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r eight

덤프버전 :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편집]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Sampling Masters AYA. 곡 제목은 일본어로 一か八か(1인가 8인가, 이치카 바치카)라는 관용어를 그대로 영어로 옮겨놓은 것으로[1], 한국어로 '모 아니면 도'의 뜻을 의미한다.

보이스 샘플링이 음이 높아진 상태로 정말 정신없게 쓰여져 있고 곡도 꽤 빠른 템포로 진행된다. 그리고 가장 정신이 없는 곡이다(...) 태고의 달인에 수록된 동 작곡자의 Kamikaze Remix와 조금 비슷한 진행을 보여준다.


2. beatmania IIDX[편집]


장르명
HARDCORE RAVE
하드코어 레이브
BPM
155
전광판 표기
ONE OR EIGHT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LEGGENDARIA
싱글 플레이
7
695
10
985
12
1177
-
-
더블 플레이
7
632
8
790
10
1110
12
1426


레이어 담당은 GOLI. 레이어에 이도류를 구사하는 에레키가 나오는데 배경의 한자는 곡의 제목과 같은 壱와 八이며, 미스 레이어에 나오는 한자 또한 동일하다.

Sampling Masters AYA가 작곡한 IIDX 수록곡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곡이다.[2]


2.1. 싱글 플레이[편집]








SPA 영상

패턴은 샘플링이 거의 모두 스크래치에 할당되어서 그런지 스크래치 수가 싱글 하이퍼 109장, 싱글 어나더 149장이다. 게다가 스크래치만 나오는게 아니라서 실질적으로 초반부와 후반부는 모두 스크래치복합 패턴이다. 계속 껴나오는 스크래치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

싱글 하이퍼는 중반부의 동시 트릴 및 알약 패턴과 후반부의 스크래치에 곁들여지는 연타 패턴만 공략할 수 있으면 하드클리어에 무리는 없지만, 후반부가 워낙 세서 10레벨 중에서는 중상급 위치이다.

싱글 어나더는 노멀 게이지 플레이시에는 최후반에 대놓고 나오는 이중계단과 4연타만 조심하면 12레벨 중에서는 꽤 무리없이 클리어할 수 있으며 비공식 서열표에서 개인차 E에 할당되었다. 하드게이지와 EX-HARD게이지로 플레이할 때는 초반의 스크래치+고속 트릴+잡노트 부분이 꽤 난감한데 정배치 기준으로 5, 7번의 8비트 트릴이 16비트->24비트로 바뀌고, 거기에 잡노트와 스크래치 노트까지 처리해줘야 하는 초반 살인 패턴이 나온다. 이 부분으로 인해서 12레벨 하드 클리어 난이도는 노멀보다 조금 더 어려운 개인차 D에 할당되었고, EX-HARD 클리어 난이도는 이보다 더 올라가는 편. 9th 로케테스트 당시에는 이 어나더 패턴이 싱글 하이퍼였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AC 10th 당시 버그로 인해 SPA 보면이 싱글 8단에 수록됐다(...)


2.2. 더블 플레이[편집]



DPA 영상


DPL 영상

더블 어나더의 경우에는 싱글 하이퍼를 둘로 갈라놓은 느낌의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패턴 구성은 스크래치ㅡ>DB트릴ㅡ>난타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표기 BPM과는 다르게 곡 자체가 빠른 템포로 진행이 되다 보니 판정을 내기가 꽤 어렵고 패턴 특성상 개인차가 많이 갈리는 곡이므로 유의. 노멀게이지라면 DB 트릴 구간부터 시작해서 게이지를 채워놔야 연타 구간에서 게이지를 유지할 수가 있지만, 하드게이지 이상을 노린다면 전체적인 부분에서 하나라도 약한 부분이 있으면 공략이 어려워진다.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의 노멀클리어 체감 난이도는 10.7 정도로 10레벨 중에서 꽤 높은 편이다.

HEROIC VERSE에서 더블 플레이 한정으로 레겐다리아 채보가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로는 DPA를 강화한 형태의 채보.


2.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sampling masters AYA / SOUND
2년만에 2번째 등장입니까? 아직 인연이 있어 IIDX의 곡을 만들게 된 sampling masters AYA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미묘~하게 오래된 느낌이 수북히 담겼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곡 같이 90년대 초반의 테크노가 정말 좋아서 그만 저도 모르게 좋으신대로 하셔도 좋아요-라고 된다면 이렇게 되어버리네요. 조금 분위기 다른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설마 곡의 이름 「모 아니면 도」라는 느낌으로 제출하니 「오케이입-니다」라고 되어버려서 「앗싸-!」라고 기세 일발로 이런게 완성 되었습니다.
에? 빨라요? 아니아니 이 손에는 이 정도 템포가 없으면.. 그나저나 여러분은 그 속도를 전부 치셔야만 하죠. 와- 큰일났다~ 라고 전 엄청 못 하니까 남의 일처럼 말하지만, 부디 많이 도전하셔서 오래동안 즐겨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되었습니다만 IIDX9th의 스태프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랜만에 튀어오르는 계통을 만들게 되어서 저로서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GOLI / ANIME
무언가 곡을 처음 듣게 되었을 때, 이건!! 하고.
무언가 이건 좋은 곡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언가 튀어오르고 있어요.
무언가 요즘 느긋하게 된 세계에서도 예민해요.
무언가 여러모로 좋았던 시대를 떠올렸습니다.
무언가 오랜만에 칼을 휘두르는 듯한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 그렸습니다.
무언가 BPM에 맞지 않는 느낌도 있지만 그것은 착각.
무언가... 정말 멋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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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영어 표현으로는 all or nothing.[2] 더블은 Debtty Daddy가 난이도가 가장 높았으나 레겐다리아 채보가 추가되면서 싱글, 더블 둘 다 이 곡이 가장 높은 난이도의 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