트란(WildTurtle)
서포터알렉스 추(Xpecial)
2014 LCS 스프링 시즌 개막전에서 북미 최강 C9의 미드 티모 깜짝 픽과 운영에 말려 패배했다. 그러나 그 뒤 깔끔한 3연승을 달리며 1주차를 C9과 공동 1위로 마감했다. 비에르그센과 와일드터틀이라는 강력한 라인전과 캐리력을 가진 라이너를 둘이나 보유하게 되면서 매우 강해졌다는 평. 북미 지역인 만큼 오더와 운영에 대해서는 평가가 곤란하지만 일단 개인 기량 면에서 팀에 딱히 구멍이 될 만한 선수가 없다. 운영은 탈 북미급으로 불리지만 미드와 탑의 기복이 너무 심한 C9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롤드컵의 TSM 모습을 보면 확실히 대조된다. 다른 대회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롤드컵에서는 레지날드가 미드 라인에서 1:1로 이기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오드원이 미드 캠핑을 하다시피 해야 했고, 이에 따라 상대 팀은 다이러스가 캠핑당하면 쉽게 게임 내에서 멘붕하는 점을 파고들어 그에 따라 TSM이 격파당하는 그림이 자주 나왔는데, 이제 굳이 오드원이 미드를 안 가도 비에르그센이 1:1로 밀리지 않으니 상대 정글러의 움직임을 읽고 카운터 정글 하는 데 집중할 수 있고, 다이러스도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으면서 침착하게 본인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리그의 5주차가 끝난 현재 11승 1패 승률 91%로 단독 1위. Bjergsen은 북미 최강의 미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의 대회를 지켜보기는 해야겠으나 현재로선 C9을 제치고 북미 최강의 팀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그런데 5주차가 끝나자마자 코스트에게 일격을 맞으며 체면을 구겼다. 다만 몇 주가 흘러서 북미 미드들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건지 비역슨도 항상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말릴 때는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운영 능력으로 극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슈퍼위크와 그 전 주에서 비역슨이 비자를 재발급받기 위해서 경기를 못 뛰게 되었고 그 결과 레지날드가 서브로서 미드를 뛰고 있다. 일단 1승 1패를 거두면서 그럭저럭 하고는 있지만 레지날드가 원래부터 원채 기복 있는 플레이어였고 다이러스도 사실 말릴 때는 한없이 말리는 플레이어기 때문에 슈퍼위크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전승을 거두었다. 자신들을 박살낸 C9을 박살낸 CLG와의 경기가 위험했으나 무난하게 승리하면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레지날드는 은퇴 이후 출전하여 5승 1패를 기록하고 가게 되었다.

비역슨이 돌아온 후에는 XDG와 디그니타스를 꺾으며 무난하게 가는 듯했지만, 10주차 경기에서 숙적 CLG에게 혈전 끝에 패배하면서 흐름이 안 좋아졌다. 덱스터의 리 신더블리프트의 루시안이 맹활약하고, 와일드터틀의 킬욕심에 따른 미스플레이가 여러 번 나오면서 패배. 다음 경기인 Team Curse와의 시합에서도 초반 라인 스왑 전략이 제대로 실패하면서 질질 끌려다녔지만, 한타에서 대패를 한 후 커스가 본진까지 쳐들어오는 상황에서 비역슨의 니달리 창이 기적적으로 1킬을 잡아내며 역전의 빌미를 잡아냈고, 결국 힘겹게 역전승을 하는데 성공했다.

4.4 패치 후 라인 스왑을 많이 시도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오히려 역으로 자신들의 타워가 더 빨리 밀리는 진풍경이 자주 나오고 있다. 기세 좋던 모습은 주춤한 상태. 게다가 스프링 시즌 마지막 주에 강적 C9과의 시합이 있어서 잘못하면 내내 지켜온 1위 자리를 내놓을 수도 있는 상황. 결국 Hai의 미드 소라카를 막지 못하면서 2위로 내려왔다.

결과적으로 시즌 말 커스와 팀 코스트라는 약팀을 상대로도 비역슨의 캐리 없이는 다소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고, 북미 3강 중 나머지 2팀인 CLG, C9에게 연이어 패하면서 시즌 중반 절대 강자의 포스를 다소 잃어버린 상황.그 리고 슈퍼위크 마지막 날 XDG에게 패배를 하고 말면서 슈퍼위크에서 2승 2패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당장 마지막 주차에 이렇게 아쉬운 모습을 보여 플레이오프에서 과연 각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에서 승리해 올라온 전통의 라이벌 CLG와 경기를 펼쳤다. 1차전은 덱스터가 온 이후로 각성한 CLG의 모습, 그리고 TSM이 정말로 못하는 4인 타워 푸시 전략에 제대로 말려들어가며 시원하게 졌다. 2차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며 드디어 CLG가 플레이오프에서 TSM을 꺾는가 싶었으나, 필사적으로 수비를 하며 버티던 TSM은 결국 엑스페셜이 점멸 사형선고로 미드 라이너 링크를 낚아 잡아내고, 이와 비슷한 시기에 CLG의 탑솔 니엔이 잭스로 다이러스의 문도 박사에게 1:1 맞다이에서 지며 전세 역전, TSM은 간신히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리고 3차전에서 TSM이 루시안을 밴하고 CLG가 쏠쏠히 재미를 봤던 녹턴을 가져가자 덱스터와 니엔은 멘붕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탑과 미드에서 다이러스와 비역센이 각각 니엔과 링크를 씹어먹으며 3차전을 유유히 가져갔다.

그러나 다음날, 숙적이 아니라 천적인 클라우드 9과의 경기에서는 라인전이면 라인전, 운영이면 운영, 한타면 한타에서 모조리 밀리며 3-0으로 완패했다. 심지어 C9의 미드 라이너 하이와 정글러 미티어스는 3경기 내내 노데스를 기록하며 TSM을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양 팀의 운영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난 시리즈. 오드원의 결승전 투명화, 그리고 와일드터틀의 시즌 후반 슬럼프 역시 TSM으로서는 골치 아플 사항이다.


3.1.3.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4[편집]


파일:TSM_2014.jpg
코치최윤섭(Locodoco)
브라이언 와일리(TheOddOne)
마커스 힐(Dyrus)
정글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Amazing)
미드쇠렌 비에르그(Bjergsen)
원딜제이슨 트란(WildTurtle)
서포터함장식(Lustboy)
니콜라스 하다드(Gleebglarbu)
스프링 시즌 결승이 끝난 1주일 후, 거대한 소식이 터졌다. 엑스페셜이 주전에서 빠지게 된 것. 능력이 아닌 게임에 임하는 태도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해당 소식 관련 레딧 스레드 성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레지날드 다음으로 TSM에서 나갈 확률이 높게 쳤던 엑스페셜이라 별로 놀랍지 않은 소식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1주일 후, 시즌 후반이 되면서 심한 부진에 빠진 오드원이 코치로 물러난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로서 TSM의 1세대 멤버인 The Rain Man, TheOddOne, Chaox, Reginald. Xpecial은 모두 팀에서 나가거나 은퇴하게 되었다. 사실상 완벽한 세대 교체로서, TSM이라는 팀에게는 스토리의 막이 내리고 새롭게 시작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대체자로는 코펜하겐 울브즈의 정글러 Amazing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TSM의 공식 성명

그 다음 날, 다시 주전으로 복귀할 거란 소문이 무성하던 엑스페셜이 커스로 이적했고, 대체자로는 몇 주 동안 와일드터틀과 쉴새없이 듀오랭을 돌리던 C9 Tempest(C9의 마이너리그 자매 팀)의 서포터였던 Gleebglarbu가 영입되었다.[2]커스의 공식 성명Gleebglarbu의 합류 소식 다이러스는 봇 듀오는 서로 간의 의사소통과 시너지가 맞아야 효과가 극대되는데, 와일드터틀과 엑스페셜은 그 면에서 전혀 발전이 없었다고 밝혔다.링크 다만 다이러스의 말과는 별개로 북미 해설자인 젯이나 몬테 등은 엑스페셜과 와일드터틀 봇 듀오는 진적이 거의 없고 로코도코는 아예 NA에서 2번째로 강한 봇 듀오였다고 했는데 완전한 아마추어를 받아들인 것은 다운그레이드라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2014 LCS Summer 1주차에서 그다지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다. 라인전은 웬만해선 이기고 있으나 여전히 운영에서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스프링 중반부에 비하면 한타 능력도 심각하게 하락했다. 특히 Crs전에서 보여준 한타와 운영은 처참한 수준이었다. 멤버 교체를 감안하면 한타는 나아질 여지가 있지만 덱스터와 달리 어메이징에게 오더 능력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 일단 3승 1패로 디그니타스와 공동 2위이나 대진 운이 좋은 반면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2승 2패인 C9에게 압살당한 데 이어 바로 전 시즌 한끼 식사였던 EG와 커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 겨우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세가 오른 디그니타스와 LMQ의 등장으로 북미에서 언제나 Top 2 안에 들어갔던 성적에 위기가 온 상황이다.

그리고 2주차 CLG와의 결전에서 확실하게 약해진 봇 라인, 리신을 잡고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어메이징 등의 요소에 오드원과 엑스페셜이 나가면서 더 약해진 운영까지 더해지자 CLG와 DIG에 무난하게 압살당하면서 TSM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개인 기량 면에서 비역슨은 여전히 건재하나 서포터인 Gleeb이 부족한 경험 때문인지 기복이 있다. 1주차 당시 LMQ 선수들이 득세한 상황에서 뛰어난 KDA를 기록하며 엑스페셜, 레몬네이션 등을 제치고 서포터 포지션 1주차 MVP 후보로 선정되었으나, 2주차에서는 팀 부진과 맞물려 같이 부진에 빠졌다. 와일드터틀은 스프링 후반부터 계속 부진했고, 어메이징은 오드원보다 메카닉적인 면에선 뛰어나나 기복과 좀 적어 보이는 챔프 폭이 발목을 잡는다. 어메이징에 대해, 일각에서는 애초에 어메이징 자체를 너무 고평가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다른 팀들도 다 나름 전력 강화를 한 상태에서 어메이징이 다 깨부술 거라고 기대한 것 자체가 설레발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DIG와 C9이 블루 진영인 상황에서 정글 3밴을 하고 리 신을 가져가면서 어메이징을 집중 공략하는 등 프로들 사이에선 어메이징이 아직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듯하다.

3주차 1경기 LMQ와의 대전에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비역슨이 야스오로 좋은 모습을 잠깐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 후 팀원들 커뮤니게이션 문제인지 다이러스의 쉬바나, 어메이징의 리 신이라는 야스오가 날뛰기 좋은 상황을 만들어주는 챔피언들로도 따로따로 들어가서 죽는 한타 능력과 운영 능력을 보여주면서 LMQ에게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LCS 3주차가 끝나자 TSM의 코치가 로코도코 최윤섭임을 발표했다. 다만 지금 막 영입한 것은 아니고 로코도코가 원래부터 코치로서 활동을 하다가 3주차가 끝난 시점부터 TSM 게이밍 하우스에서 풀타임 코치로서 활동한다고 한다. 팀 내에서도 오더 차원의 문제라고 판단한 듯하다.

LCS 4주차에서 로코도코 버프인지 C9과 COL을 상대로 2승을 거두었지만, 5주차에서 DIG에게 패배하였다. 덤으로 로코는 스카라와 지는 팀 코치는 바가지 머리로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했는데 패배하여 미용실에 가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Gleeb의 기복 있는 플레이와 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않는 어메이징 그리고 북미 미드들의 상향 평준화인지 예전처럼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DIG의 미드인 Shiphtur에게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비역슨 등 고전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도 운영적인 모습은 확실히 로코 없을 때보단 나아져서 빨간 등에서 주황색 등으로 내려갔다는 정도.

6주차에서는 전에 패배를 안겨준 CLG에게는 복수를 하였으나 LMQ에게는 패배하면서 공동 1위에 입성하는 것에 실패하였다.

슈퍼위크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운영에서 문제가 있어서 게임을 잘 못 끝내는 경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커스와의 경기에서는 다이러스의 잭스가 스플릿 운영으로 이겼지 한타에서는 실수가 자꾸 나와서 힘겹게 커스를 이겼고 그 후 DIG를 만나 말 그대로 영혼까지 털려버렸다. DIG와의 앞의 2경기는 전체적으로 밀리다가 지는 케이스였다면 3경기는 말 그대로 폭파당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CLG가 현재 북미 LCS팀 모두를 이긴 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면 TSM은 북미 하위권 팀들에게 현재 절대로 진 적이 없는 유일한 팀이다. 다만 그렇기때문에 북미 상위권 팀과의 전적은 좋지 않은 상황.

7주차 슈퍼위크에서 디그와의 패배만 빼면 3승 1패를 거두면서 다시 공동 1위에 올랐지만 공동 1위가 네 팀이나 되고 커스조차도 오르는 상황이라 혼란함만 가중되고 있다. 하위권팀들에게는 진 적이 없지만 상위권 팀들, 특히 LMQ와 DIG에게는 전패인 상황이기 때문에 시드를 노린다면 DIG와 LMQ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그리고 8주차에선 숙적 CLG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1위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C9전을 잡으면서 그렇게 까지 벌어지지는 않는 상황.

그러나 9주차에서 LMQ에게 패배하고 컴플렉시티 상대로 고전하면서 문제가 여전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CLG가 2패를 하면서 2위는 노려볼 만하게 되었지만 C9이 치고 올라오고 있고 디그니타스 또한 있기 때문에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그리고 결국 서포터 글립을 후보로 내리고 러스트보이 함장식을 영입하게 되었다. 다만 팀 패배의 이유가 글립만은 아니라고 하는 상황에 갑작스럽게 난 결정으로 보여지기에 생각만큼 이 결정을 환영하는 상태는 아니다. 팀으로서는 무엇보다도 상위권 팀들 상대로 힘을 못 보이고 있는 와일드터틀, 다이러스, 어메이징 5명 중 3명이나 부진한 상태고 비역슨도 상위권 팀 상대로는 평타 정도 모습이기에 북미 상위권 팀들 중 문제점은 가장 많은 상태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시즌도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조별 예선 2주 전) 플레이오프에서 3위까지 들어야 롤드컵에 나오는 상황에 돌아올 리스크를 생각 안 하고 무작정 바꾼 건 무리수라는 평도 있는 편이다.

그러나 반대로 지금 멤버로도 플레이오프에서 롤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마찬가지이고 그렇게 되면 시즌 종료 후 리빌딩이 예상되기에 나름 해볼 만한 도박수라는 평가도 있다. 일단 EG는 잡으면서 최악은 피한 상황. 이어 깔끔한 시야 장악과 스노우볼링으로 상위 팀 중 하나인 CLG를 격파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어차피 슈퍼위크와 롤드컵 선발전이 중요하지만 일단 바꿔서 손해본 것은 없어보인다. 그러나 11주차 슈퍼위크에서 LMQ와 C9에게 패배하면서 상위권 팀에게 여전히 약하다는 점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DIG의 기세가 약해져서 다행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롤드컵 진출을 확신할 수도 없고 다른 지역들도 상위 팀만 오는 롤드컵에서 상위팀에게 너무나도 약한 모습은 커다란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중. 3패를 당한 디그에게 슈퍼위크 마지막 결전에서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뒀지만 연패 중인 디그니타스에게의 승리였고 경기 또한 덜 던지는 팀이 승리하는 구도의 대결이었다. 특히 러스트보이 영입으로 봇 라인전이 강해질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지만 봇 라인전에서 계속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서 북미 해설자 젯에게 지적됐을 정도로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편. 그나마 CLG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디그니타스의 하락세로 인해 정규 시즌 3위는 확정이 되었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Crs에게 잡히면서 그나마 상대 전적이 좋았던 Crs도 못 잡냐면서 레딧에선 러보, 로코 포함 TSM 선수단이 까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준비 도중에 러보 영입건 관련 문제로 벌금을 물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8강에서 디그니타스를 3 대 1로 잡으면서 롤드컵 진출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갔다. 다만 여전히 별로인 어메이징과 터틀의 던지기 기질, 그리고 비역슨의 암살에만 기대는 듯한 플레이는 수준 높다고 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후 크럼즈는 디그니타스에서 쫓겨난 이후 밝히길, 이날 경기에 대해 도저히 자신들이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고 회고했다. 자신들에 비해 TSM이 훨씬 많은 준비를 해왔고 1세트의 기적같은 나서스 백도어를 제외하면 OME 속에서 자신들의 선택이 모조리 카운터당했다고. 본격적으로 로코의 코칭과 러보 합류의 극적 효과가 나타나기 전이라 눈에 보이는 경기력은 OME 그 자체였지만 TSM의 많은 연습량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 상대는 TSM 상대로 무패인 LMQ였는데, LMQ는 샤오웨이샤오가 이번 시즌 비역슨보다 더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거기에 다이러스의 챔피언 폭에 어메이징의 부진함을 생각하면 LMQ전에서 패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서 TSM 팬들도 3위로 롤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일 높을 거라고 예상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패승패승승으로 LMQ에게 승리하면서 전 시즌 롤드컵 진출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북미 팬들의 열화와도 같은 TSM 콜은 덤. 특히 마지막 4, 5경기에서는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며 LMQ를 완벽하게 박살냈다. 최근 LMQ 선수들이 연습에 문제가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하던 상황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어쨌든 LMQ를 잡았다는 사실은 틀림이 없다. 거기에 제일 부진하다고 평가받던 다이러스와 어메이징이 4경기에서 초반에 상대 탑-정글 라인을 파괴시키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5경기에서는 다이러스가 문도로 아커만의 라이즈를 두 번이나 솔킬을 냈다. 아직도 더 나아질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그리고 대망의 C9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지막 C9 레드 버프 앞에서 비역슨의 충격파, 러스트보이의 해일 그리고 와일드 터틀의 쿼드라 킬로 C9의 독주를 저지했다. 결국 로코도코와 러스트보이의 영입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3.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편집]


B조에 배정 되었다. 같은 조로는 SH로얄, Azubu TPA, SK Gaming이 배정 되었다.

SK Gaming과의 첫 경기에서는 SK의 정글러인 스벤스케런이 인종차별적 행위로 징계를 받은 상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서렌을 받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뒤 이어 벌어진 로얄 클럽과의 경기에서는 로얄 클럽 선수들의 주력 조합 챔프를 모두 풀어주는 어처구니 없는 밴픽을 진행하여 결국 압도적인 격차로 패하고 말았다. 문제는 TPA가 로얄 클럽과 접전을 벌였다는 점인데, TPA와의 경기에서도 밴픽에서 상대에게 밀린다면 8강 진출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막상 TPA전에서 TPA의 드래곤 실수를 놓치지 않고 다이러스 솔로 킬, 러스트보이 더블 킬, 어메이징과 비역슨의 마무리로 격차를 벌렸고 이후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바로 다음날 벌어진 TPA와의 2차전에서도 오히려 전날 보여준 모습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그동안 줄기차게 부르짖던 탈 북미가 허풍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조별 예선 3일차 경기에서 TPA가 SK Gaming에게 패배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물론 8강전 상대는 아마도... 로얄을 잡으면서 삼성 갤럭시 화이트를 피하나 했으나 SK Gaming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삼성 갤럭시 화이트를 만나는 게 확정되었다.

부산에서 열린 8강전에서 TSM은 삼성 화이트에게 1:3으로 패배했지만, 관중들도 화이트보다는 TSM을 응원한 데다 팬들조차 3:0 완패를 예상하던 상황에, 화이트의 롤드컵 무패 행진을 꺾고 "TSM은 한국 팀을 이긴 적이 없다"는 불명예를 깨부순 경기였기에 모두가 하나되어 TSM에게 환호를 보냈다.

그리고 4강전에서 자신들이 한 세트를 따낸 삼성 화이트가 삼성 블루를 3:0으로 완파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덤으로 같은 조였고 상대 전적이 1승 1패였던 Star Horn Royal Club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재평가를 더 받고있다.


3.2. 2015 시즌[편집]


파일:15tsm.png
코치최윤섭(Locodoco)
마커스 힐(Dyrus)
정글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Amazing)
미드쇠렌 비에르그(Bjergsen)
원딜제이슨 트란(WildTurtle)
유리 쥬(Keith)
서포터함장식(Lustboy)


3.2.1. 프리시즌[편집]


탈락 이후 TSM에서 가장 폼이 좋지 못했던 어메이징이 탈퇴하였다. TSM은 새로운 정글러를 모집하기 시작했고 어메이징은 유럽으로 돌아가 다시 선수 생활을 하기로 했다고.링크 그리고 새로운 정글러로 팀 코스트에서 뛰던 산토린(Santorin)을 영입했다.


3.2.2. IEM Season Ⅸ - San Jose[편집]


그리고 IEM 산 호세 에서 결승에 올라간다는 예상을 제치고 Unicorns Of Love에게 2:0으로 패배하면서 4강에 머무르고 말았다.

UoL 은 밀레니엄과의 승강전의 뽀삐와 카시오페아에 이어서 이번에도 1세트의 정글 트페라는 기묘한 픽을 보여주며 TSM을 꺾었다. 전체적으로 UoL을 얕보다 그 탁월한 전략성에 완전히 휘말렸고, 정글러 영입 이후 오더가 완전히 갈리며 기묘한 패배를 당했다. 다이러스와 봇 듀오의 폼은 오히려 화이트를 한 번 잡아봤던 롤드컵과 비슷한데 UoL이 절묘하게 비역슨을 집중 공략한 데다 새 정글러가 존재감이 사라지며 망했다.


3.2.3.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5[편집]


그리고 LCS 개막전에서 C9을 잡으면서 강력함을 과시하나 했지만 CLG에게 박살난 오드원 동생의 Team 8에게 지면서 혼돈의 북미만을 보여주었다. 다이러스는 나르와 이렐리아를 잡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비역슨 또한 가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예전처럼 찍어누르는 플레이는 하지 못하였다. 와일드터틀은 솔랭 라이벌 포벨터가 날아오를 동안 포지셔닝이 오히려 망하고 있다.

대체로 C9이 자멸했다는 분석이 대세에 팀8도 타 지역 팀들과 비교해서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았다. 여기에 산토린이라는 새 정글러가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는 소리까지 들리며 일단 1주차는 1승 1패로 반타작을 한 상태. 특히 러보, 어메이징 체제의 좋았던 운영은 온데간데없고 미드 정글이 듀오 큐를 돌리는 듯한 단조로운 플레이가 상대에게 완벽히 읽히고 있다. OP 챔피언 렉사이를 건네받고 하이의 폼이 이상했던 C9전에서 먹혔으나 오히려 개막전에 링크를 상대로 부진했던 Team8의 slooshi가 오리아나로 조용히 버티자 TSM이 자멸했다.

그리고 2주차 다시 한 번 부활하는 듯한 옛 라이벌 CLG와 함께 2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은 초반을 보내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비역슨에게만 너무 집중되었다는 평가를 바꾸려는 듯 와일드터틀의 폼이 다시 살아나고 다이러스도 잘해주고 있다는 점. 산토린의 경우 아직 확실한 평가가 없으나 비역슨이 랭크 게임에서 가장 선호하던 정글러라는 이야기처럼 일단 비역슨과의 호흡이 나쁘지 않은듯. 링크라는 아직은 다소 팬들에게 불안을 주는 요소가 남은 CLG와 달리 모든 라이너들의 기량이 검증되어 있다는 점은 플러스 요소로 이대로라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주차 1경기도 디그니타스를 잡으면서 CLG와 함께 1위를 사수 중이다. 다이러스는 자신의 서브레딧 AMA에서 CLG가 현재 가장 강하고 TSM이 2등이라고 했는데, 더블리프트는 지금 TSM이 제일 강하다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칭찬을 던졌다. 그리고 3주차 2경기에서 비역슨에게 아리를 내주고 자기들은 야스오를 가져오는 이해할 수 없는 픽을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TIP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4주차 1경기를 승리하면서 CLG와의 결전을 남겨두고 있다. CLG 또한 코스트를 상대로 깔끔하지 못한 승리였고 TSM도 문제점을 좀 보인 경기들이었지만 서로 각자 1패씩만을 가진 채 4주차 2경기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2주차 대혈전 속에서 TSM이 승리하였다. 다만 TSM 입장에서도 무조건 좋아할 만한 것은 아닌 게, CLG가 운영과 한타 모든 면에서 압도하다가 집중력 저하로 패배한 경기였고 CLG가 집중력만 잃지 않았다면 승리했을 경기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수확은 현재 다른 북미 팀과 차원이 다른 경기력으로 북미 투탑 체제인 것을 확고히 알렸다는 점이다. 다만 CLG가 집중력 저하와 실수를 신경써야 한다면, TSM은 역시 언제나 지적되던 운영 문제와 비역슨이 날아다니지 않을 경우 상대방의 실수에 의존한다는 점을 바꿔야 한다.

북미가 유럽보다 약해 보인다거나 운영이 낮아졌다는 의견이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2014년 이후부터 북미가 유럽을 따라잡았다는 것을 IEM과 롤드컵에서 보여주었다. C9은 비록 라인전에서 밀려도 운영으로 이기던 팀이었는데 이제는 라인전에서 지면 그대로 지는 패턴이 나올 정도로 기본적인 운영은 북미가 습득했다는 평가가 많다. TSM이 운영 면에서 좀 약한 면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고 비역슨에게 의존하는 바가 너무 크기는 하지만 최근 북미 팀들의 운영 능력은 LCS를 봐온 사람이면 알겠지만 클라우드 9의 등장으로 꾸준히 상향되었다.

그리고 CLG와의 경기 후에 쏘린이 'TSM이 비역슨에게만 너무 의존하고, 비역슨이 초반에 잘 풀리지 않을 경우 딱히 뛰어난 운영이나 무언가를 하지 못한다'면서 이대로라면 국제 대회에서 처참한 실패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북미에서도 나름 수긍하는 편이다.

그리고 5주차 1경기는 코스트에게 압승했지만 2경기는 팀 리퀴드에게 50분을 넘기는 장기전 끝에 패배하였다. 다이러스의 럼블은 도미네이트의 렉사이가 초반 갱으로 퍼블을 가져간 이후 콰스의 이렐리아에게 탈탈 털렸고 비역슨은 카시오페아로 피닉스의 리산드라를 상대하며 라인전을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중 후반 한타에서 리퀴드의 엄청난 포커싱으로 존재감이 지워졌으며,[3] 리퀴드는 맵 장악과 운영으로 3 억제기를 깨고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독식한 상황이었지만 극후반 넥서스 앞 한타에서 비역슨에게 딜이 집중되는 와중에 자리를 잘 잡은 와일드터틀의 징크스의 미친 프리딜로 펜타 킬과 쿼드라 킬이 나오며 대역전이 나오는가 했으나, 두 번째 방어 교전에서 승리한 TSM의 무리한 바론 시도 중 이렐리아와 렉사이가 백도어로 게임을 끝내는 등 반전이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결국 TSM이 1위로서 차이를 벌리지 못하고 CLG와 함께 이번주 1승 1패를 했기 때문에 북미 투탑 경쟁이 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CLG가 C9에게 패했기 때문에 IEM 참가는 다행히도 확정되었다.

그리고 6주차 1경기는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승리하였지만 2경기는 TIP를 상대로 패배하였다. 샤오웨이샤오가 카사딘을 잡고 비역슨의 르블랑에게 딜 교환은 지더라도 CS는 비슷하게 먹는 저력을 과시하고 임팩트가 모르가나를 제대로 다루면서 초반의 불리함을 이겨내고 한타를 계속 유리하게 가져가면서 패배하였다. TSM이 못한 건 아니지만 비역슨을 상대로 미드가 잘 버틴다면 확실히 해볼 만하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와 TIP가 드디어 포텐을 터트리면서 북미 상위권 경쟁이 격렬해질 것을 예고하였다. 그리고 쉽게 이길 거라고 생각되던 7주차 1경기 예상 외로 윈터폭스와 혈전을 벌였다. 사실 TSM이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윈터폭스의 스로잉이 일품이었는데 한타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가지고도 운영에서 밀리면서 비역슨의 제드가 무리해서 죽기도 하지만 암살도 성공하더니 결국 최후의 한타에서 아발론의 케넨이 사리고 파라곤이 비역슨에게 잘리면서 패배한 경기. TSM도 이기기는 했지만 사실 패배할 경기였기 때문에 이대로의 폼이라면 IEM에서 걱정된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태다. 그래도 2경기에서 팀8을 만나서 1주차때의 복수를 하면서 2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그런데 IEM에서 우승하고 기세등등하게 왔건만 8주차 1경기에서 그래비티 게이밍의 미드 우르곳에 말려서 패배를 기록하였다. 그래도 2차전에서 CLG를 상대로 1승을 하여 아슬아슬한 1등 자리를 다시 유지하였다. 경기는 어느정도 비등했지만 다이러스가 룰루로 망한데에 비해서 링크가 아리로 제드에게 너무 밀려서 비역슨의 스플릿 푸시를 막지 못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였다. 그 결과 시야 싸움에서 승리하여 바론을 트라이해서 얻었고 그 이후 천천히 승기를 잡아 이겼다.

9주차 1경기에선 비역슨이 8주차 1경기 패배 이후 뭔가 느낀 게 있었는지 미드 우르곳을 사용했다. 그리고 니달리를 잡은 산토린과 함께 팀 코스트를 양학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C9에 패하며 단독 1위를 사수하지 못할 뻔 했으나 CLG가 TIP에 털려 단독 1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만 CLG가 이겼어도 상대전적이 TSM이 우위라서 1위는 확정된 상황이었다. 오히려 다시 타이브레이커에서 C9이 승리하며 C9이 2위가 되어버렸다.

스프링 시즌 IEM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고 북미 LCS 정규 시즌도 1위로 마감한 화려한 성적이지만 LCS 후반기의 성적을 보면 불안 요소도 여전히 있다는 평가다. IEM에서 강자들을 때려잡은 TSM, 양학만 하다 후반기에 망하고 포스트시즌에서 털린 CLG라는 대조적인 이미지가 성립되었지만 문제는 TSM도 LCS 후반기에 CLG를 제외한 포스트시즌 진출 팀에게 모조리 패했다는 것이다. TSM이 강자라고 전제하다 보니 약팀에게 털렸다고 간주된 것뿐이다.

일단 비역슨이 강하기에 문제점이 상쇄되는 경우가 많지만 게임 내적으로 약점이 분명 존재한다. 다이러스 자신이 승자 인터뷰에서 순간적으로 불만을 토할정도로 다이러스에게 룰루같은 픽을 주고 그냥 살아남으라고 버리는 점이나 라인전에서는 여전히 지적을 받는 와일드터틀-러스트 보이 듀오 등이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다. 산토린의 경우 비역슨과의 콤비는 강하지만 너무 미드 위주의 단조로운 서포팅형 정글러라는 점 또한 불안하다는 평가. 사실 이 부분이야 비역슨이 그만큼 키운 값을 해주기에 상관없는 평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러한 미드 위주의 전술이 IEM에서 다른 강한 지역의 미드 정글 듀오에게 무너지리라 예상한 사람들이 꽤 존재했지만 정작 IEM에서 중국 솔랭으로 치면 S급인 스피릿 - Xiye 듀오를 꺾고 오히려 우승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좀 1차원적인 전술이라는 이야기는 여전히 롤 분석가들이나 분석가는 아니지만 동영상은 열심히 만드는 쏘린이 지적하고 있는 상태. EU의 SK Gaming이나 NA의 CLG처럼 극단적으로 단조로운 팀들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분명 비역슨 의존도가 높다.

무엇보다 4강 상대가 현재 북미에서 가장 기세가 좋은 TIP로 결정되었는데 기복은 있지만 물이 오른 러쉬에 비역슨에게 이상한 꼴픽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샤오웨이샤오, 그리고 다이러스의 미세한 상위 호환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임팩트가 상대다. 다만 TSM의 강점은 굉장한 연습량과 상대에 대한 분석, 그리고 다전제 때의 빠른 멘탈 관리와 피드백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약점이 있어 보여도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 임팩트가 있는 TIP을 꺾고 결승까지 올라가더니 결승에서 클라우드 9에게 첫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선보이며 2015 LCS NA 스프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2.4.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편집]


IEM 월챔에서 CJ를 만나 승리했다! 대만 팀인 Yoe Flash Wolves과의 준결승전에서 첫 경기는 졌지만 나머지 두 경기를 다 이기면서 GE를 꺾고 올라온 WE와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WE를 3 대 0으로 가볍게 이기고 IEM 우승을 차지했다!


