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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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부[편집]
전북대학교는 총 16개의 단과대학과 1개의 독립학과인 17학부 78학과 121개의 개설전공이있으며 입학정원 3,848명 으로 구성되어 있다.
1.1. 전주캠퍼스[편집]
1.1.1. 간호대학[편집]
기존 간호대학은 의학전문대학원 건물에 세들어 있었으나 현재는 전북대학교병원 부지내의 신축 건물로 이전하였다.
1.1.2. 공과대학[편집]
전북대학교가 발족되면서 동시에 설립되었다. 1973년에는 지금의 기계공학부, 신소재공학부 금속시스템공학전공, 자원·에너지공학과, 1979년에 기계설계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 신소재공학부(재지정)를 정부에서 특성화 학과로 지정했다. 2012년에 융합기술공학부를 특성화 학과로 신설하고 밀어준다. 대부분의 대학이 그렇지만 등록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과대학의 대우가 좋은 편이다. 1호관이 안뜰에는 편의점과 복사집이 있다. 공과대학 중에서는 컴퓨터공학부와 도시공학과가 정시 교차 지원을 허용한다.
1.1.3. 글로벌융합대학[편집]
글로벌융합대학은 전북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출범시켰다. 글로벌융합대학 운영계획 및 특전이 존재한다.
- 국제인문사회학부 ⚭ : 국제인문사회학부는 국제개발, 국제관계/법, 국제경영‧경제, 인문사회교양의 네 가지 학제 간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협력’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학부’로서 전공교육과정은 100% 영어강의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 국제이공학부 : 국제이공학부는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엔지니어링 분야의 패러다임에 따라 신설된 학부이다. 다만, 같은 글로벌융합대학 소속이지만 글로벌인재관(구 학습도서관)이 아닌 인문대 2호관 별관에 위치하고있다.
- 공공인재학부 ⚭ : 공공인재학부는 행정 및 정책, 법률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지식 기반사회를 선도하는 공공부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부이다. 매년 로스쿨을 10명 가량 보내는 엘리트 학부이기도 하다.
1.1.4. 농업생명과학대학[편집]
1947년에 인가되었다. 1973년에 농학과와 농화학과가 특성화로 지정되었고 1996년에 농림계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이리(지금의 익산)에 있었으나 본 캠퍼스로 이전하였다. 1960년대에 1년간 폐지당했던 흑역사가 있었다. 전주 캠퍼스 내 맨 뒷쪽에 자리하고 있다. 워낙 뒤쪽에 있어서인지 다른 학과생들은 농대가 있는 줄도 모른다. 아마 BIC 도서관이 가려서인지도. 타 학생들 사이에서 환생대와 함께 익산 캠퍼스로 옮겨졌다고들 알려져 있지만 전혀 아니다.[1] 수원에서 전북으로 농촌진흥청이 이전하는 등 전북혁신도시로 농업관련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있고 전라북도에 농생명/융봉합소재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특구가 전국에서 5번째로 조성되는 것이 결정됨으로서 농대의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 전북 내 여러 곳에 학술림을 두고 있고[2] 총 5동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농대 5동과 본캠에 있는 온실 부지를 합치면 면적이 엄청 넓다.
1.1.5. 사범대학[편집]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두고 있다
1.1.6. 사회과학대학[편집]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문화/사회/정치 비평가로 유명한 강준만 교수가 이 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1.7. 상과대학[편집]
- 경영학과:[5] : 17학번까지의 경영학부 학생들은 2학년 때 두 개의 전공으로 나누어졌었다. 경영학 전공과 회계학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었으나, 2018학년도부터 회계학 전공을 회계학과로 분리해서 모집하고 있다.
1.1.8. 생활과학대학[편집]
1.1.9. 약학대학[편집]
2019년 교육부로부터 제주대와 함께 정원 30명의 규모로 인가받았으며 2020년 개교했으며 2021년부터 신입생을 받고 있으며 약학대학은 현재 글로벌인재관을 글로벌융합대학이랑 같이 사용중이다.
