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ng the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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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ng the soul

1. 개요
2. 가사


1. 개요[편집]





{{{#e87f8d,#e87f8d TV ver.[* TVA 2기 1화의 엔딩으로 삽입되었을 때의 영상. 작 중 테이오는 1화 시점 이전에 사츠키상에서 1착을 달성하고 이 화에서 일본 더비를 제패하며 클래식 3관 달성까지 킷카상 승리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그리고 일본 더비 승리를 자축하는 자리에서 다리를 절뚝이며 부상이 생겼음을 암시하고, 이를 발견한 스피카 트레이너와 심볼리 루돌프가 걱정한다. 하지만 오히려 테이오는 씨익 미소 지어보이고 이를 마지막으로 테이오가 부르는 이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1화의 제목과 스텝 롤이 올라간다. 심지어 이 타이밍에 부른 가사는 "뛰어라! 지금은, 아직은 끝날 수 없어"다. 이후로 테이오는 가사처럼 2기 내내 부상으로 인해 삼관은 물론 무패까지 무엇 하나 손에 남지 않았음에도 몇 번이고 다시 레이스장에 선다. 그리고 끝내 아리마 기념을 제패하며 '기적의 명마'라고 불리게 된다. TVA 2기가 불세출의 천재 테이오의 탄탄대로 황제 승계식이 아닌 제왕의 상처투성이 성장기임을 암시하는 연출인 것.]


Full ver.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Season 2의 1화 엔딩곡으로 ANIMATION DERBY Season 2 vol.1 「ユメヲカケル!」에 수록된 토카이 테이오의 솔로곡이다. 작곡가는 미야자키 마코토(宮崎 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클래식 사츠키상(4월 전반, 2000M) / 일본 더비(5월 전반, 중거리, 2400M) / 킷카상(10월 후반, 장거리, 3000M)에서 1착을 하면 해금된다. 이를 클래식 3관이라 하는데 이는 경마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영국의 5대 클래식 경주. "1000기니 / 2000기니 / 엡섬 더비 / 오크스 / 세인트 레저"[1]를 본따 만든 경기들로. 이 경주들은 오로지 말들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만 3세 말들만 참전할 수 있으며 생애 단 한번만 도전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수컷 말들이[2] 출전할 수 있는 세 경기가 바로 위닝 더 소울이 해금되는 '사츠키상 / 일본 더비 / 킷카상'. 이 세 경기에서 전부 1착한 경우 클래식 3관 칭호를 획득한다. 그러다보니 인게임에서 이 곡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クラシック三冠に勝利した者だけがその歌唱を許される。
この楽曲はすべてのウマ娘にとっての『憧れ』である。

클래식 삼관에서 승리한 자만이 가창을 허락받는다.
이 악곡은 모든 우마무스메들에게 있어서 『동경』이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경기들은 중거리, 장거리 같은 중거리, 장거리를 모두 뛰기에 말의 모든 능력을 시험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탓에 클래식 3관을 차지하기 위해선 속도 / 행운 / 힘이 필요하다고 일컬어지며 가사 또한 이 세 가지가 포함돼 있다. 사츠키 상은 클래식 경기 중 거리가 가장 짧기 때문에 가장 빠른 말[3]이, 일본 더비는 클래식 경기 중 가장 많은 말이 출주하기 때문에 가장 운이 좋은 말이, 킷카 상은 클래식 경기 중 거리가 가장 길고 언덕 구간이 2번이나 있기 때문에 가장 강한 말이 승리한다고들 말한다. 그렇기에 3관들 가운데서도 가장 가치를 크게 책정하며, 인게임에서도 클래식 3관을 달성했을 시 가장 우선적으로 호칭을 부른다. 인게임에서도 육성 초반이라는 특성상 유저들에게도 의외로 달성하기 까다로운 칭호.

재미있게도 노래의 상징성 때문인지 게임 버전 음반인 WINNING LIVE 01 수록 및 인게임 초기 보컬 여덟 명 가운데 다섯 명도 클래식 3관과 깊은 관계가 있는 캐릭터다.