3.2.5. 2015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그런데 북미의 위상을 IEM에서 올리고 MSI에서도 올릴 거라고 생각하고 모든 프로, 전문가들도 서양 원탑이다, 중국, 한국을 이길 수 있다 등 설레발을 쳤으나 EDG, 프나틱, SKT, ahq 등에게 패배하면서 대회 그룹 스테이지에서 1승 4패란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탈락했다. 정확히 말하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내린 것은 서양 쪽 프로와 관계자들 한정이었다. 아시아 쪽 선수, 코치진, 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어보면 TSM의 IEM 우승은 어느 정도 대진 운 등 변수가 작용했고 MSI에서 아시아 최강팀들을 상대로 그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특히 IEM에서 선전했던 yFW를 완파하고 올라왔음에도 서양 쪽에서 무시했던 ahq는 MSI 조별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다만 프나틱보다는 좋은 성적을 낼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모두가 지적하던 비역슨에게만 의지하고 산토린도 그저 서포터형 정글이라는 점, 봇 듀오의 라인전이 강하지 않다는 점, 다이러스의 국제 대회 부진 등이 모두 터지고 드디어 국제 대회의 미드들이 비역슨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자 너무나도 무력한 모습으로 패배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비역슨 원 맨 팀이라고 항상 TSM을 지적하던 쏘린은 통쾌한 웃음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 문제는 이 원 맨 팀 성향이 서머 시즌에도 이어진다면 유럽 솔랭전사 인카네이션을 영입한 C9 미드가 갈릴 것이 사실상 유력한 CLG 러쉬가 좀더 프로에 적응할 TIP에게 밀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3.2.6.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5[편집]


그리고 개막전부터 인카네이션의 C9에게 패했다. 미드 AP 코그모를 꺼내든 인카네이션을 상대로 비역슨이 빅토르를 뽑아 완전히 라인전을 압살하고 CS 더블스코어 차이를 벌려놓았으나 운영에서 밀리더니 한타마다 진형이 붕괴되어 이길 때는 1킬을 벌리고 질 때는 대패하는 패턴이 반복되어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그 후 2주차 난적이었던 TIP와 CLG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3승1패로 리퀴드, CLG와 함께 승리하였다. CLG전에서는 러보의 바드(!) 플레이가 돋보였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승리 패턴이 여전히 원패턴이라는 점에서 TSM 팬들은 벌써부터 국제 대회 걱정을 하고 있다. 이미 북미와 언제나 자존심 싸움을 하던 유럽은 '우리 미드들은 비역슨에게 밀리지 않는다'면서 큰소리 치고 있고 한때 서양 원탑에 동양까지 합쳐도 원탑이라고까지 하던 TSM 팬들은 멸망한 상태이다. 북미 미드 수준이 너무 낮아서 이대로 이기다가 국제 대회에서 그냥 진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 중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CLG전에서 CLG가 비록 엑스미시의 초반 투명화로 승리하였으나 포벨터만큼은 좋은 수준을 보여줘서 CLG가 물이 오르면 미드 승리로 쉽게 이기는 패턴은 없어진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사실 원래 TIP의 샤오웨이샤오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비역슨에 버금가는 미드로 평가받았으나, 너무 몰락하였다는 평가라 은근히 북미 미드 수준의 상승을 원하는 TSM 팬들은 상대팀 미드가 비역슨에게 대등하게 맞붙으면서 자신들이 이기는 구도로 승리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데 3주차 1경기에서 헬리오스가 합류한 디그니타스에게 게임을 져버렸다. 비록 초반에 킬을 더 당했지만 한타 능력과 CS먹는 능력으로 골드를 앞서고 우세하게 이끌어갔는데 이상하게 잘리거나 이상한 운영을 보이면서 결국 디그니타스에게 패배해버렸다. 특히 러보와 와일드터틀의 봇 라인이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운영도 전 시즌 우승팀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TSM 팬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다. 마지막에 터틀과 비역슨 두 딜러가 차례로 탱 라인이 가만히 있을 동안 잘려나간 것은 이 경기의 백미. 특히 비역슨이 전날 트위치 방송 중 어떻게 디그니타스가 3승 1패냐면서 디그를 까고, 로코도코도 TSM 동영상에서 디그니타스와 TDK전이 이번주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말 등을 해서 디그니타스의 얼마 안 남은 팬들과 TSM 안티들이 굉장히 통쾌해하고 있는 상태다. 사실 2주간 경기력을 보면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TSM도 2주간 그렇게 잘한 건 아니었다는 게 문제였다.

2경기 TDK와의 경기는 승리하였지만 여러모로 찝찝한 경기였다. 어제 TIP가 완전히 박살낸 것에 비해서 굉장히 고전하였다. 특히 와일드터틀의 이상한 포지셔닝은 상당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이며 경기에 승리하고도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다는 TSM 팬들의 반응을 받았다.

4주차 1경기 팀 리퀴드를 상대로 고전하다가 승리하였다. 돈은 미묘하게 앞서나갔지만 드래곤 스택에서 밀리고 비역슨이 짤리면서 바론도 주고 와일드터틀이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다이러스가 힘을 내고 비역슨도 한 번 짤린 것을 빼고 한타에서 활약하면서 마지막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승리하였다. 사실 경기가 점점 무난하게 리퀴드가 이길 것이라고 리퀴드의 바론 획득 후 예상이 되었는데 갑작스런 한타 대승으로 TSM이 승리하면서 급작스럽게 경기가 끝났다. 어찌되었든 이 승리로 리퀴드를 자신들과 같은 공동 2위로 내려놓고 CLG를 단독 1위로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GV를 상대로 초중반에 경기를 다 터뜨렸는데 계속 한타에서 불리한 교환을 하더니 하운처의 럼블과 알텍의 트리스타나가 무시무시하게 성장하면서 바론도 먹히고 거의 역전당하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GV보다 운영을 잘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는 했지만 반대로 말하면 운영 잘한 만큼 한타에서 말아먹었다. 마지막에 비역슨의 슈퍼 플레이와 그동안 게임을 하드 캐리하던 알텍의 단 한 번의 앞점프 스로잉으로 결국 승리했지만 좋게 평가할 수 없는 경기였다. GV가 강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인 동시에 TSM 또한 순항하고 있지만 내용을 보면 TSM은 역시 국제 대회 나가면 안 될 거라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지 TSM에서 원딜인 와일드터틀 대신 리퀴드에서 후보 선수로 등록되어 있던 케이스를 5주차에 시험해본다고 한다.

그러나 첫날 와일드터틀이 출전했다. T8을 이겼지만 졸전이었다. 초반 다이브를 말아먹고 열심히 추격해 역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T8의 골든글루와 니엔이 한타 때마다 대삽을 퍼서 겨우 이겼다. 그리고 CLG의 뇌가 빈 픽밴에 힘입어서 2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로 CLG가 공동1위에서 떨어지면서 디그니타스와 함께 1등을 사수 중이다. 레딧에서는 CLG가 기세가 꺾인 것은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CLG, DIG, TSM의 3강 구도에 리퀴드가 4위를 하는 상황이라 시즌 2로 돌아간 거냐는 드립도 나오는 중.

그리고 6주차 1경기 TDK를 상대로 고전끝에 승리하였다. 와일드터틀 대신에 출전한 Keith는 딱히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미드 룬글 강타 이즈를 위주로 한 조합을 짜서 승리하였다. 다만 TDK가 손발이 좀 더 맞았다면 패배했을지도 모른다는 평이 있었을 정도로 고전한 경기. 룬글 이즈의 사기성과 비역슨의 또 한 번 하드 캐리로 이긴 것이기에 여전히 TSM의 주가는 오르지 않고 있다. 그래도 5주차 끝에 얻은 단독 1위 자리는 지키고 있다. 그러나 2경기 GV에게 패배하였다. 오피라던 미드 이즈를 잡고도 패배했고 비역슨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박살나자 미드 이즈도 마방 템에게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GV가 미드 자르반까지 동원해 룬글 이즈의 하드 카운터를 준비한 것이기는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TSM은 탑과 원딜, 정글도 캐리하는 시대에 역행하여 미드 캐리만 바라보는 팀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것으로 단독 1위 수성도 끝나버렸다.

그리고 7주차에선 기어코 T8과 TL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1위 자리도 뺏기고 말았다. 특히 리퀴드와의 경기는 결정적인 실수 몇 차례와 이해할 수 없는 빌드 선택으로 대판 까였다. 특히 피글렛이 시야도 없는데 코르키 궁으로 바론 스틸을 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리고 패배를 하면서 레지날드가 TSM 동영상에서 로코에게 경고를 하며 화를 내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로코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코치를 들일 것인가 아닌가로 레딧이 한동안 시끄러웠다. 일단 로코든 아니든 비역슨 올인 전략은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

8주차에 TIP를 상대로 또 져서 5위로 내려앉았다. 올 AP 조합을 짜서 자멸했다는 평. 2경기는 디그를 상대로 승리.

그리고 9주차 1경기 NME를 맞아서 희대의 혈투를 벌였다. 경기 수준은 비참할 정도였는데 NME의 탑의 노틸이 트롤을 하였고 TSM또한 비역슨의 코그모로 겨우겨우 이기는 이번주 최악의 경기였다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로 양팀 다 비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어쨋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위는 물건너간 상황에서 롤드컵에 진출하려면 그나마 시드가 있는 2위를 노려서 서킷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하는데 본인들이 C9을 이긴다는 가정하에 CLG, GV, TIP 혹은 TL가 다 져야 하고 열린 재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2위가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GV는 남은 일정이 TDK며 CLG는 T8인 상황이다. 그리고 C9에게 져서 정규 시즌 최종 순위는 5위.

그리고 순위 결정전 전에 도미네이트가 농담처럼 TSM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가 말을 바꿨지만 실제로 다전제에서 TSM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1위 순위 결정전도 TL이나 CLG가 집중력이 떨어진 채로 플레이했다는 의견도 있으며 다른 패치 버전에 준비 기간도 2주로 길기 때문에 TSM이 지금까지 시즌에서 죽을 쑤거나 강력한 모습을 안 보였어도 1등 아니면 2등을 했기 때문에 아직 일말의 기대는 받고 있는 편이다. 사실 마지막 주 경기력은 비참했지만 언제나 그래도 1등 아니면 2등을 하던 TSM이기 때문에 GV를 꺾은 후 TL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GV는 그래비티 게이밍 문서에서도 보다시피 미드 라이너인 킨이 이상한 픽으로 상대 미드 라이너를 억제하는 스타일인데 TSM은 알다시피 서머 시즌 들어와서 미드에 캐리력이 엄청나게 집중 되어 있는 상황이다. 다만 그래비티도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는 점은 TSM에겐 호재이다.

그리고 GV를 상대로 3 대 1로 승리하면서 4강전에 진출하였다. 후반기의 문제를 상당 부분 덜어낸 듯한 모습에 비역슨 중시에서 다이러스에게 올라프 등을 두면서 전술 변화를 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GV의 무브가 너무나도 못했기에 이 경기력이 TL에게 통할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특히 TL의 도미네이트는 이번 정규 시즌 초중반을 휘젓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고 무브와 같은 챔피언폭 문제도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TSM이 TL전에서 재정비를 확실히 한 것인지 단순히 GV가 너무 못해서 패배한 것인지에 대해서 판가름이 날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 2015년 8월 11일 현재 C9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3위 안에만 들면 롤드컵이 확정된다.

그리고 TL을 3: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전 상대는 전통의 라이벌 CLG. 그리고 완벽하게 박살났다. 3연 빅토르에 자이온에게 야스오를 안 주고자 비역슨이 야스오를 뽑더니 픽밴 운영 한타 모든 면에서 압살당했다. 약간 한타를 이기는가 싶으면 다음 한타에서 완벽하게 박살나는 등 멤버들의 개인 기량 차이가 돋보였다. 그 비역슨조차도 포벨터를 상대로 겨우 CS만 쫓아가다가 한타 때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미 롤드컵이 확정이라서 대충 했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무력한 모습. 그러나 비역슨이 방송 중에 CLG를 3 대 0으로 박살내주겠다라는 말이나 다이러스가 올해 무조건 은퇴한다고 선언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점을 보면 그냥 CLG에게 터진 거라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GV와 TL이 그냥 플레이오프 때 자멸에 가까운 무력한 모습으로 TSM에게 패배했다면 CLG는 계속 경기력을 끌어올려서 어느 정도 회복된 TSM의 경기력으로는 상대가 안 되었다. 사실 이번 정규 시즌 TSM의 경기력을 보면 다른 팀들이 너무 무력하게 졌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CLG가 확인시켜준 셈. 특히 아지르가 봉쇄되자 힘이 빠진 비역슨에 원래부터 말이 많았던 산토린에 다른 멤버들도 겨우 평타를 치거나 그 이하라서 TSM이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근본적인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롤드컵에 나올 시드권 국가 팀 중 TSM에게 미드에서 압살당할 팀도 찾아보기 어렵고 다른 포지션에서 TSM이 오히려 털릴 가능성이 높기에 롤드컵 전망은 암울하다.

경기가 끝난 후 레딧이나 여러 곳에서 픽밴으로 인한 3연 빅토르를 당한점이나 야스오를 2번이나 픽한 점을 비난하지만, TSM이 워낙 밴할 게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는 평가가 많다. 더블리프트가 칼리스타로 LCS에서 압도적인 모습은 대부분 밴당해서 못 보여주었지만 솔랭이나 스크림에서 더블리프트의 칼리스타는 압도적이라는 이야기를 다른 팀들이 말했었고 그 결과 칼리스타 밴에 역시 100퍼센트 승률을 가지고 있던 더블리프트의 트리스타나를 밴하고 아프로무까지 견제한다고 알리스타를 밴하거나 자이온을 견제한다고 올라프를 밴했는데 이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 자이온은 오히려 탑 야스오에 나르를 픽하면서 시종일관 TSM을 압살하였고, 특히 야스오는 솔랭에서 비역슨이 열심히 연습했지만 결승전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1경기의 자이온의 야스오 때문에 가져간거다라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비역슨이 야스오를 준비했다는 사실 자체가 묻혔다. 와일드터틀도 코그모 중심으로 솔랭을 돌린게 확인되었지만 팀이 워낙 초반부터 말리는데 코그모만 픽하고 야스오 미드에 탱커들만 가져가니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없었다.

그리고 다이러스가 AMA를 8월 25일날 진행하였는데 다이러스에 의하면 픽밴 패배는 어쩔 수 없는 결과였다고 한다. 노틸러스는 자신이 주장해서 픽한 거지만 사실 쉔을 픽했어야 했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했고 자신이 다른 챔피언들을 뽑지 않은 이유는 이미 자이온이 자신의 모든 픽에 대한 카운터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리고 비역슨의 야스오는 확실하게 준비한 픽이지만 게임내에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케이스라고 하며 3연 코그모는 터틀이 코그모픽으로 결과가 가장 좋아서 픽한 거라고 설명하였다. 실제로 코그모가 2경기와 3경기에서는 나름 잘 크기는 했지만, 문제는 CLG가 코그모를 계속 잘 물었다는 것. 특히 3경기에서 코그모 수정화살 명중, 순삭이 여러 번 나왔다. 그리고 빅토르를 밴해도 포벨터에게는 오리아나라는 카드가 남아 있었고 초반에 박살나던 기세를 생각하면 오리아나에게 더 망했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한국 전지 훈련을 위해서 8월 26일 한국에 들어온 것이 확인되었다. 프나틱도 오고 CLG도 롤드컵 참가 결정 후 온다고 했는데 일단 가장 먼저 한국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롤드컵에서 죽음의 조에 배정받았다. TSM 팬들은 지금까지 쉬운 조들만 받다가 이번에 1번 시드를 빼앗기니 최악의 조에 갔다고 말하는 상황.

그래도 비역슨이 MMR 떨어진 작년 슈퍼 계정으로 시작해서 그렇지 한국 전지 훈련에서 페비벤과 동급의 솔랭 승률을 찍어가며 거침없이 달리고 있고, 이 팀은 기본적으로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강해지는 팀인 만큼 D조에서 아무도 TSM을 얕봐서는 안될 것이다. 다만 북미의 극렬 안티인 김몬테는 지금 탑 캐리 시대고 TSM의 탑은 다이러스이기 때문에 과정이 어쨌든 결과는 0승 6패라고 단정지었다. 현지에서도 0-6sm 드립이 종종 나오는 편이다. 모든 게스트들이 그렇다고 0승 6패는 아닐 것 같다고 몬테의 말을 반박했는데, 그 이유는 kt와 OG가 많이 던지는 팀이고 LGD에도 코칭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 그러니까 북미 게스트였던 아윌도미네이트를 빼면 TSM이 잘해서 경기를 이길 수 있다고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국 관계자들도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가진 유럽 팀보다 북미 팀을 쉽게 여기는 듯하다. 최병훈 감독도 유럽 서머 3위인 H2k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내심 2풀에서 TSM이 상대하기 쉬울 것 같아서 원했다는 것을 보면 다만 유일하게 예외로 고릴라 선수의 경우 메타 파악을 위해 해외 대회를 종종 챙겨봤는데 생각보다 유럽이 못하는 것 같고 북미가 잘하는 것 같다 평하기도 했다. 중국 관계자들도 프나틱을 띄워주고 CLG가 한국 전지 훈련을 성공적으로 치러서 강해졌다는 이야기를 흘리고 있으나 TSM에 대한 립서비스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다만 유일하게 예외로 래퍼드 코치의 경우 CLG보다 TSM이 코칭 능력이 뛰어나서 상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평하기도 했다.


3.2.7.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편집]


그리고 역시 모두의 예상을 저버리지 않고 죽음의 D조에서 침몰 중. 레딧에서는 아예 와일드카드 팀 취급하는 분위기이다. 일단 비역슨만 분전하는 모습 중에 LGD는 잡아내서 진짜 실날 같은 그룹 스테이지 탈출의 가능성은 잡아둔 상태. 물론 경기력을 보면 절망적이지만 일단 0는 아니다.. 일단 가장 먼저 꼽히는 문제점은 역시나 걱정되던 산토린, 다이러스, 그리고 와일드터틀에 믿었던 러보의 기량[5] 모두 문제가 있다는 상태. 다이러스의 경우 사실 라인전 기량과 기본기는 괜찮다는 평가지만 문제는 중간중간의 판단력이 아쉽다는 상황이다. 특히 KT와의 대결에서 퍼블을 준 상황 등 일단 1 대 1만 한다면 괜찮게는 할 수 있다는 평가인데 그 전에 스스로가 이상한 판단으로 망한다.

와일드터틀은 원딜로서 안 좋은 포지션을 보이다가 모데카이저라는 픽을 접하자 단점이 장점으로 승화되었다고 농담으로 말해질 정도로 부진한 모습이고, 아마 모데카이저를 다시 잡을 일은 없을 것이기에 문제가 되는 상황.

산토린은 여전하고 러보또한 어이없게 짤리거나 포지셔닝 문제등으로 비판을 받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TSM 팬들은 정말로 CLG와 C9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Faith를 자기들이 받아서 어떻게든 조별을 기적적으로 탈출하는 것만 기도하고 있는 상태거나 그냥 아예 망하서 리빌딩을 하자는 상태다.

그리고 1주차에 기대도 안 했던 1승을, 모데카이저 풀어주고 셀프 카운터를 맞는 LGD의 멍청한 픽밴에 힘입어 거두었다. 북미가 승률 2위지역이 되는 데 기여를 하기도. 하지만 2주차 3연패로 예상대로 깔끔하게 멸망했다. 특히 다이러스의 은퇴 경기에서는 TBQ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탑을 플레임으로 교체한 LGD와의 웃음 후보 매치를 벌였는데 졌다.


3.3. 2016 시즌[편집]



3.3.1. 프리시즌[편집]


결국 조별 리그가 끝난 뒤 다이러스에 이어 산토린과 러스트보이까지 빠지면서 미드와 원딜을 제외한 전 포지션을 리빌딩하게 되었다. 다만 러스트보이는 선수는 그만두되 TSM에 분석가로 남는다고 한다. 그리고 로코도 헤드코치에서 내려와서 헤드코치 포지션을 새로 받고 있고 로코도코는 일반 코치로서 TSM에 남는다고 한다.

팀이 터질 분위기인 TIP 때문인지 리빌딩에 대해 레딧에서 러쉬, 임팩트, 아드리안의 이름이 자주 보인다. TSM의 북미 LCS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선 이전 시즌에서 뛴 선수 2명 이상을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와일드터틀을 남긴것으로 보인다.

일단 IEM에서 새로운 로스터를 시험해본다고 하며 레딧발 루머로는 겜빗의 탑이었던 카보차드가 탑라이너로서 올거라는 설등이 있는 상태다.

그리고 원딜러 모집도 하기로 했다. 다만 와일드터틀도 아직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서포터 아드리안이 확정적이라는 포스트가 레딧에 떴으나 신뢰도는 불확실하다. 비역슨이 개인방송에서 흘렸다는데 농담조의 말투를 포스트 작성자가 진지하게 받은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서 무엇보다 현재 TSM이 가장 잡고싶어할 러쉬는 정황상 아드리안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요소가 많다.

보통 러쉬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의견은 레딧에서 거의 대세이며, 나머지 외국인 TO에[6] 오더가 준수하고 러쉬와의 시너지가 좋으며 북미 수준에서 올라운더형 탑솔인 임팩트를 데려와야 하느냐, 아니면 원딜 포지션에 시즌 5에 평가가 급등했고 요즘 완전체 원딜로 평가받는 유럽 용병 프리즈를 데려와야 하느냐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은 모양이다. 이는 북미에서 도저히 준척급 원딜이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 포지셔닝 문제가 심각한 와일드터틀을 잘라버린다면 개인 기량 면에서 더블리프트, 피글렛, 알텍 트리오를 따라잡을 토종 준척급 선수가 없다. C9의 스니키는 일단 데려오기도 힘들겠지만 시즌 5 서머 시즌부터 약한 라인전과 심각한 기복이라는 데프트스러운 약점을 보이고 있고, TIP의 아폴로는 다른 팀원들이 다 잘할 때 1인분을 맡기기에는 터틀보다 오히려 좋은 원딜이지만 캐리 롤을 맡아줄 역량이 안 된다.

그런데... 매우 뜬금없이 CLG에서 더블리프트를 데려왔다! TSM 팬덤들은 뭔가 얼떨떨한 반응이고 CLG 팬덤은 붕괴 수준이 되었다. TSM 입장에서야 더블리프트라는 언제나 프로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이번 서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던, 검증된 S급 라이너인 더블리프트와 비역슨이라는 쌍두마차를 외국인 TO 소모 없이 완성했고 이제 저 TO를 탑, 정글, 서폿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상징적인 라이벌이던 팀의 멤버가 오니 얼떨떨하고 CLG 측은 사실 더블리프트 팬이 다수를 차지했던 만큼 엄청난 멘붕 중이다. 그리고 이 발표는 레딧에서 순식간에 첫 페이지 1위를 차지하면서 롤드컵 우승 스레드 등을 밀쳐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이후 H2k Gaming의 에이스이자 서포터인 Kasing의 영입을 발표했다. 원래 링크가 뜨던 아드리안과 비교하면 훨씬 나은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북미에서도 아프로무에 확실하게 밀리고 TIP 팀메이트들에게도 완전히 신뢰를 받지 못하던 아드리안과 달리 카싱은 H2k를 하드 캐리한 데다 유럽 LCS에서는 옐로우스타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 요약하면 EU에서 카싱의 위상은 예전 롤챔스의 피카부급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데다, 아는 사람들도 롤드컵에서 보여준 치명적인 부진 때문에 미묘한 영입이라 평하기도 한다.[7] 사실 무엇보다 문제는 북미에서 어떻게든 A급 서폿을 구하거나 키워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탑과 정글 쪽은 북미에서 도저히 S~A급 선수를 자체 수급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굳이 외국인 쿼터를 서포터에 소비해야 했는지 의문이 남는다. 아마도 오더 롤를 맡으면서도 영어가 되는 탑정글을 구할 수가 없었던 모양. 일단 카싱은 러보 이상의 초반 오더 능력이 있어서 초반에 비역슨의 오더 부담을 없애줄 수 있다.

또한 SK 게이밍의 정글러인 스벤스케런이 영입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스벤스케런의 계약과 관련해서 H2k 쪽이랑 갈등이 있다. 서로가 서로를 까 내리고 있는데, 이 중 어느 쪽이 맞는 건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단 영입만 성공하면 준수한 영입인 것은 사실이다. 레인오버, 얀코스와 함께 EU 정글 삼대장으로 불리는 선수이기 때문. 하지만 셋 중에서 가장 연습을 열심히 안 한다, 대세 챔프를 못해서 팀에게 부담을 준다, SKG의 시야 장악이 쓰레기 같은 이유는 스벤 때문이다 등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기 때문에 가장 리스크가 큰 선수인 것도 사실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인종차별 사건과 IEM에서 FW의 정의 구현, 이어지는 서머 시즌의 직접 강등으로 이미지가 바닥이다. 다만 TSM 매니지먼트를 통해 잘 다듬으면 포텐 자체는 얀코스나 레인오버 이상이므로 스피릿급 정글러를 영입할 수 없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아직 로스터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일단 선수들의 면면들을 보자면 정글엔 스벤스케런, 미드엔 비역슨, 봇 듀오는 더블리프트, 카싱으로 LCS 기준으로는 전 포지션이 S~A급인 상태. 다만 한국인 선수가 없는 데다 LCS에 별 관심이 없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선수들인지라 미묘한 로스터라는 이야기도 있다. 탑의 경우 11월 16일에 임팩트와 원래 이야기가 나오던 GV 하운처의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둘 중 한 명을 영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임팩트만 영입하면 한국인 선수도 있고 오더 분담도 뛰어나고 개인 기량까지 다 갖춰진 완벽한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LCS를 보지 않은 한국에서는 듀크와 스멥에 털렸던 임팩트가 얼마나 기량을 회복했는지 의문을 갖는 팬들도 소수 있지만, 현재의 임팩트는 캐리형 챔프를 잘 다루는 편이고, 한국 탑솔 1티어 라인에는 못 미쳐도 최소 챔프 폭 넓은 샤이, 라인전 안 털리는 에이콘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임팩트를 영입하면 정작 외국인 쿼터 문제가 걸린다. 그리고 하운처는 라인전도 좋은 평가를 받고 그래비티 게이밍에서 정글 도움 없이도 다재다능하게 챔피언을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기에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이다. 다만 현지와 달리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하운처 이야기가 나오자 LCS를 보지 않는 팬들은 쟤 볼스 다이아 2 사건 때 헛소리하던 애 아니냐며 무시하고 있고, LCS를 보는 팬들도 스프링 시즌 임팩트 러쉬 조합에 멘붕한 기억이나 서머 시즌 후반 팀과 함께 침몰했던 기억 때문에 의구심을 가진 팬들도 많은 듯하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시즌 5 롤드컵 한정으로 한국인 탑솔러를 상대로 나름대로 선전한 선수는 마린과 후니를 상대로 선전한 대만의 Ziv 정도뿐이다. 보수적인 한국 팬들은 한국 선수를 한 명이라도 영입한다면 꼭 탑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이온스파르탄도 TSM의 테스트 대상이었다는 카더라가 파다한 것을 보면, 그만큼 탑신병자인 자이온과 비교해서 하운처의 팀 플레이 능력을 높게 친 듯하다.

2015년 11월 13일 현재 더블리프트의 듀오 상대 아이디가 'TSM Piccaboo'이다. 다만 트롤용 아이디이고 실제로는 위에서 말한 그 아드리안이다. 새로 키운 아이디가 아니라 그냥 쓰던 아이디를 닉변한 거라서 예전 게임 매치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던 사실. 더블리프트의 개인 방송 중에 물어보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처음에는 더블도 피카부가 맞다고 장난식으로 대응하다가 이걸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자 아드리안이라고 확실하게 못박았다.


3.3.2. IEM Season Ⅹ - San Jose[편집]


IEM에 하운처/스벤스케런/비역슨/더블리프트/카싱 엔트리를 제출하며 리빌딩을 마무리지었다. 다만 IEM 경기 내용에 따라 다시 한두 명의 교체는 있을 수 있다는 모양. 또한 로코도코가 리퀴드의 컨텐츠 제작 팀으로 이적했다. 한국 팬들은 로코가 롤드컵에서 애니비아에 통수 맞은 오리진 1차전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픽밴을 보여줬다고 믿는 데다 덥맆과의 서포터 시절 불화 탓에 불필요한 이적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또 까고 있다. 다만 북미에서도 로코와 덥맆의 관계로 아예 떠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로코의 코치 실력에 대한 평가는 바닥까지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실력 문제로 까지는 않는다. TSM 다큐멘터리에서 말을 너무 못하는 모습이나 가져온 전략이라고 말한 것들이 대부분 일반적인 수준을 못 넘어섰고 픽밴 또한 로코가 전담하고 있는 것이 아닌 선수 전원의 의견이라고 했기에 실제로 북미에서는 전에는 잘했지만 시즌 5 들어서는 코칭 능력이 상당히 떨어진 평가였다. 거기에 사실 덥맆과 로코의 불화만 한국에서 얘기하지만 TSM 다큐멘터리나 정황 증거상 오히려 로코와 비역슨의 사이가 상당히 나빴다는 추측이 북미에는 많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더블리프트와 스벤스케런의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한국 용병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리빌딩에 대해 과할 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데, 이 팀이 롤드컵 레벨에서 통할지 어떨지는 의구심이 많아도 북미 수준에서 좋은 라인업인 것은 분명하다. 일단 현재 괜찮은 리빌딩을 한 것으로 보이는 C9과 비교해도 정글이 약간이나마 밀린다면 모를까 다른 라인은 절대 모자랄 일이 없고, 탑은 하운처 쪽이 볼즈의 상위 호환에 가깝다. Balls 교체 이야기도 없고, 어차피 용병 쿼터가 미드 정글에 쓰여서 지역 내에서 대체자를 수급해야 한다. 엄청난 투자를 해서 2016 시즌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 싶은 신생 팀 NRG와 비교해도 개인 기량은 탑이 다소 밀린다면 몰라도 원딜은 최소 동급, 나머지 3포지션은 TSM 쪽에 무게감이 실리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성격이 강한 더블리프트와 스벤스케런을[8] 비역슨이 보다 중심이 된 팀에 융화시키고 팀 단위 운영을 정립할 수 있는가이다. 한국 팬들 중에는 하운처, 카싱이 아니라 한국인 탑솔러와 로컬 보이 서포터를 써야 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은 모양인데, 이는 일단 국제 대회인 IEM에서 하운처가 어느 정도 폼을 보여주냐, 카싱이 얼마나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냐에 따라서 재평가가 이루어질 듯하다. 다만 한국에서야 무조건 한국인 탑솔을 밀지만 북미의 반응은 미묘한 편인데,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한국인을 데려와야지 그냥 한국인 탑솔러를 데려와봤자 별로 전력이 상승하지 않는다. 당장 TSM에서 스멥이나 마린 같은 검증된 한국인 탑을 데려오면 모를까 무명 선수는 투자하기 위험하다. 무엇보다 후니를 제외하면 한국인 탑솔이 완벽한 적응을 북미 유럽에서 하지를 못했다. 감수는 좋은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결국 디그니타스에서 재계약을 못했으며 임팩트와 감수를 놓고보더라도 북미 LCS 상위권은 맞지만 압도적인 원탑이나 그런 모습은 아니었다. 오히려 LCS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놓고보면 2015 서머 시즌은 자이온스파르탄이 북체탑 자리를 꿰찼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 팬덤의 무조건 한국인 탑솔러를 데려와야 한다는 이야기는 한국 내에서만 이야기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아무리 TSM이 돈이 많아도 중국 쪽과 돈 싸움을 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심하다.

IEM 개막전 1세트에서는 눈이 썩어들어가는 한타 호흡을 보여주었다. 김동준, 클템이 언급했듯 완전히 팀을 갈아엎어서 손발이 맞지 않는 문제, 상대 잘 큰 카사딘의 딜 계산을 잘못한 문제, 이득을 보고 빠질 타이밍을 잘못 잰 문제가 다 겹쳤다. 다만 근본적 문제라기보다는 시간에 따라 해결 가능해 보이는 문제라는 부분은 긍정적이었으며, 나머지 부분에서는 전부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더블리프트의 의아한 포지셔닝이 문제가 되었다. 하운처는 라인전에서는 상성우위인 레넥톤으로 그다지 플레임의 피오라에 우위를 보이지 못해 아쉬웠지만 스벤스케런의 퍼블을 바탕으로 커버한 뒤 언제나 플레임보다 먼저 합류하고 한타에서 돌진조합을 상대로 놀라운 역이니시를 보여주며 영입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플레임이 중후반부에 너무 못하긴 했지만, 하운처가 팀 플레이 완성도에서는 북미 탑급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외 탑솔 칭찬에 짠 김동준 해설이 하운처의 팀 플레이에는 칭찬을 연발할 정도. 레넥톤의 유통기한이 왔을 때도 피오라를 상대로 스플릿을 막으면서도 솔킬을 따이지 않고 적절히 플레이를 해주었다. 더블리프트의 경우 임프와 대등했으나 한타에서 두세 번 물려 죽은 것이 심각한 문제이다. 카싱과 스벤은 상당히 좋은 개인 기량을 보여주었고 초반 오더도 준수했다. 다만 해외 해설들은 탐 켄치로 더블리프트를 지키지않고 적들에게 자꾸 돌격하는 카싱의 탐 켄치가 더 문제가 있었다는 평가다. 한국 해설진도 더블리프트를 일방적으로 비판했다기보다는 왜 원딜과 탐 켄치 둘이 안 붙어 있냐며 계속 뭐라고 했다.

그리고 2세트는 더블리프트가 트리스타나 대 칼리스타 구도에서 CS를 털리고도 킬을 주워먹고 캐리력에서 임프를 압도하며 결국 승리했다. 교체 출전한 에이콘은 올라프를 골라 바보가 된 만큼 하운처가 예상을 깨고 한국인 탑솔러들에게 압승을 거두게 되었다. 임프로서는 초반 2레벨 딜 교환 후 TBQ의 유일하게 빛났던 초반 봇 갱킹으로 CLG의 스펠들이 다 빠지면서 초반 라인전 CS를 압살했는데 초중반 운영에서 더블리프트가 킬을 주워먹고 CS를 야금야금 챙기자 탑과 미드에서 이미 차이가 났기 때문에 TSM의 실수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TSM의 승리를 멈출 수 없었다. 아예 더블리프트가 탐욕의 검까지 가면서 라인전을 포기하고 후반을 바라봤는데 킬을 먹고 CS를 야금야금 먹자 오히려 임프와 1코어템 차이를 냈다. TSM의 문제점은 운영과 빠질때 제대로 못 빠진 점등지만 이 팀은 11월 16일에 전격발표하였고 팀 연습도 1주일도 거의 안 됐다는 상태라고 하는데도 중국 LPL의 맹주를 잡은 것은 엄청난 쾌거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스벤의 대치구도 및 시야 장악 상황 스로잉은 그렇다치고 카싱이 1~2세트 모두 한타에서 안 좋은 모습을 꽤 보여서 한국 및 글로벌 해설진 양쪽에게 지적을 받은 것이 문제다. 초반 로밍에서는 카싱이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H2k가 운영은 잘해도 한타를 잘한 적은 없는 것을 감안하면 카싱의 한타 기여도는 고질적인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서 물론 TSM이 손발을 더 맞춰야 평가가 가능하다.

