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1994)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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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수지를 떠올리면 해사하게 웃는 얼굴이 떠오른다. 착한 미소를 짓는 그가 웃음기를 뺀 얼굴로 시청자를 마주한다. 대중에게 생소한 수지의 새 얼굴은 이게 진짜 수지라고 생각할 만큼 자연스러웠다”
- 여성조선 - #
"무엇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찰떡같이 소화해내고 있는 수지의 카멜레온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 수지는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극을 힘 있게 이끌어 냈다.수지의 눈빛에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다. 밀려오는 위기 속에서도 도전하는 빛나는 열정, 사랑 앞에서는 온기만 가득한 따뜻한 애정까지 쉴 새 없이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수지는 눈빛과 표정으로 오롯이 담아내 몰입도를 높였다. 그 자체가 되어 희로애락의 감정을 모두 담아내는 수지의 열연은 극의 완성도를 200% 높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 OSEN 김보라 -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
2010년 데뷔한 JYP 소속의 걸그룹 미쓰에이의 원년 멤버다. 2011년 드림하이로 처음 연기 데뷔를 했고 2019년부터 매니지먼트 숲 소속으로 연기자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2. 데뷔 전[편집]
수지는 1994년 10월 10일 광주직할시(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1남 2녀 중 둘째(차녀)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두 살 터울의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 그녀의 어머니 정현숙은 광주 출생으로 아버지 배완영씨가 광주의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 수지가 어린 시절부터 분식집을 운영했고 수지는 어머니의 특별한 사랑을 표현한 적 있으며, 처음으로 번 돈으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사드렸는데 눈물을 보이셨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또한 청춘불패2에서도 "보란듯이 더 성공해서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는 말을 하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권도 관장이었던 수지의 아버지 배완영은 현재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수지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했고, 태권도 공인 2단이다. 어릴때부터 통금시간이 있을정도로 엄하게 자란 수지는 스스로 용돈을 벌기 위해 피팅모델 알바를 잠깐 한적이 있다고 한다. 학창시절 수지는 학급활동도 열심히 하고, 급우 관계도 괜찮았다고 하며 학교 대회가 있으면 친구들과 차분히 준비할 수 있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과목인 국어와 영어[12] 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한다. [13]
수지는 보아[14] ,김현정,주현미의[15][16] 영향으로 무등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춤과 노래를 좋아하기 시작했고 장래희망에도 연예인 혹은 가수라고 적었기 때문에 선생님과 친구들이 기억하는 수지는 어린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꿔왔던 아이라고 공통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동대문 밀리오레에서 댄스 공연을 한 적이 있으며 댄스팀 "빅 사이즈"에서 훈련을 받으며 춤의 기술을 익혔고 이때 주로 힙합 댄스와 방송 안무를 배웠다. 어머니는 한번만 믿어달라는 딸의 부탁으로 수지가 연습하는곳에 아무도 모르게 가서 지켜본 후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수지를 보고 춤을 출 수 있게 허락을 해주었다고 한다. 여전히 아버지는 반대하셨지만 수지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 훗날 수지는 지켜봐 주셔셔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라붐의 정소연이 그 당시 수지의 중학교 동창이었는데 같은 가수라는 꿈을 꾸고 있었기 때문에 광주에서 오디션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함께 출연하기로 한다. 여기서 안되면 꿈을 접고 평범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였다. 마침내 2009년 엠넷 슈퍼스타K 광주 지역 예선에 참여하여 합격하게 되었다.그러나 우연하게도 그 자리에 있던 JYP엔터테인먼트 여성 직원에게 캐스팅 되어 JYP의 연습생이 되었다. 선택의 갈림길에 있었으나 소속사를 들어가는게 훨씬 안정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JYP행을 택했다.
슈퍼스타 K 오디션장에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우연히 JYP 직원에게 캐스팅 당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바지를 입고 머리를 아무렇게나 묶고 있었지만 눈에 띄게 예쁜 얼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었다고 한다.# 춤 연습을 하다가 땀에 젖은 앞머리와 전혀 꾸미지 않은 모습이 JYP 여성 직원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17] 당시 캐스팅 직원의 말에 따르면 보통 JYP는 춤, 노래, 외모 중 하나만 돼도 캐스팅을 하는데 수지는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케이스였다고 한다. #[18] 결국 직원의 끈질긴 설득 끝에 서울에서 진행된 오디션을 봤고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었다. 이후 수지는 주말마다 광주와 서울을 왕복 하는 생활을 반복하며 고교 진학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하면서 서울로 완전히 상경했다.
