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영화)

최근 편집일시 :




건국전쟁 (2024)
The Birth of Korea

장르
다큐멘터리, 역사
감독
김덕영
각본
김덕영
제작
다큐스토리 프로덕션
대한민국사랑회
트루스포럼
출연
이승만
촬영
임수영, Henry Song, 김덕영
음악
오현규[1]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다큐스토리 프로덕션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2월 1일
화면비

상영 시간
100분 (1시간 40분)
제작비
3억 원
대한민국 총관객 수
1,004,672명 (2024년 2월 27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등장인물
3. 예고편과 시놉시스
4. 평가
5. 반응
5.1. 정치계
5.2. 기타
6. 흥행
6.1. 대한민국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김덕영과 진중권의 설전
7.2. 트루스포럼의 페이백 이벤트 논란
7.3. 울산광역시 공무원 강제동원 논란
8. 감독 인터뷰
9. 기타



1. 개요[편집]


김덕영 감독[2]이 제작해 2024년 개봉한 한국의 독립영화.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이승만을 다룬 다큐멘터리 역사영화다.


2. 등장인물[편집]




3. 예고편과 시놉시스[편집]


1945년 해방 이후 일본으로부터 진정한 독립을 하였던 한반도2차 대전의 승전국 미국소련38선 일대에서 분리되어서 남과 북은 이념의 가치 때문에 서로 다른 길을 걸어 왔다. 38선 북쪽지역 공산진영의 국가 소련의 영향을 받으며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무시하며 주민에게 가혹한 탄압하는 공산주의 독재 국가로 전락한 북한과 반면 38선 남쪽지역에서는 자유진영의 국가 미국의 영향을 받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대한민국 그리고 두 나라는 같은 언어, 역사, 민족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극단적인 두 나라로 갈라지게 되었을까?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대통령을 조명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승만/일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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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영화와 역사적 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의 중간쯤 영역에 있는 영화로, 거시적 사건과 시대흐름, 개인의 입장에 대한 복합적 구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보통 한국의 정치적 작품들이 강하게 매달리는 일방적 선악구도에서 어느 정도 탈피해 있는 영화이다. 물론 한국에서 어떠한 방식으로든 정치인과 정치적 사건들을 다룬 이상, 작품성과는 별개로 정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이승만 자체가 일생 동안의 공과가 뚜렷하며 정치 성향에 따른 평가도 극단적으로 갈리는 인물인 만큼, 영화에 대해서도 영화를 통해 이승만에 대한 재평가를 내리게 되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역사왜곡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등 양분된 평가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눈물 쏟은 70대, 한쪽선 "왜곡" 한숨... 둘로 쪼개진 '건국전쟁' 후기

5. 반응[편집]



5.1. 정치계[편집]


대체로 여권에서는 영화 관람을 인증하고 호평을 하고 있는 반면 야권에서는 영화와 함께 이를 관람한 여권 정치인들을 비판하고 있다.[3]

  • 윤석열 대통령은 역사를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라 언급했다. #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투톱'이 잇달아 영화를 관람한 데 이어 현역 의원이나 총선 출마자들도 SNS 등을 통해 영화 '관람 후기'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건국전쟁에 대한 흥행과 호평이 이어지자 별안간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작품과 이 전 대통령에 대해 날 선 공격을 쏟아냈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사실 그대로를 인식하려는 움직임이 민주당에게는 왜 그렇게 불편한 일로 다가오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박은식 비대위원도 비대위 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덧씌워진 친일, 친미, 독재, '런승만'(이 전 대통령이 한국전쟁 당시 도망쳤다는 의미의 인터넷 용어) 등의 단어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거짓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건국전쟁과 관련해 우리가 그동안 너무나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았고 너무나 왜곡된 역사 인식을 하고 있었다. 나라가 바로 만들어지려면 대한민국에 대한 정체성부터 바로잡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 대한민국 국방부는 공식 영상으로 건국전쟁을 호평하는 시민 인터뷰를 올렸다. 기사