1.1.10. 예술대학[편집]
1.1.11. 의과대학[편집]
의과대학은 2014년부터 의전원에서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하여 학생을 모집하는 중이다. 2015년~2018년에 한하여 의예과생 77명을 선발하였고 이들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학사편입하는 33명과 함께 본과 1학년으로 진급하여 총원 110명으로 본과 1학년을 시작하게 된다.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으로 체제가 변경되면서 각 대학에서 제도의 안착을 위해 4년간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일부 유지하는 방법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며 2021년도부터는 110명의 의예과생이 입학하게 된다.
전주 최대의 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을 두고 있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학교 후문을 나가서 신호등만 건너면 도착하는 전북대병원 안에 있다. 같은 캠퍼스로 붙어 있지만 캠퍼스 동쪽 끝이고 중간에 신호등이 있어 타과생들이 이쪽에 갈 일은 전북대병원 갈 때 빼고 거의 없어 접점이 적다.
2018년초에는 서남대 의대생들의 편입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빚었으며 서남대학교 폐교와 함께 기존 서남대 의대생들이 전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으로 분산되어 현재 특별편입생 신분으로 수학중이다. 현재도 기존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받았던 성적을 어찌 처리할지에 관한 문제, 기존 전북대 의대생들과 성적처리를 일괄적으로 함께 처리할것인지, 서남대 특별편입생들끼리 점수를 따로 매길 것인지 등등 여러가지 논란사항으로 전북대 의대생들, 그 학부모들끼리도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흉흉한 분위기와 맞물려 특정 학년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심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현재는 갈등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신입생들(19학번)은 딱히 해당되지 않는다. 애초에 학사편입도 받지 않아 19학번부터는 입학할 때 본 사람 그대로 졸업까지 갈 듯하다)
1.1.12. 인문대학[편집]
1.1.13. 자연과학대학[편집]
- 분자생물학과•생명과학과 : 생명과학과와 분자생물학과는 96이후로 생물과학부로 합쳐졌지만 11학번부터는 다시 학과로 나뉘었다. 스포츠과학과도 원래는 사회체육과로 예대소속이었지만 2000년대초에 스포츠 과학과로 변경 후 자연대 소속이 되었고, 그뒤로 자연대 체육대회를 제패한다. 화학, 물리, 지구학과는 과학기술학부로 입학하고 2학년때 나뉘었으나 09년도부터 과학기술학부가 사라지고 각 과로 입학 가능하게 되었다. 2학년때 선호과로 전부 가버리면서 과 비율이 안맞아서 분리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2011년까지는 생명과학과, 분자생물학과의 학생회가 생물과학부로 통합되어 있어 1개였으나 2012년 학생회까지 나눠졌으나 2021년 기준 다시 통합되었으나 2024년부터 다시 분리된다.
- 과학학과 : 학과 이름 때문에 '과학교육학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 과학학은 과학을 둘러싼 역사,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문화 전반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다 배운다고 들어오면(?) 큰 오산이다. 과학학을 학부 과정에서 교육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은 전북대학교가 유일하며, 대학원 과정으로 넓히면 크게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앙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이 있는데 이것도 그렇게 많지 않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이 과학학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이제 한국에서는 두 곳의 과학학과가 있다. 과학학과에서는 과학사, 과학철학, 과학기술사회학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사실 과학철학을 배우기도 하지만 기술철학(Philosophy of technology)를 중점적으로 배운다고 봐야 한다.[6] 그리고 타과생이 듣기 좋은 수업들도 과학학과에 많이 개설되어 있다.[7] 과학사에 대한 기본 소양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수업을 듣는 데 큰 지장은 없다. 다만, 좀 많은 시험범위는 감수해야 하며, 서술형 내지는 논술형 문제가 많이 나온다. 또 거의 모든 수업에서 발표(개인+조별)를 하고 토론에도 참여해야 할 것이다.[8][9] 학과 연간 행사로는 과학문화특별강연과 학술문화제가 있다.