'그 외'에 있는 캐릭터들도 어떤 형태로든 클래식 3관과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다. 이중 세이운 스카이와 스페셜 위크는 이 둘은 일본 경마의 아이콘이던 황금세대 가운데 클래식 경기에 도전할 수 있던 말들이다.[4] 그리고 이 두 말중 세이운 스카이는 사츠키상, 킷카상을 승리해 2관, 스페셜 위크는 일본 더비 승리로 1관을 획득했으며 서로 삼관을 저지당한 관계기도 하다. 우마무스메에 등록 됐다는 것 자체가 한 가닥 했던 명마란 의미라우라라는 좀 다른 의미로 찾아보면 2관마나 1관마 자체는 의외로 많은데 이들의 대표라 보면 될 것이다.

가장 이질적인 건 후쿠키타루인데. 이 친구는 캐릭터 자체가 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클래식 중 하나인 킷카 상을 우승했다. 그리고 그런 후쿠키타루보다 우수한 언니가 있었으나 죽어서 이뤄지지 못했단 점에서 부상으로 3관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와 어찌보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다른 캐릭터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곡의 주제에 어울린다고 볼 수 있는 부분.

또한 인게임에서 1주년 기념으로 추가된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클래식 삼관 경주에서 1개 이상의 우승을 남긴 캐릭터들인데, 여기서 후쿠키타루보다 이질적인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바로 골드 시티. 골드 시티는 1987년 클래식 시즌에서 사츠키상 2착, 일본 더비 4착, 킷카상 2착으로 유일하게 클래식 삼관중 어떤 경기에서도 우승한 적 없는 캐릭터. 다만 골드 시티도 삼관 중 두 개나 2착을 했기 때문에 위닝 라이브 참가 조건에 들어가긴 하고, 본래 클래식 라이벌이 되어야 할 사쿠라 스타 오는 불행한 마생으로 인해 실장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대신 보컬을 준 것으로 보인다.

WINNING LIVE 04 앨범에는 신데그레 멤버들의 보컬이 추가 되었는데 여기서도 이질적인 멤버가 둘 추가 되었다. 클래식 삼관에 아예 참가하지 못한 오구리 캡과 클래식 무관의 메지로 아르당이 그렇다. 오구리 캡의 경우 비록 현실에서는 클래식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더비에 참가하길 원하는 여론이 크기도 했고 게임에서는 실제 그 염원을 이뤄주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넣어준 것으로 보이며, 아르당은 육성 목표에 더비가 있기도 하고 실제 더비에서도 2착을 했던 만큼 위닝 라이브 조건을 충족한다.


2. 가사[편집]