4강 상대는 오리진. 비역슨 및 TSM은 오리진과도, POE와도 모두 악연이 있다. 1세트는 아군 정글에서 오리젠에게 설계를 당하며 0:3 교환을 당해서 게임이 터지더니 오리진의 스노우볼링에 무너졌다. 그리고 2세트도 패배하였다. 전반적으로 믿었던 하운처와 카싱 그리고 스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합이 안 맞았고 그것이 해설진들에게 지적받았다. 더블리프트가 트리스타나라 잘 했지만 최후의 한타 때 걸려버리면서 경기는 패배. 개인 기량 면에서는 카싱이 꾸준히 한타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문제인데 이것은 언급했지만 팀워크를 다지고 다시 평가해야 할 부분이고, 한국 탑솔을 이기고 주가를 올렸던 하운처가 비록 팀 플레이로 인해 격차가 좀 벌어졌다고 해도 2세트 내내 소아즈에게 영혼까지 털려버린 것이 좀 아쉬운 부분. 레넥톤으로는 2킬 먹은 럼블 때문에 숨도 못 쉬었고, 라이즈 역시 킬을 주워먹고 분전하기는 했으나 리븐에게 솔킬 2번을 포함 양학당했다. 한국 해설진은 더블리프트에 대해서도 불리할 때 라인 먹다 잘리거나 오버 플레이로 던지는 모습은 개인 차원에서든 팀 차원에서는 TSM이 강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만 이 팀은 해외 해설자들도 얘기했지만 사실 제대로 팀으로 연습을 한 게 4일밖에 안 된 팀인지라 아직 평가는 시기상조이다. 오히려 LGD가 연습을 4일도 못한 팀 상대로 패배했다는 게 이변이었다. TSM 입장에서는 이제 새 팀이 겨우 출발점에 섰다고 볼 수 있고, 팀원들의 조직력을 확실히 꾸려야한다는 과제를 남겼다. 기본적으로 로스터 교체를 통해 시즌 5의 TSM이 보였던 개인 기량의 부족함을 대부분 메웠다. 더블리프트는 와일드터틀이 언젠가부터 완전히 상실했던 캐리력을 보여주었고, 카싱은 적극적 로밍으로 정통파 서폿 러보와 달리 캐리형 서폿의 면모를 보였다. 스벤스케런은 산토린과 차원이 다른 존재감에다 지는 2일차에서도 불리할 때 좋은 이니시를 시도하며 한국 해설진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운처도 팀 플레이 측면에서 올드스쿨 탑솔러 다이러스와 비교가 안 되는 영리함으로 한국 해설진의 극찬을 받았다. 한국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던 메카닉도 1일차와 2일차가 너무 극과 극으로 갈려 평가가 이르지만, 북미 제패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언급했던 새로운 문제점들 역시 선수들이 팀 단위 호흡을 맞추고 노력하면 고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무엇보다 TSM 팬들은 예전에 후반에 상대가 실수하기만을 기다리던 무뇌 운영에서 초반에 삽질을 하기는 했어도 확실하게 무언가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점은 예전 팀과 비교해서 훨씬 좋다는 평가다.

그러나 IEM 이후 카싱이 TSM을 나왔다. 애초에 정식 계약이 아니라 IEM을 트라이아웃의 장으로 삼았던 거라고. 결국 한국에서는 더블리프트가 TSM과 CLG 양팀을 말아먹을 희대의 대악당으로 둔갑한 상태다. 사실 한국에서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있으니 이런 상황인데 사실 카싱은 트위터나 인터뷰에서 북미행을 그렇게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기에 레딧에서는 이해한다는 평가가 오히려 많다. 정확히는 다른 4명은 전부 계약을 했지만 카싱은 트라이아웃 상태였던 것. 결과적으로 외국인 쿼터가 하나 다시 비었다. 거기다 옐로우스타와 피카부가 모두 소속 팀을 떠났고 특히 옐로우스타는 북미행을 밝히면서, 소식 하나하나에 피카부라느니 옐로우스타라느니 하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일단 확실한 것은 레지널드가 11월 30일 새 서포터를 계약했지만 2주 후에나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고, 후보군이라는 피카부도 팀을 탈퇴했고, 옐로우스타도 팀을 떠나 북미로 진출할 예정이기에 어느 쪽이든 팬들은 희망에 부풀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옐로우스타의 영입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2016 스프링 스플릿 시작전 대다수 팀 파워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팀으로서 조직력만 갖추면 다시 북미 1위를 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중이다.


3.3.3.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6[편집]


파일:tsm16spring.jpg
코치조슈아 스미스(Jarge)
케빈 야넬(Hauntzer)
정글데니스 욘센(Svenskeren)
미드쇠렌 비에르그(Bjergsen)
원딜제이슨 트란(WildTurtle)
유리 쥬(Keith)
서포터보라 킴(YellOwStaR)
시즌 스타트를 조직력 문제를 보이면서 CLG에게 아깝게 패배하였다. 오브젝트 관리에서 실패한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하운처와 스벤이 너무 부진하였고 특히 하운처는 초반에 라인 스왑에서 뼈아픈 실수로 패배 1등 공신이라는 평가. 비역슨, 더블리프트, 옐로우스타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스벤과 하운처는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일단 조직력 문제는 1주차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오더 자체는 예전의 무력한 오더에서 옐로우스타의 합류로 확실히 여러가지를 시도한다는 평. 다만 CLG전에서는 그것들이 악수로 작용하였지만 조직력을 더 안정화시킨다면 기대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비역슨이 트페보다는 다른 챔프를 쓰는 게 좋다는 평가도 많다. 아직 조직력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면 운영으로 압살하는 트페보다는 다른 챔피언들이 좋았을 거라는 평가.

그리고 2경기 TL을 상대로 힘겹게 승리하였다. 전체적으로 TL의 공격성에 당황하면서도 골드 차이는 많이 내지 않았으나, 자꾸 무리한 오더로 던지는 상황에서 적들 조합에 신드라로 힘을 못 내던 비역슨이 드디어 플레이를 하였고 더블리프트의 이즈리얼이 마무리 지으면서 승리하였다. 일단 하운처와 스벤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옐로우스타는 바드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대부분은 조직력의 문제라는 평가다. 더블리프트는 안 좋은 의미의 더블리프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비역슨의 신드라가 경기 중 힘을 못 내던 시점 유일한 대미지 딜러로서 최악만을 피하게 하였다. 물론 한 번 앞 비전 운동으로 모든 게 날아갈 뻔했지만. 해설자 젯에 의하면 추격하라는 오더 문제였다는 모양이다. 일단 1승 1패 반타작으로 최악은 피한 상황이다.

그리고 2주차 1경기 압도적인 기세를 자랑하던 IMT를 상대로 분전 끝에 패배하였다. 확실히 1주차에 비하면 모든 면을 끌어올린 모습이었으나 역시 오더가 정확하지 않은지 갑자기 유리한 고지에서 디그니타스를 방불케하는 바론 오더로 패망해버렸다.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뼈아픈 실수고 이 부분은 고칠 수 있는 부분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2주차 1일까지는 1승2패로서 마무리하였다. 고무적인 것은 그래도 하운처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고 모든 멤버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 다만 역시 이기적인 플레이어들인지 리산드라를 상대로 아무도 정화나 수은 장식띠, 미카엘을 가지 않았고 마지막 한타 때 그것이 크게 작용하였다. 물론 최대 패배 이유는 눈썩 바론 오더였다.

그리고 2경기 기세가 오른 디그니타스를 압살해버리면서 폼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운처, 비역슨, 스벤이 활약하였고 더블리프트가 KDA로 비난을 받았으나 젯에 의하면 딜량이 가장 높아서 할 일은 했다고 평가했다. 일단 2승 2패지만 경기력 상승은 느껴지면서 TSM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3주차에는 하이를 기용한 C9을 상대로 오더 전에 들어가서 승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2경기는 NRG에게 압살당하였다. 운영과 라인전은 초반에 앞서나갔으나 질리언 픽과 텔포등에 TSM 봇 듀오가 너무 죽었고 그 결과 한타에서 질리언의 부활과 렉사이 뽀삐 CC조합에 망해버렸다. 익숙하지 않은 픽을 상대로 못한다는 그 고질적인 약점이 다시 드러난 셈. C9전에서 더블리프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NRG전에서는 옐로우스타와 함께 망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상태. 사실 팬들 중에서는 더블리프트보다 은근히 시야 장악이나 한타 궁을 자꾸 삑사리 내는 옐로우스타도 문제가 더 크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호흡 문제가 있는 편이다. 특히 옐로우스타의 경우 더블리프트를 지키지 않거나 시야 장악에 소홀히해서 자꾸 봇 듀오가 죽고 있기에 시즌 개막전과 달리 탑 정글 미드는 제값을 하고 있는데 봇 듀오의 기복 때문에 팀의 흥망성쇠가 정해지고 있다.

4주차는 드디어 2전 전승을 거두었지만 경기력 문제는 가장 심했다는 평가다. 그나마 스로잉을 적게 하던 하운처가 지난 NME 강등의 일등 공신 중 한명이던 플라레스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 경기력 기복 문제가 너무커서 LCS전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IMT를 상대로도 보여준 모습만큼 포텐셜은 크다고 볼 수 있지만 팀웍과 경기마다 왔다갔다하는 개인 기량들도 큰 문제점이라는 평가.

5주차에서도 다시 2전 전승을 거두었다. TIP와 CLG를 상대로 승리. 특히 CLG를 상대로 임모탈즈를 떠올리게 하는 파워풀한 양학을 보이면서 TSM 팬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있다. 일단 경기력 기복 문제에 아직 깔끔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운처가 정말로 기대이상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 TSM이 언제나 지적받던 수동적인 운영과 달리 공격적인 운영과 한타를 하는 모습이 틀이 잡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소통과 운영을 지향한 리빌딩을 시도한 CLG를 상대로 개인 기량으로 찍어누르고 다시 이를 운영으로 확 굴려가며 이상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2일차에서는 옐로우스타도 굉장히 멀쩡한, 아니 후히의 텔을 끊어 억제기를 밀기 위해 불필요한 킬을 대준 것을 빼면 사실상 완벽한 알리스타 활용을 보였는데 팀원들의 판단력이 향상되면서 옐로우스타의 오더 부담도 줄어들어 실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구 프나틱에서는 페케와 소아즈가, 신 프나틱에서는 레인오버가 상당한 판단력을 가졌던 반면 이번 TSM 선수들은 하운처 정도를 빼면 말 그대로 운영 막장인 팀의 소년가장들만 끌어모은 팀이었다.

그런데 5주차 2승을 올리고나서 2월16일 헤드 코치인 우드벅을 해고했다고 하여 레딧이 떠들석하다. 롤 전략이라기보다는 라이프 코치였고 실제로 그의 영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해고라서 이 것이 팀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에 대해서 떠들석하고 또한 공교롭게도 새벽 12시에 통보를 받았다고 우드벅이 말해서 TSM이 너무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상황.

6주차 1경기 C9에게 패배하였다. 초반에 밀리다가 역전하는가 싶더니 후반 한타에서 볼즈의 갱플이 미쳐날뛰고 소라카의 힐량으로 딸피들을 못 잡으면서 결국 패배. 더블리프트가 소환사 주문을 너무 아꼈고 비역슨의 한타 무빙이 아쉬웠다는 평가가 있지만 볼즈에게 너무 밀린 하운처와 마지막 한타 때 뽀삐 궁으로 떠 있는 애들에게 그라가스 궁을 날려서 궁으로 아무것도 못한 스벤이 가장 패배 지분이 높다는 평가다. 그리고 2경기에서 충격적으로 DIG에게 패배하였다. 말파이트 상대로 탑 퀸을 가져오고 조합은 케이틀린 공주님 조합이었던 쓰레기 픽밴 때문에 욕먹고 있다. 경기력 기복 문제도 그렇지만 여러가지 안 맞는 모습이 얼라이언스 2.0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이다. 특히 스벤의 경우 H2k와의 경쟁에서 주전 자리를 약속하고 계약한 건 실수라고까지 말하는 분위기다. 스벤에게는 설상가상으로 H2k가 스벤 뺏기고 대신 데려온 얀코스가 지금 유체정이라고 인정받고 있기까지 하다.

7주차 1경기 연승 중인 에코 폭스를 상대로 경기력을 재정비한 모습으로 손쉽게 승리를 손에 넣었다. 에코 폭스는 연승을 하던 조합을 잡았으나 운영에서 밀리면서 시종일관 끌려다녔고 TSM이 승리하였다. 그러나 2경기 리퀴드에게 최악의 모습으로 완패당하였다. 더블리프트, 옐로우스타가 게임을 터트렸다고 해도 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길 때와 질 때의 차이가 너무 큰 모습이 7주차까지 나오면서 IEM에 대한 기대는 사라진 상태. TSM이 전통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강했다지만 이제 남은 멤버는 비역슨뿐이고 정신을 못 차리는 봇 듀오에 존재감이 없는 유럽에서 각축전을 벌여서 데려온 정글러, 결국에 하운처만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이대로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TSM 특유의 경기력 상승을 보여주지 못하면 레지날드가 칼을 뽑아야 한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 일단 스벤과 옐로우스타가 무지막지한 극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블리프트가 패망할 때도 있지만 원딜로서 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준 적이 있고 원래 그런 면이 있던 선수고 그걸 컨트롤해야 할 옐로우스타가 의아한 모습을 보이고 특히 이번주에 알리스타로 패치로 콤보를 쓰기가 쉬워졌는데도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폼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초반 그렇게 강하다는 스벤의 정글에 대한 비판도 많아지는 상태.

TL전에서 스벤이 봇 듀오가 밀리고 스펠이 빠졌는데도 다른데 있다가 더블 킬을 헌납한 것이기에 기본적인 정글 두뇌가 없다는 소리까지 받고 있다. 옐로우스타의 경우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기 위해서 오히려 더 많은 연봉을 부른 프나틱을 버리고 TSM에 갔다는 기사도 나왔고 프나틱도 확인을 해주었는데 그 새로운 환경에서 너무 부진한 모습을 보이니 실패한 영입이었다는 평가도 나오는 등, IEM과 남은 LCS를 잘 치러내지 않으면 비난을 떨쳐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IEM 개막전에서 최근 하락세인 ESC 에버를 만나 스벤과 비역슨, 하운처가 미쳐 날뛰며 10분대에 6천 차 벌려 터뜨린 경기를 말도 안 되는 헛짓거리로 대역전패당했다. 더블리프트가 임팩트 있는 앞비전 이후 이니시 걸리기 스로잉으로 악평을 받았으나, 잘 큰 피오라로 스플릿도 못하고 한타도 못한 하운처나 투명 인간 엘리스가 된 스벤스케런, 이니시를 하는데 호응 못하게 여는 비역슨까지 그냥 팀이 다 무너져내린 경기였다. QG가 쾰른 첫 경기 말아먹고 준우승한 사례가 있지만 이날 TSM의 경기력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래도 경기력은 영 아니었지만 그 후 오리진에게 과거 IEM 패배에 대한 복수를 완료하고 Ever도 패자 결승전에서 패배시키면서 겨우 한숨은 돌렸다. 다만 옐로우스타의 경기력은 역시 문제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더블리프트도 Ever와의 개막전에서 마나를 다 쓰고 한타를 했다가 패망한 경험 때문인지 너무 조심스럽게 플레이하려다가 단점을 보여주는 등 비역슨만이 분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스벤과 옐로우스타는 아직 기복이라고 할 것도 없이 좋은 모습을 못 보였기에 이번 IEM에서 그동안 보여준 단점들을 고치고 4강에서 잘해나갈지는 암울한 상태.

그리고 결국 SKT에게 2대0으로 패배하면서 IEM을 끝마쳤다. 기대치보다는 잘했다고 볼 수 있고 SKT1 상대로도 2경기 비역슨의 어이없는 2킬정도가 아니면 경기력은 생각보다 준수했지만 멤버들이 기대치를 못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문제가 크다. 무엇보다 IEM의 사고로 TSM의 보이스컴이 유출되었는데 보이스컴에서 다른 선수들은 다 조용하고 비역슨이 여전히 오더를 내리고 옐로우스타의 말을 씹는 것이 보이면서 비난이 많은 편이다. 비역슨이 오더 대부분을 내리고 옐로우스타가 반박이나 다른 의견을 내지만 너무 조용히 말을 해서 결국 비역슨의 오더래도 팀이 가는 것으로 유출된 커뮤니케이션이 보여준 것. 레지날드가 민주주의적인 오더로 간다고 하지만 결국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고 그것을 옐로우스타가 해줄 것이라 팬들이 기대했는데, 작년 오더로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인 비역슨이 그 모습을 보여줘서 비난이 많은 편이다. 원딜은 원래 오더하기가 힘든 포지션이라고 하더라도 정글러와 탑인 스벤과 하운처 또한 생각보다 오더에 기여를 못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IEM 이후 LCS에서 TIP에게 승리하고 REN에게 패배하였다. 세라프와 닌자가 영입되고 강해졌다고는 하지만 REN이 전날 뭐했나를 생각해보면 답이 없다. TIP 상대로는 나름 준수한 조합을 짜왔지만 REN 상대로는 진과 룰루라는 조합을 짜서 아무것도 못해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 여전히 운영 능력은 한심한 수준이었기에 옐로우스타를 이용 못한다고 하지만 REN전에서 옐로우스타가 프로라면 보여주지 못할 수준의 메카닉적인 면에서 실수들을 해서 옐로우스타도 엄청난 비난을 받는 상태이다. 이대로라면 프나틱도 돌아오기를 원하지 않을 거라는 소리까지 듣는 상황이다. 레클레스의 경우 얼라이언스에서도 플레이 자체는 실수 연발이 아니었지만 옐로우스타의 경우 브라움 궁을 이상하게 쏘거나 혼자 적진에 돌격하더니 방패를 거꾸로 드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서 여론이 좋지 않다.

그리고 결국 9주차 2패를 당하면서 6위로 C9과 플레이오프에서 붙게되었다. 경기력은 안 좋았고 NRG전은 던지기가 일품이었다. 일단 TSM이 C9 상대로는 2경기 다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기에 리퀴드보다는 좋은 대진일지도 모른다는 평가지만 최초로 TSM이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못 갈 확률이 엄청 높은 플레이오프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랬는데 C9을 3:1로 잡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TSM 팬들은 이것이 Weldon 효과라면서 자축하는 분위기. 일단 1경기 패배에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잘 대응해서 승리해서 더 값졌다는 평가다. 거기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메타를 무시한 꼴픽을 남발한 IMT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결국 CLG에게 3 대 2로 패배하면서 우승은 좌절되었다.

스벤과 옐로우스타의 폼 회복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하운처가 에코를 못 다루면서 픽밴 싸움에서 불리하게 갔고 더블리프트가 작년 서머의 폼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평범한 원딜에 가끔 뜬금없이 죽는 안 좋은 모습만을 보인 것이 불안점. 그나마 개인 기량들은 살아 있었기에 한타력은 CLG를 압도했으나 결국 그 한타도 마지막에 자제심을 잃은 하운처가 던지면서 패배하였다. 일단 더블리프트가 안 좋게 죽기는 하지만 결승전 전반을 보면 팀을 패배하게 하지는 않았는데 하운처는 그라가스 장인화되면서 마지막 한타도 던져서 비난이 많은 상태이다.

덤으로 떨어진 더블리프트의 폼에 대해서는 인터뷰와 TSM 레전드에 의하면 더블리프트가 오더를 맡아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정설이다. 전체적으로 비역슨 독재였던 IEM에서 옐로우스타가 말한 것을 비역슨이 강하게 강조하는 오더로 선회했지만 전체적인 멤버들의 맵 이동 관련은 더블리프트가 가장 좋다는 판단하에(...) 이 역할을 줬고 그 결과 더블리프트도 임모탈전이 끝난 후 자신의 메카닉에만 신경쓰던 때와 달리 고충이 심해서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일단 플레이오프 때 훨씬 좋아진 운영을 보면 나쁘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북미 내의 상대적인 기준이고, 국제 대회에서 먹힐지는 의구심이 많다. 한국 팬들은 오더시킬 선수가 없어 노른별 두고 덥맆이 오더냐며 극딜 중이다. 메인 오더라는 개념이 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각 선수들의 커리어를 보면 이게 그다지 합리적인 결정으로 보이지는 않는 것이 현실. 오더하기 힘든 위치라는 원딜에게 오더의 한 축을 맡긴 것이 더블리프트의 발전을 이루게 할지 아니면 수많은 원딜들이 그랬듯 원딜이 오더하면 기량이 떨어진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줄지는 서머에 달려 있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 특히 결승전에서 관중들 소리 때문에 팀원들 말이 잘 안 들려서 운영이 전체적으로 저하된 면도 있어서 정규 시즌은 미지수인 상태이다.

그런데 옐로우스타가 팀을 떠나면서 서포터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폼을 회복한 듯한 옐로우스타지만 유럽을 그리워했고 프나틱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상태. 레딧은 이왕 이렇게된거 좀 더 자기 주장을 잘 내고 팀을 이끌어갈 서포터가 와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 한국 팬들은 마타, 피카부급의 서포터가 와서 실력으로 찍어누르거나, 아예 게이트와 같은 현지 서폿 데려와서 뒤치다꺼리나 시키라고 평하고 있다.

그리고 Dream Team 소속이던 바이오프로스트가 1차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한다. 이 선수가 쓰레쉬로 엑스페셜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이번에 합류하는 에이펙스에게 2부 리그에서 1패를 안긴 바 있다. 일단 한국 전지 훈련에 데려가서 다른 한국에서 신청한 후보들과 주전 자리를 두고 결정한다고 해서 확실하지는 않은 상태.


3.3.4.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6[편집]


파일:tsm16summer.png
코치펄스 나이두(Parth)
웰던 그린(Weldon)
케빈 야넬(Hauntzer)
정글데니스 욘센(Svenskeren)
미드쇠렌 비에르그(Bjergsen)
원딜피터 펭(Doublelift)
서포터빈센트 왕(Biofrost)
바이오프로스트가 공식적으로 입단했다. 아마도 한국인 서포터들이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 피카부 떡밥이 있었지만 피카부와 이야기가 됐으면 애초에 바이오프로스트를 테스트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였고, 이그나 등이 테스트를 봤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그다지 메리트가 없었을지도.

그리고 그 후 CLG와 TL이라는 험난한 1주차 일정을 2승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신예 바이오프로스트의 실력이 신예답지 않게 날카롭고, 스벤 또한 플레이오프의 날카로운 모습에 하운처가 좋게 플레이하는 등 팀 전체가 골고루 활약을 보이는 상태. 거기에 CLG와 TL전에서 오더 자체도 북미 기준으로 깔끔한 모습으로 일단 2016 스프링에 보였던 문제점들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주차 APEX와 IMT를 꺾으면서 전승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프로스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더블리프트도 다시 던지는듯한 모습이 있지만 스프링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자제하는 모습에 후반 한타 던진거는 비역슨이 궁을 스벤에게 쏜 커뮤니케이션 미스라는 이야기도 있기에 정상 참작의 여지는 있는 편. 이러니 저러니해도 하운처, 비역슨, 더블리프트 라이너들이 할 때는 확실하게 해주는 모습에 스벤은 부활하였고 바이오프로스트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모습이 단순한 뽀록이 아니고 옐로우스타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태이다.

거기에 3주차 C9까지 격파하고 NRG는 가볍게 양학하면서 현재 유일하게 무패인 북미 LCS 팀이 되었다. 모든 팀원들이 잘해주면서 위기 상황에 빠져도 헤쳐나가는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4주차에 아무리 봐도 9위 팀다운 전력을 과시하는 에코 폭스를 상대로 1세트를 내주더니 이후 세트에서도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겨우 승리했다. 에코 폭스가 프로겐과 크포라는 강력한 솔로 라이너들을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도 손가락만큼은 좋은 편이지만 팀적 완성도는 처참하다. 이날도 특유의 간디, 아가페 운영에 쿼드라 킬 먹은 하드가 4AP 상대로 란두인을 올려 팬들의 혈압을 올리는 등 뭐 같은 두뇌를 보여줬는데, 이들을 상대로 고전한 것은 아쉬웠다. C9과 IMT의 경기력이 안정화되는 듯한 모습이기 때문에 에코 폭스전에서 보인 단점들을 보완해야 1위 자리를 수성할 것이다. 다만 서머 기준 비역슨이 북체미의 클래스를 여실히 보여주고 더블리프트 또한 잘리는 단점을 보완하고 캐리를 할 때 확실히 하는 모습에 하운처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현재 북미 팀 중 가정 안정적인 라이너를 보유한 점이 전승의 원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그리고 다크호스로 부상하던 엔비를 2대0으로 완벽하게 찍언르면서 여전히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 더블리프트가 루시안만 해서 루시안 장인이 된 줄 알고 더블리프트를 저격하였지만 하등의 효과도 없었고 운영과 개인 기량 등에서 모두 압도하면서 왜 지금 TSM이 북미 1위인지를 보여주었다.

5주차 피닉스1을 2대0, CLG를 2대0 으로 완파하면서 LCS NA에서 전승팀을 유지중이다

시즌 절반이 끝난 현재 TSM의 압도적인 상승세의 원인 중 하나는 역시 특급신인 바이오프로스트다. 메카닉이 영 아니었던 옐로우스타와는 달리 일단 현 메타의 상위 서폿챔프는 전부 다 소화가 가능하며 특히 바드를 잡기만 하면 미친듯이 매드무비를 찍어내며 팀을 캐리하는데, 서폿이면서도 NA LCS 전체 선수 중 KDA가 가장 높다는 걸 보면 이 선수의 신인답지 않은 능수능란함을 짐작할 수 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올해 신인상은 따 놓은 당상이라면서 극찬하는 중.

또 다른 이유로는 역시 영원한 에이스 비역슨이 있다. 비역슨은 한국 전지훈련에서 뭘 먹고 돌아왔는지 미친듯한 경기력으로 팀의 허리를 든든히 받쳐주면서도 특유의 공격성을 발휘하는데, 현재 1티어 미드픽인 아지르는 그렇다 쳐도 쓰는 사람이 별로 없는 질리언을 사실상 필밴급 챔프로 올려놓을 정도로 활약하고 있다. 아지르를 뽑으면 환상적인 드리프트 이니시로, 질리언을 잡으면 엄청난 스턴 명중률로 팀을 캐리하는 장면이 항상 나온다.

물론 타 리그 상위권 팀들과 붙어서도 이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일 것이란 보장은 없고, 오히려 전적을 봐서는 아무래도 불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북미롤에 신랄한 비판을 가하는 몬테크리스토조차도 TSM 경기를 리뷰하면서 TSM의 판단력을 칭찬하는 점을 보면 이번만은 다르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지도 모른다.

재미있는 점은 TSM이 인터뷰등으로 밝힌바에 따르면 스프링 플레이오프때부터 그냥 옐로우스타 대신 더블리프트와 비역슨의 더블 오더 체제를 확실히 했는데 그 점이 유효해서 스프링 정규시즌과 비교해서 훨씬 깔끔해진 운영이 완성되었다고한다. 그리고 이 인터뷰등으로 인해 옐로우스타의 오더능력이 거품이었다는 평가가 더욱 일어나는 상황.

그리고 6주차 C9을 2대0으로 꺾으면서 전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역슨을 어떻게 막아도 더블리프트를 못 막는 구도가 나오면서 C9을 상대로 완승 현재 북미의 전승팀인 이유를 보여주었다. 6주차 clg에게 2대0으로 승리 12전 12승 전승을 달리고있다.

7주차 에코폭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으로 승리하면서 4주차에 만나서 한세트 졌던걸 복수했고, 여전히 LCS NA에서 13전 13승을 달리고 있다. 그리고 강력한 기세의 TL을 2대0으로 완파하면서 플레이오프 시드를 획득했다.

그리고 8주차 1경기 충격적으로 P1에게 2대1로 패배하면서 전승이 깨져버렸다. TSM팬들 사이에서도 P1을 조심해야한다고 농담조로 얘기했던것이 사실로 벌어져버렸다. 이노리의 정글과 피레안의 말자하에 TSM이 터져버렸고 결국 전승의 꿈은 사라져버렸다. 혹여나 멘탈이 나가 다음날 엔비에게 까지 지는 것이 아닐까 팬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

그리고 9주차 1경기에서 더블리프트의 펜타킬과 함께 IMT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렇게 되면서 6시즌 연속 롤드컵 진출의 길도 순탄하게 이루어질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최종전인 NRG전 이전에 레지날드가 리트윗 2만 개를 넘긴다면 티모를 뽑겠다고 트윗했다가 실제로 넘겨서 2세트 때 티모를 뽑았다. 그래서 2세트를 지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매치승은 따서 최종 성적은 17승 1패로 마무리.

그리고 C9과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면서 우승컵을 거머쥐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삼성, RNG, 스플라이스라는 나름 죽음의 조에 걸렸다. 사실 스플라이스는 와카보다 크게 나을 것 없다는 평가가 많긴 한데 북미 1시드라는 엄청난 이점을 갖고 추첨을 한 것에 비하면 삼성/RNG는 나쁜 결과라는 것이 중론. CLG가 꿀조를 뽑아서 더욱 비교되고 있다.


3.3.5.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편집]




1주차는 기승전 덥맆. 덥맆이 제대로 던진 RNG전은 이기던걸 역전패해서 졌고, 덥맆이 안던진 삼성전은 압살했고, 덥맆이 던지다 만 Splyce전은 역전승했다. 비역슨과 스벤스케런의 덴마크 미드정글 듀오는 미드정글만 보면 ROX와 SKT가 두렵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고, 하운쳐는 상대를 씹어먹거나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한국탑솔과 유체탑을 상대로 매우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운영과 한타까지 물흐르듯 1인분을 해내고 있다. 문제는 결국 봇듀오인데 덥맆과 바프의 라인전은 진짜 강하지만 덥맆이 던지면 신인인 바이오프로스트도 쩔쩔 매고 나머지 팀원들도 쩔쩔 매고 있다. 2주차에 이 덥맆에게 목줄을 채울 수 있느냐가 문제.

단 시간이 지난 후 1주차 부진의 이유가 그럭저럭 나오기는 했는데 첫번째로 비역슨이 굉장히 아픈 상태라서 목소리가 거의 안나오는 수준이라서 더블리프트가 오더를 전담했다고 한다. 원딜이 오더를 할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나온다는 것은 이미 여러 사례에서 나왔고 RNG전이야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스플라이스전은 오히려 더블리프트를 노리고 잡았지만 딱히 이득을 보지는 못했고 잘 큰 말자하가 진에게 신경을 너무 써서 오히려 TSM역전의 발판을 주었다는 분석도 나오고있다. 더블리프트가 잡힌 거야 잘못한게 맞지만 당시의 스플라이스로서는 오히려 모여서 한타 유도등으로 게임을 끝내야하는 상황에서 더블리프트를 잡는다고 시간을 허비하여 경기를 못 끝냈다는 평도 나오고 1주차 비역슨이 아팠던 것도 있고 2주차에서 명예회복을 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태.

그러나 2주차 1승 2패를 하면서 기대와는 다르게 무참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물론 죽음의 조였던 것도 있고 삼성의 2주차 각성등 안 좋은 상황등이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1주차는 더블리프트의 RNG와의 1경기가 그리고 2주차는 삼성전 너무나도 부진했던 비역슨과 하운처등의 중요한 시점에서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결정적인 실수를 보였다는게 뼈아픈 점. 죽음의 조라고는 하나 분명히 올라갈 수 있는 실력은 보였기에 기대를 받았으나 결정적인 대결에서 원딜의 고질병 그리고 비역슨이 부진했던 질리언 그리고 존재감 수준을 넘어서 개그였던 하운처의 문제점이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경기들을 보면 경기력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었다. 경기들 자체를 놓고보더라도 RNG전과 삼성전 패배할때도 무력하지 않았고, A조의 CLG와는 다르게 밴등으로 경기력이 무참하게 무너진 것도 아니었다. 죽음의 조가 아니었다면 올라갈수도 있었을거라는 평가도 있을정도지만 기본적으로 스플라이스가 RNG를 잡아주는등 호재가 있는 상황에서도 운을 자신들 것으로 못 만들었고 라이너들의 중요한 순간의 부진들이 탑-미드-원딜이 이어지면서 기대치이하의 탈락이 결정되었다.

기본적으로 픽밴의 문제도 있다는 평가지만 결정적으로 기대치 이하를 넘어서 사실 숨은 탈락의 제1공신인 하운처, 그리고 중요한 1주차 경기를 던져버린 더블리프트가 또 중요한 삼성과의 2경기에서 잘하다가 한 번 미스플레이를 하면서 명예를 회복 못했고 비역슨도 클래스는 보였지만 질리언 픽이 삼성전 2경기에서 하운처의 케넨과 함께 패배의 원흉이었던것을 생각하면 멤버 골고루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리신이 막힌 스벤 또한 약해졌지만 초반부 라인전이 워낙 대형사고들이 벌어져서 패배의 원흉이라고 보기 힘들고 바이오프로스트도 LCS급의 실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패배의 원흉이라고 보기에는 힘들기에 결국 라이너들이 각자 가장 큰 탈락지분을 가지고 있다.

적어도 북미 대 유럽의 대결에서는 그나마 2승을 올려서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롤드컵보다 더 핫한 이슈인 북미 대 유럽 대결에서는 작년과 달리 유리한 고지를 주었지만 북미에서 보여준 클래스를 생각하면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잃은 모습에 북미 팬들의 응원에 전혀 보답하지 못했다. 다만, 롤드컵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것을 빗대어 과대평가되었다고 비아냥대는 것은 옳지 못하다. TSM의 경기력 자체는 좋았기 때문이다. 삼성 갤럭시를 1경기에서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9] 2경기에서는 밀리는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진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10] RNG와의 경기에서도 충분히 클라스를 보여주었다. 말그대로 죽음의 조의 희생양. 상위 라운드에서 삼성과 RNG의 활약에 따라 재평가 받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삼성은 8강 4강을 압도하고 SKT와도 나쁘지 않은 접전을 보여주면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RNG는 SKT를 한 번 잡고 이후 완패당했지만 애초에 상대가 최강 SKT기도 했고, TSM이라고 SKT 상대로 클라스니 뭐니 보여줄거라고 기대하는 사람도 적어서 재평가 그런건 없었다.