JYP에 들어간 후 총 1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서[19] 만 16세(한국나이로 치면 17세)에 미쓰에이의 멤버로 발탁되었다. 수지는 비교적 이른 나이인 중학교 3학년때부터 연예계로 들어왔기 때문에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는 편이다. 그러나 가수라는 꿈을 이뤘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다고 한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학교 친구들과 추억을 못 만든것이라고. 수지가 회상하기를 연습 기간이 3년정도로 길었던 언니들을 따라잡기 위해 두세배는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중국 언니들과의 오랜 생활로 중국어로 자기 소개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한다. 원래 미쓰에이는 3인조로 지아, 페이, 수지로만 데뷔할 생각이었으나, 막판에 민이 합류하면서 4인조가 되었다. 3인조였던 흔적은 데뷔초 중국에서 찍은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3. 경력 및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출연 작품[편집]
4.1. 영화[편집]
4.2. 드라마[편집]
5. 디스코그래피[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송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방송 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뮤직 비디오[편집]
8. 광고 및 홍보 대사[편집]
8.1. 광고 모델[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광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홍보대사[편집]
9. 공연[편집]
10. 수상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수상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평판[편집]
수지는 나이는 어린데 절대 꺾이지 않아요. 위축되지 않죠. 또 정말 긍정적이에요. 그러다보니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게 됐죠. 수지에겐 무슨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끝날 때는 스태프들이 다 수지에게 중독되었다고 할까요.
- 스포츠투데이 인터뷰 김수현
실제로 수지양은 굉장히 밝고 맑고 긍정적이에요. 수지 양이 어린 나이에 비해 '드림하이'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죠. 분명히 힘들고 지칠텐데, 몸도 마음도 다 지친 상태였을텐데, 항상 촬영장에서 웃는 얼굴이었어요. 그게 되게 어른스러워 보였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 스스로 자극도 됐구요. 거기서 얻는 힘도 많았죠. 저한테는 많은 공부가 됐어요.
- 티브이데일리 인터뷰 김수현
수지 드림하이에서 티비로 볼때 좀 통통한줄 알았는데 얼마전 촬영장에 일하러 갔다가 기껏 탈바가지 쓰는 나따위에게도 인사해주고 내가 핑거텃 (팝핀기술중의 하나) 보여주면서 할줄 아냐니까 똑같이 따라하던데 춤도 잘추고 얼굴도 완전 작고 얼굴도 이쁘고 뭣보다 인사성 밝아서 좋더라.
- 하주원 엑스트라 후기
참을성이 많은 사람이 좋은 배우가 되는 것 같다. 수지는 한번도 티나 짜증이나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어서 이 친구가 굉장히 무서울 정도로 집념이 있구나 생각했다. 나중에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괜찮아요 제가 더 잘하면 되죠' 그러더라.
- 안선영
수지씨는 참 가정교육을 잘 받은 사람 같다. 제가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을 수지씨와 같이 했는데, 참 저런 친구가 없다. 일을 하다보면 한 번씩 지각도 하게 될 텐데 지각 한 번 한 적이 없다. 아무리 힘들어도 짜증 한 번 내는 걸 본 적이 없다.
- KBS2 안녕하세요 3주년 특집 중, 이영자
제가 경험한 이들은 정말 훌륭하다. 나는 뒤늦게 인복이 많이 생기는거 같다.수지와 준호는 아이돌이라는 생각없이 배우로 볼수 있을만큼, 자세도 훌륭하다 특히 수지는 밤새 촬영을 하는데 얼굴한번 찌푸리지 않았다. 조는것도 예쁘다. 그래서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 어쩜 그렇게 귀엽니?라고 물어보곤했는데 그때마다 앞니를 내밀고 웃더라 정말 귀엽다.
- 티브이데일리 인터뷰, 진경
이전에 시상식에서 수지를 만났을때는 다소곳하고 차분한 여성미가 느껴졌는데 촬영 현장에서 만난 수지는 담여울 캐릭터에 몰입해 덜렁대고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
- 일간스포츠 인터뷰 조성하
나도 영화 ‘간신’ 촬영 당시 옆 세트장이라 류승룡 선배님께 인사드릴 겸 찾아갔다. 수지는 정말 착했다, 수지가 뭘 하지 않아도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 함께 촬영하는 사람들 모두 수지를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 고경표 페이스북
수지와 다시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 단 이번에는 첫사랑이 아니라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는 러프한 로맨스를 하고 싶다,수지와 스릴러 영화를 함께 찍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수지가 더욱 성숙해졌으며, 연기적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박열’의 최희서와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 여배우일것이다.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관객과의 오픈토크 이제훈
한국배우들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 수지. 3번 정도 인터뷰를 했는데 매번 친절한 모습으로 답변을 잘해줘서 기억에 남는다.
