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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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사회학자로 현재 정년 퇴직 하였다. 1984년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였고, 강서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명성을 쌓았다. 천왕중학교 교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내가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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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력[편집]
- 1980. 2. 우신고등학교 졸업
- 1980. ~ 1984.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학사
- 1984. ~ 1986.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교육과 석사
- 1992. 남서울중학교 교사
- 1999. 장승중학교 교사
- 2005. 7.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교육전문직 장학사 시험 합격
- 2006. 9.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사
- 20??. ?.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 2010. 2.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전문직 장학사 중등교육정책과
- 2011. 1.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전문직(사급) 책임교육과
- 2013. 3. 가재울고등학교 교감
- 2017. 3. ~ 2020. 9. 제2대 천왕중학교 교장
- 2020. 9. ~ 2022. 3. 제30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
3. 생애[편집]
3.1. 천왕중학교 교장[편집]
천왕중학교 교장 시절 때에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장 선생님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그러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학생들에게 인자한 모습과 학생들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송형세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매 아침시간 교문 앞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며 인사했고 또한 쉬는시간 마다 아이들과 소통하며 친근감을 쌓았다. 대표적인 것으로 송형세는 재임 기간 중 2층 급식실 복도옆에 학생들을 위한 카페를 형성했는데 송형세는 가끔씩 카페에 머무르며 간식을 제공하거나[3] 아이들과 수다를 떠는 등 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 카페는 훗날 일일매점 행사 등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며 많은 역할을 하고있다.드높은 이상, 참다운 행동, 행복한 인생
천왕중학교의 교육 목표
3.2.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편집]
송형세는 천왕중학교 교장의 임기를 마치고 2020년 9월 1일 부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의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그는 더 질 높은 서울특별시의 교육을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와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희망의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원장으로써 임기 끝까지 노력을 다했다.
3.2.1. 서울시의회 제299회 교육위 전체회의중 발언[편집]
2021년 2월 26일, 서울시의회 제299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진 의원은 송형세에게 '양성평등교육과 성소수자 보호 교육'의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김상진 의원은 "성소수자로 인해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어야 90%의 정상적인 학생들이 보호받지 않겠냐"며 '학생 성소수자'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된 회의이다.(영상 2:49부터)
김상진 의원 : 교육연수원장 님은 교사들 상대로 교육 가끔 하시죠?
송형세 원장 : 연수원장 송형세 입니다.
김상진 의원 : 아니 그니까 교사들 상대로 성소수자 교육을 하고 있습니까?
송형세 원장 : 성소수자 교육이라고 하는 특별한 주제나 그런 과정을 잡는 것이 아니고 양성평등이라고 하는 부분, 그리고 인권 존중이라고 하는 부분으로 접근을 합니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고 선생님들에게 접근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상진 의원 : (잡음)
송형세 원장 :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것이 아름다운 일이다 라는 것을 저희들의 주제로 삼어서 교육을 하는 것이지 어떤 특정한 집단이 존중되어야 한다, 뭐 해야한다 이런 부분으로 교육하지는 않습니다.
김상진 의원 : 그니까 지금도 애매하게 말씀하시네.
송형세 원장 : 아, 애매한 것이 아니라...
김상진 의원 : 성소수자도 중요하지만, 90%의 정상적인 학생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송형세 원장 : 이미 그것을 전제로 깔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90%가 정상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정상 입니다. 모든 사람이 정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있는 그대로 인간을 받아들이는 교육을 하자라고 하는 것이 교육연수원 이자 서울시교육청 에서 교육하는 목표입니다.
김상진 의원 :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 성소수자에 대해서 별로 좋은 감정을 갇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성소수자로 인해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어야 90%의 정상적인 학생들이 보호받지 않을까. 인간은 동등해요, 예? 원장님은 애매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해가지고 교육이 되겠냐고요.
최기찬 위원장 : 김상진 의원님.
송형세 원장 : 교육은 인간에게 접근하는 것이지 어떤 특정한 대상을 통해서 말씀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상진 의원 : 제가 말씀 들이는 것은 성소수자 교육을 얘기하는 거에요!
최기찬 위원장 : 김상진 의원님. 이따가 질의합시다.
김상진 의원 : 됐어요. 됐어.
서울시의회 제299회 교육위 전체회의 中 일부
이에 대해 송형세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은 "90%가 정상이 아니고 모든 사람(학생)이 정상이다"면서 "모든 사람이 정상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인간을 받아들이는 교육을 하자는 것이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목표"라고 답변했다. "사람을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름다운 일"이라고도 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학생 성소수자' 비하 질의는 음악교사 출신 성소수자인 김기홍 인권운동가가 2월 24일 사망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이어서 충격을 더했다. 성소수자 단체들은 김 의원의 발언에 비판을 가했고, 서울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양성평등교육에 대해 우익단체들이 '동성애 교육'이라고 공격하는 상황에서 여당 시의원까지 '성소수자를 비정상'으로 간주한 것"이라면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특정 학생 소수자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한 것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해명으로 "나는 10%의 성소수자 게네들도 당연히 보호하고 소수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게네 10%를 보호한다고 하니 정상적인 학생들이 걱정스러워서 질문한 것이다. 나는 성소수자들을 비정상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내가 표현을 잘못한 것 같다"고도 말했다.#
4. 어록[편집]
"얘들아 종쳤다"
천왕중학교 교장 재직시절, 매 등교시간 타종 후 교문 앞에서
5. 논문 및 연구보고서[편집]
- 중학교 통합 사회과 운영에 대한 교사의 인식에 관한 연구 #
- 자율규정 제정을 통한 준법의식 함양 #
- 목적사업학교의 학생·교원 특징 및 학교풍토 비교 연구 #
6. 저술 활동[편집]
6.1. 저자[편집]
6.2. 공저[편집]
공저, 《(중학교) 사회. 1-2》, 금성출판사, 2001년 #
공저, 《(중학교) 사회. 2 : 교사용 지도서》, 금성출판사, 2001년 #
공저, 《중학교 사회 2》, 금성출판사, 2002년 #
공저, 《마스터 중학 자습서 사회 1》, 금성출판사, 2003년 02월 01일 #
공저, 《(중학교) 사회》, 금성출판사, 2007년 #
공저, 《마스터 중학 자습서 사회 1》, 금성출판사, 2007년 12월 27일 #
공저, 《(중학교) 사회. 2》, 금성출판사, 2008년 #
공저, 《(중학교) 사회. 2 : 교사용 지도서》, 금성출판사, 2008년 #
공저, 《(중학교) 사회. 1》, 금성출판사, 초판 2010년 3월 1일, 3판 2012년 3월 1일 #
7. 여담[편집]
- 장승중학교 교사 시절 학생부장이었으며 두발자유화 서명운동 당시 학생들을 옹호하며 "자유화라기보다는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 얼굴 체형에 맞도록 자율적으로 자기들의 머리를 가꾸는 거죠."라는 발언을 했다. #
- 매 등교시간마다 교문 앞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조회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면 "얘들아 종 쳤다"라고 알려주며 "지금 뛰어가면 선생님보다 빨리 간다"라고 학생들을 응원해주었다.
- 천왕중학교 교장으로 있을 당시, 할로윈 날 마녀 분장 소품을 입은 적이 있다.
- EBS 위성중학강좌 사회 출연강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