  • 국민의힘 비례대표이자 역사학자[4] 정경희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한강의 기적은 이승만이 놓은 레일 위에서 박정희의 기관차가 달렸기에 가능했으며 해방 직후 공산주의의 광풍이 몰아칠 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굳건히 지켜낸 이승만 건국대통령, 그 위대한 지도자와 함께 온 국민이 써 내려간 '건국' - '호국' - '부국' 기적의 역사를 <건국전쟁>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며 해당 영화를 추천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



5.2. 기타[편집]


  • 2월 12일부터 영화 평가 및 커뮤니티 사이트 키노라이츠어뷰징이 나타나고 있다. 원래 키노라이츠의 리뷰는 인증회원의 리뷰글 중 가장 좋아요가 많은 것이 1순위이고, 다음은 최신순이 2순위인데 이렇게 해서 나온 리뷰가 웬만하면 큰 차이는 없으나 본작은 특이하게 인증 회원의 리뷰 글이 묻히게 되었다. 다만 인증 회원이 매기는 점수인 '신호등 지수'는 낮은 표점으로 집계되어 평가 지수와 실제 반응에 괴리가 생기는 특이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 인터넷 커뮤니티의 반응은 크게 갈렸다. 정치 성향에 따라 친민주당계 네티즌들은 건국전쟁 관람 인증을 한 연예인을 비난했고 # 반대로 친국민의힘계 네티즌들은 관람 인증한 연예인들을 똑똑한 청년이라고 응원하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배정남의 인증 논란과 정반대의 모습이다.[5] 상업영화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건국을 금지어로 지정했다. # 바이럴 돌리고 정떡 돌리니까 금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메가스터디 한국사 강사 전한길은 자신이 영화를 보고 왔다고 극장에서 인증샷을 올리며 "특정 편향된 자칭 역사 전문가라는 편향된 논객들이 자기들이 모든 것을 아는 양, 독자나 국민들을 가르치려 들지 마라."라고 주장했다.#[6]

  • 반면 다른 한국사 강사 황현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자신에게 '이승만 영화'를 리뷰해 달라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제가 그 영화 표를 사들고 직접 영화까지 봐야 한단 말입니까? 제 역겨움은 누가 감당합니까."라고 역정을 내는 게시물을 올렸다. 동시에 자신이 과거 강의했던 이승만의 과오 25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대신 업로드하여 올리며 이승만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했다.[7]영화를 보고 나서는 내용이 아동 영화 같다며 혹평하였고, 유튜브에 건국전쟁이 거짓이라 주장하는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 하지만 이 영상을 업로드함으로써 위에 나와있는 '이승만의 과오 25가지'에서 언급된 친일파라는 주장과 건국전쟁을 시청한 후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언급한 '지독한 반일론자'라는 주장으로 본인 주장의 모순이 드러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내용 자체도 드라마 내용을 그 자료로 제시하거나 특정 자료에서 일부만 발췌해서 오해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하는등 그 주장에 큰 신빙성이 없다.

'건국전쟁'이 다큐멘터리라, 그 내용이 진실이라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 엄밀하게 보면 취사선택한 사실의 나열이다. 상당 부분 맥락이 소거된 채다.[8] 덕분에 이 전 대통령의 공은 크게 증폭됐고 과는 크게 축소됐다. 이승만 정권은 놀라운 성취 못지않게 재난적 말로를 보였다. 다큐는 진실의 일부분을 보여줄 뿐이다.

그렇더라도 불편하기보단 반가웠다. (영화판에)좌파가 99.9%란 김덕영 감독의 말이 과장으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그동안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 대해 자학하는 내용의 콘텐트만 양산됐기 때문이다. (중략) 역사는 선 또는 악 사이 택일이 아니다. 그 사이 어디쯤이다.

다큐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무렵 극장 안 곳곳에선 울음소리가 들리고 박수가 터져 나왔다. 우리, 정상은 아니다.

