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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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시 대사

-획득 시 대사

모바일 게임 무기미도의 캐릭터 파카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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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카시입니다. 예전부터 홀로 남겨진 고아에요. 걸어 다니는 오물 덩어리니까 멀리하는 게 좋을 겁니다.

방사능 능력자라는 컨셉을 가지고 등장한 수감자. 복장이나 배경 설정, 좋아하는 음식이 보르시치인 것, 능력 등으로 보아 모티브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방사능 사고로 인해 고향이 풍비박산나고 본인은 피폭자가 되어 사람이 가까이 오는 것도 두려워하는 등 비극적인 설정으로 점철되어 있는 수감자.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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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속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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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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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족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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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전용 낙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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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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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전투용 마딜러라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파카시 외 마딜러는 대부분 원거리라는 것을 고려할 때 마딜러가 주축이 되는 컨텐츠에서는 큰 잠재력을 보인다. 전열에 배치할 수 있다는 점과 특유의 스킬 효과 덕분에 단일 데미지 횟수만 놓고 보면 가히 독보적인 역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스킬과 낙인 효과가 오로지 데미지를 누적 시키는 구조로 짜여져 있다. 그래서 잡몹이나 보스몹 구분 없이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다. 또한 기본 공격과 방어가 퓨리 수감자 중에서도 준수한 편이고, 코어 브레이크 기능까지 있어 고등급 맵으로 갈수록 범용성이 더욱 높아진다.

그러나 마딜러라는 역할에만 특화 된지라 마법 저항이 강한 몹이 난무하는 맵에서는 사실상 쓸모 없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나챠또한 근접 계열 마딜러라는 독특한 포디션으로 파카시와 많이
비교 되나, 움브라와 퓨리는 엄연히 다른 배치 활용 방식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우열 논쟁은 별로 의미 없다.

4. 프로파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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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전과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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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능력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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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체포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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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감찰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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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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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기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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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겨울 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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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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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겨울 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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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심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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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1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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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이 금지된[1] 원자력 발전소를 사용하다 마예크 마을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고, 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파카시는 링 연구소에서 몇 년간 연구 대상으로 조사를 받다 MBCC로 이관되었다. 국장은 파카시가 감정이 격해지거나 한 곳에 오래 있으면 방사능 수치가 올라간다는 경고를 전해듣고 긴장한 채로 심문을 시작한다.
1년의 절반이 겨울인 마예크 마을은 살아가기 매우 힘든 곳이었고, 파카시의 부모를 포함한 다수가 계속 떠나갔으나 파카시는 마을 이장인 하디만에게 거둬진 후 계속 마을에 남아 살아갔다. 그러나 점점 사람들은 떠나갔고, 파카시는 발전소 파이프 수리 사고로 팔을 잃는 일이 일어난 후에도 의수를 단 채로 계속 파이프 점검 등의 일을 해가며 마을에 남는다.
원자력 발전소의 파멸은 예정되어 있었으나 핵에너지 없이는 마예크 마을 자체가 살아갈 수 없었고, 이런 가혹한 환경에 계속 마을 사람들이 떠나가 끝내 하디만과 파카시만 남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중 국장은 파카시를 위로하기 위해 마예크는 사라졌다며 죄책감을 덜어주려 시도하지만 오히려 파카시는 반발하며 자신도, 마예크도 아직 살아있다고 항변한다. 국장은 사과하고 심문을 마치며 링 연구소의 경고와 달리 파카시가 한 곳에 오래 있고, 감정의 격한 변화가 있어도 방사능 수치가 변동이 없는 것을 확인한다.

7.2. 2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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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수감자였으나 다른 수감자들과의 교류를 거부하는 파카시가 신경쓰인 국장은, 관리국 내부 운동장에서 파카시를 발견하고 대화를 시도하며 마예크 마을에 대해 물어본다.
마예크는 입야 전 번성한 도시였고 입야 후에도 수십 년간 발전소의 덕으로 번화했으나, 30년 전 처음으로 운행 사고가 발생한 이후로 빈번히 사고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죽어가다 디스시티의 소문을 들었고, 점점 디스시티로 떠나기 시작했다. 이후 발생한 대정전을 계기로 파카시의 부모도 어린 파카시를 버리고 떠났다.
하디만은 파카시를 거두고 자신이 반드시 발전소를 고치겠다고 이야기했으나 수리 중 사고로 두 다리와 외아들을 잃었고, 파카시는 아들을 대신해 하디만의 조수가 되어 일했다. 결국 발전소는 점점 망가져 사고 시점으로부터 2년 전부터는 가동을 아예 멈추고 남은 생존자들은 폐가를 불태워가며 살아갔다.
그러던 중 디스시티에서 온 상인이 가져온 큐브를 파카시가 몰래 사서 이를 이용해 발전소를 수리하고 다시 운행했으나, 이를 하디만이 알아채자 장치를 부수고 마을 사람 모두를 배신자라고 욕하며 내쫓았다. 결국 파카시를 제외하고 모두가 떠나고, 파카시도 하디만이 눈 앞에 나타나 떠나라고 소리치자 당황해서 하디만을 두고 떠났다. 다음날 파카시는 하디만을 혼자 두지 않기 위해 되돌아왔으나 거기서 목격한 것은 활발히 가동하는 발전소였고 잠들어있는 하디만을 발견하자마자 발전소가 폭발하고 파카시는 수감자가 되었다.
국장은 하디만이 파카시의 미래를 위해 그녀를 쫓아냈을거라 위로하자, 파카시는 자신은 미래가 아닌 마예크와 하디만의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자신은 MBCC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며 이야기를 마친다.

7.3. 3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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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시의 능력 통제가 안정적임을 확인하고 국장은 파카시를 데리고 외출을 한다. 국장은 마예크 난민들의 근황과 그들이 사는 현장을 보여주고, 이들이 파카시의 이야기를 전하자 만나고 싶어한다며 제안한다. 파카시는 마을 사람들이 잘 살고 있는 모습에 좋아하나 만남은 한사코 거절한다. 이에 멈추지 않고 국장은 MBCC 부지에 있는 건물 하나를 마예크 박물관으로 개장하고 마예크 마을의 물건들을 가져와 전시 준비를 하는 모습을 파카시에게 보여준다.
국장은 자신에게 시간낭비하지 말라며 계속 뒤로 물러나는 파카시를 위로하며 박물관의 불을 밝히고, 파카시는 눈물을 글썽이며 빛 가운데로 걸어나온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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