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에메로드

Mitsubishi Emeraude/三菱・エメロード[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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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미쓰비시에서 생산했던 4도어 하드탑 형태의 차종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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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1992~199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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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후면부

1992년 10월에 갤랑의 파생 하드탑 차량 중 하나[2]였으며, 곡선을 주로 사용한 디자인과 그릴 일체형 멀티 리플렉터 헤드램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갤랑이나 에테르나처럼 3넘버 형태의 차량이었고 1.8L 혹은 2.0L 사양에 V6 엔진을 적용하거나 고급 세단답게 호화로운 실내 마감재 및 시트 등이 적용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자국 시장 전략 차종으로 개발되었으나, 이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좌측통행 국가에 판매되었다.[3]

1994년 1월에 특별 모델인 '슈퍼 투어링 R-스페셜'이 추가되었다. 슈퍼 투어링 모델을 기반으로 한 풀 에어로 파츠, MIVEC 엔진이 탑재되었음에도 수동식 에어컨이 탑재되는 등의 일부 사양 다운그레이드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한 달 뒤에 약간의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R-스페셜 모델의 다크 레드 색상 차량은 단종되었다. 같은 해 5월에 또 다른 특별 모델인 '슈퍼 투어링 스페셜'을 추가했으며, 1.8L V6 엔진을 탑재한 슈퍼 투어링 차량이 추가되었다.


후기형 차량(1994~1996)

같은 해 10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2분할 전면 그릴과 리플렉터 방식의 테일램프, 에테르나와 공유하는 전면 범퍼로 변경되었다. 또한 170마력의 2.0L DOHC 모델의 슈퍼 투어링, 1.8L TR 모델 및 1.8L TG 모델을 단종시켰고, 1.8L 슈퍼 투어링만 남기는 것으로 개편하였다. 이로 인해 슈퍼 튜어링 모델만 남게 되었고 실내 장비 및 마감재 일부가 비용 절감을 명목으로 변경이 이루어졌다. 1.8L 및 MIVEC 엔진 탑재 차량은 수동식 에어컨으로 전환되었다.

1995년 10월 생산분부터는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투톤 컬러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고는 토요타 카리나 ED보다는 낮은 편이었고 차량의 디자인을 너무 중시한 탓에 실내 공간의 희생이 이루어졌으며, 가격 면에서도 2.5L 엔진을 탑재한 디아망떼도 존재한 탓에 판매 면에서도 상당한 고전을 치러야 했다.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1.8L 4G93 SOHC I4 엔진, 1.8L 6A11 SOHC V6 엔진, 2.0L 6A12 SOHC/DOHC/DOHC MIVEC/DOHC MIVEC-MD V6 엔진에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로 구성됐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 및 4륜구동이 있었고 전후면 모두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610mm, 전폭은 1,730mm, 전고는 1,370mm, 휠베이스는 2,635mm, 공차중량은 1,310kg이었다.

1995년에는 일본 경시청에서 암행순찰차로 도입하였다. 현재 대부분 차량들은 퇴역한 상황이지만 가나가와현 등 일부 지역에서는 현역으로 뛰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

1996년 8월에 총 19,214대를 생산한 후 갤랑이 8세대로 풀체인지가 이루어지면서 단종되었다.

2.1.1. 색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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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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