  • 심용환한겨레에 기고한 장문의 글에서 이 영화에 네 가지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
    • 독재는 아니고 장기집권이라는 억설: 물론 모든 장기집권이 독재는 아니다. 그러나 이승만은 부산정치파동과 사사오입개헌[9]으로 헌법을 두 차례나, 그것도 부정한 방식으로 뜯어고치면서 집권을 유지했기에, 민주적인 방식으로 장기집권을 했다고 보기에는 문제가 많다. 기고에 따르면 이승만은 "헌법과 법률에 없는 수많은 동원체제를 통해 권력을 유지"했다.
    • 4.19 혁명은 이승만 정권기 교과 내용과 별 관련이 없다: 의무 교육에 대한 강력한 요구는 미군정 당시 교육계에서 나왔다. 기고에서는 이승만 정권에서 이러한 기조를 이어갔다는 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평가를 하고 있지만, 일민주의와 같은 권위주의적 사상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을 들어 "혁명은 이승만 정권기 동안의 누적된 문제에 대한 저항이었을 뿐 고상한 교과 내용과는 별 관련이 없다"고 서술한다.
    • 농지개혁이 이승만 업적? 김구, 안재홍, 지청천 등도 강조: 농지개혁과 관련해서는 "이승만의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국회 소장파의 농지개혁안을 한민당이 무력화하고자 했고 이를 막았던 게 이승만 계열의 국회의원들"이라 서술하며 기여가 일부 있었음은 인정하나, "농지개혁은 해방 초기 거의 모든 우익 지도자들이 외쳤던 내용"임을 근거로 "농지개혁에서 이승만의 역할은 상대적이지 절대적이라 할 수 없다"고 평가한다. 또한 한강의 기적을 두고 "이승만이 선구적으로 시도한 계획을 박정희가 완성시켰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승만 정권의 '경제 3개년 계획'은 박정희 정권에서 추진한 5개년 계획과 같은 구체성이 결여되어 있었으며 "무모한 계획의 나열"이었다는 점에서 반박한다.[10][11]
    • 3·1운동은 민족운동[12], 여성 교육은 선교사 노력으로 촉발[13]: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도를 제외하면, 초창기 민족운동을 이끌었던 도쿄 유학생들이나 국내의 종교계, 중국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은 당연하지만 이승만의 영향력 밖에 있었다. 또한 애국계몽운동, 무장투쟁, 외교독립론 등은 당대 대부분의 민족주의 독립운동가들이 주장했던 부분이다. 따라서 이승만이 민족운동 지도자 중 하나, 외교독립론을 이끈 사람 중 하나일지는 몰라도, '유일한 선각자'로 비추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한다.[14]


6.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2024년 2월 1일
$5,064,694
2024년 2월 18일
개별 국가 (개봉일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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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미국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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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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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2024년 2월 16일
미정
[[중국|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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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미정
미개봉
미정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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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2024년 2월 1일
$5,064,694
2024년 2월 18일


6.1. 대한민국[편집]




누적관객수 1,004,672명, 누적매출액 9,401,329,857원[15]
[ 주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1,751명
미집계
-원
17,582,000원
1주차
2024-02-01. 1일차(목)
5,411명
74,601명
5위
52,402,839원
728,082,412원
2024-02-02. 2일차(금)
5,434명
5위
54,971,764원
2024-02-03. 3일차(토)
10,689명
4위
109,040,503원
2024-02-04. 4일차(일)
12,366명
4위
128,469,128원
2024-02-05. 5일차(월)
11,687명
3위
111,100,451원
2024-02-06. 6일차(화)
16,093명
3위
151,345,633원
2024-02-07. 7일차(수)
12,921명
7위
120,752,094원
2주차
2024-02-08. 8일차(목)
17,157명
357,944명
5위
162,331,319원
3,435,948,783원
2024-02-09. 9일차(금)
36,069명
4위
364,394,776원
2024-02-10. 10일차(토)
50,441명
4위
512,868,464원
2024-02-11. 11일차(일)
61,453명
3위
613,582,436원
2024-02-12. 12일차(월)
88,466명
3위
860,271,140원
2024-02-13. 13일차(화)
52,207명
2위
467,599,520원
2024-02-14. 14일차(수)
52,151명
3위
454,901,128원
3주차
2024-02-15. 15일차(목)
51,116명
392,501명
2위
449,947,848원
3,596,786,746원
2024-02-16. 16일차(금)
50,174명
2위
460,066,625원
2024-02-17. 17일차(토)
91,162명
2위
865,901,015원
2024-02-18. 18일차(일)
83,769명
2위
801,190,655원
2024-02-19. 19일차(월)
42,573명
2위
375,711,624원
2024-02-20. 20일차(화)
38,919명
2위
340,178,230원
2024-02-21. 21일차(수)
34,788명
2위
303,790,659원
4주차
2024-02-22. 22일차(목)
26,861명
-명
3위
234,669,977원
-원
2024-02-23. 23일차(금)
26,486명
3위
241,067,072원
2024-02-24. 24일차(토)
43,011명
3위
403,372,417원
2024-02-25. 25일차(일)
43,381명
3위
409,959,122원
2024-02-26. 26일차(월)
18,640명
3위
163,315,563원
2024-02-27. 27일차(화)
19,496명
3위
170,516,355원
2024-02-28. 28일차(수)
-명
-위
-원

