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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마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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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쿄도 도서부 중 하나로, 이즈 제도의 북단 이즈오시마(伊豆大島)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이다. 오시마 지청이 관리한다.
2. 미하라산[편집]
중앙에는 미하라산(三原山)이라는 화산이 있으며, 1950-51년과 1986년에 분화하였다. 1986년 분화 때 도민과 화산활동을 보러온 관광객, 기자를 합해 1만 명이 대피해야 했다. 또한 아오키 아키라라는 사진사[2] 가 당시 폭발하던 분화구에서 촬영을 하던 도중 후지 TV의 카메라에 실루엣으로 찍혔던 것 때문에 화산이 폭발하는 도중에 있을 리 없는 사람이 걸어다니는 모습이 찍혔다는 일종의 도시전설도 있다.
미하라산은 투신자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3] , 호수도 아닌 분화구인 이 곳에 몸을 던지는 투신자살이 1928년 즈음부터 유행해 약 1000여명 이상이 이 곳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여담[편집]
- 1월에서 3월까지 이즈오시마 동백꽃 축제가 열린다.
- 오시마 남단에 있는 항구 속에는 구글 어스로 보았을 때 물 속에 배 한 척이 있다. 침몰선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단순한 오류였다.
- 일본에서 유일하게 '사막'이라고 이름이 붙은 지명이 오시마마치에 있는데 모래가 아니라 화산송이로 뒤덮인 땅이다.
4. 창작물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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