- 에릭남 bnt 인터뷰
수지와는 영화 도리화가[40]
에서 만났다.수지가 원래도 예쁘지만 그 영화에서는 정말 예쁘다.남장도 하고 초췌하게 나오는데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다. 잠깐의 촬영이었지만 사람을 즐겁게 하는 친구더라. 착하고 좋은 배우더라.
- 김태훈 TV리포트 인터뷰
솔직히 국민 첫사랑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 내 첫사랑은 따로 있는데 왜 국민 첫사랑이야. 이러면서 주위에서 수지랑 한다며 자꾸 이야기해서 나 전도연이랑도 한 사람이야라고도 했었다. 그런데 수지 괜찮더라.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정말 좋더라.
- 뉴스엔 인터뷰 김남길
수지는 정말 괜찮은 동생이라고 생각해요. 착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뻐요. 표현이 직설적이라 자신이 느낀 감정을 쭉쭉 뽑아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 스포츠조선 인터뷰 백성현
현장에서 수지와 제일 친했다. 둘다 비슷한 점이 많고 성격도 잘 맞는다. 수지가 밝고 착한 친구라 모난데가 없다 .말이 잘통하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고충을 잘 아는 동료라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됐다.
- 일간스포츠 인터뷰 이유비
수지는 정말 감동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하고, 준비도 많이 했고, 학생처럼 공부하듯 성실히 했다. 수지가 현장에서 촬영이 끝난 후 돌아갔는데 자기 콘티를 두고가서 스태프가 보관하다 다음날 준 적이 있다. 스태프가 보여줬는데 놀랐다. 콘티를 들춰보니 고등학교 참고서처럼 빽빽하게 자기 캐릭터,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고민한 게 쓰여있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를 하는구나, 혼자 고민을 하는구나 싶었다. 계속 고민하고 연습하고 열중하는 모습에 앞으로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하는 만큼 잘 따라와줬다. 수지한테 가장 고마운 것은 그런 것, 서로 고마워하고 있다.
- 마이데일리 인터뷰, 이용주 감독
수지는 잠수함 같다. 묵묵하고 조용히, 그리고 가장 멀리까지 간. 잠수함 같은 배우는 주어진 디렉션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어느 순간 그 이상을 해냈다.
깡이 있는 친구다. 이른바 '멘탈이 강하다'라고 하잖나. 수지가 그랬다. 현장이 처음이니 스탭도, 촬영도 다 낯설었을 거다. 수지가 당시에 다른 스케줄이 많아서 바빴다. 잠도 못자고 촬영장에 왔어도 피곤한 기색없이 잘했다. 너무 힘들 것 같아 매니저에게 4시간 이상만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 건축학개론 GV, 이용주 감독
얼마 전 경희대학교에서 촬영할 때 수지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햇볕을 쬐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열을 내야한다며 운동장을 거리낌없이 뛰어다니던데 인기 아이돌 모습이 아닌 딱 또래 고등학생이었다. 요새는 텔레비전 화질이 워낙 좋아서 TV화면과 연예인들의 실제 모습이 거의 같지만 성격은 알 수 없지 않나. 그런데 수지는 성격도 얼굴처럼 참 예뻤다. 굉장히 핫한 스타인데 자기가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더라. 어린 나이에 데뷔한 친구들에게서 자칫 우려되곤 하는 부분이 없는 참 순수한 친구다.
- TV리포트 인터뷰 유연석
또래 출연자가 많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았다. 서로 지쳐 있을 때 한명이 나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수지가 돌아다니면서 연기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유도했다.
- 일간스포츠 인터뷰 유연석
수지는 너무나 하얀 도화지처럼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때 묻지 않은 배우다. 무궁한 가능성이 있는 그리고 그것을 해낸 배우이다. 촬영을 거듭하며 힘든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스스로 알을 깨며 고통을 경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배우라고 생각했다
- 류승룡 스포츠 경향 인터뷰
온종일 파리 시내를 활보하는 동안 스테프들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그에 반해 수지는 피곤한 기색 없이 유쾌했다. 자유 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흥분과 닮아 보였다. 수지는 행진가처럼 노래를 중얼거리며 거침없이 전진했다. 수지가 그 사이 한마디를 더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거라고들 하잖아요. 그 말처럼 결국 자기가 잘해야 하는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바라지 않고 기대지 않으면서 인생이란 게 참 그런 것 같아요.