제작비는 3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12억 원[16]이다. 2024년 2월 10일 기준 총 흥행수입이 17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10만 명대를 동원한 길위에 김대중, 문재인입니다의 관객 수를 훨씬 넘기고 노무현입니다의 뒤를 이은 역대 정치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개봉한 지 2주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단순히 손익분기점만 넘니는 게 아니라 2024년 설 연휴를 기점으로 관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첫날 단 5천 명의 관객 수로 시작해 일일 최고 9만 1천 명까지의 상승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한국 개봉 영화 전체 5위, 한국 영화 2위의 역주행을 하는 전례 없는 추이를 그렸다.

건국전쟁의 이례적인 역주행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워낙 과거의 역사적 인물이라서 정치 영화라기보다는 역사 영화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다는 점, 그간 진보 쪽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영화만 계속 나오면서 보수 쪽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영화의 부재로 인한 수요, 보수 성향 중장년층 중 이승만의 라이트 지지층이 많은 것이 영향을 준 것일 수 있다. 이승만이 보수 개신교 신자들에게 인기가 높기에[17] 교회 등지에서 단체 관람을 추진했고, 그렇게 조금씩 노년층 사이에서 쌓이던 입소문이 폭발적인 관객 수 증가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건국전쟁의 흥행이 권순도[18] 감독이 연출한 같은 소재의 영화인 기적의 시작의 2024년 2월 말 개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본 영화는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재연 부분이 추가되어 있으며, 배우 임동진이 이승만을 연기한다. #

김덕영 감독은 "건국전쟁2"의 제작을 공식화 하였다. "건국전쟁2"의 부제는 "인간 이승만"으로 이승만의 인간적 품격과 고뇌, 역경, 좌절을 딛고 일어서려는 불굴의 의지 등을 스크린에 담아 보겠다며 2024년 2월 2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작 발표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 2편에서는 이승만의 비판점인 민간인 학살 문제도 다뤄질 예정이다. 김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양민 학살은 거짓말"이라며 "친북 좌파 세력이 주장하듯 분절적으로 역사를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개봉 27일 차인, 2월 27일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하였다.[19]

7.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7.1. 김덕영과 진중권의 설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승만/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특임교수 진중권은 2024년 2월 1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영화감독들 제발 쓸데없이 이런 것 좀 만들지 마라."라고 이 영화를 딱 잘라 혹평했다. 진중권은 '건국전쟁'이란 제목부터가 그냥 장사하려고 붙인 제목이라고 지적하며, "이 영화의 이승만을 재평가하는 기준 자체가 우리 공동체의 역사적 기록을 조직하는 일반적 방식과는 꽤 벗어나 있고, 그걸 옳다고 말한다는 것은 이들이 얼마나 편향적인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승만더러) '국부'라고 하는데 니들 아버지 하세요, 내 아버지 하지 말고. 자기 아버지로 모시고 싶으면 뭐 제사라도 지내든지, 그래야지 왜 이걸 갖다 자꾸 모두한테 강요를 하게 되는 겁니까? 아버지 한 명 있는 것도 피곤한데 왜 두 명씩 부르라고 그러는지..."라고 비꼬았다.#[20]

