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의 홍씨(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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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 중종의 후궁. 가계에 대해 알려진 바 없다.[1]
슬하에 해안군를 두었으며,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묘소 인근에 아들 해안군의 묘소도 같이 있다.
2. 생애[편집]
1511년(중종 6) 아들 해안군을 낳고, 숙원(淑媛)으로 봉작되었다.[2] 《국조인물고》에서는 해안군의 생모를 가리켜 "어머니 홍씨가 후궁 가운데서 가장 총애를 받아 귀해져 숙원에 이르렀다"고 썼다.
중종의 사후에 종4품 숙원에서 종2품 숙의(淑儀)로 진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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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종실록》에 해안군의 삼촌 숙부로 홍온손(洪溫孫)이라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숙의 홍씨와의 정확한 관계는 알 수 없다. # [2] 인종실록 1권, 인종 1년 1월 24일 무오 3번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