- 반도체과학기술학과 : 2002년도에 정식으로 출범한 학과. 자연과학소속으로 되어있지만, 회로이론, 디지털회로 등 반도체과학이라는 학문 특성상 전자공학과 비슷한 면이 많고 커리큘럼이 공학대학과 비슷한 면이 많다. 또한 전북대학교 병원옆에 반도체 물성연구소와 클린룸이 자리잡고 있어 실습을 한다.
1.1.14. 치과대학[편집]
2005년부터 시행된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계속 유지해오다 2015년부터 10년만에 치의예과 학생 28명을 선발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입학한 치의예과생 28명은 각각 2017년~2020년까지 학사편입으로 입학하는 학생 12명과 함께 본과1학년으로 진급하여 치의학을 배우게 된다. 2019년부터는 온전히 치의예과생 40명을 선발했다.
치과대학은 의과대학처럼 전북대학교병원 부지내에 설치되어 있다.
1.1.15. 스마트팜학과[편집]
- 스마트팜학과: 2021년에 신설된 학과이며 입학정원은 30명이다. 스마트팜학과는 아직 공대와 농대 중 소속이 결정되지 않아 대학본부 독립단대, 독립학부이다. 본 학과는 컴퓨터(software), 농작물,원예(plant cultivate)에 대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1.2. 특성화캠퍼스 (익산)[편집]
1.2.1. 수의과대학[편집]
- 수의예과 : 수의예과 1학년은 현재 전주에 있으며, 수의과대학 측은 커리큘럼 개편 등을 통해 예과 2학년 또한 전주에 잔류시키려 추진 중이다. 2019년(18학번)부터 예과 2학년 잔류가 확정되었다.
1.2.2. 환경생명자원대학[편집]
본래 전주캠퍼스에 있었지만 익산대와 통합 후 익산으로 이전하였다.
- 생명공학부: 생명자원소재공학과+환경생명공학과.
- 생태조경디자인학과:12학번 이후로 환경조경디자인학과에서 생태조경디자인학과로 바뀌었다. 고학번들은 환조디로 표기되지만 저학번들은 생조디로 표기된다.
1.3. 계약학과[편집]
[1] 옮겨갔다면 평생교육원 뒤에 있는 온실들이 없어져야 더불어 고창 캠퍼스에 있는 농업생명과학과도 이쪽과는 전혀 다르다.[2] 농생물학과 학생들이 곤충 채집할 때, 산림환경과학과 학생들이 4학년 현장실습을 할 때 묵기도 한다.[3] 원래는 농업경제학과였으나, 17학년도 이후로 학부제로 변경되면서 농업경제학 전공과 식품유통학 전공으로 세분화되었다.[4] 2023년 신문방송학과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변경되었다.[5] 호남에서 유일하게 경영 교육 인증을 획득했고, 경영 교육 혁신 대상을 수상하였다. 학부 특성상 아웃풋 역시 뛰어난 축에 속한다. 그렇지만 학교의 아웃풋을 책임지는 게 상과대학의 존재 이유인지라 실적이 낮으면 상대의 존재 가치가 의심되기 때문에 졸업철만 다가오면 교수님들께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 한다.[6] 논리실증주의나 반증주의, 실재론과 같은 일반과학철학 수업을 듣고 싶다면 과학학과보다는 철학과에 개설되는 '과학철학' 수업을 추천한다. 과학철학을 전공하신 교수님께서 직접 강의를 하시기에 심도있는 과학철학 학습이 가능하다.[7] 과학기술과 커뮤니케이션, 과학문화론 등의 수업은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업들이다.[8] 비대면 수업 기간 동안에는 영상을 직접 만들어 발표하는 과제가 추가되었다. 대신 조별 발표가 사라진 것에 감사하자.[9]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기 전, 즉 2019년까지 과학학과의 전공필수 조별발표는 악명 높았다. 무려 1시간 20분 동안 발표를 하고, 30분 동안 교수, 수강생들과 미니 디펜스가 벌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기말 시험을 모두 100점을 맞는다 해도, 발표를 망치면 A 학점은 얻지 못하고 B 학점대에 머무르기 일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