특히 진중권이 비판한 것이 한동훈 등 여권 및 유명 보수 정치인들의 관람 후기 공개에 대한 것인데, 진중권은 "(유력 정치인들이) 그런 데에 가서 힘 실어주고 이런 건 옛날 조선일보에서나 하던 짓인데 대체 한동훈 위원장은 거기 왜 간 거냐?"며 "결국 이것도 건국절 논란으로까지 가게 되는 것이고 명백하게 역사수정주의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헌법에 4.19[21]가 명시되어 있는데 (이런 걸 만드는) 반헌법주의적인 이런 짓 좀 그만했으면 한다. 일부 뉴라이트들이 지들 개인적인 사관을 각자 가지고 있는 것이야 말릴 수는 없지만 그걸 공적인 데에서 자꾸 힘 좀 실어주고 그러지 마라. 이런 건 박근혜 정권, 이전 이명박 정권 때부터 해오던 짓이다. 제발 역사로 정치 좀 하지 말고 역사학자들한테 좀 맡겨 놔라."라고 말했다. #[22]

이에 김덕영 감독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진중권을 대상으로 한 입장문을 업로드했다.
입장문 전문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7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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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 감독의 입장을 정리하자면 1) 본인이 알아본 결과 3·15 부정선거는 이 전 대통령 측근들의 권력욕에서 비롯된 사건이지 이 전 대통령의 잘못은 아니었다. 2) 역사수정주의는 잘못된 가설과 근거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을 뜻하는 것인데, 나도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3년 반의 시간 동안 나름 열심히 이승만과 그를 둘러싼 시대를 공부했다. 3) 나 역시 개인적으로 4·19로 인해서 희생된 숭고한 영혼들에 대해서 마음 깊이 안타까운 심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건국전쟁은 4·19의 헌법정신을 조금도 부정하지 않는다.[23]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7.2. 트루스포럼의 페이백 이벤트 논란[편집]


트루스포럼은 '건국전쟁 청년관람 지원신청' 글에서 "건국전쟁 관람을 원하는 10대부터 40대까지 청년분들이 등록하면 안내문자를 발송하겠다"며 "영화 티켓을 결제한 뒤 증빙자료와 계좌번호를 회신해달라"고 썼다. 건국전쟁을 본 뒤 인증을 하면 계좌로 푯값을 입금해 주겠다는 건데, 이벤트에 참여할 분들은 SNS에 관람 후기를 써서 등록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트루스포럼은 '건국전쟁의 감동을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선배세대가 지원해 달라'며 5천만 원 모금 사이트를 만들었고, 현재까지 4천 6백만 원가량이 모인 상태다. 이 프로젝트 안내를 보면 "선배세대 한 명이 청년세대 한 명의 영화티켓과 약간의 경비를 포함한 2만 원을 지원하고 그 예산의 모집과 집행은 '건국전쟁' 펀딩을 시작한 트루스펀드를 통해 진행하자"고 돼 있다.

한 영화 홍보업계 관계자는 "이런 '페이백' 방식의 영화 마케팅은 처음 본다"며 "'표 사재기'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는 "표 사재기는 일단 먼저 표를 산 뒤에 나눠주는 것이고, 이번 지원의 경우 관객들이 표를 먼저 사고 트루스포럼에서 집행을 하는 것"이라며 사재기가 아니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범한 청년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뜻을 가진 분들이 펀딩을 한 것"이라며 "표 사재기와는 거리가 멀다"는 주장이다.

사실 과도한 프로모션 등으로 영화계 내부의 비판이 나오는 경우는 여럿 있었으나, 수사를 촉구할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지난해 경찰이 <그대가 조국> 등 70편 작품을 대상으로 관객 수 조작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면서 영화계 분위기도 바뀌었다.

다만 이 페이백 정책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청년 약 5000명에게 지원하는 형태인 데다가,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 수에 비해서는 전체 관람객 수의 약 0.5%에 지나지 않는다는 반론이 제기된다.


