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ng the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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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ng the soul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Season 2의 1화 엔딩곡으로 ANIMATION DERBY Season 2 vol.1 「ユメヲカケル!」에 수록된 토카이 테이오의 솔로곡이다. 작곡가는 미야자키 마코토(宮崎 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클래식 사츠키상(4월 전반, 2000M) / 일본 더비(5월 전반, 중거리, 2400M) / 킷카상(10월 후반, 장거리, 3000M)에서 1착을 하면 해금된다. 이를 클래식 3관이라 하는데 이는 경마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영국의 5대 클래식 경주. "1000기니 / 2000기니 / 엡섬 더비 / 오크스 / 세인트 레저"[1] 를 본따 만든 경기들로. 이 경주들은 오로지 말들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만 3세 말들만 참전할 수 있으며 생애 단 한번만 도전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수컷 말들이[2] 출전할 수 있는 세 경기가 바로 위닝 더 소울이 해금되는 '사츠키상 / 일본 더비 / 킷카상'. 이 세 경기에서 전부 1착한 경우 클래식 3관 칭호를 획득한다. 그러다보니 인게임에서 이 곡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경기들은 중거리, 장거리 같은 중거리, 장거리를 모두 뛰기에 말의 모든 능력을 시험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탓에 클래식 3관을 차지하기 위해선 속도 / 행운 / 힘이 필요하다고 일컬어지며 가사 또한 이 세 가지가 포함돼 있다. 사츠키 상은 클래식 경기 중 거리가 가장 짧기 때문에 가장 빠른 말[3] 이, 일본 더비는 클래식 경기 중 가장 많은 말이 출주하기 때문에 가장 운이 좋은 말이, 킷카 상은 클래식 경기 중 거리가 가장 길고 언덕 구간이 2번이나 있기 때문에 가장 강한 말이 승리한다고들 말한다. 그렇기에 3관들 가운데서도 가장 가치를 크게 책정하며, 인게임에서도 클래식 3관을 달성했을 시 가장 우선적으로 호칭을 부른다. 인게임에서도 육성 초반이라는 특성상 유저들에게도 의외로 달성하기 까다로운 칭호.
재미있게도 노래의 상징성 때문인지 게임 버전 음반인 WINNING LIVE 01 수록 및 인게임 초기 보컬 여덟 명 가운데 다섯 명도 클래식 3관과 깊은 관계가 있는 캐릭터다.
- 클래식 3관을 달성한 삼관마.
- 3관이 유력했지만 부상으로 좌절.
- 그 외
'그 외'에 있는 캐릭터들도 어떤 형태로든 클래식 3관과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다. 이중 세이운 스카이와 스페셜 위크는 이 둘은 일본 경마의 아이콘이던 황금세대 가운데 클래식 경기에 도전할 수 있던 말들이다.[4] 그리고 이 두 말중 세이운 스카이는 사츠키상, 킷카상을 승리해 2관, 스페셜 위크는 일본 더비 승리로 1관을 획득했으며 서로 삼관을 저지당한 관계기도 하다. 우마무스메에 등록 됐다는 것 자체가 한 가닥 했던 명마란 의미라
가장 이질적인 건 후쿠키타루인데. 이 친구는 캐릭터 자체가 운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클래식 중 하나인 킷카 상을 우승했다. 그리고 그런 후쿠키타루보다 우수한 언니가 있었으나 죽어서 이뤄지지 못했단 점에서 부상으로 3관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와 어찌보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다른 캐릭터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곡의 주제에 어울린다고 볼 수 있는 부분.
또한 인게임에서 1주년 기념으로 추가된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클래식 삼관 경주에서 1개 이상의 우승을 남긴 캐릭터들인데, 여기서 후쿠키타루보다 이질적인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바로 골드 시티. 골드 시티는 1987년 클래식 시즌에서 사츠키상 2착, 일본 더비 4착, 킷카상 2착으로 유일하게 클래식 삼관중 어떤 경기에서도 우승한 적 없는 캐릭터. 다만 골드 시티도 삼관 중 두 개나 2착을 했기 때문에 위닝 라이브 참가 조건에 들어가긴 하고, 본래 클래식 라이벌이 되어야 할 사쿠라 스타 오는 불행한 마생으로 인해 실장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대신 보컬을 준 것으로 보인다.
WINNING LIVE 04 앨범에는 신데그레 멤버들의 보컬이 추가 되었는데 여기서도 이질적인 멤버가 둘 추가 되었다. 클래식 삼관에 아예 참가하지 못한 오구리 캡과 클래식 무관의 메지로 아르당이 그렇다. 오구리 캡의 경우 비록 현실에서는 클래식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더비에 참가하길 원하는 여론이 크기도 했고 게임에서는 실제 그 염원을 이뤄주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넣어준 것으로 보이며, 아르당은 육성 목표에 더비가 있기도 하고 실제 더비에서도 2착을 했던 만큼 위닝 라이브 조건을 충족한다.
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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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중 1000기니, 오크스가 암말 경주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쪽은 일본에서 오우카상(앵화상) / 오크스로 현지화된다.[2] 규정상으로 암말의 출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신체 특징 때문에 암말은 스태미나와 몸싸움 능력이 수말보다 떨어져서 혼성 경주에서 수말이 유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 암말이면서도 변칙 2관을 달성한 쿠리후지, 일본 더비를 이긴 보드카가 계속 회자되는 이유이기도 하다.[3] 가장 조숙한 말, 즉 성장이 가장 빠른 말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다.[4] 황금 세대 가운데 그라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는 현실에서 외산마 규제법으로 출주할 수 없었다. 킹 헤일로 / 스페셜 위크 / 세이운 스카이. 이 세 말이 출주했다. 여기서 킹 헤일로는 승리를 따내지 못 했으니 다시 제외한다.[5] 어순으로 인해 번역이 다소 모호한데, '이루고 싶은 강함을 위해 무엇이든 희생하겠다는 각오'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상기하였듯 클래식 3관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속도, 행운, 힘(강함)을 강조한 가사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