- 바자 에디터 인터뷰
수지는 아이패드를 꺼내 촬영 콘셉트를 보며 연습에 열을 올렸다.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고 싶어하는 그녀의 욕심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인터뷰를 통해 마주한 그녀는 촬영장에서 본 말괄량이 모습이 아닌 자신에 대해 끈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성숙한 모습이었다. 아직 3%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그녀. 우리는 어쩌면 우리가 보기 편한 익숙한틀에 수지를 자꾸 가둬두려 하는지도 모른다.
- 쎄씨 에디터
더워도 너무 더웠던 7월의 로마. 짜증 한번 투정한번 내지 않았던 수지와 든든한 스테프들이 있었기에 보고만 있어도 숨이 멎을것 같은 우아한 커버가 완성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들법도 한데 촬영내내 청아한 미소를 건네며 스테프들의 기분을 챙기며 사랑스러운 그녀에게서 왠지 모를 성숙함이 느껴졌다.
- 엘르 에디터
1970년대의 서울을 간직하고 있는 위엄찬 세운상가를 섭외하는것부터 국민 첫사랑과의 스케줄에 혹시나하고 마음을 줄였던 순간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북새통이 된 촬영 당일의 난관까지 수지 프로젝트는 이토록 나이스 할수가 없었던 수지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다. 이 역사적인 화보를 진행한 피처 에디터 김소희는 수지 칼럼에 이렇게 썼다.오래된 건물속 옛날 여자의 얼굴을 한 요즘 여자 수지가 그곳에 있었다.
- 데이즈드 에디터
12. 각종 설문[편집]
1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지(1994)/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기부[편집]
-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다.수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 2012년 수지는 유명 연예인과 다수의 패션 및 코스메틱 브랜드가 참여하여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년, 소녀들을 돕는데 사용하는 기부 캠페인인 《보그 걸》의 '핑크 윙즈(Pink Wings)' 캠페인에 참여해 사진 촬영을 했다.
- 2015년 4월 1일에는 5년간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 수지는 특히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해왔듯, 데뷔 후 매년 꾸준히 소아암,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생명나눔실천 광주 전남 지역 본부를 통해 매년 1,000만 원씩 기부했다.
- 2015년 4월 1일에는 5년간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16년 8월에 미취학 아동 복지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 피해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불교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생일마다 소아암 환자나 어려운 환자를 위해 매년 1억 원씩,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 연말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매년 2천만 원씩 기부했다.
- 행복나눔 태권도 연합회를 통해 보육원 아동 지원 봉사 활동 지원과 보육 종료 아동 생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천주교 바보의 나눔 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 생계 위기 여성 가장과 가족을 위한 2천만 원을 기부했고 미혼모 가정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 월드머시코리아를 통해 베트남 라오스 아이들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 보육원과 저개발 국가, 해외 장애인 단체 등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20주년을 맞은 2020년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이해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5천만 원을 후원했다.
-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난치병 치료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광주 북구청에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보육원 후원과 홑몸 노인 밥차 나눔 지원 등을 위해 기부했다.
- 2016년 6월 수지는 부모님을 통해 제6호 북구 마중물나누미 회원으로 등록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북구청에 기탁했다.
- 2017년 3월 18일 수지는 생명존중문화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생명나눔실천운동본부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020년에는 수해 피해 이웃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5. 여담[편집]
- 수지는 유독 닮은꼴 스타가 많은데 정소민, 김사랑, 윤은혜, 표예진, 최희, 유승옥, 기은세등이 있다. 특히 정소민과 이목구비가 닮았으며 말투는 윤은혜 최희를 닮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표예진과 가장 많이 닮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을 때 얼굴 구분이 안간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동희, 원지안, 황세온이 수지와 분위기나 외모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 2014년부터 네스카페 커피믹스의 모델이 되었는데, 수지 사진이 찍힌 물건들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전, 매장들에 남아있던 재고품 겉포장에 찍혀있던 전 모델 이병헌 사진에 수지 스티커를 붙여서 판매한 일명 '합성수지'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2015년 4월 5일 방송된 K팝스타 4에 출연해서 정승환과 함께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다. 영상은 일주일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2007년에 발매된 < 대낮에 한 이별 >이 각종 음원 차트에 오르며 역주행을 일으켰다.