7.3. 울산광역시 공무원 강제동원 논란[편집]


복수의 언론사들은 2024년 2월 20일 울산시청에서 영화 건국전쟁 상영과 관련하여 공무원들의 강제동원 논란이 벌어졌였음을 보도했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2월 20일 울산광역시 총무부서가 울산 시청 내부 부서와 산하기관들에 '2024년 직원MT 추진계획'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부서별로 MT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날 오후 별도의 공문을 통해서는 전혀 별개의 내용이 전파됐다. 2024년 2월 21부터 27일까지 울산 남구 삼산동의 영화관 지정 상영관에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해당 상영관에서 상영되는 영화가 부정선거와 독재, 민간인 학살 등 많은 악행으로 비판을 받는 이승만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반발이 이어졌다. 익명을 요청한 공무원들은 '자율이라면서 상영관까지 지정해 압박하고 있다'며 '관람하겠다고 나서는 공무원들이 없다. 시장[24]에게 찍힌다' '결국 강제로 관람하게 됐다' 등 우려가 나왔다고 전해졌다. 또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결국 21일 오후 7시에 단체관람이 예정됐다고 한다. 다른 공무원은 선정된 영화가 건국전쟁인 것과 관련해 여당 소속 지자체장이 관객수를 늘리려 공무원을 활용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울산 공무원 노조에서도 반발이 이어졌다.

반발이 계속되자 울산시는 이에 대해 '공문에 다른 영화도 볼 수 있으며 영화 관람만이 아닌 다른 일도 할 수 있다. 예시일 뿐이며 패널티도 없다'는 요지의 내용을 노조 등에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 #


8. 감독 인터뷰[편집]


김덕영 감독 본인이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승만 죽이기는 北의 공작... 이제 '진짜 이승만'을 마주하세요 또한 대한민국 국방부의 공식 매체인 국방TV에서 김덕영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영상 링크기사 국방일보는 지면 2개면을 할애해 영화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이날 국방일보는 12~13면을 김 감독의 큼지막한 사진과 함께 한 면을 모두 글로 채운 인터뷰,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카퍼레이드 사진, 짧은 박스기사로 장식했다. 실제 유튜브 채널 '국방 NEWS'에는 ''건국전쟁' 흥행돌풍!!! [국방홍보원]'이라는 제목의 보도영상이 게재됐다.

  • 전쟁 때 한강 다리 폭파하고 도망간 '런승만'은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다 거짓말이었고 좌파들이 교묘하고 사악하게 독재자 이미지를 들씌운 거라고 비판했다. 미국 CIA(중앙정보국) 자료를 확인했는데 그 담화문 어디에도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는 없다고 했다. '전황이 어려운데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도우러 온다.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만 했으니,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한강 다리 폭파 사건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 조선일보 기자가 영화판에는 좌파가 9할 이상인데 드물게 우파라고 칭찬하자 김덕영 감독은 "제가 보기엔 좌파가 99.9%이고 우파 영화인은 고독한 외톨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좌파들이 근거를 가지고 반박하면 좋을 텐데 그러질 못한다고 비판했다.
  • '건국전쟁'을 본다는 건 386 운동권 세대에게 익숙한 해방전후사의 인식메 가려져 있던 세계를 마주하는 일과 같다고 하며 이승만 지우기, 이승만 죽이기라는 거대한 공작의 설계자가 북한이며 남한의 주사파 운동권은 그 지령대로 움직였다고 비판했다. 386으로 불린 저희 세대가 이승만 대통령한테는 죄인이라고 86세대 책임론으로 비판했다.
  • 김덕영 감독은 "아버지(임시정부)가 호적은 등록했지만 가계를 돌보지 않는다면 그게 가정인가요?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하며 영토·국민·주권은 기본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토양은 이승만 대통령이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벌인 '역사전쟁'을 포착했다고 인터뷰했다. 따라서 영화 제목의 '건국'은 1948년 8월 15일을 가리킨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건국절 논란에서 서술하였듯, 현재 대한민국 학계에서는 1919년설(3.1 외 네 가지 설), 1948년설(7.17, 8.15), 1919년과 1948년을 아우르는 병립설[25], 단군기원설(개천절) 등 여러가지 형태로 의견이 다양하다. 북한의 경우 조상 성묘나 명절이 봉건, 악습행위로 규정되기도 하였고, 김일성탄생설만 존재하기에 이르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 건국절 논란, 대한민국 연호 항목을 참조.
  • 김덕영 감독은 한 중학생이 '건국전쟁'을 보고 학교에서 이승만은 X만도 못한 놈이라고 배웠는데 깜짝 놀랐다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풍요의 기원이 어디에 있는지 이제야 알았다고. 그러면서 더 열심히 살겠고 들었다며 감독은 그럴 때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9. 기타[편집]