한국의 3개 팀 감독 인터뷰가 나간 후 코치인 웰던이 레딧에 올린 댓글[11]이 상당한 논란이 되고있다. 한국에서의 전지훈련에서 한국팀은 해외팀의 전술만 빼먹고 자신들의 전략은 일부러 숨겼다고 주장한 것. 거기다 일본인과 한국인은 모두 정신병 수준의 국수주의자(psycho levels of nationalism 라면서 일본 제국과 북한을 갖다붙이는 등 망언을 했다. 스크림 유출건에 관해서도 자신들은 유출한 것이 아닌 유출'당한' 것이라며 변명을 늘여놓았다. 그 외에도 SKT 선수들이 심리치료 일환으로 찰흙놀이를 한 것을 비꼬며 자신들은 그 시간에 연습을 했다는 둥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으면서 패장의 졸렬한 뒷모습만 보여주었다. 어이가 없는 것은 누가 강요를 한 것도 아님에도 타국 팀이 한국에 원정 온 것이 큰 어드밴티지며 그 어드밴티지를 이용해먹으려 한다고 선동을 한 것. 이후 삼성과의 경기 후 악수를 무시하고 나가버린 것 때문에 웰던이 쓴 글과 함께 인성 문제로 논란이 되고있다. 경기가 모두 끝난 이후 TSM 측에서는 별 말이 없었는데, 이후 팀원들이 악수를 까먹었고 삼성 선수들과는 악수를 했다는 내용이 TSM 트위터로 올라왔다.

사실상 작년 EDG의 산샤오의 후기나 작년 프나틱의 데일러의 인터뷰를 재평가해야 할 정도로 졸렬함을 보여준 셈인데 산샤오는 내용은 기괴해도 필력과 감성팔이로 그리 거부감 심하지 않은 판타지스런 정신승리였고 데일러는 순수하게 자신들의 실력을 과신하고 운을 탓하는 방식의 정신승리였을 뿐이다.[12] 둘 다 웰던처럼 제대로 된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선동과 날조로 한국 팀들과 한국 팬 그리고 한국을 비하하고 비난한 적은 없다.

결국 웰던은 쏘린과 몬테에게 극딜을 당하며 그야말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한편, 유럽의 풍운아 원딜 콘스탄티노스 초치우TSM 선수들이 경기가 있는 날 새벽 4시에 놀러나갔다가 경기가 있는 날 복귀했다는 것을 트위터로 폭로했다. 안 그래도 2년째 이어진 북미의 졸전에 실망한 북미팬들에게 있어서 큰 파장이 있을 전망.[13] 다만 증인이 자신 뿐인데다가 그 후 트위터로 말싸움을 계속하고 어그로를 끄는 행동으로 이슈 자체는 되지 않았다. 롤 레딧 자체가 이런 이슈성 트윗들은 배제하는 경향이기도 해서 아무런 반항없이 넘어간 편. 그리고 TSM 레딧에서는 웰던이 이미 예전에 말한 TSM의 수면 스케쥴의 변화로 새벽에 일어나있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글이 많은 편.


3.4. 2017 시즌[편집]



3.4.1. 프리시즌[편집]


상처만 남은 롤드컵 이후, 결국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구멍이 되어버린 더블리프트가 휴식을 선언하여 로스터에서 빠졌다. 때문에 시드를 받았던 IEM 오클랜드에 불참을 선언하였으나, 임모탈스에서 FA로 풀린 와일드터틀을 땜빵으로 합류시키면서 다시 출전을 선언했다. 한국이 케스파컵 12강 탈락자를 대회에 내보내야 하는 기묘한 시드규정에 의해 약화되고, 다른 지역도 강팀들이 차기 대회 참가나 리빌딩으로 줄지어 불참하면서 대만을 제외하고는 각 지역 약팀 대전처럼 대회구성이 파행되면서 그나마 멤버를 보전한 TSM이 1순위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시드를 받고 올라간 4강에서 유럽 중위권 UoL에게 졸전 끝에 패배하면서 체면을 다시 한 번 제대로 구기고 말았다. 더블리프트의 오더 비중이 크긴 컸던 모양인지 북미를 압도적인 포스로 재패하던 포스는 어디 가고 모두가 사이좋게 강속구를 던져대며 미드만 고통받던 스프링 시절의 순수한 팀(...)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와일드터틀은 시즌5 때의 버스기사 폭행범에서 나아진 것이 없는, 라인전 약한 덮립이었으며 하운쳐와 스벤 등 주축 멤버들 역시 스프링 때 보여주었던 자멸 이니시를 연발하며 도깨비팀으로 유명한 UoL과 예능경기의 한 축을 담당했다. 결국 UoL이 우승을 거머쥐는 와중에 한국의 롱주와 함께 지역의 체면을 제대로 구겼는데, 그나마 롱주는 LCK 8위고 운영은 리그에서 최하급으로 유명한 팀이라 국내 기대치가 높지 않았던 반면, TSM은 롤드컵 우승후보 소리를 들었던 지역의 맹주라 북미는 홈그라운드에서 본 대회에서 가장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스트림 사이트마다 채팅창이 EU>>NA로 도배된 것은 덤.

UoL전 충격의 패배에 대한 해석은 두 가지 정도가 가능하다. TSM 자체가 이기는 경기에서의 운영은 좋지만[14] 지는 경기에서의 운영은 부족한 팀이라거나, 혹은 더블리프트가 면피성 발언이 아니라실제로 서머시즌 및 롤드컵의 TSM에서 오더 비중이 꽤 높았다거나. 어쨌든 개인기량면에서 덥맆과 덥맆4터틀의 차이는 두 가지였다. 터틀이 호흡문제든 본인의 문제든 초반에 덥맆보다 못했고, 덥맆처럼 초대형 강속구를 던지지는 않았는데 아주 꾸준히 던져서 게임을 말아먹었다. 아무래도 TSM이라는 팀 자체가 미드와 봇라인의 주도권을 잡고 스벤의 갱킹과 주도권을 잡은 상태에서의 합류속도 차이로 터뜨리는 팀이었고, 더블리프트 시절처럼 봇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자 게임이 쉽게 말렸다. 스벤의 던지기는 북미에서 양학에 취했을 때 잠깐 드러나지 않았을 뿐 고질병이고, 하운쳐가 모든 면에서 골고루 A급이라는 것은 팽팽할 경우 아예 안던지는 탑솔러가 아님을 뜻한다. 이렇게 보면 유럽에서 H2k와 G2에게 초반부터 터져대던 UoL이 생각보다 강했고, 그래서 초반에 게임 못터뜨린 TSM의 밑천이 드러난 셈이 된다. CLG가 MSI에서 뛰어난 운영으로 준우승을 했고 TSM이 서머 내내 CLG를 찍어눌렀으니 TSM의 운영능력이 괜찮을 것이다, IMT를 TSM이 운영 차이로 매번 이기니까 역시나 운영능력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CLG의 개인기량이 워낙 수준이하라 TSM이 큰손해 안보는 운영만 하면 찍어누를 수 있었고 IMT 상대로는 던지기 받아먹으면 끝이라는 해석. 김몬테는 분명 TSM의 운영에 대해서 절대 LCK에 근접 못했다고 깠다.

하지만 이렇게만 보기에는 TSM이 롤드컵서 보여준 모습과의 갭을 설명하지를 못한다. 어쨌든 TSM은 여러 요소가 겹쳐 광탈했지만 스크림 등을 통해 TSM을 싫어하는클템 포함 많은 관계자들이 TSM을 4강권, 즉 비한국 최강 전력으로 보았고, 정말로 개인기량이 매우 뛰어나지만 운영 면에서 능동성이 너무 떨어지는 H2k보다 평가가 높았다. 단순히 삼성전에서 초반 스노우볼을 압도적으로 굴린 것뿐만 아니라 Splyce 1차전에서 비벼놓고 이기는 모습이나 삼성, RNG 2차전서 비록 최종적으로 패했지만 끈질기게 추격하는 팀워크를 보면 UoL의 연발로 투척되는 강속구를 받아먹고 역전을 해냈어야 했다. 그러나 IEM에서 UoL전 2세트, 3세트에 TSM의 판단은 딱히 시즌 7로 패치가 넘어간 것이 아닌데도 너무 의아한 판단의 빈도가 급증했다. 정말로 덥맆이 중후반에 나름 오더비중이 있었거나, 교체 및 롤드컵 광탈의 충격으로 인해 멘탈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만한 부분.

어쨌든 단 세 판이고 롤판의 짧은 6년 역사를 보면 큰 의미를 부여하면 안되는 IEM 지역대회이지만 충격의 여파가 상당히 크다. 한때 2부리그를 넘볼 수 있다고 평가되었던 리그의 우승팀이 받은 결과가 너무 의외다. 롤드컵과 달리 대진운, 추첨운 핑계를 댈 수도 없어서 리그 전체가 충격을 잘 추슬러야 할듯.그냥 유럽 vs 북미는 뭐가 씌인 결과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해야

현지에서도 원딜이나 탑 어느 한 자리는 특급용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일단 한국 S급 탑솔러 및 원딜러는 중국으로 가거나 한국에 잔류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하운쳐는 큐베 상대로도 0.8인분 근접하게는 해냈던 탑솔러고, 원딜 매물은 한국의 피글렛, 유럽의 포기븐과 프리즈 등 준척급들이 많이 풀려서 현지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피글렛,포기븐,프리즈 모두 다 북미나 유럽에서 완전체 원딜이라기보다는 일장일단을 보여줘서[15] 더블리프트 이상으로 TSM의 팀 실력을 올려줄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셋 중에 덥맆급 강속구 투수는 없잖아? 무엇보다 오더를 할 수 있는 원딜들이 아니라서 오히려 오더가 되어 다른 팀원정글이라던가 칭총이라던가 스벤이라던가의 던지기를 제어할 수 있는 탑이 오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탑은 그 요구사항을 다 만족시키면서 현재 북미에 올 수 있는것으로 보이는 한국산 S급이 안 보이는 상태.

그리고 문제를 일으켰던 웰던이 팀을 떠났다고 공지하였다. 웰던의 한국에 대한 코멘트는 TSM의 입장이 아니라고 한 문장에 걸쳐서 해명해서 해외에서는 웰던의 코멘트가 큰 문제를 일으켰다고 보는 상태.

그리고 TSM 팬들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프레이는 고릴라와 더불어 롱주로 갔고, TSM은 와일드터틀을 완전영입했다(...) 그리고 INTZ의 코치였던 Abaxial을 영입했다. 리퍼디를 보며 한국인 코치를 영입해야지 뭐하냐는 의견도 있지만 이미 TSM의 코치인 Parth가 북미에서 리퍼디 다음으로 좋은 코치고 INTZ도 탑정글을 제외한 선수들의 부족한 기량을 팀적으로 땜질해온 팀인데다 한국인 코치는 많아도 리퍼디급 코치는 없기에 보조코치를 잘 영입했다는 의견도 있다.


3.4.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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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펄스 나이두(Parth)
아난드 아가왈(Curry)
루이스 로페즈(Revehaza)
케빈 야넬(Hauntzer)
정글데니스 욘센(Svenskeren)
미드쇠렌 비에르그(Bjergsen)
원딜피터 펭(Doublelift)
서포터빈센트 왕(Biofrost)
시즌 개막전부터 라이벌 C9에게 2대0으로 관광당하며 시작했다. 어느 한 곳 건질 수 없을 정도로 전라인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LCS에 갓 데뷔하는 정글러 컨트랙츠에게 완패하면서 운영 주도권을 내준 스벤스케런과 2세트에서 카타리나로 충격적인 부진을 보인 비역슨이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는 중. 그나마 다음 경기인 임모탈스전에서 영어 못하는 플레임의 독고다이(...)와 부활한 비역슨 덕분에 어찌어찌 2대1 신승을 거두었지만 슈퍼팀 포스를 풍기던 지난 시즌과 달리 북미의 전반적인 전력이 상승한 상황에서 순위가 굴러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CLG와 더불어 용병슬롯 하나를 놀린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순혈팀 플라이퀘스트의 1주차 2승은 넘어가자

그래도 그 후 3주차 1경기인 CLG전까지 세트는 약팀들에게도 자주 내주지만 결국 4승을 거두면서 4승1패의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CLG전에서는 7 솔에 당황해 삽질하며 한 세트를 내주었지만 2, 3세트를 압도했다. 특히 북미 탑솔 상향평준화 그리고 로울로의 각성하지만 귀신같은 영고라인화+도로 폼 저하과 더불어 역시 어정쩡한 탑솔러 아니냐는 평가를 받던 하운쳐가 다르샨과 극도의 인간상성을 재확인하며 2, 3세트를 하드캐리했다. 2세트야 카밀을 풀어준 CLG의 멍청함을 날로 먹은 것이지만 3세트의 자수성가형 세계수 마오카이(...)는 이 선수가 한국 수준급 탑솔러 상대로는 0.8인분이라면 북미 다른 탑솔러들 상대로는 1인분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그냥 다르샨만 잘패는 것 같다면 기분 탓일지도 당연하지만 북미를 압도하던 시절 팀의 코어였던 덴마크 듀오와 바이오프로스트는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기에 최근 팀에서 우려대로 겉도는 와일드터틀만 좀 더 정신을 차리면 무난히 갈 수 있는 상황이다.

즉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북미팀들의 역량이 더 심각했고 이러니저러니해도 북미에서는 확실히 통하는 로스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비슷한 호성적을 내고 있는 P1이 개인기량으로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딱히 구멍이 없는 상태에서 팀적으로 북미 기준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며 꾸역승을 챙긴다면 TSM은 반대로 팀적으로 탁월하지는 못하지만 웬만해선 심한 헛짓은 하지 않는 상황에서 좋은 개인기량으로 적절히 득점을 하며 꾸역승을 챙겨가고 있다. 팀게임과 개인기량이잼니키빼고 모두 탁월한 C9에게는 미세하게 밀리지만 이 정도면 북미 3강이라고 볼 수 있는 상태. 또다른 4승 1패 팀인 플라이퀘스트의 경우 아직도 꽤 불안해보이는 개인기를 탁월한 저격픽밴과 탁월한 초반전술로 커버하는 경향이 강하고 그 밑에 있는 팀들의 팀적 완성도는 볼 것도 없기에 분명 TSM이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상태.

비역슨이 S급 미드 판독기류를 압도하며 2위권 경합팀인 P1도 패승승으로 잡았고, P1이 그 여파로 내려가는데다 FLY는 아무리 봐도 시즌 끝에 결승갈 팀은 아닌 만큼 이대로 포텐이 폭발하는 팀이 나오지 않는다면 무난히 C9과 TSM의 결승이 또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특히 터틀이 엔비어스전에서 포지셔닝이 적어도 임모탈즈 시절 급으로는 돌아온 모습이었다.는 4약팀 상대 경기...

그래도 5주차 전승의 C9을 잡아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팩트가 생각보다 힘을 못 쓰자, 비역슨의 캐리력이 젠슨을 압도하면서 2:1로 승리하였다.

7주차까지 12승 2패로 흔들리는 C9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9주차 1경기 강등전이 확정된, 덥맆 임대보낸(!) 팀 리퀴드를 상대로 1:2로 패배하였다. 비역슨이 피글렛의 탈리야를 3개 세트 내내 압도하였으나 피글렛은 애초에 작정하고 로밍으로 도망다닐 생각이었고, 그 이상으로 터틀과 바이오프로스트가 더블리프트(!!)와 맷에게 압도당하면서 다전제 패배에 큰 역할을 했다. 많은 팬들이 덥맆보다 왠지 못하다고 평하던 터틀은 실제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머 트라이아웃에 밀릴 가능성이 더 커졌다. 한편 TSM 팀의 경우 전반적으로 라이벌인 C9이 올시즌 들어 P1이나 CLG처럼 개인기량은 애매하지만 팀적 완성도가 높은 팀을 상대로 실점하면 말리는 경향을 보여준다면 TSM은 에코폭스나 리퀴드처럼 하위권에 위치함에도 라이너의 개인기량이 강한 팀들에게 말리면 스텝이 꼬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은 P1전을 지면 득실관리가 C9보다 나쁘기에 무조건 2위로 떨어질 수도 있으나, 언급한 특성을 감안하면 그리고 비역슨이 1라운드에 P1의 에이스 류를 압도했던 것을 감안하면 전망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다행히 P1전을 2:0으로 압도하며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짓고 4강 직행 시드를 받았다.

포스트시즌에서 4강전에서 플라이퀘스트구C9를 셧아웃시키고, 결승에서 C9을 만나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여 2013년 LCS 출범 이래 모든 시즌 결승 진출에 5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3.4.3. 2017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TSM의 전력덥맆 자체는 2016 롤드컵보다 확연히 약화되었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전혀 발전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받는 G2와 자국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너무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나오는 WE 그리고 한국은 잘 잡지만 기묘하게 한국 외의 지역에게는 약한 FW 등을 감안하면 그래도 토너먼트 4강 진출은 무난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와일드터틀의 한타 딜링은 그 쓰로잉의 아이콘 더블리프트에게도 절대로 미치지 못하고[16] 스벤스케런의 기복이 지난 서머시즌의 압도적인 팀파워에 가려졌던 것에 비해 스프링 시즌에 다소 심각하게 부각되고는 있지만, 그만큼 토종 북체탑이 아닌 그냥 북체탑에 등극한 하운쳐의 개인기량이 탑승러로 평가받던 지난 롤드컵보다 성장했다고 평가받는 것이 기대치를 약간 높여주었다.

하지만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GPL의 기가바이트 마린스에게 3:2로 겨우 역스윕 승리를 거둔 시점에서 TSM에 대한 기대치는 폭락하기 시작했다. 1, 2세트 2연 직스에 당하고 교전에서 번번이 무너진 것은 변칙에 약하다는 TSM의 기존 특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승리한 3~5세트에서도 하운쳐 혼자 터뜨린 3세트를 제외하면 4, 5세트 모두 와일드카드 팀을 상대로 TSM의 팀플레이 완성도가 북미 우승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

그리고 시작된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부터 기가바이트 마린스와의 상대전적을 3:3으로 맞추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특히나 TSM과의 5전제를 통해 기가바이트의 약점이 모조리 노출되었다는 평가가 다수인 가운데 분석은 개나 준듯 픽밴부터 꼬였다. 원딜 직스와 더불어 탑원딜의 양대 장인챔프인 그라가스를 풀어주는 만행을 부리더니 스벤스케런까지 탑에서 삽질하여 하운쳐 캐리가 완벽히 봉쇄당한 것. 결국 비역슨만 Team SoloMid로 돌아가 패배했다. 그래도 다음 경기 WE의 이해할 수 없는 발운영에 힘입어 비역슨의 탈리야와 하운쳐의 케넨이 캐리를 하며 승리하였다.

2일차는 SKT전이 끼어있어서 2패로 망했으나, 3일차에 G2와의 LCS 멸망전에서 상체가 부숴놓은 게임을 와일드터틀이 완전히 쳐 말아먹고 중후반 오더가 완전히 붕괴된 모습을 노출했는데 G2가 근본없는 백도어로 다시 던져줘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이 날부터 TSM의 한타에 대한 자신감이 급속도로 붕괴되고 안그래도 더블리프트가 빠져 약해졌다고 평가받는 운영이 조급해지면서 더 무너졌다.

이후 와일드카드와 약자존중FW에게 2승을 추가했지만, G2와의 리턴매치에서 G2의 침대롤에 결국 패한데다 그 약자존중의 FW가 G2에게 2승을 퍼주는 바람에 승자승 원칙에서 3위를 G2에게 빼앗겼고 FW와의 4위 결정전에서 TSM이 자멸하며 무려 5위로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불안요소로 꼽히던 와일드터틀과 스벤스케런이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운영이 2016년 롤드컵 당시 EDG와 함께 해외팀 투 톱으로 기대를 받았던 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면서 다른 멤버들까지 다 무너져 5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물론 조별리그 3위 침대흑마술G2와 FW전 전적을 제외하면 동일한 성적이니 3~5위는 그게 그거라는 평가가 많지만 경기력 자체가 G2와 더불어 너무나 나빴다.G2는 이긴 병신, TSM은 진 병신이라는건가?

기본적으로 비역슨은 오더가 제대로 존재하는 팀에서 뛴다면 무력 면에서 언제나 특급인 미드라는 평가가 많고, 바이오프로스트는 팀의 운영이 붕괴된 상태에서는 라인전만 버티고 이후 할 일을 못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역시나 큰 하자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진정한 북체탑으로 각광받았던한국 기자들의 먹잇감이 되었던 하운쳐의 경우 후니와 957에게 중요한 순간에 라인전부터 털리고 하위권 팀에게도 패하는 경기마다 임팩트 있게 집어던졌지만, 이기는 경기 기준으로 캐리력을 평가하면 지난 시즌보다는 실력이 늘어난 것이 맞다고 볼 수 있다. 월드클래스냐고 묻는다면 아쉬운 장면들을 너무 많이 보여줬지만 지난 시즌의 탑승 전문 육각형 탑솔러라는 평가에 비하면 분명히 성장했고 이번에는 적어도 앞으로 TSM이라는 팀이 더 좋은 팀이 된다면 어느 정도 월클 탑솔러들을 일대일로 봉쇄하거나 팀빨로 캐리할 여지는 보여주었다. 그러나 새 원딜러인 와일드터틀이 단순히 기량, 한타 IQ문제를 넘어 멘탈적으로 완전히 붕괴되어버린 모습을 보였고 정글러의 메카닉과 성장력뿐만 아니라 개인운영이 중요한 메타가 돌아오면서 스벤스케런의 기량 하락 논란이 스벤 말고 모든 정글러들이 잘하는[17] MSI에서 대폭발했다.

전반적으로 더블리프트가 복귀하면 원딜의 한타 딜링 능력은 그 쓰로잉 패시브에도 불구하고 터틀보다는 나아질 것이고, 더블리프트에서 하운쳐에게로 넘어갔으나 사실상 붕 떠버렸다고 평가받는 중후반 로테이션 오더도 2016 롤드컵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그러나 이는 결국 지난 서머의 팀파워 그대로[18] 다음 서머에 임하겠다는 것이기에 롤드컵에서 제대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우려가 많다는 소리다. 결국 레딧과 한국을 가리지 않고 실질적 북체정으로 평가받는 엔비어스의 리라를 바이아웃이고 뭐고간에 어떻게든 영입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폭증하고 있다. 리라의 경우 개인기량도 아프리카 시절보다 더 뛰어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한타 지휘능력을 축으로 오더 분담 능력이 매우 뛰어난 축에 들어서 더블리프트의 쓰로잉 패시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선수일 가능성도 있으니 이상적인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엔비어스의 답없는 미드 영입능력을 보면 한국팬들도 TSM 안티들 빼고는 리라의 고통해방을 원하는 수준

그리고 그 G2가 4강전에서 WE 상대로 예상을 뛰어넘은 3:1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 과정이야 어찌됐든 부관참시를 당해버리고 말았다.

MSI tsm의 전체적인 평가는 하운처는 무난하게 갔고, 비역슨과 바이오프로스트가 분전했지만, 멈출 수 없는 정글과 원딜의 똥때문에 망했다.

그리고 식스맨이 아닌 붙박이 주전을 원한 와일드터틀이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하였다.잠깐 플퀘가 알텍을 두고 터틀에게 풀타임 보장을 해준다고???


3.4.4.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7[편집]


첫경기 CLG 상대로 혈전 치러서 진(...) C9을 만났는데 바이오프로스트가 지난시즌 스무디에 밀려 북체폿에 선정되지 못한 분풀이를 하듯 하드캐리했고 비역슨이 언제나 그렇듯 덴마크 미드전에서 이기며 2:0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2일차에 P1을 2:1로 꺾고 기세를 올렸던 임모탈즈에게 무참히 0:2로 관광당하였다. 특히 플레임에게 하운쳐가 탈탈 털리며 NA 한국인 탑라이너들이 과대평가된 것이 아니라 팀에게 고통받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였다.요즘 뭐하는지 모르겠는 김몬테 1승 추가. 레딧에 의하면 플레임이 부활했으니 쏘린이 가장 하악대고 있을거라고... 게다가 디그니타스의 썸데이가 FLY 상대로 탑루시안과 피오라를 꺼내 하드캐리한 반면 하운쳐가 피오라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하운쳐는 한번에 2패를 적립해버렸다.

우스운건 TSM의 C9전 1승이 지난 스프링 4강팀들이 1주차에 거둔 유일한 승리(!)이며, 그것도 하필 자기들끼리 거둔 승리라는 것이다. 사실 스프링에는 10중 10중 거렸지만 그래도 엔비와 리퀴드는 확실한 노답, TSM과 C9이 2강, P1이 준 3강이었으나 이번에는 농담 하나 섞지 않고 진짜 10중일지도 모른다. 유럽이 여전히 손가락만 믿고 가는 하위권 팀들의 포텐을 기대하기 힘든 것과는 대조적.유럽 상위권도 손가락 믿고 가는건 넘어가자. 이게 다 TSM이 G2를 못밟아서...

그리고 2주차 1경기 디그니타스전에서 에이펙스 정글러였다가 일본리그로 밀려갔던 쉬림프가 체이서 대신 뜬금 등판했는데 "타이페이칭총" 스벤스케런이 이 선수에게 발리면서 패승패로 패배하였다. 쉬림프가 북미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체이서 영입과 함께 LJL로 갔던 것인데 이날 쉬림프가 잘한 것인지 아니면 하도 스벤이 던져서대서 가만히 커버만 하던사실 가만히 커버만 했다고 하기에는 2세트에 빅과 더불어 맛간 다이브를 선보여서 TSM을 캐리한 것이 함정이다 쉬림프가 압승한 것처럼 보이는 것인지 아주 기묘했다. 한국 기자들이 좋아하는하운쳐는 3세트에 썸데이 솔킬을 땄으나 곧바로 복수를 당하고 썸데이가 게임 자체를 하드캐리하면서 오늘도 개인적으로 1패를 추가적립하였다.

그래도 그 뒤로는 꾸준히 꾸역꾸역 승을 적립하고 있어서 역시나 LCS 끝날때는 TSM이 결승+롤드컵 진출은 가능하겠지라는 평이 많다. 프나틱 아카데미의 에이스였던 미스터 렐레즈를 서브 ADC로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정작 트라이아웃을 거쳐 전 델타폭스의 Shynon을 영입하였다.용병쿼터 쓰면서 오더형 원딜러인 덥맆 빼가면서 쓸것같진 않더라...[19]

리프트 라이벌스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영 아닌 유럽롤을 8승 1패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RR이후에 CLG가 6주차 DTDig전을 지면서 3패라인으로 내려왔고 TSM은 다 이기면서 CLG, IMT를 제치고 득실차 1위에 올랐다. 시즌 초에는 하운쳐가 임팩트에게 발리던 16서머 모드로 롤백하고 그때보다 스벤의 상대적 위상이 더 떨어지면서 탑정글이 플레임 썸데이에게 찢겼는데, 돌아온 더블리프트가 팀을 잡아주면서 탑정글의 흔들림이 줄어들어모든 북미 및 한국 팬들의 예상대로 반등하고 있다.

이 와중에 잠시 썰이 나왔다가 들어갔던 미스터 렐레즈를 정말로 영입했다.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고 C9이 6강에서 디그니타스에게 패배하면서 빠르게 롤드컵 진출이 확정됐다. 무려 시즌 1부터 이번 시즌 7까지 모두 개근이다. 최소 2번 시드를 받게 된다. 이젠 성적 좀 내자.. RR에선 유럽 그냥 씹어 먹었는데 과연?

결승에서 맞붙은 임모탈즈전에서는 하운처와 더블리프트가 후벼파였는데 엉뚱하게 바이오프로스트의 라칸이 개박살을 내버렸다. 바이오프로스트의 경이로운 교전 집중력에 포벨터가 힘을 못쓰는 사이 코디 썬과 올레가 계속해서 비역슨에게 물리며 죽거나 불구가 되면서 한타를 계속 유리하게 진행했다. 북미의 특징인 뜬금없이 끊기기는 여전했지만 어찌됐든 매판(패배한 2경기까지도) 상대 딜러를 순간적으로 잡아채 상황을 만드는 모습으로 북미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3.4.5.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편집]




LCK팀이 하나도 없는 꿀조인 D조로 빠져나가는데 성공했기 때문에그러나 3년연속 D조로가서 3년연속 조별리그 광탈한건 안비밀올해야말로 본선진출 전망이 밝다고 예측되었으나 일부에선 초강팀만 없을 뿐 딱히 꽁승을 먹을 약팀도 없고 고만고만한 팀들이기 때문에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확실한건 이번에도 본선진출에 실패한다면 엄청난 실망이 쏟아질 것은 자명한 상황.

1추자의 첫 두경기는 스벤의 던지기로 상당히 불리하게 시작하고 다소 구린 운영으로 그 불리함이 더 커져도 한타에서 괴력을 발휘해 역전해내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뜬금없이 미스핏츠전에서 비역슨이 POE를 상대로 힘을 쓰지 못하며 한두번의 번뜩임만 보여주고 기동전에 휘둘리다 패했다. 그 결과 LCK 없는 조에 떨어진 반동으로 3패를 기록한 FW를 제외한 나머지 세팀 TSM, WE, 미스핏츠가 2승1패로 1주차를 마무리지으며 3-2-1-0으로 나란히 정렬된 다른 조와는 전혀 딴판인 혼돈의 조가 되었다. TSM이 보여준 강점은 운도 아니고 그냥 한두번의 번뜩임도 아닌 매번 그렇게 해낼 수 있는 기본기량이고 스벤의 초반 던지기는 명백히 실수의 연발이기때문에 2주차의 전망은 다른 팀에 비해 비교적 밝은편이다.그게 작년 1주차 끝나고도 나온 평가였다는 것만 제외하면 정말로 많이 밝은 편인데 말이지...

그리고 결국 2주차 북미의 DTD는 과학이 되고 말았다. 1주차부터 지적받던 극단적으로 약한 초반이 더 악화되며 1승 3패로 또다시 광탈했다. 심지어 Misfits 상대로 이긴 그 한판도 초반에 완전히 박살나다가 가뭄에 콩나듯 성공하는 덥립키우기와 비역슨의 한타능력으로 이긴거지, 경기 내용만 보면 이길 자격이 없는 게임이었다. 가장 큰 패인은 스벤스케런으로 마지막 Misfits와의 순위 결정전에서는 3버프 컨트롤을 하고도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제이스를 고른 탑이 후벼파이도록 방치했으며 20분만에 궁극기를 한번 쓰는 추태를 보여주며 커리어 로우를 찍었다. 그에 대한 나비효과로 비역슨은 로밍을 하지 못해 미드 지박령이 되어 양라인이 터지는것을 방치했고, 봇은 라인전 단계에서 100%확률로 폭발하며 자멸했다. 거기에 승률 80%에 가까운 잔나를 선픽하지 않고 승률이 개판인 룰루를 무조건 선픽하는 픽밴도 일관적으로 끔찍했다. 심지어 마지막 경기 픽밴에서 고른 제이스와 라이즈는 작년 마지막 경기에 고른 픽밴과 동일했다. Misfits의 승리 인터뷰에 출연한 PoE에게 "제가 TSM의 크립토나이트인것 같습니다"[20]라고 확인사살 당한 것은 덤.

이번에는 핑계를 댈것도 없는 것이, 한국팀들이 롤드컵에 등장한 이래 두 번째로 한국팀 하나 없는 꿀조(?)[21]에 배정된 것이기에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하필 1주차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바람에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며 김칫국의 마시고 있었던 많은 북미팬들의 뒷통수를 거하게 치는 바람에 더더욱 심한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미스피츠가 SKT상대로 너무 잘해서 D조 재평가중인건 함정 이와중에 비역슨은 트위터에 자신을 향한 피드백을 거부하는듯한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하는 등 총체적 난관을 보여줬다. 스벤스케런이나 더블리프트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그렇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자존심이 매우 쌔고 레지날드가 팀에 너무 깊게 관여한다는 면이 롤드컵 부진으로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중론.

이후 TSM을 도와준 러스트보이와 C9의 감독인 래퍼드가 방송에서 평하길 더블리프트가 1티어 픽으로 평가받는 자야를 선호하지 않는 것이 독이 되었다고한다. 이를 다르게 이야기하면 트리스타나로 보여준 더블리프트의 캐리력은 작년의 쓰로잉 선입견을 지우고 보았을 때 롤드컵에서도 수위에 꼽혔지만 트리스타나가 아닌 픽으로의 한타는 한국 중국 원딜이나 한스사마보다 애매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자야 외에 코그모 픽했다가 르블랑에 카운터 맞기도 했었고. 그래봤자 세주로도 던지는 스벤스케런이 있는 한 광탈을 막지 못했을 듯


3.5. 2018 시즌[편집]



3.5.1. 프리시즌[편집]


시즌 시작 전 몇가지 루머가 흘러 나오고 있다. 먼저 팀이 프랜차이즈 심사에서 떨어지면서 졸지에 백수가 된 이 헤드 코치로 영입되었다는 루머가 ESPN을 통해서 흘러나왔다. 또한 롤드컵을 말아먹었던 스벤스케런 자리에는 한국 팬들이 그토록 원하던 리라가 아니라 P1 출신 정글인 마이크 영이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22] 그리고 봇듀오 자리에 G2 Esports의 즈벤-미시 듀오가 올 것이라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비역슨이 용병 쿼터를 먹지 않기 때문에[23] 둘 다 합류하는게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의구심도 상당한 로스터인데, 일단 롤드컵 4강과 유럽 우승 3회 준우승 2회, MSI 준우승까지 빛나는 커리어를 가진 즈벤-미시가 덥맆-바프의 실질적 상위호환이라는 의견이 꽤 있다. 특히나 덥맆의 2017 롤드컵으로 인해 그런 여론이 한국보다 북미에서 더 큰 탄력을 받는 모양이지만, 즈벤 역시나 향로메타의 2017 롤드컵에서 전에 없던 부진을 겪었다. 상위호환이 맞다고 해도 그 폭이 그다지 큰지 모르겠는데 무려 용병 슬롯을 2칸씩이나 투입할 필요가 있냐는 것. 그 반대급부로 마이크영 역시 약팀을 캐리하는 능력과 장인챔프 숙련도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꽤나 확실한 유망주이지만 강팀을 서포트하는 능력과 메타 적응력 및 챔프폭은 모두 미지수이다.