光の速さで駆け抜ける衝動は
히카리노 하야사데 카케누케루 쇼-도우와
빛과 같은 속도로 달려나가는 이 충동은
何を犠牲にしても叶えたい強さの覚悟
나니오 기세이니시테모 카나에타이 츠요사노 가쿠고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이루고 싶은 강함의 각오[5]
(no fear)一度きりの
no fear 이치도키리노
no fear 단 한 번 뿐인
(trust you)この瞬間に
trust you 코노 슌칸니
trust you 이 순간에
賭けてみろ 自分を信じて
카케테 미로 지분오 신지테
걸어봐, 나 자신을 믿고
時には運だって必要と言うのなら
토키니와 운닷테 히츠요우토 유우노나라
때로는 행운마저도 필요하다 한다면
宿命の旋律も引き寄せてみせよう
슈쿠메이노 센리츠모 히키요세테 미세요우
숙명의 선율조차도 끌어내 보이겠어
走れ今を まだ終われない
하시레 이마오 마다 오와레나이
뛰어라! 지금은, 아직은 끝날 수 없어
辿り着きたい場所があるから
타도리츠키타이 바쇼가 아루카라
도달하고 싶은 곳이 있으니까
その先へと進め
소노 사키에토 스스메
그 너머로 나아가라!
涙さえも強く胸に抱きしめ
나미다 사에모 츠요쿠 무네니 다키시메
눈물 조차도 단단히 가슴에 끌어안고
そこから始まるストーリー
소코카라 하지마루 스토리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果てしなく続く
하테시나쿠 츠즈쿠
끝 없이 이어지는
winning the soul
winning the soul
winning the soul
目指した景色は前にしかない that’s all
메자시타 케시키와 마에니시카 나이 that's all
목표였던 풍경은 앞에 밖에 없어 that's all
本当の情熱とは貫き通す意味の証
혼토우노 죠네츠토와 츠라누키 토오스 이미노 아카시
진정한 정열이란 끝까지 해내고 말겠다는 뜻의 증거
(shout out)ありきたりの
(shout out)아리키타리노
(shout out)흔해 빠진
(fight on)プロセスなんて
(fight on)프로세스난테
(fight on)프로세스 따위
壊すんだ 自分を示せ
코와슨다 지분오 시메세
부숴버려, 나 자신을 드러내며
儚い現実に嘆いた言葉は
하카나이 겐지츠니 나이타 코토바와
덧없는 현실에 한탄하며 토해낸 말은
想いを宿して一歩踏み出した
오모이오 야도시테 잇포 후미다시타
추억을 담아서, 한 발 내딛었어
鳴り止まない胸の奥で待ちわびた鼓動
나리야마나이 무네노 오쿠데 마치와비타 코도우
끊임 없이 울려퍼지는 가슴 깊은 곳에서 애타게 기다려왔던 고동
届かなくても笑われても進め
토도카나쿠테모 와라와레테모 스스메
설령 닿지 않더라도, 비웃음 사더라도 나아가
握りしめた悔しさの残像は
니기리시메타 쿠야시사노 잔죠우와
그 손에 단단히 쥔 '분함'의 잔상이
ゴールへ導くストーリー
고루에 미치비쿠 스토리
골을 향해 이끄는 스토리
その足 止めるな
소노 아시 토메루나
그 다리를 멈추지 마
winning the soul
winning the soul
winning the soul
追い続けた答えが 心惑わしたとしても
오이츠즈케타 코타에가 코코로 마도와시타토시테모
계속 쫓아왔던 그 대답에 설령 마음이 어지럽혀지더라도
助走つけて飛び出すのさ
죠소우 츠메테 토비다스노사
도움닫기 하며 날아오르면 돼
今がその時だ
이마가 소노 토키다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야
掴め今を 変えたいなら
츠카메 이마오 카에타이나라
붙잡아, 지금을 바꾸고 싶다면
描いた夢を未来に掲げ
에가이타 유메오 미라이니 카카게
그려왔던 그 꿈을 미래에 내걸고
恐れないで挑め
오소레나이데 이도메
두려워하지 말고,도전해
走れ今を まだ終われない
하시레 이마오 마다 오와레나이
뛰어라! 지금을, 아직은 끝낼 수 없어
辿り着きたい場所があるから
타도리츠키타이 바쇼가 아루카라
도달하고 싶은 곳이 있으니까
その先へと進め
소노 사키에토 스스메
그 너머로 나아가라!
涙さえも強く胸に抱きしめ
나미다 사에모 츠요쿠 무네니 다키시메
눈물 조차도 단단히 가슴에 끌어안고
そこから始まるストーリー
소코카라 하지마루 스토리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果てしなく続く
하테시나쿠 츠즈쿠
끝 없이 이어지는
winning the soul
winning the soul
winning the soul
woh woh w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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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중 1000기니, 오크스가 암말 경주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쪽은 일본에서 오우카상(앵화상) / 오크스로 현지화된다.[2] 규정상으로 암말의 출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신체 특징 때문에 암말은 스태미나와 몸싸움 능력이 수말보다 떨어져서 혼성 경주에서 수말이 유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 암말이면서도 변칙 2관을 달성한 쿠리후지, 일본 더비를 이긴 보드카가 계속 회자되는 이유이기도 하다.[3] 가장 조숙한 말, 즉 성장이 가장 빠른 말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다.[4] 황금 세대 가운데 그라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는 현실에서 외산마 규제법으로 출주할 수 없었다. 킹 헤일로 / 스페셜 위크 / 세이운 스카이. 이 세 말이 출주했다. 여기서 킹 헤일로는 승리를 따내지 못 했으니 다시 제외한다.[5] 어순으로 인해 번역이 다소 모호한데, '이루고 싶은 강함을 위해 무엇이든 희생하겠다는 각오'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상기하였듯 클래식 3관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속도, 행운, 힘(강함)을 강조한 가사이기 때문.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