- 2015년 중국드라마 금의야행에 캐스팅되었다. '금의야행'은 위에관(월관)의 동명 장편소설을 각색한 무협 사극으로 명나라로 타임슬립한 주인공이 황실의 호위 무사가 돼 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중국배우 장한(張漢)과 출연예정이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일신상의 이유로 출연하지 않았다.#
- 비타민 워터가 입맛에 안 맞는 것 같다. 공석에서 비타민 워터를 마시고 떫은 표정을 짓는 게 두 번이나 찍혔는데 2022년 수지는 자신의 표정땜에 비타민워터 회사가 사라진게 아닌지 걱정되어서[41] 인터뷰에서 자신은 비타민 워터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사과를 했다.
- 2018년 아카라카에서 부른 연세여 사랑한다 직캠이 56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달린댓글이 재미있는데 고대생도 연세를 외치게 하는 마법의 노래라는 댓글들이 달려있다.연세여 사랑한다 직캠
- 2013년 7월 29일 이경규, 김제동과의 인터뷰에서 우울증 비슷한 게 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수지는 "복합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내가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가 손해 보는 게 편하면 그렇게 살았다.그게 계속 되다 보니까 사람에게 받는 상처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다.내가 이거를 이렇게 계속하며 살 수 있을까.내일도 잘 버틸수 있을까. 한번은 제가 친구랑 이야기하던 중에 웃다가 갑작스레 울음을 터트린 적이 있다"고 우울증을 겪었던 일을 털어 놓았다.##
- EXO 백현과 콜라보레이션 앨범
을 발매한다.SM·JYP 콜라보..수지X백현 '드림' 7일 공개 이미 2015년 11월경부터 두 사람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떠돌아다녔다. 크리스마스 시즌 앨범은 아니고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앨범인 듯하다 2016년 1월 첫주, 둘째주 전 음원사이트 올킬을 달성했다! 뮤직뱅크 에서 2주연속 SBS 인기가요에서 3주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끝판왕으로 1월 가온차트 디지털 차트에서 4주간 1위를 달성 했다.
-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다. <건축학개론> 당시 초반부엔 비비크림 하나 바르지 않은 쌩얼로 스크린에 등장했다. 본인도 피부는 선천적으로 좋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수지 피부 좋다는 이야기는 잊을 만하면 이야기가 나온다.
- 의외로 여덕이 많다. 아이돌답게 예쁜 외모인데다 춤과 노래 등 능력치도 괜찮고 예능에서 보이는 행동들이 워낙 털털하기 때문에 20, 30대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사실 아이돌 팬덤 자체가 여성의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지의 코어팬도 여성이 많은 것인데, 팬미팅이나 팬사인회에서도, 여성팬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수지와 포옹을 한 여고생이 "배수지"를 외쳐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 자세가 되게 바르다. 정승환과의 듀엣에서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을때 허리가 일자형으로 곧게 서있는걸 볼 수 있다.
- 다수의 해외 일정으로 인하여 공항을 자주 드나들기 때문에 자연스레 수지가 입은 옷과 악세사리, 가방이 화제가 되기도했다. 그래서 공항패션의 유행과 트랜드를 앞장서서 이끌기도 했다.
- 2012년 8월 26일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에 출연했다. 김준현과 키스신에서 김준현이 쟁반에 맞는 과정에서 정말로 입이 닿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는데 수지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 닿지 않았고 쟁반소리에 놀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 이후 신보라가 용감한 녀석들에서 이 논란을 끄집어 내었다. 결국 동년 10월 28일 개콘에 해명을 하기 위해 다시 나왔다. 그런데 그다지 해명이 된 느낌은 없다. 고화질 영상으로 보면 일단 순간적으로 살짝 닿은 건 맞는 듯 하다.
- 영화 <도리화가> 관련 인터뷰 중, 자신의 배역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남자만 소리를 할 수 있었던”을 “여자만 소리를 할 수 있었던”으로 실수로 잘못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도리화가를 소개하는 영상에 나레이션으로 나온 멘트를 보면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었던' 이라는 멘트가 있는데, 이와 맞물려 실수를 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장면이 캡쳐되어 퍼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 하나 이해하지 못했냐며 비난했고, "아무 생각 없이 연기를 쉽게 하는 것 같다"는 페이스북 악플에 댓글로 영화 관련 매니저가 “정말 현장에서 열심히 했던 배우라고 반박하기까지 했다. 그 말실수 한마디만으로 역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은 과도한 비약인 듯. 물론 말실수가 비판 받을만 한 건 맞지만 너무 도를 지나쳤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
-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버릇이 있는데, 남들이 알려주기 전까진 본인도 그런 버릇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한다.