게다가 더블리프트의 오브젝트 오더가 빠졌던 17 스프링 TSM은 폭망했는데물론 그때는 원딜이 더블리프트는 커녕 덥구보다도 못했다던 야생거북이였던 탓도 있었지만, 미시가 초반 오더는 LD와 OG, G2에서 확실했던 편이라도 2017 롤드컵 C조를 보면 후반 오더가 생각보다 미흡하다. 스벤스케런 자리에 리라나 레인오버, 트릭이나 심지어 얀코스와 같은[24] 개인기량과 메타적응력 영어실력이 모두 검증된 LCS 수준급 정글러를 택할 여지가 많았는데 이를 포기하고 마이크영 리스크+오더 리스크를 모조리 감수하면서 즈벤 미시로 가야 할지는 의문.

그리고 마이크영 영입이 확정되면서 다들 프릴라를 하이재킹하지 않는 이상이건 즈벤 미시 영입이라고 보고 있다. 더블리프트는 TL 링크가 뜨고 있다.바프는 지못미 그리고 더블리프트의 팀리퀴드 이적이 확정됨과 동시에 즈벤 미시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어쨌든 위의 의구심은 어디까지나 또 MSI 조별리그 광탈, 롤드컵 16강 광탈을 할지 모른다는 의구심으로 2018 NA LCS에서는 초강팀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만큼 북미에 자본이 유입되며 선수 수준이 높아졌지만 로스터 윤곽이 거의 다 드러난 시점에서 다른 팀들의 약점이 TSM보다 훨씬 명확하고 크고 각져있다.

레지날드가 리빌딩 소감을 털어놓았는데 TSM이 라인전은 월드클래스였고 한타도 북미에서 강했지만 정글서폿이 둘 다 말이 없는 병사형이어서 운영적으로 날렵하지 못하다고 판단, 칼을 댔다고 한다.그토록 비역슨 덥맆에 오더 시키더니 이제서야... 마이크영은 개인기량이 뛰어난 정글러이며 미시가 신인을 이끌어주는 Vocal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더블리프트는 즈벤보다 절대적으로 기량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즈벤과 미시의 호흡을 감안해서 놔줬다는 식으로 설명했다.[25]물론 마영을 싫어하는 팬들은 즈벤미시 채우고 보니 용병슬롯이 없어 억지로 북미 정글 중에 골랐다고 보는 듯하지만...

그래도 바이오프로스트가 CLG로, 스벤스케런이 C9으로 이적하며 TSM 17년 주전 멤버들은 18 스프링에도 전원 NA LCS에 취직하게 되었다. C9도 레이, CLG도 오마르를 빼면 마찬가지일 수도 있지만 TSM은 거북이 포함출전멤버 전원이 NA LCS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역시 개인기량의 TSM임을 알 수 있는데 C9 팬들은 스벤 영입으로 싸움났다.

2017 롤스타전에서 TSM 3인방을 포함한 북미 올스타가 2연속 뇌정지와 선수들의 기복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 급조된 솔랭팀에게 깨지면서, 진정한 롤스타전의 패배자는 TSM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그래도 북미는 씹어먹을거야 아마


3.5.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8[편집]


리퀴드와 플라이퀘스트에게 2연패를 당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그와중에 비역슨은 2게임 연속 노데스 패배를 기록했다(...)

같이 2연패 중이던 옵틱을 잡고 2주 1일차에 전패를 청산했으나, 2일차가 요즘 북미 대세인 후니의 에코 폭스와 대결이라서 깨지고 CLG, 옵틱과 함께 물론 SKT, G2와도 함께1승 3패라인에 합류했다. 하지만 3주차에 2승을 따냈다는 것은 확실한 반전.그중 1승이 이 팀인 건 넘어가자4주차에선 주사위 잘나온 리라와 페비벤에게 휩쓸려 CG에게 분패를 당했지만, CLG전에선 후히의 슈퍼 플레이를 뒤로하고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5주차에 C9에게 깨지면서 전반기는 5할도 찍지 못하고 승률 44%로 마무리했다. 똑같이 1승 3패로 2주간 조롱받던 유럽의 G2가 파죽의 6연승으로 궤도에 오른 것에 비하면, 북미 중상위권 수준이 유럽보다 압도적으로 높다고는 해도 아직 감을 잡지 못하는 중. 특히 손가락이 수준 이하인 팀들을 잘 찍어누르지만, 우려대로 운영이 부재한 것이 문제이다. 현지인 탑정글이 이 피해를 보고 있고 팀도 최소한의 개인기량이 갖춰진 상대 팀의 승리공식을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주 2일차 일주일만에 다시 만난 CG에게 더블을 당했다. 사실 지난주에는 리라와 페비벤이 슈퍼캐리를 한 것이 아님에도 개인기량으로 투닥투닥하다가 한타 우위를 점했고 다시 운영으로 헛짓해서이즈 R도 아니고 Q에 바론 뺏긴거같은 마영은 덤... UoLKeyd를 넘음 시간을 주다가 마지막 한타에서 대패해서 역전패한 것인데, 이번 경기내용이 압도적으로 좋지 않았다. 마영의 퍼블을 제외하면 16롱주처럼 전형적인 서로 자기 할 것만 하는 불협화음을 보여주다가 무너진 것. 레딧은 덥맆 오더 반만도 못하는 미시를 데려온 흑지가 바보라는 북미 팬들과 롤드컵 4강 경력자 뺏어가놓고 비역슨 포함현지인 멤버들이나 돌아보라는 유럽 팬들로 싸움났다.

5주 2일차는 바프의 CLG, 스벤의 C9, 덥맆의 TL까지 전부 박살나면서 17서머 TSM 부관참시의 날이라는 개드립도 흥했다. 농구자본의 힘(?)에북미 올드 4강이 전부 참패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도 6주 1일차 에코폭스에게 2패째를 안기며 예토전생스런 부활의 조짐을 또 보이고 있다. 같은 유사한국인 후히의 악영향을 받은 피닉스의 미드 피오라 꼴픽(...)을 축으로 에코폭스가 탑 빼고 전원이 부진했고 TSM이 하운쳐가 고통받는 사이 에코 폭스의 어설픈 하체 공격성을 역으로 받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어쨌든 2강에 속하는 에코폭스나 C9의 메카닉 및 종합적인 개인기량 총합이 대만을 제외한 3대리그에 비해 턱없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이들보다 개개인이 강력한 TSM이 반등할 가능성도 높다.[26]5연패의 CLG와는 다르다, CLG와는...

그리고 에코폭스와 C9이 정말로 공동 꼴찌 두 팀에게 깨지며 취약한 메카닉적 개인기량의 문제를 드러내는 사이 조용히 3연승을 이어가고 있었다......가 100 Thieves에게 패배하며 연승 정지. 삽질기간의 TSM으로 돌아간 듯한 굉장히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카밀-갈리오-자크로 초반 탱커 깽판에 엄호받는 카밀 무쌍을 만들어내려 했지만 썸데이가 뽀삐를 꺼내 카운터를 쳤고 하운쳐가 주로 안습한 플레이를 보여준데다 합도 맞지 않으면서 패배하였다. 봇듀오 역시 자신있다고 꺼낸 이즈탐켄치로 라인전부터 노딜 이즈+자살궁 탐켄치로 한타까지 최악의 모습인 반면 코디선-아프로무가 자야라칸 커플듀오로 하드캐리하였다. 공략해야 할 류와 미티어스는 안 건드리고 100T의 강점인 쌍날개를 뚫겠다 거기에 갈리오가 딜템을 올리면 시너지가 이상해지고 탱템을 두르면 올AD가 되는 후반 한타 위력까지 떨어진다는 안습한 조합에 뽀삐라는 카운터까지 얻어맞으면서 완전 망했다.

8주 1일차는 마이크영의 올라프가 슬슬 득점을 하고 무엇보다 팀이 한타로 TL을 완전히 뭉개버리면서 개막전 리벤지에 성공. 플옵 진출 마지노선을 위한 CLG와의 승차도 2승으로 유지하고는 있다.

9주 1일차 어시따윈 먹지 않는 상남자 비역슨이 10킬 중 7킬을 따내는 7/0/0 라이즈 하드캐리로 GGS를 뭉개버리고 6강 진출을 확정했다. 라이벌 CLG와 맞대결을 앞두고 확실하게 그들의 마지막 희망을 뭉개버렸다.

이어 한타로 CLG를 발라버렸고, 역시 타이브레이커에서 한타로 2번의 접전 끝에 정규시즌 천적이던 CG와 진짜 라이벌 TLCLG는 가짜라이벌, 아니 전용호구을 모두 제압하고 3위를 차지하며 UTU를 보여줬다. 운영은 확실히 유럽스럽게 미숙하고 둔하지만레지날드가 택한 60% 유럽팀의 원죄 즈벤과 미시의 폼이 살아나고 마이크영의 한타 집중력과 역할수행이 물이 오르면서 확고한 한타 북체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후반기를 보면 한타의 TSM, 운영의 100T라고 봐도 될 정도.

다만 라인전은 강하지만 초반 능동적 플레이가 별로기 때문에 초반에 앞서거나 터뜨리는 경기는 라인전부터 CS 밀려 터지는 팀들 및 정글이 수동적인 팀들 아니면 적다. 즉 강팀 상대로는 오히려 눕다가 한타로 밀어버리는 경향이 강하게 보인다. 딱 보면 알겠지만 좋을 때도 나쁠 때도(...) 미시를 영입한 여파로 1617 G2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우려대로 정규시즌 한정 천적이던 클러치 게이밍을 상대로 페비벤의 스웨인과 하쿠호의 3연쓰레쉬 그리고 적절한 역갱으로 바텀을 풀어준 리라에게 완전 혼쭐이 나면서 1:3으로 광탈하고 말았다. 1세트는 저쪽이 픽을 이상하게 가져가서 자폭했지만, 2~4세트 즈벤과 미시가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망했다. 사실상 북미에서도 만년 중위권 봇듀오, 기준점 및 판독기 취급받던 아폴로-하쿠호오늘은 Haku-Oh!에게 유럽을 넘어 서양에서 근 3년간 최고 커리어를 쌓은 즈벤-미시가 압도를 당하였다.[27]

레딧에서는 3연속으로 쓰레쉬를 풀어준 밴픽에 대해 굉장히 불만을 표했지만 실제로 게임 내에서 문제가 된것은 쓰레쉬의 슈퍼플레이가 아닌 마이크 영과 봇 듀오들의 미숙한 플레이 때문이였다. 단적인 예로 2세트에서 초반 봇 4인 다이브가 성공했을 때 귀환하여 신발과 추적자의 검을 샀어야 했으나 욕심을 부려 돌거북까지 다 먹고 가는 선택을 했기에 리라의 카정에 킬을 내줄수 밖에 없었다.

레딧은 리빌딩을 안했고 즈벤-미시-마이크영이 덥맆-바프-스벤인 것처럼 컨셉을 잡고 조롱하고 있다. 즈벤을 와일드터틀그리고 즈벤스케런에 비유하거나 덥맆식 점멸로 까고 과연 바프와 스벤 조합으로는 능동성이 없어서 클러치를 이길 수 없었다거나...그 와중에 본인으로 까이는 하운쳐는 덤 아무튼 쓰레드는 댓글 6천개가 넘게 달리면서 엄청난 TSM의 흥행력을 보여주었다.

시즌을 결산하면 오랜만에 다시 비역슨 원맨팀이었던 시즌이라는 평가다. 즈벤과 미시는 유럽과 오셀롯의 스파이로 판명났고 하운쳐도 17스벤을 달고도 활약했던 17년도에 영 미치지 못했으며, 마이크영이 괜찮은 성장폭을 보여줬지만 6강에서 노련한 리라의 LCK표 수싸움에 참교육을 당하였다. 17년도에는 바이오프로스트/하운쳐 등의 명품 조연 덕분에 젠슨이 비역슨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비역슨이 팀빨을 받았다는 의견이 꽤 있었는데 올해는 개인기량 의존도가 높은 투박한 팀을 비역슨의 슈퍼플레이로 거의 이끌었기에 비역슨이 정규시즌 북체미로 전보다 압도적인 관계자 득표를 받고 선정되었다.그러나 포스트시즌은 페비벤에게 스웨인을 풀어주면서 망했다

그 뒤 콘퀀이 FLY로 이적하면서 분석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는 Echo Fox의 감독이였던 heavenTime 시몬 전이 꿰찼다.


3.5.3.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8[편집]


C9의 충공깽급 1-2군 로스터 스왑 소식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TSM이 마이크영을 아카데미 정글러로 기용하고 1군에서는 그리그와 마이크영 경쟁체제로 돌입한다는 뉴스를 들고 왔다. 레딧 반응은 듀오랭크 흔적 등으로 미루어보아 장인형이고 정글밖에 못하는 마이크영 대신 그리그를 기용해 타릭 미드 맡기고 비역슨에게 마이를 안겨줘서 마타조합을 쓰는 등 블루 사이드 밴픽의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그리그를 1군으로 올린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마이크영은 2군 경기를 출장시키면서 좀 더 다양한 챔프를 일명 유료스크림으로 연습시킬 수도 있고... 일단 골든글루, 키스 기용보다는 뭔가 설명 갖다붙이기가 그럴듯한 상황이다.

개막전은 CLG와의 라이벌전이라고 하기 그쪽에서 부끄러울 천적더비에서 완승했다. TSM이 늘 그랬듯이 25분간 유기적인 모습이 없고Vocal Leader(笑) 서머 버전 CLG에게 가드를 올리고 맞기만 했으나, 타워 3개와 킬 2개만 내주고 버티다가 바론 한타에서 대패각을 신승으로 뒤집은 것을 기점으로 일방적으로 패서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그나 마이크영이나 주도적인 플레이가 모자란 것은 여전했고, 전형적으로 CLG의 원래 약했던 한타와 이제 약해진 운영을 물고 늘어진 경기. 그나마 차이점은 2년간 다르샨만 만나면 각 잡고 일방적으로 구타하던 하운쳐가 웬일로 솔킬을 당하는 이변이 발생한 정도? 하지만 한타는 하운쳐의 아트록스가 캐리하였다. 무난한 승리지만 현 메타에 맞는 승리방식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다른 팀들과의 경기를 봐야 할듯.

플라이퀘스트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4 경 다이러스의 옛모습을 연상시키는 하운처의 괴물 문도 박사를 앞세워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그리그는 태연히 산토린으로부터 드래곤을 강타로 스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미씨가 한 번 라인전에서 포지셔닝 미스로 킬을 당한 것 외에는 나무랄 만한 점이 없는 압도적인 승리였다. 비역센은 이렐리아의 궁으로 정글 내 좁은 길목에 플라이퀘스트 팀 3명을 가둬놓는 등 비역슨다운 플레이를 보이면서 클래스를 보인 점도 플러스. CLG전에서의 졸전 끝 승리를 딛고 기분 좋게 1주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2주 1일차 올해 자신들의 천적 중의 천적인 클러치 게이밍을 만나 또 깨졌다... 그리그와 팀 TSM은 녹턴이라는 잘쓰면 한없이 좋지만 너무나 어려운 정글챔프 잡고 11렙 궁으로 킬 한 번 낸 것을 빼면 녹턴을 왜 뽑았는지 운영적으로 단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다. 리라가 하도 강타를 못써서 녹턴이 궁강타 바론스틸로 뭐를 만들어내나 싶긴 했지만 그건 챔프의 특성을 살린 '운영'과는 거리가 좀 있었다. 늘 그렇듯이 또 메카닉으로 찍어누르려고 했지만 NA 10팀 중에 TSM의 이 힘으로 우악스럽게 밀어붙이는 방식에 내성이 있는 유일한 팀이 바로 그날이 온 CG이고, CG의 그날은 어째 스프링 순위결정전 빼면 TSM 만나는 날이 항상 그날이다...

16 삼성 vs kt[28], 17 kt vs SKT, 또는 18 kt vs 킹존처럼3가지 전부 한 팀이 낀 것 같다면 기분 탓이 아니다 강팀이 다른 압도적 최강도 아닌 팀에게 일방적으로 호구를 잡히는 것은 절대 좋은 일이 아니다. 결국 이쪽 단점 저쪽 장점이 딱 맞물리니까 이런 상성이 발생하는 것인데, TSM의 경우 메카닉의 격차를 기반으로 라인전과 한타에서 옛스럽게 찍어누르는 방식이 먹히지 않았을 때 약해진다는 것을 이번 1년 내내 CG전에서 너무 심하게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다. CG의 LCK 한화스런 기복은 결국 메카닉과 과감함에 비해 판단이 냉철하진 못한 데서 오는 것이고 스프링 1~3위 팀들은 TSM보다 훨씬 아랫급인 메카닉 총합에도 불구하고 그걸 잘 공략하는 편인데, TSM은 그렇게 못하고 있다.

2주 2일차 팀 리퀴드와의 경기에선 탑은 다이브로 망해버리고 봇은 미씨가 두번이나 눈먼 모르가나 속박에 맞아 킬을 내 주면서 사이드 주도권을 상실하며 무력하게 패배했다. 사실 모르가나 원챔급 장인 올레한테 모르가나 내주는 픽밴도 정상은 아닌 것 같다만... 미시는 답이 없다.

3주차는 최약체 C9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작년 꼴찌 골든 가디언즈도 이기며 전승을 거뒀으나, 4주차는 첫 날은 뱅도둑을 상대로 기괴한 탈리야 몰빵 조합을 짰다가 졌고, 둘째 날은 에코 폭스를 상대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전패했다.

5주차는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6주차는 1라운드에 승리를 했었던 C9과 플라이퀘스트에 전패했다. 특히 플퀘전은 케넨과 애쉬가 2대지 먹고 나르 잡고 바텀에 고속도로 뚫고 있는데 어설프게 미드 2차나 밀려고 하다가(...) 넥서스까지 쭈욱 털려서 온갖 욕을 먹고 있는 상태.

이후 7주차는 첫 경기는 DTD 중인 골든 가디언즈의 자멸을 받아먹으며 승리를 챙겼으나, 에코 폭스 상대로는 또 다시 후니가 백도어 중인데 한타 안하고 빼려고 하다가 5:4 한타도 지고 백도어는 백도어대로 당하는(...) 뇌절 운영을 2주 연속으로 보여주면서 이번 주 전승한 C9에게 추월당했다. 남은 매치업 중 2년째 TSM 전용 승수셔틀CLG를 제외하고는 전부 플옵권 팀들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잘못하면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대참사가 나올 지도 모른다.

그래도 8주차는 첫 경기는 TSM 전용 호구 CLG를 완파했고, 다음 날 100T 전은 엎치락뒤치락 북미잼 끝에 뱅도둑이 바론 낚시하다가 한타를 대패하면서 2승을 챙겼다. 마지막 주 스케줄이 옵틱과 TL인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이미 멀찌감치 있는 TL은 몰라도 상대전적에서 이미 1패를 찍고 있는 옵틱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된다.

그리고 옵틱을 꺾고 6강에 진출하였다. 타이브레이커에서 요즘 팀케미 박살난 여우들에게 깨지는 황당한 결과를 만들었지만,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최종 5위.

그리고 타이브레이커 패배의 상대였던 에코 폭스를 3:2로 천신만고 끝에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좋지 않던 다전제였지만, 결과적으로 이겼다. 에이스인 비역슨이 암살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레딧에서 비역슨 vs 무신론자 3:2 드립을 칠 정도로 시리즈 전체를 하드캐리하였고, 올해 한정으로 예전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이었던 하운쳐가 5세트 각성하여 NA 필패카드 및 본인의 필패카드였던 제이스로 후니의 케넨을 털어버리고 5세트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후니가 감기건 뭐건 이날 그말싫 폼이기도 했지만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 C9에게 3:2로 패배하며 또다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팀이 다름아닌 TSM이라 이번 시즌은 완전히 실패한 시즌이 되어버렸다.


3.5.4.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선발전 2라운드에서 시작. Echo Fox를 이기고 최종전에 올라갔으나 C9에 3대 0 셧아웃을 당해 TSM의 롤드컵 개근 기록이 깨졌다. 먹튀라고 욕먹던 유럽 봇듀오가 그나마 라인에서 솔킬도 따고 제법 활약했으나 하운쳐-그리그가 리코리스-블레이버를 상대로 탈탈 털리면서 도로묵.

시즌 후 김상수 코치가 사임했고, 러보를 다시 코치로 돌리고 공석인 감독 자리에 CLG의 감독이였던 Zikz가 부임했다.


3.6. 2019 시즌[편집]


하운처를 골든 가디언스로 보내버리고 터키 로열 밴딧츠의 브로큰 블레이드(!)를 영입, 최악의 영입이던 미시를 버리고 저니맨 스무디를 영입하며 팀을 재정비하였다. 그리고 그리그의 부상으로 아카데미 정글러였던 아카디안이 승격했다


3.6.1.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19[편집]


Team SoloMid
파일:TSM 2019 Spring.png
감독토니 그레이
코치함장식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세르겐 첼리크

Broken Blade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미국 국기.svg 매튜 히긴보뎀

Akaadian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덴마크 국기.svg 쇠렌 비에르그

Bjergsen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덴마크 국기.svg 제스퍼 스베닝슨

Zven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UP
파일:캐나다 국기.svg 앤디 타

Smoothie
프리시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지막 문턱에서 무너지다
패패승승승으로 흥한 자, 패패승승승으로 망하다

1주차 개막전에서 2약 호구팀 100T를 완파했으나, 2일차 CG전에 특유의 뇌절전투로 이득을 까먹더니 한때 유체딜러진의 기여도를 능가하는 다몬테(??)와 피글렛(???)의 활약에 말리면서 역전패를 당하였다.

2주 1일차 에코폭스를 완파했으나, 2일차에 즈벤스케런칭총갓을 모욕하지 마라과 잼무디가 상대 딜러진에게 킬을 삽째로 퍼먹여주면서 CS 및 타워 글로벌골드 리드 다 까먹고 역전패를 당하였다. 포벨터(!)와 와일드터틀(!!!)이 하드캐리한 것은 덤. 계속 손만 좋고 뭔가 나사빠진 이상한 딜러진들에게 하드캐리를 시켜주고 있다.

3주 1일차 C9과의 라이벌전에서 유리했으나 아카디안의 전령 안먹은 스노우볼과 미드에서 터져버린 잼무디-즈벤스케런의 삽질 이후 역전당하더니 C9 가서 용된 스벤스케런의 카밀과 잼무디 버리고 각성한 스니키의 이즈리얼에 한타마다 한끝 차이로 지며 게임도 졌다. C9을 상대로 이정도 하면 못하는 팀은 아닌 것 같은데 참 이상하게 패를 쌓아서 포스가 없다. 마침 이날은 미시가 이그나의 면전에서 빡캐리를 한 날이라... 브로큰 블레이드는 존잘이고 비역슨도 할만큼 해주고 나머지 선수들도 대역적은 아닌 것 같은데 승패마진은 안습이다.

3주 2일차 최약체 GGS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판단과 쓰로잉으로 졸전 끝에 역전패를 당했다. 왜 2일차만 되면 팀 전체가 뇌절하는지 궁금할지경.

4주 2일차에서 1대장인 TL을 만났다. 일단 일요일이고 상대가 상대인지라 팬들은 별로 기대를 하진 않았으나 패기롭게 선픽 요릭을 한 TL을 상대로 브로큰블레이드가 잭스를 선택했고, 아카디안이 리신을 강제시킨 엑스미시의 정글링을 초반에 완벽하게 압도한 후 적절한 탑갱크로 잭스에게 어드밴티지를 몰아주면서 임팩트의 요릭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다. 비역슨도 조이를 꺼내들어 비역슨 상대로는 하염없이 작아지는 젠슨의 신드라를 잠재워버리면서, TSM은 즈벤을 몇 번 잡아내고 파밍을 잘 했지만 보호해줄 사람이 없는 더블리프트의 시비르를 무력화하는 데 성공,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리퀴드의 8연승을 저지했다.

5주차는 전승가도를 달렸으나... 6주차엔 일요일만 되면 망가지는 트슴답게 넥서스만 밀면 끝내는 겜을 던지며 씨구한테 제대로 뒤퉁수를 맞았다(...)

7주차 백도둑한테 역전승. 브로큰블레이드가 썸데이한테 완전밀리고 비억슨도 처음에는 존재감이 없어서 백도둑이 골드 5천차에 3대지먹고 유리했는데, 노답운영과 개판직전 오더때문에 바론을 뺏어오고 비억슨의 르블랑이 계속 솔리고를 끊으면서 미쳐날뛰면서 역전했는데 즈벤이 끊기면서 재역전. 그리고 썸데이가 몰래 솔장로를 했는데 비억슨이 잼프로무랑 솔리드를 끊으면서 또 다시 재역전. 인걸 또 즈벤이 끊겨서 재재역전(...) 할뻔했는데 결국 이기긴 했다.

8주차에서도 골든가디언을 1경기에서 잡고, 이제는 라이벌이라 부르기도 서글픈 CLG[29]를 상대로 클래스의 차이를 보이며 압승을 가져갔다.

시즌 마지막 주 1차전에서는 지난 시즌 TSM의 천적이라고 여겨진 클러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사람들의 기대는 커져갔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경기, 대망의 TL전에선 탑에서 임팩트의 블라디를 상대로 아칼리를 꺼낸 BB가 아카디안이 고른 킨드레드와의 협공으로 퍼블을 따내고, 비역슨이 텔포를 사용한 봇갱크를 성공시키며 탑과 봇을 터트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한번 BB와 비역슨의 신호가 맞지 않아 둘이 따이면서 현상금을 헌납해 한때 위기를 맞았으나, 미드레인에서 블라디를 압도하면서 성장한 아칼리가 측면 기습에 성공, 더블리프트의 바루스를 순식간에 암살시키면서 젠슨과 임팩트를 제외한 TL 3인방을 잘라냈고, 임팩트가 무리하게 한킬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추격하자 임팩트까지 잡아내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그 후 무난한 바론 우위와 기동성이 떨어지는 TL의 팀조합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로 마무리. 이로써 이번시즌 TSM은 유일하게 리퀴드를 상대로 정규시즌 상대전적을 앞선[30] 팀이 되었다. 포스트시즌 첫 상대는 Echo Fox.

정규시즌 시작 시에는 신규 영입된 브로큰블레이드와 스무디, 그리고 그릭의 부상으로 투입된 아카디안이 기존 멤버와 신호가 안 맞거나 한타 때 난장판이 되는 등 조직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이 진행되면서 브로큰블레이드가 판단력을 조금씩 보완해내고 아카디안과의 호흡이 잘 맞기 시작하면서 한때 탑레인을 버리던 TSM의 모습과 달리 탑을 공략하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다. 그리고 비역슨도 지난 시즌의 슬럼프를 뒤로 하고 왜 자신이 북체미인지를 보여줬고, 스무디 역시 제 몫을 온전히 해내면서 즈벤이 활약할 수 있는 판을 잘 만들어줬다. 이렇다보니 정규시즌 종료 시점에서 플레이오프로 들어가는 기세는 TSM이 C9이나 TL보다 높다고 평가 받고 있다. 물론, TSM이라는 팀에 거는 기대치가 큰만큼 포스트시즌에서 죽을 쑨다면 이 평가는 순식간에 뒤집히겠지만(...)

포스트시즌 6강에서 Echo Fox를 상대로 3:1로 깔끔하게 승리하며 C9과의 4강 시합이 성사되었다[31]. 1차전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이후 3경기에서는 깔끔한 운영과 에코폭스의 드래프트에서의 실책, 그리고 Rush의 전체적인 부진이 겹치며 압도적으로 승리를 챙겨갔다. 시리즈 MVP는 비역슨이 가져갔지만 1차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TSM이 잘 해서 한 명이 캐리했다는 느낌보다는 제대로 된 팀이 되었다는 견해가 지배적. 다만 준결승 C9 상대로는 이번 시즌 2패인데다가 TSM의 경기력이 좋다기보다 초중반 열세에 몰렸다가 던지는 다른 팀들이라는 구도가 후반부에 많았기때문에 C9 상대로 진가가 가려질거라는 평가다.

그리고 4강 C9전에서 2:0으로 작살나면서 "그러면 그렇지"하는 분위기였으나, 기적적으로 역스윕에 성공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1차전은 C9의 타릭-소나 조합과 운영에, 2차전은 아카디안이 드래곤을 모르가나 W에 스틸당한 후 멘탈이 나간 플레이를 보이며 아작났지만, 3차전에는 비역슨이 아칼리로 9킬노데스6어시 무쌍을 찍으면서 승리했고, 4차전은 패기있게 제드를 꺼낸 니스퀴를 바보로 만들고 아카디안이 렉사이로 C9의 딜러진을 시종일관 먹어치우며 동점을 만들었다. 5차전은 박빙이였으나, 결정적인 팀파이트에 제이잘이 알리스타 4인Q를 할 기회를 마다하고 엉뚱한 데에 W를 날리면서 C9이 이니시를 걸 유일한 수단을 날려먹었고, TSM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팀파이트를 걸어 승리했다.

대망의 결승전... 1세트는 브로큰 블레이드의 블라디미르가, 2세트는 바텀 소나타릭 조합이 힘을 발휘하며 2:0을 만들고 3세트도 유리한 듯 했으나 역전당한다. 4세트는 리퀴드가 무난히 이기고 대망의 5세트.....
TSM은 아칼리-렉사이-조이-이즈리얼-갈리오를 선택하고 리퀴드는 블라디-스카너-르블랑-카이사-브라움을 선택한다. TSM은 지역을 장악하고 포킹으로 몰아넣기 좋은 조합이고, 리퀴드는 챔프의 성장성과 한타가 강한 조합이다. 초반, TSM은 브로큰블레이드의 아칼리가 임팩트의 블라디를 찍어누르고 있었고, 타워와 용을 챙겨가며 스노우볼을 살살 굴리기 시작했다. 리퀴드는 스노우볼을 억제하며 힘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30분경 불용을 먹기위한 대규모 한타에서 TSM의 렉사이, 아칼리가 전사하고 리퀴드는 모든 챔프가 전멸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골드차이는 6천까지 벌어지며 TSM이 바론만 차지하면 이제 미니언 밀어넣고 포킹으로 압박하면 거의 승리할 수 있는 상황까지 왔는데 34분경 바론앞을 산보하던 즈벤의 이즈리얼이 엑스미시 스카너의 궁극기를 맞고 잘려버린다! 이 어이없는 한방에 바론을 내주며 TSM의 스노우볼은 공중분해되었다. 원래 한타 잠재력은 더 좋은 리퀴드의 조합이었던지라 이 스노우볼은 치명적이었고, 성장이 억제되던 임팩트의 블라디가 숨통이 트이자 게임은 뒤집혔다. 르블랑과 스카너는 훌륭한 판짜기로 한타를 이길 기반을 만들어주고, 브라움과 카이사의 한타 활약은 변수 없는 상수 그 자체였다. 즈벤은 멘탈이 나갔는지 장로드래곤 싸움에서도 먼저 짤리며 게임 전체에서 2데스를 기록했지만 이 2데스가 너무나 치명적인 타이밍에 터지는 바람에 역적이되며 손에 다 들어왔던 우승컵을 놓친다.


3.6.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19[편집]


섬머 첫경기인 팀리퀴드 와의 결승전에 이은 리매치 패배했다.

두번째 경기인 CLG 전에서는 경기를 승리했고 FlyQuest과의 경기에서는 패배하였다.

Rift Rivals 복귀 후 2주간 경기력은 영 좋지 않은 편이며 100T, CG 등 하위권 팀들 덕에 반타작은 했지만 최근 3년간 패한 적이 없던 CLG에게 마침내 패배한다던가 역시 다르샨이 TSM 전용 호구였던 것인가... 서브 탑솔러 쿠모를 투입했다가 꼴찌 에코폭스에게 대준 C9을 6천골드 차로 압도하다가 3연 3색대퍼(어설픈 날개펼치기, 팀 단위 잘못된 바론트라이, 즈벤의 1일 1즈벤......)로 대역전패하는 등 경기력이 굉장하다.

결국 9주차에는 시즌 내내 문제가 된 2정글의 기량에 대한 대책으로 2팀 정글러인 스피카를 콜업해 기용하기도 했다.TSM의 정글은 호그와트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역

6강에서 2018 스프링에 악몽을 선사한 클러치 게이밍을 만났는데, 리라가 부활한 그냥 TSM 3정글이 개노답일 수도 있지만 CG 상대로 1년 하고 반시즌 전이던 그때처럼 1:3으로 깨졌다. 즈벤은 웬일로 펜타킬한 3세트를 제외하면 1,2,4세트 노데스를 기록한 코디선에 시종일관 쳐발렸고 정글을 필두로 어떤 라인도 그 CG 상대로 기량을 앞서지 못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것은 해외 롤 좀 볼 줄 아는 팬들 사이에서 페이커와 쵸비쯤은 씹어먹는 진짜 씨에 쑤왕(...)으로 불리는 비역슨이 유럽산 골든글루가 되어, 원래 제2의 골든글루로 불리던 다몬테가 암살자로 날아다니는 사이에 로밍과 한타에서 존재감 0을 보여줬다는 부분이다.

진 것도 진 것이지만 그전부터 팀 분위기가 개판인 것이 영상매체인 TSM Legends를 통해 너무 대놓고 드러났다. 스피카는 갑자기 콜업되어 숙소에 급히 합류했고 7인 엔트리에 빠갱막식 3정글이라도 넣어야 할 판에 아카데미 봇듀요를 쑤셔박아 선발전까지 락온되어 교체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했다. 아카디안과 즈벤이 싸웠느니 여자친구 문제가 얽혔느니 하면서 떠돌아다니는 루머도 곳곳에 나도는 형편. 선발전 최종 라운드에서 대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빨리 분위기를 일신하지 않으면 클러치든 CLG든 상대하기 힘들다.