  • 이 영화를 제작할 당시 처음 제목은 '하와이로 간 대통령'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난 뒤 이화장을 떠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함께 잠깐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것이었지만 윤양중 기자가 이를 망명이라 못 박은 오보를 하여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위안부매춘'이라는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친일 뉴라이트 성향의 사회학자 류석춘 교수의 인터뷰가 영화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이승만의 반일 성향과 비교해보면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 이승만은 독립운동가 출신으로서 반일 성향이 강했으며, 일례로 평화선이라든가 독도대첩 등에서 이승만은 대일관계에서는 무력충돌도 불사하는 강경책으로 일관했다. 이와 상이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는 것 때문에 이를 거북하게 보는 반응이 적지 않다.[26] 다만 이러한 시대상의 복합성은 이 영화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므로, 의도적인 선택일 가능성도 존재는 한다.

  • 영화 제목은 건국전쟁이지만 정작 이승만은 생전에 본인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정부 수립 후 대한민국 30년 연호를 사용할 것을 계속 주장했다. 즉 이승만은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에 대한민국의 건국된 것이라는 역사관을 갖고 있었다. 이승만의 인식에 대한 내용은 대한민국 연호이승만/평가에 서술되어 있고, 실제로 대한민국의 건국일이 언제인지를 둘러싼 학술적 논란은 건국절 논란대한민국 임시정부/법통 논란 문서를 참조하면 좋다.

  • 과거에 같은 소재를 서세원(1956~2023) 감독으로 통해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가 나올 뻔 했으나, 크라우드펀딩 달성 금액에 크게 미달되어서 제작이 무산되었다. 서세원/논란 및 사건 사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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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V에 의하면 예매 연령대에 50대 이상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40대이며 이들 세대가 약 70%를 차지한다. # 10대 관객은 전체의 1% 수준이다.