- 김수현과는 상당히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2012년 2월 28일자 강심장에 출연해 말하길 2011년 SBS 가요대전 당시 무대에 설 일도 없는 김수현에게 할 일 없으면 오라고 했더니 진짜로 현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2011년도와 2013년도에 대표 선수단 자격으로 선서문을 읽었다. 양궁과 400m 릴레이 달리기와 100m 달리기에 출전했다.#
- 비타500 수험생을 응원하는 이벤트로 대구 대원고등학교와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 경북 영천여자고등학교,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 데뷔 전에는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로도 활동했다. 실제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들이 옷을 협찬으로 보내주기도 하지만, 수지가 직접 개인 쇼핑몰을 돌아다니다가 예쁜 아이템이 있으면 구입하기도 한다고 한다. 예전에 8만원짜리 원피스를 입고 스케줄을 한적이 있는데 너무 예뻐서 가격을 전혀 몰랐다는 분도 있었다고 한다.
- 혼자놀기의 달인이며, 혼자있어도 할 일이 너무 많아서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을 정도. 무언가를 만들거나 집중하는 시간을 좋아하고 일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혼자만의 취미생활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다시 재충전하는 편이다.
- 사용 중인 휴대 전화는 iPhone 14 Pro 실버.
- 왠지 모르지만 자기 이름을 숮이라고 쓰는 걸 좋아한다. 참고로 트위터에 써놓은 이름도 숮이이다. 청춘불패2 촬영 당시에도 숮이라고 써 있는 이름표를 자주 볼 수 있었다.
- 수지 이름의 로마자 표기가 Suzy인데,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Suji가 맞다. 이에 대한 반론으론 물론 공식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Suji가 맞겠으나, 서양의 여성 이름 "Suzy"가 우리말로 "수지"가 됨을 고려해봤을 때 수지가 자신의 로마자 이름으로 "Suzy"를 선택한 경우 얼마든지 이런 식으로 쓸 수 있다.
- 취미 중 하나인 그림 그리기는 가끔씩 끄적이는 정도로 보이는데, 비전공자가 취미로 가끔씩 하는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실력이다. 물론 미술 전공자나 전문가들이 보기엔 당연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드라마 <빅> 출연 당시에도 출연자들의 모습을 즉석에서 드로잉한 적이 있었고, 주간아이돌과 강심장에서도 MC들의 캐리커쳐를 그려온 적이 있었으며, 2015년 4월 출연한 해피투게더에서도 당시 MC 라인업이었던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김신영, 조세호 등의 얼굴을 직접 그려와 선보인 적이 있는데, 얼굴의 특징과 개성을 잘 캐치해냈다.
- 거짓말을 못하는 편이다.거짓말을 하려면 기억을 잘해야 하는데 말한 것에 대해 기억을 잘 못하는 편이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면 눈빛에 다 드러나기 때문에 잘 못하는편 .그러나 작은 거짓말은 가끔 시도해본적이 있는데 예를 들어 트레이너에게 짬뽕하고 탕수육 먹고 와서는 짬뽕만 먹었다고 말하는 수준의 작은 거짓말은 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러나 큰 거짓말은 자신도 떨려서 절대 하지 못한다고 한다.#
- 1994년생으로 2012년엔 고3의 신분이었는데 대입은 포기하기로 했다. 2013학년도 수능당일 진행된 대학가요제 진행을 맡게 돼 설령 접수를 했어도 못 보게 됐다.
- 2012년 11월 2일에 방영된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 김창렬과 한 팀으로 출연해서 우승, 상금을 탔다. 7080 애니메이션 관련 문제를 풀면서 밝힌 바로는 자신은 천사소녀 네티와 명탐정 코난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냥 코난도 아니고 코난 '최신판'을 거듭 강조했다.
- 2012년 4월 7일 방송된 윤도현의 Must에 출연해서 커린 베일리 레이의
을 불렀다. 수지가 부른 Put Your Records On.
- 이제훈은 수지와 친해질 수 있는 대화 소재로 '아이스크림'으로 대화를 이어가려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베스킨라빈스에서 무슨 맛을 좋아해? 체리쥬빌레 알아? 나는 체리쥬빌레 좋아하는데. 그거 처음부터 나왔는데 아직도 베스트야라며 건축학개론 당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아이스크림 소재로 수지와 대화를 이어나갔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 페스츄리와 같은 식감이 좋은 음식을 좋아하고 야채빵이나 피자빵,피자 붕어빵처럼 단짠단짠을 좋아하며 매운것도 엄청 잘먹는 편이다. 마라탕 5단계도 거뜬히 클리어 할정도이고, 불닭볶음면은 그냥 안맵다고 할정도이다. 다른 지역이나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게되면, 꼭 그 지역의 유명한 향토음식을 먹어 볼 정도로 음식에 진심인 편이다.