결국 건틀렛 도장깨기를 시도한 클러치에게 역스윕을 당하며 시즌 마감. 팬과 안티들 모두에게 미친 듯이 까이고 있다.

잃은 것이 너무 많은 시즌이었다. 리그 최장 연속 우승 기록을 리퀴드에게 내줬고 C9에게 지역 최다 롤드컵 진출 기록을 따라잡혔다. 클러치에게는 Bo5 호구 관계가 성립되었으며 한끼식사이던 CLG에게마저 더블을 해내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최근 2년간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 아이콘 비역슨의 계약이 만료된다.

게다가 스벤스케런이 2018 롤드컵 4강에 이어 2019 LCS 정규시즌 MVP를 먹어버린 것도 치명적. 사실 내보낸 정글러들이 칭총갓 말고도 어메이징, 산토린, 마이크영이 전부 LCS에서 뛰고 있는데 팀이야 전부 서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지만 셋의 사정은 각자 다르다. 폭스에서 러쉬 빈자리를 못 메운 마이크영이라면 모를까 어메이징과 산토린은 커리어/현재 폼 모두 TSM 시절보다는 그 이후가 압도적이다. 어메이징의 롤드컵 4강이라는 경력과 산토린의 솔랭 성적을 보면... TSM은 정글러 활용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만하다. 클리드, 하루 영입으로 하루아침에 정글 명가가 된 SKT와는 다르다, SKT와는...[32] 빠갱막식 3정글로 망한 시점 레딧에는 비역슨 개인팬인데 그냥 비역슨 놔주고 백지에서 시작하는게 팀에게도 비역슨에게도 더 나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비관론자들까지 등장하였다.


3.6.3. 2019 리프트 라이벌즈[편집]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심각한 모습을 보이면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아카디안보다 더 스마트하다면서 칭찬을 받은 Grig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Grig에 대한 비판이 엄청 커졌으며, BB또한 스프링과 달리 서머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리라에서도 기대이하의 모습과 뇌절을 보여주면서 TSM 팬덤은 절망한 상태. C9의 경우 전원이 아팠던데다가 스니키는 아예 경기에 나올 수도 없을정도였기에 전패하였지만 핑계거리(...)는 확실히 구비한 상태인데다가, 개인기량만큼은 북미 최고라고 자랑했던 팀원들이 비역슨을 제외하고 전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TSM 레딧의 극단적인 팬들은 이제 비역슨이 떠나거나 또다시 답없는 리빌딩을 할거라며 절망하는 상태다.

팀합이 워낙 안 맞는데다가 개인기량도 시원찮은 상태에서 다시 롤드컵에 나가더라도 망할게 뻔하다면서 TSM팬덤들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상태지만 딱히 해법은 없는 상황.

사실 유럽에서 Splyce와 함께 3강으로 평가받는 G2나 프나틱이 상대였을 경우 북미의 기대치상 져도 별 말이 없었을 터이나 정글과 서폿에서 명백한 약점이 있는 오리젠에게 압도적으로 패배를 당한것은 여러모로 충격이 컸다.[33]


3.6.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결국 선발전 최종전에서 도장깨기를 실현한 CG에게 역스윕을 내주면서 몇 년 만의 롤드컵 진출 실패를 찍고 말았다.

진출도 하지 못했으나, CG 그리고 가끔 C9이 못할 때마다 소환당해 의문의 1패를 적립하고 있다. 특히 3시드로 나간 CG가 속한 C조는 SKT T1, RNG, Fnatic 이라는 각 리그에서 팬층이 가장 두꺼운 팀들만 모였고, 이 때문에 북미에서 팬층 TSM이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진출하지 못한것 때문에 수십배로 까이고 있다. 심지어 북미팀이나 C조의 경기가 아닌 다른 경기에서도, 심지어 조별을 넘어서 토너먼트, 결승전까지 언급되며 까일정도. 이스포츠 시청 경력이 오래된 팬층에서는 끊임없이 코랜드 파일날 드립도 치고 있다. TSM! TSM! TSM!

그리고 TSM 없는 LCS는 조별리그에서 모두 광탈하고 말았다.[34]


3.7. 2020 시즌[편집]



3.7.1. 프리시즌[편집]


일단 비역슨은 재계약했는데, 특이한 점이라면 재계약하면서 TSM 지분 일부를 받게 된 것이다.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즈벤은 C9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고, 아카디안이 몰락한 이후 정글의 보완 역시 요원해보인다. 현재 원딜 대체요원으로는 스플라이스의 원딜 코베가 유력시되고 있으며, 정글러로는 한때 TSM의 멤버였던 어메이징의 복귀 루머가 파다하다.

그리고 19일, CLG와 서폿을 맞트레이드, 스무디가 CLG로 향하고 바이오프로스트가 TSM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ESPN 기사

노장 어메이징의 복귀는 메카닉을 중시하는 TSM의 기조와는 맞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는데, 결국 어메이징 대신 북미 희대의 악마의 재능으로 꼽히는 다르도크가 영입되었다.

BB-다르도크-비역슨-코비-바이오프로스트라는 라인업의 메카닉은 (탑 제외 상당한 노장들임에도) 역시 탈북미 소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다 볼 수 있으나, 북미에서도 오더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비역슨과 바이오프로스트를 조합해놓고 다르도크를 끼얹었을때 팀 단위 오더의 빈공간이 전부 메워질지는 두고 봐야 할듯. 더불어 다른 선수들의 인성에 대한 평가는 대단히 좋은 편이지만물론 비역슨도 말이 좀 있긴하지만 정글 하나가 팀을 터뜨릴 수 있는 리스크는 시즌 내내 안고 가야만 한다.

어쨋든 시즌준비를 단단히 하는지 12월 초에 상하이로 부트캠프를 차리기로 했다. 도와주는 팀은 바이틸리티 중국 부트캠프때와 마찬가지로 RNGEDGLNG 그런데 여러 사정으로 중국 부트캠프를 빨리 정리하고 한국으로 넘어왔다...


3.7.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0[편집]


Team SoloMid
파일:2020 TSM Spring.png
감독피터 장(Peter Zhang)
코치함장식(Lustboy), 재커리 골드만(Goldman), 하이탐 알그보리(Haitham)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세르겐 첼리크

Broken Blade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미국 국기.svg 조슈아 하트넷

Dardoch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덴마크 국기.svg 쇠렌 비에르그

Bjergsen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덴마크 국기.svg카스페르 코베룹

Kobbe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UP
파일:중국 국기.svg 빈센트 왕

Biofrost
간만에 희망찬 오프시즌을 보내고 개막전에서 최약체로 분류되는 IMT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라이너들이 경기를 무난하게 풀어가면서 이기나 싶더니, 임모탈스가 버티면서 오브젝트를 꾸역꾸역 챙기고 Altec의 이즈리얼이 분전하면서 게임이 비벼지다가 결국 한타패배후 오브젝트를 다 내주면서 털려버렸다. 다르독의 리신은 쓸모가 없었고, 여전히 오더는 중구난방이었다.

다음 TL와의 경기에서는 초반 더블리프트의 자야를 연속으로 2번을 끊어내 팬들에게 희망을 주...긴개뿔 2데스를 한 자야보다 코베의 미포가 CS도 밀리는 기현상을 보여주더니, 후반부에는 아예 1코어 이상 차이가 나는 풍경을 보여주었다.[35][36] 그나마 3용을 챙기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듯 싶었으나, 역시 귀신같은 한타패배로 TL에게 연거푸 3용을 내주고 스무스하게 밀리며 2패를 적립하였다. 초반 설계는 잘하나, 15~20분정도 흐르면 라인운영이 안 돼서 CS가 밀리는 전형적인 하위팀 모습을 보여주는 중.

게다가 TSM이 내보낸 즈벤, 존선, 그리그에 TSM 올드비 산토린과 2부 내려간 아카디안 등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복한규를 떠나 도로 망한 칭총갓은 넘어가더라도 스무디가 CLG를 말아먹고 있는 것을 감안해도 굉장히 씁쓸한 스타트를 끊는 중이다. 다만 1주차 이후 코베가 매우 안정적인 원딜 플레이를 보여주고 바이오프로스트도 왜 TSM 팬들이 그를 그리워했는지 증명하고 있으며, 시즌은 1/3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평가를 뒤집을 여지는 존재한다.

3주차 디그니타스전 광역cc기와 장판기vs맞장판기 벨코즈궁으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에서 비억슨이 부쉬플레이로 상대를 끊어먹으면서 브로큰블레이드의 뒷궁합류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프로겐이 뒤에서 폭딜을 넣으면서 버텨봤지만 케넨이 텔포 후 궁으로 들어온것을 기다리고 있던 세트가 디그니타스 진형 한가운대로 던져 보내면서 TSM의 장판기가 디그를 정리, 에이스하면서 바론도 필요없이 30분만에 승리.

2주차, 3주차에서 내리 전승을 끊으며 첫시작이 안 좋았던 이유는 새로 영입된 멤버들간의 호흡 문제가 아니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4주차에서는 고공행진 중인 C9과 초반 선전 중인 FlyQuest를 만날 예정인데, C9전이 신예 TSM 로스터의 첫 제대로 된 시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4주차에 C9에게 무참히 깨지고 FlyQuest에게 오프닝 리드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전패당하면서 5할팀으로 복귀했다.

5주차에 2연승을 했으나, 6주차 택티컬을 올린 TL에 무너진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CLG에게 대주는 충격과 공포의 경기력으로 또 5할로 복귀했다. 비록 북미가 C9 플퀘 빼고 다 멸망 수준이라 공동 3위긴 한데, EG와 더불어 꼴찌 CLG에 대준 둘뿐인 팀인 것만 봐도 2강[37] 7중 1약의 7중 구도에서 아직 불안감이 크다.

허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이번 시즌 북미 어나더레벨 C9 상대로 1승을 거머쥐며 C9의 연승 가도를 멈췄다! 질리언을 꺼내든 비역슨이 C9의 노림수를 모두 무효화 시키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원 모두가 전반적으로 훌륭한 경기력, 특히 한타력을 보여준 건 큰 호재. 그리고 각 주말마다 2승하거나 2패만 한다는 기록을 이어가며(...) 일요일 경기에선 2위인 FlyQuest를 잡고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비역슨은 타겟밴을 당하자 웃으면서 이렐리아를 꺼낸 후, 후반 팀파이트에서 플라이퀘스트의 백라인을 도륙해버리며 '비역슨을 밴으로 몰아세울 수 없다'라는 공식만 입증해버렸다.

하지만 이렇게 확실히 북미 넘버 2에 등극할 줄 알았으나... 연패기간 후 레전드 킬러(?)에 등극한 임모탈즈에게 상체가 밀리면서 뜬금없이 3연승이 박살났다. 이어 9주 1일차에도 번갈아 뇌절을 했지만 결국 발픽밴과 조합빨로 100T에게 패배하면서 레딧에는 피터-러보를 성토하는 이야기가 맨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C9전도 C9의 고난도 밴픽을 개인기량으로 받아쳐 간신히 이겼는데, 다른 팀 상대로는 이쪽이 발밴픽을 하고 있다는 것. 확실히 밴픽 특화였던 파스와 직즈는 각각 승격, 이적시키고 가는 팀마다 말아먹은 두 명을 신임하는 것은 모양새가 좀 이상하긴 하다. 그렇게 C9 잡아낸 보람없이 9승6패에서 내리 3연패를 하면서 다른 팀들이 재경기하는 동안 깔끔하게 5위로 마감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패자조에서 C9상대로 3대떡을 당한 100 Thieves와 만났고, 3:2로 간신히 이기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나 5차전은 시종일관 뒤쳐지다가, 마지막 한타에서 그동안 활약이 전무하다싶던 브로큰블레이드의 갱플이 핵술통으로 순식간에 료마의 빅토르를 짤라내면서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간발의 차로 부활에 앞서 넥서스를 부수며 정말 힘겹게 승리했다.

그렇게 올라간 패자조에서 FLYQUEST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갔지만, 비역슨이 멱살을 잡으며 하드캐리하며 질질 끌고 간 5세트에서 1~4세트 내내 게임을 집어던진 다르도크가 5세트에도 신나게 던져주면서 결국 최종 성적 4위라는 씁쓸한 결과를 맞게 된다. 시리즈 이후 픽에 대한 팬들의 비판이 엄청 나왔는데, 코베가 그저그런 모습을 보여준 아펠리오스와 바이오프로스트와는 정말로 맞지 않는듯한 노틸러스, 4차전에서 엘리스로 게임을 폭파시키며 캐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걸어다니는 고기방패 수준으로 플레이하는 세주아니를 다르도크에게 쥐어준 것, 이색적이지만 아지르 상대로 딱히 좋다고는 볼 수 없는 비역슨의 에코, 그리고 메타탑솔임에도 불구하고 브로큰블레이드가 영 별로인 활약을 지속적으로 보여준 아트록스. 말그대로 TSM 멤버들의 장점을 모조리 억제시켜버리는 픽을 보여주며 5세트를 허망하게 내주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스프링 시즌이 롤드컵과 아무 연관이 없어지면서 준비만 잘 해놓는다면 서머시즌을 노려볼 수 있기는 하지만, 바이오프로스트의 폼이 영 애매해진데다가 코베의 폼도 아펠리오스를 적극 기용하는 것 치고는 후반에 딱히 캐리하는 장면이 없다. 다르도크는 주 이니시를 맡을 경우 나머지 팀원들과 계속 신호가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며 요상한 한타를 만드는데 일등공신이 되었고, 브로큰 블레이드가 캐리롤이 되기에는 탑 라인인데다 최상위권에 준하는 고점과 거지같이 낮은 저점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복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결국 마지막 경기만 보면 게임을 던지지는 않는 3명과 멱살잡고 캐리하는 비역슨 1명, 역캐리하면서 비역슨을 0으로 만드는 다르도크 때문에, 운영 안되고[38] 한타는 어영부영 괜찮은(...) 애매하기 짝이 없는 팀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시즌 내내 브로큰블레이드를 잘 다룬다고는 보기 어려운 아트록스, 다르도크가 육식형 정글에 두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오는 자르반/세주아니 픽은 TSM 코치진의 역량이 과연 제대로 된 건지를 의문갖게 하는 대목이다. 왜냐하면 다르도크나 코베 말고도 즈벤, 스벤스케런, 아카디안 등이 다 TSM에서 재능이 발휘 안되다가 타팀으로 간 후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아지다보니, 팬들도 자조적으로 TSM이 Talent Suppression Machine의 약자가 아니냐고 묻고 있는 상황. 레딧은 Fire Peter Zhang을 외치고 있으며, 러보도 팀 준레전드(?)이기에 최소한 TL부터 시작해 가는 팀마다 말아먹은 피터 장보다는 덜하지만 같이 욕을 먹고 있다.

이전까지는 항상 정글러가 욕을 먹었다면, 롤드컵 못 나가게 된 18년부터 항상 정글 + @가 팀을 말아먹어왔다. 이번에는 그 플러스 알파가 하운쳐도 즈벤도 미시도 아닌 코치진이었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스프링 스플릿이 끝난 후, 리퀴드에서 입지도 좁아지고 팀과의 케미 문제가 대두된 더블리프트가 다시 TSM으로 이적해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유럽에서 데려온 코베의 거취가 이슈가 되었는데, 코베가 MSF로 이적하는 것으로 합의되며 섬머스플릿에서는 더블리프트가 원딜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5월 12일 이슈가 터졌는데, 안 그래도 더블리프트가 TL에 있을 때 TSM의 President of E-Sports 역할을 맡고있으면서 더블과 사귀고 있던 리나(Leena)[39]더블리프트가 스트리밍하는 도중에 "다른 팀에서도 다르도크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게 들려버려서 이해상충의 문제와 TSM의 운영에 있어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40]. 결국 TSM CEO인 레지날드가 장문의 입장을 밝혔는데, 리나가 이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건 사실이며 다르도크에게 미안하다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안그래도 좋지 않게 끝난 TSM의 스프링스플릿에 아주 화려하게(...)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3.7.3.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20[편집]


결국 잡음 끝에 주전 멤버는 브로큰블레이드, 스피카, 비역슨, 더블리프트, 바이오프로스트로 확정되었다.

서머 1경기에서는 22분 동안 변신을 못하는 스피카의 케인이 포인트가 되어 팀리퀴드에게 작살나면서 TSM 팬들의 근심을 돋구었으나, 이후 FlyQuest에게 패배한 경기를 제외하면 LCS의 최하위 팀들인 GGS, 100T, 디그니타스를 잡아 영양보충을 하면서(...) 3주차, 4주차에 2승을 기록. 4주차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6승 2패로 팀리퀴드와 동률로 어찌되었던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피카가 다르도크보다 더 효율적인 공격적 정글링을 보여주고 익숙한 멤버들이 돌아온 덕분인지 비역슨이 다시 무시무시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나, 더블리프트가 요상하게 짤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상대적으로 강팀인 리퀴드와 플라이퀘스트와의 경기에서 2패여서 강팀 상대로 약하다는 꼬리표가 아직 붙어있다. 5주차인 C9와의 경기에서의 플레이에 따라 중간관문 팀 정도로 끝날지 아니면 뭔가 더 가능성이 있는 팀인지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C9전에서 스피카의 무모함이 나쁜 쪽으로 터지고 BB가 리코리스에게 무력으로도 못이기는 참사와 함께 완패했다.

2라운드 시작부터 1라운드 1승 8패 팀이자 프랑스 늙은이와 프랑스 투명인간 내치고 북미 아카데미 늙은이와 투명인간을 기용 중인(...) IMT 상대로 무난히 패배하였다. 하쿠호의 쓰레쉬와 엑스미시의 그레이브즈가 날아다닌 것도 있지만, 당연히 TSM 특유의 발밴픽과 의아한 운영이 여전했다는 평. 그래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6주차부터는 바프 대신 아카데미에만 있던 트리츠를 기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트리츠 기용 후 아직 미완성이지만 훨씬 나아진 매크로를 선보이면서 C9을 잡는 데 성공! 뭔가 이상하게 매끄럽진 않은데 꾸역꾸역 이기는 식의 운영(...)을 선보이며 자력 2위까지 치고올라왔다. 특히나 더블리프트가 자신의 주력챔 중 하나인 케이틀린을 꺼내들고, 스피카도 시즌 중반의 뇌절모드에서 어느정도 탈출한 모습. 게다가 EG전에서 보인 모습처럼 한타에서 패배해도 적극적인 텔레포트 사용으로 도리어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또다시 희망고문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승자조 1차전에서 GGS에게 3:0으로 쳐발리며 빅재미를 안겨준채 패자조로 떨어졌다. GGS는 비역슨을 겨냥한 밴을 무지막지하게 때리는 전략 + 다몬테의 직스라는 변칙픽으로 비역슨을 미드라인에 묶어뒀고, 이는 결국 전성기 대비 폼이 떨어진 더블리프트와 매크로는 나으나 라인전과 마이크로 컨트롤이 썩 좋은 편이 아닌 트리츠의 봇라인이 무너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나 섬머스플릿 후반부에 기량이 업그레이드된 GGS의 원딜 FBI와 포지션을 서폿으로 전향하면서 다시 폼을 되찾은 후히의 봇라인과는 너무 큰 차이를 보였고, 팀파이트 때도 허무하게 전 동료 하운처의 모데카이저에게 싹쓸이당하며 망신당하고 말았다.[41]

패자조 1차전에서는 플레이오프에 있을 가치가 없는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무난히 승리했지만, 여전히 봇라인이 불안불안하면서 결국 패자조 2차전에 서폿이 바이오프로스트일지 트리츠일지는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어찌되었건 정규시즌에 자신들에게 스윕을 선사한 리퀴드나 직전에 1라운드 스윕을 선사한 GGS와의 패자조 2차전이 예정되어있어서, TSM의 롤드컵 출전 가능성은 그리 높아보이지 않는다.

승자조에서 GGS가 TL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GGS와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또한, 승자조 1차전에서는 쳐발렸고 패자조 1차전에서도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더블리프트와 호흡이 좋지 않은 트리츠가 다시 2군으로 내려가고, 바이오프로스트가 다시 주전 서폿이 되었다. 2:0으로 몰리면서[42] 이대로 한 팀에게 6연속 패전으로 시즌이 끝나는 듯 싶었으나, 3차전에서 비역슨 겨냥밴에 드디어 정신차리고 맞서 아지르를 선픽했고, BB에게 캐리 가능성이 있는 잭스를 쥐어주면서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TSM은 아예 봇을 버리고 하운처를 공략하는[43] 선택지를 택했고, 비역슨이 몇 번의 슈리마 셔플을 작렬시키고 무럭무럭 큰 잭스가 막판에 무쌍을 벌이면서 3차전을 승리. 4차전에서는 탑 레넥톤-정글 니달리라는 말그대로 대놓고 탑 죽여버리겠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고[44] 리프트 헤럴드 앞에서 벌어진 대난전에서 TSM이 5:0 에이스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시리즈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망의 5차전에서 비역슨의 질리언이 풀렸다[45]. TSM이 탑을 후벼파는 전략을 계속 선보이자 GGS는 클로저를 수시로 봇으로 보내 TSM의 봇라인을 작살내는 전략을 선보였고, 킬은 GGS가 먹지만 골드는 계속 동등한 상황이 되었는데, GGS가 집요하게 드래곤을 공략하면서 화염 소울 획득에 성공했으나[46], 장로용 근처 싸움에서 GGS의 모든 팀원이 TSM의 광역기에 증발하며 TSM은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다몬테의 신드라가 바론을 스틸하면서 GGS가 다시 승기를 되찾아왔으나, TSM이 잠깐 위치선정을 놓친 다몬테를 물고, 다몬테를 살릴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그때까지 맹활약을 펼친 GGS의 원딜 FBI가 칼리스타로 앞점멸을 선보이며 도리어 짤렸다[47]. 5인이 다 살아있던 TSM은 베이스 러시를 감행했고, 뎀딜러 2명이 죽어버린 GGS는 저지에 실패하며 허무하게 리버스 스윕을 내줘야 했다.

바이오프로스트의 재투입과 관련해 논란이 많았지만, 결국 라인전을 1차 GGS전과는 달리 견딜만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바드로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인 바프의 투입이 성공적이었다. BB 역시 1차전과는 달리 하운처를 압도하는 동시에 팀파이트에서도 무시무시한 측면 협공과 광역딜을 보이며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냈고, 스피카도 니달리로 게임을 박살내는 등 워드 셔틀이 아닌 것을 보여줬다. 봇라인도 1차전 대비 월등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여전히 막판에 상대 팀의 스로잉(...)에 힘입어 이기는 건 여전한지라, 설령 롤드컵에 진출한다해도 LEC나 LCK, LPL의 정상급 팀에게는 승산이 크지 않다는 것이 여전한 걱정거리.

다음 상대는 C9. TL과 플라이퀘스트가 이미 롤드컵 진출이 확정된 만큼, 롤드컵 티켓 마지막 한 장을 두고 단두대 매치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이기며 C9의 연속 진출 기록을 중단시켜버리고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전 예상과는 달리 브로큰블레이드가 리코리스를 압도했고, 비역슨은 언제나 그랬듯이 니스퀴를 제압하면서 C9의 제일 큰 장점이었던 블래버의 공격성이 갈 곳이 없어져버렸다. 그리고 스피카 역시 사전탐색을 많이 한듯 블래버에 절대 꿀리지 않는 정글링을 보이며 게임이 초반에 터져버린 2경기를 제외하고 무난하게 3-1 승리. 특히 스피카가 스카너를 뽑으면서 즈벤이 과거 TSM 시절에 이즈리얼로 스카너에게 붙잡혀 경기를 던진 기억을 상기시킨 후, 실제로 즈벤을 마구마구 조져버리며 TSM은 각성한 모습으로 롤드컵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TL과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조 최종전에서 플라이퀘스트가 승리하면서 다음 상대는 더블리프트의 과거 팀이자, 비역슨의 라이벌인 젠슨이 속해있는 팀리퀴드로 결정되었다.[48] 승자는 조별라운드로 직행하게 되며, 서로 간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인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TL은 정규시즌 막판에 TSM을 꺾은 바가 있지만, 택티컬의 슈퍼플레이 아니었으면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패배할 뻔한 시리즈 패배를 입은 만큼 기세가 한풀 꺾였다. 반대로 TSM은 벼랑 끝까지 몰린 후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세 면에서는 TSM이 우위이나, 봇라인은 명백하게 TL의 우세고 TL은 비역슨이 매우 유리하다고 말할 수 없는 북미의 두 팀 중 하나[49]인만큼 그래도 TL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진다.

그런데 사전 예상과는 달리 TL을 풀세트 접전 끝에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1세트를 이기고도 다음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플레이인이 눈앞에 보이는 듯 했으나, 이후 두 세트에서 각성하여 리퀴드를 3시드로 보내 버리는 데 성공하고 약 3시즌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더블리프트는 한때 북미의 밈이었던 자신의 세나[50]를 잡으면 무조건 승리했고, 비역슨은 4경기에서 젠슨의 질리언을 순삭[51]해버리는 키플레이 후 5경기에서 본인이 질리언을 잡고 TL을 관광태워버렸다. 그리고 스피카는 4경기와 5경기에서 정글 쉔이라는 픽을 꺼냈고, 이는 브로큰블레이드에게 캐리형 탑솔러를 주는 TSM의 전략에 큰 도움을 주는 한편 스피카 본인도 4경기에서는 결정적인 바론스틸, 5경기에서는 E+점멸로 TL의 3명을 묶어버리는 슈퍼플레이를 보이면서 자신은 와드셔틀이 아님을 증명했다.

파일:2020 LCS 서머 파이널 챔피언.png[52]
그리고 9월 6일, FlyQuest를 상대로 한 대망의 결승전에서 3:2 풀세트 접전 끝에 6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1,2세트를 가볍게 따내며 간단히 스윕 우승을 달성할 것처럼 보였으나, 집중력이 흔들렸는지 연달아 3, 4세트를 내주면서 역스윕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5세트에선, 초반 4인 3렙갱으로 봇라인에서 더블킬을 당하면서 불리하게 시작을 했으나, 베테랑들의 짬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라인전, 교전, 한타 모두 압승하면서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마지막 우승 이후 무려 6시즌만에 다시 차지한 우승. 더군다나 당시 우승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TSM이 진지한 우승후보로 평가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일궈낸 우승이자, 포스트시즌에서 급격하게 성장한 브로큰블레이드와 스피카의 첫 우승이라 다른 의미로 매우 값진 우승일듯.

TSM은 이번 플옵에서만 25세트를 플레이하면서, 정규시즌보다 플레이오프에서 더 많은 경기를 치루며 가장 롤드컵 준비를 많이 한 팀이라는 말이 나올정도. 그리고 GG에게 말그대로 관광당한 첫 시리즈에서의 모습과 비교해 매우 발전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물론, 행적이 있기 때문에 TSM이 롤드컵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올릴 거라 예상하는 사람은 없다(...) 현지 TSM 팬들 역시 스플릿 초반까지만해도 상황이 상황이었던만큼 롤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만으로도 꽤나 만족해하는 반응.


3.7.4.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편집]


파일:2020 Worlds TSM.png



TSM, TSM, TSM!

LoL Esports 코멘트

3년 만에 롤드컵에 북미 1시드로 진출했다.

TSM이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면서 레딧에서는 RogueTSM 밈이 성행하고 있는데, 2019년 서머 스플릿 당시 Splyce의 코치였던 Duke가 "로그가 TSM이랑 붙으면 이긴다"라고 트윗을 올린 게 발단이 되었다.[53] 당시 TSM 소속이었던 즈벤은 이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내가 1:5로 상대해도 로그 정도는 이긴다고 받아치며 커뮤니티가 달아올랐다. 로그는 스프링에서 꼴찌를 기록했으나 유망주를 대거 기용하며 같은 팀이 맞나 싶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 반면, TSM은 스프링 스플릿 역스윕 패배, 리프트 라이벌스에서의 졸전, 더불어 스트리밍에서 커뮤니티를 달아오르게 한 발언의 당사자인 즈벤이 경기에서 보여준 쓰로잉으로 밈에서는 로그가 일방적으로 TSM을 엿먹이고 승리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결국 이 시즌에 두 팀 모두 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소위 근본팀인 TSM이 LEC 진출이 1년도 채 되지 않았던 로그와 비교당한 것 자체가 TSM이, 더 나아가 LCS 리그 자체가 굉장히 무시당하고 있다는 것.

2020년 들어서 Rogue가 괄목상대할 만큼 유럽의 강팀이 되면서 일찌감치 롤드컵 진출권을 확보하자 Rogue 측에서 이 밈을 은근하게 밀면서 TSM의 롤드컵 진출을 응원(?)하는 포스팅을 SNS에 자주 올렸고, TSM은 벼랑 끝에서 살아돌아오더니 우승해버리면서 진짜로 TSM vs. Rogue가 성사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뽑기의 신은 이 꿀잼 매치를 허용하지 않았고, C조에 속해 프나틱젠지, 그리고 플레이인 팀 하나와 함께 배정되었다. C조 플레이인 팀으로는 LGD가 유력하다. 프나틱과의 근본대결[54]과 묻는 사람에 따라서 2시드인 DRX보다 고평가를 받는 젠지, 그리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이변이 없다는 가정 하에 LPL 4시드지만 확실한 저력을 갖춘 LGD와 매치업이 된만큼 쉬운 길은 아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각성한 모습과 기세가 이어진다면 확실하게 TSM을 압도할 수준의 전력을 가진 팀이 있는 건 아니라, 예상과는 다르게 선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은 편.

그리고 그들은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롤드컵에서는 처음으로 프나틱과 근본팀 대결을 펼쳤으나, 밴픽을 이상하게 가져가면서 이블린 장인으로 유명한 셀프메이드에게 이블린을 쥐어주고 1렙 인베이드 대처에서 폭망하면서 애초에 기획했던 이블린 억제 전략이 실패. 이후 라인전은 그럭저럭 괜찮게 가져갔지만 너무 커버린 이블린 덕분에 각 라인이 고립되고 정글에 맘대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그러다가 눈뜨고 바론을 강탈당하면서 1패를 산뜻하게 적립했다.

이어 2차전 젠지와의 경기에서도 킬은 나름 챙겼으나 운영에서 탈탈 털렸고 나중에는 안 되는 한타를 무리하게 설계하다가 게임을 터뜨린다. 본인들 승리를 본인들이 직접 터뜨리는 중이니 환장할 노릇.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LGD와의 경기에서마저 패배하며 3전 전패라는 씁쓸한 성적과 함께 북미 1시드라는 명성이 무색해졌다. 더블리프트는 이즈리얼을 들고 2렙에 솔킬을 당하고, 비역슨은 최근 롤드컵에서 잘 등장하지 않고 본인도 자주 사용하지 않던 르블랑을 잡고[55] 라인전 단계에서는 로밍을 가는 족족 다 실패하고, 한타 직전에는 시예에게 포킹당해 체력이 깎여버려서 측면기습도 할 수 없게 되어 망하는 구도가 나왔고, 결국 마지막 회심의 기습도 허공에 사슬을 날리며 팀과 함께 허무하게 싹쓸이당하고 말았다.

BB와 스피카는 젊으면서 첫 롤드컵인만큼 기대가 크진 않았고 그럼에도 가끔 번뜩이는 플레이가 나오는데, 문제는 이미 골든 가디언즈와의 시리즈에서 드러난 바텀의 약한 라인전이 더 악화되었고 비역슨도 북미에서처럼 미드 라인전 우위를 통해 게임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북미 팀의 서폿들이 적극적으로 변수를 만들어내려는 시도라도 하는 반면[56], 바이오프로스트는 그런 모습이 안 나오면서 안그래도 의외의 변수를 노려야하는 TSM에게 그 변수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 즉, 그나마 팀의 든든한 기반으로 여겼던 베테랑들이 죄다 죽을 쑤고 있는 것.

북미가 아무리 매년마다 롤드컵에서 죽을 쑨다고 해도 1시드가 1주차 전패를 한 것은 처음이다. 게다가 다른 북미 팀들과 비교했을 때 TL은 비록 마치에게 당한 1패가 치명타가 되어 탈락했지만 G2와 쑤닝에게 한 번씩 일격을 날리는 저력을 선보이고[57] FLY는 인게임 플레이와 운영이 그럴듯하지는 않았지만 PoE의 하드캐리로 마이너 리그 팀에게 1승은 따내고 LPL 1시드인 TES에게 일격을 먹인 기적을 보여준만큼 더욱 초라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이제 TSM에게는 8강 진출은 거의 물건너갔고 다른 팀들에게 고춧가루 역할이라도 할 수 있는지 정도만이 남아있다. 아니면 진짜 1시드 6전 전패로 세상을 놀라게 하던지.

그리고 진짜로 0승 6패를 찍었다! 전무후무한 4대 리그 1시드 그룹 스테이지 전패 기록이다. 이쯤되면 LCS 자체의 수준을 의심해봐야 할 지경.

2라운드 프나틱전은 실력 차이로 무난하게 패배했으니 그렇다고 쳐도 젠지전[58]과 LGD전은 분명 할만한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팀적 판단과 처절하게 저점을 찍는 기량으로 전패의 오명을 쓰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3시드 TL과 2시드 FLY는 각각 유력 우승후보 1시드들에게 한 방 먹이며 5할 승률은 기록했고, 둘 다 C조였다면 8강을 진지하게 노려볼만한 경기력이었기에 그 C조에서 전패한 TSM은 더욱 거세게 까이고 있다.

그리고 좀 다른 이야기지만, TSM과 관련한 롤드컵 기록이 올해에도 이어지게 되었다. LCK가 월즈에 참가한 2012 시즌 이래, TSM이 롤드컵에 진출하면 LCK가 최소 결승에 진출했다는 것.