  • 3월 20일, 미국 의회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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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오 믹싱[2] 現 다큐스토리 대표로 북한 전쟁고아들을 다룬 〈김일성의 아이들〉(2020), 2020년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당신의 한 표가 위험하다〉(2023) 등을 감독했다.[3] 자유당국민의힘의 직계 전신은 아니지만 시조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당사에다 이승만 전 대통령 사진도 걸어놓고 있다. 반대로 야권측은 대개 민주당 정확히는 신민당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에 당시의 정치적 대립이 현재까지도 지속된다고 볼 수 있다.[4] 국사전공은 아니고 서양사 전공이다.[5] 이때 친국민의힘계 네티즌들이 연예인이 정치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하고, 친민주당계 네티즌들은 배정남의 개인의 정치색을 논란으로 보도한다고 비난하고 배정남을 옹호했다.[6] 영화 내용에 대해서 긍정 혹은 부정한 것이 아니라 '역사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이런 영화 한 번 봐 두면 나쁘지 않다' 정도의 뉘앙스다. 그에 더해서 자신은 노무현의 이야기를 다룬 변호인, 박정희를 다룬 남산의 부장들, 전두환12.12 군사반란을 다룬 서울의 봄, 근대사의 사건들을 다룬 국제시장 또한 보았으며 길위에 김대중도 봤다고 하였다.[7] 하지만 영상의 내용에 대해서 반박하는 자료들이 있다. #, # [8] 진중권 역시 "다큐멘터리는 20세기에 유행했던 극영화의 일종"이라고 말한 바 있다.[9] 국사편찬위원회 사사오입 개헌안에는 '주권의 제한이나 영토의 변경 등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하여는 국민투표 실시'의 내용과, 자유경제체제에 부합하는 경제조항 개헌안 등이 담겨 있었다. 문제는 부칙으로 이승만 자신에 한해 임기와 연임 제한을 철폐했다는 것이었다. 이후 일단 부결 선포된 헌법개정안이 이른바 '사사오입'이론에 의하여 가결 선포되는 헌정사의 오점을 남긴 개헌으로 평가하기도 한다.[10] '무모함'은 이승만의 정치전략 중 하나로, 단독정부 수립부터 농지개혁, 미국이나 일본과의 외교, 권위주의적이면서도 몇몇 영역에서는 의외로 느슨했던 내치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보면 미치광이 전략을 유연하게 구사해 극심한 국론분열과 부족한 국력을 예측 불가능성으로 극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11] 다만 이런 전략적 급진성은 대한민국의 국체 수립이나 농지개혁, 대미외교처럼 성공했던 영역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도 있으나, 경제의 경우 결과적으로 퇴임 시점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무모함"에 불과했다는 비판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 그리고 북한이 한때 중소 간 이중외교로 제법 이익을 보았으나 21세기에는 근본적인 국력 격차로 미치광이 전략에 한계를 겪고 있듯, 국력이든 내부갈등이든 본질적 문제해결 없이 급진성과 예측불가능성에 의존하는 정책은 장기지속할 수 없다. 자존심을 지키며 일본과 끝까지 싸운 대신 미국의 동아시아 거점을 일본에 내줘 격차를 오히려 벌린 이승만과, 일본에 다소 논란이 있는 타협을 했지만 그 대신 오늘날 일본과 단위 인구당으로나마 대등한 수준의 국력을 갖추는 데 초석을 놓은 박정희의 차이.[12] 참고로, 3.1 운동의 배경이 된 민족자결주의 원칙을 내세웠던 우드로 윌슨과 이승만은 각별한 사이였다고 한다. 나무위키 우드로 윌슨[13] 물론 이승만 대통령이 한인여학원을 설립하여 한인 여학생 교육에 힘썼던 것은 사실이다.[14] 물론 이승만은 정치학 전공으로 당시 한국인중 몇 안됐던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에서 외교활동을 해왔다. 외교독립론의 지지자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중에서도 이승만만큼의 입지를 가진 독립운동가는 흔치 않았다.[15] ~ 2024/02/26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16] 저예산 독립영화라서 부율이 낮아 영화관에 들어가는 수입이 70%로 높다.[17] 개신교 신자 전체를 이승만 지지자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당장 이걸 찍은 김덕영을 두고 "영화감독들 제발 이런 쓸데없는 것 좀 만들지 마라"라고 일갈한 진중권가나안 성도여서 그렇지, 개신교 신자다. 그리고 뉴라이트 우파 진영에 반감을 가진 개신교인도 상당히 많다.[18] 권주혁의 아들[19]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워낭소리, 나는 노무현입니다에 이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네번째 누적 관객 100만 돌파 영화이다.[20] 진중권과 마찬가지로 이 날 패널로 참여한 장윤미도 진중권과 같은 의견을 보였다.[21] 4.19 혁명 자체가 이승만 정권을 '선거 부정을 저질러 불법적으로 권력을 잡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탄압한 독재 정권'으로 규정해 그에게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들고 일어나, 기어이 그를 끌어내린 사건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고 명기해서, 이 사건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원형적인 사건'으로 평가한다.[22] 참고로 진중권은 2023년 윤석열 광복절 경축사 논란 당시 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내용을 비판하며 "뉴라이트의 우익 수정주의 역사관이 드디어 주변에서 중심으로 진출한 것이고 대통령이 국민 상대로 역사전쟁을 시작한 것"이라며 가볍게 여길 게 아니라고 지적한 바 있다. # 물론 그때는 이 영화가 나오기도 전이었으니 지금의 일을 예견하고 이렇게 말한 건 아니다.[23] 4.19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이승만 묘소를 찾은 사례가 있다. #[24]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민선 8기 시장으로 국민의힘 당적을 가지고 있다.[25] 건국이라는 개념을 여러 해에 걸친 일련의 과정으로 보아야 하지 특정 시점으로 재단할 수 없다는 논지의 절충안을 말한다.[26] 이와 반대로 반일 성향이 강한 더불어민주당은 오히려 이승만의 독립운동에 대하여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또한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