- 평소 파스타, 라면 같은 면요리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탕수육은 무조건 찍먹파이고 하와이언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유는 피자에 뭔가 올라가 있는 거 별로 안 좋아하긴 한다. 피자는 정석 좋아한다. 페퍼로니 피자 그런 게 좋다라고 말했다.#
- 어릴적에 어머니가 분식점을 하셔서 분식을 좋아하기는 했는데 떡볶이보다 상추튀김 [43] 을 더 많이 좋아했다고 한다. 미쓰에이 시절에는 토마토 계란볶음[44] 이라는 중국 음식도 많이 먹었는데[45] 페이한테 만드는 법을 배운 음식이며 무대 마치고 밤늦게 들어가면 영양보충하려고 멤버들과 함께 먹었던 음식이라고 한다.[46]
- 자기 전에 냉장고를 열어보는 습관이 있다. 냉장고를 열어보는 이유는 "그냥" 이라고 대답했다.냉장고 청소를 할때 네임스티커를 붙여 수납하거나 정리하는 장면이 개인공간에 올라온적이 있다. 깔끔한 성격이라서 그런듯.
- 2012년 4월 28일 청춘불패 시즌2에서 정용화와 부산 사투리로 대화하기도 했다. 또 하이파이브를 하는 척하며 가위를 내기도 했다.정용화는 수지가 이런 성격인 줄 몰랐다며 밉지 않은 성격이라고 했다.
- 2012년 11월 17일 청춘불패2에서 블루베리 총각을 짝사랑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유에 대해 들어보니 "블루베리 총각이 나왔을 때 진짜 흔들렸다.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목표가 뚜렷한 모습에 한마디 내뱉을 때마다 하트 뿅뿅이었다.”라고 밝혔다.
- 이상형은 각종 매체에서 밝힌 적이 있지만, # 외커플이어야하고 자신보다 키가 컸으면 좋겠고 섹시한면도 있지만 미소가 예뻐야 하고 배려심#있고 #성격이 아무리 노잼이어도 훈훈한 외모는 포기할수 없다고 말했으며, 친구같이# 편안한남자,기분을 먼저 물어봐주고 걱정해주고#내가 말하지 않아도 모든걸 나에게 맞추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 장동민에게 대놓고 원망을 듣기도 했다. 이유는 건축학개론 속의 수지의 캐릭터 때문이라고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수지가 정말 싫었다.술에 취했어도 정신은 있었다.선배가 키스를 하려고 했는데 수지가 피했다.선배가 부축을 하고 수지가 같이 집으로 들어갔다.내가 만약에 그 상황이었다면 수지를 믿을 것이다. 그런데 수지가 선배를 집구석으로 들여놨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 《가재가 노래하는곳》이라는 소설책을 좋아한다.
- 수지가 팬사인회에서 유성 사인펜으로 사인을 하다가 팔안쪽에 유성사인펜이 까맣게 물든 채로 팬들에게 마무리 인사를 하는 순간이 팬들에게 사진찍혀서 그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런데 팬들은 그 모습마져 귀엽다며 환호를 했다.
- 2012년 11월에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 1더하기 1은 귀요미 수지 버전을 보여주었다. 애교에는 자신이 없다고 하면서 6까지 겨우 하고 본인이 못 견디고 날뛰었다. 참고로 그 현장엔 원조인 BTOB의 정일훈도 있었다.
- 선후배, 동료, 스태프,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판이 상당히 좋은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수지와 함께 일한 사람들이 말하는 수지 이야기
- 깨끗한 첫사랑 이미지 때문에 곽경택 감독, 류승완 감독, 허진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등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 2019년 연예인들 사이에 아기로 변신 가능한 어플인 스냅챗이 유행할 때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기로 변신한 영상을 게재해 웃음을 주었다.#
-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수아레즈의 별명(...)이기도 하다. 앞니를 드러내며 웃는 모습이 묘하게 닮았고, 성도 마침 '수'로 시작해서 ㅈ으로 끝나는지라.[47]
- 수지가 언급된 기사에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수지수지'라는 노래의 가사가 리플로 달리는 것을 간간히 볼 수 있다.