4. 포스트 비역슨 시대[편집]



4.1. 2021 시즌[편집]



4.1.1. 프리시즌[편집]


2020년 10월 25일 비역슨이 선수 은퇴를 선언하고 TSM의 감독에 부임했다. 그동안 팀을 여러 번 리빌딩을 했어도 미드에는 손을 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비역슨은 선수 커리어 내내 안정적이었는데, TSM 입장에서는 이제 미드까지 새로 충원해 팀을 완전히 뒤바꿔야 할 상황이다. 또한 더블리프트-바이오프로스트 듀오도 LCS에서는 통용되나 그 이상의 무대에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어졌음이 롤드컵에서 드러났기에 TSM은 커다란 변화의 기로에 놓여 있다.

그리고 미드에 쵸비, 퍽즈 등의 기라성이나 아예 신인을 올리지 않을까 하는 루머가 떠돌던 중, 11월 11일 ESPN 소속이었던 e스포츠 기자 제이콥 울프가 POETSM에 합류할 거라는 소식을 띄웠다. 비역슨의 현역 시절 비역슨의 인간 상성이라 불릴 정도로 준수한 활약을 한 미드 라이너이며, 이미 롤드컵에서도 눈물겨운 캐리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바가 있지만 나이도 적은 편은 아니고 2014년 이후로 매 해마다 팀을 바꿔온 선수라 사람들은 장기영입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중간다리 영입이라고 보는 편도 있다.[59]

그리고 브로큰블레이드의 샬케 04 이적설, 소드아트후니의 바이아웃이 진행 중이라는 루머가 뜨면서 팬덤은 대혼란에 빠졌다.[60] 서포터 루머는 리헨즈라이프, 에포트 이야기가 있었으나 소드아트는 말 그대로 뜬금포이자 바이오프로스트보다는 확실한 업그레이드라서 사실이라면 환영받는 분위기지만, 후니의 영입 루머에 대해서는 평이 갈리는 편. 주로 임팩트리코리스를 생각하다가 후니가 나오니 마찬가지로 뜬금포라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제이콥 울프의 피셜로 소드아트의 딜이 비자 문제로 엎어질 공산이 있다는 말이 나왔고, 더블리프트가 해외 최고의 서포터를 데려오지 않으면 TSM에서 뛰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 드러나는 바람에 상황이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이후 2군의 로스트를 콜업한다는 루머와 반대로 로스트가 후니와 트레이드된다는 루머, 그리고 소드아트의 영입이 불발되었는지 Team Flash의 팔레트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당연하게도 더블리프트를 조롱하는 글들이 쏟아지는 중. 불행 중 다행인지 팔레트는 팀에 남는다는 트윗이 올라오며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제일 처음 보도되었던 POE의 영입은 확정되었다. 비역슨과의 인간 상성이었던 POE와 관련해 비역슨이 PTSD를 겪는 것도 웃음 포인트.[61]

영입과는 별개로 브로큰블레이드는 루머대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고, 샬케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LCS에서는 상위권 탑솔러였지만 판단력이 아쉬운 면도 있었고, 팀 컨텐츠에서는 팀에게 스피카와 함께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활력소였기에 TSM 팬들은 어느 정도 납득은 하면서도 아쉬워하는 반응.

그리고 비역슨이 현역 은퇴를 선언한 지 정확히 1개월 후 더블리프트 역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마지막 시즌에 기량이나 게임 외적 모습이 썩 깔끔하지만은 않았지만 TSM 팬들은 현역 커리어 마지막으로 TSM에게 오랜만에 LCS 우승컵을 안겨준 만큼 시원섭섭하다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더블리프트의 은퇴로 인해 TSM은 원딜러까지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루머에 따르면 원래 아카데미 원딜이던 Lost가 후니와 트레이드되는 형태가 구상되었지만 더블리프트가 은퇴한 상황에서 로스트를 내보내는 것도 매우 난감해지기 때문에[62] 안 그래도 소드아트 영입이 애매해지면서 난감했던 팀 구상이 더욱 꼬여버렸다고 보는 시각이 상당하다.[63] POE: 약속과 다르잖아 이건!

그런데 또 어떻게 된 건지 소드아트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것도 역대 최대 규모로.[64] 이제 남은 건 탑과 원딜러인데 용병 슬롯을 소드아트가 하나 차지했기에 자국 내지는 로컬화 된 NA 선수를 영입해야 된다.

그리고 현지시각 11월 30일 기준으로 루머가 돌던 것처럼 후니의 영입을 완료하며 탑솔러 공백을 해결했다. 후니-스피카-POE-로스트-소드아트로 새 시즌을 맞이할 예정. 미국인 없는 미국팀


4.1.2. LCS Lock In 2021[편집]


LCS 락인 1주차 경기력은 상당히 좋지 않다. 특히 팀적인 문제 이전에 뚜렷하게 드러나는 탑미드의 저조한 폼이 문제. 후니는 EG 시절과 달리 폼이 다시 내려갔고, POE가 마치 작년 프로겐처럼 라인 압박능력이 상당히 죽어버린 모습이다. 스피카와 로스트의 초반 기복도 심한 편이다 보니 게임 초반에는 팀 전체가 상당히 침체된 편. 모든 선수들이 한 한타 하는 편이다 보니 교전으로 풀어가긴 하지만 한계가 뚜렷하다. 초반 약세가 개인 노쇠화가 아닌 부족한 팀합 탓이기를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락인 2주차도 여전히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더니 8강에서 C9에게 1: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후니의 경기력이 약간 올라왔지만 신예 퍼지에게는 판정패에 가까웠고, 봇 듀오가 기복이 아니라 꾸준히 못하면서 즈벤-벌컨 듀오에게 밀려 탈락했다. 그 즈벤-미시 먹튀 듀오 시절조차 바텀을 포함해 TSM의 전반적인 라인전은 강한 편이었고, 기껏 마지막 시즌의 하운쳐나 마지막 시즌의 더블리프트 정도가 라인전을 좀 못한 정도였는데 이번 TSM은 라인전도 상당히 저조하고 그나마 특장점인 교전도 기복이 있다. 게다가 감독이 비역슨으로 변했는데 여전히 이상한 밴픽을 보여주면서 비역슨이 억제기가 아니었냐는 이론도 탄력을 받고 있다.[65]

일단 락인 경기는 순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꽤 오랫동안 LCS 본 무대에서 뛰어보지 못한 로스트가 실전 경험을 쌓고 완전히 재구성된 팀이 합을 맞춰봤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지만 락인에서의 폼이라면 시즌 시작 전 예상과 달리 중상위권이 아닌 중하위권이 유력해 보인다.


4.1.3. LCS 스프링 2021-LCS MSS 2021[편집]


역시나 그들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로 호흡이 안 맞고 새로 영입한 멤버들은 전 팀에서의 모습과 동떨어진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무기력한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하며 FLY에게 일격을 맞은 후 퍽즈의 영입으로 훨훨 나는 C9에게 작살났다. 그리고 1주차 전패가 걸린 단두대 매치 CLG전에서 여전히 무장점을 선보였으나 CLG가 그에 못지 않은 환장할 운영을 보이며 전패 탈출에는 성공했다. POE는 CLG의 땜빵 미드 라이너인 RJS에게 딱히 어드밴티지를 잡지 못하다가 막판에 핀의 스플릿 푸쉬를 막는 넥서스 수비 미니언으로 전락했고, 소드아트는 환장할 레오나 궁극기 적중률을 보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이니시의 임무를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룰루를 잡은 후니는 그럭저럭 선방했으나 탑급 탑솔러라고 보기에는 한참 먼 모습이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로스트가 위기 상황에서 자신이 대범하게 자야로 이니시를 거는 플레이와 적절한 돌풍 + 궁극기 연계로 죽을 고비를 간발의 차로 몇 번 넘기며 팀의 DPS를 책임졌다는 것. 그러나 RJS의 삽질로 인한 바론 헌납과 핀의 이해할 수 없는 스플릿 푸시 고집이 아니었으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경기였기에 결국 두 팀 다 막장 상태란 것만 확인한 경기가 되고 말았다.

2주차에서는 루키들로 가득한 GG를 상대로 초반 용 싸움에서 후니와 소드아트가 정확하게 엇박자로 들어가면서 GG의 챔피언들을 방생하는 한편 노킬 4데스를 적립하며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았으나, 각 플레이어의 기량은 기량인지라 꾸역꾸역 차이를 만회하고 경기 운영이 막장인 GG가 우왕좌왕하는 동안 기습 바론을 차지하고 후니의 그라가스가 죽은 후 타이머가 다 된 술통이 드래곤을 스틸하면서 드래곤 영혼을 헌납하는 상황을 모면하는 행운이 겹쳐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당연히 최하위권 팀으로 평가되는 GG를 상대로 이런 위기에 빠지는 상황까지 보이니 평이 좋지는 않다.

그런데 2경기에서는 알파리산토린의 영입으로 기세등등하던 TL을 아주 박살내며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승리를 가져왔다. 젠슨이 퍽즈와 달리 끔찍한 조이 운영을 보이자 POE가 아지르로 쓸어담기를 선보이며 젠슨을 여러 번 잘라먹었고, TL의 봇 듀오가 플레이트를 먹기 위해 무리하자 소드아트의 판테온이 궁극기로 퇴로를 차단하면서 미드에서 내려온 POE가 둘을 먼저 쓸어담은 다음 뒤늦게 합류한 알파리와 산토린까지 처치해 쿼드라 킬을 먹으면서 아지르가 대책없이 커버렸다. 게다가 젠슨이 겁도 없이 조이로 앞으로 돌진하자 로스트의 카이사가 암살자 챔피언 급의 딜을 보이면서 젠슨을 순삭하는 등 압도적인 플레이를 보이며 3강으로 평가되었던 TL을 박살내 버렸다.

그리고 2주차 마지막 경기인 임모탈스전에서도 스피카의 적극적인 갱킹과 후니의 쉔을 이용한 쌈싸먹기를 활용해 임모탈스를 시종일관 농락하며 2주차 전승을 기록, 지난 주에 최악의 폼을 보여준 POE가 2주차 금주의 플레이어 상을 쓸어담으며 막장과 폭주를 오고 가는 도깨비 팀이 되어버렸다. 과거에 비해 경기 운영은 확실히 좋아졌고, 특히 바론을 활용한 3면 공략 등 과거 TSM이 절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게임 초반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1주차와 2주차 중 어느 것이 TSM의 실제 실력과 가까울지는 앞으로 봐야지만 알 수 있을 듯.

3주차 첫 경기 EG전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멘탈이 나가버린 듯한 지주케를 집중 공략하며 EG를 털어먹었다. 그리고 2경기에서 또 다른 프리시즌 3강이었던 100을 시종일관 압도해 버리면서 기세를 이어갔으나, 3경기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디그니타스에게 일격을 맞으며 연승 행진이 종료되어 디그니타스와 동등하게 6승 3패로 스프링 전반부를 마무리했다. 스프링 스플릿 시작의 처참한 폼을 감안하면 매우 훌륭한 성적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발전할 여지가 있다. 특히 스피카의 폼이 좋지 않은 것이 걱정거리.

후반부의 시작인 4주차 1경기에서는 TL을 상대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기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에 라인전과 전령 활용으로 TL이 나름 이득을 가져갔지만, POE가 신드라로 TL의 조합상 거의 유일한 딜러인[66] 택티컬을 두 번이나 잘라먹었고 후니와 로스트가 번갈아서 스플릿 운영으로 격차를 야금야금 좁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피카가 회심의 바론 스틸에 성공했고, 마지막에 코어장전의 알리스타의 박치기를 헤카림의 궁극기로 흘려 택티컬을 물어 후니와 함께 순삭시키는 데에 성공, 딜러가 없어진 TL의 진형을 붕괴시키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4주차 2경기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질 대로 떨어진 CLG를 상대로 드래곤 영혼을 내주면서도 전혀 불안하지 않을 정도의 경기를 펼치면서 무난히 승리했다. 그러나 3경기인 FLY전에서는 그때까지 부진했던 FLY의 미드 라이너 팔라폭스의 사일러스를 한 끗 차이로 방생하는 사태가 여러 번 생기면서 누적된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했다. 승패 전적은 8승 4패로 100과 동률로 2위에 있으나, 상대적인 약체로 평가되는 FLY에게 두 번 다 진 것이 뼈아프게 체감되는 상황. 그 뒤에는 TL, EG, 디그니타스가 1게임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다.

5주차에서는 북미산 도깨비 겸 본인들과 승률이 동일한 디그니타스를 만나 패배했으나, 2경기에서는 100을 잡아내면서 강팀 킬러의 역량을 유념없이 발휘했고, 대망의 3경기 C9전에서는 1레벨 인베를 통해 스피카가 10분 이내에 3데스를 기록하고 블래버가 6레벨일 때 스피카가 3레벨인 등 처참하게 시작했지만 로스트가 라인전 상성이 불리한 상황에서 꿋꿋이 버텨주고 C9의 약점이라고 평가받는 탑솔러 퍼지를 공략하며 격차를 메꾸는 데에 성공한다. 게다가 바론 앞에서 스피카가 회심의 바론 스틸을 작렬하는 한편 프런트 라인이 전혀 없는 C9의 조합을 상대로 레넥톤-헤카림-노틸러스라는 헤비 다이빙 조합을 활용해 즈벤의 케이틀린과 퍽즈의 빅토르를 연거푸 잘라내며 역전승에 성공, 또 다시 디그니타스와 동일한 승률을 기록하며 11승인 C9의 뒤를 10승으로 바짝 쫒고 있다.

결국 스프링 스플릿은 정규시즌 2위로 마무리했다. 시즌 초 예상은 4위권 팀이었고 시즌 초반의 폼이 정말 끔찍했던 걸 생각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POE는 큰 기복 없는 꾸준한 북미 기준 탑급 미드 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영입 당시 많은 우려가 있었던 후니는 오히려 경기에 따라서 캐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걱정거리에서 믿을맨으로 진화했다. 소드아트는 여전히 세밀한 마이크로 컨트롤은 이상한 모습을 보이지만 전반적인 게임 운영에 큰 도움을 주면서 기여했다. 다만 스피카의 폼은 오락가락하고, 로스트는 연승 행진 중에는 과감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결국 스플릿 종료 시 지표를 보면 팀이 잘할 때는 잘하고 팀이 못할 때는 못하는 평이한 원딜 정도였다. 스피카의 폼 회복과 로스트의 폼 상승 없이는 북미의 빅3를 다전제에서 뚫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Mid-Season Showdown에서는 정규시즌 때 저격에 성공한 TL에게 3:1 패배를 당해 패자조로 떨어졌다. 패자조에서 EG와 100T를 꺾었지만 두 시리즈 다 압도적인 경기력과는 거리가 먼 졸전이라서 염려사항이 많았고, 그 염려대로 다시 만난 TL에게 한 번 더 3:1로 패배[67]하면서 스플릿을 마무리했다.

스프링 스플릿 종료 시점, 특히 MSS를 기준으로 TSM은 자신들의 약점이라 평가된 라인전을 보강하기 위한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도리어 그나마 잘하는 점이었던 중후반 운영이 무너지면서 어드밴티지를 잡았던 경기에서도 뇌절[68]로 하드스로잉하는 경기를 자주 보이며 오히려 시즌 중반보다 퇴보한 모습으로 스플릿을 마무리했다. 3라인 다 라인전 스탯이 처참한 수준인데, 이는 전면적으로 팀의 구성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라 TSM의 섬머 스플릿 역시 녹록해보이진 않는다.

한편 MSI에서 C9이 또 다시 세계를 놀라게 하면서 TSM 밈이 LCS 전체로 옮겨가는 모양새.메이저의 수치


4.1.4. LCS 서머 2021-LCS 챔피언십 2021[편집]


구단이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10년 간 2100만 달러(한국으로 치면 약 246억원.) 규모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팀명이 TSM FTX로 변경되었으나 LCS는 스폰서십 제한으로 인해 팀명이 변경되지 않았다.

1주차 1차전에서는 의외로 초반에 TL을 상대로 이점을 가져갔고 결국 이 이점을 놓지 않으며 뭔가 어중간한 공성 끝에 TL을 꺾는 데에 성공했다. 다만 바론 버프 + 장로 용 버프를 같이 두르고 있으면서도 깔끔한 전개를 못해 TL의 진영에서 에이스를 당하는 등 여전히 뭔가 좀 엉성한 느낌.

2차전에서는 EG를 상대로 경기를 잘 이끌어 갔고 미드에서 여러 명이 쓸렸지만 이와 동시에 탑에서 바론 버프를 두른 로스트가 포탑을 쭉 밀어버렸고 우왕좌왕하던 EG의 귀환을 부활한 선수들이 모조리 막아버리면서 백도어도 아닌 프론트도어(...)로 승리하는 데에 성공했다. 직접 보자.

3차전에서는 초반에 GG에게 데스를 헌납하며 예상과 달리 비등하게 진행되었지만 바론 앞에서 한 번의 한타로 전황을 모조리 뒤집어 버린 후 여차저차 GG의 기지를 밀어버리며 승리, 3승을 기록하며 15승 6패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2주차에는 아베다게가 합류한 100과 FLY에게 격파당하며 기세가 꺾였지만 CLG를 잡아내면서 일단 출혈을 막는 데에는 성공했다.[69]

3주차에는 다시 기세를 회복한 듯 임모탈스, 다르도크와 솔리고가 빠지면서 의도가 어찌되었든 전력이 약화된 디그니타스, 그리고 폼이 나락으로 가는 중인 C9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며 19승 8패로 다시 1위를 잡았다. 차이가 있다면 바로 밑에 있는 게 C9가 아니라 100이라는 점. 후니가 스프링에서 보여줬던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고 스피카도 기복이 있었던 스프링 대비 선수들과의 호흡이 잘 맞는 모습이다. 다만 로스트나 소드아트는 여전히 그저 그런 모습.

7월 23일 이블 지니어스와의 경기에서는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기 끝에 패했다. 좋은 활약을 선보인 대니-이그나에 비해 로스트와 소드아트가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고 잘 큰 후니도 킬 먹은 값을 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9주차 첫 경기인 100T전을 이기면서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LCS 챔피언십 승자조 1라운드에서 TL이 C9을 꺾고 올라오며 포스트시즌 첫 상대는 TL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MSS 때처럼 1-3으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떨어졌다. 패자조 2라운드에서는 임모탈스를 3-1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롤드컵 마지막 자리를 두고 C9과의 단두대 매치가 다시 성사되었다. 하지만 풀세트 혈전 끝에 2:3으로 패배하며 스프링-서머 합산 1위 팀이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는 최악의 상황, 역대급 이변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70] 1경기와 3경기는 압승했으나, 2경기를 꽤 큰 어드밴티지를 잡았음에도 던져버렸고 4, 5경기는 말 그대로 압살당하면서 뭔가 꾸역꾸역 흘러가던 TSM의 시즌은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 나버렸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패치로 인해 너프된 녹턴 블라인드 픽은 오프시즌 내내 TSM을 괴롭히는 기억으로 남을 듯.[71]


4.2. 2022 시즌[편집]



4.2.1. 스토브리그[편집]


롤드컵이 끝난 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먼저, 비역슨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TSM을 떠나는 게 확정되었다. 레지날드가 떠난 이후 말그대로 팀명답게 팀을 현역으로던 코치로던 지탱해왔던 비역슨의 이적은 TSM 팬들에게도 꽤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후, POE, 로스트, 소드아트 셋 다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POE는 유럽으로 돌아간다는 소문과는 달리 immortals의 새로운 미드로 영입되었고, 로스트는 Golden Guardians로 이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소드아트는 별도의 이적 없이 FA행.

원딜공백은 한때 아카데미 원딜이었고 지난 2년 간 Team Liquid에서 뭔가 오묘한 활약을 한 택티컬이 영입될 것으로 보이고, 서폿과 미드는 11월 18일 기준 소문은 무성하지만[72] 아직 확정된 건 없는 상태.

게다가 오프시즌 중에 더블리프트가 TSM과 레지날드를 무지하게 까면서 TSM답게 안 좋은 방향으로(...) 스토브리그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더블리프트는 레지날드가 인격모독성 발언을 서슴치 않았고 팀 구성원 전체를 심리적으로 몰아붙이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고, 레지날드는 이에 대해 당연히 반박한 상태.[73][74] 아울러 레지날드의 전 여친이자, 더블리프트의 현 여친이며 오랫동안 TSM의 사장으로 일해온 Leena가 모종의 이유로 TSM 관련 언급을 프로필에서 삭제하면서 롤은 못하고 이슈거리만 많은 팀으로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11월 19일 최근 오랫동안 몸담았던 팀인 T1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페이커에게 3년 400억원을 연봉으로 제시했다는 썰이 돌고 있다.

그 썰에 의하면 최근 TSM을 스폰하기로 한 FTX가 페이커를 대상으로 한 NFT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하며, 이에 따라 TSM이 이런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페이커가 이런 제안을 수용하지 않더라도 FTX는 따로 페이커를 개인 스폰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페이커는 11월 19일 저녁 T1과 재계약을 맺었고 이 소식은 썰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11월 20일 택티컬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에 들어갔다.

토이즈 웨스트도어와 함께 한때 LMS 레전드 미드 중 한 명인 챠위를 감독으로 데려온다는 썰이 있다. 의외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롤드컵을 출전해본 인물에, 영어가 되는 LMS-PCS 인사이고 링크건 그분과 달리 인성 관련 잡음도 없는 편이라 TSM의 그간 처참했던 코치진 중에 평타는 치는 영입. 하지만 선수 시절부터 전형적인 프로겐형 구식 미드 출신으로 감독 커리어도 LMS 3시드, PCS 중하위권 외에 별 실적이 없다 보니 아주 큰 기대는 어렵다. 게다가 LNG의 아이콘 영입설이 사그라들자 애매한 중화권 유망주 영입링크가 뜨면서, 과연 용병쿼터 죽어도 한국인에 안쓰는 TSM답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결국 중국 2부리그인 LDL과 펀플러스의 벤치를 전전하던 중국인 유망주 선수 커아이두오와 션이의 영입이 확정되면서 차기 시즌의 전망이 매우 암담해졌다. 일단은 중국에서 10월부터 캠프를 차려 이런저런 선수를 테스트하다가 뽑은 거라고는 하는데, TSM 스카우터진의 안목을 믿는 수밖에... 션이의 경우는 현지에서부터 평가가 괜찮았던 유망주지만, 커아이두오는 현지 팬들도 잘 모를 정도에 나이가 엄청 어린 것도 아니라 여러모로 의문이 드는 영입이다. 한국에서는 리헨즈 영입 실패 후 중국 유망주로 급선회한 방침과 검증된 무능력자 피터 장의 재승격으로 인해 까는 여론이 많다. 아카데미 유망주 짭소드, 아니 찐소드도 EG의 조조편처럼 승격되긴 커녕 2부에서도 버티지 못하고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했기 때문에 중장기적 리빌딩 청사진도 별로 아름답지 않다.

어찌되었건 주전 멤버 중 스피카, 커아이두오, 션이가 중국인 내지 중국계로 확정되면서 졸지에 Team Speaks Mandarin(...)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자매품으로 4유럽인 1한국인의 Team LECquid, 3한국인의 Corea 9이 있다 카더라...


4.2.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2[편집]


스프링 이즈 낫띵
첫주차 EG와 디그니타스에 돌림빵을 당하며 시원하게 제로투를 추었다. 신인들의 1군 적응문제와 락인을 건너뛴 팀합 문제에 잉글리쉬혹은 코리안-만다린 소통문제가 겹쳤는지 평범한 약팀의 경기력을 보였다. 기대받는 신인들이 뭉친 EG와 비교해도 가성비로 꾸린 디그니타스보다도 더 답이 없다. 한국에서는 레지널드의 안목과 피터장의 무능함을 조롱하거나 올해도 lck는 롤드컵 우승하기 글렀다고 한탄하는 반응을 주로 이루고있다.. 한국팬들 비상걸렸다[75]

2주차에서는 당초 자신들보다 약할거라 예상받았던 플라이퀘스트에게 그야말로 관광당했다. 로컬라인인 후니-스피카-택티컬의 폼이 대놓고 좋지 않으며, 션이는 메카닉은 있는데 소통이 안되는지 쓰로잉이 자주 나오며 커아이두오는 의외로 큰 결함은 없지만 대놓고 강점이 드러나는 타입은 아닌데다 팀 상황도 엉망이라서 같이 무너지고 있다.

이어 CLG 제외 최약체까지 예상됐던 골든 가디언스에도 관광당하다 서로 예능을 찍는 희대의 졸전 끝에 결국은 패배하였다. 결국 전통의 옛 라이벌 CLG와 함께 단 둘뿐인 4전 전패팀이 되었다.

신인부터 고액에 모셔온 에이스, 노망주 등 별의별 한국, 유럽 및 마이너 지역 용병들이 제일 못하는게 IMT듀오 그다음이 디펜딩 챔피언 아베다게(…)일 정도로 다들 빼어난 혹은 준수한 경기력을 뽐내는 와중에, TSM만 로컬도 못하는데 중국 용병은 더 애매하고 팀합은 아예 엉망이 되어버린 모습으로 씹뜯맛즐을 당하고 있다. TSM과 CLG의 수준차는 비역슨의 존재유무였을 뿐이다

결국 션이를 아카데미로 내려보내고 유얼산을 콜업했다.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스피카와 션이 사이에 오더와 게임 방향을 두고 의견 불일치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임모탈즈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실수꼬라박을 받아 먹고 택티컬이 캐리하며 역전승, 시즌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눈물 젖은 첫 승

그러나 눈가가 말라버린 TSM은 C9전 졸전 끝 대역전패를 시작으로 슈퍼위크까지 곧바로 4연패를 기록하며 4패-1승-4패의 1라운드 데칼코마니를 완성해버렸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택티컬과 유얼싼의 봇듀오는 100T의 북체봇듀오 상대로 맞라인 킬을 따며 잠시 비상하는 것 같다가 다음 이틀간 역으로 킬을 줄줄이 따이고 라인이 터지며 폭망하는 중이고, 야심차게 영입한 커아이두오는 무난한 개입 없으면 라인전 다 이긴다는 그 메카닉에 최악의 팀게임 수행능력으로 블루, 아베다게, POE, 팔라폭스를 능가하는 북미 꼴찌 미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후니의 원장롤 수행은 19년 롤드컵 종료 이후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스피카도 오더 플레이어가 사라진데다 메타 특성상 믿고 지원해줄 라인도 없어 파괴력이 급감했다

오죽하면 팔라폭스의 CLG가 TSM전 팔라폭스의 사일러스 캐리 포함 3승을 기록하면서, 레지날드의 집과 차와 옷은 경매에 넘어갔냐는 조롱으로 유튜브 댓글과 레딧 쓰레드가 도배되는 중이다.[76]

충격적인 1라운드를 보내고 커아이두오와 유얼싼을 내려보낸 뒤 션이를 다시 콜업했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의 테이크오버를 콜업해 기용하였다.

놀랍게도 5주 2일차 GG전에서 연패를 끊고 2승째를 신고했다. 언제나의 2022 스프링 TSM처럼 털리고 있었는데, 골든 가디언스가 용한타에서 화끈하게 대퍼를 하면서 주도권을 잡고 이전과 달리 한타에서 끈끈한 모습으로 역전하였다. 2021 토종 북체미 어블레이즈올리브를 상대로 올리브가 코르키를 개못해서 미드 차이를 낸 테이크오버가 압권.

테이크오버가 반짝 소방수가 아닌 장기적 활약이 가능한 유망주인지는 아직 미지수고, 션이도 아직 미완의 유망주라 탈꼴찌의 장밋빛 전망은 아직 섣부르다. 하지만 일단 커아이두오가 팀게임이 아예 안되는 레벨의 무뇌 솔랭전사로 판명났고 유얼싼이 뭘 잘한 것도 아니라서, 일단 이 로스터로 합을 맞춰서 패배의식부터 좀 떨쳐내야 할듯.

그러나 6주 1일차 테이크오버의 아리 활약에도 불구하고 바론먹고 공성하는 과정에서 정신나간 포지셔닝을 보여주는 등 뇌를 빼놓은 택티컬의 역캐리에 힘입어 패배하였다. 택티컬이 독보적으로 심각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블루와의 캐리대결에서 패한 테이크오버가 그나마 에이스일 정도로 나머지 팀원들이 다 맛이 갔다는 평.

다음날 에이스 테이크오버가 편씨와 지씨의 한국계 미드 더비에서 비겁한 알바생 벌컨의 1렙로밍에 퍼블을 내주며 기세가 꺾였고, 이후 바텀이 폭파당하며 무난히 패배하였다. 션이는 알리스타를 잡고 3인 다이브를 혼자 흘려내는 등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나, 그 흘려낸 다이브를 다시 성공시켜주는 택티컬의 신비로운 두뇌 덕에 무효가 되었다. 일단 이번주 범인은 택티컬인데 다음주에는 대체 누가 범인일지 흥미진진하다.

6주차 지하로 추락한 택티컬이 7주차 벤치당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퍼진 가운데, 검증된 무능력자 피터 장이 무능력이 아닌 이해충돌과 비윤리적 관행 관련 이유로 해임되었다. 게임 내외적으로 악재가 해임 자체는 호재지만 사유가... 끊이지를 않는 중.

Dexerto에서 피터 장 해임 이후에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피터 장은 중국(+대만) 선수들로부터 대가를 받고 브로커 역할을 하며 TSM(+TSM 아카데미) 로스터 합류를 보장하거나, TSM 소속의 사람들로부터 상당한 금액을 빌리는 등 엄청나게 몰지각한 비위를 저질렀다고 한다. 또한, 전 TSM 소속이던 소드아트가 차를 판 8만 달러의 대금을 피터 장이 들고 있었는데, 이를 선수에게 돌려주지 않고 자신의 조부모의 수술비용에 멋대로 유용했다고. 이에 대해 피터 장은 선수 브로커로 활동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으나 TSM이 시즌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많은 무명의 중국인 선수들을 영입한 흐름의 진상이 이제야 이해 간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TSM의 레전드이자 비시즌 레지날드와 싸움난 더블리프트 역시 영상으로 피터 장이 진짜로 돈을 꾸려 했다는 내용을 포함해 많은 썰을 풀었고 기사화되어 Dexerto 기사의 신빙성을 더했다. 더블리프트가 들었다는 피터 장이 웨이보 여캠에 미쳤다는 썰을 포함해 도박/주식/코인 의혹, 약물 의혹 등 많은 추측들이 유튜브와 레딧 등지의 현지 팬들 사이에서 난무하는 중이지만 뭐 하나 확실한 것은 아직 없다.

그런데 7주차 인스틴트의 출전은 없었고, 첫날 C9의 카이사 선픽을 응징하고 연패를 끊어낸 데 이어 다음날 IMT를 상대로 파워오브이블의 카시오페아에 초반 4킬 1어시를 갖다바치는 졸전에도 불구하고 중후반 이렐리아 자르반의 뛰어난 진입각과 부활한 택티컬의 활약으로 역전하였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기 직전인데 뜬금없는 시즌 첫 연승. 유튜브 하이라이트 댓글에는 T1 목 닦고 MSI에서 기다리라는 북미 팬들의 드립이... 경기 내용이 결코 좋지는 않았지만, 과연 피터 장을 쫓아낸 효과가 있는 것인지 팬들이 주목하는 중.

그러나 TSM의 기적은 7주차 뿐이였고, 8주차 첫 상대인 100T에게 처참하게 박살나며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자그마치 18시즌을 이어오던 북미 명문팀 TSM의 플레이오프 연속 진출 기록은 허무하게 끝나게 되었다.

그래도 탈 피터장 효과를 약간이나마 보긴 했는데, 바로 임모탈즈에게 더블을 따내면서 탈꼴찌에 성공함과 동시에 10-10 클럽 가입이라는 수모를 피한 것. 2군 미드 테이크오버의 콜업과 유얼싼의 오르락내리락 탓인지 2군이 일찍이 꼴찌를 기록한 상황이라, 정말로 TSM이 임모탈즈를 끌어내리지 못했다면 18 스프링 골든 가디언즈, 20 스프링/21 서머 CLG까지 역대 딱 3번 이뤄진 1, 2군 통합 꼴찌의 대기록을 LCS 최고 명문팀 TSM이 달성할 뻔했다. 북화생명이스포츠

그런데 시즌 종료 후인 4월 28일 서폿에 Estral Esports 출신의 미아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거기에 더해 4월 29일에는 LPL의 Anyone's Legend에서 부진 끝에 방출당한 미드 라이너 메이플을 영입할 것이라는 찌라시도 떴다.#

그러던 5월 2일 메이플의 영입 찌라시로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 커아이두오가 FA를 선언하고 팀을 나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중국의 코로나 관련 여파로 인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구단 측에서 숙식을 제공해 줄 예정이라고.

5월 3일 미아의 아카데미 영입 소식이 발표된 데 이어 하루 뒤인 5월 4일에는 메이플의 영입 소식이 공지되었다.


4.2.3.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22[편집]


스프링 이즈 낫띵? 서머 이즈 뭔들!

개막 직전 미아가 주전으로 내정되었음이 알려졌다. 션이는 아카데미로 내려갔다.

개막전 100T전에서 메이플이 모스트픽인 아지르를 잡고 아베다게의 아리를 털어버리며 혹시 서머는 다른가 싶었으나... 이후 언제나의 TSM이었다. 0/3/1 경기도의 아들 아베다게에게 정작 한국인들 둘은 가만히 있는데 한국인의 뜨거운 피가 흐르는 택티컬을 필두로 사정없이 어이없는 매혹을 맞아주며 대파당했다. 그나마 메이플과 스피카가 게임 초반 한정으로 팀을 살짝 이끌어가는 정도고 전반적으로 노답 경기력이었다. 스피카, 미아로 재편한 팀의 오더도 엉망이었지만 비전이동 있는 이즈리얼로 매혹을 타겟팅으로 얻어맞는 택티컬의 임팩트가 대단했던 경기. 그리고 잠시 경기도의 아들이던 아베다게는 다음날 MSI 경험치 꽉꽉 채워먹은 편씨에게 완파당했다...

다음날은 전통의 라이벌 CLG와의 집/차/옷 더비. 그런데 오늘도 졌다. 어제는 옛날 챔프 럼블 잡아서 그나마 조용했던 노장 후니가 비교적 신챔프에 속하는 그웬을 잡자 북미 꼴찌 탑솔러 도클라에게 판정패를 당하는 커다란 존재감을 보여줬다. 전날의 영웅 택티컬 역시 초반부터 세나 세라핀 조합을 상대로 어제 매혹만큼 앙코르를 타겟팅으로 얻어맞으며 CLG를 캐리하였다. 그나마 LPL에서 열심히 수련한 메이플의 갈리오가 센스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팀이 도클라를 더샤이 너구리로 팔라폭스를 도인비로 보이게 만드는 놀라운 팀 TSM이라 그냥 졌다.

LPL 최하위권 미드가 팀의 소년가장인 것도 신기하고 그런데 팀은 여전히 답이 없는 것도 신기하다. 잘 보면 테이크오버를 기용해서 잠시 분위기를 바꿨을 때와 느낌이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POE와 비역슨을 잡아먹는 메이플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내달렸다. 그렇다, LPL 17팀 중 13위 팀에서 주전 밀리고 쫓겨난 강한 미드가 강한 팀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1승 3패를 달리던 골든 가디언스 상대로 메이플을 제외한 전원이 체급이 밀려, 대놓고 드러누운 상대를 뚫지 못하는 저질 기량으로 가볍게 승리를 헌납했다. 세라핀으로 무려 스틱세이 올레에 킬 헌납한 택티컬이나 나르로 피오라 키워주고 털린 후니, 볼붕이가 된 스피카에 왜 카르마 뽑았는지 1도 모를 미아까지 노답이라 메이플의 야스오만 스틱세이를 잘라먹으며 고군분투했다. 정말로 이 팀, 개막 전엔 전혀 상상도 못했던 메이플 원맨팀이다... 물론 메이플이 북미 미드 노쇠화 및 수준 때문에 괜찮게 할 거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에이스놀이를 하고 나머지 4명이 노답일 거라고는(...)... 역시 Team SOLO MID

3주차 2연패로 폭망했다. 우선 첫날은 북미 1황 EG를 상대했고, 유미 던져주고 리신 아지르 루나미로 못굴리는 저질스런 개인기량을 보여주었다. 당연히 스피카의 일단 날아가며 생각하는 리 신 쓰로잉을 기점으로 상대 조합이 우르르 왕귀하며 패배하였다. 문제는 다음날 2약의 일원인 디그니타스 상대로도 제리유미 던져주고 칼리레나타로 똑같이 졌다는 것. 후니는 북미 꼴찌 탑솔러인 줄 알았던 감수에게 주챔프 나르로 CS 벌리고 신내다가 솔킬을 따이며 웃음거리가 되었으며, 추억의 LEP급 텔포까지 여러모로 21원더를 빼다박은 폼을 인증하기 시작했다. 만만치 않은 구멍은 바텀으로, 전날은 상대가 대니 벌칸이니 그런가보다 했지만 더이상 라인전 체급에 강점이 없는 네오 바프를 상대로도 딱 상성만큼만 벌리더니 연속된 교전에서 계속 의아한 개죽음을 당하며 1/5/2, 0/5/5라는 충격적인 KDA를 기록하였다. 여전히 아지르 코르키로 변수 창출하고 LPL에선 못하던 지속 DPS 역할까지 담당하는 메이플 원맨팀이며, 그나마 갱킹능력과 메카닉을 갖춘 스피카도 탑바텀이 동시에 삽을 거하게 푸니 딸려들어가서 무너지거나 조급해서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결국 휴식주가 끝나고 초대형 뉴스가 터졌다. 손목 부상인 후니와 심각한 경기력 난조인 택티컬 대신 아카데미의 소울과 인스틴트를 콜업한다는 것. 물론 스프링 서머 연속 꼴찌를 달리고 있는 TSM 아카데미다 보니 사실상 흰 수건을 던지는 상황에 가깝다. 덤으로 골든 가디언스 아카데미로부터 서포터 차임치매을 영입한다는 주옥같은 소식도 있는데 1군일지 2군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한다.

결국 후니를 로스터에서 말소하고 아카데미에 있던 탑 소울과 원딜러 인스틴스를 콜업했고, 더불어 바텀 듀오 택티컬-미아를 아카데미로 내려보냈다. 그리고 골든 가디언스 아카데미에 있던 서포터 차임을 영입했고 아카데미에 있던 션이와 계약을 종료했다. 사실 후니와 택티컬의 부진에 가려서 그렇지 미아도 올레, 바이오프로스트 같은 노장들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었다. 결과적으로 또 용병 영입실패로 용병슬롯을 하나 놀리는 꼴이 되었다. 마음껏 놀리자...

그런데 C9전 패배 이후 북미대퍼팀 FLY전에는 이번 시즌 동안 볼 수 없었던 바텀 캐리를 성사시키며 승리했다...

그러나 5주차에 슬럼프를 서서히 벗어나던 100T에게 탑과 바텀이 동시에 터져나가면서 패하더니, 다음날 임모탈즈에게 30분 1만 3천골드 관광을 당해 패배하면서 올해 모든 팀 상대로 패배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울은 서머시즌 부진에 신음하던 리벤지의 아트록스를 18 롤드컵 더샤이급으로 만들어주면서 코치 후니의 가르침을 충실히 계승했고, 이전 주차에 분전했던 인스틴트와 차임은 더한 부진을 겪던 켄비의 저렙갱 한 방에 무너졌다.IMT, DIG의 분전에 따라 최하위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 이번엔 AL팀이 꼴찌를 면할테니 10-10클럽 달성은 서머에도 요원하다만...

결국 특단의 조치로 93년생 솔로가 아카데미에서 콜업된다. 그렇다, 짭이퍼와 나일스에 이어 소울이 제 3차 솔로 예토전생을 성공시키고야 말았다…

그렇게 안습한 성적을 기록하던 와중 옆동네 미스피츠가 LEC 슬롯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TSM이 LCS를 떠나 LEC로 갈려고했다는 소식이 떴다.# 기사의 내용으론 LCS의 뷰어십 감소, 지역 경쟁력 문제, E스포츠에 지출되는 과대한 비용을 줄인다.라는 목적으로 LEC 시드를 살려고했다는점이다. 물론 TSM관계자들이 확답을 하진않았지만 북미 LCS 씬을 대표하는 팀이 저러한 기사가 나왔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6주차 TL전은 3경기 연속으로 바텀이 터지면서 패배했지만, 다음날 GG전 숙명의 라이벌 리코리스를 만나 각성한 솔로가 메이플과 함께 쌍끌이를 하면서 사실은 리코리스의 그웬과 올리브의 코르키가 혐짤급이라... 팀이 기어이 4승째를 건졌다. 그렇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

위기의 LCK를 구하기 위해 친한파 탑솔러 솔버지가 롤드컵으로 간다!

안타깝게도 7주 1일차는 1황팀 EG와의 대결이었고 완파당했다. 최근 EG의 최대 구멍, 유일하게 약한 고리인 95년생 임팩트가 과감하게 탑 그웬을 꺼내들자, 더 과감하게 93년생 솔로가 피오라로 맞불을 놓았고 그대로 쳐발렸다. 스스로를 03년생으로 착각하셨나요?

인스파이어드는 탑만 파면 이긴다는 듯 첫 갱을 시작으로 로밍지원까지 받아 솔로를 0/3/0으로 만들어버렸고, 여기서 균형이 무너지면서 안그래도 약한 봇듀오를 가진 TSM 입장에서 어쩔 제리 엔딩은 예정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조조편의 지나치게 과감한 사이드 푸쉬를 두 번 잘라먹더니 차임의 바드가 모처럼 GG전처럼 임팩트를 잘라먹으며 희망을 보았지만, 되살아난 임팩트의 그웬에 바론을 뺏기며 상황 종료. 대니의 광역폭딜에 정말 처절할 정도로 털렸다.

그래도 다음날 디그니타스와의 3약멸망전에서 또 승리하며 8위를 공고히 했다. 사일러스 제리를 뽑고 누운 디그니타스를 파운딩치는데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 다만 스피카는 오랜 원장보좌(...)롤의 후유증으로 오공 잡고 중후반 레드 카정 탐욕부터 2연속 선진입 뻘짓까지 다 터진 게임을 10분 이상 끌며 북미 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래도 솔로는 훈을 압살했으며, 메이플에게 블루를 파운딩칠 주도권은 있었고 스피카도 중후반 기량은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치를 맞추지 못하지만 초반 갱킹과 메카닉은 확실한 편이라 현 라인업의 디그니타스와의 클래스 차이를 입증했다. 탑 2명을 버리고 정글을 팔아버린 팀과 클래스 차이가 안나면 그건 그거대로...

슈퍼위크 첫날, 최근 잘나가던 CLG와의 4차 집/차/옷 더비에서 승리하며 간신히 CLG전 2승 2패 연간 승률을 동률로 맞추는데 성공했다. 다 팔겠다면서 자랑이다... 무력은 떨어져도 관록이 있는 탑솔러가 기존의 미드정글을 살려내 강한 상체를 만들어주면서, 확실히 93년생 노장 솔로의 투입이 정답이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 물론 플옵 5전제가 기대되는 경기력과는 거리가 멀다.

2022년 8월 7일, 라이엇 게임즈는 스프링 시즌 중에 방출됐던 피터 장에게 LOL판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정확한 징계 명칭은 LOL e스포츠판 영구 퇴출이다. 징계 사유는 위의 2022 스프링 시즌 항목에 언급된 각종 비윤리적 행위(선수 급여 횡령, 소드아트의 자동차 판매대금 유용, 선수단에 대출 요구 등)라고 하며 라이엇은 징계 발표에 앞서 피터 장에게 자신을 변호할 기회를 줬지만 자료조차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기적적으로 3:2로 승리하였다. 1세트 일명 링크존 한타에서 플라이퀘스트의 대퍼를 잘 받아먹은 뒤 2, 3세트를 연달아 내줬으나, 3세트에 투입되어 드레이븐으로 게임을 역캐리했던 택티컬이 4, 5세트에는 정신을 차리면서 플라이퀘스트의 발밴픽과 대퍼를 깔끔하지는 않아도 그럭저럭 받아먹었다. 메이플과 차임이 팀을 캐리했으며 솔로도 특유의 쓰로우 머신 본능에도 불구하고 필립을 참교육하며 아프로무와의 화석더비에서 판정승했다. LCK가 2022 롤드컵을 우승하는 유일한 방법, TSM의 롤드컵 진출!

그리고 무려 EG 상대로 EG의 세라핀 조합 숙련도 등이 겹쳐 2:2로 5세트까지 끌고 갔다. 5세트에서도 뭔가 2% 어설픈 세라핀 조합을 상대로 메이플의 나이를 잊는 아리 플레이메이킹으로 상당한 조합 및 상황 우위를 점하며 롤드컵 진출에 한발짝 다가가는 듯했으나... 인스파이어드에게 암살당한 메이플이 침묵하기 시작하자 게임 판도가 급변했다. 갑자기 오른 짜오를 앞세우고 딜만 하면 됐던 택티컬이 마구 앞으로 돌격하여 죽어나가더니, 모두 원딜러 따라 얼이 빠진 것처럼 흔들렸다.

그리고 TSM은 멸망했다.

결국 더 추락할 곳이 없을 정도로 추락했다가 그 이후의 극약처방은 운이라도 좋아서 혹은 더 이상 나빠질 수는 없으니까 하나하나 그럭저럭 먹히면서 반등했지만, 꼴찌에서 아무리 반등해봐야 북미에서 롤드컵을 가는 것은 무리였다.

미스핏츠, 아스트랄리스 등 LEC 팀들의 연이은 시드 매각 루머의 와중에 TSM이 LEC로 옮기려 한다는 루머로 팬들에게 큰 헛웃음을 주고 있다. 대부분 자기들이 경영을 잘못 해서 피터 장에게 대형사기를 당했으면서 유럽 가면 잘할줄 안다, 혹은 지금 잘나가는 종합게임단이라지만 어디까지나 롤이 근본인데 그 본진을 버려가며 지출을 줄이려는 속내가 치졸하다 등등 북미 팬들도 어이없어하고 유럽 팬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진출 의도가 어느 쪽이라도 영 불순한데다, TSM처럼 인재 보는 눈이 없고 육성을 못하는 게임단은 다른 게임단보다 팬 좀 많고 돈 조금 더 풀어봐야 ERL-EM 체제 기반으로 돌아가는 LEC에서 전혀 미래가 밝지 않기 때문.[77]


4.3. 2023 시즌[편집]



4.3.1. 프리시즌[편집]


2022년 7월 부상 때문에 잠시 코치로 보직을 변경한 후니가 정식으로 선수를 은퇴했다. 9월 7일 주전 정글러였던 스피카가 팀을 떠나면서 정글러가 공석이 되었다. 10월 10일에는 주전 원딜러였던 택티컬이 팀을 떠났다.

2022년 11월 3일에는 주전 로스터로 임팩트-카나비-쵸비-애로우-코어장전로 로스터를 구성한다는 루머가 나왔다.[78] 그러나 쵸비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서 애초 젠지를 떠날 확률이 적고 임팩트는 플퀘 이적이 유력하고 코어장전도 잔류가 유력해 뜬소문이 유력하다. 또한 카나비도 징동과 재계약을 맺어 그저 행복회로에 불과했다.

11월 12일, 미아를 비릇한 아카데미 팀의 모든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와도 계약이 종료되었다.

11월 19일, 탑라이너 솔로와의 재계약과 멕시코의 이스트랄 이스포츠 정글러 부기의 영입 루머가 떴다. 그리고 현지 기준 11월 29일, 챠위 감독과 솔로와의 재계약과 함께 솔로-부기-메이플-네오-차임의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골든 가디언스, 임모탈스, 디그니타스의 밑바닥 3대장이 원가 절감은 맞지만 생각보다는 성의가 있는 로스터를 꾸린 상황이라, TSM이야말로 탈꼴찌가 아닌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고 싶다면 에이스 부기가 LMS와 LJL에서 선보인 2번의 국제전보다도 더 잘해야 하는 제대로 망가진 로스터를 꾸린 셈이 됐다.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집과 차와 옷을 판 돈은 대체 어디로 갔는가?

4.3.2. 스프링 시즌[편집]


그런데 최하위 결정전인 임모탈스 전에 이어 5 한국계 스쿼드를 꾸린 팀 리퀴드마저 꺾으며 어째 2승으로 시즌을 깔끔하게 시작하고 있다. 물론 C9, 플라이퀘스트의 폼이 워낙 좋고 TSM 경기력 자체도 같은 2승 중인 집차옷 더비 상대 CLG와만 비교해봐도 좋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당초 지하를 뚫은 기대보다는 나은 성적이다. 사실 택티컬이 그만큼 친정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지극했고 TL과 해리가 비상걸린게 핵심이긴 하지만 작년과 달리 그걸 받아먹을 실력은 갖추고 있었다는 의미다.

하지만 2주차는 리그가 시시해진 조조편의 태업 수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부활한 FBI에게 검거당하며 전승이 깨졌고 2일차에도 자신들을 떠난 더블리프트와 비역슨에게 서열정리를 당하면서 단박에 추락하였다. 특히 바텀의 네오와 차임 듀오는 라인전에서는 아직 단 한 번도 좋은 평가를 들은 적이 없었는데 뭉쳐두니 문제가 터지고 있다. 역시 1주차는 이를 뛰어넘은 택티컬과 해리의 문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93년생 솔로 역시 11살 어린 테너시티에게 노인공격을 당하는 등 상체의 행보도 결코 순탄치 않다.

C9전에서 당연한 3연패를 당하며 추락하는 듯했으나, 다음날 같이 3연패 중이던 CLG와의 집차옷 더비에서 솔로의 사이온 노익장과 미드정글 용병파워(…)를 앞세워 승리하고 승률 5할에 복귀하였다. 레지날드: 봤냐 롤알못들아? vs LCS 시청자: ㅅㅂ

5연승을 향해 달려가던 골든 가디언즈에게 패하면서 이번 슈퍼위크는 망했구나 싶었던 순간, 북체팀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스피카의 친정사랑과 부기 메이플의 북체정글미드듀오 선언에 힘입어 격파하면서 떡상하였다. 전패팀 디그니타스를 가볍게 밟고 5승을 마크, 스틱세이가 부활한 골든 가디언즈조차 능가하는 LCS 1라운드 기적의 팀이 되었다. 레지날드가 포효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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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서 북미 3대 강팀이라고 불리던 CLG 프라임과 디그니타스가 '붙어보니 별거 아니더라.'라는 인식을 가진 상태에서 북미 1위를 자부하던 그들마저 저렇게 털리면서 그런 인식이 더 강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2] 북미 솔랭 챌린저 34위. 씨스타빠로 유명하다.[3] 엑스페셜의 애니 궁과 이렐리아의 돌진을 받아내는 찰나에도 칼 같은 반응속도로 대천사 쉴드 사용 후 궁 역이니시를 하는 등 할 수 있는 걸 다 하긴 했다.[4] 쏘린은 CLG에 대한 비판은 많이 하지만 은근히 CLG를 응원하고 싶다고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TSM과는 레지날드 인종차별 건도 있고 그와 별개로 엄청난 TSM 안티라는 설이 거의 정설이다.[5] 사실 러스트보이는 MSI부터 말도 안 되는 이니시, 산토린과의 호흡 등 엄청난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 믿을 만한 상황이 전혀 아니다. 단지, 다이러스와 산토린의 문제가 더 눈에 띄여서 묻힌 것뿐. 현재 라인 스왑 후 아무것도 안 하는, 알고 보면 제일 문제가 있는 선수일 수도 있다.[6] 비역슨은 시즌 4에 이적했기에 외국인 쿼터에 걸리지 않는다.[7] 다만 SKT나 EDG나 '카싱만 막으면 이긴다'는 인터뷰를 했던 것을 보면 집중 견제를 받은 탓이라고 보기도 한다.[8] 인종차별 사건이 문제이지 게임 내적으로는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지 않냐는 반론도 있겠지만, 시즌 5 초반 서양의 맹주가 아니냐던 소리까지 듣던 SK의 몰락에는 변화를 원하던 포기븐 및 코치진과 이에 보수적이었던 엔레이티드, 스벤스케런, 프레디의 갈등이 영향을 미쳤다.[9] 덕분에 삼성 갤럭시는 엄청난 욕을 먹어야 했다.[10] 이길수 있었단 의견도 있지만 덮립말곤 전체적으로 성장치가 좋지도 못했고, 또 덮립이 결정적일때 던진건 맞지만 그 외에도 계속 룰러에 공격에 얻어맞으면서 피관리도 제대로 안되었다.[11] 현재는 댓글이 삭제된 상태다.[12] 데일러의 정신승리는 어디까지나 KOO보다 자신들이 더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결승 진출을 예상하고 SKT전을 미리 대비했다는 선에서 멈추었지 KOO의 어떤 점을 특별히 찍어서 자신들보다 못한데 운이 좋았다는 식으로 비하하거나 정신승리를 시도하거나 한 것도 아니다.[13] 초치우의 폭로 멘션에 전 선수이자 현 해설자인 미치 포르스풀스(크레포)는 초치우를 말리는 듯한 멘션을 달았고, 크리스토퍼 마이클스(김몬테)는 계속 얘기해보라며 부추기는 멘션을 달았다.[14] 시즌 4의 그 팀.볼드모트냐[15] 피글렛은 게임 내적으로 멘탈이 약한데다 유틸형 원딜 메타에서 봇캐리를 요구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고, 포기븐은 진과 애쉬를 못하고, 프리즈는 스프링 후반은 날아다녔지만 손목으로 서머에 폭망했다. 게다가 셋 다 게임 외적으로도 성격이 상당히 센 편.그래도 포기븐과 나머지 둘을 비교하는 것은 많이 실례[16] 와일드터틀 개인의 항목에도 어느 정도 서술되어 있지만, 더블리프트는 탐욕을 부리는 것이라면 와일드터틀은 탐욕을 부릴 지능과 용기조차 없다.[17] G2의 트릭이 유독 조별리그 후반에 붕괴된 폼을 보여주었으나, 일각에서 너무 비난하는 만큼 매 경기 말아먹진 않았다.물론 유독 칭총갓 상대로 한 것이 없음은 부정할 수 없다 특히 트릭을 제외한 모든 정글러들이 스벤스케런을 털어먹었기에 트릭의 부진이 더 돋보인 편.[18] 비록 하운쳐가 소폭 성장했지만 스벤스케런의 기량이 하락했으니. 그리고 더블리프트의 폼도 TL에서 좋긴 했지만 CLG에서의 2차 전성기 이후 모든 국제대회를 던지기로 말아먹은지 좀 됐다는 점에서 롤드컵의 성과를 장담할 수준은 아니다.[19] 랄레즈의 경우 EU에서 누구같은 패시브가 없어서굉장히 안정적인 원딜러이나 오더능력은 전무하다.[20] DC코믹스의 슈퍼맨의 약점으로, 서양권에서 담당일진 관계, 극단적인 상성관계를 설명할 때 쓰이는 드립이다. 훗날 TSM에 PoE가 영입되었을 때 비역슨이 해당 인터뷰를 떠올리고는 PTSD를 겪는 연출을 보여주며 회자되었다.[21] 반대로 한국팀 없이 고만고만한 전력들이 모여 오히려 헬조라는 의견도 있었지만...시즌2부터 2016시즌까지 한국팀과 한 조에 걸렸을 경우 항상 광탈할만큼 한국팀과의 상대전적이 처참했던 TSM입장에서 가장 좋은 기회였음은 부정하기 힘들다. 참고로 한국팀 없는 조에 걸린 첫 번째 사례는 2014시즌. TSM이 유일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시즌이다.[22] 마이크영은 롤드컵이 끝난 이후에 비역슨과 듀오로 게임을 자주 하고 있다.[23] 산토린, 세라프와 더불어 확실한 북미 로컬이다. 이미 스벤스케런과 체고먹튀...옐로우스타 두 유럽용병을 비역슨과 함께 굴린 적이 있다.[24] 물론 최적의 카드로 많이들 언급하는 리라를 제외하면 레인오버와 얀코스는 17년에 스벤스케런만큼은 아니지만 개인 단위 부진을 겪었고 트릭 역시 17 서머 한정으로 부진했으며 LCK 리턴을 원하고는 있다. 하지만 레인오버와 얀코스의 부진은 팀 영향을 크게 받아서 스벤의 하락세와는 그 성격을 명확히 달리 하며, 트릭이 LCK 리턴에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도 아직은 없는 상황.[25] 오라클 or 약장수제이콥 울프에 의하면 더블리프트는 TL 들어가기 전부터 한국인 서포터, 그러니까 올레 혹은 이그나와 함께 하고 싶었고 그래서 잘 헤어졌다는 모양이다.[26] 가장 중요한 딜러진 두 명의 실력이 리그-롤드컵 커리어나 본인들의 활약상을 종합해서 TSM에 비벼볼 팀이라고는 그나마 옵틱정도인데 옵틱은 비딜러진이 10팀 중 10위다. C9과 TL조차 TSM에 비하면 개인기량이 조금 빠지는 느낌이 들 정도이니...[27] 아폴로-하쿠호 봇듀 자체가 프리즈 빠진 레니게이즈에서 아폴로보다 당시에는 호평받던 LOD를 17 디그니타스가 빼가면서 강제 스왑트레이드가 되어 가비지 듀오에 가깝게 형성되었다...그러나 LOD-엑스페셜은 모두 지금 LCS에 없다[28] 다만 16 롤드컵 선발전에서 극복하였다.[29] 한때 북미의 쌍두마차라 불리던 시절이 무색하게, CLG는 3년 동안 TSM을 상대로 유의미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30] 2승 0패, 100%[31] 1시드인 TL이 4강 상대로 FlyQuest를 택해서 자동으로 C9과 4강 대진이 성사됨[32] 사실 SKT 정글 벵기화 설은 피넛의 17년 후반기 연습부족과 롤판의 영원한 미스터리인 모 정글러의 기복 때문에 증폭된 것이고 표본이 작은 톰이나 애초에 급이 안됐던 블라썸 등은 다 끼워맞춰진 것이다. 베테랑 3명을 통해 뭔가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TSM과는 다르다.[33] 사실 이 서술이 작성된 때만 해도 경기 내용으로 보나 1승 정도의 승패차이로 보나 약간은 반론의 여지가 있는 서술이었으나, 1달 후 정말로 그렇게 되고 있다는게... 그리고 TSM은 OG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ㅈ망하고 있다 OG는 포스트시즌도 못가는등 더 ㅈ망했는데?[34] 심지어 선발전에서 TSM을 잡고 진출한 클러치 게이밍은 전패로 탈락했다. 물론 CG가 속한 조가 죽음의 조였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35] TL에는 탑 오른이 있어서 오른의 템 강화까지 생각하면 1.5코어 이상 차이가 난 셈[36] 거기에 미포는 초반에 힘을 강하게 주는 3도란 미포를 사용했는데, 그걸로 이득을 굴리지못해 차이가 더더욱 심하게 났다.[37] 물론 C9과 플퀘의 차이가 플퀘와 7중팀의 차이보다 큰게 함정이지만...[38] 굳이 LCK식 운영을 따라가진 않아도 괜찮겠지만, 한타 잘 해서 바론 먹고 유리할때도 이득을 별로 굴리지 못한다는 것은 북미 유럽 기준으로도 좋게 보기 힘들다.[39] 레지날드의 전 애인이자, TSM과 꽤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인물이다.[40] 리나가 TSM 서브레딧에 올린 해명도 한몫 했는데, 과거에는 문제 없었는데 더블리프트가 컴퓨터 셋업을 바꿔서 소리차단을 안했기 때문에 들린 거다라고 해명했다. 당연히 "그럼 과거에도(즉, 더블이 리퀴드 소속일테도) 더블이 들을 수 있는 데에서 TSM 사업업무를 논한 거냐"라는 비판이 일면서, 더블리프트 이적 때 쏘린과 몬테가 제기한 TSM의 아마추어한 면모를 부각시키는 꼴이 되었다. 이런 사람이 인맥빨로 게임단 운영의 중책을 맡고 있으니 최선의 코치가 피터였던거 아닐까[41] 제일 가관은 3차전에서 귀환 후 텔포로 라인을 복귀했는데 아이템을 안 사고 온 더블리프트. 실수를 눈치채고 부쉬 안에 숨어서 귀환을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끊기며 라인전이 완전히 무너져버렸다.[42] 특히 2차전에서는 바다 소울을 먹고도 패배하는 이뭐병스러운 경기를 선사했다.[43] 아이러니하게도 하운처가 TSM 소속일 당시 많이 당했던 전략이다.[44] 레넥톤 W로 스턴 후 니달리 창을 꽂고 올인하는 콤비.[45] GGS의 정글러 클로저는 비역슨이 질리언을 픽하자 비명을 지르는 게 포착된 적이 있다. 다른 팀들 역시 비역슨의 질리언은 진심으로 상대하기 X같다라고 평가하는 수준.[46] 여기서 스피카가 스틸을 하려 들어가는데 바이오프로스트가 바드 궁을 드래곤에게 쓰면서 스피카만 뻘쭘하게 잘리고 소울은 내주는 코메디를 선보였다.[47] 비역슨이 적절한 타이밍에 애쉬에게 궁을 걸어주며 완벽한 미끼를 만들어준 것은 덤[48] 또한 TL의 원딜 택티컬의 경우 친정팀이기도 하다. 비록 아카데미긴 하지만.[49] 다른 하나는 플라이퀘스트. PoE는 비역슨을 상대로 전적이 좋다.[50] TL 시절에 세나를 든 경기마다 패배했다. 그러나 서머 포스트시즌에서 세나를 잡을 때마다 완전히 날라다니면서 TL이 세나가 들어간 조합을 플레이할 줄 모른다(...)라는 걸로 결론이 나버렸다. 물론 더블 본인의 숙련도도 올라간 것도 있지만.[51] 젠슨은 과거에 TSM을 상대로 결승에서 에코를 잡았다가 궁극기와 존야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역슨의 신드라에게 순삭당해버리면서 시리즈를 날려버린 뼈아픈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또 비역슨의 신드라에게 순삭당해버리면서 팽팽한 경기를 내줬다.[52] 맨 왼쪽은 잠시 서폿으로 들어갔던 트리츠.[53] 다르게 말하자면 LEC의 전체적인 수준이 LCS보다 그만큼 우월하다는 주장.[54] 재미있게도 각자 롤드컵 최다 진출 팀이지만 롤드컵에서는 한 번도 붙어본 적이 없다.[55] 이미지와 달리 비역슨의 롤드컵 르블랑 성적은 영 별로고, 오히려 젠슨이 매우 전적이 좋다.[56] 특히 코어장전은 고군분투하면서 G2와의 경기에서 마찬가지로 폼이 정상급으로 돌아온 미키엑스와 함께 서폿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듯한 분전을 보여줬다. 거기다가 2라운드에서는 쑤닝을 상대로도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57] 애초에 이 팀은 3승 3패로 G2와 쑤닝 사이에서도 굉장히 분전했다. 게다가 북미 정규시즌을 C9의 자멸과 떡락으로 제패한 자신들의 침대롤이 LCS 포스트시즌은 물론 롤드컵 조별리그 1주차에 전혀 먹히지 않자 2주차에 날카로운 1렙 인베이드를 준비하여 연승을 따내기도 했다. 한마디로 TSM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58] 16분에 골드 차이가 5천까지 벌어질 정도로 엄청나게 유리한 경기였다. 그러나 바론을 치던 와중 텔쓰고 날아온 오른을 쫓는 와중 릴리아만 바론을 치는 아브실스런 판단을 해버렸고, 결국 딸피가 된 릴리아가 선강타를 썼다가 룰러에게 바론을 뺏겨버리며 게임이 완전히 비벼지고 말았다. 여기에 릴리아의 수면 대박에 아무도 호응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팀워크 자체가 개판이 되었다.[59] TSM 아카데미에 현재 17세인 미드라이너 Sword가 있는데, 아카데미에서 주전으로 뛴 적도 없다 보니 바로 LCS로 올리기에는 애매해서 POE를 영입해 일단 성장할 때까지 시간을 버는 형식의 팀 설계라는 주장이다.[60] 특히 소드아트 건은 레지날드가 갑자기 '소드아트온라인... 참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드립을 치면서 쐐기를 박았다.[61] 과거 비역슨 영입 발표 시에도 오드원"Who the fuck are you?"라고 말하는 등 뭔가 쌈마이하게 영입을 발표하는 게 TSM의 전통으로 굳어졌다.[62] 이미 TSM은 원딜 유망주인 택티컬과 존선을 내보낸 바 있고, 택티컬은 TL에서 각성해 북체원을 노리고 있고 존선은 막장 상태인 디그니타스에서 눈물겹게 고군분투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63] 게다가 전술했듯이 더블리프트가 정상급 서포터를 안 데려오면 은퇴하겠다고 이야기를 한 바가 있어서 소드아트 영입 역시 물 건너간 게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64]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총액은 66억에 달한다는 루머가 있다.[65] 옌슨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전형적인 "TSM은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라는 식으로 대화를 하다가 "그런데 그쪽 밴픽 쓰레기처럼 해서 쉬웠다"라고 디스했다. 옌슨이 LCS 시절 내내 비역슨에게 가려진 2인자 취급을 받은 걸 생각하면 개인적인 감정도 어느 정도 들어간듯.[66] 탑인 알파리는 탱 그라가스, 미드인 옌슨은 세라핀[67] 특히 시즌 마지막 경기인 4차전에서는 제로킬 패배 관광을 당했다.[68] 특히 바론 뇌절[69] 아이러니하게도 이 경기에서 TSM에게 패배한 후 CLG는 아예 어프로치를 바꾸면서 3주차에 전승을 기록했다.[70] 본인들이 작년 굴욕을 선사했던 C9의 경우 서머 때는 선두를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더 치욕스러운 상황을 맞이해버린 셈.[71] 한편 C9은 맞수로 마찬가지로 메타에서 밀린 그웬을 픽했고, 그 그웬이 게임을 지배하면서 더욱 대조되었다.[72] TSM 특유의 허황된 소문까지 합친다면 쵸비라이프가 온다는 말부터, 미키엑스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카데미 팀에서 그럭저럭 괜찮았던 테이크오버의 콜업도 조심스레 이야기되고 있다.[73] 덕분에 전 해 오프시즌, 더블리프트의 은퇴와 소드아트 영입 관련 이야기도 엄청 끄집어내졌다.[74] 단, 일부에서는 더블리프트 역시 과거 팀들과의 이별과정이 그닥 매끄럽진 않았던 편이라 TSM에 복귀하길 노렸다가 레지날드가 거부하자 앙심을 품은 거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레지날드와 같이 일했던 여러 사람들(다이러스, 오드원, 어메이징, 로코도코 등)이 적어도 자신이 본 레지날드는 성격상 하자는 있지만 더블리프트가 언급한 수준의 행위를 하는 경우는 없었다 주장해서 말그대로 진흙탕 싸움이 된 셈.[75] TSM이 월즈에 진출하지 못 하면 LCK가 그 해 월즈에서 우승하지 못 한다는 기분 나쁜 징크스가 있다.[76] 이건 레지날드의 비시즌 AMA 실언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커아이두오와 션이를 사와서 CLG와 달라졌으니 자신의 말을 지킨 것 아닐까?[77] 전통강호인 프나틱도 1기 로스터가 공중분해된 후에도 페비벤, 캡스, 브록사, 브위포, 네메시스 등 무수히 많은 신인을 키워냈으며 라이벌 G2와 함께 순수 신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팀에서 성장 중이던 선수를 사와 S급으로 만든 경우가 많다. 신흥강호 MAD와 로그는 아예 19년 EM 1세대 유망주들을 잘 건져와서 강호로 자리잡은 팀들이다.[78] 임팩트, 코어장전, 애로우가 전부 NA 로컬 판정을 받는 선수라서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