-
에서는 가사에 자기 이름[48] 이 들어갔다. 모 프로에서 그것에 대해 물어보니 그냥 자기 이름이 입에 착착 감겨서 넣었다고 한다.
- 2017년에 출연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촬영을 위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 수지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긴 생머리를 처음으로 벗어난 것인데 대중의 반응은 긍정적인 편이다.
- 2022년 10월 8일 경의선 숲길에서 열리는 ‘댕댕왕왕 그린볼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당신의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 그린볼 캠페인 바자회에 청바지를 기부[49] 하게 되었다.
- 맨 위의 정보 틀에 본적지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이라는 정보가 붙었다 삭제된 적이 있었는데, 본적지가 실제로 그곳으로 되어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수지의 부친 배완영 씨의 고향은 벌교가 맞다. 참고로 이건 보성군청에서 직접 인증한 사항으로, 수지가 보성군에 교복 후원금을 기탁한 것을 보성군청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밝혔다.
- 2012년 10월 8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등번호가 '1015'라는 특이한 숫자인데 이건 2012년 10월 15일, 즉 미쓰에이의 미니 2집 Independent Women pt.Ⅲ의 발매일을 뜻한다.# 그리고 2017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도 수지가 시구를 했다.
- 2014년 9월 1일 밤 MBC의 상암 시대 개막을 기념하는 진행자로 배우 이덕화, 이하늬, 성시경과 함께 했는데 평소 이하늬의 드라마를 자주 보았던 수지는 더빙 어플 콰이를 통해 SNL 코리아 이하늬 편을 패러디했다.
-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자매 귀신으로 출연했던 수지에 대해 송지효는 환상의 호흡이라며 런닝맨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데 성공했다. 몇 개월 뒤 런닝맨에 유빈과 수수께끼 레이스를 했는데 귀신 분장을 하고 런닝맨 멤버들을 깨우는 데 성공했다.
- 어렸을 때 감명 깊게 본 드라마는 야인시대였는데 시라소니를 좋아했다고 한다.김두한도 좋아했는데 시라소니만큼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 2020년 9월 7일,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소니픽처스에서 개발 중인 여성 히어로 ‘실크’의 TV드라마 시리즈 주인공으로 수지를 가상 후보로 거론했다.
- 얼루어 코리아가 실시한 "MZ세대가 요즘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뷰티 뮤즈는?"라는 설문에서 19%의 투표율을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
- 2020년 11월 15일 기준, 전 연령층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랭킹닷컴에서 실시한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여배우 부분에서 6위[53] 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여성이 좋아하는 한국 여배우 부문에서 남배우 부문[54]장근석과 나란히 10위에 올랐다. #
- 2015년 4월 2일자무대직캠은 2022년 11월 15일 기준, 방송사에서 업로드 한 여자 아이돌 직캠 중 가장 높은 조회수 3,149만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든 여자 아이돌 직캠 중에서는 3681만회의 하니 직캠이 가장 조회수가 높다.
- 2018년 수지의 팬이었던 40대 남성이 수지꿈[55] 을 꾸었는데 연금복권 254회차에서 1등과 2등에 당첨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40대 남성은 "평소 수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기분이 좋고 횡재한 느낌이었다" 라고 소감[56] 을 밝혔다 #
-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장소와 격식에 맞는 여러 스타일로 20-30대 여성에게 "옷 예쁘게 잘입네", "사복을 더 잘 입네", "센스있네"등의 소리를 들은 적이 많다고 한다.
- 본인이 생각해도 신기했던 꿈은 현실인지 꿈인지 헷갈릴 정도로 생생했던 금붕어 꿈이었는데 어항에 금붕어 두 마리가 있는데, 물이 완전 썩어 있어서 뜰채에 잠깐 꺼내놓고, 깨끗이 청소한 다음 새 물로 갈아주고 금붕어를 다시 넣어준 꿈이라고 한다.
- 2021년, 수지가 인간에게 듣고 싶은 말 세가지를 선정하였는데, 첫번째는 멋있다,두번째는 힘이 된다, 세번째는 같이 밥먹자이러한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로마의 휴일>이다. 일상에 싫증난 공주가 로마의 거리를 거닐고, 젤라토를 먹고 쇼핑하는 소소한 일상에 행복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두번째로 좋아하는 영화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 앤 해서웨이가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일하고 또 어느 순간 멋진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하는 그 순간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 평소 캐모마일차와 수제 매실차를 즐겨 마시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좋아한다고 한다.
-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편이긴 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는 활발한 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